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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5:14:31

그것은 알기 싫다/멤버 일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그것은 알기 싫다

1. 개요2. 고정 패널 & XSFM 멤버들
2.1. 진행자 및 보조진행자
2.1.1. UMC/UW2.1.2. 윤세민
2.2. 패널 및 게스트
2.2.1. 홍성갑2.2.2. 손이상2.2.3. 네티즌 OO호 / 匿名のネチズン(익명의 네티즌)2.2.4. 조성주2.2.5. 정은정2.2.6. 이경혁2.2.7. 김민하2.2.8. 박판규2.2.9. 홍영훈2.2.10. 헬마우스
2.3. 기타
2.3.1. 유면상2.3.2. 서상준
3. 하차한 멤버
3.1. 아외로워3.2. 물뚝심송3.3. 마사오3.4. 김상조3.5. 죽지않는 돌고래3.6. 춘심애비3.7. 인도환타3.8. 이준행 (레이니걸)3.9. 민노씨3.10. 사무엘성
4. 기타
4.1. 정치인4.2. 김태용4.3. 너클볼러4.4. 홍소라 (아까이소라)4.5. 북극여우

1. 개요

이 문서는 팟캐스트 방송 그것은 알기싫다의 출연 멤버를 안내한다.

※ 목록은 고정패널과 게스트로 구분하여 기입.
"그것은 알기싫다" 출연멤버
구분 이름 본명 담당 직업 주분야 비고
고정패널 UMC/UW 유승균 책임 PD 가수
(휴직중)
진행
유면상 유현상 前오디오북 소라소리 PD
광고 제작
前가수
작곡가
음악 관련
피감금
불페너
윤세민 윤세민 보조MC
에디터
객원기자
취재
보조진행
주요게스트 손이상 손이상 이상평론 가수[1]
자유기고가
이상평론 UMC의 인재 영입 1호
덕질인 홍성갑 잡부 前기자
(딴지일보)
서브컬쳐
게임
덕질
요정
네티즌 OO호 불명[2] 일본소식 네티즌 기묘한 이야기 UMC의 인재 영입 3호
농축산인 정은정 식품
농촌
농촌사회학자
문학인 이경혁 게임 게임 칼럼리스트 팟캐문학관
홍소라 교수 홍소라 국제 유학생 프랑스 소식
사무엘성 불명 환경
국제
前기자
(딴지일보)
둠세이어
박판규 박판규 사법 변호사 사법PK
나성인 홍영훈 국제 미국 소식
헬마우스 임경빈 뉴미디어
(극우 유튜버)
작가 헬마우스 코너
벨빅 김종대 정치 애증의 정치클럽 클럽장 애증의 정치클럽
건조 박유진 애증의 정치클럽 에디터
하차한 패널 아외로워 이용 보조MC
상임수석
기자 비문감별
인터넷여론
스포츠
어록제조
물뚝심송 박성호 상임고문 정치부장
(딴지일보)
정치평론 국민라디오
'물뚝심송의 독재유산 답사기' 진행
마사오 권창호 경제팀장
기동취재반장
시사만평가
국제택배
경제
이현화 이현화 기술행정 웃음 리엑션 방청객
이선옥 이선옥 기획취재 르포작가 기획취재[3] UMC의 인재 영입 2호
김상조 김상조 기술행정 웃음지뢰
광고 홍보
2015년 말 공개 채용
2018년 2월 퇴사
하차한
게스트
[4]
죽지않는
돌고래
김창규 밀착취재 부편집장
(딴지일보)
사건사고
춘심애비 최영재 사회문화부 기자
(딴지일보)
사회문화
(각 지역별) 환타 전명윤 국제부 가이드북 작가 해외소식
관광
문화
이상밀수평론 이후 하차
레이니걸 이준행[5] 미디어부 사이트제작운영 인터넷언론
정부감시
일간워스트 운영자
최초고발자
민노 강성모 시사부 언론인 시사보도 슬로우뉴스 편집장
도도 불명 매체비평 작가 미디어 전반
조성주 조성주 정치
시사
(전)공무원 시사아카데미
김민하 김민하 정치 시사평론가 민하문구

2. 고정 패널 & XSFM 멤버들

2.1. 진행자 및 보조진행자

2.1.1. UMC/UW

이름 UMC/UW(유승균)
담당 책임 프로듀서
주분야 진행
그것은 알기 싫다 OOO회, @[6]요일 순서입니다. XSFM의 유승균 책임 프로듀서입니다.[7]
이런 얘기였습니다.[8]

프로그램 창시자이자 프로듀서. 래퍼. 부업주부. 강릉 유씨(江陵 劉氏). 일명 "유형". 프로듀서이면서 작가, 섭외, 편집을 모두 도맡아서 하고 있다. XSFM의 R2D2. 래퍼로서의 유형은 해당항목 참조. 팟캐스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팟캐스트'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을 듣고 두 사람의 언변에 비해 방송이 너무 재미없음을 개탄하여 본인이 한 번 그 방송을 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찰나에 딴지일보에서 기고제의가 온 것을 본인이 글 대신 팟캐스트를 만들겠다고 한 것이다. 뒷말을 생각할 때 "그..."하며 말을 끄는 버릇이 있다.
본인이 전면적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사용되는 클로징 음악은 UMC의 곡.(내가 쓰러지면, H2)[9] 클로징 멘트나 3집 수록곡의 가사 등에서 미루어 보았을 때 케스파 소속 프로게이머들의 처우 문제나 e스포츠 문제에도 상당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그 외에도 온갖 서브컬처 문화 등에도 발을 담그고 있는 멘트를 자주 하곤 한다. 그래서 이에 관련된 인물을 섭외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를 해보았다고 하지만, 내부고발을 꺼리는 세계라 그런지 섭외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한게임국을 언급한다거나 트위터에서 롑흔리나를 언급하는 것 등을 백괴사전 굉장히 즐겨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넥센 히어로즈, 뉴욕 닉스의 팬이다. 프로레슬링도 즐겨 보는 것으로 보이며 WWE뿐만 아니라 TNA나 일본, 인디 프로레슬링 등도 보는 듯하다. 스타크래프트 또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농담삼아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프로토스로 종종 언급한다.[10] '요즘 게임하면서 버틸 수가 없다!를 자주 듣는다'고 언급 한 걸로 보아 스타크래프트 2를 즐기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그 후 방송에서 2013년 여름경에 다음 앨범 발매 때까지 참으려 했던 스타2, (군단의 심장 포함)를 질렀으며 주종족은 스1 시절부터 only테란임을 밝혔다. 이제는 앨범만 나오면 되지만 2015년 현재 앨범은 나오고 있지 아니하다.[11]
사족으로 통풍 환자다. 2012년 초 딴지일보 기사에서 언급될 때에는 "통풍으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다뤄졌었다.[12] 한번은 기름진 고기와 술을 자제하면서 극복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2013년 설날 음식에 바깥양반[13]과 외식 한번 했더니 다시 도진 듯. 어린이들에게 숫자를 가르쳐주는 자상함을 지닌 착한 사람이다[14]

XSFM 독립 이후 책임프로듀서, 메인작가, 메인진행자. 방송 외적으로는 방송아이템과 광고업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듯. 본인은 위키의 항목에 손을 절대 대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 자신의 애완견인 '초코'를 사무실로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15]

2014년 말부터 해외소식을 전달하는 에피가 많아지면서, 한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치는 경우가 많다. 국뽕에 심취한 사람들이 한국인들이 잘한다거나 장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사는 것이 다 똑같이 다를 게 있겠냐'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해외소식을 전달할 때는 '한국에서라면 그렇게 안됐을 거다'는 식으로 부정적인 면에서는 한국을 특별히 다루는 부분이 있다. 정치적인 사안등 해외와 차이를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할 수 없으나, 생활적인 면에서도 그런 모습들을 보인다. 그런 모습 때문에 해외에서 생활하는 패널들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때 다른 의견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부정하는 모습들을 보일 때가 있으며, 더 나아가서 그러한 UMC의 선입견을 차단하고 정정하는 모습들도 간혹 볼 수 있다.

