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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8 15:41:47

김창섭/평가/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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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활동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 평가 (긍정적 · 부정적 · 복합적)
정상화 · 창팝
비판 및 사건사고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 ·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 · 큐브 삭제 및 잠재능력 재설정 메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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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부트 월드 삭제 및 언행 불일치2. 실패한 기존 직업 리마스터3. 보스 컨텐츠 관련
3.1. 림보 출시 이전 신규 보스의 부재3.2.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 진행 관련 문제
4. 부실한 직업 밸런스 관리

1. 리부트 월드 삭제 및 언행 불일치

파일:1000024621.jpg
"유저분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내용들은 패치하지 말자."
"아무리 어떤 뭐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한다고 해도 기존의 플레이 경험을 나쁘게 하는 패치는 하지 말자."
"맹목적으로 타인을 혐오하고, 그것을 드러냄에 있어서 어떠한 일련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그런 문화. 그런 문화를 몰래 드러내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저와 메이플스토리가 얼마나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는지, 그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오늘 방송에서 아마 제가 이야기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타인에 대한 혐오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그런 문화와 그런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마땅한 이 메이플스토리를 유린하도록 절대로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칼럼] '정상화의 신'님께서는 메이플 멀티버스에 인커전을 일으키기로 했답니다 - 게임조선 中

리부트 월드 유저들은 말할 것도 없고,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과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외부 이미지가 악화된 원인이자 김창섭 디렉터가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여러 AI 음악 가사에서 공통으로 비판하는 것도 바로 이 리부트 월드 너프 및 삭제다.

물론 넥슨 게임 전체로 봤을 때 특수 서버가 일반 서버로 전환된 사례가 없는 건 아니다. 과거 바람의 나라에는 PK가 허용되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배극, 국가 전쟁을 주 컨텐츠로 삼은 주작 서버가 존재했지만, 사망 시 아이템을 떨어뜨리지 않게 되는 등 게임의 악습이었던 체류가 사라지고 게임의 전체적인 유저 수까지 감소하자 2014년 2월 20일에 대대적인 서버 통합을 할 때 배극, 주작 서버를 일반 서버로 전환하면서 통합했다. 던전앤파이터의 경우에도 특수 서버였던 세리아 서버[1]와 스타트 서버[2]가 일반 서버로 통합 및 전환되었고, 마비노기 영웅전 또한 낮은 난이도로 라이트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XE 서버를 출시했지만 게임이 본궤도에 오르기도 전부터 무리하게 두 개의 서버를 운영하다 보니 메인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평가가 좋지 않았고, 결국 3년 9개월 만에 XE 서버의 운영을 종료하고 기존 서버와 통합하기도 했다.

그러나 위의 사례들은 게임의 환경과 메타의 변화로 인해 이미 한 쪽이 도태된 상황이었거나, 상반된 시스템[3]의 서버가 양립하면서 기본적인 컨텐츠 개발과 제공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에 가깝다면, 김창섭 디렉터는 이러한 환경에서 유저 간 갈라치기와 내부 분열을 발생시키며 게임의 대외적 이미지에도 악영향이 생겼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다.

강원기 디렉터 말기 때부터 리퐁대전이 점화되자 2023년 2월 라이브 토크를 통해 리부트 월드를 어떤 식으로든 조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리부트 월드에 몰려들자, 리부트 월드에 장기간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을 건 채 지속적인 패치로 일반 월드의 개선과 리부트 월드의 너프를 함께 진행하며 점차 격차를 줄여나갔지만 유저들의 여론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24년 1월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자 김창섭 디렉터는 대부분의 큐브를 삭제하고 잠재능력 재설정을 메소로 하게끔 바꾸는 동시에 리부트 월드의 메소 획득량과 잠재능력 재설정 가격을 일반 월드와 동일하게[4] 맞추었으며, 반년 넘게 이어져 온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을 풀었다.

사실 리부트 월드의 큐브 가격이 일반 월드보다 저렴했던 이유는 리부트 월드 출시 당시의 메소 시세에 맞췄기 때문인데, 오랜 세월이 지나 메소의 가치가 달라졌으니, 잠재능력 메소화 패치를 진행하는 시점에서 리부트 월드의 잠재능력 가격이 일반 월드보다 저렴해야 하는 당위성은 다소 떨어진다. 그러므로 잠재능력 가격만 똑같이 맞췄다면 리부트 월드 유저 입장에선 큰 너프긴 해도 아예 납득이 불가능한 처사는 아니었을 것이나, 메소 획득량까지 일반 월드와 동일하게 맞춰버리면 거래가 불가능한 페널티를 높은 메소 배율로 메꾸던 리부트 월드에는 오직 페널티만 남게 되기에 문제가 된다. 게다가 급진적으로 진행된 메소 획득량 너프는 기존 템을 맞추고, 자본과 수상한 큐브 등을 미리 구비해둔 유저들과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 사이에 엄청난 유리천장을 만들어버렸다.

이 패치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리부트 월드 유저의 20.8%, 직전 패치 대비 51%라는 엄청난 인구가 이탈했으며, 리부트 1, 2를 합쳐 전체 유저의 월평균 43.8%, 일일 최고 50.1%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 인구수로 전체 월드 1위, 3위이던 인구수는 반년이 지난 2024년 6월 13일 260레벨 이상 기준으로 각각 리부트는 14.4% 3위, 리부트 2는 8.7% 5위까지 내려가 도시 서버와 중소도시 서버 수준으로 내려갔다.

메소화 패치와 수급량 조정 패치가 게임 내의 병폐 중 하나를 크게 개선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명분으로 리퐁대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서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의 갈등에서 이미 엄청난 성장 속도로 스펙컷을 쉽게 맞춰버린 기성 유저와 이제 성장 궤도에 오른 뉴비 유저와의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리부트 월드 유저들 간의 갈등으로 바꿔버린 매우 정치적인 방법을 취한 셈이다. 이러한 행동은 결과적으로 유저들이 운영진이나 시스템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대신, 내부 분열을 심화시키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심지어는 일반 월드 유저들마저 "왜 최종 데미지를 너프하지 않고 메소 수급량 자체를 삭제해 거래 불가라는 디메리트에 비해 메리트가 크지 않은 서버로 바꾸느냐"는 의견을 종종 보이는 실정이다. 최종 데미지 삭제는 다 같이 받는 디메리트지만, 메소 수급량 조정은 이미 템을 다 맞춰놓은 고스펙에겐 하등 상관이 없는 패치이기 때문에 오히려 뉴비와 고인물들 간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패치가 되고 말았다. 실제로 패치 직후 28일이 지나고 나서 통계를 추려 보니 일일 0.2% 이상 경험치가 오른 랭킹 활성 유저 통계 수를 보면 285레벨 이상 유저는 일반 월드가 4% 줄은 반면, 리부트 월드는 2%밖에 안 줄어서 고인물들은 희한하게 오히려 일반 월드보다 더 적게 줄었으나, 이제 성장 과정에 있는 260레벨 이상 유저는 무려 23%가 줄었기에 메소 획득량 패치가 아닌 리부트 월드의 최종 데미지를 삭제해야 일반 월드도 메리트가 생긴다는 것이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는 것이다.[5]

즉, 김창섭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큐브 확률조작 적발 사건으로 여론이 매우 악화된 것에 더해, 그에 대한 대처를 명분으로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의 갈등을 인구수가 많은 리부트 월드 유저 간의 갈등으로 바꾸어 눈길을 돌리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일련의 사태를 겪고도 게임에 남아있는 코어 유저들이 오히려 리부트 월드 하향에 만족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러한 디렉터의 정치질은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유저라면 리부트 월드 유저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비판하는 지점이 되었다.

