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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식당 및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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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운영 중인 곳
2.1. 인문·사회계 지역
2.1.1. 학생회관 학생식당2.1.2. 학생회관 카페2.1.3. 교우회관 학생식당
2.1.3.1. 과거2.1.3.2. 현재
2.1.4.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2.1.5. 타이거플라자2.1.6. 중앙도서관2.1.7. 중앙광장2.1.8. SK미래관
2.2. 자연계 지역
2.2.1. 애기능생활관 학생식당
2.2.1.1. 과거2.2.1.2. 현재
2.2.2. 애기능생활관 교직원식당2.2.3. 애기능생활관 카페2.2.4. 애기능생활관 고대빵2.2.5. 애기능학생회관 매점2.2.6. 산학관 식당 & 매점2.2.7. 하나스퀘어2.2.8. 하나과학관2.2.9. 인촌로2빌딩
2.3. 녹지 지역
2.3.1. 의과대학 본관 학생식당2.3.2. 화정체육관 스낵코너2.3.3. 아이스링크 스낵코너
3. 폐점한 곳
3.1. 인문·사회계 지역
3.1.1. 국제관 카페테리아
3.1.1.1. 국제관 교직원식당
3.1.2. 경영별관 파라(PARA)3.1.3. 법학관 신관 카페테리아3.1.4. 인촌로1빌딩3.1.5. 국제관 고대빵
3.2. 자연계 지역
3.2.1. 애기능생활관 스낵바3.2.2. 과학도서관
3.3. 녹지 지역
3.3.1. 생명과학관 녹지 매점3.3.2. 안암병원 호브노브3.3.3. 한국학관 식당
3.4. 정릉 캠퍼스
3.4.1. 호림관 식당

1. 개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의 학식 및 매점을 소개하는 페이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외부 식당이나 카페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대학식당'이라고 부를만한 곳은 인문계 지역에 학생회관 2곳(카페테리아 포함), 교우회관 1곳 해서 총 3곳, 그리고 자연계 지역에는 애기능생활관(=자연계 생활관, 통칭 자생관 or 커맨드 센터) 2곳과 산학관 1곳 해서 총 3곳이 있으며 자연계 캠퍼스에서는 고대빵을 판다.[1] 녹지캠퍼스에는 의과대학에 2곳, 화정체육관에 1곳 해서 총 3곳이 있고, 기숙사 내에 4,500원(외부인 기준) 짜리 식당도 있다.

물론 캠퍼스 곳곳에 다양한 외부 식당이나 카페가 있지만, 고려대 재학생 및 교직원 규모를 감안할 때 절대 넉넉하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고려대 뿐 아니라 대부분 대학의 학생식당이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원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식당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은 감안해야 한다.

2. 운영 중인 곳

2.1. 인문·사회계 지역

2.1.1. 학생회관 학생식당

유일한 학교 직영 식당. 학생회관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 형식의 학생식당. 학교 입구와 가깝고 음식값이 저렴하기 때문인지 외부인과 교환학생, 특히 중국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 기업은행에서 리모델링할 때 지원해주어서 IBK 카페테리아라고 한다.

1,500원~2,000원대의 비빔밥, 덮밥, 볶음밥류, 찌개나 좋은 국이나 탕(800~1,200)를 포함한 식사를 제공하며 메뉴는 하루마다 바뀐다. 또한 콩나물국 같은 가벼운국(200원) 각종 과일과 요구르트, 과 슬라이스 치즈를 파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메뉴가 선택제이며 밥은 550원의 쌀밥과 600원의 흑미가 포함된 잡곡밥이 있다. 반찬은 김치가 200원, 일반반찬 250원, 두부조림 같은 조금 비싼 것이 350원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냉동 떡갈비나 치킨너겟을 소스와 함께 4개 정도 올려놓고 천원씩 받아먹는 흉악한 상술을 쓰고 있다. 물론 먹을 만한 반찬이 그거밖에 없어서 그래도 팔린다.

대부분의 메뉴는 리필이 되지만, 주 메뉴는 리필이 안 된다. 여기서 주메뉴는 큰 접시에 나오는 고기, 생선, 샐러드 따위를 말한다. 주 메뉴의 가격은 1,500원 내외이다. 그리고 1인분을 둘 이상이 나눠먹을 경우에도 리필이 안 된다고 한다.

