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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기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6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0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キ, ケ
일본어 훈독
いき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부수4. 용례5. 유의자

1. 개요

氣는 '기운 기'라는 한자로, '기운', '기백', '공기', '힘'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기운
중국어 표준어
광동어 hei3
객가어 hi
민북어 ki̿
민동어
민남어 khì[文] / khùi[白]
오어 qi (T2)
일본어 음독 キ, ケ
훈독 -
베트남어 khí

유니코드에선 U+6C23에 배정되어있다.

뜻을 나타내는 (쌀 미)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기운 기) 자가 합쳐진 형성자다. 설문해자에서는 '음식을 보내어 밥을 먹이다'로 풀이하고 있으며, 이체자로 , 등의 형태를 제시한다. 그러나 일찍이 이 글자는 气 자를 대체하는 글자로 쓰여, '공기', '기운', '기' 등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중국에서는 거꾸로 간체자 气가 쓰여 원래 형태로 복귀한 셈.

동양 철학에서는 이 기(氣)를 가리켜 우주와 천지만물(혹은 우주만물)의 존재와 형(形)의 근원이면서도, 천지만물을 생성 및 구성과 동시에 움직이게 하고, 변화시키는 근원적 법칙이자 존재케 만드는 에너지의 원천에 해당되는 천지의 기운 그 자체[3]이자, 만물 생성력의 근원적 힘이자 음양의 정수이며, 곧 우주삼라만상을 포함한 모든 것들을 창조하는 근원에 해당된다고 한다.[4] 그러면서, 생명건강에 직결되는 모든 활동의 원동력으로, 그렇기에 이 기(氣)를 모르고는 운명을 논할 수가 없는 것은 물론, 또한 기운과 기질에 따라 그 진로가 결정이 되며, 이 기가 모이고 흩어지는 것에 의하여 우주만물들이 생성이 되고 소멸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존재는 하되 현대 과학기술로는 보기 힘든, 만질 수는 없으나 느낄 수가 있고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5]이며, 신체 내부의 동력원으로 숨, 빛, 소리, 냄새 등 일체 감각기관의 근본적 존재력이자,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현상을 총칭하는 말이기도 하다.[6] 그 자체로 이 기(氣)가 화함으로써 형(形)을 생겨나게 하며, 형(形)으로 응취된 기와 형(形)을 따르는 氣)가 상호작용으로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7]

그러면서, 우주의 본질이자 본원이며, 어느 곳이든 없는 곳이 없는 무소부재한 존재이자, 새로 생기지도 않는 불생불멸이며, 곧 시작도 끝도 없는 무시무종이자 불변형질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기가 작용하여 만물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음양과 오행의 법칙에서 이루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기는 흔히 말하는 음양과 같은 것이며, 방금 전에 서술한 음양이라고 하는 두 가지 기운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에 의해 세계의 기초를 이루는 다섯 가지가 바로 그 유명한 오행이라고 한다. 거기에, 이 기는 어떠한 의미나 목적에 따라 시간이 진행된다 할 수가 있는 도(道)에 의하여 모였다가 흩여지게 된다고 한다.

3. 부수

문서 참조

4. 용례

4.1. 단어

4.2. 고사성어/숙어

4.3. 인명

4.4. 지명

4.5. 창작물

4.6. 기타

5. 유의자



[文] 문독[白] 백독[3] 이 때문에 우주만물을 형성하면서 변화시키는 우주의 근원적인 자연에너지와 같은 것이자, 우주만물을 형성하는데 가장 근본이 된다고 한다.[4] 그러면서 모든 존재현상은 이 기의 취산, 즉 기가 모이고 흩어짐에 의하여 생겨나고 없어지는, 모든 생명근원과 같은, 즉 생태계 일반을 두루 관통하는 우주적 생명력이기도 하며, 이 기는 항상 움직이며, 이렇게 항상 움직이는 기의 다양한 작용에 의해 해와 달, 별의 움직임, 계절과 기상의 변화 등, 모든 자연현상과 대우주의 천태만상이 변화와 운동,성장,발전,소멸이 일어나기에 우주만물이 작용하는 힘의 근원에 해당된다고 한다.[5] 쉽게 말해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실제한다라는 논리와 같다.[6] 이것이 뜻하는 바는 바람, 구름, , 우레, 번개 등이 이 氣의 변화에 의해 생겨난 것이 된다.[7] 그러면서도, 사람의 기혈은 곧 자연의 풍수와 같다고 한다.[8] 기분과 거의 유사한 뜻. 말 그대로 기(氣)를 가지는 것(もち)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