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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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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8개 (프라임 45개) • 37 코우메이와 다섯 개의 운명 기준 |
1. 개요
업데이트 25.7: 알트라의 성자 업데이트로 추가된 속도와 내연기관을 콘셉트로 한 41번째 워프레임. "알트라의 성자"는 레베리안에서 밝혀진 로어에 따르면 고대 세레스의 알트라 요새에서 일어난 반란을 압도적인 속도를 이용해 단신으로 진압한 가우스에게 붙여진 이명이다.
2. 능력치
가우스 Gauss | |||
스테이터스 | 초기치 | 30랭크 | |
체력 | 100 | 300 | |
실드 | 150 | 450 | |
에너지 | 150 | 225 | |
방어력 | 175 | ||
질주 속도 | 1.4 | ||
오라 극성 | |||
엑실러스 극성 | |||
극성 | |||
멈추지 않는 파워. 가우스의 배터리는 움직임으로 충전되며, 그의 파괴적인 운동 에너지 어빌리티들에 동력을 불어넣습니다. 맞출 수 없다면 죽일 수도 없지요. |
가우스는 체력과 방어력은 평범한 편에 속하지만 속도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모든 워프레임 중에서도 1.4라는 압도적인 질주 속도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지닌 워프레임 로키의 질주 속도가 1.25인 걸 감안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로, 이동 속도 관련 모드를 전부 사용할 경우 2.54라는 엄청난 달리기 속도를 가지게 된다. 또한 기본으로 내장된 극성들도 전부 이동 속도, 그 중에서도 질주 속도 관련 모딩의 편의성을 위해 배치되어 있는데, 오라 모드 슬롯의 나라몬 극성은 스프린트 부스트, 엑실러스 슬롯은 러쉬, 일반 모드 슬롯의 마두라이와 바자린 극성은 각각 스피드 드리프트와 아머드 어질리티에 대응된다.
비록 실전성은 떨어질지라도 새로운 질주 속도 관련 모드가 등장할 때마다 가우스의 최고 기록은 지속적으로 경신되어지고 있는데, U31: 새로운 전쟁 업데이트로 새로운 이속 모드인 '아마르 앵귀시'가 나오면서 최고 기본 수치도 2.75까지 도달했다. 여기에 이후 자리만의 천사들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인카논 무기 인노뎀을 질주 속도를 무려 30%나 증가시켜주는 인카논 옵션 '스트라이킹 스위프트니스'를 적용하고 장착하면 3.04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 정도면 그냥 달려도 워프레임 볼트가 위력 300% 이상의 스피드를 발동한 것 이상의 속도.
3. 제작
설계도 | ||||
1 | 1 | 1 | 1 | 25,000 |
설계도 획득 | 상점 | 가격 | 30,000 | |
완제품 획득 | 상점 | 가격 | 325 |
뉴로옵틱스 | |||||||
1 | 1,600 | 6,200 | 2,900 | 15,000 | |||
설계도 획득 | 세드나 교란 | ||||||
섀시 | |||||||
3 | 3 | 6 | 55 | 15,000 | |||
설계도 획득 | 세드나 교란 | ||||||
시스템 | |||||||
3 | 3 | 70 | 85 | 15,000 | |||
설계도 획득 | 세드나 교란 |
가우스의 설계도와 부품 설계도들은 세드나의 교란 미션에서 획득할 수 있다. 부품은 도관을 모두 지키는 데 성공했을 경우인 C 로테이션에서 7.84% 확률로 각각 드롭된다. 때문에 파밍 난이도가 정말 극악하기로 소문난 나이더스나 코라급은 아니더라도 가우스 파밍도 난이도가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가장 큰 문제는 로테이션형 보상과 제작 재료 수집. 체감상 부품 설계도 3개 중에서 유독 잘 나오는 파츠가 하나 있다면 유독 잘 안 나오는 파츠도 하나 있는 느낌인데, 섀시를 10개나 먹었는데도 뉴로옵틱스 하나가 안 나와서 제작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며 교란 미션의 보상 테이블에는 공용 평판 교환용 아이템인 유니버셜 메달리온이 설계도와 섞여 있기 때문에 정말 재수가 없는 경우에는 나오라는 설계도는 안 나오고 유니버셜 메달리온만 수십 개를 먹는 경우도 있다.
재료는 시터스, 포르투나의 평판을 4랭크까지 달성하고 상인들이 판매하는 각각의 보석 설계도를 전부 구매해야 제작이 가능하다.[1] 때문에 제작을 위해서는 미리 평판작을 해놓던지 아니면 설계도의 파밍과 동시에 틈틈이 의뢰를 돌면서 크레딧과 자원을 동시에 수급하여 평판 등급을 빠르게 상승시켜야 한다. 보석은 일일 평판량 수급이 끝나면 따로 시간을 내서 원석을 채집해줘야 파밍 과정에서 차질을 빚지 않는다. 대신 접근성이 낮은 만큼 요구량이 적어서 1회 제작으로 필요량이 전부 충당 가능한 것이 나름 장점이다.
4. 어빌리티
- 동전기적 배터리(Electrokinetic Battery): 이동으로 가우스의 배터리를 채우는 전류를 생성합니다. 배터리 충전도에 따라 쉴드가 120% 빠르게 충전되며 쉴드 충전 대기 시간 역시 120% 감소합니다.
- 배터리 게이지는 기본적으로 한계점까지만 채울 수 있으며, 레드 라인 시전 시 한계점을 넘겨 최대로 채울 수 있습니다.
- 가우스는 ?m 이동할 때마다 1%씩, 출혈 상태의 아군을 살리는 동안 ?%씩 충전됩니다.
- 가우스가 지형 밖으로 이탈할 때마다 3%의 배터리를 잃게 되며, 널리파이어의 보호막에 닿을 경우 초당 15%씩 잃게 됩니다.
- 가우스는 특정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마다 배터리가 충전되거나 소모되며, 배터리가 충전될수록 어빌리티 효과가 충전량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 마하 러쉬: 시전할 때마다 10%씩, 부딪힌 적 하나당 1%만큼 충전됩니다.
- 키네틱 플레이팅: 시전 중 초당 1.28%씩, 받은 대미지에 따라 1~10%씩 소모되며, 근접 무기로 적을 타격한 횟수 당 ?%씩 충전됩니다.
- 써멀 썬더: 냉기 피해는 10%씩 충전되고, 화염 피해는 10%씩 소모됩니다.
- 레드 라인: 배터리가 초당 2%씩 소모되며, 과충전이 100%에 도달하면 남은 지속 시간동안 배터리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4.1. 마하 러쉬
Mach Rush 폭발하는 듯한 속력으로 전력 질주하여 적을 넘어뜨리며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단단한 물체에 부딫치면 강력한 충격파를 형성합니다. 길게 누르면 지속적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발동키: 1 | <colbgcolor=lightgray,#353535> 소비 에너지 | 15 (+12.5/s) | |||
영향을 주는 모드 | 어빌리티 위력(폭발 피해) 어빌리티 거리(범위, 폭발반경) 어빌리티 효율(소모량, 초당 소모량) | ||||
랭크 | 0 | 1 | 2 | 3 | |
거리[2] | 6m | 8m | 10m | 12m | |
범위 | 2m | 3m | 3m | 4m | |
폭발반경 | 4m | 6m | 8m | 10m | |
폭발 피해 | 200 | 400 | 600 | 800 |
- 가우스가 플레이어 기준으로 바라보는 방향을 향해 순간적으로 돌진하게 됩니다. 어빌리티를 길게 누를 경우 빠른 속도로 달리게 됩니다.