2018년 이후로 학식 시스템이 크게 개편 되었다.
1. 기존의 업체가 교체되었다.
2. "천원의 아침식사" 라는, 고려대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식사비를 기부하면 학교에서 거기에 학교 돈 및 정부지원금을 보태 학식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서, 아침식사에 한정해 6,000원 짜리 학식을 1,000원에 먹을 수 있다.(재학생 한정,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3. 기존엔 식판을 들고 배식대에 가서 가격표가 붙은 밥과 반찬을 고른 뒤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는 방식이었으나, 지금은 입장할 때 식권을 내고 뷔페식으로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무한리필은 기본이고 밥 + 8 종류 반찬 에, 계란후라이도 자유로이 부쳐먹을 수 있으며 디저트로 잼바른 식빵, 잔치국수, 우동도 먹을 수 있다. 음료수(환타 스프라이트 등)도 공짜다.
4. 기존 방식의 경우 반찬 가짓수를 적게 하면 가격도 덜 치를 수 있긴 했으나 주방인원이 5~6명 계속 상주하고 계산원까지 합하면 7명의 인원이 계속 근무해야 하는 형태여서 인건비 부담 때문에 적자를 보지 않기 위해 가격을 올리거나 반찬을 부실하게 할 수 밖에 없어 식단의 퀄리티 문제가 지적 되었다. 하지만 현재의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어 줄어든 비용만큼 식단의 퀄리티가 올라 학생들이 음식질에 만족하는 편이다. 음식 퀄리티 좋고 양껏 먹을 수 있으며 학교에서 관리하여 위생적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2.1.2. 학생회관 카페

정식명칭은 OrGo(오르고). 학생회관 2층에 있는 카페 겸 학생식당이다. 매점,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함께 있으며 소형 가게 규모의 가판대가 있어 과자와 음료수,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매점에서 코인 형태의 칩을 사거나 또는 주문증[2]을 받아서 조리부에 내는 형식. 1층에 있는 식당과는 달리 분식을 주로 판다. 맛은 보통이라는 평가. 대신 가격은 꽤 저렴하다. 2008년까지 라면이 900원이었다. 2009년에는 1,000원으로 인상했으나 여전히 싸다. 2011년에는 1,100원으로 올랐다. 1,500원에 라면 + 김밥 반 줄, 3,000원에 2인분인 즉석떡볶이(+비벼먹을 밥 추가)이 특기할 만하다.

2015년에 대규모 공사를 거치면서 식당이 깨끗해지고 김밥 반 줄을 비롯한 여러 메뉴가 사라졌다. 매점에서 식권 역할을 하는 네모난 칩을 받아서 조리부 앞에 쟁반과 함께 두면 주문한 음식으로 바꿔주는 식으로 바뀌었다.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기가 힘든데, 카운터 위에 메뉴판의 메뉴들의 사진을 인쇄하여 비치해놓아서 외국인 학생들은 사진을 보고 주로 주문을 한다. 카운터 아주머니께서 외국인들을 많이 상대하셔서 그런지 어느 정도 영어도 알아들으신다. 2017년 기준으로 1,700원이다.

주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그 외에 거리가 가까운 문과대, 정경대 학생들이 이용한다. 사람이 하도 많아서 후딱후딱 해치우다보니 음식이 덜 익을 법도 하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인지, 나날이 가격은 은근슬쩍 오르고 양과 질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원래 뺄 것도 더할 것도 없는 라면은 변한 게 없는 편이지만 비빔밥, 덮밥 종류의 경우는 확실히 구성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슬프다. 2015년 기준으로 고정 메뉴는 순두부찌개(3,300원), 햄스크램블에그(2,500원), 돈가스(3,800원) 및 김밥, 라면류이다. 여름에는 냉면물만두를 고정 메뉴에 포함시켜서 판다.

2.1.3. 교우회관 학생식당

2.1.3.1. 과거
법대 후문 교우회관 지하에 있는 카페테리아 형식의 학생식당. 점심에만 운영하고 저녁 때는 닫는다. 운초우선교육관 1층 로비 앞의 계단을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 역시 외부인이 종종 보인다. 4,000원대의 즉석(고정) 메뉴와 매일 바뀌는 식단, 2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3] '십시일밥'이라는 자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서 밥을 퍼주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즉석메뉴 음식 목록은 다음과 같다.

파일:koreauniv_kyoumenu2.jpg

즉석 메뉴의 특이사항이라면, 요구르트김치를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직접 가져가야 된다는 점이다.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는 '가져가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소하다. 물론 안 가져가면 가져가라고 식당 아주머님께서 말해주신다. 김치볶음밥의 경우 품절이 자주 되는 것으로 봐서 인기가 많거나, 일일 재고량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각 메뉴를 선택하면 그 메뉴에 따른 반찬들이 딸려 나온다. 김치찌개에도 반찬이 추가되어 나오고, 치킨마요에는 앞서 서술한대로 요구르트샐러드, 그날에 나오는 국물도 소량으로 딸려 나온다. 밥을 많이 달라고 할 수 있으니 참고바란다.

음식 맛은 평이하나 학생회관 카페테리아에 비해 반찬 가격대가 미묘하게 높다. 밥 1공기에 반찬 하나, 국 하나 선택해도 거의 4,000원이 나온다. 하지만 창렬스러운 가격에 비해 식당 조리사님들은 무척이나 친절해서 기분이 오묘해지기도. 식당 규모가 가장 크고 대형 LCD TV가 여러 대 설치되어 있어서 주요 운동 경기가 있는 날에는 식당이 가득 찬다. 참고로 최근에 국들에 고추를 넣었는지 맑은 국물임에도 불구하고, 매운 맛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점을 주의하자.

