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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8 20:43:56

교도관 나오키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파일: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로고.svg
만화 부문 대상
제10회
(2006년)
제11회
(2007년)
제12회
(2008년)
태양의 묵시록 교도관 나오키 피아노의 숲
교도관 나오키
モリのアサガオ
[1]
파일:external/thumb.egloos.net/b0045246_01070691.jpg
장르 드라마
작가 고다 마모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타바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만화 액션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액션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 코믹스
연재 기간 2004년 4월 ~ 2007년 4월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07. 07. 03. 完) + 번외편 1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권 (2008. 01. 08. 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역3.2. 나니와 구치소 직원3.3. 나니와타니 사건 관계자3.4. 1권3.5. 2~3권3.6. 4권3.7. 5권3.8. 6권3.9. 7권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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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가 고다 마모라의 작품. 2007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

신참 교도관 오이카와 나오키는 곧 사형을 당하게 될 사형집행인들이 있는 장소로 배정을 받게 되고 그곳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이 언제나 어색한 나오키. 진심으로 반성하는 사형수도 있고, 부조리에 좌절하는 사형수도 있다. 그들의 행동, 그들의 말에서 주인공은 여러 가지를 보게 된다. 한편 옛날에 같이 야구를 했던 야구 소년 와타세 미츠루가 살인 혐의로 이곳에 들어오게 된다. 그는 가족을 모두 살해당하고 야구를 하기 위한 왼팔마저 불구가 되자 복수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 것이다. 그와 금지된 우정을 나누는 속에서 나오키는 사형제도란 무엇이며, 과연 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게 되는데…
미츠루가 나오키 및 다른 교도관들이 입회한 가운데 사형 집행을 받기 직전 모습에서 시작하여 과거 일들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시작된다.

대부분의 사형수를 다룬 작품이 사형수 개개인에 대한 동정심이나 반감을 부여하기 위한 소재 정도로 쓰인데 반해, 이 작품은 사형수 개개인의 모습에 국한되지 않고 그것을 집행하는 교도관들, 나아가 일본 법조계와 경찰계에 대한 비판, 사형제에 대한 깊은 고찰을 이끌어내고 있다. 다만 특성상 내용이 무겁고 그림체가 사람을 다소 가리는 편이다.[2]

3. 등장인물

3.1. 주역

3.2. 나니와 구치소 직원

3.3. 나니와타니 사건 관계자

3.4. 1권

3.5. 2~3권

3.6. 4권

3.7. 5권

등장인물 둘 다 답이 없는 살인자들이다. 그나마 히라모토 마코토는 나름의 개똥철학이라도 있었지만 코우노 테츠로는 그냥 인간 말종.

3.8. 6권

전권의 등장인물들이 그냥 인간을 죽이는 걸 좋아하는 쾌락살인마들이라면 등장인물 넷 모두 억울한 누명을 쓴 사형수들이다.

3.9. 7권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2010년 10월테레비 도쿄에서 10부작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1] 원제는 숲의 나팔꽃으로, 작명의 의미는 교도소인적없는 깊은 숲에, 사형수들을 그 숲속에서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지는 나팔꽃에 비유한 것으로, 일본에서는 사형 집행을 오전에 하기 때문에[23] 사형수들이 오전에는 '자기 차례인가' 하고 두려워하여 무거운 분위기가 되다가, 오후가 되면 '오늘은 무사하구나' 하는 안도감에 밝아지는 것을 매일 반복한다고 한 것에서 비롯된 제목이다.[2] 그래도 작가의 전작인 반짝반짝 히카루나 마코토 등 고어물에 가까운 작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훨씬 편하게 볼 수 있는 편이다.[3] 드라마판에서는 헤어지지는 않고 아사미가 한국으로 해외 전근을 가서 나오지 않게 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사실 아사미의 배우인 카시이 유우가 출산 문제로 극중에 부득이하게 하차했기 때문.[4] 만화에선 그냥 폭행이라 서술되어있지만 죽은 상태에서 옷이 강제로 벗겨져 있는 상태인 것을 보면 성폭행을 당한 듯 하다.[5] 실제론 3명.[6] 드라마판에선 실랑이를 하다가 떨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7] 정황상 가족들이 이시미네에게 환멸을 느껴 손절을 친 것으로 보인다.[8] 등장 자체는 1권 이후로도 하나 언급이 집중적으로 나오는 것은 1권뿐이다.[9] 물론 실질적으론 아무런 효과도 없는 종이 조각이지만, 어쨌든 세코가 안정하며 매일매일을 사는데 기여한다.[10] 나오키는 이것을 보고 연명조치라고 생각했다.[11] 드라마에선 설정이 조금 바뀌어서 그룹에서 탈퇴하려는 3명을 폭행해 살해한 것으로 나온다.[12] 드라마판에서는 아버지가 외도하여 부모 간의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3] 의도한 것은 아니고 타에코에게 담배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자 돈이 모자랐다.[14] 이 때문에 구치소 내에 반성하면 사형당한다는 미신 같은 속설이 사형수 내에 퍼지게 된다.[15] 아들의 말에 따르면 아이를 낳고 보니 아버지가 도둑질에 살인을 한 이유(자신을 굶기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 도둑질을 감행)를 알게 되어 겨우 만날 용기가 생겼다고 한다.[16] 만화에서는 여성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투영하다가 남자, 즉 자신에게서 어머니를 빼앗은 양자인 형에 대한 분노감과 복수심으로 남자를 죽인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다.[17] 어릴 적에 죽어가던 참새에게 킹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눈물을 흘리던 적이 있었고 어머니가 면회를 와서 그 이야기를 하며 네가 절대 나쁜 아이일 리가 없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키운 것으로 생각된다.[18] 이 인물은 야마모토 노리히토의 처형에 입회하여 처형을 집행했는데, 야마모토가 아무런 죄가 없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처형을 하였기 때문에 이 점에 특히 심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겪은 것 같다.[19] 드라마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고시생 당시 훈련하는 것이 시끄럽단 이유로 불을 질러서 죽이는 것으로 바뀌었다.[20] 말이 무기징역이지 일본은 무기징역도 아주 난동을 피우면서 살거나 유괴살인, 대량살인 등이 아닌 이상 20여년만 버티면 가출소된다. 이 점은 한국도 마찬가지.[21] 드라마판에서는 과도.[22] 쓰레기통에 있던 잡지를 뒤지다 난 것으로 증인이 있었지만 증인이 불법 도박장에 간 것이 마음에 찔려 은둔하고 나타나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