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로버트 잉글런드 Robert Englund | |
본명 | Robert Barton Englund 로버트 바턴 잉글런드 |
출생 | 1947년 6월 6일 ([age(1947-06-06)]세) |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배우, 감독 |
활동 | 1973년 ~ 현재 |
학력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노스리지 캠퍼스 왕립연극학교 |
배우자 | 엘리자베스 가드너(1968년~1972년) 낸시 부스(1988년~현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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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년 | 중년 | 노년 |
미국의 배우.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크루거로 유명하다. 첫 작품부터 프레디 VS 제이슨까지 프레디를 연기하였고 사실상 '프레디 크루거'라는 캐릭터와 동일시되는 배우.
마이클 마이어스와 제이슨 부히스, 레더페이스, 고스트페이스 같은 다른 슬래셔 영화 라이벌들은 가면을 쓰고 대사가 없고 매 영화마다 배우가 달라서 잉글런드의 프레디와 대비된다.
2. 상세
그 이전에는 착하고 순해보이는 잘생긴 외모 덕인지 선역으로만 나오던 배우였고, 대부분이 엑스트라 수준이거나 단역이 많아서 어렵게 지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이미지를 바꾸고자 프레디 크루거를 맡았더니만 이 시리즈가 대박을 거두면서 너무나도 유명해졌고, 이후 죄다 호러물 배역들만 제의가 와서 아예 호러물 전문 배우가 됐다. 하지만 본인은 호러영화 잡지인 팽고리아와 인터뷰에서 "호러 영화만 맡아 불만이냐고요? 아니요. 이젠 적어도 밥 굶을 일은 없기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어렵게 살아서 싸구려 인스턴트 재고품만 먹으며 지냈지만 프레디 크루거를 맡은 이후 제대로 고급스런 식사도 하게 되었고 차량도 사고 집도 새로 사면서 배우로서 이제 먹고 살 일이 걱정없어졌는데 왜 싫어한다는 말입니까?" 인터뷰도 한 바 있다. 그리고 잉글런드는 스스로 호러 영화 제작에 감독까지 맡으며 호러계에서 여전히 현역 활동 중이지만 프레디 크루거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은퇴한다고 밝혔다.TV 시리즈 《V》에서는 선량한 외계인으로 등장[1]했으며 거대 뱀이 나오는 호러물 <파이톤>에서는 뱀을 잡고자 나서는 박사로 나오기도 하고 무조건 악역으로만 나오는 건 아니다.
맥가이버에선 한 화용 단역으로 나온 바 있다. 맥가이버의 오랜 동창생 역. 전격 Z 작전에선 1회용 단역 악역으로 한 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또한 20대 후반에 토브 후퍼 감독의 영화 이튼 얼라이브(1976)에서 변태스런 손님으로 잠깐 나왔다. 이후 10여년 뒤에 토브 후퍼가 감독한 서스펙트 2(Night Terrors)와 서스펙트(The Mangler)[2]에서는 주연으로 나왔다. 후에는 <위시마스터>의 교수와 손도끼 시리즈의 여주인공 아버지인 샘슨 던스턴으로 출연하였다.[3]
인저스티스 2에서는 프레디와 마찬가지로 악몽을 무기로 쓰는 스케어크로우 역을 맡았다.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악몽과 관련있는 나이트메어 역을 맡을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기도.-
3. 출연 작품
3.1. 영화
- 이튼 얼라이브 - 1930년대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연쇄살인마 조셉 더글라스 볼(1896~1938. 호수에 악어를 키우며 산 동물을 먹이로 주는 쇼를 하며 손님을 끌던 모텔을 운영했는데 9명 여성 행불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2명만 유품과 피묻은 옷이 발견되어 피해 여성 시체를 기르던 악어에게 먹이로 줬다고 추정. 경찰에게 포위되자 총격전을 벌이다가 자살했다.)를 모델로 만든 영화. 토브 후퍼가 감독했으나 평이나 흥행은 범작. 여기서 변태적인 손님으로 나와 엑스트라 정도 비중으로 나왔다.
