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고려대학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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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연계캠퍼스 전경 |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정보대학, 보건과학대학, 스마트보안학부가 위치한 캠퍼스. 애기능캠퍼스 또는 이공계캠퍼스라고도 한다. 중세 건물을 본뜬 석조 건물이 가득한 인문사회계캠퍼스와 달리 이쪽은 전형적인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안암역으로, 4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다. 고려대학교 방문객 중에 고려대역에서 자연계캠퍼스 가는 길을 묻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참고로 매일 오전 9시, 정오에 종소리로 각각 고려대학교 교가와 녹두장군 노래가 흘러나온다.
2. 공용공간
분야를 막론하는 연구동, 열람실과 도서관 등 특정 단과대학에 소속되어 있지 않거나, 학생자치공간이거나, 본관 등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나 대학본부에 직속된 건물.2.1. 하나스퀘어
하나스퀘어 입구 |
하나스퀘어 잔디밭 | 하나스퀘어 열람실 |
하나스퀘어 | |
준공 | <colbgcolor=#ffffff,#191919> 2006년 |
규모 | 지하3층 |
연면적 | 28,155㎡ / 8,517평 |
층별 시설안내 | |
-1층 | 열람실, 편의시설 |
-2층 | 주차장 |
-3층 | 주차장 |
자연계캠퍼스의 중앙광장으로 즉 지하광장이다. 하나은행의 기부를 받아서 이름이 하나스퀘어이다. 인문계캠퍼스의 중앙광장처럼 선큰형 건축물로 지상은 없고 지하 3층까지 있다.
하나스퀘어의 옥상인 지상 1층은 잔디밭으로 조성되었다. 이 하나스퀘어 건축물 위의 잔디밭은 넓고 햇빛 좋고 출입 자유도 자유로워 각종 모임 장소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아예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기도 한다. 봄에 수업을 빼먹기를 유혹하는 학점의 적 No.1이다. 간혹 낮부터 깡소주 까고 각종 벌칙을 다하며 뻘짓하는 당찬 새내기들도 볼 수 있다. 하나스퀘어 위의 잔디가 소주를 먹고 자란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다만 불시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기 때문에 물벼락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학생들끼리는 하나스퀘어 잔디를 줄여서 "하잔", 그리고 하나스퀘어 잔디에 있는 네모난 돌을 "하스스톤"이라고 부른다. 매년 4월 1일이 되면 고대생들이 타 학교 과잠바나 고등학생 시절 교복을 입고 단체로 하나스퀘어에 모여 노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 또한, 2022년 2학기부터는 'KU' 철제 조형물도 생겼다.
하나스퀘어 위의 잔디밭은 운동장 처럼 공터로 보이지만, 하나스퀘어라는 건물의 옥상에 해당하여 지진 발생시 절대로 잔디밭으로 대피하면 안된다. 지진 대피시 안전한 장소는 애기능 학생회관 앞 광장과 민주광장, 본관 바로앞 잔디밭 이다.
하나스퀘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커피숍(POUND COFFEE), 고대빵 2호점,[2] 롯데리아, 맘스터치, 유니스토어 하나스퀘어점과 헬스장,[3] 하나은행 출장소 (지점아님) 등 편의시설이 있다. 열람실[4]도 있어서 과학도서관 한곳에만 집중된 자연계캠퍼스의 열람실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하나스퀘어의 중앙에는 그랜드피아노가 있으며, 누구나 연주할 수 있어서 가끔씩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2011년 이전에 버거킹이 있던 자리는 2017년까지 롯데리아가 입점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맘스터치 가 들어왔다. 아이스크림집인 팔라쪼는 롯데리아와 같이 없어졌다.
하나스퀘어는 이공대 캠퍼스의 중앙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주변에 건물이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연계성은 꽝이다. 지하에서 과학도서관과 연결 통로가 있는 게 전부. 바로 위쪽에 붙어 있는 아산이학관과는 아예 연결 통로가 없는데, 아산이학관 지하에 연구실과 실험실이 있기 때문에 만들 수 없었다고 한다. 동쪽에 있는 산학관과는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엘리베이터도 없는 지하2층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터라 별 효용이 없다. 지상으로 올라가서 이동하는 게 훨씬 빠르다. 기초과학관, 생명과학관, 공학관 등등 잘만 계획했으면 지하로 모두 연결시킬 수 있을 터였는데 그러질 못하니 이공대생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밖으로 나가 춥고 더운 날씨에 눈비를 맞으며 돌아다녀야만 한다.
원래는 하나스퀘어를 지하 4층으로 지어서 고대병원과 안암역을 지하로 연결하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려대 캠퍼스 지하의 화강암 지반이 너무 단단해 공사비 부담을 감당 못하고 지하 3층으로 끝났다고 한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이 부분은 성북구 자체에 여기저기 화강암 투성이라 그럴싸한 얘기다.[5] 왜 동네 이름이 안암(安岩)인지 생각해보자, 참고로 바로 옆동 두 군데가 종암(鐘岩)과 돈암(敦岩)이다. 실제로 그 근방이 모두 암반으로 되어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도 있었다. 최종 마스터플랜은 안암역 -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 - 동관 - 정보관 - 미래융합관 - 하나스퀘어를 연결하는 것이다. 자연계캠퍼스 내의 독립 시설이기 때문에, 문과 계열의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는 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2.2. 과학도서관
과학도서관 |
과학도서관 내부시설 |
과학도서관 | |
준공 | <colbgcolor=#ffffff,#191919> 1983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 6층 |
연면적 | 20,027㎡ / 6,058평 |
층별 시설안내 | |
6층 | 강의실, 정보대학 연구실 |
5층 | 열람실, 정보대학 연구실, 건축학과 제도실 |
4층 | 열람실, 인테그랄 라운지, 강의실, 정보대학 연구실 |
3층 | 서고, 강의실, Legacy Lounge, 정보대학 연구실 |
2층 | 서고, 과학도서관 관장실, β Lounge(좌석 지정 열람실), 스마트보안학부 연구실, 심리상담센터 |
1층 | 서고, 인쇄실, α Lounge(좌석 미지정 열람실), !nfinity Lounge |
-1층 | 커피집, δ Lounge, 수면실 |
1983년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당시 대학 캠퍼스 내에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이다. 고려대 최초로 중앙집중식 에어컨 시설을 갖춘 건물이기도 하다. 건축 당시 여러 시설이 부족했던 자연계캠퍼스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으로 설계되어 도서관 기능뿐 아니라 강의동, 연구실, 복지시설, 강당, 학생식당[6] 등의 기타 기능까지도 담당했던 말이 도서관이지 사실상 복합 용도 건물이었다.[7] 차츰 교내에 많은 신축 건물이 들어섬에 따라 그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최근에는 연구실, 대학원, 도서관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여러모로 고려대 자연계캠퍼스를 대표하는 건물.
