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마녀가 이명인 아우터 갓에 대한 내용은 이드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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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 꿈의 마녀 梦之女巫 • Dream Witch • 夢の魔女 | |
본명 | <colbgcolor=#fff,#2d2f34>이드라 Yidhra 伊德海拉 イドーラ |
식별 번호 | - |
성별 | 여성 |
기념일 | 10월 2일 |
외적 특성 | 꿈의 베일 신도 마녀 표식 |
형태 변화 | 기생, 전도 동화 신도 강화 제어 |
난이도 | [[연기 난이도|]] [[연기 난이도|]] [[연기 난이도|]] |
가격 | 4508 /858 |
성우 | 쪼우솨이[1] 카츠키 마사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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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녀는 신도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생명을 얻기 전까지 그 누구도 은혜의 대가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본체는 생존자들에게 전혀 보이지 않고, 생존자를 공격할 수도 없으나, 신도를 소환시켜 생존자에게 기생하도록 만들 수 있다. 본체로는 신도를 생존자들에게 기생시키고, 여러 신도를 조작하여 생존자를 추격하고 공격하는 감시자 캐릭터이다.
2. 외적 특성
꿈의 베일 | <colbgcolor=#fff,#2d2f34>이드라는 본체를 환몽 속에 숨겨두었습니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맵 내에서 직접 상호 작용을 취할 수 없습니다. 생존자는 이드라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이드라와 생존자의 거리가 20미터 이내일 때, 생존자에게 알림을 표시합니다.[2] 이드라는 신도 한 명을 데리고 다니는데, 이 신도는 모든 생존자들과 서로 볼 수 있으며 제거되지 않습니다. 이 신도는 이드라의 걸음을 바짝 쫓으며 그녀와 멀리 떨어질 수 없습니다. |
신도 | <colbgcolor=#fff,#2d2f34>이드라가 생존자를 지정해 그 주변에 신도 1명을 만들어냅니다. 신도: 소환된 신도는 숙주에게 의존하며 숙주로부터 멀리 벗어날 수 없습니다. 숙주를 공격한 뒤 해당 신도는 소멸합니다. 생존자들은 마녀 표식을 사용하여 신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신도는 적성의 영향을 받으며, 보조 스킬 쿨타임은 별도로 계산됩니다. 단, 신도가 보조 스킬을 사용하면 다른 신도의 보조 스킬 쿨타임이 20초 증가합니다. 신도는 이드라의 조종하에 있을 때의 이동 상태와 방향을 유지하고 이드라가 근처에 있을 때만 경계 반경을 형성합니다. |
신도는 기생중인 대상의 주변에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범위 안에 있을 때만 조종이 가능하다. 만약 신도가 기생 대상 근처 범위를 벗어났을 시에 조종이 3초 뒤에 조종이 끊어진다는 문구가 뜨고 3초 뒤에는 강제로 신도의 시점에서 꿈의 마녀 본체의 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본체로 돌아오면 다시 조종하기 까지 몇 초의 쿨타임이 돌게 되지만, 조종이 끊기더라도 해당 신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생존자에게 기생 중인 신도의 조종이 끊기고 신도가 숙주의 범위를 벗어나면 다른 생존자가 떼어내거나 숙주에게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 기생 당하는 중인 생존자를 쫓아다니며 스스로 공격은 하지 않는다.[4] 기생 중인 신도는 생존자를 쫓아다니다가 생존자가 판자를 내리게 되면 알아서 판자를 부수며 끝까지 따라다닌다. 때문에 기생 당하는 생존자가 무엇을 하든 끝까지 쫒아가기에 꿈의 마녀의 입장에서는 기생당한 생존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굉장히 쉽다. 숙주 생존자는 자신에게 기생 중인 신도가 반투명한 빨간색으로 보이며 신도도 자신의 숙주가 된 생존자는 반투명한 빨간색으로 보인다. 범위 내에서 직접 조종하기 전까지는 그냥 따라다니기만 하고 공포범위는 생기지 않는다. 공포 범위는 신도를 직접 조종하는 중에만 생긴다. 본체를 조종 중이거나 다른 신도를 조종하고 있다면 나머지 신도들은 공포범위와 안광은 생기지 않는다.
이미 기생당한 상태인 생존자에게는 중복으로 기생을 시킬 수 없으며, 생존자 주변에서 저주를 통해 신도를 생성할 수 있다.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생존자에게도 저주를 걸 수 있다. 다만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생존자가 날아가면 그 생존자에게 기생하던 신도도 사라진다.[5]
시종은 일반 평타의 선딜과 후딜이 상당히 짧다. 그러나 판자 부수는 속도는 꽤나 긴 편. 본체는 맵에 퍼져있는 신도들의 위치를 커스텀 모드에서 관전하듯 신도를 파란색 오로라와 번호, 머리 위 작은 화살표로 알 수 있다.[6] 그리고 기생하던 생존자가 결국 죽을 경우 신도도 같이 소멸한다.[7]
마녀 표식 | <colbgcolor=#fff,#2d2f34>이드라가 신도를 만들 때마다 마녀 표식을 남깁니다. 생존자는 표식을 주워 자신 또는 동료에게 기생하는 신도를 쫓아낼 수 있지만, 자신에게 기생한 신도를 쫓아낼 때는 비교적 긴 시간이 걸립니다. 이드라가 추가로 기생하는 생존자가 1/2/3/4명이 될 때마다 생존자가 자신에게 기생한 신도를 제거할 때 걸리는 시간이 0/10/15/15초 감소합니다. 탈락한 생존자(장원 탈출 제외)가 0/1/2/3명이 되면 생존자가 자신에게 기생한 신도를 제거할 때 걸리는 시간이 35/25/20/15초로 조정됩니다. |
3. 형태 변화
3.1. 0단계
0단계 | |
기생 | <colbgcolor=#fff,#2d2f34>길게 터치해 신도가 기생하지 않은 생존자를 지정하고 근처 위치를 선택해 마녀 표식과 신도를 생성합니다. 숙주 자신의 신도 외의 다른 신도의 공격이 명중하면 해당 스킬의 쿨타임이 40% 감소합니다. 쿨타임: 75초 |
신도 공격 명중 시 기생스킬의 쿨타임이 약 35초 줄어드는데, 설명을 하자면 공격이 후딜이 발생하는 공격이어야 한다. 낙평이나 기절로 인해 후딜 발생후 경직이 겹쳐서 후딜이 취소되는 겅우는 포함되지만 기생신도가 본체를 공격하거나 탑승 상태의 야만인을 공격한 경우는 후딜 모션자체가 아예 발생하지 않으므로 쿨타임은 줄어들지 않는다.
위에서 서술하듯 후딜이 걸리는 공격을 제외한 모든 경직 상태에서도 조종 신도를 바꿀수 있기때문에 공군의 신호총도 씹을 수 있는
구체적인 감소 수치는 현 쿨타임에서 40% 감소이다. 현재 남아있는 쿨이 40초면 24초로, 15초면 9초로 감소한다. 캠핑하고 나면 어느새 쿨타임이 3초 4초 남아있는 경우도 이때문.
0단계 | |
전도 | <colbgcolor=#fff,#2d2f34>조종간을 터치해 신도를 조종합니다.조종 시 짧은 쿨타임이 발생하며 조종하는 신도가 스킬을 사용하거나 공격을 할 때는 대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쿨타임: 2초 |
3.2. 1단계
1단계 | |
동화 | <colbgcolor=#fff,#2d2f34>기생 스킬의 쿨타임을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쿨타임: 45초 |
3.3. 2단계
2단계 | |
신도 강화 제어 | <colbgcolor=#fff,#2d2f34>신도 강화 제어. 신도의 이동 범위가 대폭 증가합니다. 쿨타임: 2초 |
4. 특성 상세 내용
5. 운영
꿈의 마녀 본체는 다른 감시자들에 비해 이동속도가 50% 정도 더 빠르고 생존자들에게 보이지도 않지만, 생존자들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9][10] 그래서 시작할 때부터 영구적으로 있는 부하인 신도를 한 명 데리고 다니는데 이 신도를 조종하면 일반 감시자처럼 공격도 가능하고 판자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신도를 조종하는게 아니라면 신도도, 본체도 공포범위 같은게 없어서 들키기 힘들지만 이 신도는 이드라 본체를 따라다니기 때문에 이 신도가 생존자 눈에 띄게 되면 생존자들에게 대략적으로나마 본체의 위치를 들키게 된다. 만약 밀폐공간 인격을 끼고 창틀을 넘는다면 확실하게 들키게 된다.[11] 또한 특정행동을 하지 않아도 꿈의 마녀 본체가 생존자와 매우 가까운 위치[12]에 있을 때 생존자 유저의 화면에 본체가 가까이 있다는 표시가 생기기에 무조건 들키게 된다.사냥
본체는 생존자에게 안 보이지만 쫒아오는 시종으로 발각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기본 시종을 예상하는 도주 경로에 숨겨둔 다음에 생존자를 기생시키거나 본체를 기본 시종을 생존자에게 조용히 오게 유도하고 습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숙주에서 거리가 너무 멀면 조종이 불가능하게 되니 기본 시종을 이동하는 상태에서 본체도 이동하면서 같이 이동하는게 좋다.
