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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에서의 아트워크 | ||||
| 이름 | | リドリー | ||
| | <colcolor=#000000> 리들리 | |||
| | Ridley | |||
| 성별 | 남성 | |||
| 눈 색깔 | 노란색 | |||
| 이미지 컬러 | 회색/보라색 | |||
| 신장 | 불명 | |||
| 나이 | 불명 | |||
| 출신지 | 제베스 | |||
| 거주지 | 불명 | |||
| 데뷔 | 메트로이드(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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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름은 에일리언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에서 따온 듯하다. 아무래도 메트로이드 시리즈가 에일리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이다보니, 시리즈에서 첫 번째로 손꼽히는 악역이며, 사무스 아란과 질긴 악연으로 이어져 있다. 모티브는 가고일.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크레이드처럼 우주해적에게 세뇌당해 흉폭해진 제베스의 야생동물이란 설정이었으나, 이후 세계관을 정립하면서 우주해적의 지휘관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말하는 모습이 나오나 정작 게임 본편에선 울음소리 말고는 말을 하지 않는다.
덕분에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악역으로 등극했지만, 대신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사무스 아란에게 박살나게 되었다.
2. 상세
은하의 최대급 범죄조직인 우주해적의 최고지휘관이다. 거대한 익룡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우주해적의 최고 지휘관다운 강력한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머리도 상당히 좋아 각종 계략을 세워 우주해적을 초거대조직으로 성장시키기도 하였다.게임에서는 우주해적의 두목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항상 후반에 등장하며, 패턴이 까다로워서 압도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게다가 싸우는 곳이 대부분 용암 지대거나 비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더욱 난감하다. 물론 꾸준히 파워업을 했다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또한 등장할 때마다 최종 보스전 직전에 등장해서 깨지는 콩라인이다. 메트로이드 아더 M에서는 콩라인도 아니라 그냥 좀 센 보스 수준으로 전락했다.
작중 행적은 그야말로 예토전생의 화신으로, 초대 메트로이드 / 제로 미션을 제외한 리들리는 끊임없이 살아남는 우주해적 잔당이나 리들리를 병기로 이용하려는 은하연방, 혹은 X에 의해 끊임없이 부활하고 매번 사망한다. 다만 현 스토리 상 가장 최근 시간대인 메트로이드 드레드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1]
재밌게도 사무스의 숙적인데도 작중 최종 보스로 나온 게임은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딱 하나밖에 없다.
3. 작중 행적
4. 기타
- 데드 오어 얼라이브 디멘션즈
아더 M에서 리들리와 싸웠던 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지열 발전소 스테이지에서 배경으로 등장한다. 단순히 배경 캐릭터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일정 시간마다 맞으면 높이 뜨는 가드 불능 판정의 불덩어리를 쏘는 이동식 데인저 존 역할을 하며, 여기서 링 아웃이 될 경우, 캐릭터를 낚아챈 다음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와 아더 M에서도 썼던 공격 패턴인 벽에 처박아 질질 끈 다음[2] 화염탄으로 공격해 링으로 돌려보내는 연출과 함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다만 양쪽 플레이어가 시합 중 한번씩 사무스를 부르면 전용 연출[3]과 함께 화염탄 공격을 20초 동안 막을 수 있지만, 이 상태에서도 링 아웃당하면 추가 대미지를 입는 연출은 여전히 존재하니 주의. - 머시룸 킹덤 퓨전
9 월드 보스이며 2차전에는 리들리가 저그와 융합된 채로 등장한다. 패턴은 뮤탈리스크, 가시지옥과 유사하다. 공략하려면 예비 에너지 탱크와 사이언스 슈트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이언스 슈트 준비하지 못했다면 주어지는 총기로 공략하는 수 밖에 없다.[4]
5. 파생형
5.1. 리들리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초대작 / 제로 미션과 슈퍼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아더 M에서 등장했다.초대작에선 사무스와 덩치가 비슷했지만, 슈퍼 메트로이드와 제로 미션에선 사무스보다 덩치가 커졌다. 또한 초대작에선 단순히 점프하면서 화염을 날리는 등 패턴이 단순했지만, 슈퍼 메트로이드에선 기본적으로 날아다니며 공중에서 꼬리 찍기와 사무스를 잡아채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패턴이 추가되었고, 제로 미션에선 네오 리들리처럼 보통의 화염보다 훨씬 큰 화염을 날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슈퍼 메트로이드에서는 약점이 심장뿐이라 공격이 어려우니 에너지가 충분하다면 일부러 잡혀서 쏘는 걸 추천한다. 지형이 위아래로 넓은 대신 좌우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파워 업이 충분하지 않다면 고전하게 된다.
