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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2:43:52

검은 레쿠쟈

<colbgcolor=#4e3ba4><colcolor=#fff> 검은 레쿠쟈
黒いレックウザ | Black Rayquaza
<nopad>파일:흑쿠쟈.png
첫등장 6화 <고대의 몬스터볼>
타입
성별 무성
특성 에어록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강함
3. 작중 행적
3.1. 과거3.2. 리코와 로드의 모험3.3. 테라파고스의 빛3.4. 레쿠쟈 라이징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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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tem02_2.png
고대의 모험가 루시아스가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 몬스터볼.
과거 루시아스와 함께 여행을 했던 여섯 영웅 포켓몬들이 들어있었다.

파일:테레비 도쿄 로고.svg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레쿠쟈.

일반 레쿠쟈가 아닌 색이 다른 포켓몬이며, 작중 등장인물로부터 주로 검은 레쿠쟈라고 불린다. 방영 전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키 비주얼에서도 첫 등장하였으며, 이후 테라파고스와 같이 작 중 메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전설의 포켓몬이다.

2. 특징

2.1. 외모

파일:external/static4.wikia.nocookie.net/Rayquaza.png 파일:GKG9yFCX0AA0WqV.jpg 파일:Black_Rayquaza.png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1] 후파: 광륜의 초마신[2]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본작에서 등장하는 레쿠쟈의 가장 큰 특징은 몸 겉 표면에 크리스탈처럼 선이 있음과 동시에 광채를 내고 있으며, 이는 이전 시즌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틀어 등장한 레쿠쟈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다. 피부가 마치 크리스탈처럼 결정체로 되어 있으며, 내뿜는 광채는 무지갯빛으로 이뤄져 있어 마치 스텔라 타입 테라스탈을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외형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떤 식이든 테라스탈과 연관이 깊다는 것은 확실하다. 정황상 어떤 힘으로 상시 테라스탈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2.2. 강함

파일:YouCut_20240331_094035660-ezgif.com-video-to-gif-converter.gif
테라스탈을 한 리자몽파라블레이즈화룡점정으로 동시에 쓰러뜨리는 레쿠쟈
전작에서 보여준 굴욕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본작에서의 레쿠쟈는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본작에서 나온 포켓몬들 중 독보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6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용성군을 사용하자 그 여파로 인해 주변이 요동칠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보여줬으며, 33화에서는 제법 강력한 개체인 아메시오파라블레이즈가 공격을 가해도 전혀 끄떡이 없었다.

44화에서는 스피넬이 개발한 기계로 인해 무력화 된 상태로 얼음귀신의 눈보라, 콜로솔트의 소금절이 등 레쿠쟈에게 상성상 효과적인 기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움직임을 묶기만 했을 뿐 쓰러뜨리지는 못했다. 리코와 로드, 그리고 도트의 활약으로 기계가 무력화되고 움직임이 자유로워지자 곧바로 용성군을 난사했으며, 45화에서는 테라스탈로 파워업을 한 프리드 박사의 리자몽과 아메시오의 파라블레이즈를 화룡점정 한번으로 동시에 쓰러뜨리는 강함을 보여준다.

사용하는 기술은 용성군, 용의파동, 화룡점정으로, 기술을 한번 사용할 때마다 막강한 파워를 보여준다. 남은 기술 중 하나는 어떤 기술인지 불명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파일:루시아스와검은레쿠쟈.jpg
100년전, 고대의 모험가라고 불러진 루시아스라는 트레이너와 같이 모험을 한 여섯 영웅이라고 불린 포켓몬 중 하나로, 모험 도중 함께한 다른 다섯 포켓몬과 달리 처음부터 루시아스와 동행했다. 이후 100년이 지난 현재는 어떤 사유로 인해 루시아스가 소지했던 고대의 몬스터볼에 잠들어 있었고, 레쿠쟈가 잠든 몬스터볼은 로드의 할아버지가 어렸을 적에 바닷가에서 주웠으며, 이후 로드에게 이 몬스터볼을 건네줬다.