또 거의 모든 맵의 작집구간에서 기생신도를 작집의 창틀/판자 앞에 소환시켜놓고 기본신도로 한대 후 기생신도로 한 대를 마저 때리면 거진 쿨없는 플래시처럼 아주 놀라운 효율을 보여준다.
아니면 생존자를 기생하지 않고 해독하는 생존자 근처까지 기본신도가 따라오게 한 다음 시점을 바꾸자마자 공격하여 해독공일을 노릴 수도 있다. 발소리로 미리 알아챌 수 있지만 집중을 하지 않고 있는 생존자는 순식간에 의자행이다.
저티엔 해독공일 파티(...)지만 고티로 올라갈수록 따라오는 신도의 실루엣이나 철커덕 거리는 발소리를 듣고 생존자들이 빨리 알아챈다. 최근엔 본체 패치까지 되어서 이제 갑툭튀는 무용지물 수준. 그러나 자동추격 상태의 신도는 속도가 꿈마 본체와 같아서 여전히 첫평타를 나름 쉽게 넣을수 있다.
순찰을 쓰지 않는 플꿈마 같은 경우는 지렁이각이 나오면 지렁이를 만들어주고, 그이상 시간이 끌리면 초반부터 꿈마 특유의 높은 기동성과 확정평타 명중률을 이용한 반피운영을 행사하여 추후 생존자들의 구출저지, 2지렁이 / 3지렁이 등등 판을 정신없게 만들 수도 있다. 이 초반 반피운영은 디코팟 상대로 하면 운영이 빡세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위치파악을 중요시로 하기 때문에 초보 꿈마유저들은 꿈마의 전체적인 느낌과 조작감을 적응한 후 시도해보길 바란다. (디코팟 판에서도 치료하는 생존자들 위치파악만 한다면 충분히 효력을 낼 수 있다.)
중반부 운영
생존자를 잡는 것에 성공하였다면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생존자를 기생하는 게 좋다. 그 시종은 그 생존자의 오로라도 보이고 범위에서 벗어난다면 따라잡을 때까지 쫒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지하실에 묶으면 시종들을 이용해 캠핑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녀의 표식이 많이 생기고 기본 시종도 본체의 범위에서 벗어나야 쫒아오기 때문에 만약 생존자들이 모여서 저주를 서로 풀면 답이 없어진다. 이 점을 이용해서 터널링 대상자가 최후의 발악이 뜬다 해도 구출자마저 더블다운시킬 수 있다.
후반 운영
극후반에는 얘기가 크게 달라지는데 6시의 인격인 만류 상태가 되기 때문에 만류를 잘 이용해야 한다. 시종들의 이동속도와 한방이 숙주든 아니든간에 게임에서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보조 특성은 비정상, 정탐자, 순찰자, 플래시 정도인데 정탐자와 순찰자의 설치 속도가 다른 감시자에 비해서 느린 편이라 보통 비정상이나 플래시를 자주 드는 편이다. 하지만 이드라 본체는 순찰자나 정탐자를 매우 빨리 던지므로 맵에 따라 채용하면 된다.[13]
기타
12시 인격을 찍었을시 작은 집 등의 인성존을 쉽게 파훼 가능하다. 쫓는 생존자가 작집 어그로를 끌 시에 양쪽 출입구(판자 있는 쪽, 없는 쪽 둘 다)에 신도들을 세워두고 본체가 창틀을 넘어 안으로 몰아넣는 식. 비슷하게 성심병원이나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등의 장소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니, 상대방이 어그로 전담 캐릭터로 시간을 끌 시 잘 이용해보자.
예전 꿈마 1위였던 パラサイト1世(파라사이토 1세)는 플래쉬를 주로 채용하고 운영으로 게임을 이끌기보단 엄청난 피지컬로 승부를 봤다.덤으로 6 12, 12 3 꿈마도 즐겨하는 몇안되는 꿈마유저다. 이때 당시 플+피지컬 꿈마가 유행을 탔다.
현 꿈마 랭커들은 순찰꿈마(댕꿈마)를 즐겨 사용한다. 저번 시즌부터 댕꿈마가 유행을 타기 시작하고, 댕꿈마 유행은 현재진행형이다.
5.1. 보조 특성
비정상초반부터 비정상을 드는것은 무리가 있지만 후반운영용으로 좋다. 각 신도와 본체 스펠쿨이 따로돈다는 점을 이용해 해독기 하나를 망칠수도있다. 다만 비정상 너프로 인해 효율이 상당히 안좋아진데다 사냥 능력 자체가 별로 좋은편이 아닌 꿈마의 특성상, 어그로에 시간을 낭비하다 아드가 터져 순식간에 게임이 터져버릴수 있다.
텔레포트
기생신도 소환 효율을 최대로 뽑아내는 스펠. 본체로 텔타고 기생 소환할수 있기때문에 후반운영에서 자주 쓰인다. 다만 신도의 공포범위 제약에 얽매인다는 것이 유일하지만 치명적인 단점.
플래시
초반부터 후반까지 유용한 스펠이다. 온니 사냥용 스펠이기때문에 아무 능력 없는 각 신도의 사냥능력을 보조할수있다. 어느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순찰자
초반사냥에 몰빵한 스펠. 사냥과 캠핑을 같이 하는 약간의 올라운더 스펠이지만 신도의 댕댕이 소환속도는 매우느리다.[14] 그래서 특정한 상황에만 여유롭게 쓸수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실제로는 발동 딜레이가 조금은 빠른 이드라 본체로 순찰자를 푸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신도가 순찰자를 푸는 경우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쓸 때를 굳이 말해봤자 평타각이 잘 안나올때 이를 보안하기 위해 쓰는 정도.
5.2. 인격트리
6꿈마6시쪽 인격만 찍고 나머지는 자유분방하게 찍는 인격트리. 대체적으로 6+광폭화, 지명수배, 붕괴는 필수로 찍는 편이고 나머지는 알아서. 비교적 인격포인트 여유가 많은 스타일이기때문에 조합에따라 인격을 다르게 찍어 이득을 볼수도있다.
36꿈마
3시와 6시쪽 인격을 끝까지 찍고 나머지는 알아서 찍는 인격트리. 꿈마의 운영을 도와주는 3시와 6시를 찍으므로서 많은 이익을 챙길수있다. 다만 사냥에 관련한 인격은 거의 못찍기때문에 스펠의 도움 없이는 사냥에 매우 취약하다. 현 꿈마 유저들 대다수가 드는 메인 인격.
612꿈마
6시와 12시쪽 인격을 끝까지 찍고 나머지는 알아서 찍는 인격트리. 운영보다는 피지컬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12시를 채용해 사냥이 매우 좋아진다. 생존자 각각 한명의 기생신도로 생존자를 감시하며 이득을 취해야하는 후반의 경우 효율이 좋다고 볼수있다.
123꿈마
12시와 3시쪽 인격을 찍고 나머지는 알아서 찍는 인격트리.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끝판왕이다. 아드 전 운영과 사냥을 둘다 잡았지만 아드가 터지면 효율이 급감. 만류가 없어서 많이 불안정하지만 아드가 터지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장원의 여포라고 보면된다.