- 마하 러쉬의 속도는 질주 속도 증가 모드[3]와 아군 워프레임의 속도 증가 버프[4], 무기 패시브[5]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달리는 동안에는 헤비 랜딩 효과 및 모션이 사라지며, 물 위로도 달릴 수 있습니다.
- 달리는 도중에도 점프할 수 있지만 한 번만 가능하며, 지면 위로 착지하기 전까지 연속으로 점프 할 수 없습니다.
- 공중에 떠 있거나,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동작 중에도 시전할 수 있습니다.
- 마하 러쉬는 이동을 멈추거나 파쿠르를 할 때, 또는 마하 러쉬를 다시 시전할 경우 어빌리티가 중단됩니다.
- 주/보조 무기로 조준하거나 사격 및 근접 무기를 사용할 경우, 지형을 이탈해도 어빌리티가 중단됩니다.
- 마하 러쉬 도중 벽에 부딪힐 경우, 부딪힌 곳을 중심으로 주변 적들에게 충격 피해를 줍니다.
- 어빌리티 시너지
- 키네틱 플레이팅이 켜진 상태에서는 마하 러쉬의 폭발 피해가 충격에서 베기 상태 이상으로 변경됩니다.
- 써멀 썬더가 활성화된 곳을 마하 러쉬로 통과할 경우 마하 러쉬의 충돌 대미지가 증폭됩니다.
탭과 홀드의 효과가 분리된 어빌리티. 어빌리티 사용키를 짧게 눌러 탭 어빌리티 시전시 가우스가 전방으로 짧은 거리를 순간적으로 돌진하여 충돌한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히며, 사용키를 길게 눌러 홀드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지형지물과 충돌하거나 어빌리티 사용을 종료할 때까지 전방을 향해 계속 질주한다. 질주 도중 적들과 충돌했을 경우 부딪히는 적들은 모두 넘어지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 만큼 가우스의 배터리 게이지가 충전되며, 장애물에 충돌 시 충격파를 만들어내어 주변의 적들을 넉다운시킨다. 가우스의 콘셉트인 '속도'를 상징하는 어빌리티이지만 정작 게임 내에 쓰이는 맵 길이 좁고 장애물이 많은지라 시원하게 달릴 기회는 많지 않다. 때문에 일반 미션에서는 게이지 충전과 군중제어기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그나마 오픈 월드에선 개발 의도 대로의 속도를 내 볼 수 있는 편이다. 특히 마하 러쉬는 평원 등지에 위치한 연못이나 호수 등의 지형도 무시하고 수면 위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서브컬쳐 창작물의 초고속능력 묘사에 충실한 어빌리티.
2번 어빌리티와 연계해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정작 공격용으로 쓰기엔 좀 난감하다, 벽 같은 지형지물에 들이받아야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오픈 월드에선 바위, 아이템 상자 등의 지형지물이 없으면 딜링기로 사용할 수 없고, 기지 내부 맵에서는 들이받을 곳은 많지만 어빌리티의 공격 판정이 지형지물에 막히기 때문에 적과 가우스의 위치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정면에서 직각으로 들이받지 않고 비스듬히 돌진할 경우 충돌 판정이 발생하지 않고 그냥 미끄러지듯 달려나가는 등, 속도감을 즐기는 것 이외에는 애매한 성능이다. 사실 어딘가에 충돌할 때만 대미지가 발생하는, 다시 말해 단발성 어빌리티라서 크로마의 에피지 개조모드와 같은 이유로 딜링은 사실상 기대할 수 없다. 몸통박치기 형식인지라 어빌리티 사용 중 무기를 쓸 경우 마하 러쉬가 중단되는 것도 난점이다.
개조 | 마하 크래쉬(Mach Crash) | 충돌 시 충격파가 진공을 남기며 8m 내의 적들을 끌어당깁니다. | 아비터즈 오브 헥시스 더 페린 시퀀스 |
영향을 주는 모드 | 어빌리티 거리(충격파 범위) |
마하 러쉬를 몹몰이 어빌리티로 만들어주는 개조 모드. 가우스가 1번으로 달리다가 벽이나 구조물 등의 지형지물과 충돌하면 해당 충돌 지점에 소형 볼텍스가 생겨나서 중심으로 주변의 적들을 끌어당긴다. 개조 모드의 툴팁에는 "충돌 시" 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적과의 충돌로는 발동하지 않으며, 가우스 본체가 지형지물과 충돌해야지만 발동되기 때문에 실전성에 있어서는 애매한 모드.
4.2. 키네틱 플레이팅
Kinetic Plating 흡수한 운동 에너지 (물리, 화염, 냉기, 폭발)의 일부를 에너지로 변환하는 방어막을 생성합니다. 또한 가우스를 비틀거림 및 넉다운되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피해 저항력은 배터리 충전도에 비례합니다. 발동키: 2 | <colbgcolor=lightgray,#353535> 소비 에너지 | 50 | |||
영향을 주는 모드 | 어빌리티 위력(피해 감소) 어빌리티 지속 시간(지속 시간) | ||||
랭크 | 0 | 1 | 2 | 3 | |
지속 시간 | 15s | 20s | 25s | 30s | |
피해 감소 | 14~70% | 16~80% | 18~90% | 20~100% | |
에너지 전환 | 2% | 3% | 4% | 5% |
- 마하 러쉬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마하 러쉬는 100%의 확률로 베기 상태이상을 입힙니다.
- 초당 배터리 소모량과 에너지 전환 수치는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최대 피해 감소량은 어빌리티 위력에 정비례하며, 최대치는 100%입니다. 최소 피해 감소량은 어빌리티 위력의 1/5이며, 최대치는 50%입니다.
- 피해 감소량은 다음 수식을 따릅니다 :
피해 감소량 = 최소 피해 감소량 + (최대 피해 감소량 - 최소 피해 감소량) × 현재 배터리 양[6] - 물리, 화염, 냉기 상태이상에 걸려있을 때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해당 상태이상을 즉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시전시 가우스가 즉시 보호막을 둘러 입는 피해를 감소시키며 비틀거림이나 넉다운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워프레임의 생존기들 중에서는 매우 우수한 어빌리티로, 모딩을 통해 피해 감소량이 100%에 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이지, 헌터 아드레날린 모드[7]처럼 체력 피해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모드들도 적용되어 키네틱 플레이팅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피해를 받으면 에너지가 회복되므로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시전시 발동이 빠른데다 남은 시간에 상관없이 재시전이 자유로운 점은 덤. 물론 설명에 적힌 대로 물리, 냉기, 폭발 피해를 받을 때를 제외한 나머지 피해는 에너지가 회복되지 않지만 적의 공격 대부분이 물리 계통인 점을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에너지 전환이 잘 되므로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제대로 생존기로 사용하고 싶다면 배터리 게이지 관리가 필수인데. 보유한 배터리 게이지가 높을수록 피해 감소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꾸준히 마하 러쉬를 사용해서 게이지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입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매커니즘의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레이지나 헌터 아드레날린과는 달리 퀵 싱킹이 발동 중일 때에도 꾸준히 피해를 전환해주므로, 배터리 게이지가 신경스이는 경우에는 퀵 싱킹을 채용하면 키네틱 플레이팅만 켜도 어느정도 공격을 버틸 수 있다. 고레벨 미션에서는 한 두대만 맞아도 에너지가 풀차징되는 수준.
