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정일의 베일을 벗긴다', 이른바 '김정일송'은 대한민국 댄스 그룹 벅의 '맨발의 청춘' 멜로디에 김정일 관련 정지화면들을 삽입하고 노래 가사를 자막으로 제시했다. 해당 패러디물은 인민들을 착취하는 북한 체제를 비판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김 위원장을 풍자하는 내용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참고1(뉴시스) 참고2(조선일보)2. 가사
(1절) 1942[1] 2월 16일 러시아 한 곳에서 세계 최고의 골칫덩이 탄생하셨다 여섯[2] 살 때 엄마 여의고 애정결핍증 걸려 혈액형 완전 소심하게 A형이라지 아마# 아빠 잘 만나서 물려받은 것도 많고 많아 그것은 한반도 북쪽 땅과 인민들 조선인민공화국 그리고 그 신도들 완전 이쉑끼들 대박 맞았어 아부지 닮아 대대로 폭군 짓은 정말 제대로 하는군(후후) 인민들은 도망가고 싹 다 굶어죽고 수요일 토요일 멤버들 불러 모아 즐거운 파티(우와우와) HA 기쁨조 너희는 옷 벗고 춤을 춰라 간다 와다다다다다다다 멤버들 너네도 옆에서 같이 춤을 추어라 HA 하지만 만지지마 내꺼니까 만지면 도둑놈이야 (2절) 내 술창고에는 양주가 만 병이나 있지롱 낙타다리술 물개술 없는 게 없어 충성만 맹세해 아니면 갈 곳은 수용소뿐 300평짜리 집과 벤츠 내가 전부 쏜다! 나는 영화에 죽고 사는 영화광 비록 내가 북한에 있지만 안 본 영화 없어 헐리웃 한국 영화 모두모두 조아조아 내가 가진 영화 3만 편 넘어 HA 나는야 최고의 스피드를 즐기는 멋진 남자야(후후) 오토바이 수상스키 승마 음주운전 술 먹고 내 벤츠 같이 타고 나가자 광란의 질주(우와우와) HA 사고나 죽는 건 책임은 못 지니까 간다 와다다다다다다다 나는야 벤츠사 VIP 벤츠 500대 넘어 나 차값은 금덩이로 계산할게 내가 캐쉬가 없어서 쌀은 평남의 문덕쌀 황해도 신덕샘물 생선은 일본(우와우와) HA 과일은 싱가폴 캐비어는 러시아 간다 와다다다다다다다 인민들 죽든지 도망을 가든 나는 상관없어 나 죽을 때까지만 나 잘 살면 돼 나는 소중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