이러한 UMC의 태도는 객관적이려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단에 대해서 종종 보이는 행동인데, 정치적 사안이나 행정에 관한 것이라면 모를까 국민성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UMC본인이 그렇게 비판하는 민족주의의 발로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그게 맞는 말이라면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식으로라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러한 선입견이 자주 틀려서 패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정정'당하는데도 계속 그런 말을 한다. 혹, 본인은 '청취자 일반이 하고자하는 말을 대신한다'는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그 의견이 청취자 일반과 벗어나 있어서 그것도 맞지 않다.

2.1.2. 윤세민

파일:윤세민.jpg
이름 윤세민
담당 취재 및 보조 진행, 뉴스에디터
주분야 국어책 읽기, 특정 부위 드립
네, 안녕하십니까? 윤세민입니다.

181a회에 베트남 전쟁에서의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루며 첫 등장. XSFM의 첫 상근 취재기자[16]라고 소개했으나, 차후 방송분에서는 인턴기자라는 언급이 나온다. 정직원인지 아닌지는 아직은 불분명하다. 카인 덕질인의 트위터에 따르면 덕질인이 영입한 듯하다. 유면상의 말로는 슬픈 퍼렐 윌리엄스처럼 생겼다고...

첫방송에서 너무 국어책을 읽는 듯이 취재 내용을 이야기하는 바람에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다. 이에 UMC는 같은 회사의 다른 방송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 110회에도 등판시키고 그알싫에서는 유면상 PD와 돌아가며 보조 진행 역할을 맡기는 등 하드 트레이닝을 했었다.[17] 직접 발로 뛰며 하는 취재보다는 주로 각종 자료들을 취합하고 분석하여 취재 내용을 만들었다.

원고를 읽을 적에 'ㅇ'받침이 많이 들어가는 문장이 있을 적에 발음이 안 돼서 망가지는 일이 있다. 그래서 왜 이렇게 'ㅇ'받침이 많냐고 불평하는 일이 가끔씩 있다.

요팟시 출연분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전직 래퍼라고 한다. 카인 홍성갑 기자와 같은 크루에 있었으며, noisexup이라는 랩네임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JJK의 인터뷰로 볼때 초기 ADV 소속이었던 것 같다.#

성남 출신으로, 성남 특유의 동네말을 자주 구현해서 언급되곤 한다.

2016년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그알싫의 보조진행자로 붙박이 출연했으며, 2017년 5월부터 뉴스아카이브, 뉴스라운드업 등의 코너를 맡았다.

그 외 여러 코너의 보조진행자로서 많은 직업을 통해 얻은 상식을 기반으로 한 각종 드립으로 내용이 너무 진지해 지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2024년 6월 1일 550c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빠염

2.2. 패널 및 게스트

과거 딴지 멤버 중심으로 꾸려지던 방송에서 2017년 이후부터는 점점 외부 게스트를 중심으로 한 방송으로 재편중이다. 2020년 기준으로 본인의 코너명을 가지고 있는 게스트들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2.2.1. 홍성갑

파일:BjHXJtp.jpg
이름 홍성갑(덕질인)
코너명 이슬람 유산 덕질기, 스판덱스영웅전, 알쓸잡놈
주분야 서브컬쳐, 게임, 덕후짓

前 딴지일보 잡부기자. 딴지라디오 시절에는 필명 '카인'으로 나오다가 이슬람 유산 덕질기부터 본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전에도 녹음 보조나 NPC라는 명목으로 등장은 했었다. 삐 처리 되었을 뿐이지만. 일명 혹은 저놈 시키, 너 이 새끼야 미래의 일베충이 될거라는 평을 듣곤 했다. 18회 출연 전까지만해도 계속 삐 처리 되었는데 18회에 출연했을 때 처음으로 실명이 등장했다. 18회, 20회에서 트위터 댓글 알바 사건 취재 과정을 설명. 출연진 중 유일하게 테마송이 있다! 홍↗♩♪↘♪→♪ 호~옹↗♩~ 진성 히키코모리/오덕인듯하다. 신인류 연대기에서 그 덕력을 바탕으로 게임 특집 게스트로 나왔다.

트위터 알바 관련으로 출연했지만, 원래는 힙합 음악 쪽에 몸을 담았던 통에 딴지에다 힙합 관련 리뷰를 올리거나 나가수 종합 평가등을 올리기도 했다. UMC/UW의 콘서트를 도와주는 등 방송 시작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추가로 100회 특집 때도 잠깐 등장하였다.

2015년 6월 132b회부터 '이슬람 유산 덕질기'라는 타이틀로 새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슬람교의 탄생과 역사에 대해 인터넷으로 덕질한 결과를 풀어낼 거라고. UMC/UW와 이용은 첫 회부터 반응 안 좋으면 자를 거라 했으나 카인은 이미 4회 정도 분량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UMC/UW는 20개월 만에 토토로 음악을 틀 수 있다며 좋아했다.

다행히 청취자들 덕에 한 회 만에 잘리지 않고 134a회에서 돌아왔다. 진행자들과 워낙 친분이 두터운지라 첫 회 방송 이후 "카인이 한마디하면 시비걸고 한마디하면 시비걸고 듣기 그렇다."는 피드백이 올라올 정도로 카인을 깐다. UMC/UW가 이 피드백을 방송에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용도 까먹고 있던 발언의 정확한 등장시간대까지 읊으면서 요정의 위용을 보여줬다. 이슬람유산덕질기는 2015년 6월~8월에 걸쳐 총 8회로 방송되었다. 이슬람교의 탄생에서부터 고대사~근현대사, 현재의 IS 사태까지 이슬람 문화권의 역사를 제목처럼 덕질만으로 했다. 동국대 국문과 출신으로 157a, 158a회와 171a, 171b, 172a회에서 동국대 사태와 대학의 기업화에 대해 취재하였다.

같은 덕질쪽 테크트리인 환타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인이 나이가 들면 환타가 될거라고. 본인도 왠지 그걸 걱정하는 듯하다. XSFM 회식 때도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김상조 엔지니어가 환타와 카인을 한 방송에 동시에 출연시키면 될 거라는 해결책을 내놓았고 주변에서는 그것을 '시발 워'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173회부터 '스판덱스 영웅전'을 진행 중. 평소에 살짝살짝 내비쳤던 슈퍼히어로 덕후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그러다 177b회 '스판덱스 영웅전 : 엑스멘' 편에서 중요한 사실[18]부터 등장인물들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꽤 많은 내용을 틀려서 엄청나게 지탄을 받고 그 다음 주에 사과방송을 따로 업데이트했다. 그리고 이어진 178a회 '스판덱스 영웅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1/2)' 편에서는 상당히 꼼꼼하게 준비한 티가 역력하다. 다만 주요 캐릭터들은 "다 아실 테니 그냥 넘어가겠다."라고 언급해서 "모르는데 알려고 듣는 청취자의 입장은 무시하냐"는 비판도 있었다.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시절부터 UMC, 윤세민과 함께 '비상시국대책회의'로 활동 중이며, 이후 국정감사기록실, 일상생활 20XX[19], 선거 데이터센트럴[20]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ㅅ' 발음이 잘 되지 않기에 이걸 가지고 놀림 당하는 일이 많다.[21]

2.2.2. 손이상[22]

파일:ison.jpg
이름 손이상
코너명 이상평론
주분야 세상만사
172b회에 첫 출연. 밴드 '요단강' 멤버, 자유기고가. UMC의 인재 영입 1호.

그알싫 섭외를 받기 전까지 팟캐스트라는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한다. 한국일보에 칼럼을 쓰고 있었다. '이상평론'이라는 고정 코너에 2주에 한 번씩 출연.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평론한다. 본인을 '거상'이라고 소개하는데 '거지 상태'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첫 출연 당시 독특한 화법과 종잡을 수 없는 진행으로 청취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청취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는데,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호측의 주된 반응이라면 방송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반응이 불호측의 주된 반응.