- 스테이 헝그리 - 제프 브리지스 주연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잉글런드는 코치로 나와 이튼 얼라이브보단 비중이 좀 더 있다. 덤으로 듣보잡 시절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제프 브리지스랑 동료인 보디 빌더로 나오며 잉글런드가 둘 다 코치를 맡고 있다.
- 맥가이버 - 동창인 팀 역.
- 전격 Z 작전 - 악역인 에드워드 켄트 역.
- V - 윌리 역.
- 남과 북 - 시즌 2에서 탈영병으로 나왔다.
- 공포의 혹성- Galaxy Of Terror (1981년작). 미래에 SOS 통신을 듣고 우주선을 구조하러 간 승무원들이 환각을 보여주는 우주괴물에게 당하는데 각자 두려워하는 환각을 보여주게 한다. 극중 로버트 잉글런드는 바로 자신을 쏙 닮은 환각과 만나 싸운다.이 영화는 바로 듣보잡 시절, 제임스 카메론이 미술 효과로 참여했으며 투문 정션 시리즈나 와일드 오키드같은 에로틱 영화로 한국 극장가에서 흥행 대박을 거둬 90년 초반에 한국에 내한한 잘만 킹(1941~2012) 감독이 배우로 나온다. 제작자는 로저 코먼.
- 나이트메어 시리즈 - 프레디 크루거. 심슨에서도 프레디 크루거로 나와 더빙을 맡은 바 있다.
- 서스펙터 1, 2
- 위시마스터 - 레이몬드 교수
- 2001 매니악스 - 1964년작인 2000 매니악스를 2005년 리메이크한 것으로 악령인 벅먼 소령을 맡았다.
- 손도끼 시리즈 - 샘슨 던스턴
- 레슬리 버논의 살인 일기
- 인큐버스
- 기묘한 이야기 - 빅터 크릴
- 파이톤 - 거대 뱀과 싸우는 TV영화로 안톤 루돌프 교수 역. 캐스퍼 반 디엔이 뱀을 추격하다가 허무하게 죽는 배역.
- 살인번호 976 (976-EVIL) - 1988년작으로 잉글런드가 감독을 맡은 영화이다. 흥행은 그다지 거두지 못했고 한국에서 세신영상에서 낸 비디오 제목이 알려져있다. 1992년에 막가파 영화감독 짐 위노스키가 감독한 976-EVIL 2: The Astral Factor가 나왔는데 이건 한국에서 헬 레이더스라는 괴이한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왔다.2편은 잉글런드와 아무 상관없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좀비 모드의 DLC 맵인 콜 오브 더 데드에 본인 캐릭터의 성우로 등장.
- 오페라의 유령 - 에릭
3.2. 애니메이션
- 더 배트맨(애니메이션) - 리들러
- 저스티스 리그(2001),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 필록스 파우스트
3.3. 게임
4. 기타
젊었을때의 외모는 흡사 진 와일더와 존 디콘을 연상시킨다.프레디가 나오는 꿈을 꾼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꿈에서 자신이라는 자각이 있는지 비웃으며 오던 프레디를 보고 손뼉도 치고 꿈이라는 걸 알며 반갑게 이야기를 하자 꿈 속 프레디는 김빠지는 얼굴로 "좀 무서워하라고! 젠장!" 이라고 투덜거려서 재미있었다고 회고했다.
5. 관련 문서
[1] 이 드라마에서 국내판 성우는 장광이 맡았다. 인간이나 포유류를 잡아먹는 다른 외계인들과 달리 채식주의자다.[2] 스티븐 킹의 단편소설 멩글러를 영화화한 것인데 한국에서 비디오로 이 제목으로 나오고 이 영화보다 먼저 나온 Night Terrors가 서스펙트 2라는 제목으로 멋대로 비디오로 나왔다.[3] 손도끼의 샘슨 던스턴은 빅터 크라울리를 죽인 만악의 근원들중 하나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