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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8:53:07

김태일(정치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김태일
金泰一 | Kim Tae-il
파일:김태일 증사.jpg
<colbgcolor=#003764> 출생 1993년 7월 29일 ([age(1993-07-29)]세)
충청남도 아산시
현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국가교육위원회 지방대학발전특별위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
학력 온양온천초등학교 (졸업)
천안봉서중학교 (졸업)
북일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국제학 / 학사)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사회적기업리더양성과정 / 수료)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종교 개신교
경력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부학생회장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
자유한국당 중앙대학생위원장
2021 서울시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의제위원회 청년의제위원장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1. 개요
1.1. 성향
2. 생애3. 활동
3.1.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3.1.1. 한국국제대학교와 재정 한계 대학 비상 연계 체계 구축 촉구 3.1.2.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대응 교사 보호 정책 촉구
3.2. 신전대협 의장3.3. 자유한국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활동
4. 여담5. 저술 활동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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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김태일_한국경제.jpg


대한민국의 정치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이다.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데 앞장섰다.

2022년 9월부터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주로 공교육과 수능에 대해 다룬다.
여전히 제 마음속에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첫 다짐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회 제도에서 낙오된 이들을 한 명이라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남았듯이 마음이 무너진 분들에게도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교육은 미래 대비라고 생각합니다
신전대협 활동보고서, 신전대협 활동보고서를 출간하며..

2023년 7월 청년정책점검회의에서 세 번째 세션 사회를 보았으며, 당시 “불공정한 입시 현실과 교육 카르텔,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 현장을 개혁하고 공정한 입시 제도에 더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학교 교육을 변화시켜야 한다 ” 고 발언하며 교육 개혁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2023년 8월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분노했으며학생이 교실서 흡연해도…교사가 생존권 외치게 만든 '참교육', 교권 구축과 교사 보호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주장했다. 이후 국가교육위원회에도 해당 문제제기를 수용하여 정식적으로 교사 보호를 위한 방책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 4개월이 지난 2023년 12월에는 충남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채택하지 않겠다는 움직임도 생겼다.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도의회 통과…전국서 처음(종합)

이후 중앙일보 칼럼 뿐만 아니라 신동아에도 칼럼 기고를 통해 의견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주로 공교육에 대해 다루는 만큼 관심사는 교육개혁과 수능으로 보인다.
삶이 고달프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 살아갈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때다. 누구나 역사 변혁의 주체로서 세계를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인류 최전선의 고민을 함께 해낼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지평을 열어주는 것이 공교육의 역할이 돼야 한다.
신동아 칼럼 <김태일의 대자보>, 바로 지금, 공교육 역할 재정립할 때

어렸을 적 삶이 불우했던 만큼[1], 공교육의 역할이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라는 주장을 한다. 현재 동 나이대의 정치인들이 수능이나 공교육에 대해서 잘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을 보면 조금 마이너하지만 2030 세대와 가장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사실 각종 커뮤니티를 보면 입시와 취업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런 흐름과 비슷한 입시와 공교육 관련한 문제 의식에 공감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1월 신동아 칼럼을 보면 대한민국 교육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K-EDU’ 수출로 大韓연방 닻 올리자 , 수능, 무용론 펼치기엔 너무 우수한 시험 같은 칼럼을 보면, 수능에 대해서 호의적이며 오히려 수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1. 성향

일반적으로 유튜브를 활용하여 의견을 내는 것과 달리 칼럼을 통해 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다.
위 서술된 내용도 거의 칼럼에서 인용했다.

2. 생애

주간조선 인터뷰 <20대가 황교안에게 던진 쓴소리>

1993년 7월 29일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1학년이던 2006년, 아버지가 하던 건설자재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수십억원의 빚이 생겨 가족과 함께 친척 집과 모텔을 전전해야 했다. 결국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9년, '고등학교 3년에 대학교 4년간 공부하고 취업해서 돈 벌어봐야 일 년에 4000만원 정도 벌 텐데, 그렇게 해서 언제 빚을 갚겠나. 그럴 바에는 지금부터 돈을 벌자'는 생각에 같은 해 12월 3일,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고등학교 자퇴 후, 돈을 벌려면 시장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천안중앙시장을 오가며 관찰을 시작했다.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17살은 너무 어리고, 해봐야 시급이 얼마 안 되기 때문이었다. 매일같이 시장에 가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상인들도 어린애가 왔다갔다 하니까 귀여워하면서 이야기를 잘 해줬다고 한다.