4.3. 써멀 선더
Thermal Sunder 주변의 운동 에너지를 빨아들여 배터리를 충전하고 주위의 적들에게 냉기 상태이상을 가합니다. 길게 누를 시 발동 과정을 역전시켜 배터리를 소모하고 주위 적들에게 화염 상태이상을 가합니다. 발동키: 3 | <colbgcolor=lightgray,#353535> 소비 에너지 | 50 | |||
영향을 주는 모드 | 어빌리티 위력(피해, 폭발 피해) 어빌리티 지속 시간(지속 시간, 상태 이상 지속 시간) 어빌리티 거리(최초 범위, 최종 범위) | ||||
랭크 | 0 | 1 | 2 | 3 | |
범위 | 3~6m | 4~8m | 5~10m | 6~12m | |
지속 시간 | 6s | 9s | 12s | 15s | |
상태 이상 지속 시간 | 2.5~5s | 2~6s | 3.5~7s | 4~8s | |
냉기 피해[8] | 75~375 | 100~500 | 125~625 | 150~750 | |
화염 피해[9] | 150~750 | 200~1000 | 250~1250 | 300~1500 |
- 이 어빌리티는 헬민스를 통해 추출할 수 있습니다.
- 중첩되는 화염 피해량이 최대 10배로 제한이 됩니다.
- 짧게 누르면 주위의 운동 에너지를 흡수하여 배터리를 10% 충전하고 범위 내 모든 적들에게 냉기 지속 피해를 주는 구역을 생성합니다.
- 구역 생성 시 범위 내 적들에게 냉기 발동 피해를 주고 냉기 상태이상을 부여합니다.
- 이미 냉기 상태이상이 적용되어 있는 적들에게 사용하면 해당 대상들을 얼려버립니다.
- 화염 상태이상이 적용되어 있는 적들에게 사용하면 화염 상태이상을 제거하고 폭발 피해를 주며 가우스 쪽으로 끌어당깁니다.
- 길게 누르면 배터리를 10% 소모해 운동 에너지를 내보내 주위 적들에게 화염 지속 피해를 주는 구역을 생성합니다.
- 구역 생성 시 범위 내 적들에게 화염 발동 피해를 주고 화염 상태이상을 부여합니다.
- 냉기 상태이상이 적용되어 있는 적들에게 사용하면 냉기 상태이상을 제거하고 폭발 피해를 주며 가우스에게서 밀쳐냅니다.
- 폭발 피해는 화염 피해 x 남은 상태이상 지속시간 + 현재 적용된 상태이상 피해로 계산됩니다.[10]
- 생성한 구역은 발동과 동시에 지속 시간에 따라 서서히 줄어듭니다.
- 어빌리티 최소/최대 범위는 지속 시간과 상관없이 어빌리티 거리에만 영향을 받습니다.
- 써멀 선더의 위력은 가우스의 배터리 충전량에 따라 증가합니다.
- 옵션에서 짧게/길게 누르기 반전 설정을 통해 발동하는 어빌리티 속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실상 가우스의 주력기. 어지간한 노드는 이것 하나만으로도 대응이 가능하다. 탭과 홀드의 효과가 분리된 어빌리티로 사용키를 짧게 눌러 탭 어빌리티 사용시 배터리를 충전하고 주변에 냉기 속성의 장판을 설치하고, 사용키를 길게 눌러 홀드 어빌리티 사용시 반대로 배터리를 소모해서 주변에 화염속성 장판을 설치하는데, 같은 위치에 두 어빌리티를 중첩해서 사용할 경우 속성이 합쳐져서 폭발 속성이 된다. 사실 겉보기 스펙만 보면 범위도 12m에 불과하고 대미지도 배터리의 충전 유무에 따라 1500 안밖으로 왔다갔다 해서 제대로 써보지 않은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이 어빌리티를 버리고 지속을 늘려 4번 어빌리티 특화로 가지만, 실제로는 2개 속성을 결합하여 발동되는 폭발 피해가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
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 다른 워프레임 어빌리티들이 모딩이 없으면 30레벨 전후부터 아머를 가진 일반 병사들에게도 피해 감소 효과로 인해 힘을 못 쓰기 시작하는데, 가우스는 위력을 낮춰서 40%가 되어도 배터리만 한계점까지 채워놓는다면 [11] 불 장판과 냉기 장판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폭발의 딜이 아머가 없는 적들에겐 1만이 넘게 들어가며 100레벨대 그리니어 유닛 잡병들에게도 폭발 이전에 들어가는 화염 틱뎀을 제외하더라도 1/3 이상 딜링이 가능해서 사실상 거리만 보강해주면 위력 모드 없이도 일반 미션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4번 어빌리티인 레드라인의 버프를 받으면 추가 피해와 배터리 수치에 따라 불, 냉기 장판의 결합 시 최대 100%의 방어력 감소 효과가 추가되어서 고티어 그리니어 등의 단단한 몹들을 상대로도 딜 손실이 없는 게 강점이다. 이 어빌리티로 인해 가우스는 빠른 속력과 지형지물에 방해받지 않는 강력한 광역딜 능력으로 섬멸미션에서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불장판의 경우 장판이 쌓일수록 달량이 2배씩 상승하기 때문에 한 곳에서 불장판만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단시간에 10만자리가 넘는 딜링도 가능하다. 하지만 방어 미션에선 짧은 범위로 인해 새린에 비해 굉장히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단시간에 스킬 사용량이 새린보다 높기에 엘리트 생츄어리 맹습같은 곳에서는 활약하기 힘든 것이 흠이다.
가우스를 헬민스로 추출하면 이 어빌리티가 추출되는데, 이전에는 헬민스로 주입한 써멀 선더에도 데미지 제한이 없어서 에너지 수급이 여유로운 워프레임들이 자주 주입해 사용했다. 그 중에서도 가루다는 몰트 리컨스트럭트 + 브리프 리스파이트 + 블러드레팅, 가루다 본인의 무적 어빌으로 죽지도 않으면서 써멀 선더를 미친듯이 난사해 하늘을 뚫는 대미지를 광역으로 내는 플레이가 대세가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결국 헬민스로 써멀 선더를 주입 시 최대 피해량에 제한이 생겼지만 초고티어에서 쓰기 힘들게 됐을 뿐 여전히 강력하다. 이외에도 써멀 썬더를 티타니아에게 주입하면 빠른 속도로 비행하면서 광역딜까지 해버리는 일명 박수 티타 내지는 써멀 티타가 된다. 적들의 레벨대가 낮은 편이고 빠르게 이동하며 적들을 섬멸해야 하는 보이드 균열 미션 등에서 압도적인 위상을 보여준다.
개조 | 써멀 트랜스퍼(Thermal Transfer) | 범위 내 아군들에게 30초 동안 75%의 보너스 속성 피해를 부여합니다. | 아비터즈 오브 헥시스 더 페린 시퀀스 |
영향을 주는 모드 | 어빌리티 위력(보너스 피해 수치), 어빌리티 지속 시간(보너스 피해 지속 시간) |
- 가우스가 써멀 선더로 생성한 구역에 들어서면 해당 구역에 맞는 속성 피해를 아군에게 부여합니다.