6. 평가
꿈의 마녀 출시 이후 유저들의 평가는 대체로 "너무 난해하다."라는 평. 신도들을 맵 곳곳에 배치시키고 신도 따라 본체도 이동해야하며 신도들을 이리저리 전환해가면서 플레이를 해야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중저티어에선 찾아보기가 극도로 어렵지만 신도 갑툭튀와 여럿을 소환시키는 것으로 해독기 견제력이 뛰어나고 인성존에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존자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피곤한 감시자이다. 해독기가 전부 해독 완료된 상황에서는 모든 신도들한테 만류가 발동하기 때문에 만류 출구 싸움에서 생존자가 2명씩 잘리는 경우도 보인다.비정상과의 조합은 매우 악명이 높았는데, 기존 비정상이 패치 이후 모든 감시자에게서 버려졌지만 꿈마와 상성이 좋은 이유는 신도마다 비정상 횟수가 다르게 판정(즉, 신도들이 60%깎는 것을 여러번 할 수 있다는 얘기)나고 심지어는 꿈의 마녀 본체마저도 비정상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또한 꿈의 마녀는 보조스펠 쿨타임을 서로 다르게 가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생존자의 실수를 유도하고 엄청난 운영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비정상꿈마 조합이 유행을 탔었다. 물론 기본10분에 심하면 20분도 넘어가니 멘탈관리는 필수. 그러나 비정상이 다시 너프되면서 옛 말이 되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꿈마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된 이후로는 당당히 1티어 감시자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시즌 9 현재 너무나도 빠른 해독속도와 포워드 감도 패치 등 거의 모든 감시자들이 역대급 수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 피지컬만 된다면 캠핑, 색적, 해독견제와 터널링 등을 골고루 할 수 있는 꿈마가 자연스레 1티어로 오르게 된 것.
최근 꽤 유명한 감시자 유튜버들이 꿈의 마녀를 휘몰아치는 운영으로 항상 올킬각을 노리며 플레이했고, 하고있기도 한다. 꿈마의 인식대폭상승은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꿈마의 인식상승으로 인해서 단 하나 안좋아진게 있는데, 바로 휘장컷이 엄청 높아졌다는 것이다. 시즌7~8 부터 휘장컷이 엄청 높아졌는데 "나만 알던 갓캐"에서 "자타공인 갓캐"가 되어 휘장컷이 높아졌다는 걸 부정할 수 없어서 올드 꿈마 유저들은 왠지모를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꿈마는 유저마다 운영방식이 천차만별이라서 꿈마 유저 열명을 데리고 똑같은 맵에서 운영을 시켜도 제각기 다 다를 정도이다. 최근 너프 후에 후반운영이 매우 힘들어졌다. 초반에 터뜨리는 반피운영 플꿈마도 간간히 나오고 순찰>>플(댕플)꿈마는 여전히 지루할 정도로 많이 나오는 추세. 꿈마라는 캐릭터 자체의 후반운영 효율이 낮아져서 비정상 운영은 거의 멸종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스펠 사용시 20초동안 쿨이 증가하는 너프와 꿈마 본체의 알림이 가는 너프, 그리고 카운터의 등장으로 예전만큼의 흉악한 성능까지는 아니게 됐으나 여전히 매우 강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입문 난이도가 정말 높아져 픽률이 극히 줄긴 했지만.(...)[15]
6.1. 장점
- 인성존에서의 강력함
쫒는 생존자는 인성존에서 판자와 창틀을 이용해서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한다. 이때 만들어둔 신도를 잘 굴리면 인성존을 매우 쉽게 파해할 수 있다. 물론 인성존이 복잡해서 신도들과 분리된 공간으로 도망쳤다고 해도 플래시나 정탐자를 들고 왔으면 신도로 몸을 옮길 때마다 플래시가 있고 순찰자를 2~3번 연속으로 던지는 등 어느 신도로 의식을 옮기든 생존자를 잡아내는 게 매우 쉬워진다.
- 조건부임에도 불구하고 탑급인 해독 견제
신도를 소환하면 생존자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신도에 언제 이드라 본체의 의식이 옮겨올지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타격을 가하지 않더라도 신도로 몸을 옮겨다니는 걸로도 해독 견제가 자연스레 되기 때문에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신도 하나하나마다 한명의 감시자와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딴 생존자의 기생신도라도 신도가 있다는 것만으로 엄청난 견제가 된다. 특히 기본신도를 해독기에 놓으면 그 해독기는 거의 포기해야할 수준이다.[16] 해독기가 몰리면 몰릴수록 기생신도의 해독견제 효율은 떨어지지만, 최소 2개의 해독기를 견제할 수 있기에 전체적인 견제능력은 더 뛰어나진다고 볼 수 있다.신도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해독 견제 효율이 증폭되니 기생을 아끼지말고 써주자.
- 신도 수에 따라 증가하는 보조스킬 효율
신도랑 본체는 보조스킬을 따로따로 쓸 수 있어 효율이 높다.[17] 예를 들어 마지막 해독기 싸움에서 신도를 여럿 소환한 뒤에 비정상으로 남은 해독기를 모조리 부수고 다닌다거나 순찰자를 2번 던져서 도주를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정탐자를 맵에 도배한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한 일.[18] 비정상을 들 경우 생존자들의 해독률을 전부 400%에 근접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 강력한 후반전
신도를 많이 소환해 놨다는 가정 하에 여러 명의 감시자가 만류를 들고 쫒아오는[19] 지옥도가 펼쳐진다. 그리고 앉혀진 생존자한테 기생신도를 만들어 놓는다면 만류를 켜고 의자를 지키는 파수병을 의자마다 대기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맵이 넓다면 텔레포트를 든 게 아닌 이상 힘들 수 있으나[20] 붉은 성당처럼 좁은 맵에서는 빠른 이속으로 충분히 메워지는 리스크다. 여기에 정탐자까지 들고 왔다면 경비원+감시카메라라는 악랄한 조합이 완성된다. 정탐자를 이용해서 구출될 것 같다 싶으면 의식을 옮겨서 구출을 봉쇄해 버리는 것. 따라서 만류가 지속되는 마지막 2분 동안 생존자는 도저히 구출을 시도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물론 이런 운영은 당연히 발크가 더 강력하지만, 정탐자를 쓰는 발크는 많지 않기 때문에[21] 딱히 신경 쓸 점은 아니다.
- 신도를 이용한 강력한 색적능력
신도는 숙주에게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숙주를 추적하고, 판자를 부수면서 따라다니기 때문에 생존자의 퇴로를 막는 것에 어느정도 좋다. 게다가 이 점 때문에 숙주가 어딨는지 알 수 있고, 다른 생존자의 위치는 다른 신도들이 가는 쪽을 따라가면 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이 점은 다른 생존자가 신도를 제거해주면 이 메리트가 크게 줄어들게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생신도를 혼자서도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생을 못 제거하게 견제하는 운영은 필수이다.
-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한없이 높아지는 포텐셜
광기의 눈과 함께 이 게임에서 성장 기대치가 가장 뛰어난 감시자다. 스킬도 어렵고, 신도의 제어도 어렵지만 파일럿의 실력만 따라 준다면 정말 가지각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도 때문에 정말 흉악한 감시자가 탄생한다. 복귀하는 신도는 매우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맵 장악력도 뛰어나며, 이렇게 만들어 둔 신도로 해독하는 생존자에게 깨알 견제를 넣고, 치료하는 생존자를 방해하거나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신도들을 보내 손쉽게 생존자를 잡아낼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숙련도의 하한선이 다른 감시자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높다는 것 뿐이지만.
- 향후 너프받을 가능성이 낮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같은 강캐인 마리를 예로 들어보자면, 마리는 "물거울"스킬의 쿨타임, 최대거리, 1스킬 스펙트럼 등등 "수"나 "거리"에 대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작정하고 너프가 가능하지만, 꿈의 마녀는 별 건들 게 없는 "기생", 꿈의마녀가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스킬인 "전도"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너프하기가 참으로 애매하다. 지금 이뤄진 너프는 비정상 너프(간접너프), 비정상 형식 전환(간접너프), 자가 신도 제거 능력을 생존자 진영에 추가(이득도 손해도 안 보는 너프, 초반에 패치노트에 나왔을땐 40초나 되는 자가신도제거 시간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지만 현재는 오히려 자가 신도 제거를 더 많이 하는 편이다.), 표식을 먹은 생존자는 상태창에 표시(생존자 간 브리핑을 더 원활하게 해주는 너프), 순찰자 너프(직접너프)로 간접너프와 꿈의마녀 외적특성인 "마녀 표식"에 관련한 너프를 먹고있다. (스펠너프는 전체 감시자들 중에서도 꿈마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11시즌 들어서 블러디 퀸은 게임 시작 후 선쿨 8초 적용이 본섭에 적용되고, 이동속도&거울 지속시간&거울 쿨타임같은 핵심요소 3중 하향이 테섭 예고되자 말그대로 초상집 분위기인 반면 마녀는 표식에 관련된 너프를 연이어 먹는데도 상대적으로 말이 덜나올 정도. 이쯤되면 리메이크만이 답이겠지만, 애초부터 컨셉이 특이한 캐릭터다보니 아이디어를 쥐어짜는것도 문제.
