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교과서의 가공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나오는 책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속담 배틀의 표지. 철수(좌), 영희(우) |
1. 개요
시험 문제나, 표 등에서 마땅한 이름을 찾지 못할 때에 쓰이는 이름. 구체적인 이름 대신 알파벳이나 갑, 을, 병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게임에서는 디폴트 네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며, 공적인 상황에서의 견본용 이름은 철수, 영희, 홍길동, 김아무개[1] 존 도, 야마다 타로 등이 있다.2. 기타
- 드물게 시험 문제에는 출제자마다 철수와 영희처럼 자주 쓰이는 견본용 이름 외에도 만화, 애니메이션 속 가상인물의 인명을 넣을 때도 있다. 아니면 교과서 지문이나 문제에 나오는 이름을 그대로 쓰거나 학교의 해당 과목 수강 학생[2], 교직원의 이름, 연예인 이름이 들어가기도 한다.[3]
개가 민서를 물었다, 민서가 개에게 물렸다
체중이 40kg인 민서가 위와 같은 섭취량과 소비량을 유지할 때 10년 뒤 민서의 체중 변화를 설명하시오.
다음은 영지네 가족의 가계도이다.
- 사회-(과학과 비슷하게) 개념 설명, 사례 제시문
- 국내 영어 시험의 예문에선 흔하게 쓰일 법한 영미권 이름들이 쓰인다.
3.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교재 등에서
- 김이박, 갑을병 10간, 동서남북을 조합한 김갑동, 이을서, 박병남, 최정북이 자주 등장한다. 정정북은 이상해서 그런지 최정북으로 대신한다. #
- 이 외에 편의점 점주는 양편의, 피해자 이름은 김손해, 불법 게임 판매업자는 김판매와 같은 식의 캐릭토님 작명도 사용된다.
- 변호사시험 기록형에서는 실제같은 기록을 위해 견본용 이름 대신 현실에 있을법한 이름을 사용한다.
[1] 다만 김아무개에서 아무개 자체는 인칭대명사에 해당된다.[2] 자기 반이나 다른 반 친구의 이름이 문제에 나오기도 한다.당사자 학생은 시험지 보고 놀랄 수 있다[3] TWICE/여담 문서에도 그 사례가 나와 있다. 같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한 문제에 나오는 케이스가 많으며 문제 발문에서는 학생들이라고 나온다.[4] 수능에서도 나온 바 있다.[5] 작품에 대한 학생들의 설명[6] 보통 3명이 나온다. 과학은 ㄱ~ㄷ 합답형이 많은데 이것을 구어체로 바꾼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문제 발문에서는 ~에 대한 학생들의 설명 또는 대화라고 나온다.[7] 역학 및 상대성 이론 문제의 발문[8] 유전 문제의 발문. 또는 섭취량과 소비량 계산에서 나올 수 있다.[9] EBS 문제집 등에서도 나온다.[10] 수능 탐구에서는 말풍선 쪽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