- 써멀 트랜스퍼의 버프는 우측 상단에서 속성과 지속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역 내에 머물러 있을 경우 지속시간이 무한대로 표기됩니다.
- 써멀 트랜스퍼가 부여하는 속성 피해는 무기의 속성 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 써멀 트랜스퍼가 부여하는 속성 피해는 무기의 속성 모드와 합쳐져 조합 속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우스가 써멀 선더를 이용한 광역딜 운영을 할 때도 자신과 아군에게 소소한 지원이 되지만, 이 개조 모드가 진가를 발휘하는 때는 레드라인의 연사력과 재장전 속도 버프를 이용한 주/보조무기 위주의 운영을 하는 상황이다, 광역딜 가우스는 위력과 지속을 크게 챙기지 않지만, 무기 딜러로써의 가우스의 경우는 위력과 지속 또한 높게 챙기기 때문에 이 개조 모드로 받는 화염/냉기 피해 버프의 위력과 지속 또한 증가하게 되어 무기의 화력에 추가로 날개를 달아준다.
최대한의 효율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들고 있는 무기에 버프가 적용되었을 때 어떤 속성이 만들어지는지 숙지하고 조정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기본적으로 속성 피해가 존재하는 무기나 부여되는 속성을 지정할 수 있는 쿠바 / 테넷 무기의 경우 의도한 속성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독 속성의 쿠바 무기에 [냉기 모드]를 하나 넣어서 바이러스 속성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써멀 트랜스퍼의 냉기와 화염 버프를 순차적으로 받으면 모드 칸에 [냉기 모드]와 [화염 모드]를 끝에 하나씩 더 설치한 것과 다름이 없어진다. 따라서 [냉기 모드] + [냉기 모드] + [화염 모드]를 사용한 것이므로 폭발 속성이 만들어지고 거기에 쿠바 기본 속성인 독이 남게 되어 폭발 + 독성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사용하는 본인은 그에 맞게 속성을 잘 준비 할 수 있겠지만 아군 분대원들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4.4. 레드라인
Redline 가우스의 배터리를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려 그의 어빌리티를 크게 강화하고 연사력, 공격 속도, 재장전 속도, 무기 수납 속도를 과열에 이르도록 가속시킵니다. 한계점을 넘어서면, 둥글게 호를 그리는 전기 볼트가 주기적으로 가우스에게서 솟아나오며, 어빌리티가 시전 해제될 시 일제히 폭발합니다. 발동키: 4 | <colbgcolor=lightgray,#353535> 소비 에너지 | 100 | |||
영향을 주는 모드 | 어빌리티 위력(범위 피해) 어빌리티 지속 시간(지속 시간, 연사력, 공격 속도, 재장전 속도, 무기 수납 속도) | ||||
랭크 | 0 | 1 | 2 | 3 | |
지속 시간 | 15s | 20s | 25s | 30s | |
연사력 | 6~30% | 9~45% | 12~60% | 15~75% | |
공격 속도 | 5~25% | 6~30% | 7~35% | 8~40% | |
재장전 속도 | 4~20% | 6~30% | 8~40% | 10~50% | |
무기 수납 속도 | 8~40% | 12~60% | 16~80% | 20~100% | |
범위 피해 | 100 | 200 | 300 | 400 |
- 레드라인 사용 시 배터리 게이지가 한계점 이상으로 개방되고 게이지 측면에 '레드라인 카운터'가 표시됩니다. 카운터 수치는 0%부터 시작되어 100%까지 도달하면 배터리가 더 이상 소모되지 않고 배터리 충전량과 관련된 모든 어빌리티 수치가 최대인 상태로 유지됩니다.
- 배터리 충전량이 한계점을 넘겨야 카운터 수치가 증가하며, 한계점을 넘은 배터리 충전량에 비례하여 카운터 수치가 빠르게 증가합니다.
- 배터리 충전량이 한계점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카운터 수치가 증가되지 않고 이후 점점 감소됩니다.
- 레드라인의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어빌리티를 수동으로 비활성화시키면 배터리 게이지가 다시 한계점까지 감소되고 레드라인 카운터 수치에 비례하여 배터리가 충전됩니다.[12]
- 레드라인 사용 시 가우스 주변에 있는 모든 적들을 밀쳐내고 가우스의 몸에서 '전기 볼트'가 주기적으로 방출되며, 레드라인의 지속시간이 다 되거나 수동으로 비활성화시키면 전기 볼트를 한꺼번에 방출시킵니다.
- 전기 볼트는 적에게 충격 및 관통 피해를 주고 비틀거리게 만들며, 레드라인 카운터가 80% 이상일 경우 전기 볼트가 추가로 방출됩니다.
- 투사체의 정확도는 50%이며, 레드라인 카운터에 비례하여 정확도가 증가합니다.
- 어빌리티 시너지
- 마하 러쉬의 에너지 소모량이 50% 감소됩니다.
- 키네틱 플레이팅 시전 시 가우스의 근접 무기 피해량이 100% 증가하고 공격 시 적을 비틀거리게 만듭니다.
- 써멀 썬더의 냉기 영역이 적들을 즉시 얼리고, 화염 영역이 적들을 즉시 불태웁니다. 폭발이 배터리의 충전량에 비례하여 적의 방어력을 최대 100%까지 깎아내립니다.
어빌리티 명칭은 내연기관 구성에서 엔진 자체 혹은 다른 구성 부품을 손상시키지 않고 설계된 최대 엔진 속력을 뜻하는 용어로, 이를 계기판 눈금에서 빨간색으로 구분하는 것에서 나온 표현이다.[13] 또한 레드 라인은 영어권에서 한계선이나 한계점을 뜻하는 관용어로써도 사용되며, 레드라인을 넘는다는 표현은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 이름대로 가우스의 성능 한계를 뛰어넘는 어빌리티.
발동 시, 가우스의 전신에 장착된 에어포일 시스템이 일제히 전개됨과 동시에 전기 볼트가 주기적으로 생성되어 주변 적들을 공격한다. 전기 볼트의 피해량은 그닥 좋지 않지만 적을 비틀거리게 하여 생존력을 간접적으로 높여주며, 무엇보다 이 어빌리티의 최고의 장점은 가우스의 배터리 게이지를 표시된 레드 라인을 넘어서 충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레드라인을 발동한 직후부터 가우스는 최대치 이상의 배터리 게이지를 추가로 충전하기 시작하며, 이 게이지가 레드 라인을 넘어간 상태에서는 연사력, 공격 속도, 재장전 속도, 무기 수납 속도를 뻥튀기시켜준다. 또한 추가 게이지까지 100%에 도달한 경우 남은 어빌리티 지속시간 동안에는 배터리 게이지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해서 모딩으로 지속시간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면 "다 좋은데 연사력 또는 재장전 속도에 하자가 있거나 공속이 답답해서 쓰기 애매한 무기들"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볼트가 근접 공격 속도와 기본 이동 속도에 집중했다면 이쪽은 무기 관련 스피드에 몰빵한 셈.
해당 어빌리티를 유지하는 동안 가우스의 몸에서 전기 볼트가 뿜어져 나오는데, 만약 옵션에서 '화면 흔들림'을 켜놓을 경우 이 볼트가 폭발할 때마다 화면이 흔들리게 된다.