규모 면에서 대학도서관, 그것도 일부 계열을 위한 도서관치고는 상당한 규모이다. 비교하자면 중앙도서관 신관의 1.5배에 이르는 면적인데 열람실이 1, 4, 5층 한쪽 윙에만 일부 배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 수가 총 1,500여석 가까이 된다.
자연계캠퍼스의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사이즈가 사이즈다 보니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다. 북문(고대병원 쪽 출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 좀 볼품없는 외벽 가지고 말이 많은 편이다.
2000년대 중반, 하나스퀘어의 신축에 발 맞추어 지하1층과 1층,출입문을 리모델링하였다. 2020년 내부 리모델링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금을 받아 이루어져 지하 1층에는 δ Lounge와 수면실이, 1층 열람실을 α Lounge(좌석 미지정 열람실)와 !nfinity Lounge로, 기존에 열람실이 없던 2층을 리모델링하여 β Lounge(좌석 지정 열람실)로, 3층을 Legacy Lounge로 조성하였다. 또한, 기존의 자료실도 개편하여 Sci-Info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대신 리모델링 이전과 달리 2층으로만 자료실에 들어갈 수 있고, 1층 자료실은 2층을 통해서 들어간 다음 내려가야 한다.) 이후 2021년 여름에는 4층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인테그랄 라운지로 개편되었다. 이제 애기능생활관 리모델링 후 없어졌던 남학생휴게실이 지하1층에 다시 생김에 따라 남학우들의 휴식을 보장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9]
줄여서 과도라고 부르며, 중간계단으로 지하 하나스퀘어랑 연결되어 있으며 열람실과 도서실 브라우징룸 등이 있다. 강의실 및 정보대학 및 스마트보안학부 연구실도 함께 있다. 2층에 애기능생활관과 연결되는 구름다리도 있었으나, 리모델링 이후 2022년 폐쇄되었다.
2.3. 인촌로2빌딩
준공 | - |
규모 | - |
생명과학관 동관 뒷편에 있는 건물이다. 1층에 편의점 CU, 지하에는 순두부정식집이 있다. 도로명이 인촌로에서 고려대로로 바뀌었으나 건물명에서는 여전히 인촌로를 유지하고 있다.
CU에 2018년 하반기 뽀글이 조리기계와 신형 테이블이 들어와 칼로리를 채우는 공대생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2.4. 기초과학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
기초과학관 |
준공 | 1993년 |
규모 | 지상5층 |
연면적 | 6,492㎡ / 1,964평 |
1993년 준공된 건물로 지상5층 규모이고 핵자기공명실, 저온물리실, 원소열분석실, 분광학실, 생명과학연구원실, 암석절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으로서 고려대학교와 정부의 공동 사업으로 개소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서울센터이다. 즉 이 건물은 고려대 내에 있는 정부출연연구원(줄여서 정출연)이며 실질적으로 학부생이 갈 일은 별로 없다.
해당 서울센터가 송도로 이전하여 통폐합됨에 따라 학교 측은 2024년 2월 기준으로 해당 건물을 재건축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 규모는 18,000㎡로서 기존보다 약 3배에 달한다.
2.5. 애기능(인명원 터)
애기능의 벚꽃 | 애기능의 철쭉 |
말 그대로 작은 능처럼 생긴 동산인데 정조 후궁 원빈 홍씨의 묘소(인명원)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서삼릉으로 이장되었다. 자연계캠퍼스 한가운데에 있어서 자연계캠퍼스를 애기능캠퍼스라고도 한다. 제2공학관과 과학도서관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사계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벚꽃이 필 때와 벚꽃이 지고 난 뒤 철쭉이 필 때가 정말 예쁘다. 실제로 꽃이 필 때면 애기능은 꽃구경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흡연가 방문객들께서는 언덕을 조금만 오르면 과학도서관 앞에 흡연 부스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현재는 철거된 제2공학관과 과학도서관 사이의 야트마한 언덕으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애기능은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의 상징물로서 자연계캠퍼스를 다른 말로 애기능 캠퍼스라고도 한다. 원래 이 곳에는 조선 왕실의 왕족이 태어나면 탯줄을 묻어두는 태실이 있었는데, 1960년대 이공계 건물을 짓는 가운데 발굴되었다. 이 곳에 묻혀있던 태항아리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잔디로 덮여있던 평범한 언덕이었다. 이 당시엔 생일인 사람을 애기능 언덕에서 굴리는게 유행이어서 제2공학관 창문에서 가끔 사람이 통나무처럼 구르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지금과 같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예전에는 그저 잔디밖에 없어서 신입생이 정장을 입고 입학식 때 오면 애기능에서 밑으로 굴리는 전통이 있었다.[10] 애기능에서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막걸리를 마시거나 음식을 시켜먹기도 한다. 그래서 애기능의 잔디는 막걸리를 먹고 자란다는 소리도 있다. 최근에 동산에는 새빨간 철쭉, 애기능을 오르는 계단 양 옆에 벚꽃나무를 심었고, 가운데 우거진 숲 안에는 벤치를 마련해놓았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상당히 예쁘다.
정체는 정조의 첫 번째 후궁이었던 원빈 홍씨의 과거 묘였던 자리. 공식명칭은 인명원 터라고 한다. 원빈 홍씨가 14살에 죽은 탓에 별칭이 애기능이 된 듯 하다. 지금은 원빈 홍씨의 묘역은 서삼릉 경내의 후궁 묘역으로 옮겨가고 그 터만 남아있다.
제2공학관이 철거된 지금은 옛 이야기이지만 애기능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반면에 제2공학관의 뒷 모습이 심히 노쇠화 되어있기때문에 이 경관이 부조화를 일으킨다. 그러나 2016년 염재호 총장의 신년사에 의하면 미래공학관이 완공된 후에는 제2공학관을 허물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자연계캠퍼스 정문[11]을 중심으로 자연계 중앙광장을 조성한다고 한다. 이 계획은 현재 Science π-Park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2.6. 애기능생활관
애기능생활관 |
애기능생활관 | |
준공 | <colbgcolor=#ffffff,#191919> 1999년 |
규모 | 지상 3층 |
연면적 | 5,605㎡ / 1,696평 |
층별 시설안내 | |
3층 | 정보대학 연구실, 강의실 |
2층 | 학생식당 |
1층 | 고대빵, 정보대학 연구실 |
1999년에 완공된 건물로 '애생관'이라 부르거나 이칭인 자연계 생활관을 줄인 '자생관'이라 부르기도 한다. 혹은 그냥 퉁쳐서 '애기능'이라고 말해도 알아 듣는다. 현재의 과학도서관 1층 열람실 자리에 위치해 있던 학생식당이 이곳으로 확장 이전했다.