사실 176회에서 "조영남의 작품을 1억에 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다. 아마 1000만 원 정도의 작품을 10점 정도 샀을 것."이라는 발언에 보조진행자인 유면상이 즉각 '리얼스토리 눈'의 방송내용을 근거 삼아 반박했다.[23]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팩트체크를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실제 차무역을 다룬 이상의 밀수 평론 방송 직후에 방송내용의 오류를 지적하는 인도환타 전명윤과 트위터로 논쟁이 벌어졌으며, 이후 인도환타는 팩트를 무시하는 그알싫에 다시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메갈리아 관련해서 을 쓴 적이 있는데, 생각은 볼만한데, 사실 관계를 잘못 알고 있어서 양비론으로 흐른다는 비판이 많다.

여담으로 문중에 은행강도가 있다고 한다. 세상이 좋아져서 독립운동으로 인정받고 역사책에도 남았다는데 그냥 독립운동가셨던 듯.

평론을 들어보면 결론은 늘 의미있게 나오는데 그 결론으로 가는 과정이 마치 원고가 없는듯이 정신없게 이어진다.

비슷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김민하가 영입된 이후에는 출연 빈도가 크게 줄어 2019년 말 기준으로 2달에 한 번 꼴로 출연하고 있다.

2.2.3. 네티즌 OO호 / 匿名のネチズン(익명의 네티즌)

이름 불명
코너명 기묘한 이야기
주분야 일본 현대사
일본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2016년 10월에 처음 출연한 게스트로, 일본 사회에서 벌어진 일을 통해서 한국 사회에서 그 사건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기묘한 이야기 코너를 진행한다. UMC는 소개할 때 일 년에 세 번만 출연한다고 소개하였고[24][25] 그 외에 다른 정보는 알려져있지 않다.[26] 다만 다소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간간이 나오는 일본식 어조와 표현[27], 현지인 수준의 일본의 문화나 역사에 대한 이해 등으로 볼 때[28] 재일교포 내지는 일본에 장기간 거주한 한국인 정도로 추정되며,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쿄에 거주 중이었다. 닉네임 뒤에 나오는 번호는 드래곤볼에 나오는 인조인간을 패러디한 것이며, 출연할 때마다 숫자가 하나씩 올라간다. 2017년 8월 17일 방송분에서는 인조인간 21호가 끝이며 완전체가 되었다는 의미로 네티즌 셀이라는 닉네임으로 고정되었으나 초기화하여 등장때마다 다른 숫자를 붙이고 있다.

기묘한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방송의 톤이 차분하다 못해 우울하고,[29] 사람에 따라서는 듣기 매우 불편할 수도 있다. 이는 이 코너에서 다루는 사건들이 동일본 대지진, 존속 살해 사건,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일본인 납북 문제 등 가볍게 다룰 수 없는 내용들[30]이기 때문이다. '애국적 확증편향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편에서는 일본 천황 호칭 논란, 욱일기 등 한국인 정서에 민감한 문제들을 다루기도 했다. 네티즌 본인의 힘 없는 듯하면서 진지한 말투, 곱씹을 수록 무겁게 다가오는 메시지도 이러한 분위기에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 시즌에 나오는 만큼 홍소라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두 사람의 진지 모드 또는 학구적 모드가 풀가동되면서 방송이 심각함의 끝을 향해 달리는 것을 알 수 있다.[31] 다만 3년차부터는 간간히 드립을 날리면서 본인이 방송 분위기를 밝게 하는 경우도 있다.

장애인, 성소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많다. '가마카와 아야 의원의 의정 활동과 당신의 소수자성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 편에서는 트렌스젠더 지방의원을 다루면서 소수자의 대표성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방송 말미에는 항상 인류의 보편적 권리에서 세상을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옴진리교 방송 내용을 엮어 네티즌 나인이라는 필명으로 '일본 VS 옴진리교'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하였다. XSFM에서 광고하기도 하였으며 책의 서문에는 유승균 PD의 추천사가 들어가 있다.

2019년 1월 300회 특집 공개방송에 실제 방문하여 출연하였다!! 지만 목소리 출연에 그쳤다. 무대 뒤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고 오디오로만 출연. 공개방송 관객 중에 사인회장에서 네티즌 OO이 서성이고 있었다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확한 파악이 된 것은 아닌 듯 보인다.

2019년에는 9월 20일 도쿄의 신문가판대에서 본 기묘했던 여름편으로 처음 등장했다. 그알싫 사상 최초로 일요일 추가방송이 편성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판데믹 관계로 출연이 없었다.

2.2.4. 조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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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성주(소장)
코너명 시사아카데미
주분야 정치 일반

정의당 소속 정치인이었고 서울시청에서 시민사회부문 업무를 맡아 하던 그 조성주 맞다. 노잼 기믹을 맡아 주로 민주주의 이론, 정치철학을 통해 현대 정치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를 맡고 있다. XSFM에서의 호칭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제 연구소 소장'이었다가 시사아카데미에서 다룬 이슈가 몇 달 뒤 기사화되는 일이 늘어나자 '한참 뒤에 눈에 띄는 문제 연구소 소장'으로 바뀌었다.

본인 코너뿐만 아니라 타 코너에서도 '재미없는 조성주 소장' 으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사실 내용은 상당히 튼실하며 듣는 이에 따라 '왜 나는 재미있는데?' 같은 반응도 적지 않다. 정치라는 주제 자체도 어려운데 그 거대담론을 가장 기본적인 민주주의 이론에 입각해 설명하다 보니 평소 정치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지루해질 수 있는 게 사실.[32] 이러다 보니 알기 쉬운 예나 해석을 내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유피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진보 담론과는 사뭇 다른 관점에서 정치 현상을 바라보고 한국 정치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많이 인용한다. 또 진보 정치인답게 노동자와 노동자 정치에 대한 관심이 크고 실제 노동자에게 더 나은 방향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풀어낸다.

미국 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한다. 시사 아카데미에서도 정치 소재의 미드[33]를 많이 소개했고, 청취자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것도 미드편이다.

'시사아카데미' 오프닝 음악은 스타크래프트 1편의 테란 건물인 '아카데미'를 클릭할 때 나오는 그 음악이다. 분리가 잘 되지 않아 뭔가 저그 목소리도 섞인 듯 하며, 이 소리에 뒤이어 아이다의 개선 행진곡을 덧붙여 쓰고 있다.

2.2.5. 정은정

파일:정은정.jpg
이름 정은정(농축산인)
코너명 대한민국치킨전
주분야 식품, 농촌
얘들아?
이게 뭐냐면...

2017년 말 등장하여 상당한 인기를 모은 '대한민국 치킨전' 시리즈의 게스트. 같은 이름의 책도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올라 있다. 치킨이라는 대한민국 보편 테마를 산업과 문화를 포괄하는 방대한 접근으로 녹여내고 이를 통쾌하고 유려한 입담으로 풀어내어 3회 분량으로 하려던 이야기가 10회로 늘어나는 등 대호평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2018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에 출연하여 농촌전문가가 지방도시를 보는 시각을 추가하면서 지대한 공헌을 했고,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다루거나 국정감사기록실에서도 깜짝 등장하는 등 그알싫의 명실상부한 농축산인이다. 방송을 들어보면 상당히 아줌마스러운데, 검색되는 사진을 보면 상당한 동안이다.[34] 치킨전 외에는 백남기 농민의 투쟁기인 ''아스팔트 위에 씨앗을 뿌리다'의 저자이며, 불량식품의 사회사도 연구중이라고.

300회 공개방송에서 그알싫 현 출연자 중 자신이 가장 나이가 많다고 자랑 하며 다시한번 연식을 인증했다. 황금빛 내인생이나 미스터션샤인 등 드라마 네타만 나오면 급흥분하는 것으로 볼 때 상당한 드덕으로 추정된다. 명절 기사읽기 놀이에서는 아예 명절 왕고모 기믹을 밀고 있다.

