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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꼬마마법사 레미 (오자마녀 도레미)3. 꼬마마법사 레미 ♯ (오자마녀 도레미 ♯)4. 꼬마마법사 레미 ƒ (좀~더! 오자마녀 도레미), 꼬마마법사 레미 비밀편 (오쟈마녀 도레미 비밀)5.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 (오자마녀 도레미 콰~앙!)
1. 개요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에 등장한 아이템 일람. 대부분은 반다이에서 완구화가 되었다. 작품의 특성상 마법 아이템의 상당수는 악기이다.괄호 안은 더빙판에서 사용된 이름이다.
2. 꼬마마법사 레미 (오자마녀 도레미)
- 견습 마녀 탭 (마법 음반)
견습 마녀가 되기 위한 필수품. 하나를 제외한 모든 견습 마녀들은 이 기본 탭을 사용한다. 데라에게서 구입이 가능. 사실상 양산형 제품인 셈. 가운데의 버튼을 눌러 견습 마녀 복장으로 갈아입고 주위에 있는 음반을 눌러 빗자루와 호른을 꺼낼 수 있다. 이 때에는 진짜로 갈아입는 것이라 특유의 효과음이 없었다.
1기 이후의 애니에서는 폿프만 이 마녀탭으로 고정되었다.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역대 변신 도구 중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판 명칭에 '탭'이 들어가지 않는다.
- 견습 복장 (1기)
견습 마녀를 시작하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기본 복장. 원래는 이 복장만 거쳐도 정식 마녀가 되는 것이 가능하며, 도레미 일행의 경우 사연이 있어서[1] 여러 번 갈아입은 것. 폿프는 4개의 시즌 내내 이 기본 복장만을 고수하였다.
모모코의 경우는 3기에 들어서 나왔기 때문에 이 복장을 착용했던 시절을 회상 장면에서 볼 수 있다. 이후 20주년과 관련된 일러스트와 극장판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를 기점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 포론 (요술봉)
마법봉. 초반에는 도레미의 것만 하즈키와 아이코의 것과 다르지만, 후반에는 쿠루루 포론으로 통일된다. 초기 형태의 경우 마법을 쓸 때의 묘사에서는 유일하게 도레미만 포론의 머리 부분에 자신의 얼굴이 비치고 나머지는 모두 포론 안에 있는 마법구슬에 자신의 얼굴이 비친다. - 페페르트 포론
도레미와 폿프의 마법봉. 손잡이가 제대로 달린 모습이다. - 푸와푸와 포론 / 폽픈 포론
하즈키와 아이코의 마법봉. 단순한 봉 형태를 하고 있다. 하즈키의 것은 푸와푸와 포론, 아이코의 것은 폽픈 포론으로 부른다. 온푸와 모모코 또한 설정상 6급 시험에 합격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생긴 마법봉을 썼다. - 쿠루루 포론
6급에 합격한 견습 마녀들이 사용하는 마법봉. 폿프의 경우 이것을 4기 마지막 시즌까지 계속 사용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포론에 자신의 악기를 합쳐서 만든다. 그래서 이 쿠루루 포론부터는 마법을 쓸 때 나오는 소리가 쿠루루 포론을 만들 때 소재가 된 악기의 소리가 베이스가 된다.[2] 다만 이건 설정상의 얘기고, 작중의 연출상으로는 페페르트 포론·푸와푸와 포론·폽픈 포론 시절에도 해당 악기들의 소리가 각각 나왔다. 어떻게 보면 요술봉의 형태를 떠나 각자 어떤 악기와 관련되어 있는지에 따라 갈리는 것 같다.[3] 사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페페르트 포론·푸와푸와 포론·폽픈 포론 시절의 악기 소리는 설정상으로도 그런 음악이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삽입곡 개념일 뿐인 것 같기도 하다.
- 마법 점토
- 마법 구슬
마녀의 필수 아이템. 마법을 쓸 때 소모되며 없으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마법계의 화폐이기도 하다. 포론에 넣어서 쓰는데 소모품이라 쓸데없는 곳에 마법을 쓰면 그대로 날아가서 아깝다. 2기 이후로는 도레미 일행의 아이템이 바뀌기 때문에 폿프 외에는 쓸 사람이 없다. 3기에서는 유치원 교사들과 오야지데가 이걸 월급으로 받는다.