결국 2024년 8월 8일 Maple Now를 통해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는 더 이상 공존할 수 없고, 리부트 월드의 출시 자체를 구조적인 모순이 존재하는 잘못된 운영이었다고 표현하는 등 리부트 월드 삭제 및 일반 월드 전환이 발표되었다. 리부트 월드에서 최상위 보스인 하드 림보가 격파되지 못하고 있는 사례와 함께 리부트 월드의 스펙 한계치가 낮아지면서 향후 출시될 컨텐츠를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를 제시했지만, 미흡한 밸런스 패치로 인해 누적된 유저들의 불만을 또다시 리퐁대전으로 눈길을 돌리는 방식으로 무마하는 등 이러한 논란과 대외적 평판 하락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 일반 월드보다 값싼 재화 가격으로 만들 수 있었던 아이템은 유지되는 만큼 일반 월드에서 게임을 지속할 의사가 있는 유저의 경우 일반 월드 전환과 함께 추가되는 강화 수단에 투자만 한다면 리부트 월드 유저들이 일반 월드로 건너와 기존의 일반 월드의 고스펙 유저들의 입지를 위협할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영구히 교환이 불가능하며 토드 사용도 불가능한 귀속의 표식이 달린 아이템에 직작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잘 쳐줘도 에픽 내지 무보엠 한정 레전드리가 최선이며, 향후 광휘의 보스 세트 등 신규 엔드템의 출시까지 고려한다면 이 역시 큰 메리트는 되지 못한다. 게다가 월드 간 시세 차이, 아이템의 가치 문제 등으로 인해 기존 월드와의 월드 리프는 한동안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신규 유저 입장에서도 일반 월드로 전환된 리부트 월드를 택할 이유가 없다. 즉, 신규 유입보다는 기존 리부트 월드 유저들에게서 새로이 돈을 뜯어낼 수 있는 캐시카우를 찾으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도 볼 수 있다.[6][7]

심지어 8월 21일 추가 공지로 귀속의 표식이 달린 아이템에는 에디셔널을 에픽까지밖에 달 수 없다고 못을 박아버렸고, 추후 월드 리프가 열리더라도 귀속의 표식이 달린 아이템이 하나라도 있으면 월드 리프를 비롯한 월드 간 교류 컨텐츠에도 제한이 걸릴 것이라고 공지했다. 신규 아이템의 교체 주기를 가속할 것이라고 언급한 이상 기존의 루타비스 세트, 앱솔랩스 세트, 아케인셰이드 세트, 여명의 보스 세트, 칠흑의 보스 세트를 사용하던 리부트 월드 유저들은 장기적으로 귀속의 표식이 달린 장비에서 에테르넬 세트,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광휘의 보스 세트 등의 신규 상위 장비로 갈아탄다면 문제가 없다지만, 이미 에테르넬 세트 등을 모두 맞춘 유저들에게는 사실상 모든 부위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라는 공지이며,[8] 직작에 부담을 느낀다면 리부트 월드에서 갖춘 모든 기반을 매몰시키고 기존 서버로 이주해 새로 육성할 것을 유도하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운영진 인터뷰라고 나온 기사를 통해 리부트 월드를 갈등의 주범으로 비하하는 등 대놓고 운영진을 옹호하는 언론플레이까지 하고 있다. # 단순 기자의 발언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이런 식의 보도자료 자체가 전체적으로 게임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김창섭 디렉터를 넘어 넥슨 높으신 분들의 의중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후 아즈모스 협곡을 통해 메이플 포인트를 소모해 메소로 교환 가능한 주화가 대거 풀리면서 게임사 차원에서의 메소 시장 개입이 이뤄지거나, NEXT 업데이트를 통해 메이플 옥션, 메소마켓의 월드 통합이 이뤄짐에 따라 이러한 구조와 대치되는 등의 이유로 리부트 월드를 종료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2. 실패한 기존 직업 리마스터

기존 아란과 은월 유저들이 리마스터에 반발하는 이유

이전의 모험가 및 시그너스 기사단 리마스터와 달리 영웅 직업군은 전부가 아닌 고작 2개의 직업만 리마스터를 진행한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 가뜩이나 초고스펙 유저들을 제외하면 중~저스펙 유저들이 대다수인 상황에 해당 직업군을 좋아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타 직업군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듯 여름방학 대규모 업데이트인데도 고작 2개만 진행해서 타 영웅 직업군들은 크나큰 소외감을 느꼈다.

덕분에 강원기 前 디렉터가 진행한 모험가 및 시그너스 기사단 리마스터가 재조명받고 있다. 비록 일정이나 스토리에서 혹평을 받을지언정 지금처럼 일부 직업만 리마스터하는 게 아닌 모든 직업을 일일이 리마스터하면서 전 직업 밸런스 패치를 하거나 최대한 포용이 가능한 컨텐츠를 출시했다. 문제는, 첫 리마스터인 엔젤릭버스터부터 시작해서 아란과 은월 등 직업군 단위로 묶여서 서사가 이어지는 직업들을 찢어서 리마스터하는 바람에 기존 직업군의 스토리 간 괴리감도 크고, 아예 상반된 스토리로 방치되어 버렸다.[9]

게다가 리마스터 후 평가가 좋았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기존의 컨셉을 없애고 스킬의 구조를 완전히 갈아엎어 버리면서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우선 아란의 상징이던 늑대 이펙트가 삭제되고 주력기 비욘더의 이펙트를 색감이 강한 사신수로 대체해 버렸다. 이는 최근 몇 년간의 리마스터 때마다 올라온 이슈로, 탄탄한 스토리와 탄생 배경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직업군 별의 컨셉을 임의로 판단한 근본 없는 컨셉으로 바꿔버리거나 스킬 이펙트에 파스텔톤 색감의 연기, 잔상 이펙트를 과하게 사용하는 등 직업의 개성을 망치는 것은 물론 스킬의 가시성 역시 떨어뜨리는 등 저열한 퀄리티의 리마스터를 진행해 왔다.[10]

