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위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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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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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위자드 Flame W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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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명	불의 기사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성우	정유정(男)[1][A] 최덕희(女)[3]
	알렉스 뱅키어(男)[4] 에미 로(女)
	스기야마 리호(男)[JMS][A] 우치다 마아야(女)[JMS][8]
직업 계열	마법사: 시그너스 기사단
업데이트 일자	[ 펼치기 · 접기 ] 2008년 12월 18일 2014년 4월 29일(시그너스 리턴즈) 2022년 6월 30일(IGNITION 리마스터)
주 무기	스태프, 완드
보조 무기	방패, 보석[9]
주 스탯	INT(지능)
부 스탯	LUK(운)
전직 교관	오즈
표기
GMS	Blaze Wizard
JMS	フレイムウィザード
CMS	炎术士(염술사)
TMS	烈焰巫師(열염무사)
MSEA	Flame Wizard

1. 개요

나의 화염으로 메이플 월드의 모든 악을 불태우겠어![10]

2. 기본 외형

3. 스토리 및 퀘스트

4. 홈 타운 : 에레브

5. 역사

6. 성능

6.1. 스킬 목록

6.2. 특징

6.3. 운용

6.3.1. 사냥

6.3.2. 보스

• 플위는 키네시스, 라라와 더불어 마법사 직업군 중 단 세 명뿐인 더블 점프 사용자이다. 이로 인한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 장점
• 기동성이 뛰어나다. 텔레포트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보다 훨씬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 날아다니다시피 할 수 있다.
• 키보드에 텔레포트를 할애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점프 키만 두 번 누르면 되기 때문이다.[14]
• 반반의 어스퀘이크, 스우 2~3페이즈의 장판과 같은 지면 기반 패턴에 대응할 때 유리하다.
• 단점
• 정밀 동작성이 부족하다. 텔레포트는 지정된 위치에 즉시 정지하는 반면, 더블 점프는 착지 후에 미끄러지면서 패턴에 걸릴 위험이 있다. 당연히 움직임을 제어하는 정도 또한 텔레포트에 밀린다.
• 위상 변화로 인한 피격 무시 효과가 없다. 텔레포트는 캐릭터의 위상을 변화시켜 점에서 점으로 즉시 이동하기에, 점과 점 사이에는 다른 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더블 점프는 시간에 따라 위상이 변하기 때문에 점과 점 사이에 다른 점이 엄연히 존재하여 피격당할 수 있다. 이는 파이어 블링크로 보완해야 한다.

• 속성 내성 무시와 데미지 증가 등 화력 측면에서의 파티 시너지가 탁월하다.
• 플레임 폭스 모드의 오비탈 플레임에는 적중 시 속성 내성 10% 무시 디버프를 거는 기능이 있다. 이는 모든 속성 반감을 항시 들고 나오는 보스들이 받는 피해를 10%만큼 증가시키는 효과로, 사실상 최종 데미지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15]
• 버닝 리젼의 데미지 증가 수치가 무려 60%나 되는데, 극딜에 빠지지 않는 엔버 링크가 전수받은 캐릭터 기준 45%임을 감안하면 가히 엄청난 수치라 할 수 있다. 비록 태생이 장판 설치형 버프라 활동 영역이 제한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사용할 환경만 조성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6.3.2.1. 공략

• 노멀 시그너스
  일장일단이 있다. 잡몹을 제거할 수 있는 스킬이 많으나, 체력이 낮아 체력에 비례해 입히는 데미지가 아닌 공격에 취약하다. 어차피 주간보스 중에서도 하위권인 만큼 스펙 좀 갖춰서 찍어누르는 쪽이 더 권장된다.

• 하드 힐라
  무난하다. 전형적인 딜찍누 보스라 바인드컷이 나면 지극히 쉽고, 그렇지 않더라도 흡혈 잡몹만 잘 처리하면 피통 부여잡고 씨름할 필요도 없다.

