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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9:36:09

게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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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특징
2.1. 장비2.2. 게임 선정2.3. 한계
3. 방송국의 게임 방송4. 관련 문서

1. 개요

지상파케이블 TV 또는 인터넷 방송에서 비디오 게임을 주력 콘텐츠로 하는 방송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대개 게임 전문 채널들이나 SOOP, 치지직, 트위치, 유튜브 라이브 등을 이용해 방송한다.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의 경우에는 3번 문단 참조. 여기서는 인터넷 방송을 주로 다룬다.

2. 특징

축구 관람 하듯 게임은 하고 싶으나 시간이 나지 않는 경우 관람하게 되는 경우 보게 된다. 거기에 덧붙여서, 실시간 채팅으로 방송에 참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내가 하고 싶었던 게임을 깔기 전에 한번 둘러 보는 용도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이런 류의 방송은 '남들은 어떻게 게임하나?'라는 궁금증을 충족시켜주기도 한다.

인기 게임을 중심으로 방송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간단하고 쉬운 게임보다는 공략하기 어려운 게임이 주력 콘텐츠가 된다. 심즈나 팜빌류 게임보다는 FPS나 RPG를 방송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게임 방송 시청자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 자료는 나와있지 않지만 이런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성향상 주 시청층은 15~35세 사이의 남성층이며 늙은 연령대로 갈수록 시청자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게이머에 대한 자료는 대한민국 게임백서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해당하는 대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패키지게임 이용자의 성별 분포를 사펴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높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의 분포가 가장 높았다.(357쪽)' '비디오콘솔게임 이용자의 성별 분포를 살펴본 결과,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높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의 분포가 가장 높았다.(367쪽)' #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 장르도 성별따라 다른데, 여성 게이머의 경우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 장르가 매치 3 퍼즐 장르, 가족/농장 시뮬레이션, 캐주얼 퍼즐, 분위기 좋은 탐험 장르, 인터렉티브 드라마 등이고, 반대로 MOBA, 대전략, FPS[1], 레이싱, 스포츠 장르는 10% 미만의 비율을 보이고 있어 게임 방송에서 주 콘텐츠로 삼는 게임들과는 차이가 크다. #

2019년 1월 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은 하루 평균 114.9분을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청하는데 소비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게임 방송(22.7%)을 가장 많이 봤다고 답했다. 주로 이용하는 매체는 유튜브(36.4%)가 1위를 차지했고 아프리카TV(16.8%), 트위치TV(16.6%) 순이었다. # 하지만 플렛폼별 10대 비율은 트위치가 압도적로 높다. @ @ @ @ @

하지만 2023년 이후 과거보다는 게임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는 주장도 있다. 우왁굳의 경우 공중파 컨텐츠가 유튜브로 넘어오면서 시청자 파이를 빼앗긴 게임 카테고리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2.1. 장비