이후 2차 패치 공개 후에도 개선점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 수많은 아란 유저의 개선 요청을 모두 무시하고 여전히 답답한 커맨드와 기존보다 구려진 비욘더 조작감, 악화된 콤보 시스템[11]과 유틸,[12] 기존 유저들이 봐도 내려간 딜량, 망가진 컨셉 덕에 완전히 실패한 리마스터가 되어 버렸다.[13] 장점을 굳이 꼽자면 저레벨 극딜 능력을 대폭 상향시킨 덕분에 주보캐로 전보다 좋아지긴 했지만,[14] 컨셉이나 성능 면에서 다른 좋은 직업들이 많아 굳이 아란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결과적으로 아란 리마스터는 컨셉과 조작감, 성능 면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하위호환인 면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대체 왜 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직업 개편이 되어 버렸다. 리마스터 이전의 아란은 기괴한 구조를 가졌을지언정 고점을 노릴 수 있고 출시 초기의 아란 느낌을 많이 살린 편이라 골수 유저가 있는 편이였지만 리마스터된 아란은 그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나마 은월은 아란에 비하면 당시에도 상당히 준수하게 리마스터되었고 후속 패치를 매우 준수하게 받은 덕에 현재 기준 은월에 대한 평가는 캐릭터 컨셉, 성능 양면으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기존 스킬 구조와 스토리 설정에 치명적인 오류를 고치는 과정에서 기존 은월을 삭제하고 신규 직업으로 만들어 버린 수준으로[15] 과도하게 변화를 주었기에 직업 자체의 준수한 성능과는 별개로 리마스터 이전 기존 은월의 구조에 정을 붙인 유저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패치가 되고 말았다는 점은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다.

종합적으로 아란의 리마스터는 일부 부분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실패에 가깝다는 평가를 듣고, 은월은 성공에 가까우나 기존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했던 게 아쉬웠다는 평이 많아 전반적으로 개화월영 업데이트는 부정적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아란과 은월 각각의 리마스터와는 별개로, 은월의 스토리북에서 아란의 사신수 컨셉처럼 기존 은월 컨셉에 전혀 맞지 않는 시안이 제시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향후 다른 직업들도 리마스터될 때 이러한 컨셉 변경을 겪게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다만, 아란과 은월 한정으로 이 둘의 리마스터는 메이플스토리 IP의 해외 확장과 관련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불통으로 일관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16] 직업 퀄리티 관리에 실패했다는 것은 명백하기 때문에 김창섭 디렉터에 대한 평가는 그대로이나, 근본적으로 기존 유저들이 분노한 포인트인 컨셉, 이펙트 면에서는 현재 메이플스토리 IP 총괄 디렉터 자리를 맡고 있는 강원기 전 디렉터에게도 책임론을 제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3. 보스 컨텐츠 관련

3.1. 림보 출시 이전 신규 보스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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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GE 쇼케이스 당시. 신규 보스가 추가되는 대신 같은 보스의 난이도만 분할시켰고, 이후 무려 1년 뒤에야 신규 보스 림보가 출시되었다.[17]

김창섭 디렉터 체제 첫 대형 업데이트인 DREAMER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보스를 출시하지 않는 행보를 보여 비판을 받았다. 안 그래도 2023년 여름 NEW AGE 업데이트에서 신규 보스 개발 및 추가가 아닌, 기존의 보스인 칼로스, 카링을 이용해서 단순한 이지/노멀/하드/익스트림이라는 난이도 분할을 통한 수치 변화로 떼워 비판을 받았는데, 이제는 아예 보스를 출시하지 않으니 불 난 곳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된 것이다.[18]

메이플스토리는 보스 컨텐츠 업데이트가 타 시즌제 RPG에 비해 느리긴 해도 어지간한 RPG 게임들의 엔드 컨텐츠 추가 주기와 비슷하게 2022년까지는 약 1년을 주기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2023년 상반기 및 하반기 대형 업데이트 동안 보스 컨텐츠를 유기하다시피 해서 결과적으로 고스펙 유저들은 2024년 여름 업데이트까지 이미 잡았던 카링이나 칼로스를 잡는 것을 반복해야 했다. 이는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가 아닌 타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일명 검칼카세칼카검칼카세칼카라며 조롱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김창섭 디렉터는 상위 보스에 좋은 보상을 추가해 최상위 유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로 인해 여러 아이템이 풀림에 따라 중하위 유저들에 대한 낙수효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컨텐츠 소모 속도 조절이라는 이유를 들어 지극히 인색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이지 카링까지 클리어한 플레이어들 대다수의 입장에서 노멀/하드/익스트림 카링 컨텐츠를 클리어 보상 배분이 필요한 파티 플레이로 도전하는 것은 사실상 유저들의 스펙업에 동기부여를 주지 못했다.[19]

이로 인해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의 유저들은 6차 전직 출시로 잠시 전성기의 영광을 맛보았던 한때가 무색하게 게임을 접속해도 할 컨텐츠가 없는 보릿고개 시절을 겪었다. 이는 중~고스펙의 유저들의 스펙업 동기를 약화시켜 유저들이 특정 스펙대에 주차를 해두거나, 오히려 스펙다운을 선택하는 결과를 불러왔으며, 이러한 추이로 인해 기존 최상위권 유저들마저도 일부 이탈하거나 템을 처분하기까지 했다.

2024년 2월 15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2024년에는 성장을 통해 강해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2024년 3월 14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노멀 카링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난이도의 익스트림 스우 추가를 발표하면서 신규 보스를 추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플레이 경험을 튜닝하는 것 역시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하며, 스우 외에도 기존 보스들을 리마스터하는 것은 물론 기존 보스들의 불합리한 패턴을 조정할 것을 예고했다. 실제로 가디언 엔젤 슬라임의 붉은 레이저 패턴의 선딜을 대폭 증가시키는 등 유의미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후 스우 리마스터 이벤트 기간에는 완전히 새로운 보스로 탈바꿈한 스우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던 만큼 신규 보스 부재로 인한 불만이 조금이나마 사그라들었으며,[20] MILESTONE 업데이트에서 신규 보스 림보의 출시를 시작으로, 칠흑과 공존하는 장신구들[21]부터 우선으로 교체할 것임을 선언하면서 신규 보스 부재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차후 보스 출시 주기에 따라 평가가 반전될 가능성이 생겼다.