• 카오스 자쿰
  무난하다. 즉사기인 땅찍기와 박수를 제하면 이렇다 할 피격 판정도 없어서 내구도 문제에서 자유롭다. 팔을 전부 떼어도 잡몹처리가 쉬워 대처가 가능하다.

• 카오스 핑크빈
  성가시다. 속전속결로 끝날 스펙이 아니라면 주의해야 한다. 본체고 석상이고 할 것 없이 온갖가지 디버프와 공반과 공무/마무를 걸어대서 자칫하면 손발 다 묶일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 카오스 블러디 퀸
  유리하다. 원체 덩치가 커서 멀찍이서 오비탈을 날려도 다 맞아주고, 브레스는 블링크로 피하면 그만이다. HP 최대치가 낮은 플위 특성상 고정 수치로 피해를 입히는 분신(焚身)이 뼈아플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직업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 카오스 피에르
  유리하다. 분열 스킵이 가능한 스펙이라면 자신과 피에르의 모자 색깔이 달라질 때를 노려서 바인드 걸고 패면 된다. 그렇지 않다면 정석적으로, 분열됐을 때 사망해서 바인드 걸고 패면 끝난다. 아예 모자를 쓰지 않으려고 카타클리즘 무적으로 넘길 수도 있지만,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워서 항시 활용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 카오스 반반
  무난하다. 인플서의 체공 기능으로 땅 찍기나 에너지볼을 손쉽게 피할 수 있고, 완드 스윙은 여차하면 파이어 블링크로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려서 회피하면 그만이다. 다만 발악 패턴인 회오리+시계 낙하는 위협적이니 주의해야 한다.

• 카오스 벨룸
  무난하다. 깔아두는 스킬인 블레이징 익스팅션과 샐러맨더 미스칩의 비중이 다소 줄어들 수는 있지만, 종유석과 전기장판 겹쳐 맞는 것만 주의하면서 깊은 숨 패턴일 때 인플서로 뽕을 뽑아서 조지면 된다.

• 하드 매그너스
  불리하다. 체공 패턴에서 오비탈이나 블비탈을 위로 쏘아보낼 수 있지만, 존 시스템 때문에 파이어 블링크를 활용하기 어렵다. 게다가 정신없이 떨어지는 운석과, 이동기를 봉쇄하는 거미줄 때문에 인플서의 사용도 힘들다. 이동기가 더블 점프밖에 없는 플위라 더욱 어렵다.

• 카오스 파풀라투스
  불리하다. 장점인 긴 사거리는 시계폭탄의 긴 사거리와 레이저로 빛이 바랜다. 부실한 이동기로 인해 집게에 취약한건 덤. 레이저와 장판의 상황에 따라 파이어블링크의 위치선정에 주의하자. 알람패턴으로 인해 긴 극딜시간이 보장된다는건 장점.

• 스우

• 데미안
  매우 유리하다. 낙인은 카타클리즘 도중에 확정적으로 풀 수 있고, 데미안이 공중에 뜨거나, 이에 추가로 2페이즈에서 초월석이 다가오면 윗점+인플서로 같이 공중에 붙박이면 그만이다. 생존보다는 공격 구조의 효율성(혹은 체공딜)이 핵심인 보스인지라 데미안에서의 효율은 전직업 중 최고 수준.

• 가디언 엔젤 슬라임
  유리하다. 오비탈 플레임은 상하좌우로 사출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므로, 가엔슬 본체가 어디에 있든 안정적으로 타격할 수 있다. 다만 그로기 타이밍에 극딜 화력이 딸려서, 무식한 피통과 회복력으로 악명높은 카엔슬은 힘들다.

• 루시드
  무난하다. 1페이즈의 최대 난관인 골렘은 오비탈과 블비탈로 즉각 삭제되고, 2페이즈는 블링크로 위치만 잘 잡으면 그럭저럭 대처할 수 있다. 특히 1, 3페이즈는 버닝 리젼만 중앙에 잘 깔아두면 1인분은 한다.