존재이유를 알 수 없는 입구의 원색 기둥들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 목적에 맞게 전기밥솥 모양과 흡사하다. 또 다른 별명은 커맨드 센터.
휴게실과 학생식당 및 스낵바 등이 있으며 학생복지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1층에 고대빵 본점이 있고 일부 연구실(정보대학의 뇌공학 관련 연구실로, MRI 기기도 있다)이 입주해있다.
2017년 12월부로 애기능생활관에 있던 식당들은 영업을 종료하였으며 이곳에는 디자인조형학부와 건축학과가 들어올 예정으로 이곳에 있던 식당은 다시 옛날처럼 과학도서관 1층으로 옮겨갈 예정이었으나 디조와 건축의 이전이 취소되었고 이에 따라 학생식당의 과도 1층 이전도 스톱된 상황이다. 결국 애생관 2층에는 다시 식당이 들어섰다. 학생식당은 현재 삼성 웰스토리에서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이 애용 중이다.
2019년 2학기부터 애생관 3층이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강의실, 연구실 등으로 리모델링되었다. 아울러 과학도서관 2층과의 연결 통로도 재개통되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 휴게실은 사라졌다가 이후 2020년에 과학도서관 지하1층에 이를 대신할 공간이 마련되었다.
2023년 9월에는 외벽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2.7. 정운오IT교양관(공사중)
정운오IT교양관 조감도 |
준공 | 2024년 12월 31일 (예정) |
규모 | 지하2층, 지상10층 |
연면적 | 24,605.87㎡ / 7,389평 |
정운오IT교양관은 제1실험관(철거)과 정보전산처(미래융합기술관으로 이전)가 있던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연면적 8,400㎡의 규모로 계획되었었다. 2018년 9월에 착공하여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었다.
2019년 12월 18일, 정운오 교우의 네 딸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200억원을 학교에 기부하면서 자연계 교양관은 정운오IT교양관으로 명명되었고, 설계가 변경되어 연면적이 19,294㎡으로 증가하였다. 2021년 10월 13일에 기공식을 가졌다.
2022년 SK하이닉스가 50억원을 기부하면서 첨단 시설 구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에 10층 공유오피스에는 SK하이닉스가 직접 입주하는 것으로 확정되어 고려대학교의 산학협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유오피스는 SK하이닉스 본사와 동일한 보안절차를 거쳐야만 출입할 수 있다고 한다.
2023년 3월에는 서울시는 첨단학과가 이용할 건물에 대해 용적률 혜택을 주는 것으로 조례를 변경하였고, 학교 측은 설계를 일부 바꾸어 3개 층을 증축하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이에 연면적이 24,605.87㎡로 늘어나게 되었다.
2023년 5월에는 현대자동차에서 “스마트모빌리티 건축기금”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첨단 인프라 조성기금”을 기부하였다. 기부금 중 기자재 확보에만 15억이 투입되는 만큼, 고려대학교의 모빌리티 연구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대학, 스마트보안학부, 반도체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가 이 건물에 소속하게 되며, 이공계 교양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건물과 미래융합기술관 사이의 길로 캠퍼스 출입구가 생길 예정이다. 참살이길에서 캠퍼스로 진입할 때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2.8. 자연계 중앙광장(공사 예정)
자연계 중앙광장 조감도 |
준공 | 2027년 (예정) |
규모 | 지하3층, 지상1층 |
연면적 | 43,914.14㎡ / 13,284평 (예상) |
지하 3층 / 지상 1층, 연면적 13,284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실내농구장, 강의실, 강당, 스터디룸, 열람실, 편의시설, 연구실, 행정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전에는 Science π-Park로 명명되어 2020년 9월에 준공 예정이었지만, 2023년까지도 아직 주차장 부지로만 활용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자꾸 학교 측에서 π(Π)를 써야 할 자리에 파이 대신 키릴문자 Л(л)을 쓰고 있다. 아마 고려대학교 폰트에서 파이 소문자가 그리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월 학교측에서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백지화된 것은 아니며, 메디힐지구환경관, 공사 중인 정운오IT교양관 등 자연계 캠퍼스 건물 신축에 따른 법정 주차장 수를 충족시키기 위한 임시 조치라고 한다. 2022년 현재 차기 총장 후보들의 자연계 캠퍼스 환경 개선 공약에도 Science π-Park 착공이 공통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2023년 기준, 기존의 Science π-Park 조성계획과는 다른 자연계 캠퍼스 마스터플랜이 추진되고 있다.#
2023년 6월 한 익명의 독지가가 고려대에 630억원을 기부했고, 이를 바탕으로 주차장 부지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7월에는 구자열 前 LS그룹 회장이 100억원을 기부하고, 다른 한 익명의 독지가 역시 100억을 기부하였다.
2023년 9월에는 학교 측이 자연계 중앙광장 프로젝트 설계용역 제안공모를 공고하였다. 자연계 중앙광장이 Science π-Park의 연장선인지, 2022년 발표된 자연계 캠퍼스 개발 마스터플랜의 일환인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하다.
자연계 중앙광장 프로젝트는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740면 이상) 주요 시설을 지하에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더불어, 이학관별관을 해체하고 애기능생활관, 환경실험관의 외벽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한다.
조감도는 공모 절차가 완료되는 2024년 2월에 공개되었다.
이후 공개된 도면에 따르면, 신축될 자연계 중앙광장은 신공학관 및 창의관과 지하로 연결된다. 자연계 중앙광장의 지하주차장은 하나스퀘어의 지하주차장과 연결되기 때문에 주차동선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2.9. 애기능학생회관
애기능학생회관 |
준공 | 1981년 |
리모델링 | 2001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4층 |
연면적 | 1,962㎡ / 594평 |
자연계캠퍼스에 있는 학생회관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있는 동아리들을 애기능중앙동아리라고 한다. 그래서 인문캠 학생회관의 동아리연합회(줄여서 동연), 생활도서관처럼 이곳에도 애기능동아리연합회(줄여서 애동연), 애기능생활도서관이 따로 존재한다. 또한 생명대, 공과대, 정보대, 보과대의 자치공간도 학교 측에서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에 공간을 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이곳에 있다. 엘리베이터는 없으며, 1층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다. 추가적으로 1층 우측(좌측 정문으로 못 들어가고 문이 따로 있다.)에 과자, 라면 및 음료수랑 테이크아웃 커피를 파는 구멍가게 '또랑'이 있다.
