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1000><rowbgcolor=#000><rowcolor=#d43437> 시즌 1 ||<width=25%> 시즌 2 ||<width=25%> 시즌 3 ||<width=25%> 시즌 4 ~ 5 ||
1983년도 호킨스 중학교 과학 서클의 멤버들이자 본작의 주연들. 시즌이 흐르면서 다른 인물들과 함께 행동하기도 한다. 시즌 4부터는 캐릭터들이 나이가 들어 고등학교에 가면서 더 이상 공식적인 과학 서클 멤버들이 아니게 됐다. 이 외에 서클의 창립자는 밥 뉴비, 현재 고문으로는 학교 과학 선생님인 스콧 클라크가 있다.
낸시와 마이클의 엄마. 속편한 중산층 주부로 살고 싶어 하나 주변이 따라주지 않는 듯도.. 소싯적에 꽤나 놀아봤는지 낸시가 아침을 먹으러 내려오지 않자 그 자리에서 머리핀으로 잠긴 문을 따고 들어가기도 했다. 시즌 2에서 뜬금없이 빌리와 심상치않은 분위기가 흐르게 되어 코믹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빌리의 적극적인 들이댐에 의해 빌리를 만나려고 하지만, 막내딸을 안고 잠들어있는 남편을 본 뒤 마음을 고쳐 먹는다. 이후 신문사에서 해고당한 낸시에게 조언해주며 하던 일을 끝까지 해서 무시하던 신문사 사람들을 코 납작하게 해주라고 격려한다.[2]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조이스와 호퍼를 보고 "참 희한한 커플이야"라고 중얼거리자[3] 남편이 "짚신도 제 짝이 있다잖아"라고 대꾸하는데, 그런 남편을 보고 한숨을 내쉰다(...)
기본적으로 본 작품이 애들 중심이라 부모님들은 비중이 거의 없지만 그 중에서는 나름대로 스크린 타임이 많은 편이며, 시즌 4에서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 다르게 제이슨의 선동에 넘어가지 않은 주인공 부모님들의 구심적인 역할을 한다.
낸시와 마이클의 아빠. 답답한 인상에 우유부단의 절정인 캐릭터이며 실제로도 답답하게 행동한다. 시즌1이나 2나 비중은 공기. 시즌1 초반에 낸시가 조나단이랑 얘기할 때 들어보면 부잣집 아들인데다 좋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어서 엄마가 아빠와 결혼한 거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겁이 많은 듯. 시즌 3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마다 힘들어한다. 시즌 4에서는 기존 시즌처럼 비중은 거의 없지만 무심하게 툭툭 던지는 말들이 아내를 답답하게 한다. 또한 주인공 일행이 뻑하면 본인 집 지하실에 모여드는 것이 영 못마땅한 모양.
낸시와 마이클의 동생. 출연하는 장면 대다수가 식사 장면이다. 엄마를 따라 바이어스 가에 갔다가 집에서 일어난 이상 현상을 목격한다. 시즌2에선 공기화(...)되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스토리적인 비중도 없다. 시즌 3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클라인 시장이 개최하는 마을 축제에 가서 관람차를 타다가 물리적인 육체를 가지게 된 마인드 플레이어가 숲 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최초로 목격한다. 시즌 4에서는 초등학생 정도로 많이 성장했다. 여전히 비중은 공기 수준이지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뒤집힌 세계에 있던 에디와 스티브, 낸시, 로빈과 연락하여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데에 사용되었다.
찰스 싱클레어 루카스와 에리카 남매의 아버지이다. 시즌 1에서 루카스의 언급에 따르면 베트남전에 참전한 적이 있다고 하며, 루카스가 사용하는 각종 장비나 알고 있는 여러 지식은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것이 많은 듯하다. 작중 묘사되는 싱클레어 가의 집이나 생활수준이 윌러 가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 제법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2에서는 맥스와 갈등을 빚은 루카스가 고민하던 중 아버지에게 "엄마랑 싸웠을 때 어떻게 해요?"라고 묻자 "일단 사과하고, 원하는 걸 갖다 바치지."라고 대답하고, 이에 루카스가 "엄마가 잘못한 거라도요?"라고 되묻자 단칼에 "네 엄마는 잘못 안해."라고 대답해 아내를 흡족하게 했다.
수 싱클레어 루카스와 에리카 남매의 어머니이다. 시즌 1윌의 장례식 장면에 짧게 등장하며, 시즌 2에서는 싱클레어 가의 식사 자리에서 모습을 보인다. 시즌 3에서 스티브, 로빈, 더스틴 등과 함께 러시아 기지에 잠입하게 된 에리카가 "우리 엄마가 이 사실을 알면(=너희가 나를 이런 위험에 빠트렸다는 사실을 알면) 너희를 잡아다가 하나씩 목을 따버릴 거야"라고 말했는데, 위의 남편의 태도도 그렇고 이래저래 성격이 장난 없으신 분인 듯(...) 시즌 3에서 에리카의 언급에 따르면 '잭'이라는 이름의 남자 형제가 있다고 한다.
클라우디아 핸더슨(캐서린 커틴 분) 더스틴의 어머니.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애지중지하며, 빼도박도 못하는 아들바보. 더스틴을 부를 때는 '더스티'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작중 더스틴의 아버지, 즉 남편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혼하거나 사별한 듯. 집이 윌러가, 싱클레어가와 비슷하게 꽤 넓고 쾌적하며 본인이 경제 활동을 하는 모습도 딱히 보이지 때문에 남편은 외지에서 따로 직장을 다니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애완동물도 기르고[5] 여름방학 내내 캠프까지 보내는 등 경제적으로는 상당히 여유로운 듯.
