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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1:28:31

복무신조

공군의 목표에서 넘어옴
1. 개요2. 파일:대한민국 국군기.svg 대한민국 국군3. 조선인민군 (군인선서)4. 소련군5. 미군6. 독일군7. 자위대 服務の宣誓 (自衛隊) (복무의 선서)
7.1. 자위대원7.2. 간부 자위관7.3. 방위대학교 학생7.4. 방위의과대학교 학생
8. 태국군(병사)9. 그리스군10. 폴란드군 (군인의 맹세)11. 튀르키예군 ASKERİN ANDI (군인의 맹세)

1. 개요


목적암기에 해당하는 군 용어다.

2. 파일:대한민국 국군기.svg 대한민국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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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선인민군 (군인선서)

북한 조선인민군에서는 복무신조를 군인선서라고 부른다. 군에 입대할 때 부터 이것을 항상 암기하며 복무신조로 사용된다.
군인선서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으로서 조국앞에 신성한 의무를 리행하여 조선인민군에 입대하면서 나의 조국과 인민과 민주주의인민정부에 나의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충실할것을 영예롭고 위대한 선조들의 이름으로 엄숙히 맹세한다.

나는 인민의 뜻으로 창건된 민주제도를 헌신적으로 충실히 수호하며 나의 힘과 생명을 아끼지 않고 모든 적들을 반대하여 손에 무기를 잡고 나의 조국의 민주와 자유와 독립을 방위하기 위하여 항상 준비되여있을것을 맹세한다.

나는 정직하고 용감하고 규률있는 군인이 되며 군사비밀과 국가비밀을 엄수하며 모든 군사규정과 지휘원과 상관들의 명령을 절대적[1]으로 수행하며 군사학을 성실히 연구하며 인민의 재산[2]과 군대 재산을 백방으로 애호보위할것을 맹세한다.

만일 나는 이 엄숙한 맹세를 고의로 위반하는 때에는 나는 인민의 증오와 저주를 받을 것이며 공정한 재판의 엄격하고도 무자비 한 처벌을 받을것이다.

4. 소련군

나는 맹세한다.

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시민으로서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소속되어 진실되고 성실하며 모든 상관의 명령에 복종할 것을 맹세하며 만약 이 엄숙한 맹세를 저버린다면 모든 불이익이 돌아올 것을 인지하고 있다.

5.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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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독일군

6.1. 독일 국방군

1934년 힌덴부르크 사망 직후 히틀러에게 전군을 대표하여 충성을 맹세하는 베를린 근위연대[3]
,,Ich schwöre bei Gott diesen heiligen Eid, daß ich dem Führer des Deutschen Reiches und Volkes Adolf Hitler, dem Oberbefehlshaber der Wehrmacht, unbedingten Gehorsam leisten und als tapferer Soldat bereit sein will, jederzeit für diesen Eid mein Leben einzusetzen.‘‘

나는 하느님께 엄숙히 맹세합니다. 독일국[4] 국민의 지도자이며 독일군의 최고통수권자이신 아돌프 히틀러에게 무조건적인 복종을 바치며, 언제든지 이 맹세를 지키기 위해 나의 목숨을 바칠 준비를 할 것을 서약합니다.[5][6]

6.2. SS

"Wie lautet Dein Eid ?" - ,"Ich schwöre Dir, Adolf Hitler, als Führer und Kanzler des Deutschen Reiches Treue und Tapferkeit. Wir geloben Dir und den von Dir bestimmten Vorgesetzten Gehorsam bis in den Tod. So wahr mir Gott helfe !"

"Also glaubst Du an einen Gott ?‘" - "Ja, ich glaube an einen Herrgott."
"Was hältst Du von einem Menschen, der nicht an einen Gott glaubt?" - "Ich halte ihn für überheblich, größenwahnsinnig und dumm; er ist nicht für uns geeignet."

그대의 맹세는 무엇인가? - 나는 대독일국의 총통이자 총리이신 아돌프 히틀러에게 충성과 용기를 서약합니다. 그분과 그분이 내게 정해 주신 지도자에게 죽을 때까지 충성할 것을 서약합니다. 하느님이여 도와주소서!