2024년 1월 송무현(금속공학 69학번) 송현그룹 회장이 리모델링 기금 30억 원을 기부하였다. 리모델링 공사 완료시기는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2.10. 원숭이길
자연계캠퍼스의 노벨 광장(구 장승)부터 남문(현 장승)까지 이어기는 길로, 키가 큰 플라타너스 나무와 함께 벤치들이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길이 원숭이길로 불리는 이유는 실제로 다람쥐가 사는 다람쥐길처럼 원숭이가 살아서 그런 건 아니고, 사람이 지나갈 때 양 옆 벤치에 앉은 사람들이 마치 동물원 원숭이 보듯 바라본다고 해서(또는,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가운데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원숭이 보듯 본다고 해서) 원숭이길이라고 불리고 있다.2.11. 노벨광장
자연계캠퍼스 동문에 있는 자그마한 광장으로 2006년에 고대인 최초로 노벨상을 받게 될 사람의 흉상을 세우기 위한 석조물이 있다. 광장 바닥에는 1980년부터 2006년까지의 노벨상 수상자 명단이 적혀 있다.
자연계캠퍼스에서 참살이길로 나가기 직전의 좋은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밥약의 좋은 약속장소가 된다.
예전에는 장승과 함께 나무가 서 있었으나, 아스팔트가 깔리고 사람들이 오고감으로 인해서 나무가 말라죽어 버렸다. 장승 또한 오래되어 새로 장승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장승을 뽑은 자리에는 다시 장승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의해 장승은 현 자연계캠퍼스 남문자리에 옮겼다.
자연계캠퍼스에 하나스퀘어를 세우고 대대적으로 자동차 없는 캠퍼스로 정비를 하면서, 노벨 광장을 화강암으로 깔고 커다란 현무암으로 원통형의 조형물을 세워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이름을 새겨 놓고 노벨 광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광장 중앙의 조형물이 뭔가 허전한 이유는 미래에 고려대에서 노벨상을 받는 인재가 나오면 그 위에 동상을 세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예전부터 이곳은 만남의 광장으로 유명해서, 점심 약속을 잡을 때 많이 이용되었다. 특히 새 학년이 시작되는 3, 4월달에는 밥을 사주는 선배와 얻어 먹으려는 신입생들이 많이 모여서 붐비며 이공대 교수님들이 여길 지나가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3. 생명과학대학
3.1. 생명과학관 동관
생명과학관 동관 |
준공 | 2003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4층 |
연면적 | 6,771㎡ / 2,048평 |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명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생명공학부, 환경생태공학부, 식품공학과 등에서 사용한다. 생명과학관 동관 뒷쪽에는 양을 키우는 우리가 있다. 2층 화장실에서 창문으로 내려다볼 수 있으며 참고로 동관보다 더 동쪽에 동물실험을 하는 동물실험동이 있다.
3.2. 생명과학관 서관
생명과학관 서관 |
준공 | 1977년 |
리모델링 | 2004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5층, 옥탑1층 |
연면적 | 12,295㎡ / 3,719평 |
생명대에서 사용하는 건물로 생명대 통폐합 전 농대가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생명공학과 등에서 사용하며 건물 옥상에 실험용 온실이 있다. 2층에 작은 입구가 하나 더 존재하며 여학생 휴게실과 학생휴게실이 있다. 지하에는 생명대 사물함실이 있다. 특이하게도 원래 2개의 건물을 이어붙인 구조라 위에서 보면 T자형으로 I부분 건물은 -부분 건물과 반층 차이가 나고 랩들이 자리잡고 있다 [12].
3.3. CJ식품안전관
CJ식품안전관 |
준공 | 2008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5층 |
연면적 | 5,000㎡ / 1,513평 |
2000년대 말 CJ그룹에서 식중독 관련 사건이 터지고 난 뒤에, CJ와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진간의 협약에 의하여 건설된 건물이며 이공계열 건물 중에서는 새 건물 축에 드는 데다가 건물 자체도 산학 협력을 목표로 건설된지라 건물의 시설이 굉장히 좋다. 건물은 총 5층 건물이지만 강의실은 없고, 예전에는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이루어졌지만 2011년 이후로는 그마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공동 실험실과 대학원 연구실, 기업 연구실이 입주하고 있어 특정 학과가 아닌 이상에야 들어갈 일은 거의 없는 곳. 보통의 경우 상시 개방되는 다른 건물들과 달리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전부 전자 도어락을 통해 잠겨 있다. 건물 입구도 평일 7시 이후로는 잠긴다.
4. 이과대학
4.1. 아산이학관
아산이학관 |
준공 | 1996년 |
리모델링 | 2012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6층 |
연면적 | 19,778㎡ / 5,983평 |
이과대학 건물이다. 1996년에 지어진 건물이고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기부금으로 건설되어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을 붙여 아산이학관으로 명명되었다.[13] 그래서 그런지 정문에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시련(試鍊)은 있어도 실패(失敗)는 없다[14]"라는 구절이 크고 아름답게 새겨져 있다.
하늘에서 보면 F자 모양을 하고 있다. 보통 F의 윗줄에 해당하는 공간은 실험실로 가득 차 있고[15], 중간에 해당하는 공간에 강의실이 있다. 이 작대기를 잘 보면 살짝 옆으로 삐져나와 있는 공간이 보이는데 이게 바로 아래에 설명된 과방이다.[16]
또한 층별로 학과들이 나누어 쓰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3층은 화학과, 4층은 물리학과, 5층은 수학과가 사용하고 있다.[17] 지구환경과학과의 경우 6층을 사용하다가 메디힐지구환경관으로 이전하였다.[18]
이과대에는 과방이 없고 칸막이만 있는 과칸이 존재하였다. 학생들은 과칸을 과방이라고 부른다. 2014년까지 학교측에서 공식적으로 과칸(과방)을 특정과가 사용하는 공간으로 인정하지 않은 상태로, 학생들은 과칸(과방)을 공식적인 과방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거기에 이과대 학생회실은 제2공학관과 세트메뉴인 이학별관에 존재한다. 2015년부터 각 과칸에 호수 번호와 XX과 휴게실이라고 써진 이름판이 붙으면서 과방으로 인정되었다.
이과대학 소속 건물이지만 이공계열 1학년 기초과목들[19]이 개설되는 관계로 타 단과생의 방문이 잦은 편이라 이학관 모르는 이공대생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2년 리모델링이 끝났다. 외벽을 유리와 석돌로 깔끔하게 바꾸었다. 인문캠에 비해 전체적으로 외관이 현대식 건물에 가까운 자연계캠퍼스에서 제법 인문캠 분위기가 나는 건물이다. 또한 이학관의 상징이었던 빨간 기둥이 없어졌다.
