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60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373a3c>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용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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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비룡 | 서리고룡 | 폭풍비룡 | 운룡 | 용혈족 | 용기병 | 요정용 | 드랙티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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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 용의 위상 |
1. 개요
2. 특징
대지와 용암, 암흑불길을 다스리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이중 암흑불길은 암흑 마법에 조예가 깊은 네파리안 휘하 세력의 특기로 보인다.[1]검은용들의 이름은 대개 남성의 경우 '~ion', 여성의 경우 '~ia'로 끝나지만 예외가 매우 많다.
인간형으로 폴리모프할 때는 인간 비율이 월등히 높고 가끔 하이 엘프도 보인다. 위상부터 시작해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검은용군단들의 다수가 폴리모프 시 인간이라 그런지 인간 덕후라고도 불린다. '검은'용군단이라 그런지 인간으로 변신할 때도 검은 머리에 검은 피부색을 한 모습으로 주로 취하는 것도 특징. 용군단에서는 사벨리안의 혈족들이 돌아오는데 오크, 드레나이로 폴리모프한 검은용들도 있다.
2대 용의 위상인 에비시안은 높은산 타우렌으로 폴리모프한다.
알을 낳을 수 있는 장성한 암컷이 드물어서 개체수를 불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다만 실제 WoW 게임상으로는 용군단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가 등장한다. 판다리아 시점에서 나름대로 이름있는 성체 드래곤만 해도 수십마리나 되고 여기에 용혈족이나 용기병, 비룡까지 합치면 네임드만 70마리 가까이 된다. 플레이어의 적이라는 포지션 때문에 대다수가 사망처리되지만 질리지도 않고 꾸역꾸역 밀려나오는 근성과 눈물의 용군단.
리로이 젠킨스와 오닉시아 북미 레이드 영상 두 개 전부 새끼 검은용에 의해 전멸한다.
대격변 이후 검은용군단은 둘로 갈라질 수 있는데, 존재 자체가 타락인 구세대 검은용군단과 검은색 비늘과 이미지와는 달리 내면은 타락과 악이 끼지 않은 신생 검은용군단이 그것이다.
데스윙의 영향으로 인해 용들 중에서 굉장히 사납고 난폭하며 다른 종족들을 열등하게 여기는 선민의식이 강하다. 특히 다른 종족들과 굉장히 갈등이 심했고 관계가 좋지 못한데, 다른 용군단들은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공격하지 않으면 다른 종족들과 웬만하면 싸우지 않았지만, 검은용군단은 그런 일이 없어도 다른 종족들을 자주 공격하여 학살과 파괴를 자행하여 노예로 부리거나,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3. 역사
한때는 자애로웠던 넬타리온과 마찬가지로, 다른 용군단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아제로스를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던 이들이었으나... 넬타리온이 고대 신의 속삭임에 넘어가 데스윙이 되어버린 후, 이들도 타락하여 데스윙만을 섬기며 파괴와 학살만을 일삼는 무자비한 존재가 되어버렸다.고대의 전쟁 전후로 용의 영혼을 떡밥으로 한 데스윙의 낚시가 성공하면서 다른 용군단을 압도하며 한때는 아제로스 행성을 파멸 직전까지 몰고 갔었지만,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와 다른 위상들에 의해 용의 영혼을 빼앗기고 봉인당해 계획이 실패한 이후, 다른 용군단과 싸우면서 급격히 몰락해 버린다. 1만년 후 로닌의 활약으로 용의 영혼이 파괴되고 알렉스트라자를 비롯한 다른 용의 위상들이 해방되면서 데스윙마저 모습을 감추어버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이르러서는 주인도 없이 꽤나 고생하는 면모를 보인다.
그 와중에 데스윙의 후계자인 네파리안과 오닉시아 남매는 잔존세력을 긁어모아 스톰윈드를 멸망시킬 음모를 꾸미지만 모험가들에 의해 계획이 저지당하고 그들 자신도 죽음을 맞이한다.