쿠루루 포론부터는 마치 마법 구슬 3개가 합쳐진 듯한 형태의 마법 구슬을 쓰는데 일반 마법 구슬의 3배의 위력을 지녔다고 한다. 1기의 도레미 3인방이 이 포론으로 업그레이드 한 뒤, 미소라시의 마법당을 차지한 마조루카를 참교육할 수 있게 된다.
- 하늘을 나는 빗자루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빗자루. 시즌이 바뀔 때마다 이것저것 바뀌지만 이건 4기까지 변함없이 쓰인다. 빗자루에는 의지가 깃들어 있는 듯. 이 때문에 도레미의 말을 안듣고 이리저리 날뛰어 타기 어려웠지만, 아이코가 마녀가 된 뒤 자신의 빗자루에게 무서운 표정으로 제대로 날지 않으면 맞을 줄 알아라라고 협박해서(...) 길들였다. 참고로 견습 마녀 7명은 전부 타는 포즈가 다르다. 진짜 마녀들도 이 빗자루를 이용하긴 하는데, 마녀 개구리가 되면 몸이 작아져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대신 쓰레받기를 타고 다닌다.[4] 4기 후반에는 하나와 파오가 사람들에게서 뽑아낸 전전대 여왕의 슬픔 덩어리[5]를 한 데로 모으는 데에 쓰이기도 했다.
- 인정 구슬
쿠루루 포론에 쓰이는 마법 구슬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금 다르다. 6급에 합격했을 때부터 받으며, 수정 구슬은 이것으로 만들어진다. 시험에 합격할 때 1개씩 6개와, 착한 일을 할 때마다 한 번에 1개씩 두 번 해서 2개(총 8개)의 인정 구슬을 모으면 이를 수정 구슬로 만들 수 있다. 진짜 마녀가 되려면 이렇게 만든 수정 구슬로 자신을 마녀로 만드는 마법을 걸어야 한다.
- 레지스터
마법당에서 사용하는 계산대. 마법당의 물품에는 가격표가 존재하지 않지만, 이 계산대의 바코더로 찍게 되면, 그 물품에 들어간 마음 만큼의 가격이 표시된다. 도레미 세계관에서는 물품에 깃든 진심 어린 마음이 곧 마력으로 전환되기 때문. 여담이지만 이 레지스터를 포함해서 꽤 많은 물품은 마조리카도 가지고 있었지만, 마법당의 리폼 과정에서 새로 분위기에 맞춰 구입해야 했기 때문에 필요 경비 삼아 조금 비싸게 강매당했다(...).
- 퓨어렌느 컴퓨터
배드 카드(악의 카드)를 찾기 위한 도구. 여기에 오야지데가 들어있었다. 참고로 배드 카드는 2기가 되어서야 전부 모을 수 있었다. 이런저런 소동으로 잊고 있었기 때문인 듯. 맥거핀으로 남을 뻔 했다가 2기에서 한 화로 싸그리 몽땅 수습했다. 4장 남아 있었는데, 세키 선생님의 모교인 카렌 여학원(MBC판 2기에서는 은혜고등학교, 투니버스판 4기에서는 나라예술중학교)의 종에 전부 들어 있어[6] 단번에 해결했다. 오자마녀들은 배드 카드 수집을 모두 마친 뒤, 이 컴퓨터를 여왕님에게 반납했다.
- 마죠루카의 부적
위의 사진은 멀쩡하게 있었을 때, 아래의 사진은 완전히 부서지기 직전의 모습. 마조루카가 온푸에게 준 부적으로 금단의 마법을 썼을 때의 악영향을 막아주는 물건이다. 온푸는 이 부적만 믿고 금단의 마법을 남용하면서 살아가다 오자마녀들의 정체를 알게 된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고 결국 부적이 부서진다. 그 결과, 온푸는 100년의 잠에 빠지는 저주에 걸리게 된다.
