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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
행성 SR388의 이미 멸종한 고유종으로 여겨지는 젤 형태의 기생 의태 생물의 명칭.
다양한 생물이나 시체, 또는 그 일부에 침입하여 유전자 정보를 얻어 의태한다.
살아 있는 개체는 기억 중추에 액세스해 정보를 취득한 후, 숙주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감정이 없고 단지 본능적으로 종의 보존과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며 분열과 합체를 반복해
더욱 강한 개체로 의태하는 X를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천적인 메트로이드 이상으로 위험한 생명체로 여겨지고 있다.
메트로이드 드레드의 오프닝에서
메트로이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생물체.행성 SR388의 이미 멸종한 고유종으로 여겨지는 젤 형태의 기생 의태 생물의 명칭.
다양한 생물이나 시체, 또는 그 일부에 침입하여 유전자 정보를 얻어 의태한다.
살아 있는 개체는 기억 중추에 액세스해 정보를 취득한 후, 숙주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감정이 없고 단지 본능적으로 종의 보존과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며 분열과 합체를 반복해
더욱 강한 개체로 의태하는 X를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천적인 메트로이드 이상으로 위험한 생명체로 여겨지고 있다.
메트로이드 드레드의 오프닝에서
생긴 건 슬라임이나 아메바처럼 생겼으며, 색깔이 다채롭다.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다른 생물체에 침투하여 그 생물체의 DNA를 복제해 모습을 흉내내[1], 숙주가 된 생물체를 죽이는 잔학한 생물이다.[2]
코믹스 설정에 따르면 메트로이드는 사실 이 생물이 SR388 행성을 모조리 잠식하지 못하도록 조인족이 개발한 인공생명체였다.[3] 그러나 리들리가 이끄는 우주해적에 의해 조인족이 멸망하고, 그로 인해 메트로이드가 조인족의 통제를 벗어나면서 메트로이드를 그냥 다른 생물의 에너지를 빨아먹는 괴수로 오인한 연방과 그들의 명령을 받은 사무스가 메트로이드를 다 죽여버렸기 때문에 메트로이드를 피해 숨어 있던 X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
이 생물의 가장 무서운 점은 이미 죽은 시체에도 의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4] 심지어 뼈 밖에 없는 상태에 의태하여 스스로 살을 재구성하여 생전의 모습으로 다시 되돌릴 정도로 경이로운 복원력을 보여준다.
다만 감정, 성격은 복제하지 않는다고 한다. 생존에 불필요한 요소여서 복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때문에 지능이 높은 생물을 의태 및 복제를 해도 공격적인 쪽으로만 행동한다.[5] 다만 후속작 드레드의 사례를 보면 어떠한 이유로 감정이나 성격을 되살리거나 복제가 가능한 걸로 보이지만 정확한 건 알 수 없다.
모티브는 고전 호러 SF인 ‘더 씽’이다. 능력, 특성은 물론 이름까지 똑같다. 더 씽의 일본 제목이 ‘遊星よりの物体X’(행성에서 온 물체 X)이었는데, 여기서 따온 것.
2. 작중 행적
2.1.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퓨전 이전의 스토리를 다루는 2편의 리메이크작인 사무스 리턴즈의 엔딩 크레딧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메트로이드 멸종 후 SR388에서 X가 다시 창궐하기 시작했음을 암시한다.2.2. 메트로이드 퓨전
게임 발매 시기 상으로는 첫 등장이다. 프롤로그에서 사무스 아란이 X에 감염되면서 그녀를 의태한 SA-X가 탄생하게 된다. 사무스는 메트로이드 백신 덕에 겨우 회복되었으나 온갖 능력은 상실했다. 하지만 메트로이드의 체질을 얻게 되면서 X에 면역이 생겼고 접촉시 오히려 X를 흡수해 체력과 아이템에 사용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파란색 X의 경우 의태 능력은 잃었지만 사무스의 온도를 빼앗는 능력[6]을 지니고 있기에 베리어 수트를 얻기 전에는 이 파란 X는 최대한 피해야 한다. 여담으로 파란 X는 베리어 수트를 얻기 전에는 적극적으로 사무스의 체온을 빼앗기 위해 달려들지만 수트를 얻고 난 뒤에는 처음에는 달려들지만 흡수 당하고 사무스의 체력이 회복되고 난 뒤에는 파란색 X가 사무스를 피하는 디테일을 보여준다.게임 내에서는 보통 다른 생물로 의태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의태된 X는 심한 충격을 입으면 본 모습인 아메바 상태로 되돌아간다. 이때 접촉하면 흡수하여 회복을 할 수 있지만, 가만히 내버려 두면 도망가거나 다른 모습으로 의태하거나, 심하면 다른 의태된 X와 융합하여 더 강력해진다. 미션 중에는 일부러 흡수하지 않고 다른 개체와 융합하게 내버려 둬야 할 때도 있다.
또한 보스전, 즉 강력한 존재로 의태한 X는 의태가 풀린 뒤에도 세포막 비슷한 물체로 감싸여 있어서 충격을 더 가해 완전히 핵이 드러나기 전까진 흡수할 수 없다. 엔딩에선 SR388 행성이 소멸하면서 X 또한 절멸되었을 것으로 보였으나...