하느님을 믿는가? - 그렇습니다.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그런 자들은 거만하고 과대망상증에 빠진 멍청이입니다. 그런 자들은 우리의 일원이 될 수 없습니다.[7]

6.3. 독일 연방군

,,Ich gelobe,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treu zu dienen, und das Recht und die Freiheit des deutschen Volkes tapfer zu verteidigen.‘‘

나는 독일연방공화국을 성실하게 섬기고 독일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용감하게 수호할 것을 서약합니다.[8]

7. 자위대 服務の宣誓 (自衛隊) (복무의 선서)

자위대법 시행 규칙(1954년(昭和29年) 6월 30일 총리부령 제40호)에 정해졌다.

7.1. 자위대원

私は、わが国の平和と独立を守る自衛隊の使命を自覚し、日本国憲法及び法令を遵守し、一致団結、厳正な規律を保持し、常に徳操を養い、人格を尊重し、心身を鍛え、技能を磨き、政治的活動に関与せず、強い責任感をもって専心職務の遂行にあたり、事に望んでは危険を顧みず、身をもつて責務の完遂に務め、もって国民の負託にこたえることを誓います。

나는 우리나라(일본)의 평화와 독립을 지키는 자위대의 사명을 자각하고, 일본국 헌법 및 법령을 준수하고, 일치단결하고, 엄정한 규율을 유지하고, 평상시에 덕목을 기르고, 인격을 존중하고, 심신을 단련하고, 기능을 연마하고, 정치적 활동에 관여하지 않고,  강한 책임감으로 맡은 직무 수행에 다하고, 직무 수행에 있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몸소 책무 완수에 힘쓰는 것에 있어, 국민의 부탁에 응하는 것을 맹세합니다.

7.2. 간부 자위관

私は、幹部自衛官に任命されたことを光栄とし、重責を自覚し、幹部自衛官たるの徳操の涵 (かん) 養と技能の修練に努め、率先垂範職務の遂行にあたり、もつて部隊団結の核心となることを誓います。

나는 간부 자위관에 임명한 것에 영광으로 여기고, 막중한 책임을 자각하고, 간부 자위관에 걸맞은 덕목의 함양과 기능 수련에 노력하고, 솔선수범하는 직무 수행에 다함에 있어서, 부대 단결의 핵심이 되는 것을 맹세합니다.

7.3. 방위대학교 학생

私は、防衛大学校学生たるの名誉と責任を自覚し、日本国憲法、法令及び校則を遵守し、常に徳操を養い、人格を尊重し、心身を鍛え、知識を涵 (かん) 養し、政治的活動に関与せず、全力を尽くして学業に励むことを誓います。

나는 방위대학교 학생에 걸맞은 명예와 책임을 자각하고, 일본국헌법 • 법령 및 교칙을 준수하고, 평상시에 덕목을 기르고, 인격을 존중하고, 심신을 단련하고, 지식을 함양하고, 정치적 활동에 관여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학업에 정진할 것을 맹세합니다.

7.4. 방위의과대학교 학생

私は、防衛医科大学校学生たるの名誉と責任を自覚し、日本国憲法、法令及び校則を遵守し、常に徳操を養い、人格を尊重し、心身を鍛え、知識を涵 (かん) 養し、政治的活動に関与せず、全力を尽くして学業を励むことを誓います。

나는 방위의과대학교 학생에 걸맞은 명예와 책임을 자각하고, 일본국헌법 • 법령 및 교칙에 준수하고, 평상시에 덕목을 기르고, 인격을 존중하고, 심신을 단련하고, 지식을 함양하고, 정치적활동에 관여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학업에 정진할 것을 맹세합니다.

8. 태국군(병사)

(이름과 성)의 맹세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죽겠다는 맹세,
나는 태국 왕국 헌법의 신성함을 지킬 것입니다.
나는 종교의 도덕성 안에 있을 것입니다.
명예와 유지 왕의 주권 나는 내 상사를 믿을 것이다
그리고 지침을 엄격히 따르십시오.
그리고 부하들을 공정하게 다스리며 군 복무의 비밀을 절대 퍼뜨리지 않겠습니다.