3. 꼬마마법사 레미 ♯ (오자마녀 도레미 ♯)
- 리듬탭 (변신탭#)
1급 시험에 합격한 견습 마녀만 쓸 수 있는 마법 탭. 내부에 7개의 마법의 열매를 넣어둘 수 있다. 캐스터네츠처럼 두드리면 변신할 수 있다. 변신 동작은 가장 역동적이라 평이 좋다. 양손을 앞으로 뻗어 두드리면 장갑, 신발을 한번씩 두드리면 신발, 양손을 머리 위로 뻗어 두드리면 원피스, 머리를 두드리면 모자와 귀걸이가 나온다.
- 견습 복장 (2기, 마법사 견습 복장)
1급 견습 마녀만이 착용할 수 있는 의상. 전작의 의상과는 다르게 속치마가 프릴인 것이 특징. 2기의 테마가 꽃인 만큼 꽃의 느낌이 풍긴다.
- 알현용 망토 (마법 망토)
일종의 정장. 2기 한정으로 여왕님을 알현하기 위해서는 이 망토를 견습 복장 위에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처음 이 망토를 받았을 때 기저귀를 안 찬 하나가 도레미의 망토 위에 실례를 하는 참사를 일으켰다.
- 피콧 포론 (플라워 요술봉)
마법의 열매를 사용하는 포론. 리듬 탭에 들어있는 마법의 열매를 손잡이에 넣으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 사용시 나는 소리는 1기와 마찬가지로 각자 악기의 소리대로 따라간다. 인간계에서 자생하는 마법 허브를 찾을 때에도 사용한다. 야생 식물에 포론을 가까이 할 때 윗부분이 돌아가면 그 풀은 마법 허브라고 한다.
- 마법의 열매 (마법 열매)
피콧 포론으로 마법을 쓰거나 쿠루링 콜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전작의 마법 구슬과 비슷한 개념이다. 하지만 전작의 마법 구슬이 탄환이라면 이건 건전지라고 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해 마법의 열매는 마법 구슬과 달리 한 개를 오래 쓸 수 있다. 그 점에서 전작의 일반적인 마법 구슬보다는 4기의 충전식 마법 구슬과 더 비슷한 개념이다. 그리고 이 쪽은 직접 씨앗을 키워서 열매를 얻어야 한다. 이에 오자마녀들은 마법의 열매가 열리는 화분을 받게 되는데 이 화분에 얼마나 정성을 쏟느냐에 따라 마법의 열매가 열린다. 이 화분에는 아주 낮은 확률로 로열 시드가 열리기도 한다. 마법의 열매 역시 마녀계에서 화폐 대용으로 쓸 수 있다. 케이크 몇 개 먹고 나서 이 열매를 지불하자 몸뚱이만한 양의 마법 구슬을 보따리로 거슬러 받았다. 이를 보아 상당히 고가의 물건임을 알 수 있다.
- 육아 수첩
하나의 정기 건강 검진 때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하는 물건. 건강 검진에서 통과하면 마조하트가 수첩에 도장을 찍어준다.
- 쿠루링 콜 (플라워 폰)
마법의 열매를 콜의 가운데에 넣으면 비상시에 친구들에게 통화를 할 수 있다. 기능 자체가 휴대폰이랑 다를 바 없는 물건이지만 방영 시점에서 휴대폰은 대중화된 물건이 아니었다. 다시 말해 마법사 및 마녀를 위한 경량 무전기. 일반인과도 통화를 할 수 있는지 아이캐치에서 폿프가 도레미의 쿠루링 콜로 몰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왔다. 폿프가 사용중인 걸 모른 채 쿠루링 콜에 발이 달려 도망갔을 거라는 도레미 일행의 망상이 압권이다. 도레미 일행이 파트렌느 자격을 얻고 파트렌느 콜까지 지원받은 뒤로는 폿프가 쿠루링 콜로 도레미와 통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 파트렌느 드레스
여왕님에게 인정받은 로열 파트렌느만이 착용할 수 있다. 하나가 오야지데에게 잡혀가는 사건이 일어난 후, 도레미 일행의 하나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인정한 여왕님이 4인방에게 이 의상을 지원해준다. 이 드레스는 2기 한정 강화 의상으로, 착용자를 유해한 마법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하지만, 정작 이 능력이 제대로 쓰인 건 처음뿐이고 이후에는 리스 포론을 쓰기 위해 입는 정도. 매지컬 스테이지를 발동한 뒤 "하나짱을 살려줘!(ハナちゃんを助けて!)"[7]라고 외치면 다 같이 변신한다. 굳이 4명이 다 모이지 않아도 매지컬 스테이지를 쓸 수만 있으면 그 중 일부라도 파트렌느 폼으로 변신할 수 있다. 방영 당시의 CM을 보면 이 파트렌느 드레스가 실제 의상으로 나왔다. 2기 41화에서 이 모습이 딱 한 번 일반인에게 노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장소가 방송국이라 이런저런 코스튬을 한 사람이 많아 방송국 직원은 방송 복장으로 여겼다. 덕분에 변신한 상태로도 당당하게 방송국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2기 최종화에선 전전대여왕의 러브 슈프림을 얻기 위해 오자마녀들이 희생하는 과정에서 모두 소실된다.[8]
- 리스 포론 (플라워 서클, Flower Circle)
매우 짧은 주문(삐리카/빠이빠이/파멜루크/푸르릉 파트렌느!)과 생각만으로 매지컬 스테이지 급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호른. 로열 시드 2개를 넣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의 위력도 한층 더 강해졌다.