• 윌
  불리하다. 1페이즈에서 파이어 블링크는 반대 방에 있을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 2~3페이즈는 전후방 이동기가 적은데다 선천적인 물몸이 발목을 잡아서 대처하기 어렵다. 파이어 블링크의 사용에도 심한 난점이 생기며 거미 다리 및 파란구체 등 투사체의 회피 역시 난점이 많다.

• 거대 괴수 더스크
  유리하다. 스택형 극딜기인 인플서와 90초 주기의 피닉스 드라이브 덕분에 딜타임이 제한되는 더스크에게 유리하다. 공포 패턴도 여러 다수기와 플레임 배리어로 대처할 수 있고, 인플서의 체공과 파이어 블링크를 이용해 촉수찍기를 면역에 가깝게 회피할 수 있다. 인플서를 맵 끝에 붙어서 사용하는것만 아니면 어디서든 인플서를 써도 맞는다.

• 진 힐라
  불리하다. 전후방 이동기가 없고, 붉은 실에 묶였을 때의 경직은 플레임 배리어로도 막히지 않는다. 파이어 블링크를 쓴다 해도 그때뿐이다. 버닝 리젼과 익스팅션 같은 딜레이가 긴 스킬들은 실을 맞지 않는 안전장소에서 사용해야 한다. 인플서 스택을 잘 나눠서 뚝떨용으로 사용하면 실 대응이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이다.

• 친위대장 듄켈
  무난하다. 인플서의 체공 덕분에 바인드 없이도 극딜을 먹일 수 있고, 파이어 블링크도 검기 피하는 패턴에 써먹기 좋다. 그러나 운석과 엘리트 보스의 긴 사거리 때문에 부실한 이동기가 체감된다.

• 검은 마법사
  불리하다. 검은마법사의 핵심인 3페이즈에선 인플서 사용이 힘들며 블비탈을 사용할때마다 옆으로 이동해서 위로 던져야 한다. 또한 존 시스템으로 인해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도 사라진다. 그나마 주차해두고 딜링하는 특성상 장판 시너지를 잘 받으며 윗권능시 맘편히 무적기를 써도 된다는게 장점. 체력 회복하는 스킬이 없는 물몸이므로 자동회복을 들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선택받은 세렌
  불리하다. 위협적인 장판패턴이 돌진기 없는 플위의 생존에 있어서 심각하게 치명적이다. 때문에 해방은 필수로 해야되며 체비뎀이 높고 회복량이 적은 석양에선 오로지 생존 위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장판을 보고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블링크와 본인 위치선정도 매우 중요하다.

• 감시자 칼로스
  유리하다. 사거리가 길고 상하좌우로 사출되는 주력기로 칼로스를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으며 패턴 하나하나가 위협적이고 닿으면 금방 죽을 수도 있어 파이어 블링크와 순수 무적기는 상당히 중요한 유틸이다. 또한 그로기마다 30초간[16] 극딜하여 버닝리젼과 리셋 시너지와 본인의 극딜구조는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6.4. 스펙

• 5차 스킬은 30레벨 기준이다.

7. 평가

7.1. 장점

• 좋은 사냥 능력
  플위의 사냥은 반비탈 컷을 충족하지 못해도 평균 이상을 손쉽게 넘는 고효율을 자랑한다. 각종 설치기나 광범위 공격기[19]만 주기적으로 써도 어지간히 넓은 사냥터는 장애요소가 되지 못한다. 여기에 파이어워크와 파이어 블링크로 기동성까지 확보했기 때문에 플위 유저가 생각한 것보다 넓은 사냥터에서도 당황할 일이 없으며 사냥터 지형에 따라 제자리 사냥도 가능하다.

