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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병원 |
국군부산병원 國軍釜山病院 Armed Force Busan Hospit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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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00e0e><colcolor=#ffffff> 약칭 | 부산병원 |
창설일 | 1948년 11월 20일 |
해체일 | 2020년 6월 30일 |
상급부대 | 국군의무사령부 |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세실로 186 (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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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8년 11월 20일 전라남도 광주부(現 광주광역시)에서 특수부대 의무단(정형외과병원)으로 개원해 2020년 6월 30일 해체된 국군병원이다.1950년 6월 25일 6.25 전쟁 발발 이후 경상남도 부산시 망미동 (現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1]으로 부대를 이동한 특수부대 의무단은 1956년 제3육군병원으로 개칭되었고, 1971년 1월 국군부산통합병원으로 재차 개칭되었다. 1984년 국군부산병원으로 개칭되었고, 2003년 4월 29일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신해운대역 바로 옆에 이전했다.
2. 역할
주로 부울경권 군 장병을 담당하는 군 병원으로 위치가 위치인지라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군장병들이 오가기 수월하다. 다만 서부경남권에 주둔한 부대는 국군함평병원으로 간다.주로 국군수송사령부 소속 국군항만운영단, 대한민국 육군의 제39보병사단 및 제53보병사단과 대한민국 해군의 해군작전사령부, 제3함대 부산항만방어전대, 진해기지사령부, 장산 대한민국 공군 레이더 사이트의 3군 장병들이 부산병원을 이용하게 된다.
자기공명영상(MRI) 장비가 아직 보급되지 않아 MRI 촬영이 필요한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국군대구병원 및 해군해양의료원과 해군포항병원으로 위탁 보내기도 한다. 매년 MRI 장비의 도입이 거론되나, 가시화 된 계획은 아직 없다.
3. 특성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병원으로서, 2003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으로 이전했다. 이전까지는 망미동 부산지방병무청 위치에 주둔하고 있었다.국직부대이므로 당연히 육군, 해군, 공군이 모두 배치받는다. 일부 국직부대에 해병대 병도 배치받는 것과 달리 이 곳엔 해병은 배치받지 않는다. 해병대는 의무병과가 없고 해군 의무병이 해병대에 배치되기 때문이며 병기병이나 통신병 TO도 다른 국직부대들처럼 육군이 가져간다. 물론 해병부대 갔다온 해군 의무병은 흔하다.
본래 2012년부로 부대해체 예정이어서 2010년 12월을 끝으로 신병 충원을 끝내려 했으나, 2011년에 부대해체예정일을 2017년으로 미루며 2011년 초부터 다시 신병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곧 없어진다는 루머와 해체예정일이 무기한 밀렸다는 루머가 공존해 있었다. 기간병 인원도 120명 미만으로 축소되었다. 2017년에 없어지는 줄 알았으나 다시 2020년으로 연장되었고 그땐 외래전문병원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라 한다. 결국, 2020년 6월 30일부로 72년간의 의료지원 임무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해체되었다.
위치가 부산이다보니 자대가 이 부대라면 제설할 일이 거의 없지만, (2011년 초에 눈이 내렸을 때는 기념사진을 찍었을 정도...) 2005년 3월 경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부족한 제설 장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 적이 있고 2014년 2월경에 동해안쪽에 폭설이 내렸을 때는 제설작전을 하긴 했었다. 하지만 거의 와이퍼와 빗자루가 사용될 만큼만 눈이 왔다.
제53보병사단, 제39보병사단 등의 기간장병과 신교대훈련병 외래 및 병동환자들과 전방병원에서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재활치료를 위해 열차로 후송된 전방부대소속 환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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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이용은 기독교, 천주교, 불교 3개 종교가 이용가능하다. 교회와 법당은 목사와 법사가 상주하며, 성당은 53사단의 신부가 방문하여 종교활동을 한다. 정식 군종병 편제는 교회군종병 한 명만 잡혀있으며, 불교와 천주교의 경우 신앙심 깊은 기간병의 자원으로 시설관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불교와 천주교의 경우 2013년에 2박3일의 포상휴가를 주기도 했다.
2013년 12월 2일에는 좌동 해운대신시가지와 국군부산병원 사이로 동해남부선 신해운대역(이전 당시 이름은 해운대역)이 이전하였다. 기사
2020년 6월 30일부로 72년간의 의료지원 임무를 마치고 해체되었다. 영상
4. 여담
- 제126보병여단과 같은 영내에 있었는데 해체되었지만 건물은 현재도 남아 있다. 훈련 때 126여단에서 부산병원 건물을 사용한다.
- TV 채널수가 매우 적은 부대였다.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서 기간병이 볼 수 있는 TV채널 수는 10개도 안됐지만 2013년 말에 IPTV가 설치되었다. 병실에서의 채널 수는 IPTV로 바뀌기 이전부터 많았었다.
- 국군부산병원가가 존재했었는데, 불리는 일은 거의 없었다. 2012년, 한 유격조교가 53사단 유격장에서 국군부산병원 기간병들에게 유격훈련 중 사단가를 부르라고 하자 유격 교관이 조교를 나무란 적도 있다.[2]
[1] 이 위치에 현재 망미1동 주민센터, 부산지방병무청, 망미포스코더샵파크리치아파트 등이 들어서 있다. 여기로 이사 오기 전의 병무청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었다.[2] 국군부산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소속이며 53사단은 육군소속이라 양쪽과의 관계는 육군과 타군의 관계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