닐 하그로브(윌 체이스 분) 빌리의 친아버지이자 맥스의 양아버지로 은행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전처 사이에서 빌리를 낳았으나 폭력적인 성격 때문에 이혼하여 수잔과 재혼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중년 아재 같지만 본작 최고의 개망나니 빌리가 꼼짝 못하고 말 끝에 sir을 붙일 정도로 무시무시한 인물 대놓고 멱살 잡이를 하고 싸다구를 때리며 빌리를 굴복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사실 빌리가 그런 막장이 된 데에는 이 인간의 공이 크다. 시즌 4에서 맥스의 말에 의하면 빌리 사후에 수잔과 맥스를 두고 떠나버렸다고. 맥스 말로는 빌리를 잃고 친부인 본인도 감당하기 힘들었을 거라고 하는 데 정작 이 인간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아들에게 일절 사랑을 베풀기는 커녕 폭력으로 일관 했으며, 수잔과 맥스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결국 남긴 돈도 없이 이 둘을 컨테이너 하우스에 방치해두고 떠나는 등. 로니 바이어스 이상으로 사실상 최악의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인다. 더군다나 작중의 다른 악인들과 달리 일말의 처벌도 받지 않아 더더욱 시청자들의 격양을 높였다.[6][7]
수잔 하그로브(제니퍼 마셸 분)[8] 맥스의 친어머니로 직업은 은행 창구 직원. 맥스는 전 남편 샘 메이필드 사이에서 낳은 딸로 그 전에도 최소 4명의 남성과 만났다고 한다. 닐과는 은행에서 일하며 만나 재혼했으며, 의붓아들 빌리와는 데면데면한 사이라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닐이 맥스를 찾아오라며 빌리를 구타할 때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보고만 있던 점을 보아 그런 폭력적인 성향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일단 친자식도 아니고, 무서워서 말리지는 못한 듯. 어떻게 보면 전처의 자식이 계모인 본인과 본인의 딸에게 친절하게 굴지 않는다고 남편에게 구타 당하는걸 묵인한다고 볼 수 있다. 시즌 4에서는 닐에게 이혼당한 후 마을 외곽의 트레일러 밀집 구역으로 이사했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큰 것인지[9]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살고 모습을 보면 이쪽도 마냥 좋은 부모는 아니다. 베크나의 저주로 죽을 뻔 했던 딸이 팔다리는 죄다 부러지고 눈도 안 보이는데다 의식불명인 상태인데 병원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베크나가 크리시를 죽인 자리에 뒤집힌 세계로 이어지는 문이 생겨났고, 총 4개의 문이[10] 호킨스 연구소로 연결되었다. 이로 인해 규모 7.4의 지진이 일어나 호킨스에서 22명이 사망하고 수 백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11] 수잔과 맥스가 살던 집이 크리시의 사망 장소인 에디의 트레일러 바로 앞집이었음을 감안하면 수잔 역시 사상자 명단에 포함되었을 확률이 높다.
호퍼의 부하. 자식이 없어져 안절부절 못하는 조이스보고 원래 미친 X 같았는데 뭘 신경 쓰냐고 말하거나, 어차피 윌은 뒤졌을 거라고 말하기도 한 것을 보면 인성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호퍼가 자신의 추리를 늘어놓는 걸 듣고도 너무 멀리 갔다며 생각하기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는 등 이쪽도 만만치 않게 호킨스의 평화에 찌들었던 듯. 맨날 징징대긴 하지만 그래도 호퍼가 시키는 일은 다 한다. 동료 경관이 스티브와 조나단의 싸움에서 끼어들었다 부딪혀서 코피가 나자 어쨌든 공무집행방해니 칼 같이 조나단을 체포했다. 비중이 거의 없지만 간간히 한마디 툭툭 던져주고 간다. 시즌 2에선 오염된 호박밭에 깃발로 표식을 남기라는 호퍼의 지시에 또 징징대며 "이거 엄청 넓어서 시간 꽤 잡아먹을텐데요"[13]라며 하기 싫은티 팍팍 내지만 늘 그렇듯 호퍼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한다. 시즌 3에선 시청 앞에서 시위가 일어나자 호퍼에게 빨리 좀 튀어오라고 하는 장면을 제외하곤 등장하지 않으며, 호퍼가 사망된 것으로 알려진 뒤 후임 서장이 된다.
시즌 4에서는 청소년들이 연달아 끔직한 모습으로 죽어가는 것도 모자라 유력한 용의자인 에디 먼슨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제이슨의 선동으로 온 마을 사람들이 경찰의 지시도 무시하고 반미치광이마냥 에디를 사냥하고 있기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필 칼라한 경관
필 칼라한 Phil Call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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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존 레이놀즈
호퍼의 부하. 안경을 쓰고 있으며 매사가 귀찮은 듯한 태도를 취한다. 항상 파트너인 파웰과 동행하기 때문에 행적은 사실상 동일.
플로렌스
플로렌스 Flo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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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잔 샬호브 라킨
호킨스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노년의 여성으로 직책은 비서(secretary). 서에 근무하며 사건 접수나 서류 작업을 도맡아하는 정도로 비중은 크지 않지만, 매일 담배를 물고 출근하는 호퍼 서장의 입에서 꽁초를 빼서 버리거나 그가 도넛을 먹으려고 할 때 이를 빼앗고 싱싱한 사과를 대신 쥐어주는 등 마치 어머니 같은 모습을 보인다. 본명보다는 애칭인 '플로'라고 많이 불린다.
토미 해이건스(체스터 러싱 분) 스티브의 친구. 스티브와 어울려 다니며 나쁜 짓[14]은 다 하고 다니는데, 양심의 가책도 없으며[15] 조나단과 스티브가 싸움이 붙어 스티브가 두들겨 맞았을 때 스티브를 버린다. 스티브는 그래도 자신이 잘못한 것으로 일어난 싸움이었기 때문에 조용히 머리를 식히려 했으나, 옆에서 토미가 깝죽대며 "손 좀 봐줘야지"라는 말에 그만하라는 스티브와 말다툼이 되며 했던 말이 "나한테 깝치지 마. 조나단에게 두들겨 맞은 주제에."였다. 스티브가 양아치 생활을 청산한 이후부터는 빌리에게 달라붙어서 스티브를 조롱하는 모습으로 종종 나온다.
