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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2:03:21

구작결계

동방 프로젝트/게임
TH05 ─(구작결계)→ TH06
동방괴기담 동방홍마향

1. 개요2. 상세3. 결계를 돌파한 것들
3.1. 구작결계를 돌파한 캐릭터들3.2. 구작결계를 돌파한 캐릭터 외 요소3.3. 구작결계의 돌파가 예상되었던 캐릭터들

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팬덤에서 동방 프로젝트/게임구작(영이전~괴기담)과 신작(홍마향~)을 구분하는 경계를 작중 거의 완벽히 환상향바깥 세계를 갈라놓고 있는 '하쿠레이 대결계'에 빗댄 말이다.
'완전히 갈라놓은'에서 알 수 있듯이, 구작의 캐릭터들이 신작 이후엔 거의 자취를 감췄기에 나온 말이다.

2. 상세

구작결계란 환상향 내에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결계가 아니라, 동방프로젝트의 팬덤에서 게임구작(1st~5th)과 신작(6th~)을 구분하는 경계를 말한다. 이는 시기상으로는 20세기21세기를, 접근 방식으로는 PC-9801IBM PC 호환기종을 가른다. 단순히 운영체제[1]나 시간적 차이 외에도, 제작 주체가 'AmusementMakers'에서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으로 바뀌었고, 환상향이라는 세계관이 첫번째 신작 th06.0 동방홍마향을 기점으로 보다 명확하게 설정되고 나름의 역사 체계도 갖추었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ZUN은 '구작에 등장한 캐릭터들도 기존의 구작 설정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신작 세계관에 전원 존재하고 있다', ‘악령이나 경찰 같은 건 아직 하쿠레이 신사를 드나들고 있다’고 2003년 경에 언급한 바 있으므로 (출처 링크) 구작 캐릭터도 신작 세계에 분명히 있다. 그러나 실상 신작에 얼굴을 내민 구작 캐릭터가 극소수에 불과하고 신작 캐릭터는 다 나오는 설정집에서마저 코빼기도 안 보이는 등 대놓고 없는 것 취급 당하는 상황에 이러한 명칭까지 붙게 되었다.
비록 ZUN이 '구작이나 오래된 캐릭터의 재출현을 시킬 생각이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아니라고 하진 않겠다' 라고 말했고, (링크) 구작 시절부터의 팬 중 상당수는 구작 캐릭터들이 이 결계를 깨주길 바라고 있지만, 실현은 요원한 듯하다.

구작결계의 돌파는 주인공인 레이무와 마리사를 제외하면 신작의 홀수 넘버링 때만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 규칙은 이미 동방지령전 시절부터 깨진 지 한참 됐다.

구작결계 시기에서 주목할 점은 다름아닌 작곡 활동이다. 타이토에 입사한 당시에도 ZUN은 취미를 겸해 타 게임에 OST를 제공하거나, 구작 곡들을 리메이크하는 등 꽤나 활발히 활동했기 때문이다. 이때의 발자취는 동방환상적음악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3. 결계를 돌파한 것들

3.1. 구작결계를 돌파한 캐릭터들

3.2. 구작결계를 돌파한 캐릭터 외 요소

3.3. 구작결계의 돌파가 예상되었던 캐릭터들


[1] 여담이지만 PC-98계열도 초창기부터 DOS를 시작으로 윈도우를 사용해왔다. 게다가 PC-98에선 IBM PC게임도 돌아갔다. 당연히 반대의 경우는 되지 않았다.[2] 일단 현재 구작결계를 돌파한 캐릭터들 중에서 외형상으로나 캐릭터상으로나 가장 변경점이 적다. 헤어 스타일의 변화와 바지가 치마가 된 정도.[3] 마스터 스파크보다는 요정진멸광에서 더 닮았다. 정확히는 마스터 스파크는 NEP를, 요정진멸광이 이 패턴을 닮은 것.[4] 다만, 앨리스가 플레이어 방향에서 45도 방면으로 쏴서 플레이어를 가두는 탄은 삭제되었고, 앨리스가 중단에 있었던 것에 비해, 사나에는 조금 위로 올라가 있는다.(이거 자체가 이지,노멀 스펠이다)[5] ZUN이 등장시키고 싶지만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지 설명하기 힘들어서 안 한다는 카더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