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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6 17:25:47

X-COM: Enfor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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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4. 등장 무기5. 등장 아이템6. 자체 업그레이드7. 기타8. 후반부 스토리

1. 개요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PC판)
스코어 유저 평점
65/100 6.6/10

X-COM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오리지널 엑스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3인칭 슈팅 게임으로 등장했다. 다만 전략/전술게임으로서의 엑스컴을 기대한 사람들에겐 3인칭 슈팅 게임으로 나온 것에 실망하여 대부분 흑역사 취급한다. 게다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스토리나 설정 등에서 전작과의 연관성은 사실상 없다시피 해서 정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팬덤에서도 빠르게 잊혀졌다. 흥미롭게도 2013년에 또 엑스컴 기반의 3인칭 슈팅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 물건 또한 조금 낫기는 해도 역시 준 흑역사가 되었다.

나왔을 당시의 평가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IGN 점수 8점(10점 만점), 게임스팟 리뷰 6.4점(10점 만점), CGW 리뷰 별 2.5개(5개 만점) 정도. 다만 단순한 3인칭 슈터라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만은 아니다. 비슷한 시기에 레인보우 식스 비슷한 엑스컴 얼라이언스라는 게임이 개발 중이라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개발에 실패하고 남은 것들을 모아서 대충 만든 게 이 게임이기 때문. 엑스컴 시리즈의 대표 개발자 줄리언 갤럽 역시 3인칭 시점의 전술게임인 엑스컴 리부트를 구상한 적이 있었다. 문제는 엑스컴 이름을 달고 나오긴 했지만 전작과의 연관성도, 특징적인 것도 없고 분위기마저 무척 가벼운 슈팅 게임이라 엑스컴 시리즈의 몰락을 팬덤에게 깊게 각인시킨 게임이 되었고, 이후로 파이락시스가 2012년에 엑스컴을 성공적으로 리부트시킬 때까지 몇몇 유사 게임들만 나오는 등 엑스컴 팬들에게는 암흑기가 이어지게 된다.

2. 스토리

Able Standard 교수는 외계인의 첫 침공 이후 궁극의 휴머노이드 전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X-COM 프로그램에서 자금 지원을 삭감하여 프로젝트를 포기하려 하자 교수는 개발 중이던 Enforcer를 외딴 섬으로 옮겨 독자적으로 몰래 개발하게 된다.

단, 이 스토리는 X-COM 시리즈 전체 스토리 흐름에 반영되지는 않는 것으로 본다. 이 스토리대로라면 Enforcer 혼자서 외계인을 다 때려잡기 때문에 본편에 반영이 되어도 문제다.

3. 시스템

전략 시뮬레이션이었던 전작과는 별개의 게임 취급받는다. 무기와 아이템은 락 해제 후 필드에서 랜덤 생성되어 이용 가능하다.

적을 죽이면 데이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해당 스테이지 종료 시 무기나 Enforcer 자체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또한, 스테이지 곳곳에 숨겨져있는 BONUS 글자를 다 모으면 그 스테이지가 끝나고 나서 보너스 스테이지가 시작되는데 이 스테이지는 순수 데이터 포인트를 먹기 위한 스테이지이다.

스테이지마다 1개씩의(없는 스테이지도 있다) ?모양 아이템을 먹으면 외계인의 기술이라면서 해당 스테이지 종료 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방할 수 있다.

스테이지의 목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통은 스테이지 곳곳을 돌며 외계인을 워프시켜주는 전송장치를 파괴하는 것이다. 기타 목표로는 보스 전용 스테이지의 경우 보스 퇴치, 또는 제한 시간동안 인질을 보호하거나 제한된 공간에서 Enforcer가 살아남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한 스테이지를 끝내면 해당 시점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스테이지 내에서는 저장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스테이지 시작 전 업그레이드를 하면 즉시 저장되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되돌리기가 불가능하므로 업그레이드 시 주의하자.

게임 중 피격을 당하지 않으면서 연속적으로 킬을 하게 되면 Hot Streak수치가 상승한다. 이 상태에서는 온갖 아이템들의 효과가 자동 발동되므로 최대한 피격을 당하지 않게 해 보자.

클리어를 하게 되면 특전으로 추가 스킨이 개방되며 다음 회차 플레이에는 업그레이드가 리셋되지만 개방된 업그레이드는 남아있게 되어 남은 데이터 포인트로 유리한 시작을 할 수 있다. Easy 난이도에서는 정상적으로 엔딩을 볼 수 없고 중간에 끝이 난다. Normal 이상 난이도에서만 최종 엔딩을 감상 가능하며 Hard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Extra Spicy 난이도가 개방된다.

4. 등장 무기

5. 등장 아이템

락을 해제할 경우 아이템이나 무기 중 하나가 차례대로 개방된다.

6. 자체 업그레이드

Enforcer의 기본 능력이 업그레이드된다.

7. 기타

8. 후반부 스토리

쉬움(Easy) 난이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일반 이상 난이도에서만 가능하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Helltown 스테이지 이후 계속되는 Enforcer의 공격으로 아주 빡친 외계인은 Enforcer가 출격한 틈을 타 교수의 연구소를 직접 침투하여 개박살을 내놓는다. Enforcer가 복귀하자 연구소는 난장판이 되어 있고 교수는 다 죽어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수가 힘을 짜내어 Enforcer를 지구 밖에 대기중인 UFO로 침투시킨다. 이 때부터는 교수가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에 Enforcer 자체 힘으로 나아가게 된다.[5] 최종적으로 보스를 처치한 Enforcer는 파괴되는 UFO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



[1] 가장 큰 문제는 쏘면서 달리면 불이 날리는 것 때문에 실제 사정거리에 비해 훨씬 짧게 나간다. 특히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상대적인 발사거리는 더 줄어든다. 쓸데없는 곳에서 리얼함을 추구한 결과.[2] 얼어서 굳은 적이 길을 가로막아 이동에 짜증을 유발한다.[3] 특히 보트 사수 스테이지에서는 난사하면 거의 100% 확률로 튕긴다.[4] 업그레이드가 될 수록 심해진다 이건[5] 이전까지 계속 중얼대던 교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