바로 다음 업데이트인 NEXT 업데이트에서 신규 보스 사도 발드릭스를 선보였다. 또한 제네시스 무기를 대체하는 새로운 무기인 데스티니 무기가 업데이트되었고 성장 퀘스트에 그란디스 보스 클리어를 요구하면서, 2차 성장 이후를 예고하면서 발드릭스 이후로도 새로운 보스를 준비 중임을 언급하며 보스 콘텐츠의 추가를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만 그란디스로 메인 스토리가 넘어가면서 보스 콘텐츠 역시 그란디스 지역을 중점으로 출시되는데, 이로 인해 계속해서 높은 스펙을 요구하게 되어 신규 보스가 출시될 때마다 선발대급 초고자본 유저들을 제외하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22] 김창섭 디렉터는 이러한 문제를 기존 메이플 월드 보스의 리마스터와 익스트림 난이도 출시를 통해 다양한 스펙 대 유저들을 커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스우 리마스터로 이러한 효과를 어느 정도 보여주었기에 이후 데미안, 루시드 등 낡은 구조가 지적받는 보스들을 마찬가지로 리마스터하고 신규 난이도를 출시하며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3.2.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 진행 관련 문제

메이플스토리는 런칭 이후로 수많은 레이드 보스들이 출시되었고, 이를 격파하는 것은 유저들의 로망이자 목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고스펙 유저들에게는 출시되는 보스를 최초로 격파하고자 하는 욕구와 목표가 되기도 했으며, 보스가 출시될 때마다 퍼스트 클리어를 위한 경쟁이 일어났고 화제가 된 적도 많다. 허나 최초 격파를 한다고 특별한 보상이 더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23] 명예와 자가만족으로 남게 되었다.

게임의 역사가 오래 되고 메타가 변하며 타 게임들에서 최초로 목표를 달성하는 유저들에 보상을 주거나 기념하는 이벤트가 많이 생기면서 메이플스토리에서도 대표적인 고스펙 경쟁 컨텐츠인 보스 몬스터 최초 격파에 대한 기념이나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게임 내 상징성이 큰 검은 마법사가 당대 기준 압도적인 난이도를 가진 보스로 출시되었을 때, 시간이 흐르고 수많은 도전 끝에 최초 격파에 성공한 파티가 나왔음에도 아무런 보상이나 기념이 없자 이를 아쉬워하는 여론이 많아졌다.

김창섭 디렉터 체제에 들어오며 이러한 여론을 받아들여 보스 레이드에 대한 초고스펙 유저들의 동기 강화 및 기념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첫 시작은 그가 기획팀장으로 있던 시절 카링이었으나, 이 때는 퍼스트 클리어 파티 유저들에게 트로피와 명패, 여러 실물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디렉터 자리에 오르면서 신규 보스가 출시될 때마다 공식적으로 최초 격파 이벤트가 개최되며, 보상도 더욱 다양해졌다. 스우 리마스터(익스트림 한정), 림보, 발드릭스가 출시되며 각각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허나 막상 이벤트가 실시되면서 되려 혹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김창섭 디렉터 체제로 넘어오며 보스 출시에 관한 정책이 바뀐 것에서부터 기인한다. 김창섭 디렉터 이전에 출시된 보스 컨텐츠들은 출시 당시 최고 스펙의 유저들도 엄두를 못 낼 만큼 엄청난 체급과 난이도를 가지고 출시되었으며, 이로 인해 출시와 동시에 도전이 사실상 불가능했고 시간이 흘러 스펙 인플레와 수많은 연구, 도전이 어우러진 끝에 겨우 클리어가 가능한 구조였다.[24] 이러한 구조에서 최초 격파에 대한 가치는 높게 인정받았고 이벤트 개최 여론이 먼저 나올 만큼 그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이러한 보스 출시 방식은 업데이트 당시에는 아예 없는 컨텐츠화되고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구경이라도 해 볼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25] 개발진들이 컨텐츠 소모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춘다는, 소위 말해 일 안 하고 이전 컨텐츠 돌려막기로 버티면서 놀고 먹으려는 심산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강원기 前 디렉터 시절에는 어센틱포스를 활용해 출시되는 신규 보스마다 어센틱포스 요구 수치를 엄청나게 높게 설정해서 물리적으로 클리어를 못 하게 막는 의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창섭 디렉터는 이러한 비판을 수용해서, 집권 후 출시되는 보스에는 스펙이나 포스가 공개 당시 물리적으로 도달 불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하지 않고 최고 스펙의 유저들은 곧바로 도전이 가능한 수준에서 설정하는 방식으로 선회하게 되었다. 이로서 출시와 동시에 선발대 유저들은 바로 클리어가 가능해졌고, 그만큼 보스 컨텐츠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다. 문제는 이로 인해 상술된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를 개최하기엔 부적절해졌으며, 그럼에도 이벤트를 강행하면서 혹평을 받게 되었다.

메이플스토리는 극소수의 깜짝 공개 이벤트 컨텐츠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시스템 업데이트는 테스트 서버를 거치는데, 이는 상당량의 작업이 요구되는 보스 컨텐츠 업데이트도 마찬가지이다. 과거부터 모든 레이드 보스 몬스터는 테스트 서버를 거쳐 왔고, 유저들의 테스트로 인해 발생하는 데이터나, 미처 찾아내지 못한 버그들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진 상태로 본 서버에 출시되어 왔다. 이전까지는 보스 컨텐츠들이 출시 당시에는 클리어가 불가능한 구조였기에 테스트 서버에 선 공개되어도 테스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구조였다. 허나 이러한 정책이 바뀌며 출시와 동시에 곧바로 클리어가 가능해지면서 테스트 서버는 정식 출시 전인 보스를 미리 스포일러하고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 버렸고, 본래 본 서버 출시 이후에도 많은 시간을 들여 각종 패턴과 기믹, 변수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도전이 필요했던 최초 격파 경쟁이 정식 출시와 동시에 누가 테스트 서버에서 연습을 많이 해서 30분 내 더 빠르게 클리어하는 싸움으로 변질된 것이다.