게임 방송상 준비해야 할 것이 꽤 많다. 캠방이나 먹방의 경우 화상 카메라 정도만 있으면 되지만 게임 생방송은 게임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동시에 인터넷으로 송출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컴퓨터 사양을 요구한다. 하다못해 그 마인크래프트를 하더라도 7세대 이상의 i5 고급형 이상, GTX 4xx 이상은 되어야 겨우 송출이 된다. 여기에 사전에 게임 세팅도 미리 잘 해두어야 한다. 게임 소리가 제대로 나오는지, 마이크 소리는 제대로 나오는지, 화면 감마값이 너무 밝거나 어둡진 않은지, 게임 내 번역 자막이 잘 나오는지, 버그는 없는지, 게임 채팅창이 잘 나오는지 등을 미리 체크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어느정도는 기술적 지식을 알아두고 게임 방송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게임 방송인의 개인적 자질도 중요한데, 방송중에 게임 화면과 채팅창을 동시에 보면서 반응하는 멀티태스킹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게임 방송인이 자신의 댓글에 바로 반응해주길 원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답이나 반응을 해주어야 하고, 채팅창에 욕설이나 부적절한 언사가 나올 경우 재깍재깍 걸러내야 한다. 당연히 반대로 게임 방송인 자신도, 설령 반말방송을 하는 경우라도 적절한 수위를 유지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생방송한 것을 녹화해 편집해서 유튜브 등에 올리는 것도 게임 방송인의 몫이다. 이것이 어려울 경우 채팅창 관리나 동영상 편집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게임 방송에는 몇가지 필수 준비물이 있다.
  1. 컴퓨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 최신 게임이 돌아갈 정도여야 할 뿐 아니라 동시에 생방송도 하고 동영상 녹화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말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하다. 보통 2019년 기준으로 이런저런 사양을 맞추다 보면 최소 100만원이 넘는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팝음이나 잡소리를 걸러주는 마이크, 헤드셋, 기타 오디오 인터페이스 장비까지 구입하면 가격은 더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 방송은 그 특성상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근시 같은 눈 관련 문제, 거북목 증후군,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두어야 한다.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 모니터를 너무 눈 앞에 두지 말도록 하고, 블루라이트 필터 등을 사용하며, 목을 숙이지 않고 눈 앞에 모니터 가운데 부분이 오도록 제대로 모니터 아래를 받쳐두고, 마우스 젤패드나 키보드 받침대 등을 설치해서 손목이 눌리지 않게 하자.
  2. 인터넷 광랜. 생방송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업로드 속도가 딸리는 싸구려 업체 것을 쓰는 경우 버퍼링이 심하게 걸릴 수 있다. 특히 트위치의 경우 서버가 외국에 있어서 핑이 자주 튈 수 있으므로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 중에서 외국회선을 제공하는 업체를 쓰는 게 좋다. 보통 케이블 사업자가 공짜로 설치해주는 인터넷 서비스는 안좋다고 알려져 있다.
  3. 관련 프로그램. 주로 게임 방송인들은 무겁지 않고 기능이 적당한 XSplitOpen Broadcaster Software 같은 프로그램을 쓴다. 트위치 기준 유용한 툴은 트위치/유용한 툴 문서 참고.
  4. 방송할 플랫폼. 주로 아프리카TV, 트위치, 치지직, 유튜브 등을 많이 이용한다. 방송 화질이 좋지 않거나 방송 화면과 채팅 사이에 심한 딜레이 차이가 생기거나 수수료를 많이 때가는 플랫폼은 피하는 게 좋다. 구글의 경우 애드센스를 통해 일정 수준의 광고 수입을 나눠준다.
  5. 송출 설정. 화면 해상도나 6, 8Mbps 같은 데이터 전송량을 고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청자가 저화질 깍두기 화질구지 화면을 보게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의외로 그냥 게임할 때는 괜찮은데 원컴으로 방송까지 하니까 충돌이 나서 버퍼링과 렉이 심하게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면 당연히 방송을 망치게 되므로 사전에 테스트를 해보는 게 좋다.
  6. 게임 다운로드 플랫폼. 필수는 아니지만 보통 스팀이나 블리자드 온라인 게임 서비스(구 배틀넷), 오리진 등에서 게임을 다운받아 방송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게임값도 감내해야 한다.
  7. 저작권 확인. 특히 배경음악의 경우 저작권에 걸릴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게임 내에서 음악은 틀지 않거나 무료 음원을 따로 트는 게 좋다.[2]글꼴, 이미지, 모드 등도 사용시 주의할 것. 장비(의상, 무기)나 캐릭터 머리카락(헤어스타일)을 변경하는 모드의 경우 타 게임의 것을 이식한 모드를 적용하고 방송할 경우 클레임이 들어올 수 있다. 예를 들면 심즈 시리즈의 헤어스타일 파일을 가져와 스카이림에 이식한 모드를 적용한 채 방송할 경우 EA의 고소를 먹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이온, 마비노기 영웅전, 검은사막, 블레스 등의 장비를 그대로 이식한 모드를 적용한 채 방송하는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양심이 있으면 복돌이 인증은 하지 말자. 실제로 불법복제 게임으로 방송한 것 때문에 엄청나게 욕먹는 게임 방송인이 많다.