하나과학관 건설로 인해 소음과 분진 문제가 있었다. 하필이면 아산이학관 원형강의실의 창문이 모두 하나과학관 방향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과대학 학생회와 이과대학측의 협의 결과 창문을 다 막고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수업 분위기가 굉장히 칙칙했다. 이와 함께 아산이학관 후문도 폐쇄되었다. 하나과학관 건설이 완공되고 나서도 내부 기자재를 반입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일로 인해 2015년 1월 까지 후문을 폐쇄하였으나 2월 중에 개방을 하였다. 이과대학도 하나과학관의 일부 지분을 확보하였다. 하나과학관 이사와 함께 원형강의실들을 제외한 강의실 중 대다수의 책걸상과 강의용 컴퓨터가 하나과학관으로 옮겨지면서 비게된 강의실이 폐쇄가 되었다. 2016년 9월 현재 대학원연구실 및 대학원강의실로 리모델링 되어 사용되고 있다.
2017년 1층 로비와 각 층의 엘리베이터에서 원형강의실까지 이어지는 로비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2~6층 홀의 양 옆으로는 스터디룸을, 가운데에는 물리학과가 사용하는 4층을 제외하고 모두 캐럴을 설치하였다.[20]
4.2. 메디힐지구환경관
메디힐지구환경관 |
준공 | 2020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7층 |
연면적 | 7,153㎡ / 2,160평 |
아산이학관과 하나과학관 사이의 건물로 메디힐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엘엔피코스메틱 권오섭 교우의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태양에너지와 함께 지하수의 에너지를 활용한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도입하여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 등급인증을 획득한 친환경적 건축물이다. 지구환경과학과가 단독으로 사용하는 건물이다.
4.3. 이학관 별관
이학관 별관 |
준공 | 1971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5층 |
연면적 | 3,931㎡ / 1,189평 |
이과대 교양과학실험실 및 교수연구실이 입주해있다.
2층에 교양물리실 사무실과 보고서 제출함이 있다. 3층과 4층은 일반물리학실험실과 일반화학실험실로 사용된다.[21] 특이하게도 4층 실험실들은 '5'0X호로 표시되어 있다.
2019년 11월 학교 측에서 착공 예정인 IT·교양관에 이학관 별관의 대체공간을 고려 중인 것으로 밝혔다. # 정운오IT교양관에 교양과학실험실이 입주할 예정이므로 완공 후 철거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9월 자료에 의하면, 자연계 중앙광장 건립을 위해 철거될 것이 확정되었다.
5. 공과대학
5.1. 산학관
산학관 |
준공 | 1996년 |
규모 | 지하3층, 지상7층 |
연면적 | 23,016㎡ / 6,962평 |
고려대학교 테크노콤플렉스 건물 중 하나로 내부에는 여러 기업의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테크노콤플렉스 연구단지 조성은 고려대학교의 부지 제공과 산업체의 출자 덕분에 이루어졌는데, 테크노콤플렉스는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동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산학관은 당시 공과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발로 뛰며 포스코, 삼성 등의 지원을 받아 세운 건물이기 때문에 공대 건물에 해당하며, 산학관에서 나오고 있는 임대료도 공대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쓰이고 있다.
1층에는 산학관 식당이 있는데, 5,000원에 뷔페식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학식 중 가장 많은 반찬 수를 자랑한다. 오후 1시 이후에는 모든 음식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숭늉과 다른 음료가 나오며, 샐러드바도 존재한다. 식당 카운터에는 카페도 있고, 이 식당 입구에는 매점이 있다.
산학관 앞에는 작은 나무데크가 있는데 인문캠의 자유마루와 대칭하여 진리마루라고 이름을 붙였다.(다만 자유마루가 조성되기 전부터 존재는 했었다. 이름만 자유마루 조성 이후에 진리마루라고 부여)
5.2. 공학관
공학관 |
준공 | 1996년 |
리모델링 | 2022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7층 |
연면적 | 18,833㎡ / 5,697평 |
테크노콤플렉스 조성 1차 사업으로 산학관과 함께 공학관[22]이 지어졌다. 1996년 6월 준공되었으며 공과대학 연구실, 실험실, 원격영상 강의실, 클린룸, 협동연구 개방실험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학관 3층과 산학관 2층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2층에는 간단히 '해동'으로 부르는 '해동학술정보실'이 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쾌적한 열람실로, 스터디룸과 휴게 공간도 있다.
2층에는 해동학술정보실안에 남자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자동 유리문을 통과하고 나면 왼쪽에 화장실이 보인다.
해동학술정보실 앞에는 서너개의 그룹 스터디룸이 있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외벽의 노후 타일을 교체하고, 옥상 방수, 로비 증축 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5.3. 창의관
창의관 |
준공 | 2003년 |
규모 | 지하3층, 지상8층 |
연면적 | 18,339㎡ / 5,548평 |
테크노콤플렉스 1차 사업으로 산학관과 공학관이 지어진데 이어 2차 사업으로 창의관이 준공되었다. 미래융합관, 우정정보관보다 먼저 지어졌지만 내부 마감이나 강의실 설비는 상회한다 보여진다. 저층은 강의실과 행정실, 사무실, 고층은 교수연구실 및 산학협력업체 연구실로 사용된다. 교육관의 신승범강의실, 엘포관 이명박라운지처럼 지하와 1층의 원형/대형강의실은 공대 교우회 선배님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주로 기계과 연구실이 많이 있으며, 기계과 전공 과목도 많이 열리고, 과사도 여기 있다. 더불어 그들의 랩실에는 라꾸라꾸가 항시 비치되어 있다.
5.4. 신공학관
신공학관 |
준공 | 2016년 |
규모 | 지하2층, 지상8층 |
연면적 | 26,942㎡ / 8,150평 |
창의관 옆 부지에 총 10층(지하2층+지상8층) 규모로 지은 건물이다. 사실 외부공사는 일찍이 완료되었었지만, 내부공간배치 문제로 인해 2015년 2월 예정되어 있던 완공이 미뤄진 상태였다. 2015년 12월 공사가 재기되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 전파공학관과 농구부 실내체육관이 있었던 곳이다.
공사 비용 입금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5년 말부터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공과대학 홈페이지 공지에 의하면 미래공학관(가칭)의 완공일은 16년 2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당연히 미뤄지고 11월 중순으로 바뀌었다. 완공일은 11월이고 제2공, 공학별관 등의 시설과 장비들을 옮기는 작업은 겨울방학 동안 완료, 이후 제2공학관과 공학관 별관, 구조물진동실험관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고려대 공과대학 학생들은 17년 1학기부터는 미래공학관(가칭)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미래공학관(가칭)의 완공에 즈음하여 공과대학에서 건물 명칭 공모전을 했는데 '신공학관'으로 결정되었다.