- 로열 시드 (로얄 시드)
10년에 한 번 열리면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마법의 열매. 일반적인 마법의 열매보다 더 높은 마력을 가지고 있다. 귀한 만큼 여왕님은 하나를 지키는 일에만 쓰라고 부탁한다. 리스 포론에 2개씩 넣으면 사용할 수 있는데 힘을 전부 써 버리면 로열 시드가 사라진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여왕님이 직접 지원해주나 마법의 열매가 열리는 식물에서 열리면 직접 채취가 가능하다. 2기 최종편 쯤에 마법 열매가 안 열리던 도레미의 화분에서 4개가 열리게 된다. 로열 시드가 열린 날, 도레미의 리스 포론에 로열 시드가 사라져 힘을 쓸 수 없게 되는데 마침 언니에게 로열 시드를 화분째 보여주려고 찾아온 폿프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9]
- 파트렌느 콜(로얄 파트렌느 폰, Royal Patrene[10] Phone)
파트렌느가 되고 나서 얻은 폴더폰 형태의 도구. 쿠루링 콜처럼 휴대전화로도 쓸 수 있지만, 주로 사용되는 용도는 원격 매지컬 스테이지. 전부 떨어져 있어도 매지컬 스테이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요정을 넣어둔 뒤 파트렌느 컴퓨터에 전송할 수 있다.
- 파트렌느 컴퓨터 (로얄 파트렌느 노트북, Royal Patrene Notebook)
하나의 옷에 달린 발신장치를 수신해 하나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과 가까이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오야지데를 가두어 심문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오야지데를 풀어주면 오야지데 본인은 자신이 파트렌느 컴퓨터에 갇혔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파트렌느 콜로 요정을 전송하면 요정이 성체의 모습이 된다. 원거리로도 전송하는 것이 가능. 단, 성체가 된다 하더라도 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마법 문자로 나오기 때문에 마법 문자를 배운 온푸만 읽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기능이 있다는데,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다. 파트렌느 콜과의 연동 기능이 있어서 요정을 전송시켜 폭풍성장 시킬 수 있다.
4. 꼬마마법사 레미 ƒ (좀~더! 오자마녀 도레미), 꼬마마법사 레미 비밀편 (오쟈마녀 도레미 비밀)
- 파랄라 탭 (Palala Tap)
변신 도구. 전작과 달리 팔찌+반지의 구성으로, 손목에 찰 수 있게 변형된 탭으로 손을 두드려 변신할 수 있다. 경쾌한 변신음은 여전하며, 작중에선 모모코가 처음 착용하고 등장한다.