그나마 익스트림 스우의 경우 출시 당시부터 최상위권 선발대만을 타겟팅한 것이 아닌, 어느 정도 중상위권 유저들까지 겨냥한 스펙으로 리마스터되었으며 이를 감안해 클리어 상위 100명까지 선정하는 변형된 방식의 이벤트를 개최했기에 이러한 비판이 덜했으나, 현 메인 지역인 그란디스의 선발대 보스인 림보와 발드릭스가 이러한 오픈런 타임어택 수준의 최초 격파 이벤트가 열리자 많은 비판이 나오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타임어택형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에선 아래 문단의 직업 밸런스 문제와 겹쳐 좋은 체급을 가지고 있는 직업의 유무가 더더욱 중요해졌고, 직업 체급 줄세우기 이벤트라거나 현 OP로 평가받는 제논 유저를 위한 선물 이벤트 라는 등의 조롱이 나오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테스트 서버에선 보스를 아예 공개하지 말고 점검 없이 본 서버에 곧바로 패치하는 것을 주장하는 여론도 나온다. 허나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구식 엔진 사용 문제와 더불어 테스트 정보 및 버그 검수, 돌발 변수 발생 확률 등으로 인해 무작정 본 서버 직행 업데이트는 위험하다는 의견도 많으며, 특히나 이러한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를 개최함에 있어 버그 발생은 치명적이기에 어쩔 수 없다는 한계도 존재한다.[26][27]

이로 인해 아예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를 개최하면 안된다는 여론이 늘어났다. 김창섭 디렉터의 보스 출시 방식 하에서는 최초 격파에 대한 가치가 이전보다 낮아졌기에, 이를 기념하거나 보상을 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최신 보스들이 아무리 참신한 기믹, 눈을 즐겁게 하는 이펙트, 도전 욕구를 자극시키는 난이도 조절 등으로 공을 들여도, 정답을 다 꿰서 결말이 훤히 보이는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과연 이걸 노력 끝에 쟁취한 보상이라 부를 수 있을까? 보스 퍼클 이벤트 개최 방식을 다시 변경하거나, 아예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 자체를 중단시키지 않는다면 이러한 비판을 피할 길은 없어 보인다.

4. 부실한 직업 밸런스 관리

김창섭 디렉터는 취임 이후 신규 마스터리 코어와 같은 6차 스킬들을 추가하는 것으로 밸런스 패치를 대신하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 예시로 DREAMER 2차 업데이트와 동시에 밸런스 패치가 들어왔는데, 일부 직업들은 오리진 스킬의 데미지가 크게 너프를 먹어서 반발이 컸다. 물론 그중에는 아크메이지(불,독)과 같이 지나치게 OP였다고 평가를 받은 직업들도 있었으나 섀도어, 플레임위자드 등 불독만큼 심한 OP는 아니라고 평가받는 직업들 역시 존재했다. 최소한 "해당 직업의 오리진 스킬의 성능이 지나치게 강력해서 조정했다"는 개발자 코멘트라도 달면서 너프를 진행했으면 모를까 코멘트 역시 생략했기에 반발이 매우 심했다.

거기에 더해 밸런스 패치 용도로 추가하겠다던 신규 6차 스킬마저도 반 년이 넘게 추가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직업 밸런스를 유기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굉장히 느린 피드백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 MILESTONE 업데이트에서도 신규 6차 스킬이 추가되지 않고, 오직 HEXA 스탯만이 추가되었다. 김창섭 디렉터는 이에 대해 "강해지는 수단을 추가하는 것보다 강해져서 즐길 컨텐츠들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지만, 유저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MILESTONE 업데이트는 신규 보스 림보, 290레벨 신규 지역 탈라하트, 신규 장비, 신규 에픽 던전 앵글러 컴퍼니, 은월과 아란 리마스터, 아이템 버닝, 마스테리아 지역 스토리 컨텐츠인 아즈모스 협곡 등 고스펙과 유입 유저들이 즐길만한 컨텐츠들이 많이 출시되었음에도 정작 유저들이 기대했던 신규 6차 스킬이 추가되지 않아 좋지 못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신규 스킬 출시를 통한 새로운 전투 경험과 스펙 인플레에 힘입어 기존에는 가지 못했던 보스 컨텐츠를 트라이하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 하지만 신규 6차 스킬의 부재로 인해 유저층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간 스펙대 유저들은 신규 에픽 던전을 제외하면 새로 즐길 요소나 플레이 경험에 개선된 사항이 없기에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6차 전직 출시 이후로 매몰 비용이 많이 커져서 사실상 유저가 본캐로 선택한 직업에 뼈를 묻어야 하는 게임 메타로 변화되었기에 직업 밸런스에 매우 민감해진 상황임에도 최장 기간 동안 조정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큰 문제점이다. 특히 보스 최초 격파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직업 간의 불합리한 격차를 방치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반 년마다 신규 6차 스킬을 추가하며 개선한다 하더라도 피드백 속도가 느린 건 매한가지이다. 40개가 넘는 직업들이 있고, 신규 컨텐츠를 계속해서 출시하는 만큼 '황금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밸패를 최대한 자주 하면서 조정해 나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저희가 스킬적인 변화 같은 것들을 준비를 안 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저번에 말씀드린 것 같아요. 변화를 준비하고 있고, 계속 이제 작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저희가 어떤 작업에 있어서 우선순위라는 것... 우선순위를 정해서 필요한 업데이트들을 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스킬 관련된 변경점이나 이런 것들은... 더 잘 만들어서 더 적절한 시기에 용사님들께 완성된 형태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aple Now | 김창섭 디렉터 (24.07.11) #

이후 2024년 7월 11일 Maple Now 방송에서 마지막에 밸런스 패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이때 "스킬 관련 변경점은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언급을 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운영진이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불만이 큰 직업 밸런스 관련 패치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며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전 MILESTONE 쇼케이스에서도 올해 겨울까지 신규 마스터리 코어 추가 계획은 없다고 선언하며 사실상 밸런스 패치를 내년까지 유기하겠다고 대놓고 선언해 불만이 많았는데, Maple Now 방송으로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대놓고 눈에 띌 정도로 직업 간 밸런스 격차가 벌어지자, 초고스펙 팬텀 유저 중 한 명인 "건물주"가 환산 주스탯 11만대 팬텀과 환산 주스탯 10만대 제논의 허수아비딜을 비교하는 컨텐츠를 들고 왔고, 팬텀의 스탯이 1만이나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논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8]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직업 간 밸런스가 얼마나 심하게 망가져 있는지 체감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초고스펙 유저들이 환산 주스탯을 9.9로 맞춰서 허수아비를 치거나 본인의 캐릭터로 허수아비를 친 딜을 9.9 스펙에 맞춰 보정해서 계산하는 "9.9 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했다. 9.9 챌린지 흐름 정리, 9.9 챌린지 결과. 사이트 내 표에서 직업구분 열은 틀린 내용이 많으니 해당 부분은 감안하고 볼 것[29]

김창섭 디렉터 체제에서 이렇게 밸런스 패치에 미온적이었던 이유는 큐브 삭제로 인해 매출이 많이 감소해서 상부로부터 매출 압박을 크게 받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원래 다수의 MMORPG는 의도적으로 밸런스를 손상시켜 유저들 간에 경쟁심을 유도해서 매출을 확보하기에 너무 밸런스가 좋으면 오히려 성장 욕구를 감퇴시켜 매출이 감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밸런스를 주기적으로 조절하지 않은 채 이러한 상황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매출이 줄어드는 위험성이 생기는 건 마찬가지라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이런 BM 상의 문제 및 게임 내 다른 부분들에 인력이 투자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밸런스는 뒷전으로 밀어두고 작업 중인 것으로 보였다.