5. 스킨
- 가우스 매그(Mag) 헬멧
DE 제작. 헬멧 뒷편에 특유의 파이프 형태가 두드러진다.
재미있는 사실로 워프레임 '가우스'는 '매그' 헬멧이 있는데, 워프레임 '매그'는 '가우스' 헬멧이 있다. 이에 가우스와 매그를 커플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나왔다.
- 가우스 그락스 스킨
가우스의 그리니어 시리즈 스킨.
- 가우스 아기토 스킨
텐노젠 스킨. 가면라이더 아기토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 굉장히 날렵하면서도 깔끔한 스킨이여서 인기가 많은 스킨이다. 레드라인 사용 시 일본 사무라이같은 형태가 된다.
- 가우스 크레스니크 스킨
DE 제작. 쿨레르보의 일곱 가지 죄 업데이트에서 전용 무기인 엑셀트라와 함께 출시되었다 https://www.warframe.com/ko/news/6-ko. 그리스 로마 신화의 헤르메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헤르메스의 특징인 날개가 헬멧과 다리 부분에 달려있다. 레드라인 사용 시 어께, 무릎 부분에서 불이 나오는 효과가 있으며, 날개 부분에서는 빛나는 날개가 튀어나온다.
6. 운용
가우스 운용의 핵심은 상시로 배터리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다. 쉴드가 많긴 하지만 방어력이 평균 이하인지라 생존을 키네틱 플레이팅 하나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레드라인을 써야 가우스의 최대 포텐셜을 살릴 수 있는데, 이 두 어빌리티 전부 지속시간 도중 배터리를 잡아먹는데다, 배터리 소지량이 많아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거기에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레드라인 지속시간 동안 배터리량이 레드라인의 임계점을 넘어가면 카운터가 쌓이고, 해당 카운터가 100%에 도달하면 레드라인 지속시간 동안 모든 어빌리티의 배터리 소모가 0이 된다는 파격적인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카운터를 빨리 쌓는 게 좋은데, 임계점을 넘은 배터리 수치가 많으면 많을수록 카운터가 빨리 올라간다. 배터리를 항상 최대치로 유지한다면 레드라인 지속시간 중 3분의 1은 충전 시간, 나머지 3분의 2는 완충 상태일 것이다.가우스의 모딩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3번 기술인 써멀 썬더를 주력으로 하는 광역딜 모딩, 또 다른 하나는 4번 레드라인과 키네틱 플레이팅을 활용한 웨펀마스터 모딩이다.
써멀 썬더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광역딜 모딩은 범위와 효율을 가능한 최대치로 올리고 지속은 100이상을 유지하면 된다. 운용법은 4번 기술인 레드라인을 킨 상태에서 최대한 빠르게 과충전시켜 3번 써멀 썬더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불장판과 냉기장판을 합치면 발생하는 폭발로 광역 극딜, 광역 방어력 감소 효과를 이용하여 적들을 빠르게 쓸어담는 게 운용방법이다. 단점은 위력을 100이상으로 맞추기 힘들어서 2번 키네틱 플레이팅의 100% 대미지 감소 효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
다른 하나는 4번 레드라인을 최대한 활용한 모딩으로 지속을 최대한으로 올려서 레드라인의 자가버프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추가적으로 키네틱 플레이팅의 대미지 감소 능력까지 활용한 모딩이다. 지속을 최대한 올려서 레드라인의 자가버프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헌터 아드레날린, 레이지 같은 피격 시 에너지를 회복하는 모드와 퀵 싱킹을 조합한 모딩으로 배터리 완충 이전까진 피격 시 얻는 에너지 회복 효과를 극대화시켜 퀵 싱킹의 효율을 올려서 생존하고 완충 시엔 키네틱 플레이팅의 대미지 감소 효과를 이용해서 생존하는 모딩이다. 이 모딩을 사용할 시 가우스의 운용은 2번과 4번을 킨 다음, 배터리 소지량을 1번과 3번, 지속적인 무빙 등을 동원하여 최대한 한계치까지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즉 모든 어빌리티를 자주 사용하므로 위력, 거리, 효율, 지속 전부를 골고루 챙겨줄 필요가 있다. 위력을 낮추면 생존을 담당하는 키네틱 플레이팅이 약화되고, 효율을 낮추면 1번과 3번을 자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배터리 관리에 애로사항이 생기며, 지속을 낮추면 가우스의 핵심인 레드라인의 지속시간이 낮아진다. 그나마 핵심인 2번과 4번 스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거리 정도는 희생할 수 있겠지만, 거리를 희생하면 3번이 배터리 충전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린다. 혹은 헬민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미라지나 라이노 등의 워프레임에서 추출할 수 있는 딜뻥 스킬을 3번 자리에 적용해도 좋다. 이 경우 무기를 200% 활용할 수 있는 워프레임이 된다.
일단 배터리 소지량만 높다면 레드라인의 버프를 활용해 가까이 있는 적은 근접 무기로 썰어버리고, 원거리에 있는 적은 빠르게 주무기나 보조무기로 스왑해서 처치하는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가우스 속도의 핵심인 마하 러쉬 시전 도중에는 무기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똑같이 스피드에 투자하는 볼트처럼 유연한 대응은 힘들다는 것이 흠이다.
7. 가우스 프라임
가우스 프라임 Gauss Prime | |||
스테이터스 | 초기치 | 30랭크 | |
체력 | 270 | 370 | |
쉴드 | 550 | 650 | |
에너지 | 175 | 225 | |
방어력 | 185 | ||
질주 속도 | 1.50 | ||
마스터리 랭크 | 0 | ||
오라 극성 | |||
극성 | |||
형태를 갖춘 초고속의 수은.[14] 가우스 프라임은 '패배'라는 단어 하나조차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
2024년에 출시된 첫번째 프라임 워프레임으로, 당년도 1월 17일에 시그니쳐 무기인 액셀트라 프라임과 아카리우스 프라임과 함께 도입되었으며 프라임 액세서리로는 도플라인 프라임 아머 세트와 알트라 프라임 샨다나, 블레이저게이즈 헬멧이 추가로 제공된다. 외형 디자인은 기본 헬멧과 엑세서리 팩 구매 시 제공되는 세트 아머의 형상으로 미루어보아 다름아닌 여우로 추정되는데, 가우스 프라임의 기본 헬멧은 평상시 에어포일이 수직으로 서있어서 여우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지니고 있으며 프라임 트레일러에서도 흔히 여우 하면 생각나는 날렵하고 의뭉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We...are not done.
물론...이걸로 끝나긴 이르지.
Our gourmet, Grendel, demands a gallant equal.
우리의 미식가, 그렌델에게는, 물론 용맹한 동류가 함께하기 마련이다.
Lightning to his gastric thunder. A livid energy.
그의 위장이 울리는 천둥에 걸맞은 번개-새파랗게 격노하는 에너지.
Meteoric as messenger of long-forgotten Gods.
오래 전 잊혀버린 신들의 전령처럼, 유성과도 같은 속도로.
Between these two, the unspeakable, and the inescapable.
그 누구도 함부로 입에 올릴 수 없는 이, 그리고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There must be no more talk of defeat.
이 둘의 사이에선, 패배라는 단어 하나조차도 더 이상 있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For thankless eyes shall be seared blind in the heat of HIS passing.