- 빠른 공격 회복속도
대부분 정확히 모르는 사실로, 신도의 공격 회복속도는 평타 후딜이 사진사, 범무구, 밀랍에 이어 4번째로 빠르다! 또한 차징 평타 선딜이 제일 빨라 차칭 공격+공격 후 회복속도는 감시자 중 제일 빠르다!다만 이것과 공격속도 빼고 다른 건 전부 느리다는 게 흠. 광폭화와 시너지가 엄청나 캠핑에 몰빵하는 운영을 추구하는 꿈마 유저들은 광폭3을 많이 채용한다. 굳이 캠핑 몰빵이 아니더라도 빠른 공격 회복속도로 더블다운을 쉽게 노리기 위해 광폭화를 드는 꿈마 유저들도 많다.
6.2. 단점
- 신도 소환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성능
신도를 어디서,누구에게,어디에 표식을 숨길지 신중하게 결정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게다가 신도로 주기적으로 몸을 옮겨 생존자를 관리하지 않으면 우연찮게 표식을 가진 생존자와 만나 기생신도가 없어져 버릴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상황은 평소에 잘은 일어나지 않지만 그래도 표식 보유자와 숙주가 만나면 해제는 5초 정도밖에 안 걸리니 주기적으로 신도로 몸을 옮겨 생존자들을 압박해 주어야만 한다.[22]
- 후반부로 갈수록 떨어지는 기능
후반부로 갈수록 생존자들이 하나둘씩 탈락하고 해독기가 3~4개씩 돌아가있는데 생존자가 탈락하거나 탈출하면 기생되어있던 신도가 사라지고 그 신도로 영혼을 옮기는 칸에는 숙주가 장원을 떠났다고 표시가 된다. 꿈마 특성상 신도가 많아야 운영하기 쉬운만큼 생존자가 탈락하면 그만큼 운영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러나 이 부분은 딱히 체감되지는 않는다. 마녀판에서는 생존자들이 저티가 아닌 이상에야 신도제거를 최우선 과제로 삼기 때문에 3명이 동시에 기생신도가 붙어 있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고 4명 전부 기생신도가 붙어있는경우는 없다시피하다. 다만 생존자 수가 줄어들수록 자가신도제거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든다는건 유념하자. 게다가 연구가 진행되면서 시스템의 맹점을 노려 데바데의 99%치료에서 영감을 받아서 99% 신도제거를 하고 감시자 유저의 피지컬을 빼먹으면서, 쿨타임이 돌아와도 의미없게 만들고 중요한 타이밍에 신도를 없애버리고 판도를 박살내버리기도 한다.
- 조작이 번거로운 신도 AI
플레이어가 신도를 직접 조작해야 한다는 특징을 부각시키는 점이다. 신도를 조작하는 도중에 시점을 전환했을 때 신도가 이미 범위 안에 잘 있으면 그냥 조작했던 방향으로 직진한다. 근데 말 그대로 '직진'한다. 장애물을 비껴가지 못한다.[23][24][25] 어차피 숙주나 본체로부터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이니 별 상관은 없지만. 거기에 신도는 본체와 일정 거리 이상을 떨어지면 연결이 끊기기 때문에 생존자가 쫓기던 중 본체의 최대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하면 난감하다.
- 매우 좁은 평타판정
신도의 평타를 봤다면 알 부분인데, 평타가 직선거리로 내지르는 공격인지라 슥 비켜주면 피해질 정도로 좁다. 일반공격 기준 좌우범위는 그 버프전 미치코보다도 좁으며 차징해도 사거리가 길어질 뿐 좌우범위는 그다지 넓어지지가 않아서 판자 밀어넣기에 쓰는 게 아니라면 그냥 딱 붙어서 기본으로 때리는 게 나을 정도다.[26] 패치가 된 것인지 어중간한 거리에 닿는 생존자들은 어지간해서는 맞고, 차징 평타도 생각보다는 사거리가 길다. 그리고 공격할 때 약간 생존자쪽으로 돌리면서 치기 때문에 빗겨맞을 일도 확실히 줄었다.
- 어중간한 신도의 기본스펙
평타 사거리는 물론이고 신도는 판자를 부수는 속도가 정말 느리다. 창틀을 넘는 속도도 공장장, 하스터보다 조금 더 빠른 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동속도 역시, 생존자 입장에서는 신도의 이동속도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반 감시자에 비해 신도의 몸이 작아서[27] 그런 거지 사실 신도의 속도는 공장장과 같다... 신도의 기본 스펙 중 제일 내세울 만한 것은 일반 평타, 차징 평타 모두 선딜이 짧은 편에 속한다는 것. 아무런 능력도 없는 감시자를 여럿 다룰 수 있는거랑 별 차이가 없는주제에 키도 작아서 불편하다.
이 단점은 공격 선후딜, 보조특성 사용시를 제외한 모든 순간에 의식전환이 가능함을 이용해서 해결해야한다. 신도가 총을 맞던 판자를 맞던, 샤먼의 열쇠로 인한 경직, 판자 부수는 도중에도, 창문을 넘는 동안에도, 생존자를 풍선에 묶고 있는 동안에도 심지어는 곡예사나 도둑의 스킬 봉인이 걸려도 시점 전환은 가능하니 부지런히 손을 놀리고 판창 모션을 시작하자마자 의식을 바꾸는등 시간을 절약하여 스펙을 보완하자
- 여러모로 모순되는 현 꿈마의 초중후반 약점
꿈마의 특성상 신도가 가지고 있는 공격기는 평타밖에 없기때문에 선지자, 조향사 등의 평씹캐들에게 매우 약하다. (문제는 이들의 픽률이 어마무시하다는것) 덕분에 초반에 생존자들의 쿵짝과 눈치만 따라준다면 요셉과 함께 매우 약해지는 캐릭터.[28] 결국 중, 후반운영에 활약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기생이 많아지고 생존자가 하나씩 탈락이 되는 중후반의 특성상 꿈마의 중후반 운영은 극히 너프를 먹었다. 결국 현 꿈마는 초중후반 모두 특출난 시점은 없으며 유저의 실력으로 커버해야한다. 생존자들이 대처만 열심히 한다면 댕플꿈마는 3아드가 거의 무조건 나오고 만류운영으로 승부를 본다. 플꿈마는 초반에 반피운영을 하여 터뜨리지 못한다면 후반운영에 꽤 기가 빨릴것...
- 잘못된 설계로 존재감이 채워질수록 너프받는 하수인
기본적인 신도의 생존자 쫒아가기 기능을 자주 쓰는데 존재감 풀스킬을 찍으면 신도의 행동반경이 넓어진다. 반대로 말하자면 행동반경이 넓은만큼 행동반경이 제한되기 전까진 자동으로 생존자를 쫒아가는 기능도 비활성화가 된다. 기본적인 설계가 감시자의 기생 하수인은 생존자의 행동반경에서 벗났을 경우 자동모드로 움직이며 감시자 전속 하수인도 마찬가지. 이걸 이용하여 기생되어 따라오는 신도를 행동반경에 걸칠 정도로 멀리 떨어진 곳에 모셔다놓고[29] 해독기를 터트리는 생존자들도 있다. 이드라가 초보일 경우 신도에게 몸을 옮겨봤는데 분명히 생존자를 쫓고 있어야 할 신도가 영 엉뚱한 곳에서 놀고 있으니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숙련된 이드라 유저라도 기습의 이점을 완전히 상실한다. 또 이렇게 플레이하면 신도 제거각이 더 잘나오는 것은 덤이다. 신도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니.