2.3. 메트로이드 드레드
후속작인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도 스토리의 시발점으로서 다시금 등장했다. 행성 ZDR에서 X를 촬영한 사진을 은하 연방 본부가 수신했고, 7대의 E.M.M.I.를 파견했지만, 돌연 소식이 끊겼고, 이후 사무스 아란이 X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행성 ZDR로 떠나는 것이 메트로이드 드레드의 시작이다.====# 스포일러 #====
그리고 사실 X는 절멸하지 않았다. 레이븐 비크가 SR388에서 은하 정복을 위해 메트로이드를 모으려는 계획을 짜는 와중에 X가 의태한 조인족 병사가 숨어들어 SR888에서 ZDR로 와 버렸고, ZDR에 있는 조인족은 그대로 초토화되었다. 모든 조인족 병사에 X가 의태해버렸고, 레이븐 비크는 어찌저찌[7]해서 X들을 봉인하고 그의 야망을 재개하려 했으나 은하연방에서 파견한 사무스가 이미 메트로이드를 멸종시킨 이후였다.
본작의 시점에서는 엘룬부터 등장하며 엘룬에 이들이 봉인되어 있는 것이 드러난다. 플라즈마 빔을 획득하고 입구로 돌아가면 엘룬의 봉인이 풀려 아예 나오는 모든 생물이 X에 의태되어 버린다. 이 때문인지 몇몇 공격적이지 않았던 생명체들도 사무스를 보면 죽이려고 달려든다.
X가 의태한 개체를 쓰러뜨리면 X가 밖으로 튀어나오고 메트로이드의 체질을 지닌 사무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흡수해버릴 수 있다. 만약 흡수하지 않고 놔두면 역시나 전작인 퓨전처럼 화면 밖으로 도망가거나, 다른 개체로 변하거나, 다른 X가 의태한 개체에 달려들어 더욱 강력해진다.[8] 기존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노란색,[9] 미사일을 보급해주는 초록색, 체력과 무기를 대량으로 회복시켜주는 붉은색은 물론 파워 봄을 보급해주는 주황색 X가 새로 추가되었다. 파란색 X의 경우, 작중 X가 나오는 시점이 베리어 슈트를 얻은 이후이기 때문인지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로봇 조인족 병사에게 살해당한 콰이어트 로브에 의태하는데, 생전의 유언이었던 "뒤는 당신에게 맡깁니다"를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읊조리면서 E.M.M.I를 재가동시켜버린다.
종국에는 메트로이드의 DNA를 각성한 사무스에게 만신창이가 된 레이븐 비크에 의태하여 흉측한 괴물이 되어 달려들지만 사무스의 빔에 처리된다. 엔딩에는 메트로이드화한 상태로 우주선의 조종간을 만질 수 없어 위기에 봉착한 사무스의 뒤에서 X가 의태한 콰이어트 로브가 나타나는데, 사무스는 경계하나 이 X는 적의를 드러내긴커녕 오히려 정중히 인사하며 스스로 흡수당해 사무스를 원래대로 되돌려 행성에서 탈출할 수 있게 해준다. 퓨전에서 보여준 X의 본능을 이겨내고[10] 천적인 메트로이드 그 자체로 각성해 버린 사무스를 오히려 도와준 기적 같은 경우인데, 후속작에선 베이비 메트로이드 같은 모습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11]
마지막에 사무스에게 도움을 준 행동 때문에 의태 이후 E.M.M.I.의 봉인을 푼 행동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메트로이드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사무스를 배제하려 했으나 행성 폭발에 휘말리게 되자 살기 위해 사무스를 도와줬다든지, 메트로이드를 양산하려는 레이븐 비크를 막기 위해 사무스가 더 강해질 필요가 있었기에 일부러 가동시켰다는 등의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는 중.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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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여기에 등장하는 크리쳐와 X의 능력은 거의 똑같은데, 일본에서 영화를 개봉했을 때 51년과 82년판 영화 둘 다 제목에 물체 X가 들어갔기에 이 크리처에서 직접적인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2] 해당 생물로 의태한 시점에서 DNA를 영구적으로 습득하는 것으로 보인다. 드레드에서 콰이어트 로브로 의태한 X가 자발적으로 흡수되면서 토하족의 유전자를 획득, 메트로이드 DNA를 제어하게 되기 때문.[3] 이 때문에 베이비 메트로이드의 세포로 사무스가 X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4] 메트로이드 퓨전의 경우 아더 M에서 죽어 냉동 보관 중이었던 리들리 시체를 의태한 바 있으며,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는 공격을 받고 숨진 콰이어트 로브의 시체를 의태한 바 있다.[5] 메트로이드 퓨전에서 한 X가 은하연방 과학자를 의태하였지만 시설을 자폭시키는 쪽으로 시스템을 조작하였고, SA-X를 포함한 나이트메어나 리들리같은 지능 높은 개체들도 무식하게 공격하거나 폭주에 가까운 행동을 하였다.[6] 메트로이드의 DNA로 추위에 약해지는 체질까지 얻게 되었다.[7] 어떻게 봉인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8] 참고로 퓨전에서는 다른 개체로 변하거나 이미 의태한 개체와 융합하는 X와 공격을 받아 의태가 풀렸을 때의 X가 별개로 취급되었다. 때문에 대량으로 회복시켜주지만 그만큼 출현 확률이 낮은 붉은색 X가 의태하는 모습이 나와도 해당 개체를 공격하면 일반적인 노란색이나 초록색 X가 나와서 별 소득이 없거나 붉은색 X를 놓쳐서 다른 개체로 의태하면 손해였다. 반면에 본작에서는 의태하기 전의 X와 해당 개체의 의태를 풀었을 때 나오는 X가 동일하기에 X가 의태하기 전에 어떤 종류의 X인지 잘 눈여겨보고 의태를 풀면 원하는 X를 흡수할 수 있다.[9] 에너지를 전작의 10보다 더 많은 25 회복시킨다.[10] 퓨전에서 SA-X는 연구소가 박살나든, 자신이 어떻게 되든 천적인 메트로이드는 무조건 말살하려고 했다.[11] 그러나 이번 작에서 ZDR이 폭발하면서 모든 X가 절멸해버렸는데, 후속작에서 정말로 등장할 지는 미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