캐럴 퍼킨스(첼시 톨매지 분) 스티브의 친구이자 토미의 여자친구. 바로 위의 토미 부분에도 있지만, Bitch 속성 캐릭터다. 시즌 2에서 지나가는 빌리 하그로브의 뒤태를 보며 "엉덩이 섹시한데?"라면서 옆의 친구와 섹드립을 날리는 장면이 나온다(...).
키스(매티 카다로플 분) 과학 써클 아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오락실에서 일하는 직원. 여자에 관심이 많아 아이들이 무언가를 부탁하면 소개팅이나 데이트 주선을 조건으로 걸곤 한다.
시즌 3에서는 오락실 바로 옆 비디오 대여점에서 일하는데, 스타코트 일자리가 없어진 스티브와 로빈이 방문해 키스와 면접을 본다. 좋아하는 영화 세 편을 꼽으라고 묻고 로빈은 쉽게 답해 합격시키지만 스티브는 쉽게 답하지 못하자 받아주지 않는데, 학창 시절 재수없는 놈이었다고 절대 받아주지 않으려 하나 로빈이 스티브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예쁜 여자 손님들이 자주 찾아올 거라고 거짓말을 해 결국 스티브도 받아준다.
헤더 할로웨이
헤더 할로웨이 Heather Hollo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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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프랜체스카 릴
호킨스 수영장의 안전 요원. 후에 "어두운 미스터리"의 중심점이 된다. 수영장 샤워실에서 빌리에게 납치당해서 마인드 플레이어의 숙주가 되며, 마인드 플레이어에게 당하고도 겉으로는 멀쩡한 상태라서 주인공 일행도 잠시 낚았으나, 직후 자기 아버지[16] 머리를 와인병으로 후려갈겨 기절시키는 엄청난 패륜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등 예전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된다.
결국 작중 후반 시점에서 마인드 플레이어가 독립기념일을 기점으로 제대로 날뛰기 시작하자 자기 어머니랑 같이 첫 타자로 몸이 분해되어 마인드 플레이어에게 흡수되면서 처참하게 사망. 단순히 직장 동료가 몸이 안 좋아보여서 진심으로 걱정했다는 이유만으로 일가족이 몰살당한 매우 불쌍한 캐릭터이다.[17]
치어리더로, 호킨스 고등학교의 퀸카이자 제이슨 카버의 연인, 메인 빌런인 베크나에게 희생된 첫 번째 희생자이기도 하다. 폭식증과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18] 자꾸 나타나는 베크나의 환각을 이겨내기 위해 에디 먼슨에게 마약을 구매하려고 하다가[19][20] 베크나의 저주에 걸려 끔찍하게 살해당했다.[21]
프레드 벤슨
프레드 벤슨 Fred Be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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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건 라일리
낸시 윌러와 함께 호킨스 타이거 신문사에서 일하는 동료. 베크나의 첫 번째 희생양인 크리시와 마찬가지로 큰 트라우마가 있는데, 정황상 자동차 사고에서 유일하게 생존했지만 제때 신고를 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때 사고로 얼굴에 큰 흉터가 생겼고, 베크나의 환각이 보일 때 흉터가 벌어지면서 피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결국 크리시와 마찬가지로 베크나의 저주에 걸려 끔찍하게 살해당했다.[22] 시즌 1의 바바라와 많이 비슷한데 안경을 쓴 다던지 낸시와 아는 친구, 킬카운트 셔틀등이 공통점.
베니 해먼드(크리스 설리번 분)[23] '베니의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 대머리에 턱수염을 길렀고 덩치가 큰 마초적인 인상이다. 어느날, 일레븐이 가게 주방에 몰래 들어와 감자튀김을 훔쳐먹는 걸 보고는 매섭게 소리치며 그녀를 붙잡았다. 하지만 남자애인 줄 알고 다그쳤던 일레븐을 살펴보고는 여자애인 걸 깨닫고, 그 시대 여자애가 머리를 다 밀고, 때가 묻어 엉망인데다 신발 하나 없는 환자복 차림을 한 꼴을 보고는 뭔가 석연찮은 일이 있었음을 짐작하고 누그러져서 차분히 대화를 시도한다. 옷을 갈아입힌 다음 햄버거를 내어 주고는 신상을 알아내 도와주기 위해 이것저것 질문하지만, 먹을 걸 빌미로 잡으면서까지 집요하게 물어서 결국 알아낸 거라고는 본인이 '일레븐'이라고 불린다는 게 전부. 결국 거기서 그만두고 햄버거를 먹게 둔 후, 일레븐이 학대나 납치를 당했던 것 같다고 사회복지과에 전화를 걸고는 가게 주소를 알려주며 사람을 보내달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화근이 되어 일레븐을 추적하는 무리들에게 덜미가 잡혔고 이날밤, 사회복지과로 위장해서 찾아온 여자가 쏜 권총에 맞아 죽었다.[24] 경찰들에게 발견됐을 때는 손에 권총을 든 채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25] 1화의 단역 캐릭터지만 험악한 인상과 다르게 모르는 아이인 데다 가게 음식을 훔쳐 먹기까지 하던 일레븐을 진심으로 챙겨주고 도와주려는 선량한 모습 때문에 분량에 비해 많은 동정을 얻었다. 베니의 죽음 이후 가게 건물은 폐쇄되고 시즌 4에서는 호킨스 고등학교 농구 클럽 팀의 뒷풀이 장소로 등장한다.[26]
