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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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 기재된 영양 정보 및 가격은 Tall 사이즈 (355 ㎖ / 12 ﬂ. oz) 기준입니다. 다른 컵 사이즈의 경우 영양 정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Tall 사이즈 이외에 Short 사이즈는 237 ㎖, Grande 사이즈는 473 ㎖, Venti 사이즈는 591 ㎖ 기준으로 제공되며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Iced 음료 및 일부 Hot 음료는 Short 사이즈로 주문이 불가합니다.
＊Short 사이즈 기준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가격에서 500원이 할인되고, Grande 사이즈 기준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가격에서 800원이 추가되며 Venti 사이즈 기준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가격에서 1,600원이 추가됩니다.

돌체 라떼 Starbucks® Dolce Latte

Hot	Iced
영양 정보
열량
255 kcal	230 kcal
당류
39 ｇ	35 ｇ
포화 지방
2.5 ｇ	2.5 ｇ
단백질
12 ｇ	10 ｇ
나트륨
190 mg	145 mg
카페인
150 mg	150 mg
출처	공식 홈페이지 (Hot) 공식 홈페이지 (Iced)
가격
￦ 5,900

1. 개요2. 레시피3. 평가4. 주의사항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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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깊은 에스프레소와 깔끔한 무지방 우유가 어우러진 달콤한 음료.
커피 향과 부드러운 연유의 조화가 아주 멋진 커피입니다.

돌체 라떼(Dolce Latte)는 연유와 우유, 에스프레소 샷을 섞어 만든 카페라테의 일종이다.

스타벅스에서 2013년 5월부터 판매한 음료였다. 풀네임은 스타벅스 돌체 라떼(Starbucks Dolce Latte)로 주문 라벨에는 이니셜인 SDL로 통용되고 있다. 2013년 봄 시즌에 처음 출시되었고 프로모션 음료로 나왔다가 한동안 단종되었다. 그러나 스타벅스 코리아의 매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나머지 2014년 봄 시즌부터 고정 메뉴로 재출시되어 지금까지도 스타벅스의 베스트셀러 음료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돌체 라떼라는 이름으로 많이들 판매하고 있다.

2. 레시피

돌체 라떼는 연유와 무지방 우유, 그리고 에스프레소 샷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음료이다. 뜨거운 음료의 경우 맨 밑층에 연유 시럽을 넣고 중간층에 거품이 가득한 우유를 부은 다음에 마지막에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으로 마무리해서 나온다. 아이스 음료의 경우 맨 밑층에 연유 시럽을 넣고 중간층에 무지방 우유를 첨가한 다음에 마지막으로 에스프레소 샷으로 마무리해서 나온다. 아이스 음료의 경우는 겉면이 보이기 때문에 우유 위에 에스프레소 샷이 쌓여 시각적 대조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겉으로 대충 보면 카라멜 마끼아또와 엇비슷하지만 들어가는 샷의 개수는 아메리카노와 동일하다.[1]

3. 평가

돌체(Dolce)란 이탈리아어로 '부드러운, 달콤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 이름에 걸맞게 돌체 라떼는 상당히 달고 진하기 때문에 샷을 빼거나 시럽을 추가할 때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연유의 비중이 많아서 상당히 달기 때문에 입맛에 안 맞으면 연유를 적게 요청할 것. 일단 한 번 기본 레시피대로 먹어보고 다음에 마실 때에는 레시피를 조절해서 마시면 된다.

일부 사람들은 돌체 라떼가 스타벅스의 음료 중에서 커피 믹스의 맛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카누 돌체 라떼를 먹고 만다며 저평가 하기도 한다.

4. 주의사항

연유와 우유의 조합인 탓인지 컨디션이 안좋거나 섬유근육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 게실염,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특히 장시간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변의로 인해 난감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람에 따라 심한 설사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다. 덕분에 온라인 상에서는 돌체 라떼가 관장 라떼 또는 설사 라떼로 불리기도 한다.[2]

다만 그렇다고 돌체라떼를 변비해소 목적으로 자주, 지속적으로 섭취하지는 말자. 어디까지나 장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유당을 퍼부어서 억지로 설사를 일으키는 것이기에 장 건강에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에는 힘들다. 기사

주문 전에 연유의 양이나 우유의 종류와 양을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조절하자.

5. 여담

스타벅스에서 큰 히트를 치자마자 다른 카페 프렌차이즈에서도 돌체 라떼의 카피 메뉴를 연이어 출시했다.

2016년, 스타벅스는 오텀 2 프로모션 때에 돌체 라떼의 베리에이션 음료인 시나몬 돌체 라떼, 시나몬 돌체 프라푸치노를 판매한 적이 있다.

돌체 라떼가 크게 히트를 쳐서인지, 이후 스타벅스에선 연유를 활용한 다른 메뉴도 내놓았다. 피넛 라떼와 제주 말차샷 라떼에도 연유가 들어간다.

2018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때에 돌체 라떼의 베리에이션 음료로 홀리데이 돌체 라떼가 판매된 적이 있다.

롯데칠성에서도 이와 비슷한 음료로 레쓰비 연유커피를 출시하였다.

스타벅스는 2019년 서머 1 프로모션 음료로 콜드브루와 콜라보레이션한 돌체 콜드 브루를 출시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취급하는 매장에서는 블론드 원두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유사 음료로 스페니쉬 연유 라떼를 출시하였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돌체앤 가바나의 도메니코 돌체 하곤 아무런 연관이 없다.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RTD 음료로도 출시되었다.

매일유업 계열의 커피 체인점 폴 바셋의 RTD 제품으로도 출시되었다. 종이팩에 담겨 있으며[3] 용량은 330ml.

동서식품의 맥심 T.O.P 캔커피로도 출시되었다. 미디엄로스트 라인업이며 용량은 275ml.

충주시 유튜브 홍보전문관 김선태 주무관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이다.

6. 관련 문서

[1] 벤티사이즈 기준 4번의 샷이 들어가며 여기서 샷을 추가하면 할 수록 기존의 돌체라떼 맛이 깊어지고 감각적인 맛이 되어가는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2] 오히려 변을 못봐서 설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일반 우유로 변경하고 휘핑크림까지 추가해서 마시라고 권한다.[3] 뚜껑은 플라스틱(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