  8. 게임 인터페이스 설정 확인. 이건 시청자보다는 게임 방송인 자신에게 불편한 부분으로, 자신에게 안맞는 설정으로 게임을 하려면 엄청난 고역일 수밖에 없다. 일단 원컴 방송이라면 게임이 창모드를 지원하는지 꼭 확인하자. 그래야 채팅창과 같은 화면에 게임 화면을 켜놓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로 게임하는 경우 키설정과 Y축 반전이나 마우스 시점 전환 속도 같은 것을 미리 점검해두고, 게임 패드로 게임하는 경우 미리 조작법을 숙지하자. 어떤 키를 눌러야 캐릭터가 전후좌우로 가고 어떤 키를 눌러야 인벤토리가 열리는지 정도는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3]
  9. 게임내 조명 밝기나 색조 관련 확인. 감마값이 너무 낮거나 지나치게 명암이 강하면 유저가 보기 어렵다. 특히 ENB 같이 조명을 바꾸는 모드의 경우 지나치게 화면이 어두워지기 쉬우므로 값을 조절해 사용하자. 같은 이유에서 색조도 적절히 조절해 지나치게 붉거나 푸른 화면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밤낮이 있는 게임의 경우 웬만하면 밤은 스킵하고 낮에 움직이자. 의외로 이 밝기 문제는 많은 게임 방송인들이 간과하는 요소로, 자신이 극적인 명암대비와 색조를 좋아한다고 끝까지 그 화면 설정을 고집하는 게임 방송인이 많다. 이 문제가 왜 중요한지는 지상파 방송을 생각해보면 쉬운데, 뭐하러 중계차에 장농만하고 전기는 엄청나게 쳐먹는 조명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지 생각해보자. 어두우면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으면 시청자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물론 지나치게 밝기가 높은 것도 문제가 된다. 공포 게임을 하는데 밝다면 문제 아니겠는가? 자신이 하는 게임에 맞게 적절히 설정하자.
  10. 버그 패치. 게임 진행에 차질을 줄 정도로 심각한 버그는 미리 패치로 수정을 해놓는 게 좋다. 예를 들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잘 알려진 버그가 있는데 이를 모르고 버그패치도 깔지 않고 해서 게임이 막히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방송진행에 차질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1. 한글 패치. 모국어인 한국어로 시청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청자의 몰입도 면에서 상당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특히 공식 한글 패치가 없는 게임의 경우 이상한 한글 패치 다운받아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리지 말고 제대로 된 한글 패치를 준비하자.
  12. 적절히 자제한 모드질. 적당한 모드는 게임 방송을 더 재밌게 해준다. 간단한 버그 픽스, 난이도 조절, NPC 증가나 인카운터 증가 관련 모드는 게임 방송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이템 추가 모드나 환경 변경 모드는 이미지 파일 용량상 컴퓨터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고 게임 방송에 버퍼를 줄 가능성도 커진다. 스크립트가 많아서 무거운 모드도 마찬가지다. 성능상의 문제 외에도 지나치게 원래 게임을 마개조해서 완전히 딴 게임을 만들어놓는 모드질은 도리어 시청자가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만들게 된다. 특히 성인 모드는 관습법적인 문제상 절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13. 저장의 생활화. 게임 따라 다르긴 하지만, 로그라이크류 게임이나 특정 포인트에서만 저장이 되는 일본식 게임이 아닌 경우라면, 정말 웬만하면 저장을 자주 하자. 안그러면 같은 잡몹구간을 두세번 이상 반복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봤던거 또 보는 것만큼 지루한 일도 없다. 보통 1~3분 간격으로 저장을 해주는 게 좋고, 다른 구간으로 넘어가는 곳 앞(문이든 포탈이든), 낭떠러지(특히 낙하데미지가 있는 게임의 경우), 적 무리가 보이는 앞, 적을 다 잡은 후라면 필수적으로 저장을 해주는 게 좋다. 특히 버그가 많아서 바탕화면팅김이나 화면멈춤이 잦은 게임의 경우 신경써서 수동 저장을 자주해주는 게 게임 방송인 자신이든 시청자든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상당수 게임들의 경우 f5가 저장키, f9가 불러오기키이다.
  14. 그래픽 툴과 편집 실력. 안해도 되지만, 생방송후 녹화한 동영상을 적당히 편집하고 업로드해 다시 볼 수 있게 해주는 게 여러모로 시청자수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유튜브 등에 영상을 올리면 광고료의 일정량을 받기 때문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입을 얻는데도 도움이 되긴 한다. 다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봐야 한다는 전제가 붙으므로 당연히 어느 정도의 그래픽 툴 다루는 실력과 재밌게 만드는 센스가 필요하다. 편집 실력 없이 외주로 해달라고 할 경우 자신이 원하는 대로 편집자가 편집해줄거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그냥 자신이 편집 기술을 익히는 게 좋다. 보통 값이 싼 MAGIX 베가스파워디렉터를 많이 쓰는 편이다. 그냥 쌩으로 올리는 것보다는 지루한 부분은 잘라내고 적당히 안내자막 등을 넣어서 편집해 올리는 게 좋다. 동영상 인코딩은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기 때문에 컴퓨터 성능 만큼이나 인내심이 필요하다. 한번 뻑이라도 나면 다시 인코딩해야 하는 등 은근히 짜증날 수 있다. 편집후 인코딩 면에서나 시청자 검색 편의성 면에서나 동영상 한 편의 분량은 30분 이내로 자르는 게 좋다. i5 4세대 기준 인코딩은 영상 시간의 두 배 이상이 걸린다.