'테이크아웃 시리얼' 장사를 첫 사업으로 시작했다.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김밥과 주먹밥 파는 것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어,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게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시리얼을 담아 팔았다. 사업이 성공하여 금방 입소문이 나 프랜차이즈 제의까지 들어왔으나, 자신의 스토리와 어린 나이를 탐낸 사람들의 유혹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거절했다.

19살이 된 2011년, 자유시장경제의 본토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그동안 번 돈을 들고 미국에 갔다. 미국에서도 돈 벌 궁리는 멈추지 않았고, 무비자로 체류 가능한 3개월 동안 미국 동부 쪽에 있는 모든 의류 아울렛 매장을 돌아다녔다. 당시만 해도 해외직구가 보편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곳에서 찾은 쓸 만한 물건을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대일 방식으로 팔았다고 한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얼마 후, 한국 내 미국과 관련된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서 이력서를 쓰려고 해도 쓸 수 있는 내용이 없었기에 한국 사회에서 '페이퍼'의 중요함을 깨닫고 잠시 접어뒀던 대학 입시에 도전했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딴 후 한국외대 14학번으로 입학했다. 대학을 가겠다는 결정도 결국 우리 사회와 제도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경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1학년 1학기 동안에만 대외활동 8개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기업에서 하는 활동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어떤 단체의 장들이 자기가 정치 한번 해보겠다고 학생들을 끌고 다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사람들 밑에서 할 바에는 내가 직접 하자'며 무작정 국회로 가 당시 새누리당 문을 두드려 정치에 입문했다.

3. 활동

3.1.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2022년 9월, 국민의힘 추천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에 선임되었다.[2] 2022년 9월 27일 출범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3.1.1. 한국국제대학교와 재정 한계 대학 비상 연계 체계 구축 촉구

2023년 5월, 한국국제대학교를 비롯한 재정 한계 대학에 대해 비상 연계 체계를 촉구했다.국가교육위 김태일 "지방대학 간호학과 존폐위기, 대학 간 비상 연계 체계 필요해"

3.1.2.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대응 교사 보호 정책 촉구

2023년 8월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이 일어난 이후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분노하였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를 두고 ‘이번엔 학교를 택했나’라는 교사들의 자조 섞인 탄식도 나온다. ‘정당한 지도를 행했지만 아동학대로 내몰린 교사가 자택에서 극단 선택을 하고 순직을 인정받지 못한 사례가 수차례 이어져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서이초 교사 추모행렬은 단건의 안타까운 사연에 대한 애도가 아니다. 필자도 수백명의 교사들을 통해 사례를 접했고, ‘교권침해 사례 2077건 모음집’이 교사들의 자발적인 설문으로 만들어졌다. 교직사회의 점층된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 하나로 이어진 모습이다. ‘교사의 사명감’은 ‘死命感’이 되었다.
학생이 교실서 흡연해도…교사가 생존권 외치게 만든 '참교육'

칼럼을 통해 교육 개혁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학생이 교실서 흡연해도…교사가 생존권 외치게 만든 '참교육'.주로 교사 보호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주장했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근로자가 근무시간 외 시간에 회사 측의 연락을 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해주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사도 ‘연결차단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학부모-교사 간 허가 없는 직접 소통은 금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교 관련 소통을 위한 단일화된 공식 플랫폼을 도입해야 한다. 모든 민원을 이 플랫폼이나 서면·ARS를 통해 접수하고, 유사시엔 소통과 처리 과정이 모두 공개되고 증명될 수 있도록 다른 공공기관과 같은 절차로 운영돼야 한다.
학생이 교실서 흡연해도…교사가 생존권 외치게 만든 '참교육'
학교 조직적으로는 교장과 교감,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 현행 체계에서 교사가 어려울 때 의지해야 하는 대상은 교장과 교감이다. 하지만 많은 평교사는 교장과 교감을 ‘학부모 대변인’으로 여긴다. 보신주의에 젖어 있어 신뢰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미국의 경우 교장이 문제 학생과 학부모를 직접 상담하고 처분까지도 책임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교장이 직접 최초 민원을 접수하고 할당 및 초동 대응을 하면 어떨까. 물론 직접 나설 수 있는 유인과 보장이 뒤따라야 가능한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사고가 아니라 문제 발생 시 어떻게 해결했느냐가 교장 평가의 척도가 돼야 한다.
학생이 교실서 흡연해도…교사가 생존권 외치게 만든 '참교육'