• 다양한 유틸리티와 우수한 파티 시너지
  체공, 무적, 상태이상 방어, 사망 방지, 위치 지정형 순간이동, 바인드 같은 유용한 개인 보조 스킬을 다수 보유한다. 그뿐만 아니라 파티에서도 환영받는 유틸리티인 파티 전체 데미지 증가 버프와 적 속성 내성 감소 디버프 또한 보유해서 파티 콘텐츠에서의 선호도도 높고, 이러한 보조 스킬들 대다수의 회전율이 높다는 사실 또한 장점이 된다.

• 범용성 높은 극딜기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은 플위의 극딜기지만, 일반적인 극딜기와는 다르게 스택형인데다 광범위 공격기이자 체공기로도 기능하기 때문에 만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응용성을 보인다. 또한 스택형 극딜 특성상 극딜주기에 상관없이 버프만 잘 걸면 그 즉시 극딜을 박을 수 있다.[20]

• 긴 교전 사거리
  오비탈 플레임의 최대 사거리는 (애드 레인지 적용 기준) 430px나 된다. 그래서 스우나 루시드 등의 접근전이 꺼려지는 보스에서 깔짝대기만 해도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게다가 블레이징 익스팅션이나 플레임 디스차지 등 장거리 교전에 유리한 반쯤 설치형 스킬들이 있어서 무리하게 접근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상하로도 공격이 가능해서, 데미안, 가엔슬, 칼로스 등 공중에 자주 뜨거나 복층형 필드인 보스전에서 보스를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7.2. 단점

• 지나치게 적은 HP로 인한 낮은 내구도
  최대 HP에 비례한 피해를 주는 패턴으로 점철된 메이플 보스전 구조상, 일반적으로 HP 수치는 대체로 내구도와 연관성이 적다. 그러나 플위는 100레벨을 찍어도 유니온이나 잠재능력 등을 제외한 스킬만으로 증가하는 순수한 HP 총량이 2천 초중반대에 머무를 정도로 유달리 HP 증가와 연이 없다. 매직 가드인 불의 반발력이 있어도[21] 워낙 HP 수치가 적은 탓에 보스전에서 몸통박치기만 당해도 어지간한 피통으로는 뼈가 시릴 정도로 아프다. 게다가 사냥에서는 이 정도가 더욱 심해서, 세르니움부터는 요구치 이상으로 어센틱포스를 갖춰놓지 않으면 한번 맞을 때마다 빈사 상태에 시달린다. 그래서 소울마스터나 미하일의 유니온 공격대원, 심지어는 모험가 해적과 제로(각각 피격 데미지 15% 감소), 카이저의 링크 스킬까지도 고려해야 할 수 있다.

