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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6 11:47:44

공조냉동기계기사

{{{+2 {{{#FFFFFF 기계장비설비ㆍ설치 분야 자격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건설기계설비기사 건설기계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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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정비기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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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기능사 승강기산업기사 승강기기사 -
전자부품장착기능사 전자부품장착산업기사
(2026년 폐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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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정비기능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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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 - - -
타워크레인설치·해체기능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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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FFFFF 배관 관련 자격증}}}}}}
<colbgcolor=#f5f5f5,#333> 국가기술자격 141. 건축 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145. 건설 배관 기능사 배관기능사
산업기사 배관산업기사
기능장 배관기능장
162. 기계장비설비ㆍ설치 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
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기술사 공조냉동기계기술사
262. 기상ㆍ에너지 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산업기사 에너지관리산업기사
기사 에너지관리기사
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공조냉동기계기사
空調冷凍機械技士
Engineer Air-Conditioning Refrigerating Machinery
중분류 162. 기계장비설비ㆍ설치
관련부처 국토교통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상세3. 시험의 구성4. 필기
4.1. 제1과목: 에너지관리4.2. 제2과목: 공조냉동 설계4.3. 제3과목: 시운전 및 안전관리4.4. 제4과목: 유지보수공사 관리
5. 실기: 냉동 및 냉난방설계6. 기타

1.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사급에 해당하는 자격이다. 하위 자격증으로 공조냉동기계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가 있으며, 상위 자격증으로 공조냉동기계기술사가 있다.

1982년 '공기조화 및 냉동기계 기사1급'으로 신설된 이후 1991년 '공조냉동기계 기사1급'으로 자격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1998년 기사 1급이 일괄적으로 기사로 바뀐 뒤 큰 변화 없이 현행 명칭을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이다.

2. 상세

2023년 필기 접수자 수 상위 30개 종목별 기사 시험 통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순위 종목 필기 접수자 수 필기 합격률 실기 접수자 수 최종 합격률
1위 산업안전기사 124,482 51.11% 60,278 54.26%
2위 정보처리기사 88,359 59.02% 76,686 21.01%
3위 전기기사 82,593 22.23% 26,895 37.11%
4위 건설안전기사 54,149 51.37% 22,480 63.02%
5위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51,687 49.43% 24,688 41.64%
6위 건축기사 37,313 37.63% 18,224 31.39%
7위 소방설비기사(기계분야) 36,680 45.69% 23,796 26.61%
8위 전기공사기사 23,830 44.99% 10,030 62.19%
9위 일반기계기사 20,691 39.88% 8,341 41.15%
10위 빅데이터분석기사 20,634 63.33% 10,031 52.93%
11위 대기환경기사 20,539 37.05% 10,939 17.64%
12위 토목기사 19,886 29.56% 7,455 51.30%
13위 산업위생관리기사 16,852 48.17% 6,609 58.49%
14위 수질환경기사 15,262 29.57% 5,630 24.95%
15위 공조냉동기계기사 15,163 36.80% 5,552 41.20%
16위 에너지관리기사 15,162 33.80% 5,904 39.39%
17위 설비보전기사 12,890 50.33% 5,890 57.79%
18위 식품기사 12,521 41.85% 6,763 26.63%
19위 건축설비기사 12,277 59.39% 9,498 39.24%
20위 화학분석기사 10,993 28.15% 3,286 14.92%
21위 정보보안기사 10,641 37.81% 6,321 9.78%
22위 산림기사 8,632 49.48% 4,785 57.01%
23위 품질경영기사 8,057 40.26% 2,572 46.58%
24위 가스기사 7,914 22.92% 1,762 36.44%
25위 인간공학기사 7,831 75.15% 4,742 74.09%
26위 조경기사 7,653 22.04% 2,155 32.75%
27위 화공기사 7,032 23.37% 2,308 21.13%
28위 화재감식평가기사 6,435 81.11% 6,608 44.73%
29위 식물보호기사 6,248 54.41% 3,850 38.05%
30위 건설재료시험기사 5,942 40.20% 1,587 74.40%
출처: 대한민국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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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계공학과 출신들이 많이 응시하고, 일부 대학에 설치된 냉동공조공학과, 화학공학과 출신도 응시하는 경우도 있다.

3. 시험의 구성

공조냉동기계기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필답형)로 이루어진다.

2025년 현재 1, 2, 3회차 시험이 실시된다.

4. 필기

시험시간은 과목 당 30분, 4과목 기준 총 120분이 주어진다. 2025년부터는 한 문제당 1분으로 변경되면서 제한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1]

과목당 40점을 넘기고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한다.

2022년부로 과목이 개편되면서 총 4과목 80문항이 출제되며, 과목 면제가 사라졌다. 과거에는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설비기사를 취득한 경우 1과목인 기계열역학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었고, 승강기기사를 취득했을 때 4과목 전기제어공학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었지만 2022년 과목개편으로 인해 과목면제가 모두 사라졌다.

4.1. 제1과목: 에너지관리

과목명은 에너지관리지만 에너지관리기사[2]와는 큰 관계 없다.

내용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이 과목은 2022년 이전까지 시행되었던 3. 공기조화 과목을 사실상 이름만 바꿔서 앞으로 옮겨온 것이다.

공기조화, 공조기기, 클린룸, 덕트 및 부속설비, 설비 시운전 등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들이 출제된다.

4.2. 제2과목: 공조냉동 설계

2022년 개정 이전의 1과목 기계열역학과 2과목 냉동공학을 합친 과목이다.

냉동 이론, 냉동 장치, 부하 계산, 열역학, 사이클 등이 나온다.