주민보다는 자신의 대외적 이미지를 더 신경쓰는 호킨스 시장. 호킨스의 첫번째 쇼핑센터인 스타코트 몰의 건설을 추진했고, 이로 인해 동네 자영업자들이 모두 망해 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지지율 걱정되지 않느냐는 호퍼에게 "어차피 독립기념일에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를 열어주면 사람들은 그것만 기억할 것"이라며 호킨스 시민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코카인을 하고 기절해있다가 호퍼에게 체포된 적도 있으며, 부인이 있는 몸으로 비서 캔디스와 불륜까지 저질렀다고. 이후 그리고리에 대해 추궁하는 호퍼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모든 사실을 실토하고, 최종적으로 러시아 측에 협력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나중엔 잔뜩 빡쳐있던 조이스한테 시원하게 고자킥까지 얻어맞는 걸 보면 사이다가 따로 없다. 시즌 3 에필로그에서 경찰에 연행당하는 모습이 뉴스에 나온 것으로 보아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서 레리의 부정도 밝혀진 것으로 보인다.[28]
본인의 가족을 잔인하게 몰살하고 현재는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연쇄살인마이다. 첫 등장은 낸시 윌러가 크리시 커닝엄 사망 사건을 조사하면서 에디의 삼촌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빅터의 살해 수법이 피해자의 눈을 모두 뽑아두었던 것이었고 크리시의 시체 또한 눈이 뽑혀 있던 것 때문에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되기도 하지만 낸시와 로빈이 직접 한 면담에서 그 또한 베크나에게 당한 피해자임이 밝혀진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그는[30] 종전 후 새로 이사온 집에서 영문도 모른 채 가족들을 모두 잃었고, 본인도 자살하기 위해 면도칼로 양 눈을 그었지만 펜허스트 정신병원 원장의 도움으로 목숨만은 부지할 수 있게 되었다.[31] 전쟁이 끝나고 1950년대의 평화롭던 중산층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운명이였으나[32]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나았을지도 모를 인물.
더욱이 뒤늦게나마 자신의 누명이 벗겨지고 무죄로 풀려난다고 해도 모든 진실을 알게되면 제일 충격에 빠질 인물이다.
브래너의 부하. 1화에서 일레븐을 발견하고 아동복지과에 신고한 베니의 햄버거 가게 주인인 베니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헤드샷으로 제거해 버리면서 등장한 악인이다. 일레븐과 주인공들의 뒤를 쫓다 결국 8화에서 주인공들을 포위하게 되지만 일레븐의 염력에 의해 눈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하게 된다. 감자튀김값 하는 일레븐. 자주 사용하는 총기는 M1911.
리드 요원(토비아스 젤링크 분) 호킨스 연구소의 요원. 브래너의 실험에 참여했다가 끔살 크리를 맞는다.
호킨스 연구소의 직원. 일레븐의 능력을 되찾는 과정(니나 프로젝트)에서 호킨스 연구소에서 자란 회상을 하며 등장한다. 일레븐에게 말을 걸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능력을 조절하지 못하며 같은 연구 대상 동료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일레븐에게 몰래 조언을 해주며 일레븐에게 시설이 숨기고 있는 진실을 알려주지만...(스포일러)
호킨스 연구소 군사경찰들과 군 부대원들 군사경찰들은 계속 얻어 맞는 역으로 나온다. 시즌 1에서는 짐 호퍼와 일레븐에게, 시즌 2에서는 데모독스한테 얻어맞고 뜯기고, 장난감 취급받는다. 결국 시즌 2 마지막화에서 호킨스 연구소를 폐쇄함에 따라 험비와 M35 트럭을 타고 연구소에 딱지를 붙이고 연구소의 작동을 멈추면서 출연 종료... 는 아니고, 시즌 4의 회상에서 헨리한테 목이 꺾이는 수난을 당한다. 군 부대원들은 새뮤얼 오언스 박사와 함께 아이들을 구출하며 군사경찰의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M35 트럭과 험비를 타고 다닌다.(사용 총기는 MP5-N과 M16A2이다.) [33]
008/칼리 프라사드(리네아 베르텔센 분) 런던에서 납치된 인도계이며 일레븐과 함께 실험을 받던 소녀로 일레븐보다 언니이다(번호는 008번). 일레븐이 자신의 어머니의 기억을 통해 알게된 인물로 일레븐의 힘을 더욱더 강하게 각성시키는 데 일조한다. 자신의 능력은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으로, 시즌 2의 시작 장면에서 갱 멤버들과 함께 은행을 털고 도망치던 중 쫓아오는 경찰에게 터널이 폭발하는 환각을 보여줘 경찰의 추적을 막는다. 원래는 일레븐처럼 연구소에서 도망쳤다가 평범한 가정에 들어가 보호받는 시기도 있었으나, 그녀를 계속 추격했던 연구소 때문에 파탄나 버렸다는 모양. 그 때문에 연구소 관련자들에 대해 증오심을 불태우고 있으며, 그들을 찾아 하나씩 살해하고 있었다. 자신을 찾아온 일레븐을 동료로 삼으려고 하며,[34]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칼리의 방식에 일레븐이 동의하지 않자 일레븐에게 마틴 브래너의 환각을 보여주어 그녀를 정신적으로 압박하기도 했다. 시즌 2 후반부 일레븐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자신을 떠나자, 매우 충격 받은 얼굴로 눈물을 훔친다. 배우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행동들이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중요한 설정을 갖고 있는 캐릭터인데도 시즌3과 시즌4에서는 출연이 없다.