• 어려운 운용 난이도
  플위의 평딜스킬은 6개로 많은 편인데, 이마저도 별도의 컨트롤이 필요하거나 스택을 쌓고 사용해야 한다. 이 와중에도 이동기가 거의 전무한데 긴 딜레이를 가진 스킬도 존재하며 극딜버프는 적으나 문제는 10초동안 위치가 고정된 채 키다운을 한 후 준극딜까지 넣어야 한다. 또한 3개의[22] 수동 버프도 주기적으로 갱신도 해줘야 한다.
• 낮은 생존 안정성
  플위에게 있는 유일한 회피기는 지면에 붙어야만 사용이 가능한데 딜레이도 길며, 별도의 재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이동속도가 140이라 150이상인 직업들이 걸어서 피하는 것을 못 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와중에 고정거리 이동기[23]를 가지고 있지 않아 세밀한 컨트롤을 지원해주는 스킬이 전무하다.[24] 있는 유틸에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닌데, 두 무적기는 사용시 거의 모든 행동이 제약되고 체공기는 극딜기라 사실상 실전에서 활용은 거의 불가능하며[25] 플레임 베리어는 애매한 가동률을 보인다.[26] 또한 극딜기는 고정 키다운형이라 해방하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끊기고 자주쓰는 스킬의 딜레이가 긴 편이라 낮은 생존력을 보인다.
• 모순된 스킬구조
  인페르노라이즈는 오비탈 플레임으로 50회 때린 대상에게 발동되고, 플레임 디스차지는 직접공격 스킬로 50회 이상 때려야 발동할 수 있다. 때문에 여러 평딜기를 굴리는 와중에도 인페르노 라이즈때문에 오비탈을 필수로 박아야 하며 플레임 디스차지는 피닉스 드라이브를 쓰거나 잡몹이 있는 보스가 아닌 이상 최대출력을 내는건 불가능하다.[27] 또한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은 점유율이 높은데 왕복딜까지 모두 맞혀야 한다. 스킬의 연계성이 부족하지만 점유율은 어느정도 나와서 모든 스킬을 다 써야 된다는게 문제.
  또한 버프와 주기 문제도 있는데, 주요 극딜용 버프가 초시축 엔버링크 시드링밖에 없어 이 버프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28] 그 시드링과 초시축이 주기가 안맞고, 피드는 90초쿨에 인플서는 120초 풀스택이다. 120파티와 180 파티 기준으로 빌드가 갈리는데, 컨티뉴어스 링을 사용하지 않고 시드링 스왑을 한다는 잔제하에 120 기준 피드쿨이 안 맞으며 120 특유의 시드링 스왑방식 때문에 짝수 번째 오리진 사용시마다 시드링이 바뀌어 효율이 떨어지고[29], 180기준으로는 인플서 스택 및 초시축이 딜사이클과 맞지 않아 풀극딜 시 사용하는 수치 절반에 해당하는 5스택을 버프없이 깡으로 날려야 해서 점유율 30% 이상 먹는 스킬을 평딜마냥 사용해 스택을 버리고 다니거나 아예 체공기로 사용하는 등 기묘한 딜 구조를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모든 파티에 낄 수 있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극딜이나 준극딜이나 저열한 능력을 보이게 된다.
• 곳곳에 산재한 액션 딜레이
  버닝 리젼은 장판 설치와 동시에 경직되는데, 이 정도가 워낙 심해서 보스전에서는 자칫하다간 손놓고 패턴을 맞아주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보다는 덜하지만, 블레이징 익스팅션 역시 사용 직후 경직되기 때문에 쓰기 전에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물론 불시에 들어오는 끝장내기 패턴이면 어쩔 수 없이 죽을 수밖에 없다.

7.3. 기타

• 직업 정체성 문제
  플위는 시그너스 리턴즈(리메이크) 및 리마스터 전후로 직업의 총체적인 콘셉트가 완전히 뒤바뀐 케이스다. 리메이크 전에는 불사조나 플레임 기어 등 고풍스러운 화염 마법사 이미지를 고수했지만, 시그너스 리턴즈를 거치면서 들어온 게 파이어 라이온과 플레임 폭스다. 보기에는 귀여울지 몰라도(...) 워낙 뜬금없이 추가된 터라 유저들의 반응은 썩 좋지 못했다. 그나마 지속적인 패치와 리마스터 이후로는 불사조 형상이 곳곳에 추가되고 오비탈 주력기에서도 시전시 톱니바퀴의 형상이 나타나고 5, 6차 역시 기어 스킬을 가지게 되었으며 톱니바퀴의 정체성을 보여주듯 대부분 스킬이 회전하는 형상을 보여주는 등 조금씩 정체성을 되찾고 있다.