이후 국가교육위원회에도 해당 문제제기를 수용하여 정식적으로 교사 보호를 위한 방책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 4개월이 지난 2023년 12월에는 충남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채택하지 않겠다는 움직임도 생겼다.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도의회 통과…전국서 처음(종합)

3.2. 신전대협 의장

국가교육위원이 되기 전, 대학생 단체인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 활동하였다.

2020년 9월부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지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20년 11월에는 신전대협 2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등의 활동에 앞장섰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신전대협 문서 참조.

그러나 정작 비슷한 사안의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내로남불을 보이고 있다.
2020년 7월 11일, 백선엽 장군 사망 이후, 광화문광장 시민분향소 마련을 주도했다. 하루 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한 이후 서울시가 세금으로 대규모 분향소를 세운 반면,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의 표명 없이 육군장으로 한단계 낮춰 장례를 진행한 것에 대해 이를 정부여당의 홀대라고 본 것이다. 이에 신전대협 학생들과 함께 11일 오후 7시 기습적으로 경찰의 제지를 뚫고 광화문 광장에 분향소 자리를 마련했다. 신전대협 외에도 여러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치고 백 장군을 추모하는 시민분향소를 세웠다. 이들이 분향소 설치를 시작하자 경찰관 30여명과 서울시 공무원 10여명이 나와 "이 곳은 집회를 할 수 없는 서울시 소유지"라며 설치를 막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신전대협 측은 "비서를 성희롱한 사람은 세금으로 서울시장(葬)으로 모시면서 구국의 영웅의 빈소를 광화문에 차리는 것을 막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향소 설치를 강행했다.## 이후 분향소는 70일간 운영되었고 결국 강제철거되었다. 서울시는 주최 측에 광장 불법점용에 대한 변상금 약 2200만원과 행정대집행 비용 등을 청구했다.###
2020년 9월 18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관련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2020년 9월 29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희생자 온라인 추모 분향소'를 만들었다. 온라인 분향소에는 총 10만여명이 헌화했다.# 또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문재인 대통령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하지만 2021년 9월 20일, 서울중앙지검은 문재인 대통령 직무유기 혐의 등 고발 사건을 불기소 각하 처분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서 목숨걸고 은폐하려 하는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2020년 11월 2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직무 정지 명령과 징계 청구를 요구하는 풍자 형식의 대자보를 전국 대학가에 부착했다.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명령을 내리고 징계를 청구한 것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를 풍자한 것이다.#
2021년 2월 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인턴채용을 비판하기 위해 한일병원에 '여권인사 우수채용병원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2021년 2월 15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왜곡된 성 인식을 비판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민주당 당사 앞에서 진행했다. 우상호 의원이 지난 1989년 학생운동 당시를 회고하며 펴낸 저서 '학생회 운영의 원칙과 방도'에는 '짧은 치마에 하이힐, 좀 야하다 싶은 여학생들이 투쟁의 현장에서 떠나지 않고 구호를 외치며 돌을 캐는 모습에 기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21년 3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을 비판하기 위해 경남 진주 LH 본사 앞에서 내부고발 자진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신전대협은 제보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고자 개인이 하기 힘든 공론화 및 제도적 절차들을 대신 밟겠다고 하며, 퇴근시간 LH 본사 정문을 빠져나가는 직원들을 향해 자수 및 내부고발 호소를 진행했다.#
2021년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도쿄 아파트 처분' 발언 관련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박영선 후보가 도쿄도 미나토구에 보유하고 있는 고급 아파트를 처분했다고 했지만, 등기에 아직도 박영선 후보의 배우자가 해당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데 따른 것이다.# 10월 4일, 검찰은 박영선 후보의 거짓말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그러나 같은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 압수수색과 14시간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박영선 후보는 불기소 처분된 것과 비교해 편파 수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21년 5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하여 대자보 탄압 사건 및 586 운동권 집단을 비판했다. #