소련 측 군인이자 암살자. '문'을 여는데 실패한 소련 측 과학자를 냉정하게 살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는데, 이때 한 손으로 소련 과학자의 목을 쥐고 그대로 들어올린 뒤 그 상태에서 목을 졸라 살해한다. 즉 인간같지 않은 괴력의 소유자. 경찰인 호퍼도 거의 상대가 되지 않아 싸움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밀릴 정도다. 주로 밖으로 다니면서 반역자 혹은 소련 측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적을 찾아내 암살하거나, 협력자 등을 만나 소련 측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의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 이동수단은 오토바이.[36] 시즌 3 마지막에 소련 기지에 침입한 호퍼와 싸우던 중 호퍼가 러시아 측의 기계인 '열쇠' 쪽으로 밀어버리고, 기계에 몸이 갈려 사망한다. 그리고리를 보고 터미네이터를 연상한 팬들이 많은데, 실제로도 터미네이터의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작중 그리고리를 가리켜 '아놀드 슈워제네거'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하지만 냉정한 암살자이며, 주인공 일행에 대한 추적을 포기하지 않고 징그러울만큼 쫓아다니며 위협한다는 점 때문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T-800 보다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T-1000을 연상하는 팬들이 더 많다. 실제 작중 외모도 무지막지한 덩치를 제외하면 날카로운 인상인 로버트 패트릭의 T-1000에 더 가까운 편이다. 시즌 3에서 호퍼와의 최후의 대결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자주 나오는 공장에서의 대결 구도와 유사하다. 참고로 2019년 7월 10일 레딧에서 AMA(Ask Me Anything)를 한 적 있는데, 여기서 밝힌 바에 의하면 오디션을 볼 당시 "기묘한 이야기"의 오디션인 줄도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제작사 측에서 워낙 비밀스럽게 오디션을 진행하여 심지어 대본도 실제 대본이 아닌 다른 대본을 받았다고.
짐 호퍼가 갇힌 소련 교도소의 간수로 호퍼에게 매수되어 내부에서 그의 탈출 계획을 돕게 된다. 본래 소련에서 금지된 미국 물건에 관심이 많고 4만 달러라는 거액을 대가도 받기로 했기에 미국에서 물품을 밀수해 오는 밀수꾼 유리와 거래를 해 호퍼를 미국으로 돌려보낼 계획이였지만 유리의 배신으로 인해 모든 계획이 들통나면서 배신자로 낙인 찍히고 교도소에 갇히는 죄수 신세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호퍼와 함께 교도소에서 사육하는 데모고르곤의 먹이가 될 처지에 놓였으나, 이미 싸워 본 경험 덕분에 데모고르곤이 불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호퍼의 활약과 때마침 도착한 조이스, 머레이 일행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37] 작중 호퍼와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미하일이라는 이름의 아들이 있다고 하며, 미하일 역시 사춘기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사춘기 딸 일레븐을 가진 호퍼와 대화가 제법 통하게 된다. [38] 그 후 호퍼 일행이 데모고르곤과 싸우러가는 와중에 미국이 피해를 입더라도 결국 조국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유리를 설득한 끝에, 유리와 같이 헬기를 타고 와 그들을 구출해 낸다.
유리 이스마일로프
유리 이스마일로프 Yuri Ismay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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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니콜라 주리치코
미국의 물품을 소련으로 밀수하는 밀수꾼이다. 이상한 농담을 좋아하며 돈만 준다면 어떤 일이든 다 할만큼 욕심이 많다. 원래는 디미트리와 거래를 해 돈을 받는 대신 짐 호퍼를 미국으로 데려갈 계획이였지만 교도소에서 배신자를 신고하고 짐 호퍼를 다시 잡게 해준다면 더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넘어가 짐과 디미트리를 위험에 빠뜨린다. 하지만 결국 조이스 바이어스와 머레이 바우먼에게 당해 포로 신세로 교도소에 끌려가게 된다.[39] 참고로 나사가 여러개 빠진것 같은 이상한 정신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조이스와 본인을 배신하고 납치한것에 빡친 머레이가 "너희 엄마가 이거보면 정말 좋아하겠다"라며 패드립을 시전해도 "맞아, 유리는 이 돈으로 엄마에게 집을 사줄꺼야"라고 받아친다. 여기서 진심으로 기뻐하는 듯한 유리의 태도와, 이를 본 머레이의 공포스러운 표정이 압권. 후반부엔 죽을 위기에도 여유롭게 배짱 부리면서 일행을 미국에 데려다 주지 않으려 하다가 그 모습을 본 드미트리가 설득을 한다. 사실 유리는 전쟁 영웅 출신으로, 도박과 술에 빠져 현재의 모습으로 살고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조국과 동지를 위해 싸우던 용맹한 군인은[40]어디갔냐며 데모고르곤을 직접 보고도 자기 보신만 생각하냐는 디미트리의 일갈을 듣고 빼놓았던 나사를 다시 끼우고 순순히 협조하게 된다. 술과 도박에 빠져있다 하여도 지나치게 나사 빠진 모습을 보이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러시아의 상황, 징병 등을 생각하자면 일부러 미친 척을 하고 있었다 해도 이상할 건 없다.[41]
조나단 바이어스가 캘리포니아로 전학 와서 만난 친구이다. 매우 긴 머리카락과 모자가 특징이며 차가 고장난 조나단을 위해 피자 배달 차를 이용해 학교까지 데려다 준다. 마약, 특히 대마초를 좋아하며 조나단도 아가일에 의해 마약을 가끔 함께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42] 낸시와의 관계와 대학 진학 사이에서 고민하는 조나단에게 연애 상담을 해 주기도 한다.
수지의 언니(?)로 보여지는 에덴에게 첫눈에 반한 것으로 보여지는 장면이 있는데, 나중에 보니 둘이 아가일의 피자 배달 차에서 함께 대마초를 피우고 있기도 했다.