결국 2024년 9월 업데이트로 전 직업의 스킬 수정이 이루어지며 밸런스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30][31] 현재 게임 내의 직업 밸런스 상 문제가 있는 점을 확실히 짚어내며 조정했기에 대부분의 직업이 만족하는 편이다. 완벽한 수준의 밸런스 패치는 아니었고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일단 유저들이 직업 밸런스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점이 무엇인지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증명했으니 앞으로 꾸준히 밸런스 패치를 지속한다면 평가가 반전될 여지는 있었다.

NEXT 1차 업데이트로 전 직업 마스터리 코어가 추가되며 동시에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하위권 직업 중에서 마스터리 코어를 받고 구조 및 딜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상위권 직업으로 올라온 경우도 일부 있으나[32] 전반적으로 상위권 직업이 더 좋아지고 하위권 직업은 더 내려앉은 경우가 많아져[33] 직업 밸런스 부분에서는 계속해서 혹평이 나오고 있다.

각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에서는 김창섭 디렉터 체제 하에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져도 직업 서열이 큰 변동폭이 없는 것으로 보아, 운영진이 의도한 직업별 체급이 존재하고 이를 기준으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유저들이 측정한 DPM표 및 각종 챌린지에서 나온 직업 순위를 큰 틀에서 보면 특수 스탯[34] 직업 > 연계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직업 > 평딜 위주 직업 > 2분 극딜 직업 > 3분 극딜 직업 > 파티 시너지 위주 직업 순으로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 직업이 이렇게 수렴한다는 것. 이 가설이 사실이거나 유사한 기준대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기준에서 벗어난 직업은 추후 밸런스 패치에서 변동의 여지가 있으나 기준에 부합하는 직업은 큰 폭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밸패, 밸패가 말이 많은데요, 우선은 용사님들 1번. 저는 '밸런스 패치라는 단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게임이 전투가 밸런스를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그니까 밸런스를 똑같이 맞추면 재밌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각자의 직업에 필요한 조정 사항들을 해나간다고 생각을 하구요. 각 직업들에게 필요한 조정 사항들, 변경점들을 파악해서 작년에도 9월달에 그랬잖아요. 파악해서 저희가 충분히 준비가 됐고, 용사님들께 충분히 선보일 상태가 됐다고 판단되면 그 때 필요한 조치들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1월 10일 라이브에서의 발언으로 보아 김창섭 디렉터의 밸런스 패치 방향은 해당 직업에 필요한 조정 사항들을 고치는 것을 우선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단순 수치를 조정하는 형태의 밸런스 패치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 메이플스토리는 그냥 절대적인 체급이 약해 단순 수치 조정부터 급한, 일명 '숍밑딜'[35]이라 불리는 약캐들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이외에 김창섭 디렉터의 "밸런스 패치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가지고 김창섭 디렉터가 "밸런스 패치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라고 왜곡하는 사람들로 인해 메이플스토리 관련 커뮤니티에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단은, "밸런스 패치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 "밸런스 패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므로 발언이 왜곡된 것은 맞으나 그 대안으로 내세운 직업에 필요한 조정 사항을 실제로 적용시켜 주었는지에[36]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존재하며 발드릭스 출시 관련 이벤트 이후 논쟁이 더 격화되었다.

그러나 그렇게 오랜 기간을 준비하고 손을 많이 봤다며 2025년 4월 야심차게 내놓은 밸런스 패치는, 전 직업의 극딜 주기를 통일하는 것을 빌미로[37] 일부 직업은 아예 구조를 박살내버리고[38], 직업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 수치 조절을 빌미로 너프를 하거나[39], 6레벨 시드링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직업이 시드링 효율이 격변하게 되는 등 도저히 그동안 공을 들였다고 생각할 만한 수준의 결과물이라고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이러한 졸속 밸런스 패치를 고작 테스트 서버 1주일만 진행한 후 바로 본 서버에 적용시키려 하여, 메이플스토리 인벤 등 각 커뮤니티에서 김창섭 디렉터의 평가가 밸런스 패치를 제외하면 다 잘하는 디렉터에서 그냥 말만 잘 하고 내실이 없는 디렉터라며 이미지가 순식간에 추락했다. 테스트 서버 기간 내내 시드링 효율이 논란이 되자 후속 대책으로 내놓은 시드링 간 레벨 교환도 결국 쓰지 않는 시드링을 발생시키고, 운영진이 잘못 건드려 시드링 효율이 바뀐 것을 유저들에게 굳이 20억 메소를 더 사용해서 감수하라는 대책을 내놓아 더욱 비판받고 있다.