선거 데이터센트럴에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35], 얼렐레법[36], 호롤로법, 허브차 공약 등 신조어를 많이 만들어낸다. 말을 빨리 하다보니 발음이 자주 뭉개진다. 특히 '부산'을 자꾸만 '붕약'이라 발음한다.

2.2.6. 이경혁

파일:이경혁.jpg
이름 이경혁(문학인)(a.k.a "dragon")
코너명 팟캐문학관, 매체와 감각의 잉해
주분야 게임
어... 뭐, 그렇습니다.
저는 늘 게임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7년 말 XSFMGOTYPUBG 코너를 통해 첫 등장. 게임 전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코너의 게스트이다. 코너 이름은 팟캐문학관이지만 사실 문학이 아닌 게임 이야기를 다루며, 겜덕인 PD의 취향에 의해 섭외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게임방송보다는 게임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주로 다루는 편이다. 투머치 토커의 기질이 다분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일보 문화면에 "전쟁과 게임"이라는 게임칼럼을 연재하였는데, 무려 소녀전선을 다뤄 국방일보 역대 트래픽 최고점을 찍은 적이 있다.

300회 공개방송에 출연. 두텁고 진중한 입담과 정반대로 오프닝 영상에 '드래곤'을 사용해 개그 캐릭터로 등극했다.

2019년 상반기 장기 기획 '매체와 감각의 잉해'를 통해 감각을 통한 현대 매체의 해석을 풀어냈다.

다른 패널의 코너에도 자주 참여하는 편이며, 특히 김민하의 민하문구 코너에도 한번 참여해 나름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방송분에서 을 깠다! 그알싫 사상 처음으로 토요일 2회차 분량을 찍어내며 신나게 깠다.

2.2.7. 김민하

파일:김민하.jpg
이름 김민하(아저씨)
코너명 민하문구
주분야 정치, 시사, 국제
그걸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가본 적도 없는데...
흐하하하하하![37]

냉소사회라는 책을 낸 저술가[38] 이자 CBS 라디오 [39]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등에서 시사평론가로 등장하는 인물로, 2018년부터 '민하문구'라는 이름으로 그알싫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에 등장한 그알싫의 시사평론 담당. 스스로를 방구석 덕후로 자처하며 이야기의 대부분을 서브컬쳐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풀면서 시작한다. PD와 에디터의 말에 따르면 대본을 보지 않고 분량을 만들어내는 기인. 쉴새없이 말을 늘어놓으며 시사 및 사회현상의 큰 그림을 그려내는 독특한 진행스타일 덕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2019년부터는 국제 이슈도 다루고 있는데, 여러모로 하차한 인도환타의 대체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 가지 이슈 해설을 위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에서는 물뚝심송 전 상임고문과 닮은 점도 있다. 현재는 2~3주에 한번 꼴로 출연 중이다.

진행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이 있는데, 주로 반어법을 사용한다.

야채인간[40]이라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으며, 밴드가 진행하는 야채라디오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겨레가 만든 팟캐스트 '디스팩트'에도 고정출연자로 출연중이다. 그알싫에서 방송할때 개인적인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이런저런 좀 더 메이저하다고 볼 수 있는 미디어들에 불려다니게 되면서, 일정상의 문제인지 2022년을 기점으로 출연이 한동안 없는 상태이다.

2024년에 드디어 복귀! 각종 라디오에서 죄다 잘려서 복귀했다고(...).

2.2.8. 박판규

이름 박판규(변호사)
코너명 사법PK
주분야 사법

오랫동안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제로 싸워오다 판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한 박판규 변호사가 정규코너 파일럿을 통해 고정게스트로 합류. '사법PK'라는 코너로 활동할 예정. 그알싫에서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제를 다루는 특집으로 출연한 바 있다. 두터운 원고를 고개도 돌리지 않고 빠르게 읽는다며 디스당한 경험이 있다. 2019년 4월 말 새 코너 파일럿으로 코너명 등장.

2.2.9. 홍영훈

이름 홍영훈(나성인)
코너명 나성통신
주분야 미국 사회

2019년 2월 '미국 한인사회의 대표찾기' 편에 합류했다. '나성인'이라 불리고, 코너명도 '나성통신'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이라는 것만 확실할 뿐,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지는 알 수 없다. 이동거리가 김에도 불구하고 녹음을 위해 자주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41] 코로나 이후 자가격리의 달인이 된 듯하다. '기묘한 이야기'와 닮은 점이 많은데, 다른 나라(일본, 미국)의 사회상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재조명한다는 취지가 비슷하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이경혁 문학인과의 동반 출연이 많다.

2.2.10. 헬마우스

이름 임경빈(헬마우스)
코너명 헬마우스코너
주분야 가짜뉴스(극우 유튜브)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코너 기획 작가 출신이자 유튜브 헬마우스의 진행자. 2020년 소위 '극우 유튜브'를 분석하는 새 코너 '헬마우스코너'를 맡았다.

2.3. 기타

2.3.1. 유면상

이름 유면상
담당 오디오북 소라소리 PD, 보조 진행
주분야 피감금, 음악 관련 지식, 불페너

2.3.2. 서상준

이름 서상준
담당 엔지니어, 민정수석[46]
주분야 엔지니어링

3. 하차한 멤버

3.1. 아외로워

이름 아외로워(이용)
담당 보조MC, 취재기자, 상임수석
주분야 비문 감별, 인터넷여론, 스포츠
프로그램에서는 보조MC를 담당하고 있다. XSFM의 C3PO. 혀가 좀 짧고 말실수가 잦아서 유형한테 자주 까인다. 말을 하도 더듬어서 유형은 '편집이란 이용이 말을 더듬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처럼 만드는 작업'이라고 깐다. 7회에서 첫 오프닝 NG의 쾌거를 이룩한 후 11화에서 처음으로 버벅거리지 않고 오프닝멘트를 처리해 공개방송에서 환호를 받았다. 13회에서는 MBC파업과 관련된 한 인물의 행적을 다루는 파트에서 취재기자로 출연하였다. 틈만나면 시도때도 없이 환빠일베 얘기를 하려고 해서 UMC/UW에 의해 자주 제지 당한다. 상당한 축빠K리그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지지하는 팀은 전북 현대 모터스. 결국 유형 때문에 환빠와 일베 얘기 못해서 쌓인 욕구불만을 축구얘기로 풀고 유형도 이를 눈감아준다. 여담으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예비후보로 출마하려고 한 적이 있다.#[48] 일명 정치인 이용. 방송초반에는 경영학과 드립을 주로 쳤으나 40회 이후부터는 막 던지고 UMC가 알아서 편집하고 있는 듯. 하나에 꽂히면 계속 그 드립을 반복하곤 하는 스타일이다 사마천의 사기(史記)드립, 삼성드립, 술자리참사드립 등. 개드립을 던지는 대상은 광고주부터 민감한 종교 까지 성역이 없다. 그 덕에 한국의 개신교 특집에서 UMC가 심하게 난감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4년 5월 31일 미모의 여성과 결혼 성공.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딴지 필진 물뚝심송과 락수미 두 분이 축사를 했다. 사회는 UMC 축가는 김태용 PD.
XSFM으로 이사한 이후에 기술적인 분야 외에 많은 양의 일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UMC가 하는 일 외에 모든 것을 한다고. 수석상임XXX 놀이로 직책을 매회 늘리고 있다. 수석상임전무이사, 수석홈페이지경영자, 수석상임수석, 수석상임택배수신인, 유튜브상임수석, 수석분노인 등. 2014년 9월 후반에는 수석이용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용 그 자체. 2015년 초, 비문에 유독 강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문 감별사의 역할을 새로이 맡았다. 문법 오류를 일일이 고쳐준다기보다는 비문을 한 번 읽어주고 맹비난하는 캐릭터이다.
민주평톩 코너가 생기면서 개드립을 막 날리고 있다. 난데없는 성대모사, 물뚝심송 코스프레, 본편없는 스핀오프물 계획을 밝히는 등. 민주평톩이 낳은 XSFM의 스타.
어록이 풍성한데 2014년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 당시에는 순천시의 시장출마 후보 난립을 보고서 "순천에 무슨 일이 있나요? 여기는 왜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지?"라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어록을 남겼고[49], 2015년 하반기에는 여론전에 관해서 어느 쪽 나팔이 구성지게 울어대나 대결하는 거잖아요라는 어록을 추가하였다.