시즌 4에서 처음 출연한 인물이지만 숨겨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군용차가 지나간 흔적을 쫓아서 일레븐, 니나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곳까지 타이밍에 맞게 도착했으며, 자신이 일하는 피자 프랜차이즈의 다른 지점에 있는 소금과 냉동고를 이용해 일레븐이 정신을 집중해 맥스의 정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운 장본인이기도 하다.[43] 스콧 클라크, 수지, 엔조, 유리 이스마일로프와 함께 시즌마다 나오는 신 캐릭터들중 드물게도 죽지 않고 끝까지 생존한 케이스다.[44]
뒤집힌 세계의 괴물들 대부분은 딱히 정식 명칭이랄 게 없다. 뒤집힌 세계를 연구하던 과학자들 역시 이름은 딱히 붙이지 않았고, 과학 서클에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몬스터에서 이름을 따와 부르고 있다. 사실 이것도 거의 서클 내에서나 부르는 이름이지만, 서술 편의상 참조하였다.
괴물들이 서식하는 뒤집힌 세계의 정체는 불명. 작중의 묘사로는 현실 세계와 거의 동일하지만,[45] 모든 것이 썩고 낡은 것처럼 지저분하고 커다란 먼지 같은 것이 떠다니며, 거의 색채가 없고 시종일관 붉은 번개가 치고 있다. 공기 중엔 약간의 독성과 방사능이 존재한다고 하며, 이 때문에 정부 관계자들이 뒤집힌 세계로 들어갈 때에는 항상 화생방 보호의를 입는다. 다만 어린 소년인 윌이 일주일 동안이나 무사했던 점을 생각하면 인간에게 크게 해가 되는 정도는 아닌 듯. [46]
달타냥(다트) 시즌 2에서 등장하는 더스틴이 몰래 기르던 데모고르곤 새끼. 덕분에 원래 살던 거북이는 쫓겨났다. 이름은 더스틴이 자신이 먹던 누가 바의 상표 '삼총사'를 보고 지었다.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윌이 세면대에서 토해낸 개체다. 마지막 등장에선 다른 데모도그와 동급으로 성장했다. 다른 데모고르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공격적이며 더스틴의 고양이를 잡아먹기도 했지만 자신에게 먹이를 주는 더스틴을 인식하고 공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나중에 성장한 뒤에도 자신을 키워준 더스틴을 알아보고 그가 준 누가 초코바를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데모도그들과 다르게 몸통 뒷쪽에 반점이 있다. 다른 개체들이 사망할 때 함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47] 참고로 하수구에 버려진 새끼가 성체가 되어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플롯은 80년작 앨리게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
데모배트 시즌 4의 최종보스인 베크나가 존재하는 뒤집힌 세계에 존재하는 괴물들. 소형견 정도의 작은 크기에 힘도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라 성인 여성 정도의 근력이면 충분히 때려잡을 수 있지만, 몸이 작은 만큼 날쌘데다 하늘을 날아다니고 떼거지로 몰려들기 때문에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다. 데모배트의 능력은 소리를 이용해 베크나에게 침입자가 들어왔다는 경고 정도는 할 수 있는 듯하다.[48] 게다가 상당히 교활해서 한 마리가 꼬리 겸 촉수로 먹잇감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면 다른 개체들이 몰려들어 뜯어먹는 전략을 구사하는데, 이 때문에 스티브는 친구들이 아니었으면 출혈로 죽을 뻔 했다.
더스틴이 과학 캠프에서 사귀었다고 전해지는 여자친구. 더스틴이 돌아온 첫날에 전파 중계기를 설치해 수지에게 무선을 보내지만 답이 없어서 친구들은 아예 더스틴이 지어낸 인물 아닌가 했을 정도다. 그리고 시즌이 진행하는 내내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문인 인물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에피소드 러시아 비밀기지의 금고 패스워드인 플랑크 상수를 잘못 입력하여(머레이 바우먼이 플랑크 상수를 잘못 기억하고 있었다.) 곤란에 빠진 상황에서 더스틴이 수지에게 연락을 해 플랑크 상수를 알아낸다 [49]. 이때 더스틴에게 불러달라고 조른 끝에 아재들도 소싯적에 보았을 영화 "끝없는 이야기"의 주제가 Limahl의 'Never Ending Story'를 듀엣으로 부르는데 클라이막스에 다다른 극의 긴장감 속에서 이루 형용할 수 없는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한다. 더스틴에게 푹 빠져 있는 모습으로 보아 더스틴의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었음을 증명하며 이후 시즌에 더스틴과 콤비로의 등장이 기대되는 캐릭터다.
시즌 4에서는 호킨스 고등학교 시스템을 해킹, 더스틴의 성적표를 위조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전형적인 몰몬교도의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인지, 위조 직전에 선반에 올려놓은 예수상을 보며 "나중에 회개하겠다"고 중얼거리거는 모습이나 아이들이 많은 집안의 분위기 등에서 보이는 깨알같은 요소들이 많다.[50][51]
마이크 일행이 수지의 집에 들렀을 때 요원이 남긴 코드를 해석하여 주인공들이 엘과 재회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지만 시즌 4에서의 비중은 거기서 끝. 그래도 전에 비하면 꽤 스크린 타임을 많이 얻긴 했다.
