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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광주시 직행좌석버스 5500-1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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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경희대차고지) | 종점 |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서울역버스환승센터) | ||
상행 | 첫차 | 04:50 | 하행 | 첫차 | 06:10 |
막차 | 22:10 | 막차 | 23:50 | ||
평일배차 | 90분 | 주말배차 | 90분 | ||
운수사명 | 경기고속 | 인가대수 | 3대 | ||
노선 | 경희대차고지 - 하갈동 - 민속촌입구 - 신갈오거리 - 용인운전면허시험장 - 연원마을(구성역) - 보정역 - 오리역 - 미금역 - 정자역 - 롯데백화점.수내역 - 분당구청 - 서현역.AK프라자 - 이매촌한신 - 판교역.낙생육교.현대백화점 - 경부고속도로 - 한남대교 - 순천향대학병원 - 서울백병원.가톨릭평화방송.국가인권위 → 을지로2가.기업은행본점.서울노동청 → 조계사 → 광화문(세종문화회관) → 서울역버스환승센터(5번 승강장) → 숭례문 → 명동국민은행 → 남대문세무서 → 이후 역순 |
2. 개요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를 출발해 서울역을 이었던 직행좌석버스였다.3. 역사
- 2000년 초반에 민속촌-신갈-구성-수지지구-머내-궁내동-판교-광화문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했다. 5500번의 곁가지 노선이 된 이유도 처음 개통 당시엔 수지지구를 경유했기 때문.
- 2003년 2월 17일, 분당신도시 경유로 바뀌며 수지지구를 더 이상 경유하지 않게 됐다. 그러나 2주만에 다시 수지지구로 환원됐다.
- 2004년 2월 2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연장과 동시에 분당신도시 경유로 다시 변경됐다.
- 2008년 9월 20일에 회차구간이 변경돼 세종문화회관과 삼성플라자를 경유하지 않게 됐다.
- 2010년 1월 4일에 남대문경찰서의 남대문로 과포화 정체해소 요청에 의해 본래 노선으로 환원됐다.
- 2011년 10월 29일 신분당선 개통과 함께 정자역을 경유한다. 용인시 시정소식
- 2013년 6월 5일, 경기도 용인시 도시개발계획으로 인한 신갈차고지 폐쇄로 인해 주박공간이 없어지며 단축되는 9404번의 단축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5500-1번이 대신 보라중학교-보라동 이마트를 경유하게 됐다.
- 2014년 8월 14일부터 서울역방향 진행 시 서울백병원, 평화방송 중앙차로 정류장에서 남대문세무서 가변차로로 이전해 정차한다.
- 2017년 12월 31일부터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인해 남대문세무서 → 종로2가 → 조계사 구간을 서울백병원 → 을지로2가 → 우리은행종로지점 → 조계사 구간으로 변경하면서 서울역 방향 진행 시 남대문세무서 가변이 아닌, 서울백병원 중앙차로 정류장으로 환원됐다.
- 2019년 3월 16일에 폐선되었다.
4. 특징
- 면허는 경기도 광주시 면허지만 광주를 1cm도 지나가지 않았다. 뭐 애초에 이 지역을 돌아다니는 경기고속 소속의 광역버스들이 다 그렇지만.[1]
- 편도 운행시간이 출퇴근 시간 기준 약 2시간 정도, 왕복 3시간 반 정도 되는 노선이 됐다. 용인의 대표적인 헬게이트 구간인 용구대로 일대를 지나가는데다가 정차하는 정류장이 많아 저런 운행시간이 나오게 된 것.
- 신갈오거리 이남에서 서울을 왕복하고자 하는 승객들은 중간에 경남여객의 5000번대 노선이나, 대원고속에서 운행하는 1560번과 같은 다른 노선을 환승하는 것이 더 빨랐다. 환승시간을 감안해도, 분당을 관통해야 하다 보니 5500-1번이 더 오래 걸렸다.[2]
4.1. 분당선 개통 이전
- 분당, 그리고 용인 북서부 주요지역을 지나가다보니 수요가 엄청나다. 게다가 종점 차고지인 경희대학교, 그리고 단국대학교를 경유[3]해 자연스레 대학생들의 스쿨버스가 됐다.[4] 또, 구성 일대의 유일한 서울역행 노선이기도 하다. 출퇴근 시간 및 주말·휴일 낮시간에 서현역 일대를 중심으로 용인에서 올라가는 상행버스와 서울 도심에서 내려오는 하행버스 둘 다 만차가 돼서 도착한다. 특히 죽전역 이남 지역의 주민들이 이 버스를 타고 분당으로 올라온다. 해당구간에서 경쟁하는 일반버스의 배차간격이 썩 좋지 않고, 있어도 분당투어를 일삼았기 때문. 그 외에도 102번, 8100번처럼 성남대로 구간에서 마을버스처럼 몇 정거장만 이용하는 (좌석버스치고는) 초단거리 수요도 많았다.