- 신도 자체의 디메리트로 인한 꿈마의 메커니즘 이해도 요구
신도는 그 자체로는 키가 작아 시야 확보가 잘 안되고 평타 사거리도 짧다. 게다가 사실상 신도 외에는 다른 기술을 쓸 수 없고, 신도 역시 아무런 기술 없이 평타만 있다. 즉, 스킬간 연계를 하는 다른 감시자들과는 달리 꿈의 마녀는 신도의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서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요구한다. 또 신도 하나로만 쫒을게 아니라 여러 신도로 한 생존자를 쫒아야 훨씬 효율적인데, 보조 특성을 여러 번 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자주 몸을 바꿔주지 않으면 그냥 아무 능력없는 울보를 쓰는 것과 같아진다.
- 극악의 난이도
위의 단점들이 맞물려 생기는 특징. 광기의 눈과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감시자이다. [30] 공격을 해야 하는 신도는 생존자보다도 작은 키로 유저들에게 거리감각을 혼란시킨다. 게다가 거리가 너무 벌어지면 아예 눈앞에서 놓쳐야 한다. 생존자 입장에서는 거리만 열심히 벌리면 따돌리기가 쉽기 때문. 따라서 본체나 숙주로부터 일정 거리를 벗어나지 않게 유도를 할 실력이 안 된다면 힘들어진다. 기본 조작도 문제인 게, 갑작스러운 시야 전환을 동반하는 기술은 실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스킬이다. 그리고 아무리 뒷심이 강력하다고 해도 우산의 제행무상처럼 생존자들이 제어할 수 없는 스킬이 아닌, "기생신도 제거"라는 생존자들이 충분히 견제 가능한 스킬이 다인 꿈마라서 4인 디코팟이라면 우산만큼 약해지는 기적이 생긴다. 그래서 후반에서는 눈이 아프도록 신도관리를 잘 해야 한다. 사실 타 감시자와 비교해도 넘사벽의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5인격에서 가장 어려운 감시자 자리를 꿰찼다...[31]
7. 스토리
7.1. 캐릭터 설정
<colbgcolor=#000> 별명 | 꿈의 마녀 |
직업 | 아우터 갓[32] |
나이 | 불명 |
신장 | 본체 245cm / 신도 166cm[33] |
관심사 | 생물 개조 |
장기 | 불명 |
좋아하는 것 | 신기한 생물 |
싫어하는 것 | 불명 |
7.2. 배경 스토리
배 경 | 이드라는 최초의 미생물이 출현하기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다고 전해진다. 수십억년이 흐르며 이드라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는 이드라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었고, 이드라는 각기다른 생명체가 가진 고유의 특성들을 얻기 위해 생명체들을 집어삼켰다. 그렇게 이드라는 자신을 여러개의 형체로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이 신도들은 이드라의 의식을 공유하며 이드라는 그 대가로 영원한 생명을 준다. 이드라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강력한 환영을 이용하여 숨기며, 오직 소환된 신도들만이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7.3. 배경 추리
- [ 펼치기 • 접기 ]
- >1. 환몽의 땅깊이 빠진 잠 너머에는 절대 열어선 안 되는 금단의 구역이 숨어 있습니다.
훼손된 편지1: ...나는 계단을 보았다. 아래로 내려가니 계단 끝은 붉은 안개에 덮여있었다. 그곳엔 아버지가 줄곧 찾아왔던 마지막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2. 광기
광기로 나아가는 첫걸음은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것입니다.
훼손된 편지2: 친애하는 대런, 어젯밤은 돌발 상황이 끊이질 않았어! 계단 아래로 내려갈 순 있었지만,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찾을 순 없었어. 하지만 걱정마, 반드시 방법을 찾을 거야3. 가문의 불행
가족만은 당신이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일기1: 난 이제 볼커의 정신 나간 편지만 보면 진절머리가 난다. 아직도 아버지의 이상한 수면 연구에 몰두하고 있던데 언제쯤 정신을 차릴 생각이지? 계단이고 동굴이고 지금 그게 문제야? 지금 걱정해야 할 건 어머니의 약값이잖아!4. 새 것과 낡은 것
영원한 것은 없어요. 영원한 지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기2: 새로 온 젊은 교수. 인상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그의 사무실 청소는 하고 싶지 않다. 비늘 천지인데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34] 으! 그 외. 톰슨 교수는 기분이 나빠 보이는데, 분명 실험실 이전 문제 때문일 거다.5. 뱀의 화
모래 한 알에도 발이 찔립니다.
일기3: 꽤 오래전부터 볼커의 편지가 뜸해졌다는 사실에 불안해진다. 오늘은 집에 뱀 한마리가 나타나 빗자루로 쫓아냈다. 정말 소름 끼쳐.7. 가족
그가 무슨 짓을 저질렀든 넌 그를 데려와야 해, 대런.
일기5: 볼커는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내가 편지를 보내도 소식이 없으니 망망대해에 돌멩이를 던지는 기분이다. 어머니께서 마지막으로 그의 얼굴을 보고 싶어 하시지만, 그는 너무 멀리 있다…9. 거래
대가를 치르는 방식은 모두 다릅니다.
일기6: 톰슨 교수는 그 사악한 뱀에게 경탄했다. 나는 그에게 뱀이 네개의 다리를 가진것까지 모든 사실을 밝혔다. 그랬더니 그가 조금 이상한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뱀을 데려갔다. 그리고 나는 정오에 또 이상한 꿈을 꿨다. 끝이 보이질 않는 계단의 꿈을.
7.4. 캐릭터 데이 이벤트
7.4.1. 2020년
호수 마을 조사 보고서
존경하는 길먼 아가씨:
볼커와 계속 연락이 되지 않아 새로운 조사관 크리스를 호수 마을로 보내 조사를 계속했습니다.
다음은 크리스가 보내온 보고서 원본입니다.
12월 3일, 호수 마을에 도착한 후부터 마을 주민은 한 명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볼커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그의 짐과 후속 조사 보고서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에게 알린 결과, 9월 26일 호수 마을 주민들은 인근 채벌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러 나선 이후 두 번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12월 4일, 채벌장에서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모닥불에서 찾아낸 거대한 비늘로 보아 산 제물을 바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채벌장의 강물에 이상이 발생했고 많은 식물이 시든 상태인데, 오염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2월 5일, 호숫가를 조사하고 호수에 고기와 가축을 던져봤지만 볼커의 보고서에 언급된 거대한 그림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12월 6일, 볼커의 보고서에 언급된 동굴도 조사했지만 그냥 버려진 광산일 뿐, 이상한 점은 없었습니다.
이미 호수 마을에서 사는 주민도 없어서 크리스는 더 조사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안을 기원하며
당신의 충실한
아서 러셀
[아이콘] 꿈의 마녀-흑백
존경하는 길먼 아가씨:
볼커와 계속 연락이 되지 않아 새로운 조사관 크리스를 호수 마을로 보내 조사를 계속했습니다.
다음은 크리스가 보내온 보고서 원본입니다.
12월 3일, 호수 마을에 도착한 후부터 마을 주민은 한 명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볼커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그의 짐과 후속 조사 보고서가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에게 알린 결과, 9월 26일 호수 마을 주민들은 인근 채벌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러 나선 이후 두 번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12월 4일, 채벌장에서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모닥불에서 찾아낸 거대한 비늘로 보아 산 제물을 바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채벌장의 강물에 이상이 발생했고 많은 식물이 시든 상태인데, 오염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2월 5일, 호숫가를 조사하고 호수에 고기와 가축을 던져봤지만 볼커의 보고서에 언급된 거대한 그림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12월 6일, 볼커의 보고서에 언급된 동굴도 조사했지만 그냥 버려진 광산일 뿐, 이상한 점은 없었습니다.
이미 호수 마을에서 사는 주민도 없어서 크리스는 더 조사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안을 기원하며
당신의 충실한
아서 러셀
[아이콘] 꿈의 마녀-흑백
이 외부의 신을 본 사람은 없다. 신이 탄생한 이래로, 이 진짜 모습을 눈에 비춘 것은 신자뿐이다. |
7.4.2. 2021년
악취를 풍기는 축축한 종이 한 장
............의 신도는 무척 화를 냈다. 나는 그에게 뜻밖의 일은 항상 일어나는 법이며, 다행히 처리하기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26일에 호숫가의 숲에서 유진을 기다릴 생각이다. 자기 집에 사는 하숙인을 데려올 거라는데, 그는 정말로 '사람을 돕기 좋아하는' 듯하다.