면류 코너가 2009년 하반기에 생겼는데 최소 2010년까지는 운영했지만 내부 공사 운운하며 무기한 휴업 중이다가 그냥 없어졌다.

학교 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단점이었지만, 운초우선교육관이 생긴 이후로는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교직 수업을 듣고 혹은 듣기 전에 편의점에서 식사를 때우기 싫다면 이곳에 가는 경우가 있다. 2016년 5월 기준 순살돈까스 3,900원, 치즈돈까스 4,100원. 치즈돈까스는 2014년에 돈까스 공급업체가 바뀐 뒤 100원 더 비싸졌지만 맛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다. 차라리 학관 식당을 간다는 것이 대부분 학생들의 의견이다. 위생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게다가 맛이 좋은 것도 아니고 동선이 주로 교육관 근처인 사람들 아니면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2016년 여름방학 이후로 계속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가 2017년 1학기에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운영 중이다! 하지만 새로 들어온 급식업체가 문과캠퍼스 학식 1층에서 운영하는 곳과 같은 업체이기 때문에 음식 맛의 기대치는 떨어지는 편이다.

2017년 6월 현재 카페테리아의 반찬 맛은 나아진 편으로 먹을 만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메인 식사와 함께 기타 반찬들을 집다 보면 어느새 5,000원대 가격이 형성된다. 궁핍한 학생이나 파오후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주머니가 가볍다면 카페테리아 옆 스낵 코너를 가보자. 카페테리아 옆 스낵 코너는 리뉴얼 이후 아주머니 세 분이 라면, 김밥류를 팔기 시작했다. 가격대가 매우 낮아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으나, 리모델링이란 명분으로 너무 오랫동안 문 닫고 있던 곳이라 아직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점심시간 조금 지난 2시 정도에 가보면 조용하게 밥을 즐기기에 매우 딱이다! 조용한 식사를 좋아하는 학우는 이곳으로 가보길 바란다. 아주머니 세 분 모두 착하시다!.

가격은 라면 1,700원, 야채김밥 1,700원, 참치김밥&치즈김밥 2,000원, 밥 추가 500원, 에그 소세지 스크램블 2,500원, 비빔밥 3,800원. 모든 메뉴 가격이 낮아 부담이 없다. 그러다 6월 1일 아주머니들이 돌연 사라지셨다! 아마 낮은 가격대로 박리다매가 힘에 부치신 건지 탈주닌자가 되었다. 이후 젊은 남자 2명이 스낵 코너를 맡고 있으며, 가격은 그대로인 상태다.

신메뉴인 우동류가 추가되었으며, 가격은 어묵우동 3,000원, 불고기우동 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먹을만한 편이며 고명이 생각보다 많다! 라면은 얼큰라면 2,300원이 추가되었다. 전날 과음으로 술병이 난 학우에게 이 메뉴를 추천한다. 하지만 아주머니 세 분이 하던 걸 젊은 남자 둘이 하려니 점심시간엔 힘든 모습이 보인다. 개인적이나 김밥은 아주머니가 조금 더 낫거나 비슷한 편이며 라면류나 비빔밥, 스크램블은 인건비가 낮아져서 그런지 혜자스러워진 편이다.
2.1.3.2. 현재
2017년 9월 1일부로 완전히 뜯어고쳐서 한식 뷔페로 변신했다. 인당 5,000원. 음식의 질이 매우 좋아졌으며, 직접 식당에 비치된 버너와 프라이팬으로 계란후라이(1인 1개 한정)를 만들어 먹거나, 토스터로 식빵을 구워 땅콩버터나 잼을 발라먹고 탄산음료도 마실 수 있다. 덕분에 식사 때마다 늘 넓은 식당이 꽉 찰 만큼 문전성시를 이룬다. 학교 구석에 있지만 경영관과 교육관 사이에 있고 정대 후문에 비해 근처 식당이 적은 곳이라 사람이 많은 편. 문과 캠퍼스 최대 넓이의 식당인 만큼 단체손님을 받기도 용이해, 학회가 끝나고 단체로 수십 명이 몰려가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닭튀김 같은 인기 메뉴가 나오는 날은 순식간에 재료가 소모되어, 1시쯤 갔는데 인기 메뉴가 없는 대신 가격을 3,000원으로 깎아 준 사건도 있다. 하지만 그런 거 없이 바뀐 메뉴를 적당히 비슷한 다른 거로 채워 넣어 "입구에서 5,000원 내고 들어갔는데 먹을 게 없어 허망했다"는 사람도 있으니 인기가 좋은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2018년 2학기에 교우회관 식당 구석에 '라져씨'라는 라면 가게가 새로 문을 열었다. 라면 2,300원, 작은 공기밥 300원, 참치마요알밥 1,500원, 닭고기 볶음이 2,000원으로, 고려대 전체를 놓고 봐도 상당히 저렴한 편에 맛도 좋다.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게 흠이다.