신공학관의 완공으로 다양한 건물들로 흩어져 있었던 공과대 각 학과들을 최대한 이곳으로 모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덕분에 화공생명공학과는 공과대 각 건물에 산재돼있던 학과의 시설을 대부분 신공학관에 모을 수 있게 되었다. 화공생명공학과의 학과행정실을 비롯한 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 및 연구 공간이 거의 대부분 신공학관에 위치한다.
1층 로비에는 옛날 공대 프로젝트였던 무인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2023년 1월 16일에 전국 최초로 '여성 안심 화장실'을 설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한 여성 안심 화장실은 신공학관 짝수 층에 설치되어, 유리문 앞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찍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성별 등 신원인증을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인증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니, 휴대폰이 없으면 이용할 방법이 없다.
6. 정보대학, 스마트보안학부
6.1. 우정정보관
우정정보관 |
준공 | 2011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6층 |
연면적 | 5,344㎡ / 1,616평 |
이중근 부영건설 회장의 기증으로 지어진 건물로 '우정'은 이 회장의 호이다.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이고 정보대학에서 사용하는 건물이다. 건물 대부분을 컴퓨터학과에서 사용하지만, 같은 단과대학인 뇌공학과 교수님 연구실도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보다 미래융합관에 가려진 오른쪽으로 건물이 더 이어져 있다. 2015년에 정보통신대학이 없어지고 정보대학이 되면서 우정정보통신관에서 우정정보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참고로 건물 뒤쪽에 공사를 위해 총학생회가 벽을 허물고 문을 만들자는 정보대 옆문 신설을 추진했으나, 정보대학 학생회의 반대로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주된 사유는 유흥가와 가까워 새벽 시간 주취자들에 의해 대학원생과 교수의 연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이다. 또 위험성, 관리의 어려움 및 강의시간 중 소란도 부수적인 이유도 있다. 2010년 건물 공사 차량 진입을 위해 담벼락을 일시적으로 허문 적이 있었다. 당시 절묘한 위치[23] 덕분에 위험한 공사판을 지나면서도 몰래 이용했지만 현재는 다시 원래대로 담벼락이 생겼다. 최근에도 다른 단과대학에서 정운오IT교양관 건설을 구실로 옆문을 새로 만들려고 하지만 현재도 정보대학 학생회와 정보대학 대학원생들이 정보대 옆문 신설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6.2. 미래융합기술관
미래융합기술관 |
준공 | 2008년 |
규모 | 지상6층 |
연면적 | 7,665㎡ / 2,319평 |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영리 연구기관인 바텔연구소와 WCU(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에 따라 2009년 개설된 대학원 뇌공학과[24]등이 들어서 있다. 주로 공대생 1학년 기초과목들(사고와표현, 미적분학 등)이 이 건물 강의실에 개설된다. 스마트보안학부도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기에 사이버국방학과 강의가 로봇융합관과 더불어 이 건물에서 열린다.
2019년 기존의 정보전산처(現 디지털정보처) 건물이 허물어지고 미래융합기술관 5층으로 리모델링 후 이전하였다. 옛날부터 누적되어 사용해 복잡했던 각종 서버 시설들을 재정리후 이전하여 훨씬 더 개선된 성능을 낼 것으로 에상된다.
6.3. 로봇융합관
로봇융합관 |
준공 | 2011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7층 |
연면적 | 5,049㎡ / 1,530평 |
로봇융합관은 '로보틱 크레인 기반 고층건물 구조제 시공자동화시스템 개발'이라는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2011년 지어졌으며 특이점은 '국내 최초'로 로봇이 철골 구조 공사를 해서 지어진 건물이라는 점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이고 각종 연구원과 대학원이 입주해 있다. 내부에 대학원 뇌공학과와 스마트보안학부 강의실과 연구실이 있다.
7.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7.1. 하나과학관
하나과학관 |
준공 | 2014년 |
규모 | 지하2층, 지상7층 |
연면적 | 32,044㎡ / 9,693평 |
아산이학관 뒤편에 있는 건물로, 201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2014년 말에 완공되었다. 하나스퀘어 뒤를 이어 하나은행의 기부로 지어진 건물이다. 2015년에 입주를 하였다.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A동(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이과대학 지구환경과학과)과 B동(보건과학대학)으로 나뉘어있다. A동과 B동은 지하 1,2층을 공유하며 6층에는 다리가 있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 1층, 2층과 지상 1층, 3층을 강의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위는 대부분 교수 연구실과 실험실이다. 지하 1층에는 열람실, 라운지, 강사휴게실, 테이블이 있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경사면에 자리잡은 건물 특성상, 하나스퀘어 방면에서 올라오면 지하 1층 출입구가 보이며, 더 올라가면 비로소 1층 출입구가 있다. 다만 재학생 절대 다수는 강의실 대부분이 위치한 지하 1층 출입문으로 드나든다. 하나과학관 열람실의 경우 별도로 개인에게 배부한 바코드를 사용하여 키오스크에서 자리배정을 받는 방식인데, 이는 보건과학대학 제1전공 및 이중, 복수전공 학생만 사용 가능하다. 당초 해당 열람실 공간은 보건과학대학 학부 4개의 과방으로 배정된 곳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열람실로 변경되었고, 이에 보상차원에서 해당 열람실은 보과대 소속 학생들만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것이다. 지하 1층 현미경실 옆에는 카페도 하나 있다.
2015년부터 보건과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이 사용하게 되었고, 이과대학 지구환경과학과의 환경관련 랩과 강의실이 옮겨왔다. 보건과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의 지분이 대략 절반씩이며, 이과대학은 7층과 지하 2층의 일부만을 사용한다. 보건과학대학의 전공 수업 대부분은 이제 하나과학관에서 열린다.[25][26] 그렇기 때문에 드디어 보건과학대학 학생들은 전공으로 꽉 찬 시간표를 짜도 동선에 무리가 없게 되었다.[27]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과의 경우 생명과학관 녹지(현 KU R&D 센터)를 떠나 이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28]
건물 자체가 경사진 곳에 지어져 있다 보니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헤매기 좋다. 고려대로 대로변으로 이어진 층이 1층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지구환경관 1층 높이가 하나과학관 지하 2층이다. 더군다나 지하1층도 지상 출입구가 두 방향으로 나 있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공사 자재 및 널빤지 등은 치워지고 깨끗하게 정돈된 상태며 2015년 3월 기준으로 이 역시 해결된 상태이다. 학교측은 에어컨 최초 가동 실시에 맞추어 공조기를 가동하려 하였으나 학생들의 불만 접수가 빗발치자 3월부터 수업시간 중에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고가의 실험 장비가 많은 건물 특성상, 출입 보안이 강화되어 평일 오후 10시~오전 5시, 주말, 공휴일은 신분증(학생증)을 태그해야 출입할 수 있다.[29] 주의할 점은 다른 건물과는 다르게 나갈 때도 신분증 태그 없이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 최근(2020년 8월 기준)에는 B동 1층, 지하 1층 출입문에 잠금해제 버튼이 생겨 이쪽으로 나갈 때 따로 카드키를 태그 하지 않아도 된다.