우리는 성소가 열리기 전에 정화 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게 순조로웠다. 유진의 아내만 아니었다면! 그 빌어먹을 미친 여자 말이다! 무슨 불 속에서 뭔가가 보인다나 뭐라나.
어쨌든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불쌍한 노인네. 그 양반은 풀숲에서 짐승이 '부스럭' 소리만 내도 소스라치게 놀라곤 한다.
그건 그저...
(뒤의 글자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삐뚤빼뚤했고, 종이 테두리도 무엇인가에 의해 부식된 듯 상해 있다.)
[테두리] 꿈의 마녀-캐릭터 데이
............의 신도는 무척 화를 냈다. 나는 그에게 뜻밖의 일은 항상 일어나는 법이며, 다행히 처리하기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26일에 호숫가의 숲에서 유진을 기다릴 생각이다. 자기 집에 사는 하숙인을 데려올 거라는데, 그는 정말로 '사람을 돕기 좋아하는' 듯하다.
우리는 성소가 열리기 전에 정화 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게 순조로웠다. 유진의 아내만 아니었다면! 그 빌어먹을 미친 여자 말이다! 무슨 불 속에서 뭔가가 보인다나 뭐라나.
어쨌든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불쌍한 노인네. 그 양반은 풀숲에서 짐승이 '부스럭' 소리만 내도 소스라치게 놀라곤 한다.
그건 그저...
(뒤의 글자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삐뚤빼뚤했고, 종이 테두리도 무엇인가에 의해 부식된 듯 상해 있다.)
[테두리] 꿈의 마녀-캐릭터 데이
가치는 아름다움과 가격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그 자체로 가치 있을 뿐이죠. |
오늘 밤 알게 된, 모습을 비추지 않는 외부의 신이여. 우리가 해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꿈속에서 깨어납시다. 그 은혜를 간직하기 위해, 우리는 오직 당신의 가르침에 종사할 뿐입니다. |
7.4.3. 2022년
몇 장이 누락된 환경 조사 기록
1 페이지
사건 발생 후 실험실은 호수 마을에 가서 환경 조사를 실시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초기 관찰 결과 별다른 이상 현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더 자세한 결과는 환경 샘플을 화학 분석한 후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페이지
호수 마을 수질 샘플 화학 분석 보고서 결론: 호수 내 조류 함량이 같은 지역의 다른 호수보다 훨씬 높으며, 정체불명의 미생물이 침적되어 있다.
3 페이지
호수 마을 토양 샘플 화학 분석 보고서 결론: 토양의 습도가 주변 지역보다 훨씬 높으며 토양 산성도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다. 일부 토양 샘플은 강한 산성이 나타났고, 일부는 정체불명의 미생물이 대량으로 침적되어 있다. 미생물의 유형은 수질 샘플에 침적된 미생물과 일치하지만, 농도는 비교적 낮다.
5 페이지
수사관의 퇴직, 조사 기록 부족, 폭우로 인한 조사 환경 파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험실은 호수 마을 사건의 환경 조사를 종료했다.
조건적 한계로 인해 현재 호수 마을의 환경 조사에서 이상 현상의 원인과 미생물의 종류를 판단할 수 없어 남은 토양 샘플과 수질 샘플을 왕립 학회에 제출하였다. 후속 조사는 왕립 학회에서 파견한 수사관이 진행할 것이다.
[스프레이] 꿈의 마녀-캐릭터 데이
1 페이지
사건 발생 후 실험실은 호수 마을에 가서 환경 조사를 실시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초기 관찰 결과 별다른 이상 현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더 자세한 결과는 환경 샘플을 화학 분석한 후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페이지
호수 마을 수질 샘플 화학 분석 보고서 결론: 호수 내 조류 함량이 같은 지역의 다른 호수보다 훨씬 높으며, 정체불명의 미생물이 침적되어 있다.
3 페이지
호수 마을 토양 샘플 화학 분석 보고서 결론: 토양의 습도가 주변 지역보다 훨씬 높으며 토양 산성도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다. 일부 토양 샘플은 강한 산성이 나타났고, 일부는 정체불명의 미생물이 대량으로 침적되어 있다. 미생물의 유형은 수질 샘플에 침적된 미생물과 일치하지만, 농도는 비교적 낮다.
5 페이지
수사관의 퇴직, 조사 기록 부족, 폭우로 인한 조사 환경 파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험실은 호수 마을 사건의 환경 조사를 종료했다.
조건적 한계로 인해 현재 호수 마을의 환경 조사에서 이상 현상의 원인과 미생물의 종류를 판단할 수 없어 남은 토양 샘플과 수질 샘플을 왕립 학회에 제출하였다. 후속 조사는 왕립 학회에서 파견한 수사관이 진행할 것이다.
[스프레이] 꿈의 마녀-캐릭터 데이
누구에게나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이 있다. |
그것은 화복의 우상의 현현 숭상하고 따르는 자에게는 상례를. 혐오하고 경멸하는 자에게는 재액을. 숭배하는 어린 양은 원리에 가호를 처하여 오늘을 축복한다. 만물의 전조는 변덕스러운 지고한 존재가 쥐고 있다. |
7.4.4. 2023년
진흙으로 오염된 종이 한 장
관목의 메마른 나뭇가지는 잎과 수분을 잃었지만, 매우 단단하고 날카로운 갈고리처럼 내 옷을 잡아당겼습니다.
마지막 남은 바지를 지키기 위해 저는 몇 번이고 발걸음을 늦춰야만 했습니다.
채벌장 외곽의 식물은 시들었지만, 중심부는 여전히 무성했습니다.
두 곳의 토양 샘플은 이미 추출했으며, 이 샘플들을 학회에 보내 지난번 조사 이후 이곳의 토양 pH가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특이한 점은 식물이 번성한 지역과 채벌장의 하천 흐름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식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식물이 '번성한 지역'을 다음 페이지에 표시했습니다.
학회 전문가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향후 의원이 될 그분이 의뢰한 호수 마을 조사 보고서도 첨부합니다.
그분이 말한 상황과 <호수의 길>에 묘사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호수 마을은 완전히 버려졌으며, 최근 사람이 활동한 흔적도 없었습니다.
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었지만, 근처에서 어떤 생물의 활동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마을 안 집 안에는 생활용품들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자발적으로 이주한 게 아니라, 어느 날 외출한 뒤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뒷부분은 펜으로 줄을 그었지만 여전히 알아볼 수 있다).
이곳은 너무 조용합니다.
잠재의식 속 불안감 때문인지 어젯밤에는 이상한 꿈까지 꾸었고, 지금도 쓸데없는 생각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 채벌장 깊은 곳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른 지하 수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채벌장으로 갔습니다.
외곽 지역에서는 시든 식물 외에 다른 생물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길을 따라 식물이 무성해지고 토양의 수분 함량도 늘어났으며, 한참을 걸으니 길이 진흙 바닥이 되어 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생물이 활동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인간의 발자국도 있었습니다.
다만 여러 흔적이 섞여 있어 생물의 종류와 흔적이 남은 순서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동하는 동안 동물이나 생물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식물과 진흙에서 나는 습한 냄새에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게다가 햇빛은 높이 자란 나무에 가려져 어두컴컴했고, 지형은 점점 낮아졌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검은 계단을 따라 가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그 장면은 어젯밤 꿈에서 본 것과 매우 비슷했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듯한 기묘한 느낌이 들면서 더 깊숙이 들어가보고 싶다는 기대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기록상으로 이 채벌장은 늪이 형성될 수 있는 지형은 아니지만, 실수로 땅 속에 발이 빠진 사례들이 기억났습니다.
발을 디딜 때마다 질척거리는 느낌에 늘 경각심을 갖게 되었지만, 이곳의 어둠이 주는 알 수 없는 평온함에 다시 긴장이 풀어졌습니다.
점점 나른해지면서... 졸음이 오기 시작했는지 아니면 지난밤 꿈속으로 돌아왔는지 모르겠지만, 좀 더 앞으로, 좀 더 아래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끝까지 가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꿈이 끝났었나요?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감정표현] 꿈의 마녀-감정표현명
관목의 메마른 나뭇가지는 잎과 수분을 잃었지만, 매우 단단하고 날카로운 갈고리처럼 내 옷을 잡아당겼습니다.