2.1.4. 현대자동차경영관 지하 1층

경영별관을 개축하여 지어진 현대자동차 경영관 지하 1층에는, 카페띠아모와 Mother's Bab이라는 분식집이 입점해있다.

Mother's Bab(이하 마더스 밥)에서는 라면, 김밥류 및 밥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계절메뉴인 냉면, 우동, 떡만두국도 판매 중. 라면은 가격이 3,000원대[4]로 학교 시설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며 김밥도 제일 싼 마더스김밥이 2,500원이다. 밥류는 햄참치마요 라이스와 제육김치라이스 김치찌개가 있는데, 가격은 6,00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가격이 그리 착하지는 않지만, 접근성과 편의성[5]을 크게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한번 이용해보자. 혼밥이 가능한 테이블도 있다.

2021년경 마더스 밥은 완전 철수하였고 이후 바겟버거가 새로 입점하였으나 판매저조로 역시 철수하였다. 옆가게 블루포트(블루보틀 아님 주의)는 가성비로 나름 선방하였으나 계약만료된 탓인지 비슷한 시기에 역시 철수. 자리에는 이마트24가 새롭게 입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2.1.5. 타이거플라자

국제관 옆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아담한 형태의 건물이 타이거플라자다. 특징으로는 삼각형 끝부분에 달려있는 황금사과가 있다. 고려대학교 조형학부 학생 작품이며, 2009년 초반까지만하더라도 조형학부 건물에 가면 사과를 만드는 데 쓴 틀을 볼 수 있었다.[6]

1층에는 편의점(이마트24)과 패스트푸드 체인 맘스터치, 2층에는 카페, 4층에는 자유 휴게실 비슷한 고대마루가 있으며, 지하에는 북카페가 자리잡고 있다.(3층은 연구실) 이 북카페에서는 커피류의 음료와 더불어 이태리식 얇은 조각피자를 판매한다.

원래 이 자리는 주차장 겸 학생들의 족구장으로 쓰였으며 성격이 성격인지라 처음 들어설 때만 해도 뉴스를 탈 정도로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특히 '민족사학'을 컨셉으로 삼는 고려대 캠퍼스 내부에 외세 자본의 대표격인 스타벅스[7]가 웬말이냐며 지금은 그냥 '있는가 보다' 정도다. 참고로 2023년 현재 스타벅스는 참살이길에 하나, 미디어관 건너편에 하나, 교우회관 주차장 입구 옆(심지어 여기는 드라이브스루다)에 하나 이렇게 총 세 군데가 있으며, 안암병원 신관 공사와 함께 한 점포가 더 개점하였다.

2010년 2월에 본래 2층에 입점했던 스타벅스 점포가 철거되었다. 사유는 계약 만료로 추정되며, 대신 CJ 계열의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2010년 3월부터 영업중이다.

2.1.6.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 지하 1층에 편의점(GS25)이 있다. 식사 시간이 되면 테이블이 북적북적거리고 테이블 청소도 사람이 많다 보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식사 시간이 아닌 경우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다만 2020년까지만 영업하다가 폐점했고, 그 후 3년 가까이 비었던 공간에 2023년 이마트24가 입점했다.

2.1.7. 중앙광장

중앙광장 지하에 버거킹, 카페, 편의점, 한식당(끼니와 새참, 끼새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이 있다. 한식당은 휴게소 식당처럼 선불하고 번호표를 받아가는 시스템이며, 주로 5,000~6,000원 내외로 자연계나 학관에 비해 매우 비싸다. 카페들은 정문 기준 서쪽에 까페 낢진, 디초콜릿이 들어서있다. 사실상 제대로 끼니를 때울 만한 버거킹은 인기가 많아 학기 중 식사 시간엔 바깥까지 줄이 길게 늘어서있다.

2.1.8. SK미래관

SK미래관[8] 3층에 카페 블루포트가 있다. 2024년 1학기부터 빵을 팔고 있는데, 고구마빵, 감자빵 등 특이한 빵이 많다. 매일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2.2. 자연계 지역

2.2.1. 애기능생활관 학생식당

과학도서관에서 조금 뒤로 비껴 자리잡은 애기능(자연계)생활관[9]의 2층에 위치. 참고로 이 애기능생활관 3층은 과학도서관 2층과 통로로 연결된다.
2.2.1.1. 과거
알아서 골라야 하는 카페테리아와 지정 메뉴를 받는 식당이 있으며 카페테리아 한쪽 구석에는 카페와 편의점이 있다.

카페테리아는 밥과 반찬, 국을 골라담은 다음 총액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설렁탕, 볶음밥 등 단품 메뉴를 먹으면 2,000원 이하로 꽤 싸게 먹히는 편이며 맛은 전혀 보장할 수 없다.