9. 그리스군

출처
고향에 대한 믿음을 지키겠다고 맹세합니다.
헌법, 법률 및 국가의 결의에 대한 순종.
상사에대한 순종, 그들의 명령을 모순없이 기꺼이 실행합니다.
믿음과 헌신으로 마지막 한 방울의 피, 깃발까지 지키기 위해 .
그들을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십시오.
군사 법을 정확히 준수하고 일반적으로 충실하고 명예로운 군인으로서 행동합니다.

10. 폴란드군 (군인의 맹세)

Ja żołnierz Wojska Polskiego,
Przysięgam,
Służyć wiernie Rzeczypospolitej Polskiej,
Bronić jej niepodległości i granic,
Stać na straży Konstytucji,
Strzec honoru żołnierza polskiego,
Sztandaru wojskowego bronić,
Za sprawę mojej Ojczyzny,
W potrzebie krwi własnej ani życia nie szczędzić,
Tak mi dopomóż Bóg!

나는 폴란드군의 군인 / 수병(해군) / 항공병(공군)로서
조국의 독립과 국경을 수호하며,
헌법과 군인의 명예를 지키고,
군기를 사수하고,
조국을 위해 내 생명과 피를 바쳐,
폴란드 공화국에 충성하고 봉사할 것을 맹세합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도우시기를!

11. 튀르키예군 ASKERİN ANDI (군인의 맹세)

Barışta ve savaşta
평화에서 그리고 전쟁에서
karada, denizde ve havada
땅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her zaman ve her yerde
언제나 어디에서나
milletime ve cumhuriyetime
나의 민족과 나의 공화국에
doğruluk ve muhabbetle hizmet
올바르게 그리고 기쁘게 봉사하며
ve kanunlara ve nizamlara itaat edeceğime,
법규와 지시에 복종함을,
askerliğin namusunu, Türk sancağının şanını
군인의 명예를, 터키 국기의 신성함을
canımdan aziz bilip,
마음속에 되새기며,
icabından vatan cumhuriyet ve vazife uğrunda
위기속에 조국 공화국과 부여받은 업무를 위해
seve seve hayatımı feda edeceğime
기쁘게 목숨을 바칠 것임을
namusum üzerine ant içerim.
본인의 명예를 걸고 맹세합니다.


[1] 참고로 한국 육군 복무신조에도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가 있으나 현재는 '절대' 부분은 삭제되었다. 이유는 상관의 부당한 명령이라도 무조건 따르도록 강요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다.[2] 이게 말이 안되는게 조선인민군들이 민가에 들어와서 도둑질을 하는 사례가 많다. 조선인민군의 열악한 현실에서 나온듯이 보급품 조달은 거의 이뤄지지도 않기 때문에 인민군들은 식량난에 시달라고 있다보니 인민군이 주둔중인 대부분의 지역들은 인민군들의 도둑질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3] 국방군 최정예 부대로 알려져 있는 그로스도이칠란트 사단의 전신이 바로 이 베를린 근위연대이다[4] 국호를 대독일국으로 바꾼 이후 도이스체스 라이히에서 그로스도이칠란트로 변경하였다.[5] 기본적으로 나치당은 이전 사회체제를 실패한 체제로 간주하여 기성 사회체제에 적대적이었다. 기독교나 교회에 대해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고깝게 보고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교계의 협조를 이끌어내어 정략적인 목적에서 종교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 했다. 하지만 이 맹세를 거부했다가 죽은 가톨릭 신자도 있다. 그리고 이들은 최근 순교자로 인정, 복자로 시복되었다.[6] 이 복무신조는 영화 작전명 발키리 초반 도입부에서도 나온다.[7] 무신론 공산주의자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구절로 보인다.[8] '무조건적인 복종', '절대복종'이 군국주의파시즘, 병사들의 잔혹행위를 부추기거나 정당화하는 점이 지적되어서 독일 연방군을 비롯한 많은 군대에서는 그런 전근대적 구절을 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