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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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별명이다.2. 중립적 별명
2.1. DJ
이름의 영문 표기의 약자이다(DaeJung). 보통 대통령들을 약자로 부를 때는 성씨를 한자로 쓴 것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김대중의 경우 직전 대통령 김영삼과 성씨가 겹칠 뿐더러 김씨는 상당히 흔한지라 김영삼의 YS처럼 DJ로 표기되었다.[1]약칭 때문에 DJ대중이라는 드립도 있다.
2.2. 김머중
김대중의 '대'를 '머'로 바꾼 야민정음식 별명으로, '머중이', '머중'이라고 짧게 부르기도 한다. 2010년 당시 디시인사이드 정사갤에서 한창 유행하던 '김대중 개새끼 해 봐'라는 짓궂은 요청에 답변자가 모양이 비슷한 '김머중 개새끼'로 답변하면서 유래되었다.2.3. 엉덩이
김대중의 어릴 적 별명이라고 언급된다.[2]
3. 긍정적 별명
3.1. 문화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이 이끌던 국민의 정부 기간 동안 1세대 아이돌들이 등장하거나 일본 대중문화 수입이 공식적으로 허용되는 등 문화적 자유주의 풍조가 넘쳤고 본인도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문화 정책을 이끌었기에 생긴 별명이다.한국경제3.2. 인동초
야당 총재시절에 광주 5.18 민주화운동 묘역을 방문할 당시 "나는 혹독했던 정치 겨울 동안, 강인한 덩굴풀 인동초를 잊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바쳐 한 포기 인동초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했고, 이를 계기로 인동초라는 별명이 생겼다.전남일보또한 차용애와의 사별, 잇다른 낙선, 납치, 투옥, 그리고 죽음의 위협등을 이겨내고 인고의 꽃을 피운 김대중의 삶을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인동초에 비유하게 됐다.
3.3.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
젊은 시절 오랜 투옥 생활 등 갖은 고초를 겪은 인권 운동가 출신이라는 점과 대통령 취임 후 정적들을 용서하는 등 남아공의 국부인 넬슨 만델라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실제로 생전에 두 사람은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한겨례4. 부정적 별명
4.1. 슨상님, 슨상, 슨
자세한 내용은 슨상님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북핵 관련
4.2.1. 핵대중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로는 "북한은 핵을 만들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는 주장 때문에 나온 별명이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91년 북한의 김영남 외무상이 한 말로, 김대중이 한 말이 아니다. 김대중이 실제로 북핵 문제와 관련하여 한 발언은 다음과 같다.(색깔 다른 글씨부터) 뉴스1두번째로는 김대중이 햇볕정책으로 북한에 퍼주고 또 퍼줘서 결과적으로 핵을 만드는 김정일의 물주가 된 셈이라는 의미로 나온 별명으로, 국민의 정부 불법 대북송금 사건과 연결되어 쓰이기도 한다. 김대중 본인의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는 것을 감안해도[3] 최악의 범죄행위다.
위의 '김머중' 드립과 합쳐 '핵머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쌀로 핵을 연성하는 강철의 연금술사 등으로도 까인다. 일명 북핵의 연금술사.
당연히 좋은 의미는 아니고 당시 안티들이 남북합의로 북한에 쌀을 포함한 각종 경제적 지원을 해준 햇볕정책이 북한의 핵개발에 보탬이 되었다며 쌀로 핵을 치환하는 전무후무한 과학적 성과를 이뤘다며 조롱하는 것에 가깝다.
북한의 핵개발을 비꼬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 원래는 원자력과 관련이 있는 노벨물리학상 또는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는 드립이었으나 이후 온갖 노벨상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 노벨화학상: 쌀을 우라늄(...)으로 바꾼 무려 아이작 뉴턴도 해내지 못한 기적의 연금술에 성공한 업적
- 노벨물리학상: 태양광에너지를 핵에너지로 바꾼 업적
- 노벨문학상: 앙망문을 집필한 업적
- 노벨경제학상: 나라 재산 다 팔아서 1997년 외환 위기를 극복한 업적
- 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은 실제로 김대중이 받은 것이지만 비꼬는 의미로 쓰일 때는 '죽어서 우리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준 업적'으로 변경당한다.
의학 분야는 김대중과 별 관련이 없어서인지 노벨생리학·의학상은 관련 드립이 없다.
