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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4:03:06

거침없이 하이킥/어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거침없이 하이킥》의 어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인물

2.1. 이순재

뚱땡이 모자
야동. 야아도옹~ 야. 한. 동. 영. 상.
뭐. 뭐!
이놈의 할망구가 미쳤나!![1]
야 임마!
준하야!!!
이놈의 자식들을 그냥!!!
시끄러!
짜식이!
얼씨구?
이 놈은 시도 때도 없이 방귀 끼고 지랄이여 지랄이
바둑이나 한 판 두자
내가 발로 해도 너보다 잘하겠다
수미, 너
(유미:할아버지, 저 유미라니까요)
왜 하루 종일 저 지랄이야?
오바육바야!!
이거 봐 이거 봐 이거 봐(발로 차면서)
들이 진짜 부모라면 애가 집에 있는데, 집에서 온 전화 무시하고 그렇게 마음놓고 돌아다닐 수가 있어? 이런 천하의 나쁜 자식들 같으니라고! 너희들은 부모도 아니야. 준이 이제 우리가 키울테니까 니들, 애 볼 생각 하지도 말어! 괘심한 자식들 같으니라고.
떨림없는 사랑도 나름 아름답다는 걸 우리 나이 때 쯤 되면 알지.

2.2. 나문희

호박 고구마!!! 호! 박! 고! 구! 마!
안돼! 얼굴에 던져! 코트는 안돼! 코트는!!!
미뇽
문희는~ 00하고 싶어용~
그게 왜 내 똥이야!!! 박해미 똥이지 왜 내 똥이야~~~
집에는 아무도 없지, 은 연락 안 되지. 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알어?! 큰 병 아니라니까 한 시름 놓기는 했지만... 가 어떻게 되는 줄 알았어, 정말! 그러니까 전화를 받아야지, 왜 이렇게 안 받니? 똑같이! 너무하지 않니? 가 불쌍하지도 않어?

2.3. 박해미

O~~~~~~~~K
(트로트 부르듯이) 모르셔도 됩니다~아~~~~
(검지 손가락을 세우고 흔들며 상대 의견에 부정하는 뜻으로) 으으음~ 그건 아니죠 어머님/동서/삼촌
부르르르르롸아아아아아보우!
삼촌! 굿~ 모닝!
호구마요? 호박-[말끊기]

2.4. 이준하

아! 아부지~~

2.5. 이민용

형수님 좀!!!!
얌마 이윤호!
(정색하며) 싫습니다.
어이 전처
아니 근데 이 자식이
글쎄 그게 5분밖에 죽어버리네? 미안해 형.
(학생들: 안녕하세요~) 별로
" 말대로 대학이 사는 데 그닥 중요한 문제는 아니야, 살아보니깐 그래.
근데, 네가 네 갈 길을 선택해서 안 가는 거랑, 가고 싶은데 못 가는 거랑은 달라. 무슨 말인지 알지?
일단 최선을 다해. 선택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아.
내일, 멋지게 뛰어라. 난 네가 뛰는 모습을 보면 내 속이 다 시원해져서 좋더라.
강유미! 민호가 너 때문에 잠도 못 자고 공부도 안하는데!! 네가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고 끝나는 게 아니지, 사람 관계는. 시간좀 내. 넌 내가 아저씨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한테 넌 여전히 우리 반 학생이고 난 아직 니 자퇴사유도 못 들었다.
너 요즘 심심한 것 같은데 나한테 시집이나 올래?[3]
아무리 생각해도 서민정은 내게 아까운 여자야. 부모님 심정이 너무 이해가 가네...
애 딸린 이혼남에 친구 전남편이지, 사람들 얼마나 말이 많을까?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가, 까칠하고 이기적이고 무신경이고 도무지 권할만한 구석이 없잖아.
그런데도 이런 나와... 결혼해줄 수 있는지... 나랑 결혼해줄래요?[4]

2.6. 신지

이봐요, 전남편

2.7. 이민호

유미야~
아~ 삼초온~
너 그만 좀 나 무시해! 아무리 그래도 내가 네 남자친구야. 내가 너 하나 못 지켜줄까 봐 그래? 업혀 글쎄.
너 이제 진짜 못 보는거야? 아니지? 또 돌아올거지? 유미야! 유미야! 다시 돌아온다고 얘기해.
너 항상 그랬잖아. 안 올 것 같았지만 다시 돌아왔잖아.
유미야, 아까 내가 제대로 말을 못 했는데, 난 있지, 네가 21살이래도 상관없고, 네가 전교 꼴등이래도 상관없고, 네가 간첩이래도 상관없어! 네가 살인자래도 상관없어! 어? 가지만 마! 어? 아 가지 마!!
(유미:민호야..)
(국정원 요원:시간됐다. 네 삼촌 분한테 연락했으니 곧 데리러 올 거야. 학생은 여기서 기다리면 돼.)
유미야...
(국정원 요원:출발하지.)
유미야!
(유미:민호야, 잘 있어.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유미:민호야! 행복해!!)
유미야!