잭 설리번 중령
잭 설리번 Jack Sulli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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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셔먼 오거스투스
제이슨, 안젤라에 이은 시즌 4의 발암 요소 3. 헌병 병과의[52] 미 정부 소속의 군인. 무능력한 똥멍청이가 신념과 권력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호킨스에서 일어나는 정체불명의 괴이한 사태를 파악하고 통제하기 위해서 파견됐다. 마틴 브래너 박사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로 실험하는 이유가 강력한 인간 병기를 만들어 러시아에 팔아먹기 위함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며,[53][54] 이 때문에 호킨스 연구소 관리직에서 해고당한 오언스 박사를 찾아가 일레븐의 행방을 묻는다. 오언스 박사는 모르쇠로 일관하지만 그의 동료들이 롤러 스케이트 사건으로 소년원으로 이송 중이던 일레븐을 중간에 가로채어 조이스 바이어스의 집에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군인들을 출동시켜 오언스 휘하의 요원 두 명 모두에게 총상을 입히는 데에 성공, 일레븐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그 중 한 명을 붙잡아 고문한다. 일레븐이 숨어있는 위치를 알아낸 설리번은 결국 군대를 대동하여 찾아가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려 일레븐을 지키려 하던 마틴 브레너 박사를 죽이게 되지만 능력을 각성한 일레븐은 죽이지 못하고 놓치게 된다. 사망하지 않았기에 시즌 5에서 일레븐 일행을 적대하는 입장으로 출연할 수도 있다.[55]
어떻게 보면 굉장히 멍청하고 독단적인 사람인데 호킨스의 일어난 사건, 균열의 괴물들에 대해 직접 알고 있으면서도 그 모든 것이 일레븐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언스 박사가 일레븐이 호킨스를 떠났음에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며 사건의 인과를 아무리 설명하고 그들을 막을 것은 일레븐 뿐이라며 설파해도 가볍게 씹고 일레븐이 모든 원인이니 사살하라고 할 정도. 이쯤되면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1] 반지의 제왕에서 샘을 맡은 그 배우다.[2] 시즌 1에서는 낸시가 사춘기인데다가 친구인 바바라의 실종에 대한 죄책감, 뒤집힌 세계에 관한 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보니 엄마인 카렌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낸시가 어른이 되어 어려운 상황에서 엄마에게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카렌 역시 그런 딸에게 평소의 보수적이기만 했던 모습과 달리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며 낸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모녀간의 정이 느껴져 이 장면에서 감동 받았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았다.[3] 참고로 이 시점에서 조이스와 호퍼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지만 이미 주변에서는 커플로 인식되고 있었던 듯.(...)[4] 쌍둥이 자매 아역 배우. 워킹 데드 시즌 4에서 주디스 그라임스라는 아기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워킹 데드에서도 그랬고, 이 작품에서도 그랬고 두 쌍둥이 배우가 번갈아가면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건 미국 법률 때문도 있고, 업계에서는 쌍둥이 아역 배우들이 번갈아가며 촬영하는 예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5] 원래 고양이+거북이 두마리였는데 더스틴이 몰래 데려온 데모도그 달타냥에게 잡아먹히고, 시즌 4에서는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와 기르고 있다.[6] 트로이와 제임스 - 일레븐에게 혼난뒤로 괴롭히지 않고 도망쳐서 리타이어, 빌리 - 자신의 악행을 늬우치고 희생, 안젤라 - 일레븐에게 얻어맞고 2급 뇌진탕, 제이슨 - 재난으로 인해 인과응보로 사망.[7] 그래서인지 재난의 사망자 명단에 포함되거나 바바라와 프레드, 밥 뉴비와 알렉세이, 에디 대신에 이 작자가 괴물들에게 죽었으면 하는 평가가 많다.[8] 이혼으로 인해 딸은 원래의 성씨를 다시 사용하지만 수잔은 닐의 성씨를 바꾸지 않았다.[9] 경제적으로 유복하진 않았지만 전업주부로 생활하다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돼서 쫓겨난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10] 크리시 커닝엄, 프레드 벤슨, 패트릭 그리고 약 1분 간 사망했던 맥스.[11] 심지어 이것도 중간 집계 수치일 뿐 최종적으로는 더 늘어날 것이다.[12]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의 감초인 터크 배럿 역을 맡은 배우이다.[13] 이걸 들은 호퍼왈 "그럼 (시간)잡아드세요".[14] 극장 간판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는 범죄 행위까지 서슴지 않는다.[15] 바바라가 실종 된 후 낸시가 바바라를 보지 못했냐는 질문에 그나마 스티브는 진지하게 대답해 달라며 부탁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16] 공교롭게도 헤더의 아버지인 톰은 낸시와 조나단이 인턴일을 하던 신문사의 편집장이였고, 이 가족 관계가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꼬투리를 잡히는 이유가 된다.[17] 다만 이후 마인드 플레이어가 무차별적으로 호킨스 마을 사람들을 조종해서 흡수한 것을 생각하면 굳이 빌리와 연관되지 않았더라도 머지 않아 같은 운명을 맞이했을 것으로 보인다.[18] 화장실에서 토를 하는 장면, "엄마가 뒤쪽을 느슨하게 수선했어" 등의 대사가 트라우마라는 점 등에서 알 수 있다.[19] 여기서 크리시가 에디 먼슨을 보자 중학교 동창임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며 친밀감을 표했다.[20] 또한 숲 속에서 에디를 기다리다가 어디선가 나타난 괘종시계의 유리가 네 방향으로 금이 가면서 정중앙이 깨지며 거미떼가 기어나오는 환각을 보게 되는데, 베크나의 목적을 나타내는 복선이었다.