마지막 남은 바지를 지키기 위해 저는 몇 번이고 발걸음을 늦춰야만 했습니다.
채벌장 외곽의 식물은 시들었지만, 중심부는 여전히 무성했습니다.
두 곳의 토양 샘플은 이미 추출했으며, 이 샘플들을 학회에 보내 지난번 조사 이후 이곳의 토양 pH가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특이한 점은 식물이 번성한 지역과 채벌장의 하천 흐름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식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식물이 '번성한 지역'을 다음 페이지에 표시했습니다.
학회 전문가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향후 의원이 될 그분이 의뢰한 호수 마을 조사 보고서도 첨부합니다.
그분이 말한 상황과 <호수의 길>에 묘사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호수 마을은 완전히 버려졌으며, 최근 사람이 활동한 흔적도 없었습니다.
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었지만, 근처에서 어떤 생물의 활동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마을 안 집 안에는 생활용품들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자발적으로 이주한 게 아니라, 어느 날 외출한 뒤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뒷부분은 펜으로 줄을 그었지만 여전히 알아볼 수 있다).
이곳은 너무 조용합니다.
잠재의식 속 불안감 때문인지 어젯밤에는 이상한 꿈까지 꾸었고, 지금도 쓸데없는 생각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 채벌장 깊은 곳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른 지하 수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채벌장으로 갔습니다.
외곽 지역에서는 시든 식물 외에 다른 생물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길을 따라 식물이 무성해지고 토양의 수분 함량도 늘어났으며, 한참을 걸으니 길이 진흙 바닥이 되어 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생물이 활동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인간의 발자국도 있었습니다.
다만 여러 흔적이 섞여 있어 생물의 종류와 흔적이 남은 순서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동하는 동안 동물이나 생물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식물과 진흙에서 나는 습한 냄새에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게다가 햇빛은 높이 자란 나무에 가려져 어두컴컴했고, 지형은 점점 낮아졌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검은 계단을 따라 가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그 장면은 어젯밤 꿈에서 본 것과 매우 비슷했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듯한 기묘한 느낌이 들면서 더 깊숙이 들어가보고 싶다는 기대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기록상으로 이 채벌장은 늪이 형성될 수 있는 지형은 아니지만, 실수로 땅 속에 발이 빠진 사례들이 기억났습니다.
발을 디딜 때마다 질척거리는 느낌에 늘 경각심을 갖게 되었지만, 이곳의 어둠이 주는 알 수 없는 평온함에 다시 긴장이 풀어졌습니다.
점점 나른해지면서... 졸음이 오기 시작했는지 아니면 지난밤 꿈속으로 돌아왔는지 모르겠지만, 좀 더 앞으로, 좀 더 아래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끝까지 가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꿈이 끝났었나요?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감정표현] 꿈의 마녀-감정표현명
깊이 빠진 잠 너머에는 절대 열어선 안 되는 금단의 구역이 숨어 있습니다. |
금지된 구역에 매료되도록 광기로 향하는 길에서 손짓한다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 하는 법 그녀가 비현실적인 꿈에서 피난처를 찾을 수 있기를… |
7.4.5. 2024년
이드라
1.일종의 금기, 그리고 불길한 기운을 품은 허망한 아름다움이 깜빡이는 불빛의 환영 아래 숨어 있다.
2.의미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표식. 잿더미 속에서 발견된 거대한 뱀 비늘에 새겨진 무늬와 비슷하다.
3.남루한 천 조각, 대지와 비슷한 색을 띠고 있다. 번영, 그리고 삶의 죽음을 예고하기도 한다.
4.운명의 종착점에 선 것은 광기에 휩싸인 사냥꾼이 아니라, 줄에 매달린 꼭두각시였다.
5.하얀 점액으로 뒤덮인 몸은 양분을 흡수하고 있다. 호수 바닥의 진흙과 비슷한 냄새를 풍기며.
[가구] 초상화-꿈의 마녀
1.일종의 금기, 그리고 불길한 기운을 품은 허망한 아름다움이 깜빡이는 불빛의 환영 아래 숨어 있다.
2.의미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표식. 잿더미 속에서 발견된 거대한 뱀 비늘에 새겨진 무늬와 비슷하다.
3.남루한 천 조각, 대지와 비슷한 색을 띠고 있다. 번영, 그리고 삶의 죽음을 예고하기도 한다.
4.운명의 종착점에 선 것은 광기에 휩싸인 사냥꾼이 아니라, 줄에 매달린 꼭두각시였다.
5.하얀 점액으로 뒤덮인 몸은 양분을 흡수하고 있다. 호수 바닥의 진흙과 비슷한 냄새를 풍기며.
[가구] 초상화-꿈의 마녀
메시지 한 통
신비로운 미지의 존재가 고요하고 습한 진흙과 늪 아래 깊숙이 묻혀있는 것 같다. 탐욕스러운 제사의 불이 모두 타오른 뒤, 남은 비늘과 환영은 운명에 관한 예언을 희미하게 드러냈다. 끝없는 계단 아래 꿈이야말로 생명의 귀착점이다.
신비로운 미지의 존재가 고요하고 습한 진흙과 늪 아래 깊숙이 묻혀있는 것 같다. 탐욕스러운 제사의 불이 모두 타오른 뒤, 남은 비늘과 환영은 운명에 관한 예언을 희미하게 드러냈다. 끝없는 계단 아래 꿈이야말로 생명의 귀착점이다.
가치는 아름다움과 가격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그 자체로 가치 있을 뿐이죠. |
[경건한 신자들의 이정표] 10월 2일 표지의 주인공은 바로 꿈의 마녀-이드라 꿈속의 신들은 비록 무언의 대답일지라도 그녀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천계는 그녀들에게 유일한 문자이다 |
8. 스킨
희대의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우제트 | 2019/01/31 | 시즌4 정수2 | - |
언어의 힘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나의 속삭임을 따라 너희들의 이미 정해진 운명으로 인도하겠다. ([한정] 스킨, '시즌4 정수'에서만 획득 가능) | |||
가와카미 토미에 | 2019/07/11 | 상점 | 2888메아리/12888조각 |
오만하기 짝이 없는 미모의 소녀는 무한히 증식하는 능력과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마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토준지 콜라보 한정 스킨) | |||
메신저 | 2023/03/30 | 시즌25 정수3 | - |
빛이 없는 경계가 다시 다가옵니다. 나의 벗들이여.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누가 영원히 아름다운 꿈에서 깨어날지 보십시오. ([한정] 스킨, 시즌25 정수3에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진기한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그림속의 소녀 | 2019/05/16 | 상점 | 1388메아리/4888조각 |
그녀는 아름답고 유혹적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매혹된 후부터 보이는 것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토준지 콜라보 한정 스킨) | |||
케찰코아틀 | 2020/03/26 | 시즌10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나의 아이야, 네 선조가 소원을 빌던 그 순간, 너는 깨달아야 했단다. 천지신명의 호의는 한치의 기만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 |||
부정의 심판 | 2021/03/11 | 상점 | 1388메아리 |
눈부시게 뛰어나며 영광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COA III 1위 Gr 클랜 전용 스킨 | |||
종이 황후 | 2022/01/20 | 시즌19 정수3/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모든 아름다운 소원은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이 소원 쪽지처럼 풍파를 겪고 결국 잊혀집니다. | |||