하차이유는 그냥 유엠씨가 세명(물뚝 마사오 이용)에게 독점출연을 제안 했는데 세명이 독점 출연 계약을 거절해서이다라고 이전에 적혀 있었으나 이용이 필스교양 100.21회에서 밝힌 내용은 'SNS사용 금지[50]납득할 수 없는 계약서를 제시했고 이에 거절하자 문자로 해고를 통고했다'고 한다. 또한 하차 방송 역시 허락치 않아 급작스럽게 하차한 것처럼 되었다고 한다. 해당방송에서는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우려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 묘사는 피하고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청자들은 사건의 정황상 그 회사가 XSFM 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XSFM도 기성 매체처럼 변질되었다는 비판과 이를 방어하는 이들로 시끄러웠다. 이후 이용은 물뚝심송, 이준행, 윤소라와 함께 메갈리아 옹호 논란에 끼어있었지만[51], 해당 시점에서는 이미 퇴사한 이후였기 때문에 이 방송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

UMC쪽에서는 3인과의 결별에 대해서 별다른 설명이 없었으며, 이후 그알싫 방송에서 3인에 대한 언급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3인이 진행하던 콘텐츠도 모조리 중단되었다. 딱 한번 물뚝심송이 세상을 떠났을때 직접 UMC가 방송을 통해서 "물뚝심송님이 없었다면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라며 추모메시지를 남겼다.

다만, 물뚝심송과 마사오의 하차와 이용의 하차는 다소 결이 다른 측면은 있다. 마사오의 경우 마지막 출연분에서 '이슈 대 이빨' 코너가 마지막임을 간간이 언급하고 있고 마사오 역시 "건승하십시오"라면서 짧은 인사를 건네고 하차했다. 물뚝심송의 경우도 하차 직전 열렸던 물뚝심송의 책 '어쩌다 한국은' 출판 기념 북콘서트에 UMC가 직접 등장하여 일종의 간단한 고별사를 하기도 했다. 별다른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된 이용의 경우와는 다소 다른 경우. 넷상에는 이에 대해 두 가지 의견이 나뉘었다.
사실 이런 논란이 생긴것 자체로 유엠씨는 비판받아야 한다. XSFM의 기반은 '그알싫'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이다. 딴지시절에는 유엠씨 주장대로 유엠씨가 제안하고 딴지에서 협력해서 제작한 방송인 것은 맞다. 그러나 XSFM으로 독립을 한 시점에서 그알싫은 유엠씨, 이용, 물뚝심송, 마사오가 딴지와 결별하면서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봐야한다. 사무실 만드는 비용을 유엠씨 가족이 부담했다고 해서 그리고 누가 명목상의 대표가 되었느냐를 떠나 콘텐츠는 4인이 공동으로 만든 것으로 팬들은 생각했다. 어느 순간 다른 3인을 피고용인으로 인식한 듯 하다. 소위 신생기업에서 흔히 생기는 '사장병' 이 발병한 듯 하다. 그렇게 콘텐츠를 만들어내던 3인을 내보내고 다음해 한 첫방송이 이현화 기술행정관과 한시간 동안 때우는 방송이었고, 유면상 등 지인을 동원해서 간신히 결방을 면했다. 물론 이현화 기술행정관은 딴지일보의 팟캐스트 '슈퍼의 스타K' 에서 '로라' 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바 있고, 유면상 역시 특유의 입담과 유엠씨 디스로 방송을 무난하게 진행했지만 오랜 팬들 입장에서 보면 이후 방송에 대한 대책도 없이 주요 콘텐츠 제작자들과 결별을 한 것으로 보일뿐. 이것은 평소 진행자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팬을 위한 태도도 아니었고, 지금까지 사업을 같이 일으킨 동료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었다. 게다가 결별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없었다.
XSFM의 대표는 유승균이 맞으며 공동으로 세운 회사라고 봐야 할 여지는 없다는 입장과 윗글의 입장은 상호 가치판단이 불가능한 각자의 입장일 뿐임에 유의해야 한다. 최종 콘텐츠 결정권이 누구에게 있었는지를 당사자가 아닌 한 알 수 없으며, "유엠씨는 그들을 피고용인으로 생각한 듯 하다" 역시 추측에 불과할 뿐이다. 무엇보다도 UMC는 결별 이후 나간 이들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으며, 환타와 이용이 지속적으로 험담을 이어 가고 있다는 점이 현재 유통되는 정보의 기반임을 생각한다면 섣부른 추측으로 한쪽의 편견만을 재생산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지어 환타와 이용은 물뚝의 본인상 문제에 있어 "UMC는 조문도 안갔고 조화도 보내지 않았다"는 허위정보를 오픈채팅방에 유통시킨 바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지금 이러한 글들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는 환경은 다분히 편향적인 의견만 나타나고 있는 전형적인 인터넷 과잉대표성의 문제로 여겨질 수도 있음을 유의하자.
"사무실 만드는 비용을 유엠씨 가족이 부담했다고" 이말을 거꾸로 생각하면, 방송이 망했을시 나머지 패널들은 다른방송 녹음하러 가면 되는 일이지만, 대표는 자신의 재산을 날리게된다. 십시일반으로 녹음실을 빌려 녹음한게 아니고 사무실을 만드는 비용을 책임진다는것은 꽤나 부담이 되는 일이고, 이 부담을 다른 파트너들은 왜 나누지 않았는지는 전혀 고려하지않은 무책임한 의견이다.

실제 물뚝심송, 이용, 마사오 3인의 하차 이후에 그알싫은 전적으로 UMC 원톱체제가 되었고, 방송의 내용 또한 여러면에서 변화하였다.

3.2. 물뚝심송

이름 물뚝심송(박성호)
담당 상임고문
주분야 정치평론

3.3. 마사오

파일:bYhXPb6.jpg
이름 마사오 (권창호)
담당 경제팀장,기동취재반장
주분야 경제
사족으로 119b회 취재내용인 우리 빼고 다 죽어라 편의 후속취재를 당시 방송에서 예고하였는데 2015년 11월 2일 현재까지 취재했다는 소문조차 들리지 않고 있다.

3.4. 김상조

이름 김상조
담당 기술행정관
주분야 엔지니어링, 광고와 생활

3.5. 죽지않는 돌고래

파일:fhlTQBM.jpg
이름 죽지않는 돌고래 (김창규)
담당 부편집장
주분야 사회취재
유형이 말한 대로 웃는 낯의 암살자에게 까불지 말자. 이 남자에겐 언제 어떻게 털릴지 모른다. 前 취재팀장 現 부편집장. 일명 줄여서 "죽돌"이라고 불리며, 가끔씩 김창규라는 실명으로도 나온다. 부편집장이 된 후로는 그냥 본명+직함으로 불린다. 그것은 알기싫다 최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다루고 있는 홍석동 납치 사건을 밀착 취재해왔고, 지금도 실시간으로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며 딴지 일보에 기사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실제로 메이저 언론사들이 이 이슈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정부가 그제서야 겨우 좀 움직이게 되도록 하는 데 김창규 기자가 큰 공헌을 했다.
다루는 사건들이 워낙 험악해서 죽돌 기자가 홍석동 씨 사건이나 김규열 선장 사건을 다루는 시간에는, 이용 기자도 개드립을 치지 않을 정도로 숙연해진다. 홍석동 납치 사건은 로 영화화됐다.
딴지라디오 시절에는 필리핀과 관련된 사건의 취재기자로, 또는 가끔씩 이용 기자의 대타로 그알싫에 출연했었다. 그알싫 독립 이후에는 110a회에서 필리핀사건들에 대해 후속보도차 출연했다. 현재 딴지라디오에서 마사오와 함께 아부나이 니홍고를 진행 중

