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늪지대의 생명체 (1954) Creature from the Black Lagoon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크리처물, 공포,SF[1] |
감독 | 잭 아놀드 |
각본 | 해리 에섹스 아서 A. 로스 |
원안 | 모리스 짐 |
제작 | 윌리엄 앨런드 |
주연 | 리차드 카슨 줄리 아담스 리차드 데닝 안토니오 모레노 네스토 파이바 윗 비셀 베니 고지어 헨리 A. 에스칼런트 리코우 브로닝 |
촬영 | 윌리암 E. 스나이더 |
편집 | 테드 J. 켄트 |
음악 | 헨리 맨시니 한스 J. 살터 허먼 스타인 |
미술 | 힐라드 브라운 버나드 헤즈브런 |
제작사 | 유니버설-인터네셔널 |
개봉일 | 1954년 2월 12일 |
상영 시간 | 7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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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4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 영화. 남미의 아마존강에 사는 반인반어 종족 길 맨(아가미 인간)과 인간들의 사투를 다룬 크리처물이다.한국에서는 "검은 산호초의 괴물", "해양괴물" 등의 제목으로도 알려져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고생물학자인 칼 마이어(안토니오 모레노)는 아마존에서 발굴작업을 진행하던 중 인간과 유사한 양서류 화석을 발견한다. 칼은 남은 화석들을 발굴하기 위해 친구 데이비드 리드(리처드 칼슨)와 동료 몇 명을 데리고 아마존으로 향한다. 아마존에 남겨놓은 원주민 조수 둘이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괴물이 3억 5천만년 전부터 사라지지 않고 존재해온 아가미 인간임을 알아낸다. 아가미 인간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사람들을 죽이지만, 함께 온 케이 로렌스(줄리 아담스)에게는 다르게 대한다. 아가미 인간이 케이 로렌스를 납치하자 사람들은 그녀를 구하려 한다.
출처
출처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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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8 / 100 | 점수 7.0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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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0% | 관객 점수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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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속편
- Revenge of the Creature (1955)
리벤지 오브 더 크리쳐 / 생명체의 복수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 영화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 The Creature Walks Among Us (1956)
더 크리쳐 웍스 어몽 어스 / 우리 사이를 거니는 생명체
6. 기타
영화에 등장하는 길 맨은 《몬스터 vs 에일리언》의 미싱 링크,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양서류 인간 등 이후 등장한 반인반어 괴물들에 큰 영향을 끼쳤다. 드라큘라나 프랑켄슈타인, 미이라, 늑대인간 등 같은 유니버설 픽처스의 호러 영화 캐릭터들과 함께 다뤄지기도 한다. 길 맨의 슈트 액터는 수중에서는 리코우 브로닝이, 육상에서는 벤 채프먼이 맡았다.
길 맨의 디자인은 디즈니의 애니메이터 출신인 여성 분장사 밀리센트 패트릭이 만들어냈다. 하지만 같이 영화에 참여했던 분장사 버드 웨스트모어의 질투 때문에 밀리센트 패트릭의 이름은 거의 반세기 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2]
- 1950년대 3D 열풍이 한창이던 때 제작된 영화라 편광방식의 3D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정작 영화가 개봉한 1954년에는 3D 열풍이 끝나버리는 바람에 많은 극장에서 그냥 2D로 상영했다. 수중 3D 촬영을 시도한 첫 번째 영화.
- 제작자 윌리엄 앨런드는 이전에 영화 《시민 케인》 촬영 중[3] 참여한 디너 파티에서 멕시코의 촬영감독 가브리엘 피구에로아를 만나 아마존강에 산다는 반인반어의 전설을 들었는데, 이후 그 전설과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
- 유명한 작품이다보니 리메이크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도 원래는 이 영화의 리메이크로 제안했다가 유니버설이 퇴짜놓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유니버설이 자사의 고전 공포 영화들을 리메이크한 다크 유니버스를 발표하면서 이 영화도 스칼렛 요한슨 주연으로 리메이크될 예정이었지만, 다크 유니버스가 시작부터 꼬이면서 불안해졌다. 다행이 다음 영화는 호평을 받으면서 이 영화의 리메이크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제임스 완이 연출 맡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