2021년 5월 10일, 청와대 앞에서 '사실을 말해서, 표현의 자유를 원해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반성문을 낭독하고 동일한 내용의 대자보를 전국 대학가에 부착했다. 공수처탈원전 정책,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을 살포하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고소당했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이를 취하하면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한 것을 풍자하기 위해서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고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문재인 국민 고소 사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작 윤석열 정부에서 자유 발언과 상반되는 언론통제, 지속적인 입틀막 사건 등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2021년 8월 23일, 전국 대학가에 '백신책임을 공개 수배합니다' 대자보를 부착했다. 해당 대자보에는 문재인 정부방역 정책과 코로나 백신 확보 실패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고가 필요하지 않은 1인 시위도 경찰의 제재가 강해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진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1년 8월 25일, 국회 앞에서 진행된 언론중재법 저지를 위한 범국민 필리버스터에 참여했다.##
2021년 9월 30일, 화천대유의 존재를 최근에 알았다고 발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
2021년 10월 4일,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일대에 '안남시 소장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남시 소장동입니다' 등의 내용을 담은 영화 아수라 풍자 현수막을 게시했다. # 이어 10월 5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청 현판을 안남시청으로 바꾸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
2021년 10월 18일, 전국 대학가에 '민폐노총의 눈치 없는 총파업, 불평등 세상을 만든다'는 제목으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대자보를 부착했다. # 10월 20일에는 민주노총 사무실 앞에서 민주노총 현판을 민폐노총으로 바꾸는 현판식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총파업과 대규모 전국 집회를 강행한 민주노총 관계자들을 감염병 관리 및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
2021년 11월 19일, 청와대 앞에서 요소수 대란 사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이 요소수 수급 문제를 직접 해외에 나가 해결하라는 의미로 '항공권'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9월 발표한 'K-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보고서에 '초격차의 경쟁력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소부장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큰 사고를 눈앞에 두고도 자화자찬을 감행한 산업부를 '산업통상자찬부'라며 비판했다. # #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서 터진 2차 요소수 대란에는 침묵하고 있다.
2022년 1월 2일, '문재인 정권의 대학생 통신사찰'이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전국 대학가에 부착했다. 앞서 자신을 비롯한 소속 회원 6명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 경찰 등 수사 기관들로부터 통신 자료를 조회당했다. 이에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앞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말은 꺼내지도 말고, 동시에 수사기관은 무고한 저희의 통신 정보를 어떠한 사유로 조회했는지 밝혀라"고 요구했다. # 이어 1월 4일, 공수처의 무차별 통신사찰에 관련하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문재인 정부의 대학생 통신 사찰을 규탄하고 공수처를 '국민아무나수사처'라고 풍자하며 폐지를 요구했다. # #
2022년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정부 대국민반성'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청와대가 3월 20일 공개한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운영 결과를 담은 웹페이지 '문재인정부 국민보고'#를 풍자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5년간의 실정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으며, 만우절을 핑계로라도 국민들에게 대대적인 반성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 이어 '문재인정부 국민보고' 국정백서 사이트를 풍자해 만든 '문재인정부 대국민반성'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 홈페이지 공개 이틀만에 2만여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고 댓글을 남겼다.
파일:검수완박 김태일.jpg

5월 3일, 김태일 의장과 대학생 단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검수완박·위장탈당·회기 쪼개기는 모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에 위배된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했다.##
5월 30일, 김태일 의장과 대학생단체 '신전대협'은 29일 성명을 내고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송영길 후보는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누구나 시리즈'를 서울에서 시행해 내 집 마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일까?"라고 꼬집었다.# 신전대협은 "(누구나집은) 사업 시행자가 바뀌는 과정에서도 송 후보의 친구 김모 씨와 그의 아들이 개입돼 특혜성이 의심되는 요소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누구나집'은 송 후보가 인천시장 재직 시절(2010~2014년)인 2014년 3월 제안한 주거 프로젝트다. 무주택자가 아파트 최초 공급가의 약 10%만 임대료로 내고 10년간 거주할 경우 나중에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누구나집의 최초 기획자는 송 후보의 광주 북성중 동기동창인 김모 씨로 알려졌다. 김모 씨는 도화지구 사업을 발판으로 전국 각지에서 누구나집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신전대협은 성명에서 "이미 인천 도화, 천안 풍세 등에서는 누구나집의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폭로와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며 "누구나집이라고 했지만, 누군가의 배를 불려 주는 것으로 보이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신전대협은 인천시 영종 미단시티 누구나집3.0 사업(2021년 착공)의 시행사업자가 2018년 바뀐 것에 주목했다.
파일:fasdfasdfasd.jpg