작중에선 데스윙이 이끄는 검은용군단은 모험가에게 패배했지만, 사실 모험가와의 결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데스윙을 포함한 이들에게는 고대 신들한테 토사구팽으로 죽을 치명적인 전멸 플래그가 떠있다. 미래의 패러렐 월드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의 끝에서는 세상을 파괴한 후, 그 자신도 처참히 죽은 모습으로 나온다. 이들이 대격변이 성공했어도 애초에 고대 신이 데스윙을 죽일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전멸당할 운명이었다. 데스윙은 애초에 티탄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고대 신의 입장에선 이용해먹고 버릴 패였으니, 당연한 결말이다. 물론, 모험가의 싸움 결과 아제로스가 최대한 피해를 보지 않고 끝난 것은 사실이지만 애초에 모험가에게 패배해서 그 정도로 끝난 거다.
아웃랜드에도 일부 검은용들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2차 대전쟁 당시 데스윙과 넬쥴간의 모종의 계약으로 검은용군단이 드레노어로 넘어간 적이 있기 때문이다. 워크래프트 2 확장팩 오크 캠페인의 용들은 검은용들이다. 아웃랜드에는 검은용을 숭배하는 '고룡교단'이라는 결사단체가 존재하며, 황천의 용군단은 드레노어가 파괴되면서 데스윙이 놓아두었던 검은용의 알들이 황천의 마력을 받아 변화한 것.
4. 행적
불타는 성전에서는 사벨리안이 칼날 산맥에 고립된 검은용군단 일족을 구하려고 얼라이언스의 도움을 받았다.[2]리치 왕의 분노 때는 붉은용군단이 푸른용군단에 대항해 다른 용들을 소집하자 같이 따라나서기도 했는데, 어쩐지 비협조적인 데다 우선 자기네 지역의 불부터 끄고 보는 느낌이다(한마디로 안내양외). 마력 전쟁 동안에는 고룡쉼터 사원에 사절을 보내기도 하고, 스컬지와의 싸움에도 도움을 주는 등 최소한 사고는 안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다른 용군단이 자기들을 손대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낄낄대긴 한다.
대격변에서 데스윙의 강림과 함께 대규모로 나타났다. 이전에 말리고스에 맞서 함께 싸웠던 것이 무색하게 데스윙과 더불어 날뛰었다. 황야의 땅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알렉스트라자가 휘하 붉은용을 시켜 검은용군단의 타락의 원인을 알아내고 티탄의 유물을 통해 알을 정화시켜 이를 고치려는 실험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유일하게 타락을 정화시킨, 즉 용비늘은 흑색이지만 인성은 지극히 정상적인 검은용군단의 알을 탄생시킨다. 그리고 그 알은 부화하여 새로운 검은용군단의 왕자인 래시온이 된다. 그가 말하길, 결국 대격변 종료 시점에서 아제로스에 존재하던 검은용들은 모두 죽고 남은 검은용은 자신밖에 없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사벨리안을 비롯한 아웃랜드의 검은용들은 그대로 생존해 있으며 래시온이 모르는 검은용 생존자가 더 있을 수도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의 래시온의 전설 망토 퀘스트 내내 검은용군단이 건재하다는 의미심장한 떡밥을 던졌다. 안두인 린은 래시온이 유일하게 남은 검은용임을 자처하지만 아웃랜드에는 아직 검은용들이 남아있는 걸 지적하기도 한다. 전설 망토 중간에 잠시 합류하는 그는 래시온의 존재를 불안해하면서 흥미를 갖고 있다. 또한 래시온 퀘스트 제3장에서 나락크의 정수를 흡수하기 위한 번개 창을 제작할 때 래시온이 지나치게 힘에 집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성룡급 검은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검은바위 산에서 살아남은 검은용군단 잔당은 강철 호드 밑으로 들어갔다. 데스윙이 호드를 통솔하던 2차 대전, 네파리안이 지배하던 검은 호드와는 완전히 뒤바뀐 상황으로, 이들의 지도자조차 순수한 용이 아닌 용혈족 변종이다. 검은바위 첨탑 상층의 폭군 격노날개와의 전투가 벌어지는 다리 밑을 보면 용혈족 피난민이라는 이름의 검은용군단 용혈족을 볼 수 있다. 한편 래시온은 드레노어에 온 것으로 보이지만 대놓고 활약하진 않는다. 아라크 첨탑의 테일러 제독 주둔지에서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으며, 전설 반지 퀘스트 막바지에도 알게 모르게 나타났었다.