마녀 복장, 파티시에 복장으로 바로 변신할 때
파티시에 복장에서 마녀 복장으로 갈아입을 때
마녀 복장에서 파티시에 복장으로 갈아입을 때
- 견습 복장 (3기, 비밀편)
변신한 상태에서 파랄라 탭을 한 번 더 사용하면 마녀 복장을 그대로 뒤집어서 파티시에 복장으로 갈아입을 수 있다. 역으로 파티시에 복장에서 마녀 복장으로 갈아입는 것도 가능하다. 사복에서 파티시에 복장으로 바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상태로는 파티시에 인컴이 없어도 외국어가 자동으로 통역된다. 그래서 모모코가 이 견습 복장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 기존의 멤버들은 모모코가 일본어를 못 한다는 것을 전혀 알 수 없었다. 일반인의 외국어도 자동 통역을 해 준다. 오자마녀들이 마녀계를 통해 잠깐 뉴욕에 갔을 때 평소 모습으로는 영어를 전혀 못 알아들었지만 이 복장으로 변신을 하고 나서는 현지인과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작중에서는 기존 멤버 4인이 새로운 탭을 받기 전에 모모코가 먼저 이 옷을 입고 첫 등장했었다.
- 파티시에 복장
과자를 만들 때 입는 복장. 파티시에 복장으로 변신을 끝냈을 땐 구호를 외치지 않는다. 용도가 용도인 만큼 마법 복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보여져도 정체가 밝혀질 위험은 없다. 그리고 복장을 갈아입을 때는 손뼉을 한 번만 친다.
라이트 노벨에 나온 모습.
- 스위트 포론 (스위트 요술봉, Sweet Magic Rod)
3기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포론. 마법의 근원(마법 파우더)을 사용하여 마법을 쓴다. 디자인 모티브는 막대사탕. 이 포론 역시 마법을 사용할 때에는 각자의 악기 소리를 따라간다.
- 파티시에 인컴 (파티시에 폰, Patissier Phone)
파티시에 복장과 함께 착용하는 인컴. 통역 기능이 있어서 일본어가 서투른 모모코와 편하게 소통이 가능하다. 2기의 파트렌느 콜처럼 요정을 넣고 마조록산느의 레시피 일기에 전송 가능하다. 후속작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에서는 이 아이템이 사용되지 않았다. 이쯤 되면 이미 모모코는 일본어로 자유자재로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
- 파티시에 포론 (파티시에 봉봉, Patissier Bonbon)
마법의 근원(마법 파우더)을 뿌려 스위츠(디저트)에 마법을 불어넣는 포론. 원래는 스위츠를 먹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뿌리지만 온푸는 군고구마를 구워 먹었을 때 이것으로 "살이 찌지 않게 해달라"며 빈 적이 있다. 포론으로 파우더를 뿌려 마무리한 스위츠에는 특별한 힘이 있어서 먹은 사람을 눈물나게까지 만들기도 한다.
- 마법의 근원 (마법 파우더)
스위트 포론과 파티시에 포론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가루. 포론에 넣고 마법을 사용할 때는 파우더에서 무지개빛이 나고 흩날리며 올라가는 연출을 보여준다. 스위츠를 다 만든 뒤에는 마무리로 이 파우더를 뿌리면 완성이다. 보통 조미료가 아닌 게, 같은 스위츠라도 맛부터가 이 가루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크다. 마법당을 과자 가게로 개조한 직후, 모모코의 안내를 따라 마법당에서 기계로 만든 사탕에 이 파우더를 뿌리고 나니 뿌리기 전에 비해 맛이 더 좋아졌다고 한다. 마법 열매와 기능은 비슷하지만 그보다도 더 귀중한 것으로 굉장히 비싸다.[11] 때문에 장을 보다가 돈이 모자랐던 오자마녀들은 이 파우더를 구하기 위해 배달 노동을 해야 했다. 마법의 근원이 떨어지면 스위트 포론과 파티시에 포론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도구에 마법의 근원을 넣는 법을 아는 존재는 여왕님 뿐이라고 한다. 일본어 이름이 まほうのもと(마호노모토)인데, 이건 유명한 조미료인 아지노모도의 패러디.