감사할 줄 모르는 자들의 눈은, 그가 지나간 흔적의 열기에 그을어 멀어지고 말 것이므로.
Gauss.
가우스.
발라스
물론...이걸로 끝나긴 이르지.
Our gourmet, Grendel, demands a gallant equal.
우리의 미식가, 그렌델에게는, 물론 용맹한 동류가 함께하기 마련이다.
Lightning to his gastric thunder. A livid energy.
그의 위장이 울리는 천둥에 걸맞은 번개-새파랗게 격노하는 에너지.
Meteoric as messenger of long-forgotten Gods.
오래 전 잊혀버린 신들의 전령처럼, 유성과도 같은 속도로.
Between these two, the unspeakable, and the inescapable.
그 누구도 함부로 입에 올릴 수 없는 이, 그리고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There must be no more talk of defeat.
이 둘의 사이에선, 패배라는 단어 하나조차도 더 이상 있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For thankless eyes shall be seared blind in the heat of HIS passing.
감사할 줄 모르는 자들의 눈은, 그가 지나간 흔적의 열기에 그을어 멀어지고 말 것이므로.
Gauss.
가우스.
발라스
가우스와 그렌델이 서양 창작물의 뚱뚱이와 홀쭉이 클리셰를 따르는 로어를 공유하는 것을 반영하듯이, 가우스 프라임의 트레일러는 직전에 출시된 그렌델 프라임의 트레일러와 시간 순서상 바로 이어지지만, 할로윈 시즌에 출시되었던 그렌델 프라임의 트레일러가 공포스럽고 무거운 분위기라면 가우스 프라임의 트레일러는 유쾌하고 가벼운 공기를 띄고 있어 서로 상반되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트레일러에서는 그렌델 프라임이 자행하는 학살을 피해 도망가던 코퍼스 트레저러 하나를 몸통박치기로 날려버리며 등장. 그렌델 프라임에게 수고했다고 제스처를 보낸 후 화면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코퍼스 목표를 참 방정맞게 놀리고[15] 붙잡으러 가는데,[16] 적들이 원거리에서 사격을 가하자 액셀트라 프라임을 먼저 몇 방 쏴주고 빠르게 달려가 아직 날아가는 중이던 액셀트라 프라임의 로켓 투사체 궤도를 바꿔 코퍼스를 작살내버리는 기행을 벌인다. 이후 발을 묶는 코퍼스 병력을 써멀 썬더로 처리하는 동안 도망친 코퍼스 목표가 통로의 방폭문을 닫아서 접근을 차단하려 하자, 일부러 느긋하게 몸을 풀다가 레드라인을 발동. 마하 러시의 엄청난 속도로 코퍼스 목표의 눈앞까지 달려가서 아슬아슬하게 문을 통과한 뒤 코를 띵!하고 눌러주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속도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 때문에 총 한발 쏘지 않고 뒤로 넘어져 무력화된 목표 대상과 코퍼스 로고를 형상화한 간판이 떨어면서 난장판이 되는 현장이 압권이다.
8. 평가
인게임 내 최속의 이동 속도와 마하 러시 어빌리티 덕분에 조작하는 재미가 있고, 넉백 저항, 방어력 감소, 광역딜 어빌리티, 무기의 재장전 시간 감소와 연사력 증가 버프 등 유틸리티를 예쁘게 모아놓은 스킬셋을 가졌으며, 어빌리티 간의 시너지가 좋아 플레이하는 재미도 뛰어난 인기 워프레임이다.마하 러시는 밀폐 구간이 많은 워프레임 특성상 일반 미션에서는 제피르처럼 빛을 발하지 못한다. 그래도 제피르의 테일 윈드가 일반 미션에 대응해서 공중에 부유해서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기능을 가진 것처럼, 마하 러쉬도 짧게 눌러 단거리 순간 가속이 가능하기에 범용성은 좋은 편이다. 훌륭한 버프와 빠른 기동성, 강력한 광역 딜링 능력으로 솔로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는 워프레임이지만 3번 개조 모드를 빼면 아군에게 제공할 수 있는 버프는 하나도 없고, 손맛에 취해 자기 혼자 냅다 달리다 보면 어느샌가 다른 팀원들이랑 떨어져 있는 경우도 많아 팀플레이와는 영 안 맞는다.
1번 스킬인 마하 러시는 게임의 특성상 특정 오픈 월드형 미션이 아닌 이상 맵이 좁아서 제대로 이용하기 힘들지만, 가장 적은 에너지로 배터리를 가장 빠르게 충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번 스킬인 키네틱 플레이팅은 받는 피해를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때문에 좋은 어빌리티이긴 하지만 배터리가 완충되지 않았을 시 맞을 때마다 배터리를 소모하며 물리, 화염, 냉기, 폭발 대미지만 막아주기 때문에 대미지 감소 효과는 사실상 그리니어/코퍼스를 상대로만 얻을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독과 자성 대미지가 주를 이루는 인페스티드전에서는 대미지 저항이 좋지는 않은 편이다. 코퍼스 역시 고티어로 가면 전기 속성 무기를 들고 오기 때문에 갈수록 대처가 어려워진다.
3번 스킬인 써멀 선더는 냉기 장판을 이용한 적 광역 둔화 및 동결, 화염 장판을 이용한 지속적인 딜링과 화염 상태이상으로 인한 방어력 감소, 폭발을 이용한 CC기 능력을 갖춘 주력 딜링기이다. 특히 4번과 병행할 경우 추가적인 대미지 증가와 폭발 생성 시 배터리의 충전량에 따라 최대 100%의 방어력 감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번인 레드라인은 기본적으로 무기 수납 속도와 사격 속도 주 / 보조 무기의 연사력과 근접 무기의 공격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어빌리티이며 추가적으로 2번 기술인 키네틱 플레이팅의 대미지 감소량, 3번 써멀 썬더의 대미지 증가와 방어력 감소 수치를 끌어올려주는 가장 중요한 어빌리티이다.
9. 가우스 레베리안: 알트라의 성자
※본 문서에서는 Warframe 게임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레베리안에서 출력되는 한국어 자막의 오타와 오역을 수정하였고 필요에 따라 원문을 병기하였다.도입부
아아아, 가우스. 어디서부터더라?
어디서부터였지.. 아마, 세레스 발굴 때겠지요, 분명.
고대 알트라의 탑 현장 말입니다. 견고한 벙커와 포좌들, 비행 보초...
앞마당에는 진동 지뢰가 빈틈 없이 펼쳐진, 세레스의 위대한 군주들을 위한 거대한 요새...
허나 그 위용도 그 주인들이 지붕 위에서 내던져져, 불멸하는 그들의 몸이 그 아래 땅에 깔린 무시무시한 지뢰에 폭발할 때 다했지요.
반란, 내부 반란이 일어났던 겁니다. 알트라를 탈환하기 위해 보내진 닥스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지요.
빗발치는 총탄을 뚫고 살아남아 온 역전의 용사들도 요새 너머의 들판에서 한 줌 재가 되어갔습니다...
바로 그때 그들이 우리 이 발 빠른 친구를 불렀던 것이지요.
아카리우스
알트라의 견고한 벙커 외륜에서 발굴해낸 쌍수 보조 무장이지요.