6월 30일, 김태일 의장과 신(新)전대협(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은 30일 김동연 당선인을 허위사실공표죄에 의한 공직자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A씨가 기재부에 ‘인사과 연구원’으로 채용됐음에도 생산 문서가 단 한건도 없고, 홈페이지 내선 전화번호는 김 지사 번호와 일치해 사실상 비서를 우회채용했다는 것이 신전대협의 주장이다.김태일 신전대협 의장은 김 당선인이 ‘채용과정에 개입했다’는 취지로 말하면 낙선할 것을 우려해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3.3. 자유한국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활동

2019년 6월 19일, 당내 직선제 선거를 통해 자유한국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발되어 당시 당내 유일한 20대 상설위원장이 되었다. 자유한국당이 대학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직선제를 시행한 것 또한 처음이었다.

파일:김태일_조국사태.jpg

대학생위원장으로 당시 가장 큰 이슈였던 조국 사태반대하는 대자보를 게시했다. 다만 차이점은, 조국 사태 자체에 대한 비판 보다, 조국문재인을 포함한 586 운동권 세대에 대한 비판이 주 내용이었다.

대학생위원장 사퇴 이후 신전대협 활동들에도 이런 기조가 묻어나온 것으로 보면, 단순히 시류에 휩쓸린 것은 아닌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다만 자유한국당 전체가 조국 사태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셌기 때문에, 당시에는 그런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2020년 1월 21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통령 문재인과 민주당의 헌법 위반 행위를 단 한 번도 막지 못한 그들이 최대 조력자며 공동정범이라고 비판한 뒤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학생들과 동반 탈당했다.

4. 여담

내가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우리 사회 제도에서 낙오된 이들을 한 명이라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았듯이 그들에게도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주간조선 인터뷰, 2019.07.22. #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역하자마자 투신하는 혁명가의 마음으로 투신했다. 당장 10년 뒤엔 어떻게 살아갈까, 섣불리 안정감을 추구하는 것은 안일함이 아닐까 하는 고민이 많다.
구천(90·00)년생의 세대혁명이 임박했다. 우리 세대에서는 피장파장의 논리가 종식되길 바란다. 또 이젠 정치권이 과오의 싸움에서 벗어나 가치의 싸움을 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청년 정책이 아니라 미래 대책으로 가야한다고 본다.
시사오늘 대담, 2019.10.28. #

5. 저술 활동

공저, 《비즈니스 모델로 본 영국 사회적기업》, 알마, 2015년 10월 30일 #

6. 둘러보기 틀

국가교육위원회 2022.09.27~
직위 성명 비고 추천·지명
위원장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colbgcolor=#FFFFFF> 대통령
상임위원 김태준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前 한국금융원장
국민의힘
상임위원 정대화 상지대학교 총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위원 2022.09.27~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위원<bgcolor=,#191919> 김태일 <bgcolor=,#191919>前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colbgcolor=#FFFFFF> 국민의힘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
이민지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의장 더불어민주당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전은영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공동대표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비교섭단체
이승재 국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대통령
강혜련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김정호 자유기업원
천세영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장상윤 교육부차관 당연직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교원단체
공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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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은 장관급. * 상임위원은 차관급. * 비고란의 직책은 위촉 당시의 직책으로 기재하였음.


[1] 주간조선 인터뷰 : "내가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우리 사회 제도에서 낙오된 이들을 한 명이라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았듯이 그들에게도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2] [단독] 국교위 여당 위원에 대학생 활동가·학부모단체 대표[3] 전교조와 교사노조 간의 회원수 논쟁으로 정리가 되질 않으면서 임명이 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