- 마조록산느의 레시피 일기
마조록산느가 전 세계, 온갖 시대에서 모아온 레시피가 기록된 책이 가득한, 일종의 태블릿 컴퓨터.[12] 하나가 야채를 싫어하는 저주에 걸려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여왕님이 이에 대해 알려주었다. 마조린이 말하기를, 전전대 여왕님이 야채를 싫어했기 때문에 마조록산느의 레시피 일기에 관련 레시피가 적혀있었던 것. 오자마녀들은 마조록산느의 제자 마조파라와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하여 이 레시피 책을 얻게 된다. 레시피를 검색하는 것 이외에도 메시지를 남기거나 하는 것도 가능. 일반인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나 그 사람은 꿈을 통해 메시지를 받는다. 레시피 일기로 할 수 있는 일은 요정들이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13], 인컴에서 요정을 전송하지 않으면 쓸 수 없다. 1급 이상의 견습 마녀 정도는 되어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폿프의 요정 파파는 레시피 일기 안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었다. 특이점이 있는데, 한 페이지가 찢어져 있었다. 그 페이지에는 전전대 여왕이 제일 좋아하던 요리의 레시피가 적혀있었는데 그 여왕님이 사라진 이후 레시피가 찢겨 날아가고 마조록산느 본인도 그 레시피를 잊어버렸다. 그 잃어버린 레시피는 사실...
완구로도 발매되었다. 방영 당시의 광고 영상을 보면 니니와 함께하는 영어공부 등의 컨텐츠가 있다.
5.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 (오자마녀 도레미 콰~앙!)
- 코롱 탭
향수 형태의 변신 도구. 도레미 일행이 6학년이 된 만큼 성숙해졌음을 반영한 듯 하다. 1~2기 때처럼 변신 후에는 가슴에 다는 것으로 회귀했으나 이쪽은 몸을 직접 움직여서 옷을 갈아입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경쾌한 효과음이 사라졌다. 변신 뱅크도 굉장히 짧아졌고 기존의 변신 뱅크에 비해 역동적이지 않게 되었다. 발매된 완구에는 진짜로 물이 들어있다.
- 견습 복장 (4기)
4기부터 입게 된 새로운 복장. 첫 변신 후, 도레미 일행은 어른이 된 것 같다며 좋아했다. 이 복장에도 통역 기능이 있는 건지 해외에 거주 중인 전전대 여왕님의 자손과 문제 없이 대화할 수 있었다.
- 주얼리 포론 (주얼리 요술봉)
새로 개발된 신형 포론. 가운데 내부에는 충전식 마법 구슬이 내장되어 있다. 이 마법 구슬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주얼리 포론을 개발한 마조토론을 찾아가야 했다. 전작처럼 포론을 사용할 때 나오는 소리에 각자의 악기 소리가 섞여있긴 한데 베이스가 되는 음이 너무 커서 잘 들리지 않는다.[14] 전작과는 다르게 보통 마법을 쓸 때와 매지컬 스테이지를 발동할 때의 포론의 작동 연출이 다르다. 보통 마법을 쓸 때는 윗부분의 보석이 돌아가며 오자마녀 개인의 모습을 여러 각도로 비추지만, 매지컬 스테이지를 쓸 때는 포론 가운데에 있는 충전식 마법구슬이 드러나고 빛을 내며 돌아간다. 게다가 보통 마법을 쓸 때와는 다른 효과음을 사용한다. 전작들에서는 보통 마법과 매지컬 스테이지의 차이점이 동작 및 배경 연출 그리고 주문의 뒷부분 뿐이고 포론 자체의 시각적 연출 및 견습 마녀들 개개인의 포론 효과음은 보통 마법과 매지컬 스테이지 모두 동일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 충전식 마법 구슬
주얼리 포론 전용 마법 구슬. 일반적인 마법 구슬과 달리 마법의 열매처럼 1개를 오랫동안 쓸 수 있다.