3.2. 리코와 로드의 모험

파일:검은 레쿠쟈 등장.gif
6화 - 첫 등장. 리코로드아메시오를 상대하지만, 파라블레이즈로 인해 나오하와 뜨아거가 당하면서 위기에 빠지자 리코의 펜던트와 로드의 고대의 몬스터볼이 공명하듯 빛을 발하고, 이윽고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검은 레쿠쟈가 등장. 하늘 높이 날아오른 후 용성군을 날린다. 용성군의 여파로 익스플로러즈가 퇴각한 뒤 검은 레쿠쟈는 리코와 로드, 프리드박사를 잠시 바라본뒤 떠나갔고,[3] 로드는 훌륭한 모험가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검은 레쿠쟈한테 도전할 것을 다짐한다.

7화 - 오프닝 영상에 로드가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검은 레쿠쟈가 추가되었다. 7화 마지막에 리코와 로이를 인정한 도트가 검은 레쿠쟈의 행방에 대한 것을 그림으로 그려 꾸왁스를 통해 쪽지를 전달했는데, 그 쪽지에는 팔데아지방을 감싸는 레쿠쟈가 그려져 있었고, 리코와 로드는 레쿠쟈가 팔데아지방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10화 - 등장하지 않지만 콜사에게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검은 레쿠쟈의 조각상을 만들던 콜사가 올리바르의 숲을 산책하던 중 진짜 검은 레쿠쟈를 목격한 적이 있었고, 이때 레쿠쟈의 위용에 완전히 압도된 나머지 슬럼프가 닥쳐 예술과 체육관 활동을 중단하고 말았다.

20화 - 순무가 엔진시티의 하늘에서 검은 레쿠쟈를 목격했으며, 서쪽 방향에 위치한 가라르광산쪽으로 날아간 것이 확인되었다.

3.3. 테라파고스의 빛

파일:20240323121213!Black_Rayquaza.png
다이애나: 너가 바로 루시아스의 최고의 파트너구나!
32화 마지막에 하늘에서 등장하며, 3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검은 레쿠쟈를 처음 본 할머니 다이애나는 루시아스의 최고의 파트너를 말한다. 테라파고스가 반응하고 로드가 소리를 쳐보지만 들을 생각이 없고, 리코의 마음에 루시아스 벨트에 있는 고대 몬스터볼들이 빛을 내지만 러들로의 말에 의하면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한다.

아메시오가 나타나서 공격을 하지만 아메시오의 포켓몬들의 공격을 포효만으로 간단히 분쇄하는 위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메시오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이후 어떻게든 접근한 파라블레이즈의 원념의칼 쌍검의 일격을 정통으로 맞지만 당연하게도 멀쩡한 모습이었고, 직후 발톱으로 파라블레이즈를 간단히 쳐내버리고 용의 파동을 연속으로 날려 간단하게 쓰러트리며 그 막강함을 보여준다.

도망친 아메시오 때문에 분노하며 용성군을 마구 발사하며 날뛰자 리코와 로드, 라이징 볼트태클즈가 위험하다는 것을 본 테라파고스가 일시적으로 테라스탈폼으로 변신하며 용성군을 무효화시킨다. 그리고 잠시 테라파고스를 보더니 하늘로 날아가며, 이에 대해 다이애나는 대화에서 테라파고스를 확인할 목적으로 온 것 같다고 프리드에게 말한다.

34화 - 간부 회의실에서 아메시오가 보스 기베온에게 보고를 하며 검은 레쿠쟈와 싸웠는데,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메시오는 진심으로 상대한 느낌은 없었다고하며 마치 자신을 시험한 것 같았다고 대답한다. 기베온은 속을 알 수 없는 포켓몬이라고 감상평을 남기며, 라쿠아에 찾기 위해서는 검은 레쿠쟈와 테라파고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44화 - 스피넬이 만들어낸 테라파고스가 레쿠쟈를 부를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재현한 공명 발생 장치에 의해 등장, 익스플로러즈가 파 놓은 함정이 있는 등대에 나타난다. 기계로 인해 빈틈이 생기자 그 틈을 노린 익스플로러즈의 공격을 받는다. 산호의 얼음귀신의 눈보라 + 오닉스의 콜로솔트의 소금절이 협공을 당하며, 추가로 어게이트의 요가램의 환상빔 공격을 맞는다.