식당 쪽은 돈가스, 덮밥, 탕 세 메뉴가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오는지는 입구에 있는 전시품에 나와 있다. 터치식 식권 자판기가 둘 있으며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돈가스는 4,500원, 나머지는 3,300원. 식권을 창구에 제출하고 구성 요소를 받아가면 된다.

2017년 12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종료되었다. 이로써 자연계 캠퍼스에 남은 학식은 산학관 1층 학식이 유일하게 되었다.
2.2.1.2. 현재
2018년 하반기부터 삼성웰스토리에서 다시 운영중이다. 다만, 교직원식당이 있던 3층이 연구공간으로 재편되면서 2층에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이 같이 존재하게 되었다. 2024년 기준 가격은 6,000원이다.[10]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메뉴를 구성하는데 메뉴 이름에 신청자 이름을 함께 넣는다. 철수의 김치볶음밥이 그 예시.

2019년 부로 교우회 기부금으로 아침을 1,000원이라는 혜자스러운 가격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2.2.2. 애기능생활관 교직원식당

여기도 삼성웰스토리 운영. 애기능(자연계) 생활관 3층, 과학도서관의 2층과 연결된 통로에서 바로 우측에 자리잡고 있다. 선택메뉴가 아닌 세트메뉴의 형식으로 팔고 있으며 이것의 가격은 5,000원으로 학생 입장에서는 생각보단 비싼 편이다. 자생관(자연계 생활관) 2층의 학생식당과 메뉴 구성이 거의 다르며 보다는 1가지의 반찬이 더 주어지고, 생선이 통째로 메뉴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등, 뭔가 그래도 한층 고급스러워진 메뉴의 구성이다. 심지어 의자조차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본교 교직원들은 참살이길 등지로 나가거나 연구실 등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실상 이용객 수는 적은 실정이다. 마찬가지로 2017년 12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종료되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다시 운영중이다. 다만, 위치는 3층에서 학생식당과 같은 2층으로 변경되었다. 2024년 기준 가격은 7,000원.[11]

2.2.3. 애기능생활관 카페

역시 애기능(자연계) 생활관 2층, GS25의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통칭 호(虎) 다방이라고 한다. 경영관의 카페테리아와는 다르게 그냥 커피를 포함한 음료를 파는 수준이다. 역시 일반 커피 전문점에 비해 1,000~2,000원정도 저렴한 베리에이션 커피 음료를 팔고 있으며, 식혜와 같은 음료도 포함한다.

저렴한 가격인 대신에 싼 게 비지떡이라고, 커피의 품질은 별로다. 마찬가지로 2017년 12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종료되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다시 운영중이다.

샐러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0회에 5만원이다. 맛도 나쁘지 않고 양도 많아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요거트 구독 서비스도 있었는데 2022년 하반기에 사라졌다.

2.2.4. 애기능생활관 고대빵

고대빵 본점으로 애기능생활관 1층에 위치해 있다. 처음 가보는 사람은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 정상적으로 찾아갈 수는 없고 주차장 내려가는 경사로 통해서 찾아갈 수 있다.

2.2.5. 애기능학생회관 매점

애기능학생회관 1층 오른쪽 구석에 위치. 테이블과 의자 몇 개 놔두고 과자나 커피, 김밥, 컵라면, 토스트, 샐러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나름 명물로 취급받았던 안에 계란이 든 1,000원 토스트는, 예전에는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컸지만 지금은 크기가 줄어 안으로 쏙 들어갔다.

2.2.6. 산학관 식당 & 매점

자연계 캠퍼스 산학관 1층, 입구 들어서자마자 좌측에 미니스탑 편의점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입구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럽고 'Restaurant'라고 적혀 있어 간혹 흙수저들이 비싼 음식점으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직접 들어가보면 확실히 산학관 식당임을 금방 알 수 있다.

외부업체가 와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이용객들은 보통 산학관에 드나드는 교수님과 연구원, 혹은 직원들이지만 학부생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식사의 구성은 점심시간의 경우 2가지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전형적인 한식 구성인 Korean , 뚝배기에 담긴 찌개나 양식류, 면류 등으로 구성된 Kitchen 코스가 있다. 가격은 둘 다 5,000원이다. 저녁에는 같은 가격으로 단일 메뉴만 제공된다. 식권제이지만 많이 산다고 할인은 없다. 주말은 토요일에만 점심 한정으로 운영된다.

음식의 맛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제육볶음, 잡채, 나물무침 등 전형적인 한식 메뉴의 경우 일반 식당 수준의 맛을 보여 주나 양식 메뉴의 경우 고등학교 급식 정도의 수준이다. 또한 Self Bar라는 코너에서는 반찬 2가지(주로 샐러드, 건빵튀김 등이 나온다)를 마음껏 받아 갈 수 있으며, 퇴식구 부근에는 정수기 형태의 음료코너가 있어 과일주스와 차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산학관의 (구석진) 위치 덕분에 학부생들은 아는 사람만 알고 계속 찾아가서 단골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자생관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어 평이 좀 갈리는 편이다.