6층에 A동과 B동을 잇는 구름다리가 있다.
지하 1층 간이카페 옆에는 보건과학대학 역사전시관이 조그맣게 조성되어 있다.
8. 실험전용건물
8.1. 제2실험관
준공 | 1994년 |
규모 | 지상3층 |
연면적 | 957㎡ / 289평 |
공학관과 창의관 사이에 있다. 금속관련공정연구실, 화공생명공정연구실 등이 있다.
8.2. 환경실험관
환경실험관 |
준공 | 2003년 |
규모 | 지상4층 |
연면적 | 868㎡ / 263평 |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등의 공학과에서 환경실험을 하는 건물이다.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도 4층에 표본실을 가지고 있는데, 나무 표본이나 곤충 표본 등이 있다. 졸업할 때까지 한번도 가보지 않고 모른 채 지나갈 정도로 실제 사용하는 강의는 드물다. 그래서 표본의 관리 상태도 구린 게 많다. 표본 중 나무 표본의 다수는 90년대 홍릉수목원과 고대 내에서 채집해온 것이다.
제1실험관 철거에 따라 챔버실험동이 옆에 지어지게 되었다.
8.3. 풍동실험관
준공 | 1993년 |
규모 | 지상2층 |
철골조 조립식 판넬 건물로 건축사회환경공학부의 첨단 풍동실험기기가 입주해 있으며 기계공학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과 등에서 풍동 및 구조물관련 진동 실험을 하는 시설물이다.
8.4. 자연계 실험동(공사 예정)
준공 | - |
규모 | - |
공학관과 산학관 사이에 들어설 예정으로 2018년 9월에 착공하여 2019년 9월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2019년 12월 기준으로 착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
9. 철거된 시설
9.1. 전파공학관
신공학관 자리 중 창의관 방면에 있던 건물로 현재는 철거되었다.9.2. 실내체육관
신공학관 자리 중 애기능학생회관 방면에 건물로 현재는 철거되었다. 철거 전까지는 해당 건물에서 농구부가 연습을 했는데 정작 경기는 화정체육관에서 열렸기 때문에 홈코트의 이점을 제대로 못 살린다는 말이 있었다.9.3. 제2공학관
(사진출처: http://egloos.zum.com/casillas/v/2939353 )
자연계캠퍼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1964년 건립) 놀랍게도 본관, 대학원, 문과대학(서관)을 설계한 사람과 같은 사람인 박동진이 설계했다. 제2공학관과 이학별관, 공학별관이 세트로 동일하게 지어졌다. 이학별관을 동관, 공학별관을 서관이라 부르기도 한다. 공학별관과 제2공학관은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다.
처음 지어졌을 때는 교양관[30]이었다가 당시의 과학관, 현재의 교양관과 트레이드하여 이후 이공대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1990년대 중반 현 공학관이 신축되면서 제2공학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대학원 연구실들과 실험실, 계단 강의실들이 있는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장 허름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실험장비들이 굉장히 고가이기 때문에 한 층에 들어있는 장비들만 다 합쳐도 교양관을 지을 수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원래 병원 건물로 지어졌기 때문에 4층이 없으며 고대 안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계단강의실은 카데바를 가운데 놓고 강의하던 공간이라고 하나, 실제로 짓는 도중에 고대에서 우석대 의대를 인수하였기 때문에 용도변경. 그래서 병원으로 사용된 적은 없다. 설계자는 박동진. 직접 건물을 비교해보면 믿기지 않겠지만 이 분은 본관, 대학원도서관, 대강당도 설계하셨다. 나중에 과학도서관을 지을 때 이 건물과 대칭 형태로 하도록 지었다.
제2공학관을 허물고 공학타워를 지을 계획이 있다는 것은 인문사회계의 SK관 떡밥 만큼이나 질기고 오래가고 있다. 공대 교수님들 말을 들어보면 펀딩은 이미 완료되어있다고 하며 부지 문제가 해결되면 삽을 뜬다고 한다. 이 타워의 목적이 낡은 제2공학관, 이학 별관 연구실들의 이전이므로 제2공을 허물 동안 연구를 할수 있는 임시 연구동이 필요한데 이 부지를 협상 중이라는 듯. 임시동이 완성되면 연구실 이전 후 제2공을 허물고 새로 짓는다고 한다. 테니스장, 농구장 부지도 같이 개편되는 모양.
2014년 10월 미래공학관 기공식이 열렸는데, 완공되면 제2공 및 공학별관 연구실을 그 곳으로 옮긴 후 2015년 3월달에 철거 예정이라고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2015년 12월 기준 아직 그렇지 않다. 철거 후 미래공학관의 주차장을 만들고 남은 부지에 새 건물을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또 계획이 바뀌었는지 미래공학관 완공 후에 제2공학관을 허물고 자연계 중앙광장을 조성한다고 한다. 자연계 중앙광장 지하에는 주차장이 조성된다고 한다.
2015년 12월 11일에 화재가 발생하여 12월 14일까지 전층 출입이 통제되었다. 한달도 안 된 12월 27일 새벽에 또 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28일까지 3층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2016년 11월에 신공학관이 완공되고 실험실 장비들을 옮기고 2016년 겨울방학 이후 철거한다고 한다고 했지만 2017년 여름방학이 지나도 철거가 안 되었다. 건축학과 설계실 때문이었다.[31] 철거 이후 자연계 중앙광장인 Science π-park를 조성한다고 한다
결국 2017년 2학기 중간고사 도중에 건축학과 설계실은 공학관 7층으로 이사를 진행하였고[32] 2017년 10월 기준으로 이제 제2공학관을 쓰는 곳은 없으며 이에 따라 겨울방학에는 철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결국 철거에 들어가서 5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었다.
철거된 부지는 2022년 현재 메디힐지구환경과학관 신축에 따른 법정 주차공간 확보 목적으로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9.4. 공학관 별관
공학관 별관 |
위의 제2공과 함께 철거된 건물.
제2공, 공학별관, 이학별관 모두 철거 후 약 2,000여 평에 달하는 부지에 2만여 평 규모의 공학타워(두 동짜리 건물로 한 동은 산학협력관이고 다른 하나는 공학관)를 지을 계획이 있었으나 자연계 중앙광장과 지하주차장으로 갈음되었다.