- 분당~용인간 구간수요가 많다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노선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서울 도심으로 나가는 버스이다보니 결국 서현역에 와서는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분당~서울역 수요는 분당신도시 입주 이후부터 매우 많았고, 5500-1번이 전성기를 찍던 시절에는 8100번이 지금같은 입지가 아니었고 9401번 역시 현재와 같은 빗자루가 아니었다. 또한 죽전, 구성, 기흥은 분당의 영향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그 라인을 이어주던 5500-1번이 성장했던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당시 서울역행중에서는 5500-1번만한 영향력을 주는 노선이 1005-1번 뿐이었다. 이러한 전후사정을 업어 5500-1번은 분당에서 제일 장사 잘되던 광역버스였고 입금을 성남권 1위로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 출퇴근 시간의 초만원은 당연지사. 이 때문인지 TV 뉴스에서 수도권의 교통난의 예를 보여주는 버스로 유명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시간은 보정역도 못 미쳐 만석이 되기 십상이다. 물론 분당에 진입하면 하차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긴 하나 M4102번이나 8100번이 몇몇 정류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인 반면, 5500-1번은 거의 모든 정류장을 정차하는
완행버스노선이다보니 가축수송이라는 당연한 결과가 일어난다. 2010년 당시 5500-1의 인가대수는 36대였으나, 실제로는 40대를 운행할 정도로 엄청난 수요를 자랑했다.
- 5500번의 곁가지 노선이다보니 개통 초기인 2000년대 초반에는 5500번처럼 판교IC~풍덕천교차로 구간을 운행했다.[5] 당시 기점은 7007-1번과 같이 한국민속촌이었고 서울구간은 강남대로도 경유했었다.[6] 그러나 수지지구
투어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저 당시도 출퇴근 시간 및 주말·휴일에 저 구간 역시 무시무시한 헬게이트다보니 결국 분당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수지를 안 거치고 성남대로를 직격으로 뚫는 노선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수요도 많고 밀리는 구간을 쉴새없이 지나야하기 때문에 기사들의 노고도 만만치 않다고.
4.2. 분당선 개통 이후
- M4102번 개통 이후 감차로 운행댓수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분당 광역 TOP1의 위치를 유지했었다. 그러나 분당선 기흥역과 망포역 연장으로 제대로 타격을 입으면서 서서히 승객이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망포역 연장 직후에는 그래도 신갈에서 분당으로 단축된 9404번의 대체 노선으로 보라지구 주민들이 이용하며 나름 괜찮게 탑승 했었다.
- 그런데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완전개통을 하면서 마을버스 업체들이 분당선 연계랍시고 마을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에 투자를 하면서 전철 이외에도 경쟁자가 생겨났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분당선과 마을버스에 2중으로 털리는 결과까지 나타났다. 결국 수요 저조를 이유로 한두대씩 계속 감차되면서 운행댓수가 10대도 채 되지 않을 지경까지 왔고, 2018년에는 근로기준법 개정과 주 52시간 근무제마저 겹치면서 아예 5대로 감차돼 1시간이 넘는 배차간격으로 운행했다. 배차간격이 나빠지니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적자가 나니 또 감차해서 해결하는 무한 루프에 빠져버린 것이다. 분당선 연장 이후에도 어느정도 준수하게 태웠기 때문에 분당선 개통이 이 노선을 몰락하게 하는데 100% 기여했다고 할 수 없으나, 분당선 연장개통을 전후로 노선의 입지가 변화했기에 분당선 개통을 전후로 서술했다.
- 5대까지 감차된 시절에는 RH 시간대 구성/기흥지역의 고정수요와 판교~도심 구간을 주워먹기 하는 수요만이 남았다. 그래도 노선이 지나는 구간이 이동인구가 워낙 많은 구간이다보니 주워먹기로 출퇴근시간에 만석은 나오고 있으나 기사부족으로 운송업계들이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5500-1번 같은 노선은 언제 폐선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2019년 3월 16일에 조용히 폐지됐다.
- 보라동 주민들은 이 노선이 폐선된 이후 마을버스와 분당선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대광위 준공영제로 4101번이 개통돼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5500-1번 시절에 분당까지 가서 고속도로를 탔던 것과 달리, 수원신갈IC에서 바로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해서 더 좋은 환경이 됐다.
4.3. 사건 사고
2015년 10월 8일, 달래내고개에서 1241번과 추돌후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7][8]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종각역, 서울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광화문역
- 수도권 전철 경강선: 판교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
- 수인분당선: 구성역, 보정역, 오리역, 미금역, 정자역, 수내역, 서현역
- 신분당선: 판교역, 미금역, 정자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ITX-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6. 관련 문서
[1] 다만 KD의 직좌들이 차근차근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됨에 따라 노선들이 돌아다니는 지역으로 면허가 바뀌면서 아웃광주 노선들의 수는 크게 줄어들었다.[2] 신갈오거리 이남에서는 네이버 지도의 예상 시간에 30분을 더하는 것이 정확하다.[3] 다만 직접 경유는 아니다. 용구대로상의 죽현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죽전로상의 죽현마을 정류장으로 걸어나와 24번/40번이나 720-3번으로 환승해야 한다.[4] 다만 경희대학교 통학수요는 M5107번 개통 이후 많이 줄었다.[5] 또한 5500번과 5500-1번 극초기에는 현재 도심→용인 방면 시 '명동 국민은행-중앙극장-남산1호터널' 경유가 아닌 '남대문시장-명동 밀리오레-남산1호터널'을 경유했다.[6] 이 당시 5일 근무제 시행 이전 주말 퇴근시간에 걸리면 편도만 3시간~4시간에 이르는 제대로된 헬게이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당시 판교-수지 간 도로의 차량 수요가 엄청난데 반해 이 수요를 분산시킬 도로가 많지 않았던 게 이유다. 거기에 한남대교 확장공사가 끝나기 전 한남대로-강남대로 퇴근시간의 교통량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이차량은 KD 운송그룹 차량중 첫 전도 사고차량이다.[8] 사고 차량은 2015년식 FX II 116 전비형으로 대차하여 1311번과 6501번을 거쳐 모현영업소 예비차로 운행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