제로 미션의 경우 평소에는 화염탄과 공중 부유만을 사용하다 순간적으로 큰 대미지를 입으면 연속으로 꼬리찍기를 사용하는데, 대미지가 무지하게 높은 데다 절대로 못 피한다. 무턱대고 슈퍼 미사일 같은 공격 수단을 마구 사용하다간 이 패턴에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단, 발 밑이 안전지대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발 밑에서 계속 미사일을 쏘는 것만으로 쉽게 격파할 수 있다. 덤으로 아이템 회수율 15% 이하를 노릴 경우엔 애초에 크레이드보다 이쪽을 먼저 노리는 게 정석이라 이 방법이 아니면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5.2. 메타 리들리
| 메타 리들리 |
| |
우주해적이 비밀리에 추진하던 리들리 소생계획의 부산물이며, 기계와 생물이 섞여있는 사이보그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리들리와 같은 패턴을 구사하지만, 사이보그란 특징을 살려 가슴에서 미사일이나 폭탄을 발사하거나 다리로 지면을 강타해 충격파를 날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약점은 가슴에 노출된 코어.
이후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서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이 메타 리들리는 1편에 나왔던 메타 리들리와는 다른 존재로 보이며, 1편보다 생물에 가까워진 모습을 하고 있고 약점도 가슴의 코어에서 입으로 바뀌었다. 결국 1편과 마찬가지로 사무스에게 격파당하지만, 이후 페이즌에 오염되어 우주해적의 모성에서 오메가 리들리로 부활한다.
세세히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부턴 손가락이 하나 줄었다.
일본 외 영어권에서는 살아남은 우주해적 함대 중 하나가 리들리의 유해를 회수해 사이보그로 부활시키고, 1편에서 추락해 죽지않고 간신히 살아남아 3편의 모습으로 재생 및 세뇌당하고, 오메가 리들리로 강화되었을 때도 죽지 않고 페이즌과 다크 사무스의 세뇌의 영향이 없어지면서 또 간신히 살아남아 기계장치들을 어느정도 벗어내 프로테우스로 재생되었다고 하고 있다.
5.3. 네오 리들리[5]
| 네오 리들리 |
냉동보관되어 있던 리들리의 시체에서 얻은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X가 리들리의 모습으로 의태한 것으로, 역대 리들리들 중에서도 굉장히 괴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공격 패턴은 리들리와는 별 다르지 않지만, 맵이 슈퍼 메트로이드 수준으로 좁고, 최후반부에 등장해서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 게다가 달성률 1%로 공략하려면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쓰러뜨리면 사무스에게 흡수당해 '스크류 어택' 을 되돌려준다.
5.4. 오메가 리들리
| 오메가 리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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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리들리가 페이즌의 영향을 받아 부활한 모습으로, 페이즌의 영향으로 보다 강력해지고 성격도 흉폭해졌다. 주로 지상을 걸어다니며 깨물기나 돌진 공격을 사용하는 단순하고도 과격한 패턴을 보이지만,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날아다니는 패턴도 추가된다. 다만 아무리 강해졌다고 해고 가슴의 코어가 약점인 것은 변함이 없다.
5.5. 메카 리들리
| 메카 리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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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의 모습과 비슷한 로봇으로 날개와 하반신이 없는 미완성인 모습이라 기어다니는 것 말고는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리들리의 공격 패턴도 입에서 불꽃을 내뿜는 것밖에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다. 대신 눈에서 레이저, 등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손으로 후려치는 패턴을 구사한다. 약점은 프라임 1편의 메타 리들리와 마찬가지로 가슴의 코어 부분.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의 공식 홈페이지의 FAQ에서 리들리가 자기 과시용으로 만든 로봇이라는 설정이 밝혀졌다. 격파당하자 모함의 자폭장치가 가동하는 걸 보면 자기 과시용 치고는 꽤나 괴랄한 녀석을 만든 것 같다.
[1] 그 대신 크레이드가 정말 오랜만에 출연하였고, 역대 크레이드 중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보스로 등장하였다.[2] 리메이크작인 사무스 리턴즈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공격 패턴 중 하나로 나온다.[3] 모프 볼 상태로 등장해서 파워 봄을 먹인다.[4] 총기 잔탄이 전부 소모될 경우 일정시간 후에 총기가 자동적으로 나온다.[5] 해외판 명칭은 '리들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