공학타워와 앞의 주차장 지하는 하나스퀘어처럼 지하광장을 형성하여 공학타워 지하-과학도서관-하나스퀘어-안암역-민주광장-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지하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 있기는 했지만 결국은 사실상 엎어졌다.
9.5. 구조물진동실험관
기계공학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과 등에서 구조물관련 진동실험으로 이용하는 시설물로 제2공학관, 공학별관과 함께 신공학관 완공 이후 철거된 건물이다.
9.6. 정보전산처
준공 | 1982년 |
철거 | 2019년 |
규모 | 지하1층, 지상3층, 옥탑1층 |
제1실험관 옆에 있었다가 2019년 초에 철거되었다.
9.7. 제1실험관
준공 | 1994년 |
규모 | 지상2층 |
미래융합기술관 뒷편에 있었다. 메카트로닉스실습실, 기계제작실습실 등이 있다. 2021년 정운오IT교양관 건축을 위하여 부속건물과 함께 철거되었다.
2021년 4월 기준, 철거가 완료되었다.
9.7.1. 제1실험관 부속건물
제1실험관에 딸린 부속건물과 챔버형 실험실이며 2021년 정운오IT교양관 건축을 위하여 여름에 철거, 챔버형 실험실은 환경실험관 옆으로 이전되었다.[1] 연세대 잠바야 워낙 흔하고 남자가 이대나 성신여대 잠바를 입고 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2] 본점은 애기능생활관 1층에, 3호점은 국제관 2층에 있다.[3]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생, 교직원, 교직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만이 월정기 회원제로 이용 가능. 요금은 한달에 40,000원이지만 장기로 끊을수록 할인률이 올라가며, 1년 신청시 한달 28,000원으로 가성비가 일반 헬스장보다 훨씬 좋다.[4] 600여석 규모다.[5]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고려대역 구간은 6호선 최고의 난코스 구간 중 하나였다. 지반이 모조리 다 화강암이라 일단 뚫는 것부터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6] 머나먼 옛날에는 지금의 1층 열람실이 학생식당이었다.[7] 2020년 내부 리모델링 직전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KU PRIDE CLUB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따르면 과학도서관 건립 초기에는 인문사회계캠퍼스 학생들도 당시 최첨단 시설이었던 과학도서관에 가서 많이 공부하였다고 한다. #[8] 공학용 계산기 등을 판매[9] 현재 외장 리모델링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 2021년 여름부터 교우들을 대상으로 레노베이션 기금 모금이 시작된 것으로 볼 때 학교 당국에서 과학도서관 건립 40주년(2023년)을 맞아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듯 하다.[10] 애기능 지반도 흙이 아니라.. 그래서 잔디만 있던 시절에는 사람이 오가는 곳만 벗겨지고 길이 생기고 돌이 나와 출입을 제한하기도 했다.[11] 자연계캠퍼스 정문이 어딘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애기능학생회관이 있는 쪽, 농구장이 있는 쪽이 정문(남문)이다. 안암병원 쪽을 북문이라하고, 노벨광장 쪽을 동문이라고 한다. 북문과 동문이 안암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더 좋아 정문으로 오해하는경우가 있다.[12] 이 점은 문과대 서관도 비슷하다.[13] 여담으로 정주영 회장의 기부로 이화여대에 건립된 아산공학관도 존재한다.[14] 한자가 좀 난이도 있는 편이라 못 읽는 사람도 꽤 있는 편이며 눈치껏 아는 사람이 많다.[15] 참고로 이쪽에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평소에는 사람이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이쪽은 한적한 편이며 특히 학부생은 일반화학 실험 레포트나 일반화학 연습문제 제출하러 갈 때 빼곤 갈 일이 잘 없다.[16] 밖에서 보면 계단식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윗층으로 갈수록 공간이 적어진다.[17] 물론 엄밀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은 아니며 대개 물리학과나 화학과가 실험실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층을 조금씩 잠식해 들어가 있다.[18] 참고로 컴퓨터학과와 생물학과도 아산이학관에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과거 이과대학 소속이던 컴퓨터학과(현 정보대학)는 우정정보통신관(현 우정정보관)으로 이전하였고, 마찬가지로 이과대학 소속이던 생물학과는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로 합병 후, 생명과학관(녹지)(현 R&D center)로 이전했다가 하나과학관으로 다시 이전하였다.[19] 미적분학, 일반물리, 일반화학 등. 시험도 이학관에서 보기도 한다.[20] 이학관을 방문한 염재호 총장의 '로비가 너무 허술해보인다'는 지적에 따라 갑작스럽게 공사를 진행했다는 교수님의 설명이 있다.[21] 예전에는 일반생물학실험실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22] 지금은 철거된 제2공학관이 있던 시절에는 공학관이 제1공학관으로 불리었다.[23] 자연계캠퍼스는 참살이길 쪽에서 접근할 때 북문 혹은 동문(노벨) 밖에 없어서 돌아서 가야한다.[24] 대학원 석사/박사/석박사 통합과정으로만 입학 가능하며, 학부 과정에서는 "뇌인지과학융합전공"이라는 융합전공을 제2전공으로서 신청 가능하다.[25] 신설 4개 학부의 수업은 모두 하나과학관에 개설된다.[26] 개편 전 학과 강의의 경우 의과대학, 녹지관에서도 일부 수업이 열렸다. 의대 교수님들이 개설하는 수업은 의과대에서 열리기도 했으며, 실습을 병행하는 강의의 경우는 이론 강의는 하나과학관에서 했고 실습은 R&D 센터(구 생명과학관 녹지)로 잡히는 케이스가 해당되었다.[27] 보건과학대학 건물이 정릉캠퍼스에 있던 2014년 이전까지는 셔틀 버스 배차간격까지 고려하면 오가는데 30분 가량 걸렸기 때문에 시간표를 짜는데 제약이 있었다.[28] 이사하는 과정에서 학생자치공간인 생명과학부 학생회실(과방)이 사라졌다.[29] 하나과학관 내 호실에 출입 권한이 하나라도 있어야 가능하다. 출입 권한은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하면 해당 호실 담당자가 승인을 해 줘야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말하자면 "연구실에 소속된 인원" 위주. 따라서 타 단과대학 학생은 출입 불가. 휴학생도 불가능하다.[30] 현재 인문캠의 교양관은 원래 과학관이었다.[31] 건축학과 설계실은 국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전하는데에도 기준이 나름 까다롭다고 한다.[32] 이사를 중간고사 기간 중에 진행해서 말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해당 기간에 이사를 진행한 이유는 제2공학관의 안전성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여서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공과대학 학부장 회의의 결정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