과거 2개였던 과목이 한개의 과목으로 합쳐지면서 심화된 부분들이 많이 가지치기 당하긴했지만, 열역학과 냉동공학에 대한 지식을 물어보기 때문에 기계관련 전공자가 아니거나 역학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헤맬 수 있는 과목이다.

4.3. 제3과목: 시운전 및 안전관리

2022년 개정 이전의 4과목 전기제어 공학에 안전관리 부분이 추가되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예전부터 출제된 전기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들, 회로이론,제어공학, 전기기기, 시퀀스 제어 및 회로에 추가적으로 공조냉동기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기계설비법 등에 수록된 안전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안전관리는 출제비중은 상당히 낮은편이다. 회차별로 차이가 있으나 20문제 중 약 17~18 문제가 전기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전자전기공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겐 꽤나 골치 아플 과목이다.

4.4. 제4과목: 유지보수공사 관리

2022년 개정 이전의 5과목 배관일반 과목이 이름만 바뀐 것이라고 보면 된다.

배관재료, 밸브 등 배관부속장치, 도면 제도 등이 나오는데, 공부할 양 자체로 놓고보면 매우 방대하다.

5. 실기: 냉동 및 냉난방설계

실기시험은 냉동 및 냉난방설계를 주제로 필답형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출제기준 개정으로 2018년도부터 경력있는 현직자가 아니면 20개년을 봐도 맞출 수 없는 문제(배관도면,견적 등)가 약 20점치가 존재하는데, 이 비율이 높을수록 실기합격률이 20프로 초반 이하로 떨어진다. 만점을 80점으로 잡고 60점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는 기사이기 때문에 난이도의 악랄함과 더불어 상당히 취득하기 어려운 기사에 속한다.

또한 산업안전, 위험물 등과 같이 응시자 수도 많고 문제길이도 단답형 형식등으로 문제의 길이가 짧은 실기복원 문제의 복원률이 상당히 정확하나,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는 문제 길이만 한 문제가 2~3페이지에 걸친 문제도 존재하고 심지어 거의다 계산문제이기 때문에 복원 정확도가 낮은 편이다. 실기책에 실린 문제들은 대부분 수험생들의 단편적인 기억으로, 예를 들어 냉동부하 문제에 ~가 주어지고 ~가 주어졌다는 정도의 정보만으로 이미 나와있는 문제를 기출이랍시고 돌려막기한 것이 많다. 세세한 조건 등이 다른데도 이를 잘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기 기출 문제이랍시고 이해 없이 달달 외우다간 원리를 모르면 얄짤없이 떨어진다. 이때문에 새로운 기출문제, 배관도면 문제가 절묘하게 맞물리는 회차에서는 한자리수 합격률이 나오기도 한다.

한편 서술형으로 1~2문제정도 필기의 빈출개념[3]을 서술하는 문제가 나오므로, 과년도문제를 풀면서 나오는 단답형 문제들은 정리해서 암기하는 것을 권장한다.

6. 기타

합격률 통계
년도 필기 실기
응시(명) 합격(명) 합격률 응시(명) 합격(명) 합격률
2011 2,512 764 30.4% 1,310 439 33.5%
2012 2,814 769 27.3% 1,391 350 25.2%
2013 3,034 812 26.8% 1,457 534 36.7%
2014 3,002 1,024 34.1% 1,825 635 34.8%
2015 3,136 1,077 34.3% 1,980 520 26.3%
2016 3,639 1,484 40.8% 2,270 912 40.2%
2017 4,137 1,821 44% 2,853 1,119 39.2%
2018 4,570 1,694 37.1% 2,855 938 32.9%
2019 5,456 2,655 48.7% 4,026 860 21.4%
2020 5,640 2,707 48% 5,438 1,268 23.3%
2021 6,965 3,425 49.2% 5,955 1,813 30.4%
2022 6,022 2,051 34.1% 4,288 1,503 35.1%
2023 8,757 3,223 36.8% 4,631 1,908 41.2%
2024 9,918 4,347 43.8% 7,092 1,907 26.9%


[1]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필기 시험시간 단축은 수험생들의 민원이 많았는지 점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일단은 시행계획이 철회되었다.[2] 에너지관리기사는 연소공학, 열설비설계와 관련된 기술자격이다.[3] 극간풍 방지법, 공기조화 방식, 수격현상, 이중입상관 등[4] 사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공조설비에 대한 수요는 2010년대 후반엔 이미 거품이 꺼진 상황이었고, 코로나때 클린룸에 대한 수요로 반짝 활기가 돌았던 것이다.[5] 사실 비전공자가 기계 관련 자격을 갖고 있다고해서 그렇게까지 쓸모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공과대학에 관련된 학과가 으레 그렇듯 기계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면 대부분 학력, 대학간판, 학점등을 최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당장 선임 걸 인력을 급하게 구해야하는 영세한 기업이 아닌이상 '자격증의 유무'는 중요성이 굉장히 낮다.[6] 게다가 공조냉동기계기사의 필기에 출제되는 문제들이 요구하는 열역학이나 전기공학, 공기조화 등에 대한 지식들은 비전공자들이 학습하기엔 만만치 않은 과목들이다. 실기가 필답형으로 진행되는데, 상대적으로 응시자가 적은 과목의 특성상 과년도 문제들의 복원의 정확도가 처참한 만큼 전공자들도 학습하기 난감한 경우가 많다. 비전공자가 이런 악조건을 극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의 선임을 목적으로 자격증이 필요로 한다면 이것 말고도 쉬운 자격은 얼마든지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어렵고 정보 구하기도 쉽지않은 공조냉동기계기사를 취득할 이유는 없다.[7] 가산점도 가산점이지만, 기계직렬 NCS 시험 범위가 일반기계기사와 거의 완벽하게 겹치기 때문에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준비한다면 일반기계기사를 취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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