3.6. 춘심애비

파일:yqH0QtA.jpg
이름 춘심애비(최영재)
담당 사회문화부
주분야 사회문화

3.7. 인도환타

파일:external/pbs.twimg.com/B_8viHsUsAIUAKi.jpg
이름 환타(전명윤)
담당 국제부
주분야 해외소식,관광,문화

* (각 지역별) 환타(전명윤) : 해외가이드북 작가. XSFM의 대외협력 1차장. 프랜즈OO시리즈가 있는데, 주로 동아시아 쪽 담당이다.[65] 그알싫의 해외소식을 전하는 게스트이다. 주제가 되는 지명 + 환타 의 명칭으로 불린다. 홍콩을 취재했던 편에서는 홍콩환타, 오키나와 취재편에서는 오키나와환타, 싱가포르 편에서는 싱가폴 환타로 불렸다. 일반명사(?)로는 각 지역별 환타라는 듯. 딴지그룹의 특강에서도 서바이벌 투어라는 주제로 종종 출몰한다. 그알싫의 게스트답게 사건에 펼쳐진 역사적 배경까지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는 서술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청취자들은 물뚝심송과 목소리가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17b회에서는 피고소인신분으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내용에 소개된 사건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이 내려졌음이 137b회에 밝혀졌다. TV에 나올때는 나꼼수 후드티를 입고 나온다. 방송할 때도 입고 오는 듯. 이 콘셉트에 대해 본인도 인지하면서 147b회에서 홍콩환타로 1년만에 재출연했을 때 "아참 나 여러 명이지"라고 받아들였다. 이용과 물뚝심송의 퇴사 이후 스스로 그알싫의 에이스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5편의 걸친 타이완 이야기거 총선 데이터 센트럴 방송 전 땜빵용이라는 UMC의 말에 절망.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진행하는 20대 총선 데이터 센트럴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 오늘까지의 타이완 편을 통해 환타의 XSFM 명함상 직책이 대외협력1차장이라는 사실을 UMC가 언급했다. 2015년 말에는 그의 가이드북 광고가 그알싫에 방송되기도 했는데, 이용 전 수석의 말실수로 인해 내 생애 첫 여자친구가 되어버렸다.

손이상의 차(茶) 관련 이상밀수평론에서 언급한 주장의 사실 관계들이 잘못된 것에 대해 손이상과 트위터에서 키배를 벌였다. 이후 "손이상과 같은 팟캐에서 방송한다는건, 정보유통업자로 반생을 살아온 내 인생에 대한 모독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며 그알싫에서 하차하겠다는 트윗을 남겼다.

물뚝심송구강암으로 별세했을 때, 당시 결별한 UMC/UW의 물뚝심송 애도 방송(2018년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Overview)에 대해 페이스북에 비아냥거리듯 글을 올려 일부 팔로워들에게 뭇매를 맞았고 이에 즉시 삭제했다.

3.8. 이준행 (레이니걸)

파일:ejOEFVt.jpg
이름 레이니 걸(이준행)
담당 미디어부
주분야 인터넷언론,정부감시
여자친구가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청취자들은 외로운거 다 안다며 놀려먹고 있다. '아외로워' 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용이 타이틀을 물려줄 의사를 밝혔다.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을 국내에 처음 알린 것으로 잘못 소개되었고, 정봉주의 전국구에서는 듣보잡답게 이준 씨로 강제 이름개명을 당하는 슬픔을 겪었고[67] 주류 언론들에서는 한 인터넷 블로거 취급을 받았다. 2015년 7월 30일자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프로그래머 이준행 씨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입고 나온 티에 적힌 내용이 나는 니 컴퓨터를 고쳐주지 않을 거야 어째 환타도 그렇고 다들 TV에 나올때 끼를 숨기질 않는다. 150b회에 간만에 다시 출연하였다.

168a회에 테러방지법과 관련하여 오랜만에 출연했다.

3.9. 민노씨

파일:external/www.bloter.net/bloter_forum_journal_6_500.jpg
이름 민노씨(강성모)
담당 보도
주분야 시사
179a부터는 UMC가 전용 BGM까지 만들어줬다.[69]

3.10. 사무엘성

이름 성상원[70](사무엘성)
코너명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 둠 세이어
주분야 현대문명

2016년 11월 본인의 저서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처음 등장했다. 오랜 기간 네팔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 네팔 대지진과 200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네팔의 정치격변을 직접 겪었다. 전용 BGM은 민방위 훈련에서 들을 수 있는 공습경보 사이렌과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를 합성한 사운드다.

2018년에는 '둠 세이어'라는 코너를 통해 세계 어딘가에 발생하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현상들을 설명하고 있다. 2018년 4월 14일 이후 2020년 1월 현재까지 출연이 없다.

목소리 톤과 내용의 분위기만 따지면 네티즌 OO호 저리가라 할 정도로 우울하다. 실제 있었던, 또는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방송이 심각할 수밖에 없는 듯.

4. 기타

4.1. 정치인

이름 직책 소속정당 활동분야 등장 에피소드 비고
김광진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회[71] *민주당 알기 어렵다[72](딴지라디오 시절 ep.70)
*견제 받지 않는 힘은 무슨일을 하게될까:軍(ep.81)
*軍에 대한 열가지 이야기(ep.83)
*김광진 프리스타일(ep.104a)
청년비례대표
국방부 방산비리, 사이버사령부 수사
장하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E MARTerror 편(ep.90)
*사람과 자본:노동개혁 공성전(ep.153a)
*사람과 자본:사람을 낳아야 사람이 있다(ep.153b)
청년비례대표
환경,청년일자리,평화운동
최은식 정책위원장 녹색당 농업,환경운동 *대한미국(大韓米國) 시리즈(ep.102b,104b,105b)
은수미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을지로에서 만난 사람들;서문(ep.120a)
*치사한 사람들만 사는 곳의 사람들은 서로가 치사하다며 눈물짓는다(ep.148a)[73]
*금주의 의사소통(ep.169a)
비례대표
노동문제,청년유니온 자문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을지로에서 만난 사람들;남양유업(ep.121a) 최초의 지역구 의원(서울 노원구乙)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송호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74] *국정감사 기록실 beta
윤후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기록실 beta 대신 출연.
그알싫에 출연한 국회의원 중 휴전선과 가장 가까움(파주시 갑)
서기호 국회의원 정의당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기록실 beta 전직 판사인 비례대표 의원
정의당 현직 국회의원 최초 출연
전순옥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기록실 beta 비례대표,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국회의원
박원석 국회의원 정의당 기획재정위원회 *금주의 의사소통(ep.169a) 비례대표

4.2. 김태용

딴지라디오 슈퍼의 스타K에 잠깐 언급되었다. 현재 제주도에서 라면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4.3. 너클볼러

前 딴지일보 문화부 차장. 現 딴지뮤직 팀장 겸 딴지라디오 하이피델리티 진행자. 방송 시작 전 이용의 개인적 사정으로 그 자리에 대신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개인적 사정이 해결되어 성사되지는 않았다[76]. 자칭 딴지일보의 외장하드. 필명답게 야구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며 그 외에 다른 스포츠나 음악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듯. 거대한 머리 크기와 유난히 좁은 어깨로 인해 종종 놀림당한다. 유엠씨와 함께 파워 투더 피플 팟캐스트를 진행했다. 딴지 최고령 신입사원. 그알싫에서는 21회, 24회에 씨름선수 이봉걸 장사와의 인터뷰를 주제로 출연했다.