18년 말경 외부업체가 임금체납을 당하여 잠시 운영이 중단된 적이 있다.

2.2.7. 하나스퀘어

맘스터치, 고대빵 2호점 정도가 있다. 참고로 하나스퀘어와 과학도서관은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대부분 같은 구역이라 생각하지만, 엄밀한 구분을 위해 지하 연결통로 출입문[12] 기준으로 나눴다. 2019년 12월말 미니스톱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CU가 생겼다. 2021년 7월경 CU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이마트24가 생겼다.

2.2.8. 하나과학관

지하 1층 구석에 음료를 판매하는 간이 카페가 하나 있다. 다만 상당히 일찍 닫는다. 한 4시쯤?

2.2.9. 인촌로2빌딩

지하에 순두부정식집이 있다.

2.3. 녹지 지역

2.3.1. 의과대학 본관 학생식당

2012년 8월 지어진 의대 본관 2층에 삼성에버랜드 산하 업체인 웰스토리가 입점 점심,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가격은 5,000원. 맞은편 강당 아래로 내려가면 웰스토리 커피가게도 있다. 전망이 좋아 의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는 중, 식당 메뉴도 꽤 먹을만 하다. 원래 아침식사를 제공했으나 코로나 이후로 사라졌다.

2.3.2. 화정체육관 스낵코너

녹지캠퍼스 화정체육관 1층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식당과 매점을 겸하고 있으며 만두라면, 육개장, 만두, 물냉면, 된장찌개 등을 상시로 팔고 있다. 매일 특선메뉴라 하여 제육덮밥, 김치찌개 등을 팔고 있다. 가격은 학생회관에 비해 비싼 편이며 양도 매우 적다. 김치와 단무지는 서비스. 라면이나 육개장 등 찌개류를 선택하면 밥 1공기가 같이 나오며 맛은 그냥 무난하다. 엠겜측의 이벤트로 하나대투증권 MSL 2010 결승 우승자인 이영호와 함께 KT롤스터 팬들이 모두 이곳에서 단체로 식사를 하고 돌아갔다.

이 곳도 2016년 12월 말에 문을 닫았다가 현재는 '예손'이라는 이름의 식당이 운영 중이다.

2.3.3. 아이스링크 스낵코너

녹지캠퍼스 아이스링크에 자리잡고 있다. 단순 스낵코너이므로 분식메뉴를 팔고 있으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아이스링크를 방문하는 초딩들이 많다. 역시 학생들은 잘 안 간다.

3. 폐점한 곳

3.1. 인문·사회계 지역

3.1.1. 국제관 카페테리아

CJ프레시웨이 운영. 국제관 내부에 있는 학생용 카페테리아 식당. 학교 중심부라 외부인은 보기 조금 힘들다. 4,000원대의 정식과 상시메뉴인 중화요리를 제공하며, 정식 메뉴는 매일 바뀐다. 외국인을 고려했는지 서양풍 인테리어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팔고 있다.

가격대는 좀 비싸고 식당 규모가 작으나, 메뉴 자체는 정갈하고 맛있는 편에 속한다.

2013년 1학기부로 기존의 학생회관 1층의 파는 방식에서 자동 식권 판매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자동 식권 판매기에서 식권을 발매한 다음 음식 조리하는 곳으로 가서 식권을 내고 밥을 받는 방식이 됐다. 구입한 식권은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사두면 줄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음식 메뉴는 짜장면, 짬뽕 3,000원[13], 군만두 1,000원, A세트 4,000원, B세트 4,500원이다. A세트, B세트는 하루씩 메뉴가 바뀐다. 밥과 주반찬, 밑반찬 등을 갖추어 나온다. 그러나 짜장면이나 짬뽕은 항상 양이 모자란지 3~4교시에 먹으러 가면 품절이다.

카페테리아가 바뀐 후에는 사람들이 기존보다 줄어서 한산한 느낌이 든다. 제2외국어 강의를 들을 때 2,4교시 이렇게 시간표가 짜여진 경우나 3,5교시 이렇게 짜여져서 시간이 없을 때만 가도록 하자.

그러나 결국 2017년 2학기부터 문을 닫았다.
3.1.1.1. 국제관 교직원식당
학생용 카페테리아 입구에는 교직원 식당이 있는데, 고급스러운 정식 메뉴에 가격은 매우 비싸며 약 7,000원 정도다. 게다가 식당 내부는 왠지 모를 포스와 함께 교수님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주로 앉아 있어 학생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

3.1.2. 경영별관 파라(PARA)

역사 속의 카페테리아. 10학번과 11학번을 구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 전문점 + 냉장식품류(김밥, 롤+샌드위치) + 빵집이라는 독특한 구성이었다. 일반 커피 전문점에 비해 1,000원 정도 저렴한 베리에이션 커피 음료를 팔았으며, 가게 내에 편의점과 크라운베이커리가 약식으로 들어와 있어 편의점 김밥/샌드위치류, 유제품류와 신선하고 다양한 빵을 팔았다. 작지만 크라운베이커리가 정식으로 들어와있기 때문에 통신사 할인도 가능한 좋은 곳이었다.