효과가 뛰어난 공격을 받고 추가타를 맞았음에도 버텨내지만 기계 때문에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하고 꼼작없이 당하게 된다. 그렇게 눈보라에 얼고 소금절이에 절여지면서 어게이트에게 포획 당할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등장한 리코와 로드, 그리고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활약으로 인해 기계가 무력화되어 위기를 넘긴다. 움직임이 자유로워지자 격노했는지 용성군을 난사하며, 어게이트의 요가램을 단번에 쓰러뜨리고 등대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그러다가 화가 난 산호가 얼음귀신에게 자폭을 지시하자 얼음귀신을 향해 용의파동을 시전하나 너무 가까운 거리에 쓴 바람에 자폭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자폭 공격에 휘말리게 되며, 이 자폭공격의 여파로 인해 브레이브 담청호와 충돌하게 된다.

45화 - 얼음귀신의 자폭 공격을 맞았음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익스플로러즈가 퇴각했음에도 하늘로 날아가지 않고 리코와 로드, 그리고 테라파고스를 바라본다.
파일:VideoCapture_20240331-183133.jpg 파일:VideoCapture_20240331-183116.jpg
리코: 들어줘 레쿠쟈! 난 리코! 포켓몬 트레이너야! 테라파고스를 루시아스와 함께 있었던 낙원으로 데려다주고 싶어! 힘을 빌려줘!
로드: 레쿠쟈! 네 덕분에 모험의 여행을 떠날 수 있었어! 나한테 있어 너는 최고 동경의 대상이야! 그래서 지금 엄청 두근거리고 있어! 나와 배틀해줬으면 해!
33화에서는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았던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위의 호소를 들으면서 리코, 로드, 프리드박사, 도트를 응시한 후,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는 듯이 표효한다. 리코 일행의 실력을 확인할 목적이기 때문에 상대 쪽이 먼저 공격할 수 있게 기다려준다.

처음에는 리자몽과 뜨아거의 화염방사를 여유롭게 피해내고, 공중으로 뛰어오른 나오하와 꾸왁스를 꼬리로 가볍게 낸 바람으로 날려버린다. 이내 다시 공중으로 뛰어오른 나오하의 매지컬리프 + 리자몽, 뜨아거의 화염방사를 용의 파동으로 상쇄하나, 상쇄한 여파로 인해 연기로 시야가 차단된 사이 뜨아거의 차밍보이스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효과가 뛰어난 기술 공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끄떡없는 모습을 보인 채로 프리드박사와 로드를 노려본 뒤, 조금은 진심으로 상대해주겠다는 듯이 용성군을 난사하며, 이 용성군 난사로 인해 꾸왁스가 쓰러지고 테라파고스와 나오하가 위기에 빠지나 도중에 아메시오의 파라블레이즈가 난입하여 용성군 공격을 잘라낸다.

테라스탈한 파라블레이즈의 고스트다이브를 맞고, 똑같이 테라스탈한 리자몽의 악 타입 테라버스트 공격을 맞은 뒤 잠시 몸을 휘청거리지만, 이내 다시 용성군을 사용하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프리드박사와 아메시오가 임시동맹을 맺게 되지만, 리자몽과 파라블레이즈가 힘을 합쳤음에도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두 포켓몬을 표효만으로 밀어낸 뒤 화룡점정으로 동시에 쓰러뜨린다. 그 후 나오하가 나로테로 진화하고 뜨아거가 니트로차지를 터득하여 매지컬리프 + 니트로차지 공격을 받아 크게 밀려난다. 이후 테라파고스와 리코 일행을 잠시 지켜본 뒤, 하늘로 날아올라 떠난다.

3.4. 레쿠쟈 라이징

4장의 제목에서부터 레쿠쟈가 중심인 만큼 오랜만에 직접 등장하여 스토리 비중이 커질 예정이다. 또한 4장 오프닝에서 색이 다른 지가르데에게 화룡점정을 사용했다.

4. 여담


[1] 대중이 아는 가장 일반적인 모습이다.[2]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색이 다른 이로치 레쿠쟈이다. 메가진화해서 큐레무를 일방적으로 구타하거나 기라티나를 상대로 정면으로 격돌해서 밀어붙히는 등 대접이 좋다.[3] 특히 리코를 바라보는 듯한 묘사가 있었고, 리코와 눈이 마주쳤다.[4] 유출에 따르면 라쿠아 인근 해역의 기상을 완전히 뒤집고 헤집어놔서 접근을 막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