4.2.2. 핵슨상
'핵'과 '슨상'을 붙여 만든 별명. 국민일보4.2.3. 펭귄, 핵펭귄
동물 펭귄에서 비롯된 별명으로, 1971년 유세 도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김대중은 이후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때 절뚝거리며 걷는 모습이 뒤뚱뒤뚱 걷는 펭귄의 걸음새와 유사하다고 놀리는 표현이다.경향신문햇볕정책이 북한의 핵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결과로 나오는 바람에 핵펭귄이라는 멸칭도 더해졌다. 경향신문
4.3. 쩔뚝이
위의 펭귄이란 별명과 어원이 가까운 별명으로 김대중은 한쪽다리가 불편해 지팡이를 딛고 걸었는데 이 모습을 본떠 만든 동상들이 하나같이 지팡이 딛는 손 위치가 각각 다른 위치라서 다리 불편하다는 것도 사기치는 거 아니냐며 의문을 제시하면서 그의 걷는 모습이 쩔뚝거리며 걷는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뉴스1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웨이가 다리를 쩔뚝거린 초아에게 해당 호칭을 불러 일베 논란이 일기도 했다.#실제 김대중이 지팡이를 짚은 사진들을 보면 걸을 때는 오른손으로 짚지만 악수를 하거나 손인사를 할 때에는 오른손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왼손으로 고쳐 짚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논란의 동상들은 손을 뻗어 인사를 하고 있는 포즈이므로 왼손에 지팡이를 짚고 있는 쪽이 고증에 맞고 오른손에 지팡이를 짚고 있는 동상들은 고증오류라고 할 수 있다.
4.4. 도요타 다이쥬
김대중의 창씨개명인 도요타 다이쥬([ruby(豊,ruby=とよ)][ruby(田,ruby=た)][ruby(大,ruby=だい)][ruby(中,ruby=ちゅう)], Toyota Taichū)를 별명삼은 것이다.경향신문 성 혹은 이름만 따서 도요타, 탁음을 붙여 도요다라고 하거나 이름만을 가져와 다이쥬라 부르기도 하며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엮이기도 한다. 과거 PC통신 및 인터넷 초창기 시절엔 일부 김대중 안티 네티즌이 도요따라고 된소리로 표기해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이 때문에 PC통신 시절부터 큰마을류 정치게시판에서 김대중 지지자와 김대중을 싫어하는 사람들[4]이 한참 싸우던 시절에 나온 것 같아 보이지만, 기원은 의외로 더 오래되었는데, 박정희 정부에서 김대중을 가리키는 은어로 쓰였다. #1995년에 방영된 제4공화국에도 묘사된다. 아무리 창씨개명을 했다지만 전직 대한민국 대통령을 일본식으로 부르는 건 좀 그랬는지 2005년 방영된 제5공화국에서는 고증에서 빠졌다.
16대 대선을 앞둔 2001년에는 민주당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부친의 친일 경력에 의혹을 제기하자 한나라당에서 김대중의 목포상업학교 일본인 담임선생이 김대중이 방일할 때 전화를 걸어 일제 때 창씨개명한 일본이름을 일본말로 "네, 선생님, 도요타입니다."「あの、[ruby(先,ruby=せん)][ruby(生,ruby=せい)]、[ruby(豊,ruby=とよ)][ruby(田,ruby=た)]です。」라고 말했다고 인터뷰한 아사히신문 기사를 제시하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일본이름으로, 일본말로 인사를 하는 존일파 대통령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반박했다.
김대중이 학창시절을 보낸 1940년대는 민족말살정책으로 창씨개명이 의무화된 시기라 김대중도 창씨개명을 하였다. 다만, 민족말살정책이 시작된 1937년에 김대중은 만 13세에 불과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해서 한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 당시 민족말살통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창씨개명을 거부한 사람은 사회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얻었던지라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연세가 많은 정치인 중에서 창씨개명을 안한 사람을 더 찾기가 어렵다.[5] 일본인 선생이 김대중이라는 한국 이름을 모를 수도 있으니 배려 차원에서 일본식 이름을 꺼냈을 수도 있으나, 광복을 맞은지 50년이 지났고, 일국의 대통령이 된 입장에서 굳이 일본식 이름을 꺼내야 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
4.5. 개대중
김대중의 성인 김을, 한국의 유명한 욕설 표현 중 개새끼를 이용하여 누군가를 비하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 '개'로 성을 바꿔 별명이다. '좌익효수'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다 기소된 전직 국정원 직원도 쓴 별명이다. 머니투데이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개와 중의 싸움, 혹은 개 vs 중 이라는 완곡된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 개와 스님이 대치 중 이거나 싸우는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한다.[1] 이명박과 박근혜의 경우 이씨와 박씨 역시 흔하지만 같은 성씨를 가진 이승만과 박정희는 꽤 옛날 사람이라 한자 성씨가 쓰이기도 한다. 다만 이명박은 MB라는 약칭이 유명한 편이다.[2] 썸네일에서 마이크를 대고 있는 사회자는 서세원이다.[3] 물론 국가원수로써 도의적인 책임은 질 수밖에 없다.[4] 보수우파뿐만 아니라 NLPDR 운동권 출신들도 많았다. NL들이 보기엔 당시 꽤 우경화되어있었고, 김영삼보다 친일 스탠스가 있었던 김대중을 상당히 싫어했다. 예를 들면 문민정부가 조선총독부 철거를 했을 때, 철거에 반대하던 김대중 총재를 '일본의 앞잡이', '도요타 다이쥬'라고 많이들 놀려댔다. 이는 김대중이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했을 때도 반복되었다.[5] 다만 남(南)씨 미나미, 류(柳)씨 야나기, 임(林)씨 하야시, 계(桂)씨 카츠라, 오(吳)씨 쿠레 등 은 이미 일본에 존재하는 성씨들이라 창씨개명을 안해도 한 거로 속여넘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