- 퓨어링 하나짱 컴팩트 (하나탭)
하나의 전용 변신 도구. 오자마녀 5명의 수정 구슬과 하나의 수정 구슬이 들어있다. 5명의 수정 구슬의 마력으로 하나의 수정 구슬의 마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고안되었다.[15] 하나는 이것 자체로는 견습 마녀로 변신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도레미 일행의 주얼리 포론으로부터 마력을 받아야만 변신 및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몸만 크고 정신연령은 아직 아기인 하나가 마법을 남용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제로도 하나는 이러한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1기 시절의 오자마녀들 이상으로 마법을 남용했기 때문에 만일 이 패널티가 없었다면 대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16] 워낙 진짜로 위험하거나 들킬뻔한 상황이 몇 번 있었던지라 마법을 쓰는 것도 방지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존재하지만, 이럴 경우 정작 위급한 상황때 마법을 못 쓸 수도 있는데다, 무엇보다 하나의 마법을 수습하고 책임질 보호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선 하나의 보호자들인 오자마녀들이 책임지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변신 과정은 1기의 일반적인 초보마녀 탭처럼 음악이 흐르면 마녀 원피스부터 입고 신발이 바뀌고 장갑을 끼고 마지막에 마녀 모자를 쓴다. 완구로는 '퓨어랑 하나짱 컴팩트'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일본 원판 기준으로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변신 도구 중 유일하게 명칭에 '탭'이 들어가지 않는다.[17]
- 견습 복장 (하나)
하나의 전용 복장으로 흰색과 연노랑색 컬러 배치, 천사 날개 장식과 동글동글한 가방이 특징이다. 하나에게 잘 어울린다. 오자마녀들에게 마법의 에너지를 받으면 즉시 변신 가능. 첫 변신 후, 오자마녀 일행들은 이 복장을 보고 너무 귀엽다며 좋아했다. 오자마녀들에게 받은 마력이 다 떨어지면 변신이 풀려버린다. 마지막에 하나가 다시 아기 마녀가 된 뒤, 이 컴팩트는 사용하지 않게 된다.[18] 그래서 졸업식에 가기 전 여왕님의 손짓 한 번으로 초등학생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 견습 복장이기는 하지만 가슴에 컴팩트가 달려 있지 않다. 그런데 라이트 노벨 표지에 다시 등장한 하나의 변신 복장에는 이 컴팩트가 달려 있다.하나가 그냥 컴팩트가 예뻐서 장식용으로 달았을 수도...[19]
- 퓨어링 하나짱 매지컬 리스트 (마법의 리스트 밴드)
하나의 마법 도구. 보통의 견습 마녀들은 막대 형태의 포론을 사용하지만 하나는 리스트 밴드 형태의 아이템을 사용한다. 하나는 마법을 사용할 때 주문을 외울 필요가 없다.[20] 처음으로 마법을 사용할 땐 간단하게 엉덩이춤만 춘 뒤 란도셀을 소환했다. 하지만 주문을 외워야 폼이 난다는 이유로 그 다음부터는 자신이 직접 만든 주문[21]을 외우고 마법을 쓴다. 마법 사용시 주문은 포로링 퓨아링 하나하나 피. 완구는 '퓨어링 하나짱 매지컬 리스트'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 아코디언
파오의 목에 걸려 있던 아코디언이다. 파오와 함께 연주를 하면 사람에 몸에 깃든 깊은 슬픔을 빼낼 수 있다. 사실 아코디언이 아니라 콘서티나(Concertina)라는 악기인데 아이들이 알기에는 생소한 물건이라 이름을 이해하기 쉬운 아코디언으로 했다고 한다.
- 수정 구슬
정식 마녀가 되면 얻는 수정 구슬. 견습 마녀에서 갓 정식 마녀가 된 경우 수정 구슬의 크기가 작지만 마력을 키우면 크기도 커진다.
하나의 경우 본래 5개의 수정 구슬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엄마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고 싶어 성장 마법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전부 깨지고 여왕님의 수정 구슬 일부와 엄마들의 수정 구슬을 합쳐 한 개의 수정 구슬이 되었다.[22]
이에 앞서 1기에서 오자마녀들의 수정 구슬의 대략적인 크기가 나오는데 토종 마녀인 마조리카의 것보다 훨씬 작다. 위의 사진은 아이코가 마조리카의 수정 구슬과 비교하는 장면.[23]