전교꼴등 강유미, 간첩 강유미, 무엇보다 내 첫사랑이었던 강유미는 그렇게 떠났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유미야. 괜찮은 친구가 하나 생겼어. 미연이라구.
나랑 취미도 비슷하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해. 아마 너도 보면 마음에 들어할 거야.
하지만, 유미야. 내 맘속에 네 자리는 항상 그대로야. 알지?
언제든 돌아오고 싶어지면 돌아와 유미야. 그래서 내 마음 속의 그 빈자리 네가 언젠가 다시 채워주길 기도할게.
유미야, 오늘 꼭 너 같은 애를 봤다? 환영이었나?
네가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네.
난 아직 자주 네 생각해. 내 책상에 네 사진도 그대로고.
유미야, 그거 아니? 바닷속 어느 깊이에는 신비한 소리통로가 있어서 고래들은 그 통로로 1000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대.
너랑 나 사이에도 그런 통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미야, 너 잘 있니? 잘 있는거지?

2.8. 이윤호

저리 안 꺼져?
아! 좀 아니라고! 내가 안 했다고! 나 완전 억울하다고!! 왜 편애해 왜왜!!
편애의 도가니탕
아~ 삼초온~
할머니가 나씨였어요?
제발 남자보는 눈 좀 높이세요, 남자 때문에 찔찔 울지 좀 말구요!
결국 선생님도 똑같네요. 내가 공부 못하고 싸움질이나 하고 돌아다닌다고 내 말 안 믿죠?
하긴.. 누가 나 같은 꼴통 말을 들어주겠어요.
(민정: 그런 말이 어딨어? 난 너 그렇게 생각 안 해.)
그만하죠. 제가 때렸다고 하면 다 되는 거죠?
네, 제가 팼어요. 그냥 기분 나빠서 때렸어요. 정학을 시키든 퇴학을 시키든 알아서 하세요.
강유미가 그렇게 보고 싶으면 마음껏 소리질러 보라고. "야! 강유미! 이 나쁜 계집애야! 죽었냐! 살았냐!" 이렇게.
아! 뜨거운 거 만질 땐 제발 조심 좀 하세요!
어떻게 맨날 넘어지구, 부닥치구, 데이구!
삼촌이랑 결혼하지 마세요.

2.9. 서민정

정말여? ^0^
네네 조아여 다 조아여 다~
땡큐 베리 감사~
전 캐러멜 마키아토가 제일 좋아여!
유노야~~~
어머 윤호야 그럼 안 돼!
어머 신지야 왜 그래...
윤호야 너 자꾸 선생님 놀릴래?
뿌치기 빠치기 뿌치기 빠치기, 나는 레볼루션 래퍼 민정 서민정, 화끈하게 랩할 때는 셔터 마우스, 풍파고의 전설 미친개 이민용, 한 번 물리면 꼼짝없이 안 놔주지, 얼굴은 브래드 피트 완전히 콩깍지, 사실은 구리구리 너구리, 하지만 귀엽고 깜찍한 너구리 yo yeah,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부라바바 부빠빠... 어, 챙피해. 어, 챙피해.

2.10. 강유미

둘이 껴안기만 해 봐
지금 진짜 어린왕자같아.
목돌이야? 어?
순재:수미, 너
할아버지, 저 유미라니까요
(민호:유미야, 아까 내가 제대로 말을 못 했는데, 난 있지, 네가 21살이래도 상관없고, 네가 전교 꼴등이래도 상관없고, 네가 간첩이래도 상관없어! 네가 살인자래도 상관없어! 어? 가지만 마! 어? 아 가지 마!!)
민호야..
(국정원 요원:시간됐다. 네 삼촌 분한테 연락했으니 곧 데리러 올 거야. 학생은 여기서 기다리면 돼.)
(민호:유미야...)
(국정원 요원:출발하지.)
(민호:유미야!)
민호야, 잘 있어.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민호야! 행복해!!

2.11. 나혜미

어이! 짜리!
윤호 있어요? 윤호 기다렸다 갈게요.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학교라는 틀 안에 나 자신을 가두긴 싫거든
어이~ 땜빵남친!

2.12. 황찬성

마이 베스트 프렌드 윤호!야!!

2.13. 개성댁

영감탱 가만 안 둬

2.14. 염승현

2.15. 이 형사

나 여사아드님이시죠? 어, 여기가 어디야 아 목말라. 아 나 여사아드님이시죠? 어, 여기가 어디야 아 목말라. 아 나 여사아드님이시죠? 어, 여기가 어디야 아 목말라.[5]
아 맞다! 데이트!

2.16. 홍순창

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6]
정직한/성실한 이 선생

2.17. 기타

아~ 민호야~ (끌어 안기)
- 이민호, 김범


[1] 사실 호박고구마 편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이 할망구가 왜이래! 밥상에서, 미쳤어!?그리고선 나문희는 그 말에 운다는...-
[말끊기] 중간에 나문희가 말을 끊고 호박고구마라 했다.[3] 신지에게 한 프로포즈.[4] 서민정에게 한 프로포즈.[5] 극 중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림[6] 시즌 1~2에서 모두 쓰인 유일한 어록이다. 시즌 3에서는 그다지 등장하지 않았다. 매우 맘에 안 든다는 뜻의 반어법이다. 굿을 많이 외칠수록 굉장히 마음에 안 든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표현이 반어법인지 모르고 나문희가 민용이 교감에게 칭찬을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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