그 날 그 벙커들에 엄청난 속도로 충돌해, 돌이나 살점이나 똑같이 부스러질 정도의 충격을 준 무언가가 있었지요.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같은, 운동 에너지의 충격파. 첫 폭발에서 살아남은 불운한 반란군들은 이 아카리우스를 자신의 두 눈으로 봤어야만 했을 겁니다.
엑셀트라
엑셀트라. 빠르게 연사되는 초소형 미사일 런처. 폴리카보네이트로 된 이 매끄러운 총열에서는 아직도 희미하게나마 오존 냄새가 감도는 것 같군요.
어떤 이들은 가우스가 고작 대포알처럼, 재능이라고는 속도가 전부일 뿐인 투박한 도구라고 생각하지만, 이 액셀트라는 그보다도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의미란 바람처럼 날아들어 적이 검을 뽑아들도록 유도한 다음, 다시 튀어나와 그들의 혼란에 미사일로 답하는 전략이지요.
가우스 매그 헬멧
평범한 의장용 헬멧은 아니지요. 이 헬멧은 특수하게 제어된 표면과 각도의 도금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고의 유선형 형태지요. 빛을 받는 모양새가 참으로 흥미롭지 않습니까?
이 헬멧이 빛날 때마다 그 모양 그대로, 저는 알트라의 꼭대기에 선 저 자신을 상상하곤 합니다.
아마도 인질이려나요? 저 너머의 황량한 들판을 내다보며...
그러다 보게 되는 거지요. 그 창백하게 번뜩이는 빛을.
알트라 샨다나
당대의 닥스들에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맞힐 수 없다면 죽일 수도 없다."
그 날 그들이 가우스를 보았을 때 했을 생각은 정말 짐작밖에 할 수가 없겠더군요.
마치 소용돌이 속에 선 깃발처럼, 굳건히 꽂힌 이 샨다나를 휘날리는 빛나는 총알이, 알트라를 향해 직선을 그리는 그 모습.
가우스 에어포일
가우스의 에어포일 시스템을 벗겨낸 겁니다. 이 기발한 장치야말로 이 워프레임의 가속 기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품이지요.
강도, 질량, 밀도 - 모든 것이 섬세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우스
가우스. 전면에는 매끄러운 내열성 합성재. 후면에는 늘씬하고도 돋보이는 짜임새...
이 개체의 후면은 극도의 열 스트레스로 인해 살짝 뒤틀려 있더군요.
알트라의 성자(Saint of Altra). 혹 다른 공상에 잠겨 계신다면, 어떤 공상인지요?
저는 그 전설같은, 축제와도 같은 광경을 공상하곤 합니다.
수많은 진동 지뢰들이 잇달아 폭발하며,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강렬한 불길로 알트라를 향해 불타오르고...
그리고 가우스. 그 열기의 폭포수를 가볍게 빠져나오는 한 줄기의 빛...
불길처럼... 아니, 불길보다도 빠르게.
아아아, 가우스. 어디서부터더라?
어디서부터였지.. 아마, 세레스 발굴 때겠지요, 분명.
고대 알트라의 탑 현장 말입니다. 견고한 벙커와 포좌들, 비행 보초...
앞마당에는 진동 지뢰가 빈틈 없이 펼쳐진, 세레스의 위대한 군주들을 위한 거대한 요새...
허나 그 위용도 그 주인들이 지붕 위에서 내던져져, 불멸하는 그들의 몸이 그 아래 땅에 깔린 무시무시한 지뢰에 폭발할 때 다했지요.
반란, 내부 반란이 일어났던 겁니다. 알트라를 탈환하기 위해 보내진 닥스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지요.
빗발치는 총탄을 뚫고 살아남아 온 역전의 용사들도 요새 너머의 들판에서 한 줌 재가 되어갔습니다...
바로 그때 그들이 우리 이 발 빠른 친구를 불렀던 것이지요.
아카리우스
알트라의 견고한 벙커 외륜에서 발굴해낸 쌍수 보조 무장이지요.
그 날 그 벙커들에 엄청난 속도로 충돌해, 돌이나 살점이나 똑같이 부스러질 정도의 충격을 준 무언가가 있었지요.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같은, 운동 에너지의 충격파. 첫 폭발에서 살아남은 불운한 반란군들은 이 아카리우스를 자신의 두 눈으로 봤어야만 했을 겁니다.
엑셀트라
엑셀트라. 빠르게 연사되는 초소형 미사일 런처. 폴리카보네이트로 된 이 매끄러운 총열에서는 아직도 희미하게나마 오존 냄새가 감도는 것 같군요.
어떤 이들은 가우스가 고작 대포알처럼, 재능이라고는 속도가 전부일 뿐인 투박한 도구라고 생각하지만, 이 액셀트라는 그보다도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의미란 바람처럼 날아들어 적이 검을 뽑아들도록 유도한 다음, 다시 튀어나와 그들의 혼란에 미사일로 답하는 전략이지요.
가우스 매그 헬멧
평범한 의장용 헬멧은 아니지요. 이 헬멧은 특수하게 제어된 표면과 각도의 도금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고의 유선형 형태지요. 빛을 받는 모양새가 참으로 흥미롭지 않습니까?
이 헬멧이 빛날 때마다 그 모양 그대로, 저는 알트라의 꼭대기에 선 저 자신을 상상하곤 합니다.
아마도 인질이려나요? 저 너머의 황량한 들판을 내다보며...
그러다 보게 되는 거지요. 그 창백하게 번뜩이는 빛을.
알트라 샨다나
당대의 닥스들에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맞힐 수 없다면 죽일 수도 없다."
그 날 그들이 가우스를 보았을 때 했을 생각은 정말 짐작밖에 할 수가 없겠더군요.
마치 소용돌이 속에 선 깃발처럼, 굳건히 꽂힌 이 샨다나를 휘날리는 빛나는 총알이, 알트라를 향해 직선을 그리는 그 모습.
가우스 에어포일
가우스의 에어포일 시스템을 벗겨낸 겁니다. 이 기발한 장치야말로 이 워프레임의 가속 기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품이지요.
강도, 질량, 밀도 - 모든 것이 섬세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우스
가우스. 전면에는 매끄러운 내열성 합성재. 후면에는 늘씬하고도 돋보이는 짜임새...
이 개체의 후면은 극도의 열 스트레스로 인해 살짝 뒤틀려 있더군요.
알트라의 성자(Saint of Altra). 혹 다른 공상에 잠겨 계신다면, 어떤 공상인지요?
저는 그 전설같은, 축제와도 같은 광경을 공상하곤 합니다.
수많은 진동 지뢰들이 잇달아 폭발하며,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강렬한 불길로 알트라를 향해 불타오르고...
그리고 가우스. 그 열기의 폭포수를 가볍게 빠져나오는 한 줄기의 빛...
불길처럼... 아니, 불길보다도 빠르게.