저렴한 가격의 커피에 빵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맛있고, 유제품과 김밥 등도 팔기 때문에 인기가 좋았다. 또한 규모도 작지 않고 편안한 소파가 비치되어 있어 쉼터로도 각광받았다. 라이시움/사범대/경영대의 중심점에 있다는 점도 한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영별관 개축 계획으로 2010년 7월 17일자로 폐점 했다.

파일:koreauniv_para.jpg

3.1.3. 법학관 신관 카페테리아

통칭 법대(데)리아(법대+카페테리아). 신법학관 5층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대 학생식당 중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면류나 샌드위치, 햄버거는 평판이 높았었다.

단점이 있다면 구석으로 올라가야 하는 신법학관, 그 중에서도 5층에 위치해 있어 법대생을 제외하고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규모가 작아 학기 중, 특히 시험 기간이 임박해 올 때 점심시간에는 말 그대로 앉을 자리가 없다. 과거 법대생들의 경우 강의실에 자리를 맡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도 했는데, 그로 인한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했었다.

특식으로 방학동안에는 월요일에는 참치김치찌개, 화요일에 카레라이스, 수요일은 함박 스테이크, 목요일에 해물볶음밥, 금요일은 된장찌개, 토요일은 잔치국수가 제공되었다. 학기 중에는 화요일 카레라이스, 목요일 해물볶음밥만 특식으로 나왔다.

2007년 이후로 1,000원 가까운 가격상승이 있던터라 평판은 예전만 못한 편이다. 대부분의 국물요리[14]에 들어가는 국물 맛이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좀 싱거워진 편이랄까. 하지만 혼자 가서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있기 때문에 법대의 고시생들은 항상 애용했다. 2014년 6월 교수휴게실을 짓기 위해 폐쇄되었고, 6층에 새로운 매점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 학생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15]

이후 새롭게 들어온 매점은 옥상정원에 설치되었으나, 학생들은 여전히 옛날의 '법대리아'를 그리워하는 중이다.

3.1.4. 인촌로1빌딩

편의점이 존재하였으나 폐점하였다.

3.1.5. 국제관 고대빵

고대빵 3호점으로 2층에 위치해 있었다. 1층으로 들어가서 갈 수도 있었고, 2층에 있는 국제어학원동 출입문 통해서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서 찾을 수 있었다. 현재는 폐점.

3.2. 자연계 지역

3.2.1. 애기능생활관 스낵바

역시나 CJ프레시웨이 운영. 자연계 생활관 3층...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2층을 통해 나있는 출입문으로 오고 가기 때문에 3층이라는 인식이 없다. 문 닫는 시간은 2층 카페테리아보다 늦다. 라면 1,000원, 떡라면 1,300원[16], 김치라면 1,300원[17], 떡만두라면 1,400원, 공기밥 600원. 그 외 만두, 김밥, 쫄면, (물)냉면, 기타 등의 메뉴가 있다. 라면은 금방 끓여져 나오며, '쇠고기면' 벌크를 쓰고 있다. 박스 한가득 면이 있고, 셰프께서 스프-이 역시 업소용으로 추정되는-를 한숫갈 탁 떠서 넣는식으로 끓인다. 굳이 봉지라면을 먹고 싶다면 신라면을 시킬 수 있다고 한다.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GS25가 같이 있었지만 현재(2015년)는 라면은 1,500원, 치즈라면&만두라면 2,000원, 공기밥 500원이다. 그 외 김밥, 주먹밥, 도시락세트[18], 마요덮밥, 가게우동[19]과 여름에는 시즌 한정으로 냉국수류를 판다. 토요일에는 영업하지 않으며 2층 카페테리아에서 대신 운영한다. 그리고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GS25는 없어진지 오래다. 대신 2층에 개인 편의점과 Ari 커피, 테이크아웃 커피점이 생겼다.

주문방법은 식권발급기에 돈을 넣고 식권을 뽑아 아주머니께 넘겨주면[20] 잠시 후 음식이 나오는 방식. 주로 사용하는 식권 발급기는 터치스크린식 신형과, 버튼식 구형. 메뉴를 먼저 선택하고 금액을 투입한다. 10,000원, 5,000원짜리도 인식하고 천원짜리로 거슬러준다. 이 둘에서 나오는 식권은 미묘하게 다르다. 과도관(과학도서관) 연결통로-2층과 연결되어있다-쪽에도 식권발급기도 있으나 사용되지 않는다.