• 컴퓨터 스펙에 따른 오비탈 타수 문제
  메이플스토리 클라이언트의 고질적인 연산 처리 속도 문제 때문에 한때는 컴퓨터 사양의 고저가 곧 플위 스펙이란 얘기가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저사양 컴퓨터로 육성해서는 안될 직업으로 취급됐던 적이 있다. 실제로도 컴퓨터가 고사양일수록 말뚝딜 타수가 늘어나는 현상이 포착되지만, 어차피 실제 보스전에서는 불가능한 이론상의 수치인데다 사냥과도 무관하니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

• 값싼 보조무기 가격
  시그너스의 공용 보조무기인 에레브의 광휘는 시그너스 기사단 5인방이 공유하는 보조무기지만, 마력 잠재를 쓰는 직업은 플위가 유일하다. 그래서 마력이 뜬 광휘는 사실상 플위 전용이라, 다른 시그너스 기사단이 공퍼 가지고 다툴 적에 혼자서 마퍼를 값싸게 챙기는 식으로 가성비를 손쉽게 챙길 수 있다.

8. 육성 가이드

8.1. 어빌리티

• 패시브 스킬 레벨 1 증가 (1번째)
  엘리멘트 : 플레임 IV, 마법의 진리의 레벨이 증가한다. 마력 및 최종 데미지가 골고루 증가하므로, 최우선으로 노려야 한다.

• 보스 공격 시 데미지 증가 (2~3번째)
  모든 직업에게 무난한 옵션이지만, 1번째 줄이 패시브 레벨 증가로 고정되는 플위 특성상 후순위로 밀린다. 유니크 기준 최대치는 10%.

• 버프 스킬의 지속 시간 증가 (2~3번째)
  버닝 리젼의 지속시간을 증가시켜 재사용 대기시간 이상으로 늘리는 데에 쓰인다. 어지간히 메이플에 정착한 유저라면 메카닉 유니온에서 벞지를 20% 이상 수급하거나, 메르세데스 유니온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므로 유니크 기준 최대치인 38%를 반드시 노릴 필요는 없다.[30]

• 크리티컬 확률 증가 (2~3번째)
  플위의 자체 크확은 35%에 불과하다. 완드를 착용해도 40%가 고작이므로, 어지간하면 여기서 챙기는 게 좋다. 유니크 기준 최대치는 20%.

• 상태 이상에 걸린 적 공격 시 데미지 증가 (2~3번째)
  플위는 여우의 장난 디버프가 있기 때문에 상시 적용된다. 사실상 제2의 보공이지만, 워낙 노려야 할 다른 능력치가 많아서 순위는 다소 밀린다. 유니크 기준 최대치는 8%.

9. 여담

• 나이트워커와 함께 공식 일러스트가 6000일 이벤트 전까지도 존재하지 않았다가 2019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남성 버전 일러스트[31]가 추가되었다. 리뉴얼 이후 무려 5년이 넘어서야 일러스트가 생겼다. 여담으로 나워와 함께 이전 3명과는 일러스트의 갭을 피하기 위해서 인지 등신대나 퀄리티가 이전 셋과 유사하게 그려졌다.

• 메이플스토리에서 에반과 함께 몇없는 어린 쇼타 컨셉의 캐릭터다. 일러스트 외모부터 다른 남성 캐릭터 일러와 비교해봐도 좀 어리고 발랄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이 컨셉을 공식에서 미는건지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남성 캐릭터의 스킬보이스에 여성 성우가 투입되었다. 스킬 보이스 말투도 개구쟁이 느낌을 많이 준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스승인 오즈와 엮인다. 위에서 말했듯 플레임위자드의 외모와 목소리가 유독 어린 느낌이 강해서 스승인 오즈는 얼떨결에 누나 이미지가 생겼고 연상의 오즈가 어린 플레임위자드랑 꽁냥대는 구도로 많이 엮인다. 스토리적으로 봐도 아주 틀린 구도는 아니다.

• 이 직업을 컨셉으로 한 치장 아이템으로 불의 기사 의상세트가 있다.

• 메이플빵 띠부띠부씰에 포함되었다.[32]

• 팬 페스트에서 공개된 전신 이미지 시트. 풀 세팅한 이미지와 장신구와 로브를 탈의한 이미지가 존재한다.

10. 관련 문서

• 시그너스 기사단
• 메이플스토리/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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