[1] 타 서버보다 낮은 난이도, 일부 컨텐츠 불가[2] 각종 지원 혜택, 특정 레벨까지만 육성 가능[3] 서버의 개념은 아니지만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다인 플레이가 불가한 대신 그에 따른 메리트가 있는 모드로 설계된 하드코어 모드가 존재했으나 게임의 핵심 컨텐츠가 1인 플레이에서 다인 레이드 컨텐츠로 넘어가면서 존재 가치를 완전히 상실해 모드 지원을 종료하고 일반 캐릭터로 전환되기도 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15세 이용가/청소년 이용불가로 2개의 등급으로 운영했으나 10대 유저 수의 감소로 인해 15세 이용가 버전의 수요가 감소하자 게임의 개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단일화되었다.[4] 기존 리부트 월드의 메획은 일반 월드의 5배였으며, 큐브의 가격 또한 1/3 정도로 저렴했다.[5] 다만 최종 데미지의 수치가 삭제된 후에 작과 에디셔널을 추가해 주게 되면, 작이랑 에디셔널 에픽 이상만 둘둘 맞추기만 해도 얼추 복구되며, 오히려 고점을 뚫어주게 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이는 후술할 패치로 이어지게 되었다.[6] 이에 대해 스트리머 캡틴김수호"잔인하고 악랄하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작과 에디 에픽만 하면 일반 월드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것으로 리부트 월드 유저를 꼬신 뒤, 로얄 스타일 지르듯 원더베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 기존 자석펫을 본섭화하기 위해 마리당 14만 메이플포인트를 지불하는 점, 초고스펙 리부트 월드 유저의 경우 영교불에 직작하는 것만큼 돈을 버리는 것이 없지만 스펙업을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쌍레를 질러야 되기 때문에 매출 압박을 받고 있는 운영진 입장에서 단기적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리부트 월드 유저들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매출 압박에 시달리는 운영진은 2024년 9월 골드 애플의 상위 아이템인 플래티넘 애플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BM을 출시하고 있다.[7] 자석펫의 경우 리부트 월드의 본섭화 이후 자석펫을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14만 메이플포인트가 필요하다는 공지가 올라오자, 리부트 월드 유저들이 한국소비자원에 민원을 접수했고, 결국 자석펫 본섭화 유효기한을 1년이 아닌 상시로 변경하고 리부트 전용 생명의 물 판매를 유지하기로 했다.[8] 리부트 월드의 최종 데미지 패시브는 전 부위 에디 에픽 2줄 정도와 비슷하거나 살짝 미치지 못한다. 즉, 말로는 리부트 월드의 스펙 한계치를 높이겠다고 주장했지만, 기존의 아이템들에 아무리 에디셔널 잠재능력 설정을 해 봤자 사라진 최종 데미지 패시브를 살짝 웃도는 정도로만 끝나니 정말 높아진 스펙 한계치에 도달하고 싶으면 아이템을 다시 만들라는 뜻이다.[9] 오히려 낡은 구조에다 찢기도 쉬웠던 직업군은 스토리 간 연결점이 적은 모험가와 미하일을 제외한 시그너스 직업군이고, 2인으로 묶었을 땐 카이저와 엔버가 묶기 좋았다.[10] 지금까지 진행된 리마스터 중 가장 성공적인 직업은 구조와 스토리 개선, 컨셉 강화를 잘 받아 호평을 받은 미하일이지만, 미하일의 경우 기존 스토리가 사실상 없는 수준으로 퀄리티가 바닥을 쳤고, 게임 캐릭터로서는 리부트 업데이트 전까지 소울마스터, 히어로의 스킬을 덕지덕지 붙여 완성도가 없다시피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상대적인 체감을 잘 느낄 수 있던 것이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완성도 자체는 여느 리마스터 중에서도 굉장히 잘 뽑힌 편이다.[11] 반환되는 콤보가 500에서 최소 60, 최대 200으로 반토막 이상 났고, 인스톨 마하가 삭제된 대신 블리자드 템페스트가 90초로 내려오면서 즉시 충전되는 콤보도 160~250에서 200으로 줄어들었으며, 완충기인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까지 삭제하면서 콤보 수급 난이도를 완화했다는 쇼케이스에서의 언급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뒤바뀌었다.[12] 기존 캔슬기였던 게더링 캐쳐가 삭제되어 스킬 도중 패턴 대응력이 상당히 취약해졌고, 마하의 영역이 60초 쿨타임의 마하의 가호로 바뀌면서 회복과 상태이상 해제 능력을 잃었다.[13]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도 변경된 디자인이나 1분 준극딜 구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적어도 기존 엔버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고쳐주고, 딜링 능력이 크게 상승했다.[14] 블리자드 템페스트에 쿨타임이 붙은 탓에 6차 강화가 어느 정도 된 기준으로는 오히려 제일 많이 깎인 부분이 극딜이다.[15] 비유하자면 극딜러인 나이트로드를 강제로 평딜러인 섀도어로 만든 셈이다. 이 덕에 헥사 강화 효율이 엉망이 되어 헥사 강화를 리마스터 이전 강화 효율에 맞춰 진행하고 있던 유저들은 뜬금없이 딜량이 줄어드는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16] 둘 다 동양 컨셉을 강화하고 중국 및 대만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리마스터를 하다보니 이에 배치되는 컨셉 변경이 이루어졌다는 주장이다. 다만 위에서도 서술했다시피 이펙트 시안부터가 막장이었던 것을 보아 디렉터 선에서 컨트롤이 불가능할 정도로 개발자들이 일을 너무 못한 것에 불과하다는 반론도 있다.[17] 9개월 뒤에 익스트림 스우가 노멀 칼로스와 노멀 카링 사이의 난이도로 새롭게 출시되었지만 이건 기존 보스를 리마스터한 것이기 때문에 신규 보스 출시와는 별개의 문제다.[18] 그나마 카링과 칼로스의 이지 모드 출시는 노멀부터 기존의 최상위 유저 전용 컨텐츠였던 세칼카를 중스펙 유저들도 맛볼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은 있었다. 하지만 아예 신규 보스를 출시하지 않은 DREAMER 업데이트는 신규 마스터리 코어 등 강해질 수단만 있고, 고스펙이나 선발대 유저들이 즐길 거리가 없었기에 문제가 된다.[19] 그란디스 최하 난이도긴 하지만, 노멀 이상으로 올라간다 해도 피통만 올라가고, 패턴의 리스크만 커질 뿐, 패턴도, 기믹도, 심지어 보상도 이지와 별 차이가 없으며, 익스트림 검마와 칼로스를 제외하면 이지와 그 이상의 난이도를 구분 짓는 고유 패턴 또한 없기 때문에 이지 카링까지만 잡아도 컨텐츠를 전부 소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 환산 10만 이상의 최상위 유저들은 IN 100 타임어택 이벤트를, 8~9만대 초고스펙 유저들은 익스트림 스우 솔격을, 7만~8만 초반대 유저들은 익스트림 스우 파티격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익스트림 스우 2인격 기본 보상이 하드 스우 솔격 보상보다 좋은 것은 물론 신규 칠흑을 노릴 수 있었던 만큼 7만대 이하 유저들에게도 스펙업 동기가 확실했다.[21] 시드링을 제외한 여명 장비나 일반 장신구 세트들로 추측된다.[22] 다만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보스 출시는 대부분 선발대를 우선 고려한 당대 최고 난이도로 설정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초고스펙 유저들이 도전하는 목표가 되고, 시간이 지나며 스펙 인플레가 일어나면서 점점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기게 되는 방향을 추구했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예외라면 파풀라투스, 가디언 엔젤 슬라임 정도.