군단 알파 테스트 시기에는 래시온이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데스윙의 타락에 물들지 않은 검은용군단의 알을 회수하여 검은용군단을 재건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베타 테스트 이후 스토리라인이 또다른 검은용 에비시안과 관련된 이야기로 틀어지면서 검은용군단 복구에 관한 단서는 조금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작중 묘사된 바, 에비시안과 래시온은 서로 얽히며 차후 이야기에 중요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격전의 아제로스 군도 탐험에서는 검은용군단이 플레이어의 적으로 나타나 아제라이트를 두고 싸운다. 대지의 수호자인 자신들이 대지에서 나온 아제라이트의 정당한 소유자라면서 아제라이트를 모으고 있는 걸 보면 언뜻 용군단의 본분을 다시 자각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적대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아제로스에게 선택된 용사로서 아제라이트를 정당하게 회수하고 있는 걸 방해하는 것이니 검은용군단은 여전하다.
격전의 아제로스 마지막에 검은용군단을 지배하던 고대 신 느조스가 완전히 죽은 후, 래시온은 검은용군단을 아제로스 수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위해 재건할 것을 결심한다.
넬타리온 사후 오랫동안 검은용군단의 위상 자리는 공석이었으며, 용군단에서는 사벨리안이 가져온 검은용 알이 루비 생명의 제단에 성공적으로 안치되며 검은용군단의 복원이 공식화되었다. 검은용군단의 새로운 위상 자리를 놓고 래시온과 사벨리안이 경쟁을 벌였으나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에서 공허의 힘을 받아들인 사카레스의 비참한 최후를 통해 '넬타리온의 유산'의 끔찍한 실체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이들은 위상 자리에 대한 집착과 야망을 버리고 에비시안을 새로운 위상으로 추대했다. 이렇게 위상 자리를 얻은 에비시안은 두 용을 장군과 외교관으로 지명하여, 셋이서 협의하며 검은용군단을 이끌게 되었다.
5. 주요 인물
5.1. 용
- 넬타리온 (다발 프레스톨): 용의 위상 (초대)
- 신타리아: 넬타리온의 배우자.
- 네파리안 (군주 네파리우스): 넬타리온의 아들.
- 오닉시아 (여군주 카트라나 프레스톨): 넬타리온의 딸.
- 래시온: 넬타리온의 외손자이다. 검은 왕자라고 불리며, 플레이어가 느조스와 맞서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이다. 위상의 자리를 두고 사벨리안과 대립 중이었으나, 아베루스 이후 넬타리온의 유산의 끔찍한 실체를 목격하고 나자 위상 자리를 포기하며, 에비시안을 새로운 위상으로 추대하였다.
- 에비시안 (영혼방랑자 에본혼): 높은산에 있는, 타락하지 않은 검은용. 위상의 자리에 관심을 아예 두지 않았던 인물이었지만, 아베루스 이후 2대 대지의 위상으로 등극한다.
- 사벨리안 (남작 세이블메인): 넬타리온의 자식으로, 아웃랜드에 기거해오며 그곳에 남은 검은용들의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고 그들을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지켜주기도 했다. 위상의 자리를 두고 래시온과 대립 중이었으나 아베루스 이후 넬타리온의 유산의 실체를 목격하고 나자 위상 자리를 포기하며, 에비시안을 새로운 위상으로 추대하였다.