9.1. 요약 및 해설
가우스와 그의 무기들이 발굴된 곳은 세레스의 '알트라 요새'로, 본래 세레스의 지배층들이 기거하던 요새이자 벙커와 포좌, 비행 센트리, 진동 지뢰를 비롯한 방비를 갖춘 철옹성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요새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나 그 주인들은 물론이요, 반란을 진압하고 요새를 탈환하기 위해 보내진 닥스들도 이 요새의 온갖 방비에 속절없이 무너지던 중이었다.그러던 중, 가우스가 알트라 요새에 파견되어 왔다. 그는 진동 지뢰의 폭발을 가볍게 피하며 그 속에서 유유히 달려나가, 아카리우스로 벙커의 방벽을 무너트리고, 살아남은 반군들이 검을 뽑도록 유도한 후 잽싸게 빠져나와 엑셀트라의 미사일로 화답해주며 닥스들을 구원해냈다. 그 모습을 본 닥스들은 샨다나를 맨 하나의 총알과도 같은 가우스가 알트라를 향해 날아와 자신들을 구원한 것을 보고 그저 넋을 잃었다고.
이 날의 활약으로 가우스는 '알트라의 성자'로서 불리게 된다.
작품 외적으로는 워프레임의 설정 및 전설을 풀어나가는 레베리안 콘텐츠가 가우스에게 최초로 도입된 탓인지 레베리안 전시실의 도입부에서 볼 수 있는 가우스의 삽화가 프렉스 카드에 쓰인 것이 아니라 흑백 스케치의 콘셉트 아트로 되어 있으며, 2022년이 되어도 교체되지 않고 있다.
10. 기타
- 속도 콘셉트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똑같이 속도 증가 기술을 가진 볼트와 비교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단순히 순간 가속력만 따지면 가우스가 볼트보다 훨씬 뛰어나다.[17] 다만 가우스는 가속도는 높을지언정 방향 전환이 거의 불가능하고,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는 가우스가 볼트보다 다루기 어려운 면도 있다. 또한 가속력이 높을 뿐 최고 속도는 볼트에 비해 밀린다. 비유하자면 가우스는 단거리 육상 선수, 볼트는 마라톤 선수인 셈. 주로 사용하는 무기 쪽으로 봐도 볼트는 근접 무기, 가우스는 총기류 가속 위주라 활용처도 확실히 다른 편.
- 영어권에서는 본 문서의 개요에도 첨부된 가우스 워프레임 프로필 동영상을 두고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다름아닌 본 워프레임의 이름인 Gauss를 두고 가우스/ɡáus/가 아니라 '거스'/ɡʌ́s/ 정도로 발음한 것.
이에 워프레임 프로필 동영상 시리즈의 해설자인 로터스의 목소리를 맡은, Warframe의 커뮤니티 매니저[18]인 레베카 포드는 이 문제를 시인하였고, 가우스 다음의 차기 워프레임으로 예정되었던 Grendel의 발음을 '그린델'로 발음하는 자학 개그의 동영상 트윗을 올린 바 있다. (실제로는 '그렌들'이라는 정상적인 발음으로 나왔다.)
- 마하 러쉬 어빌리티를 활용하여 극한의 이동 속도를 뽑아내는 실험이 진행된 바 있다.[19] 이 경우 모든 워프레임 중 압도적인 1위의 이동 속도를 가지게 되며, 고속 이동 시 발생하는 화면 왜곡 효과에 상한이 설정되지 않아 정상적인 출력의 시야각 범위를 넘어 아예 화면의 위아래가 뒤집히는 연출이 나오게 된다. 이런 상태로 달리는 가우스를 멀리서 보면 거의 총알처럼 보일 정도인데 실제로 이 정도 이동 속도는 웬만한 투사체들의 비행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 그렌델과 함께 개발 및 공개가 이루어졌기에 뚱뚱이와 홀쭉이라는 클리셰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게임 상에서 코덱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그렌델의 레베리안에서는 '고대의 동맹'이라며 가우스 기본 헬멧의 일부분이 전시되어 있고, 전시물의 설명에서도 "그렌델의 흔적을 찾는 곳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가우스의 흔적 역시 나타나곤 한다"라고 언급된다.[20] 심지어 프라임 트레일러에서도 가우스 프라임 트레일러의 도입부는 그렌델 프라임 트레일러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진다.
11. 둘러보기
Warframe의 41번째 워프레임 | ||||
위습 | → | 가우스 | → | 그렌델 |
[1] 크림지안과 조디안은 3랭크이며 니스와 센티럼, 타이스트가 4랭크 설계도이다.[2]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3] 아머드 어질리티, 러쉬 등[4] 볼트의 스피드, 위습의 레저부아 등[5] 코가케 프라임의 이동 속도 5% 증가 효과 등[6] 예를 들어 랭크 3 키네틱 플레이팅을 기준으로 100%의 위력, 배터리가 80%까지 충전된 상태일 경우, 20% + (100% - 20%) × 80% = 84%까지 피해가 감소한다.[7] 체력에 받은 피해량의 40%, 45%를 에너지로 전환.[8] (지속 피해 ~ 발동 피해)[9] (지속 피해 ~ 발동 피해)[10] 150의 냉기 피해로 빙결 상태이상이 6초 남은 적에게 300의 화염 데미지를 가하면 폭발 피해는 300 x 6 + 150 = 1950이 된다.[11] 레드라인을 발동하지 않은 일반적인 전투에서 도달 가능한 최대치[12] 만약 카운터 수치가 20%인 상태에서 레드 라인 지속시간이 다 되거나 비활성화시키면 배터리 충전량이 20%로 채워진다. 대신 카운터 수치가 100%라면 배터리 충전량이 한계점까지 도달한 상태로 채워진다.[13] 그렇기에 모터 스포츠를 다루는 매체의 제목에서 본 용어를 사용하는 사례가 꽤 있다. (당장 2009년 개봉작인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레드라인이 있다. 엄밀하게 말해서 이쪽은 작중에서 치러지는 경기 등급을 구분하는 명칭이지만 해당 표현 자체가 해당 용어에서 유래한 것이다.)[14] 영어 원문에선 quicksilver로, 영어 형용사 quick이 일반적으로는 빠른 속도를 의미하지만 수은을 가리키는 해당 영단어는 살아있다는 뜻으로 쓰인 점을 활용한 말장난이다.[15] 이때 가우스 프라임이 화면에 대고 하는 몸짓을 자세히 보면 앞으로 본인이 할 일을 예고해주고 있다. 순서대로 (내가)(달려갈거야)(이 통로로.)(넌 놀라서)(뒤로 자빠질거야.)라는 의미가 된다. 가우스 프라임 업데이트 이후 해당 제스처 또한 인게임에서 판매한다.[16] 이때 목표가 코퍼스어로 계속 떠드는데, 자막을 켜 보면 욕설(...)임을 알 수 있다.[17] 링크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일부를 패러디한 장면이다.[18] 가우스 업데이트 당시 직책으로, 2023년부터 스티브 싱클레어의 뒤를 이어 2대 총괄 감독으로 승진했다.[19] 해당 동영상에서는 아말감 서레이션을 포함한 5대 이동 속도 모드, 코가케 프라임의 숨겨진 능력, 캡처라를 이용한 8인 파티 편제, 스프린트 부스트와 코액션 드리프트 및 볼트, 제트 스트림을 장비한 제피르, 위습, 이스케이프 벨로시티를 장비한 노바, 옥타비아의 이동 속도 버프와 나이더스, 이쿼녹스의 어빌리티 위력 증가 버프로 이동 속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즉 이론상 최속. 다만 화면이 뒤집힐 정도의 가속도를 내고 싶다면 고위력의 볼트 & 위습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20] 원래 계획에 따르면 둘을 아예 동시에 출시하려 했으나 좋지 못한 상황과 빠듯한 일정 탓에 엎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