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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21:55:43

귄터 키슬링

귄터 키슬링
Günter Kißling · ギュンター・キスリング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9em;word-break:keep-all;"
파일:294px-Kisling_(DVD-CA).jpg
파일:DNT키슬링.jpg
OVA DNT(좌측)[1]}}}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770 ~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 은하제국군
최종 계급 은하제국군 준장
최종 직책 황제 친위대장
최종 작위 없음
기함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하시모토 코이치
1. 개요2. 상세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준장.

나이는 우주력 798년 기준 28세로 나이트하르트 뮐러와 동갑이다.

2. 상세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경호실장(친위대장). 라인하르트가 제국재상 겸 제국군 최고사령관이 된 이후부터 등장하며, 라인하르트가 가는 곳에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인물이다.

군화소리가 나지 않는 독특한 발걸음을 지닌 기인으로 이 때문에 호의적인 사람들에게는 표범, 적대적인 사람들에게는 고양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는 작중 언급이 있다. 눈 색도 토파즈 또는 황옥 색이라고 언급된다.

OVA판의 경우 라인하르트의 친위대장이다보니 등장빈도는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은하영웅전설 자체가 우주 스케일의 싸움이고, 경호 계열이 원래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자리인 까닭에 키슬링의 활약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2] 다음은 대표적인 활약 사례이다.

특히 최후의 활약에서는 장갑척탄병의 전투갑옷을 착용한 포플랭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황제 라인하르트의 친위대장이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무려 쌍방이 주먹질 끝에 서로 지쳐 쓰러지는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3]

DNT에서는 비교적 늦게 등장했지만 특유의 녹색 근위대 정복 덕분에 구분하기는 OVA보다 쉽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선 그야말로 인외가 되어버렸다! 거의 표범 얼굴을 한 수인으로 만들어버렸기에 만화 장르를 무슨 판타지로 만들었다.

3. 둘러보기

파일:lion02_s.png 로엔그람 왕조 파일:lion02_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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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측과 중앙은 테오도르 폰 뤼케,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2] 이 덕분의 차석 부관인 뤼케는 키슬링보다 조금 비중이 낮은 편이다.[3] 백병전 훈련은 받아 본 적도 없는 스파르타니안 파일럿임에도 무려 제국 최정예 근위대장과 동등하게 싸운 올리비에 포플랭도 대단하긴 하지만, 정식 훈련은 받지 않았어도 수시로 만취한 뒤 시비가 붙어 주먹질을 벌여 연승을 거둔 화려한(...) 전적을 가진 인물. 키슬링 준장으로써는 전투복도 전투복이지만 포플랭의 '실전 주먹질' 실력에 대등하게 겨루었으니 확실히 친위대장이라는 이름값이 아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