GS25 쪽으로 퇴식대와 자외선 살균기(컵이 있는 곳)와 정수기, 티슈가 준비되어 있다. 참고로, 저 자외선 살균기는 전원이 켜져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물론 UV가 비가시광이지만, 그냥 램프가 나간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식당 옆에는 남학생 휴게실이 위치해 있다.

애기능 학생식당과 마찬가지로 2017년 12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종료되었으며 2019년 하반기부터 자생관 3층은 교수 연구실 및 강의실로 대체되었다.

3.2.2. 과학도서관

2018년 현재는 과도관 지하의 모든 가게가 폐쇄되었다. 이 자리에 열람실이나 라커룸을 추가로 만들려고 했으나 무산되었고 빈자리로 남아있다.

3.3. 녹지 지역

3.3.1. 생명과학관 녹지 매점

생명과학관 녹지(생명공학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 건물의 지리적인 위치(상점가와의 먼 거리)로 인해 복사집을 겸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카페에서 파는 샌드위치, 컵라면 등등을 판매한다. 하지만 식사가 될 만 한 걸 먹으려면 내려와야 한다.

2015년부터 생명과학관 녹지에 있던 생명과학부가 하나과학관으로 이전하고 R&D 센터로 바뀌었다.

3.3.2. 안암병원 호브노브

녹지캠퍼스 고려대안암병원 건물 8층에 자리잡고 있다. 병원 건물에 있어 학생들은 잘 가지 않는다. 의대생들도 잘 가지 않고 병원 보호자가 많이 가며,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 미역국이 8,000원 정도 한다.

결국 2015년 겨울에 문을 닫았다. 이젠 의대생들도 병원 보호자들도 병원 4층에 있는 델라코트를 이용한다.

3.3.3. 한국학관 식당

녹지캠퍼스 한국학관에 자리잡고 있었다. 보통 1끼가 4,000원 정도의 메뉴를 팔고 있고, 라면은 3,000원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심지어 양도 적은 편이나 서빙을 해준다는 친절함만 있다.

한국학관이 언덕 위에 있는 바람에 내려가기 귀찮은 민족문화연구원 알바생이나 연구원들, 행정고시동 고시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그 외의 학생들은 아마 존재하는 지도 모를 마이너한 식당. 2013년 9월 17일까지만 영업하고 폐쇄되었다. 폐쇄 당시에는 국제개발협력연구원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나 2014년 초까지도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고 비어 있었다. 결국 방을 나누어 연구실로 쓰게되었다.

3.4. 정릉 캠퍼스

3.4.1. 호림관 식당

보건과학대학의 안암동 자연계 캠퍼스 이전으로 인하여 폐점하였다.


[1] 애기능생활관과 하나스퀘어 각 1곳씩. 예전에는 인문계 지역의 국제관에서도 판매했으나 지금은 중단됐다.[2] 영수증 종이에 따로 인쇄해준다.[3] 토요일에는 즉석 메뉴만 이용 가능하다.[4] 마더스라면 3,000원, 떡라면과 치즈라면 3,500원, 만두라면 4,000원. 공기밥은 별도로 주문해 1,000원.[5] 햄참치마요는 주문하고 10초 후에 나온다.[6] 참고로 고려대학교 여기저기에 있는 미술작품들은 대부분 학생 작품이다. 대표적으로 중광 좌측 입구에 있는 돌조각상. 최근에 국제관 건물에 걸려있는 초대형 플랜카드도 학생 작품이다.[7] 원래 지금의 2층 투썸 플레이스 자리에는 스타벅스가 있었다.[8] 줄여서 에미관이라고 하는데, 어감이 이상하다.[9] 둥근 건물이라서 별명은 커맨드 센터[10] 2024년 1학기까지 5,000원이었지만 올라가는 물가로 애기능 생활관 교직원식당과 함께 가격이 인상되었다.[11] 2024년 1학기까지 6,500원이었으나 올라가는 물가로 애기능 생활관 학생식당과 함께 가격이 인상되었다.[12] 과학도서관은 시험기간 외에는 11시에 문 닫기 때문에, 이 문도 잠긴다. 하나스퀘어의 경우 상가는 일찍 닫지만 열람실이 24시간이라 상시 출입 가능하다.[13] 면 추가 가능. 짬짜면이나 짜장면+탕수육 등도 판다.[14] 국물 없는 요리에는 그냥 국물만 준다.[15] 이 당시에 CJ법학관 1층에 있는 비비고가 법대리아 때문에 장사가 안 되어서 CJ의 압박으로 문을 닫았다는 소문이 돌았었다.[16] 그냥 라면에도 떡을 조금 넣어준다.[17] 대관령 김치라면은 아니다.[18] 밥과 스팸 등의 도시락 반찬이 들어 있다.[19] 저녁이나 점심이라도 늦게 가면 없을 때가 있다.[20] 메뉴에 따라 넘겨줘야 하는 곳이 2군데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