4.4. 홍소라 (아까이소라)

이름 홍소라
주분야 프랑스

프랑스특파원. 딴지일보 소속은 아니나 가끔씩 딴지일보에 프랑스 현지 소식을 전하는 필진이다. 아오이 소라의 이름을 패러디한 필명으로 본명이 홍소라였던 모양으로 언젠가부터 본명으로 방송에 출연 중이다. 프랑스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전임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공부노동자 홍소라 석사'같은 식으로 자주 소개된다. 2015년 프랑스에서 벌어진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사건 때문에 방송에 출연했다. 페이스타임으로 인터뷰를 하려다 한국에 잠깐 들어온 사이에 성공적으로 방송에 끌여들여 등장한 듯. 목소리가 아주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거기에 사실상 첫 일반인 여성 게스트인지라 청취자들이 장난삼아 트위터 #idwk를 통해 당장 프랑스어 교육방송을 개설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외국 특파원이긴 하나 프랑스에서 계속 뭔가 사고가 터지지 않는 한 추가적 등장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그알싫의 빅그린 샴푸 광고의 성우로 재등장. 출연자였다가 성우가 된 최초 케이스이다. 2015년 11월 13일 파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테러사건으로 다시 소환됐다. 파리 현지에서 두 차례 전화 연결로 테러 사건 전후 소식, 프랑스 현지의 사회적 분위기, 정치권의 급격한 대테러 반응 등의 소식을 전했다. 이후 xsfm의 또 다른 방송인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에 사연이 소개된 적 있다.

이후 프랑스 대선소식 등 시의성이 있는 프랑스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전화연결을 하거나, 한국에 방문했을 때 본인이 준비한 방송을 하거나 '난민수용정책'의 일환으로 임시패널로써 방송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었다. 방학을 이용해 한국에 왔을 때 방송에 참여하다보니 네티즌 OO호의 방송에 임시패널로 출연하거나, 본인의 방송에 네티즌 OO호가 임시패널로 출연하는등 함께 방송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고정된 프로그램이 없는 출연자 중에서는 가장 자주 출연하고 있다.

2020년 5월 8일에 근 1년 반 만에 다시 출연했는데, 그 동안 박사로 업그레이드되었다.

