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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02:46:18

고울 선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6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7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セン
일본어 훈독
あざ-やか, あたら-しい, すく-ない
표준 중국어
xiān, xiǎ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7.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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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鮮은 '고울 선\'이라는 한자로, '곱다', '적다(많지 않다)'를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곱다, 물고기 <colbgcolor=#fff,#1f2023>적다
중국어 표준어 xiān xiǎn
광동어 sin1 sin2
객가어 siên
민북어 síng sǐng
민동어 siĕng[文] / chiĕng[白] siēng
민남어 sian[文] / chhiⁿ[白] sián
오어 xi (T1) xi (T2)
일본어 음독 セン セン
훈독 あざ-やか, あたら-しい すく-ない
베트남어 tiên tiển

유니코드에는 U+9BAE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弓火廿手(NFTQ)로 입력한다.

(물고기 어)와 (양 양)이 합쳐졌다. 설문해자에서는 魚의 뜻을 취하고 (누린내 전)의 소리를 취했다고 설명하는데, 그런 것 치고는 고문(古文)에서 魚+羴의 형태가 나타날 법한데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갑골문에서는 이 글자가 등장하지 않으며, 금문에서는 주로 羊 밑에 魚가 그려져 있는 형태로 등장한다. 간혹 魚 오른쪽에 羊이 있는 형태가 나오는데, 이것이 전서 때부터 계속 이어져 현재의 자형에 이르게 되었다. 회의자로 보는 시각에서는 '물고기'와 '양'을 합하여 '신선하다', '싱싱하다'라는 뜻을 나타낸다고 설명한다.
원래는 주로 '생선이 싱싱하다' 혹은 '싱싱한 생선'이라는 의미로 쓰였으나, 이후 생선 이외에도 이 글자를 쓸 수 있게 되었으며, 의미가 확장되어 '신선하다', '곱고 화려하다', '선명하다'라는 의미로도 쓰이게 되었다. 한편 한문에서는 이 글자를 상성(上聲)으로 읽어, '적다'(≒)라는 의미를 표현하기도 한다.

이 글자는 중국에서는 다음자(多音字)로, '신선하다', '새롭다', '선명하다'의 의미일 때는 평성으로 ( = ), '적다', '거의 없다', '희귀하다'의 뜻일 때는 상성으로 ( = 또는 ) 읽는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음이 각각 '선', 'セン'으로 통합되었다.

일본에서는 과거에 조선의 약칭으로 이 글자를 쓰기도 했지만, 멸칭적 의미가 강해져 대신 (아침 조)를 쓰고 있다. 현재도 '조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북한도 자신들을 한 글자로 줄일 때 '조미관계', '조중친선'처럼 '조(朝)'로 줄이고 있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7.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文] 문독[白] 백독[文] [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