[1] 1기 때는 온푸가 도레미 일행이 마녀 개구리가 되는 것을 막으려다 금단의 마법이었던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마법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부적이 깨져버려 온푸를 구하기 위해 마녀 자격이 상실되었고, 2기 때는 하나가 마조트루비용에게 원망을 사 큰 병에 걸려 하나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수정 구슬이 깨지며 마녀 자격을 또 잃는다. 3기 때는 마녀 실격이 되진 않았으나, 4기 때에 하나가 고작 학교에 가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수정 구슬을 다 깨뜨려 도레미 일행을 바로 정식 마녀로 승급하지 못하게 한다.[2] 도레미는 작은 피아노, 하즈키는 작은 바이올린, 아이코는 하모니카, 온푸는 플룻, 폿프는 장난감 트럼펫, 모모코는 기타. 폿프의 경우를 보면 진짜 악기이든 장난감이든 상관없이 합성이 가능한 듯.[3] 다만 폿프는 페페르트 포론 시절에는 트럼펫 소리가 아니라 피아노 소리가 나왔다.[4] 마조루카는 양동이를 타고 다닌다.[5] 덩어리채로 나오다가 애벌레 모양으로 흩어진다. 꾸물덕거리는 비주얼 때문인지 하즈키와 모모코는 겁먹은 채로 빗자루을 휘두른다.[6] 카렌 여학원의 예배당 주변에 있는 식물이 시들어 버렸었는데 이유는 배드 카드의 영향이었다. 3년 전에 이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은 스페인의 학교와 종을 교환한 뒤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7] 한국판은 "하나를 구해주세요!"다.[8] 연출을 보면 옷이 찢어지면서 나체가 되는 묘사가 나온다. 물론 연출만 그럴 뿐 변신이 풀어져 평상 복장으로 돌아왔다.[9] 이 로얄시드엔 특별한점이 있는데 특수한 이용의 마법도구나 의상에 들어간다 예)리듬탭,코롱탭에 이 문양이 있다/3기복장,파트렌느 복장 가운데에 이 문양이 새겨진 금 뱃지가 있다[10] 외국에서는 Patraine이라고 쓴다.[11] 오자마녀들이 마법가루를 구매하려하자 상인마녀가 마죠돈을 따로 호출하기까지 하는걸로 보아, 굉장히 중대한 문제인듯 하다. 심지어 그나마 상점에 놓여있던 재고도 주먹만한 한 주머니가 전부였는데 이거 하나 사는데 오자마녀들이 사려고 한 물품을 싹 포기해도 그 반도 살 수 없을 정도로 비싸다고. 구매를 위해 배달로 개고생을 한 뒤에야 한 주머니를 받을 수 있었다.[12] 그래서 일본인인 오자마녀들이 읽을 수 없는 외국어로 된 자료도 많이 있었다.[13] 레시피 검색의 경우 요정들이 안에 있는 책꽂이에서 레시피책을 일일이 찾아야 하고, 메시지의 경우에는 견습 마녀가 타이핑하는 글자를 요정이 안에서 항아리로 일일이 받아줘야 한다. 점 치는 기능도 요정을 크게 혹사시켜야 이용 가능하다. 이것 때문에 요정들이 제대로 화가 나 파업을 선언해 오자마녀들, 마조리카와 크게 싸우기도 한다.[14] 콜라주로 마법씬을 모아 들으면 소리가 매우 좋다[15] 참고로 중앙의 수정 구슬은 여왕님이 자신의 수정 구슬의 일부를 떼어내서 만든 것이다.[16] 대표적인 일례로 하나가 마법 에너지를 남용해 마법당 장사를 성공시키려고 동물로 온푸를 대량생산시켰고, 그로 인한 열성팬들의 마법당 침입 시도로 난장판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결국 하나가 풀려고 했으나 마법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모두가 마녀 개구리가 될 위험에 처한다. 다행히도 열성팬들이 문을 여는 순간 변신 마법이 풀리면서 아슬아슬하게 사건이 일단락되었다.[17] 한국어 더빙판 기준으로는 견습 마녀 탭(마법 음반)이 유일하다.[18] 하나가 마녀가 된다는 것은 4기 초반, 하나 스스로에게 걸었던 성장 마법이 풀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아기 마녀가 된다.[19] 하나에게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마법 주문도 고작 있어 보이려는(...) 이유로 만든 것을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다.[20] 마녀계 출신 마녀들은 마법을 쓸 때 주문을 외우지 않으며, 하나 역시 구슬을 깨뜨리기 전에는 주문을 사용하지 않았다. 견습 마녀 하나에게 마법 주문이 없는 것은 하나가 마녀 태생이라는 점이 반영되었기 때문인 듯 하다.[21] 후술할 주문인 포로링 퓨아링~ 하나하나~ 피(...)[22] 그래서 크기도 많이 차이가 난다.[23] 수정 구슬은 마법을 많이 쓸수록 커지는 것이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수정 구슬을 얻을 때마다 사건이 터져 오자마녀들이 자신의 수정 구슬들을 제대로 키운 적은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