[21] 1화에서 에디의 눈 앞에서 사망하며, 후에 크리시의 시신이 자료로 쓰이게 되는데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22] 시체는 도로에서 베크나에게 변을 당하는 바람에 도로에 떨어져서 방치되었다.[2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의 테이저페이스 역.[24] '전화랑 목소리가 다르다'는 대사로 미루어보면 베니가 전화한 곳은 진짜 사회복지과가 맞다. 하지만 호킨스 연구소 측에서는 동네의 모든 전화를 도청하고 있었기에 미리 파악하고 가짜를 보낸 것.[25] 연구소 인물들이 자살로 위장시킨 듯하다.[26] 공식적으로 가게를 빌리거나 개조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들끼리 무단 침입해서 노는 것이다.[27]쏘우 1에서 로렌스 고든 역을 맡은 배우인데 못 알아볼 정도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28] 물론 보안 상의 이유로 뒤집혀진 세계에 관한 것이나 러시아 측이 호킨스에 비밀기지를 만들었다는 사실까지는 알려지지 않았겠지만, 최소한 부정한 방법으로 스타코트 몰 건설에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을 것이다. 게다가 공직자로서 러시아 측에 협력하여 나라를 팔아먹는 짓을 했으니, CIA에 끌려가서 코로 햄버거를 먹었을 것이고 앞으로 공직자 신분에서 퇴출이다.[29]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콜사인 아이스라고 불리는 주인공 후안리코의 꼴통 친구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30] 그래서 환각을 볼 때 전장에서 있었던 일들이 나왔는데, 프랑스에서 적이 있다고 착각하고 민가에 포격 명령을 내린 후 안에 들어가니 아기 요람이 아기가 있는 채로 불타고 있던 것. 이후 계속해서 불타는 요람의 환각을 보았다.[31] 그가 마지막에 흥얼거렸던 멜로디를 통해서 낸시와 로빈은 맥스를 살리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맥스에겐 생명의 은인.[32]1950년대는 미국 및 유럽 역사상 가장 살기 좋고 평화로웠던 시기들 중 하나로 기억되며, 일본의 버블경제처럼 그 시대의 향수를 느끼는 이들이 전 연령층에 상관없이 많은 편이다.[33] 사실 대부분 UH-1을 타고 왔다. 시즌 4부터 설리번 중령과 일하게 되면서 소수의 군사경찰대원 빼고, 악역으로 전환된다.[34] 일레븐이 있으면 원수들을 찾기 수월해지는 것도 있지만, 칼리는 칼리 나름대로 진심으로 일레븐이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겪을까봐 걱정되었던 모양이다.[35] 배우는 우크라이나인[36] 호퍼가 클라인의 호출로 시청에 찾아갔을 때 오토바이 헬멧을 들고 시장실에서 나오는 장면이 있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클라인이 소련과 내통하고 있었다는 복선이었던 것.[37] 원래는 조이스와 머레이가 도착하기 전에 데모고르곤에게 먹이로 던져질 예정이었으나 최후의 만찬 때 연료로 쓸 보드카를 몰래 숨겨두고 싸움을 일으키고 이를 말리는 간수에게 라이터를 훔치느라 다시 감방에 던져져서 기간이 유예되었다.[38] 대화가 감동적이면서 슬프기도 한데 호퍼의 대사가 특히 심금을 울리게 한다.[39] 가라테 블랙벨트를 딴 머레이에게 권총을 뺏기며 두들겨 맞고, 자신이 머레이 행사를 하게 되는 굴욕도 겪게 되었다.[40]다만스키 섬에서 중국군과 싸웠다고 한다.[41] 당시 소련-아프간 전쟁이 한탕이었는데 멀쩡하면 징병될 수도 있기 때문..[42] 대마초는 중독 가능성이 다른 마약에 비해 훨씬 낮다.[43] 이 체인은 비슷한 사람을 채용하는지 이쪽 지점의 직원도 성향이 아가일과 비슷해 보이고, 아가일의 특제 대마초를 대가로 주자 주방을 쓸 수 있게 해준다.[44] 호러 장르 상 전통인지 이런 유형의 캐릭터들은 시즌마다 항상 사망 플래그가 붙여다녔다. 시즌 1 - 베니, 바바라, 시즌 2 - 밥 뉴비, 시즌 3 - 알렉세이, 시즌 4 - 에디, 프레드 등[45] 그런데 뒤집힌 세계에서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괴물들밖에 없지만, 어째선지 건축물이나 자연환경이 계속 바뀌고 있다. 다만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베크나가 변화시켰을 가능성이 높다.[46] 시즌 4에서 스티브가 자전거를 타면서 포자를 꽤 들이마셨다고 했는데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묘사가 없다. 사실 아무리 뒤집힌 세계의 환경이 크게 해가 되진 않다 하더라도 미지의 세계를 접하는 전문가 입장에선 보호의를 착용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될수밖에 없다.[47] 마지막에 죽어가는 듯한 모습과 그 옆에 누가 포장지가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48] 스티브 헤링턴이 데모배트에 의해서 사망할 뻔했지만, 친구들이 워터게이트를 타고 내려온 덕분에 살았다. 근력이 짐 호퍼 다음으로 어느정도 있는 스티브도 고작 몇마리에 당할 정도면, 자칫 집단으로 몰려오면 상당히 골칫덩이다.[49] 다만 여기에는 매우 심각한 과학적 오류가 있는데, 드라마에서 플랑크 상수는 “6.62607004”로 나오지만, 실제 플랑크 상수는 이보다 훨씬 작은 “6.62607004x10^-34” 이라는 것이다. 수학에 문외한인 독자를 위해 덧붙이자면, 뒤에 붙은 10^-34는 0.0000…000662607004에서 소수 첫번째 자리부터 첫번째 6 까지 0이 33개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50] 몰몬교도는 기본적으로 아이를 많이 낳는 경향이 있다. 선진국의 인구가 감소하는 분위기인 2020년대에조차 3형제도 모잘라 4~6형제까지 흔히 보이는 주가 몰몬교도들의 총본산인 유타 주다.[51] 결국 죄책감에 못이겨 아버지에게 성적표 조작 사실을 고백했다는데, 아버지는 딸이 남친의 성적을 조작한 것도 문제지만, 그것보다 남친이 불가지론자라는 것에 더 화난 것 같다.[52] 어깨에 다는 견장 위의 은색 떡갈나무 잎 계급장은 미군 중령 계급을 상징하고 카라의 쌍권총은 미 육군의 헌병 병과를 상징한다.[53] 그래서인지 브래너 박사는 물론, 아이들까지 '장난감'이라며 증오하는 모습을 보인다.[54] 무엇보다 브래너 박사가 호킨스에서 진행한 연구도 소련을 견제하고자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나서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55] 타고 온 차량은 험비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