[23] 예외적으로 매그너스의 경우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와 보상이 존재했다. 다만 이벤트 기간 내에 아무도 클리어하지 못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24] 다만 예외적으로 은 출시와 동시에 클리어가 가능했으나 엄청난 기믹 파훼 난이도로 인해 출시 이후로도 계속해서 연구가 이루어진 끝에야 클리어가 가능했다. 또한 파풀라투스 리마스터나 가디언 엔젤 슬라임처럼 처음부터 중스펙 대 유저들을 타겟으로 출시된 보스들 역시 예외.[25] 대표적으로 출시 후 729일이 지나서야 격파된 핑크빈이나 895일이 지나서야 격파된 하드 스우가 있고, 현재 기준으로는 익스트림 카링이 있다.[26] 이에 대한 절충안으로 테스트 서버에서는 노멀 모드만 정보 수집용으로 선 공개하고, 본 서버 출시에는 하드 모드에 고유 기믹이나 패턴, 페이즈 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출시해 하드 모드를 기준으로 이벤트를 개최하자는 의견도 있다. 허나 해당 방식 역시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하지 않은 패턴이나 모드를 정식 서버에 추가할 때 버그가 없을지 장담하지 못한다는 점은 마찬가지이다. 또한 클라이언트 분해를 통해 보스의 패턴을 미리 파악하는 등 정보 불균형에 따른 공정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27] 테스트 서버에서는 구조 상 클리어를 막고, 본 서버로 넘어올 때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수정하는 방안도 제시된다. 클리어조차 못하게 만들어 놓고 본 서버로 넘어와서 부랴부랴 수정했다는 비판을 들을지언정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다. 다만 이조차도 루시드 3페이즈신해조 파티가 체급으로 찍어누른 사례처럼 의도치 않게 클리어를 막은 보스조차 클리어할 여지가 있다.[28] 이 1만 차이가 어느 정도냐면, 우스갯소리로 환산 10만에서 11만을 가는 돈이면 환산 10만을 두 캐릭을 만들 수 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29] 변수가 거의 없는 허수아비를 통해 측정하는 데이터인 만큼, 유저들이 단체로 계산하는 DPM이라고 평가되었다. 실제로 일부 직업을 제외하면 대체로 인식과 비례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30] Maple Now에서 이러한 패치를 하게 된 이유와 기조를 김창섭 디렉터가 밝혔는데, 첫 번째는 파티에게 직접적인 버프를 주는 '시너지' 스킬의 효용을 낮추는 대신 개인 버프로 이관하게 하는 것, 두 번째로는 시너지 스킬의 영향이 감소된 만큼 이를 보충하는 것, 세 번째로는 그동안 실력으로 판가름하던 요소들을 완화하게 해서 일부 불합리한 직업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다. 최근에 출시한 보스들의 입장 조건으로 6인 파티가 아닌 2인, 3인을 제한을 두게 되면서, 시너지 직업에 대한 인식과 효율이 엄청나게 상승했다고 한다.[31] 특히 파티를 구성할 때 최우선으로 비숍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고, 꼭 비숍이 아니더라도 시너지 직업이란 이유로 더 낮은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컨텐츠에 참여하는 경우를 방지할 필요가 있었다고 판단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듣고 많은 유저들은 해당 문제는 '몸숍'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고 강하게 추측했다. 비숍은 충분한 INT와 웨폰퍼프-I링만을 가지고 극딜 시간 중 프레이를 켜는 것만으로도 이미 1인분을 하는 서포트 기능을 보였기 때문에, 딜러들의 스펙보다 한참 낮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보스를 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몸숍 문화는 거의 모든 상위 보스 파티에 있었기에, 이로 인한 직업 갈등도 잊을 만하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밸런스 패치로 INT 영향을 받는 버프들은 특수 스킬 반지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고, 특히 프레이는 INT 3,000당 최종 데미지 1%, 최대 30%까지 상승 제한, 파티원 수에 따라 최종 데미지 증가량 감소까지 붙게 되면서 프레이의 효용성이 엄청나게 떨어지게 되었다.[32] 대표적으로 캡틴, 스트라이커, 카인, 보우마스터 등이 해당 업데이트로 하위권 비주류 직업의 설움을 딛고 상위권의 체급을 가지게 되었으며, 소울마스터의 경우 최종 데미지 버프를 크게 받으면서 전 직업 수위급에 드는 딜 상승량을 기록했으나 이전에 워낙 최하위권의 체급을 가지고 있었기에 여전히 하위권 DPM을 기록하고 있다.[33] 특히 히어로, 나이트로드, 듀얼블레이드, 팬텀 등은 안 받으니만 못한 수준의 마스터리 코어를 받고 최하위권으로 굴러떨어졌으며, 기존부터 꼴찌 다툼을 하던 와일드헌터, 배틀메이지, 메카닉, 플레임위자드, 루미너스 등은 가히 운영진이 타 직업으로 갈아타라고 의도적으로 버린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수준으로 사실상 방치되었다.[34] 제논, 데몬어벤져[35] DPM이 유일한 서포터 직업인 비숍 아래라는 뜻으로 3, 4차 마스터리 코어 출시 기준으로 소울마스터, 아크, 히어로, 나이트로드, 듀얼블레이드, 플레임위자드, 배틀메이지, 루미너스, 팬텀, 와일드헌터가 있다.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3, 4차 마스터리 코어 출시로 이후 오히려 상대적으로 하향된 경우도 있다.[36] 아예 없진 않았다. 실제로 24년도 9월부터 진행된 밸런스 패치들로 편의성이나 고점, 혹은 저점을 높히는 밸런싱을 하기도 했고, 마스터리 코어의 경우 또한 일종의 조정 사항인 만큼 틀린 말은 하지 않았다. 다만, 상향이 필요한 직업을 오히려 하향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37] 이걸 과거 "직업의 특색" 발언과 조합해 비난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해당 발언 당시 시점에서는 3분 주기 극딜 직업을 제외한 주기를 가진 직업들에게 불리한 요소가 너무 많아 차라리 전 직업을 3분 주기로 통일하라는 여론이 대세였다. 후술할 문제들이 따라왔을 뿐 극딜 주기 통일 자체는 소신을 꺾고 여론을 받아들였다고도 볼 수 있다.[38] 제로, 카인, 플레임위자드, 블래스터 등이 주로 거론되는데, 제로는 기존 딜사이클을 망가트리며, 변경 전 대응성이 좋지 못한 딜사이클을 강제했으며, 카인은 기존 주기에 맞춰 설계되어 있던 특정 극딜 버프의 지속시간을 2분 주기에 맞춰 일괄적으로 조정하여 기존의 딜 구조와 어긋나게 만들었다. 플레임위자드는 기존 2분 극딜인 인플서를 80초라는 듣도보도 못한 극딜 구조로 바꿔버렸으며, 블래스터는 기존 해머팡이란 디버프를 묻히면서도 강력한 딜사이클을 박살내고 디버프를 신경써야 되며, 딜도 약한 매그팡 빌드를 강제했다.[39] 대표적으로 루미너스. 루미너스의 5차 주력기인 빛과 어둠의 세례의 쿨타임이 45초에서 30초로 조정되었는데, 초기화를 위해 필요한 앱솔루트 킬의 횟수는 동일하지만 퍼뎀을 쿨타임 감소량만큼 33% 감소시키는 바람에 사실상 같은 시간에 사용하는 빛과 어둠의 세례는 똑같거나 2분에 1회 정도로 간신히 늘어났음에도 딜량을 33% 깎여버려 너프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루미너스가 너프가 필요할 만큼 상위권 직업이었던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모닝 스타폴을 삭제하고 들어온 트와일라이트 노바의 성능이 준수함에도 인식이 밑바닥에 박혀있는 직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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