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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6 13:55:36

그래도 푸르른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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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등장 인물
3.1. 주요 인물3.2. 이영희의 가족들3.3. 장은아의 가족들3.4. 서인호의 가족들3.5. 그 외 인물들

[clearfix]

1. 개요

2015년 3월 2일부터 동년 8월 28일까지 방영했던 KBS 2TV아침 드라마. 어수선 PD가 연출하고 김지수, 박철 작가가 집필했다.

2. 상세

시놉시스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는 당연히 페이크고 이 드라마 역시 여느 아침극들처럼 막장 드라마 실제로 보통의 TV 소설보다 극의 시작 시점이 10년 정도 늦은 한국전쟁 이후 이고, 마무리도 1980년대이다. 세트장이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초중반을 무대로 디자인 되어서 후반부는 어색하다.[1]

참고로, 제목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작중에서 영희 동생인 영훈이 지은 만화 이름이다.

본래 동수 역할은 김정산이 맡았으나 촬영 중 부상으로 배우 김민수로 교체된다.

초반부에는 특이하게 부산사투리 기반의 방송용 경상도 사투리가 아닌 경북 북서부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꽤 애를 쓴 흔적이 보인다. 드라마 주연들의 출신 배경이 경북 상주로 설정되었다. 작가 중 1명인 박철이 문경 출신이라고 한다.# 방송에서 쉽게 듣기 어려운 방언을 사용하다보니 시청자들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디 사투리냐고 항의하는 일이 있었고, 담당 PD가 직접 나서서 상주 방언을 설명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부활한 TV소설 중에서 가장 시대적 배경을 적극적으로 차용하였고[2], 내용도 꽤나 어두운 편에 속한다. 1970년대 주인공인 영희는 식모와 차장, 여공, 화장품 외판원까지 1970년대 저학력 여성이 맡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거친다. (그러나 고등학교 중퇴면 당시로서는 꽤 고학력이었다). 또한 미정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현실 등을 완전히 재연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나 보여준 편. 1970년대 여성이 사회에 나올 경우 겪을 수 있는 직업과 문제의 종합판을 그려낸 셈. 차장편은 유명한 사회고발영화 "도시로 간 처녀" (1981)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내용도 많이 차용했다.

그렇게 중반부까지는 1970-1980년대 초반 사회상을 이영희를 통해 보여 주는데 주력하다가, 후반부는 전형적인 한국막장드라마 복수극의 문법을 충실히 이행하며 마무리되었다.

웨이브에서 초반부는 HD, 중후반부는 FHD로 볼 수 있다.

3. 등장 인물

3.1. 주요 인물

3.2. 이영희의 가족들

3.3. 장은아의 가족들

3.4. 서인호의 가족들

3.5. 그 외 인물들



[1] 1970년대 쯤에는 도시와 세트장을 옮겨가면서 촬영하다가 1980년대이면 시대극도 도시에서 실제로 촬영하는 경우가 흔하다.[2] 각종 자료화면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대사로 직장의료보험 도입같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지나가는 법이 없다[3] 만삭인 자신을 헛간에 가두어 놓고 진통이 와 도와달라고 문을 두드렸지만 하인들을 비롯한 집안 식구들은 정실부인 최명주의 출산 때문에 안채로 건너가 있어 결국 자신이 이불을 찢어 혼자 출산을 했다. 안채에서 산파들과 하인들의 시중을 받으며 출산한 최명주와는 대조되는 출산이였고, 아이를 출산한 후 찢긴 이불에 쌓인 자신의 아이가 가여워 최명주의 아기 유모에게 베넷저고리를 가져다 달라고 하지만 언짢아하는 기색을 보인다. 후에 아이를 바꾸려 안채로 들어가선 찢겨진 이불에 쌓여있는 자신의 아기와는 달리, 비단베넷저고리를 입은 채로 강보에 쌓여있는 최명주의 아기를 보고선 분노한다.[4] 정덕희가 자신의 아기와 최명주의 아기를 바꿔치기 해 놓았다.[5] 이상구, 장용택[6] 장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