2.2. 게임 선정

0) 심의에 걸릴 수 있는 게임은 당연히 피하는 게 좋다.
방송 가능 여부는 방송 가능 목록을 참고하도록 하자.

1) 방송할 게임을 미리 결정해 두는 것이 좋다.
2) 주 시청자 성향을 파악하자.
3) 방송에 적합한 게임 장르를 선택하자.
4) 미리 할 게임에 대한 기본 준비는 해두고 게임을 하는 게 좋다.
5) 적절하게 난이도를 설정하자.
6) 합동방송[8] 방송의 경우 인원수와 게임 방송인들 성향을 고려해 방송을 정하자.

2.3. 한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방송/한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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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송국의 게임 방송

4. 관련 문서



[1] 여성 게임 방송인으로서는 드물게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FPS게임을 주력으로 하여 성공한 게임 방송인 이녕 정도만 사례가 있었다.[2] 유튜브 NoCopyrightSounds에서 음악을 틀거나 Jazz, Classic 등 타이틀을 걸고있는 실시간 방송의 배경음을 깔면서 방송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3] 다만 더블 모니터로 세팅을 할 경우 원컴에서도 분할 사용이 가능하다. 요즘 대부분의 컴퓨터 사양으로는 더블 모니터를 쓸 수 있으므로 되도록 더블 모니터를 쓰는 게 좋다[4] 현재 한국 기준. 외국의 경우 도타2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대세 게임이 다를 수 있다.[5] 종합 게임 방송을 속칭 스팀 게임 방송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는 틀린 것이다. 물론 종합 게임 방송을 하는 게임 방송인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스팀이란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을 이용하는 것은 맞지만 스팀을 통해 유통되지 않는 게임을 방송하는 게임 방송인도 있기 때문이다.[6] 주로 지역, 나이, 외모, 성 비하 발언이 나온다.[7] 다만 이런 전략 시뮬레이션 같은 게임의 경우 방송 진행자를 지도자로 놓고 시청자들을 신하로 놓은 채 역할 놀이를 하거나, 특이한 컨셉으로 플레이하면 꽤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방송진행으로 유명해진 방송인도 몇명 있다.[8] 시참방송(시청자도 참여가능한 방송)도 포함한다.[9] EBS Kids, KBS Kids를 제외한 어린이 채널 방송사들은 최근 게임 방송도 방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