4.5. 북극여우

이름 북소장
주분야 북유럽

올로프 팔메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처음 등장했다. 이외에도 행복의 분석 시리즈, 노벨상, 집콕 연휴용 추리소설 간략사, 노르웨이 테러리스트 살인마 편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북유럽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이 때문에 그알싫에서 조성주와 함께 '소장'으로 불린다.
[1] 밴드 "요단강" 멤버.[2] 철저하게 신원을 감추고 있다. 신원으로 인한 선입견의 형성을 경계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출현 회자가 진행 될수록 호차가 점점 늘어난다.[3] 첨예한 페미니즘 이슈에 대한 이력 및 아직 미숙한 진행으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4] 2018년 기준으로 등장하지 않는 게스트를 구분[5] 소개 또는 방송에서 언급을 할 적에 UMC는 언제나 '레이니걸 이준행 선생'이라고 말한다.[6] 목, 금, 토.[7] 2017년까진 예명 UMC/UW를 쓰다가 2018년 무렵부터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8] 광고 전 내용을 정리할 때 주로 하는 멘트.[9] "클로징 곡 좋네요. 누구 노래예요?"라는 질문을 받았었다고 한다.[10] 더 진화된 종족이라서. 하지만 이용은 근데프로토스는 왠지 파시즘이잖아요 라면서 태클. 테란은 군국주의. 결국 결론은 망했어요.라며 좌절한다.[11] 이게 100회 특집 공개방송때 질문으로 들어왔는데 '현재 본업은 XSFM 사장, 프로듀서이며 음악은 부업'이라고 대답했다. 음악은 XSFM 업무 때문에 바빠서 못 한다면서 한동안 앨범낼 의사가 없다고 밝혔었다.[12] 참고로 딴지일보와 인터뷰할 당시 인터뷰어는 마사오!! 아마도 이때가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던 듯.[13] 스스로 부인을 언급할 때 이렇게 부른다.[14]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 드립은 유형이 별로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는 흑역사인 숫자송을 가지고 치는 드립이다. 그런데 UMC가 특별출연한 의학 팟캐스트인 "나는 의사다"에서는 이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고 심지어 실제 숫자송을 방송에서 틀어주기까지 했다. 그런데 100회 특집 공개방송에서 밝힌 바, 사전에 상의된 게 아니었다고 한다.[15] 그래서 방송 도중에 초코의 울음소리가 간혹가다가 들린다. 290c회차에서 사무실에 데려온 이유를 밝혔는데, 한 동안 림프종 질병을 겪고 있었고 누군가 곁에서 간호를 해야하기에 같이 출퇴근 했었다. 그러다 병이 호전되지 않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방송시점 기준으로 1년 1개월 정도 지나서야 알린 이유는 굳이 청취자들에게 굳이 개인사로 인해 심려끼치지 않아서다.[16] 이전에 기동취재반장이었던 마사오는 '상근'은 아니었고, 필요한 취재 내용이 있을 때 그때그때 등판하곤 했다.[17] 요팟시 출연분에서 '무두'드립을 쳐서 요팟시 진행자인 안승준을 경악시켰으며, 이 드립은 그알싫에서 '루두'드립으로 이어진다.[18] 브라이언 싱어를 1978년 슈퍼맨의 감독이라고 언급하며 시작부터 틀렸다.[19] 새해 실생활에 달라지는 제도를 설명하는 연례 코너, 2018년부터 방송 중.[20]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 편부터 투입.[21] 노홍철의 th발음과 다르게 ㅅ이 들어간 단어의 이중모음부분에서 틀린다. 예를 들어서 인쇄를 인셰나 인쉐로 발음 하는 편.[22] XSFM의 정직원은 아니지만 고정 출연진. 마사오의 경우도 정직원은 아니었으나 고정 멤버 취급이었다.[23] 2점에 1억이었다고 한다.[24] 2016년에는 10월에 출연했고 2017년부터 여름 시즌에 출연하고 있다.[25] 2017년부터는 크게 3~4가지 주제를 가지고 출연하고 있다. 주제당 2편에서 4편씩 방송이 나가기 때문에 1년에 약 9~10회 정도 출연하는 셈.[26] 심지어 성별도 가늠하기 어려운데, 목소리만 놓고 보면 남자 목소리에 가깝지만, 196b회 16:07 구간에서 윤세민 에디터가 인조인간 17호가 남자라는 것을 알자 사과를 하면서 여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성소수자 관련 주제를 많이 다룬다는 점에서 성소수자일 가능성도 있다.[27] 네이티브 스피커라기엔 약간 어눌한 정도지만 외국인, 특히 일본어 화자라고 가정하면 한국어 구사가 대단히 능숙하다. 사용하는 어휘나 문법도 매우 자연스럽고 어색하다는 발음도 외국어 화자 특유의 어색함이 약간 묻어나오는 정도. 거의 바이링구얼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한다. 반대로 능숙한 한국어와 달리 '우골탑' 같은 흔한 관용어구를 낯설어한다던지 노량진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장소인지를 잘 모른다던지 하는 점을 보면 능숙한 언어구사에 비해 한국 생활 경험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8] 방송 중의 코멘트로 미루어볼 때 단순히 일본 문화를 공부를 많이 해서 잘 안다는 느낌이 아니라 해당 문화권에서 성장해서 자연스럽게 체득되어있다는 느낌을 준다.[29] 심지어 BGM도 어둡고 음침할 정도.[30] 본인의 고백에 의하면 주제를 선정하다보니 사람이 죽고 다치는 사건들만 다루게 돼서 가볍게 전달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31] 대표적인 예가 존속 살인 사건과 옴진리교 관련 방송.[32] 실제 말을 들어보면 동어반복 같은 언어습관이 강해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이해하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33] 웨스트윙, 하우스 오브 카드, 더 와이어, 지정생존자 등.[34] 예스24의 작가소개를 보면 1977년생[35] 지방선거에 출마한 현직 지자체장이 동정 기사 밖에 없다고 해서 붙인 이름. 어감때문에 한 회만 쓰이고 사실상 사라졌다.[36]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의 한자식 표현을 한글식 표현으로 바꾸는 법을 일컫는 말.[37] 고정 패널 중에 웃음소리가 유독 크고 호탕하다.[38] 유피디와 함께 출연하는 주말엔 CBS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저술가로 소개된다.[39] 그알싫 333b회에서 김민하가 이렇게 말했다.[40] 유피디 말로는 요팟시 공개방송에 뮤지션으로써 초대하려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41] 356회 '옥수수 코커스' 편에서는 전화로 출연했는데, 원래는 한국에 들어오려 했었다.[42] 필로비즈의 광고 같은 경우 2015년을 기해 그알싫에서는 광고를 중단했다. 하지만 지대넓얕같은 다른 팟캐스트에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XSFM에서 제작한 광고를 사용해서 간혹 타 방송에서 유면상PD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43] 꽤 많은 청취자가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의 출연진인 세작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실제 세작으로 착각한 청취자도 있었고, 이 의견은 UMC가 방송에서 언급하기도.[44] 타이완 관련 회차에선 "전 곧 끌어내려질 사람"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긴 하다.[45] 한동안 20대 총선의 여파로 인하여 국민의당 관련 드립을 치는 일이 많았다. 오죽하면 UMC와 카인조차 국민의당 당원이라고 놀릴 정도.[46] XSFM 내에서 불리는 직함. 과거 이용이 상임수석, 김상조가 기술행정관, 독점거래위원장으로 불린 것과 같다.[47] 항상 "아외로워 이용 기자"라고 불러서 마치 아외로워가 호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원래는 자신을 '본명으로 소개하면 신상이 털릴 것 같아서 아외로워로 소개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유형이 첫 회부터 대놓고 본명으로 소개해버리는 바람에 첫방에서 본명을 까버린 유형이 절대로 아외로워 이라고 부를 자신이 없다고 했다.[48] 실제 출마는 안 했다고.[49] 황건적 드립은 이용수석이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 강원도편에서 동해시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처음 등장했다.[50] 유엠씨는 시사방송인으로써 격하게 논쟁되는 이슈들을 주시는하되 논객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상을 갖고 있는데 이를 위한 조건이었던 듯 하다.[51] 이중 윤소라를 제외하면 메갈리아 논쟁 시점 즈음에는 방송출연이 거의 없어진다. 물뚝심송은 이용과 함께 퇴사. 윤소라는 기본적으로 소라 소리 방송에만 나간다.[52] 딴지라디오 아부나이 니홍고에서도 한 청취자가 왜 방송을 안 듣는지에 대해 마사오에게 물어봤었는데. 이미 녹음할 때 다 들은 내용이고, 편집된 내용도 알기 때문에 굳이 다시 들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123a, 123b에서 편집해달라는 부분을 umc가 편집 안 하고 그냥 내보내 것에 대해, 마사오가 성토하는 트윗을 올렸던 걸로 보아 그래도 몇 번은 들은 듯하다. 파워 투더 피플에서 너클볼러가 마사오를 소개하면서 부른 호칭.[53] 사실 이는 딴지라디오 시절에도 그랬는데, 딴지 필진이긴 하지만 마사오의 원래 주생업은 위에 적혀있듯이 국제택배 배송업자이다. 그러나 최근 딴지라디오의 아부나이 니홍고 방송에 따르면 최근 택배회사에서는 퇴사한 듯.[54] 딴지라디오 시절에도 대타로 나온 적은 있다. 39b화와 41화.[55] 남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그 음악이 맞는다. 이용의 말에 따르면 마사오의 벨소리라고.[56] 현재 원내대표는 정진후 의원이며, 심 의원은 당 상임대표다.[57] 심상정 의원이 딴지일보를 찾아갔다가 거기 있던 마사오와 컨택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무비서 중에서는 최저 수준인 9급 공무원 대우를 받았다고. 딴지라디오 본격 게시판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로는 정확한 직책은 공보비서였다고 한다.[58] https://www.yna.co.kr/view/AKR20150422094900001[59]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02_0010200304&cID=10201&pID=10200[60] 공직선거법 제86조 및 행정자치부가 발행한 공무원 선거 관련 매뉴얼을 참조할 것.[61] 딴지일보 및 XSFM 출연진들이 마사오의 신분을 알고 있었다면 더 큰 문제가 된다. 과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조사관으로 활동했던 고상만 전 조사관의 경우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의원의 5급 보좌관으로 재직한 적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분 변화를 공개했으며,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내걸고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로 꾸준히 활동하며 기사와 칼럼을 기고했다. 오마이뉴스의 특성상 특정 정파적인 시각과 견해가 담긴 글에는 '주장'이라는 분류 카테고리가 붙는다.[62]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실의 경우 말단 비서부터 4, 5급 보좌관들까지 SNS 잡을 시간도 거의 없을 만큼 업무량이 많으며, 계정이 있다 하더라도 생존신고용에 가까운 수준으로 돌아갈 만큼 소소하다.[63] 난리의 원인은 당사자를 포함한 딴지 주요 필진들 및 이들의 지지자들 절대 다수가 당시의 사건에 대한 문제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않으려 한 것에 있었다. 이들은 '정언유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보다 마사오의 신상이 공개되었다는 것에 화를 냈는데, 이는 때마침 당사자의 이름을 구글을 통해 검색하던 일부 네티즌들이(마사오의 본명은 이전부터 알려진 상태였었다.) 심상정 의원의 비서진 명단에 같은 이름이 등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품었고, 트위터를 통해 당사자에게 수차례 되물어 본 끝에 밝혀 낸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국회의원을 포함한 주요 정치인들의 정보를 데이터로 만들어 공개하는 몇몇 메이저 일간지는 물론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국회의원의 소속 정당과 지역구는 물론, 소속 상임위원회와 당선 횟수, 연락처 및 보좌진/비서진의 명단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딴지 주요 필진들과 지지자들은 "특정 정치인들의 극성 '빠'들이 일개 개인의 신상을 털어 밥줄을 끊었다"는 격한 비난으로 일관했으며, 일부는 자신들의 SNS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타 계정을 따로 만들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지금도 변하지 않은 듯.[64] 비슷한 이름의 코너를 딴지일보에서 비정기적으로 연재 하고 있었다. 거기서 이름을 가지고 온 듯.[65] 프렌즈OO시리즈는 지역별로 작가가 다른 여행 가이드북들을 발매한다.[66] 일간워스트에서는 이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67] '이행준'이라고 언급했던 한겨레의 하어영 기자는 전국구 94-1화에서 "지인 중에 이행준이 있어서 말이 헛나왔다. 성함을 잘못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사과 방송을 했지만 이 와중에 진행자인 정봉주가 "그분이 누군데요?"라고 물어 하어영 기자가 거듭 사과 의사를 밝히는 중에 사과의 진정성을 덮고 그가 듣보잡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68] 무소속 저널리스트 도도, 진보네트워크센터의 오병일 활동가와 신훈민 변호사가 슬로우뉴스에 기사를 기고한 계기로 그알싫에 출연하였다.[69] 사실, 9년 전에 발매한 UMC의 앨범에 있는 노래 전주 부분을 따와서 쓴 것.[70] 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에 출연했을 때 본명이 나왔다.[71] 정보위원회도 겸임하나 그알싫에는 국방위원회 이슈로만 출연.[72]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를 통해 그알싫에 처음 등장하였고, 이 에피소드에서 상당한 개드립과 의외로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국회의원의 진짜 혜택을 공개하였다.[73] 그알싫 사상 최초로 게스트가 방송을 내보내야 한다며 요청으로 이뤄졌다.[74] 그알싫에서는 미창과부에 이어서 이승부라고 간단히 줄여버렸다.[75] 벙커 1 엔지니어로 활동하기 때문에, 벙커에서 녹음하지 않는 방송에 나설 형편이 못 된다. 워낙에 활동량이 많아서 딴지 라디오에서도 김태용을 쓰기 위한 물밑 작업 비슷한게 있는 모양. 애초에 벙커 1 엔지니어도 주업이 아니라 부업이라 XSFM까지 하기에는 확실히 무리다.(본업은 보컬 트레이너라고.) 사실 딴지시절에도 엔지니어는 김태용과 홍성갑이 번갈아가면서 했고 62회부터는 UMC가 엔지니어 역할까지 하며 방송을 꾸리기도 했다.[76] 만약 그알싫에 너클볼러가 고정출연하게 되었다면 요팟시에 이용이 투입됐을지도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