- 살타리온
- 아트라메데스
- 날리스 · 세린나
- 에본로크, 플레임고르, 화염아귀
- 벨라로크
- 카자쿠산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
- 사미아 잉클링
아웃랜드의 칼날 산맥 루안 숲의 세나리온 거점에서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고 있었던 인물. 고룡교단이라는 컬트를 무너뜨리고 새끼 검은용들을 구출해달라는 퀘스트를 줬는데, 루안 숲의 NPC들 중 혼자서만 평판이 중립(노란색)이고 플레이어에게 검은 새끼용을 붙여주는 등 평범한 인간 치고는 수상한 행동을 많이 해서 당시에도 '혹시 검은용 아닌가?' 라는 설이 있었다. 이후 용군단에서는 사벨리안을 따라왔으며 발드라켄에서 용 형태로 있는 게 나오며 확실히 검은용으로 밝혀졌다. - 닉손드라
오닉시아의 자매이자 래시온의 어머니. 황야의 땅에 기거하고 있었으며, 붉은용 레아스트라자에 의해 실험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알을 강탈당하고 있었다. 결국 퀘스트 끝자락에서 모험가의 손에 죽는다. - 시리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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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볼진#워크래프트 3| 볼진]]
(트롤 의술사)[[나즈그렐#워크래프트 3| 나즈그렐]]
(약탈병)가르톡
(그런트)}}}
}}}}}}사실 아서스는 팀의 체력을 책임졌을 뿐이고 라이플맨 네 명한테 잡혔다 - 파라드
라벤홀트 장원에서 인간 도적 노릇을 하던 검은용으로 아버지의 송곳니 퀘스트라인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이다. 데스윙이 돌아온 후에도 래시온의 곁에서 그를 지켰지만 고대 신의 속삭임에 서서히 잠식되어 갔고, 결국엔 타락해버려 래시온을 죽이려했다. 그래서 이를 눈치챈 래시온에 의해 처단당한다. - 보락시안: 확장팩 용군단에서 사벨리안의 일원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폴리모프 폼은 남성 나이트엘프로서 검은용군단 시나리오는 래시온과 사벨리안의 경쟁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비중은 둘보다 한참 낮지만 그나마 사벨리안의 일원중에서 분량은 가장 많은 편이다. 금지된 해안의 지스케라 금고에 잠들어 있는 고대 용군단의 유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용사의 도움을 받아 그 시절을 지낸 늙은용 베리티스트라즈를 찾아가 고대 지식을 전수 받는다. 지스케라 금고에서 랜덤하게 유물을 반납하는 퀘스트를 받을수 있는데, 보락시안은 용사가 가져온 유물을 신기하게 여기나 베리티스트라즈가 별 것도 아닌걸로 이야기를 끝내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이후 자랄레크 동굴에선 과거 넬타리온이 행했던 실험들을 보고 충격을 받으며 검은용군단이 다시는 이런 끔찍한짓을 안하게하겠다고 다짐한다. 여담으로 깨어난 해안을 순회하는 거북이배인 길 잃은 아르빌로에 탑승하여 순회하고 있다보면 선원과 탑승객들이 검은용의 습격이라며 기겁하는데 사실 보락시안이 용폼으로 나타나 장난으로 놀래키려고 한 것이다. 필멸자들의 겁먹은 모습을 내심 즐기는 모양.
- 루스지오나: 새끼용 탁아소에서 처음으로 부화하는 새끼용이다. 겁이 많은 성격으로, 한 번 같이 오리 사냥에 나섰다가 두려움에 시달린 적이 있다. 이후 애완동물 대전에서 정령 애완동물 이기의 도움으로 오리를 꺾고 용기를 얻는다.
5.2. 유사 종족(용혈족, 용기병 등)
- 폭군 서슬송곳니
- 용기대장 레쉬레이어
- 말로리악
- 카이락
- 히람 크리드
- 어머니 엘리온: 용의 섬의 루비 생명의 제단에 있는 검은용군단의 알지기로 보통 타 용군단의 알도 붉은용이 알지기로 관리하는 상황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검은용 알이 돌아오는 것 말고는 다른 소원이 없을만큼 검은용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엘리온의 기다림은 결국 결실을 맺는다.
- 드랙티르 : 플레이어블 종족, 넬타리온이 오래전에 원시의 현신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창조한 유사 용족이다. 하지만 넬타리온이 라자게스를 막아내고 난 뒤에 드랙티르들이 반기를 들 것을 염려하여, 말리고스와 협력하여 드랙티르들을 금지된 해안에 봉인했다. 이후 라자게스가 다시 깨어나면서 그 영향으로 드랙티르의 봉인이 풀리고, 이후 래시온과 에비시안, 그리고 노즈도르무의 인도를 받고 각각 얼라이언스와 호드에 합류한다.
6. 검은용군단에서 파생된 용군단
[1] 생전의 오닉시아, 시네스트라, 데스윙 같은 데스윙 직계의 강력한 용들뿐 아니라 살타리온과 같은 일반적인 검은용들도 대부분 화염과 용암 숨결을 쓸 뿐, 암흑불길 숨결은 네파리안 혈족만이 사용했다. 황혼용군단은 그래픽상으로는 비슷하지만 황혼 에너지의 숨결을 뿜는다.[2] 호드 진영에서는 렉사르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렉사르에게 용숨결 덫을 준 것도 이 사람이라는 설정인데, 렉사르는 어째서 평범한 인간이 이런 대단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없다면서 약간 의심하기도 하지만 결국 호드 플레이어는 이 사람이 누군지 끝까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