드래곤 레이디 | 2022/12/01 | 시즌24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고요한 종소리가 울려 퍼질 때, 그녀는 탑의 속박을 깨고 신앙이라는 거짓을 검증합니다. | |||
보천 | 2024/04/03 | 상점 | 1388메아리 |
하늘을 메우니 세상이 균형을 되찾으니, 천하를 등에 지고 세계를 품에 안습니다. -COA VI DOU5클랜 전용 스킨 |
독특한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화신 | 2019/02/07 | 상점 | 318메아리/1188조각 |
달려라, 도망가지 못할 테니. 나의 등 뒤에는 진정한 신이 있다. | |||
바다뱀 여인[36] | 2019/07/25 | 시즌7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어서 이리와, 주인님의 노랫소리에 맞춰 빠져들렴. | |||
달을 섬기는 자 | 2019/09/12 | 2019 중추절 이벤트/이벤트 상점 | 100투시경 |
고고한 달의 신을 섬기는 시종, 달 토끼를 잃은 죄로 벌을 받아 천궁에서 쫓겨나고 맙니다. 땅에서 보낸 천년이란 세월은 원망을 자아내고, 신의 시종으로서 지닌 고결한 마음마저 더럽힙니다. | |||
개조자 | 2019/12/12 | 시즌9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교회의 깊숙한 곳에 숨어있던 신비의 개조자가 혈족의 진정한 근원이 있는 곳을 대표할 수 있을까요? 그녀는 순수한 핏줄을 버리고 자신을 개조하여 다른 생명체에게까지 혈족의 힘을 확산시키고자 했습니다. | |||
열기 | 2020/05/14 | 시즌11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지옥의 댄서, 흠모하는 연주자를 따라 이곳에 왔습니다. 그녀의 웅크린 꼬리는 춤사위를 따라 불꽃처럼 타오르고 공연이 절정을 향할수록 열기의 파도를 일으킵니다. | |||
넝쿨가지 | 2020/09/30 | 시즌13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연금술과 의학을 결합해 만든 실험품이 밤낮으로 내뱉는 신음은 그림에서 뻗어 나온 넝쿨이 상처를 메우기 전까지 인간의 얼굴을 한 피아노의 가장 기괴한 반주가 되었습니다... | |||
리포터 | 2021/01/28 | 악몽의 그림자 모드 5회 완료 | - |
리포터는 단지 그녀가 경기 상황을 통제하는 소일거리일 뿐입니다. 악몽 속의 장난감이 무작정 달아난다면 그녀의 그림자조차 건드릴 수 없을 것입니다. [악몽의 그림자] 모드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 |||
물가의 환영 | 2021/12/02 | 시즌19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어떤 사람은 그것은 허망한 그림자에 불과하며 주관적인 의식의 산물이라고 말합니다. | |||
영구의 수호자 | 2023/06/21 | 시즌27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그녀는 기회가 올 때까지 경건하고 정성스럽게 천년의 영구를 지키다 마침내 잠든 지하 왕국을 깨웠다. | |||
해변의 꿈 | 2023/06/29 | 이벤트 상점 | 100투시경 |
짧지만 강렬했던 섬의 휴일은 너무나 현실 같은 꿈일지도 모릅니다. |
드문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기본 스킨 | 2019/01/31 | 기본 제공 | - | |
기본적인 스킨, 모든 것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 ||||
만신창이 | 2019/07/25 | 캐릭터 배경추리 보상 | - | |
몸에 걸친 옷들이 매우 허름해졌습니다. 정말 게임을 한판 했을 뿐인 거 맞나요? |
9. 기타
- 신도들은 감시자의 인격을 공유하고 있으며 보조 특성을 독립적으로 쓸 수가 있다는 점이 꽤 화제다. 예를 들어서 비정상으로 해독 진도 60%를 본체로 깎은 다음에 시종들을 조종하면 비정상을 연속으로 쓸 수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사용할 때 비정상은 카운트 된다.
- "흑화"라는 스킬이 출시 전까지 구현 중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중국 서버에 흑화는 구현 되지 않은 채 테스트 서버에 있던 그대로 출시 되어 흑화는 현재 일러스트로만 남아있다. 앞으로도 흑화가 추가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그래서 존재감으로 열리는 스킬이 1개인 감시자가 될 듯 싶었으나 존재감을 다 채운 뒤에 열리는 스킬이 신도로 의식을 옮기는 스킬의 쿨타임과 숙주로부터의 신도 활동 범위를 늘려주는 스킬로 출시되어 예측은 빗나간 상태.
- 참고로 신도가 아웃라스트 2의 캐릭터 마르타와 너무 닮아서 표절 논란이 있었지만 꿈의마녀 기획자가 웨이보를 통해 신도의 모티브는 카를라 페이 터커라는 십자호 살인마라고 해명했고 해명한 글에서 신도는 실제 게임에서 이미지가 더 다양하게 나올것이라고 한다.
- 12시 밀폐공간 인격을 찍었을 때 본체로 창틀을 넘으면 생존자 시점에서는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창틀이 막히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37]
- 눈 위치가 상당히 얼굴 안쪽으로 몰려있는 듯 하다. 만류 상태이거나 절망의 일격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안광 위치가 몰려있다.
- 만류 발동시 본체에도 만류가 적용되지만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쓸모다.
- 꿈의마녀가 출시됐을때 여러 유튜버들이 플레이를 해봤지만 그때당시엔 숙련도가 많이 떨어졌으므로 썩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유튜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를 보고 "꿈마는 안좋다"라고 일반화, 물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 별 큰 패치를 먹지않고 자연스럽게 1티어에 자리잡게된[38] 꿈마를 보고 이젠 "꿈마 너프좀"하고 다시 물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하스터에 이어 2번째로 추가된 비인간 출신 감시자다.[39]
- 몸의 반이 뱀이기 때문인지 선지자가 모시는 신이 꿈의 마녀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있다.[40] 그러나 공식상에서 선지자는 켈트족이며 기독교 신자다.
신성한 신도에게 감히 사이비를 권하다니
- 여담으로 본래 세계관에선 하스터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신이며, 이모뻘 정도의 관계라고.[41]
- 그나마 사진속 세계로 직접 들어가 생존자들을 추격했던 요셉과 원거리로 격벽을 이용해 피해를 입히는 발크와 달리 아예 본체가 추격 자체를 하지않는 최초의 감시자이다.
- 데바데의 리메이크 전 나이트메어와 유사한 감시자이다. 둘 다 영구 은신을 통해 본체를 숨길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나이트메어는 꿈속으로 생존자를 들여와 공격하며, 꿈의 마녀는 신도를 조종해 공격한다는 차이가 있다.
- 글로버 서버 출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맵 내에 표식이 많을 경우 가장 오래된 표식부터 자동적으로 사라지며, 신도가 범위를 벗어날 경우 숙주에게로 돌아갈 때 가속 효과를 얻게 된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라서 반응은 영 좋지 않다.
- 버그가 약 20개나 있는 캐릭터이다.
패치 했는데도 몇 개 남아있다.
- 2탄에서 이토준지와 콜라보한 스킨이 나왔다, 콜라보한 스킨은 그림속의 소녀란 이름으로 토미에가 나왔다, 그러나 인게임의 모습이 너무 대두라는 평가가 있다.
두려워말라근데 이번 3탄에도 콜라보스킨이 하나 더 나온다, 황금스킨으로 '가와카미 토미에'라는 스킨으로 출시된다. 이로써 꿈마는 홀로 이토준지의 스킨이 두개나 생긴다.[42]
- 액세서리중 슬렌더맨과 매우 비슷한 모습의 인형이 있다, 꿈의 마녀가 자신의 꿈에서 나온걸 보고 만들었다는데 뭔가 연관이 있는것일지도?
- 공격 판정이 짧은 축에 속하지만 살짝 옆으로 움직이면 맞지 않을정도로 사거리가 짧다.
- 추리의 길 배경에 놀라고 있는 소녀들의 모습이 꿈의 마녀 이스터에그였다고 한다.
- 신도는 감시자 중 제일 작은 덩치를 가진다.[44]
- 배경 추리에 등장하는 대런은 남성 명사인데다 캐릭터 생일 편지에 나오는 형제인 볼커가 남자이므로 신도일 가능성은 낮다.[45]
- 대기동작중 기본 동작에서는 생존자한테 가려는 신도를 끌고와 구석에 처박아두기도 하고 장난감에서는 자신에게 반항하는 신도를 구겨버리기도 하는등 신도 대우는 그다지 좋지 않은 모양이다.
노동력착취
[1] 주술사와 중복이다.[2] 화면 좌측 상단의 버프/디버프 아이콘창에 표시된다.[3] 시작시 주어지는 신도 1명과 후에 각 생존자들에게 기생을 시켜서 소환되는 신도 4명.[4] 단, 쫓아다니는 건 기생한 생존자의 조종 범위 밖으로 나간 경우에만 따라간다.[5] 그래서 보통 캠핑 시에는 상황판단을 잘 해야 한다. 스킬 쿨타임이 결코 짧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구하러 올 것 같지 않다면 스킬을 아끼는 것도 한 방법.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구하려 할 테니 앉아 있는 대상에게 시전하는 게 보통 옳은 선택이다.[6] 신도도 꿈의 마녀 본체의 위치를 파란색 오로라로 알 수 있다.[7] 따라서 생존자가 탈락할수록 유지할 수 있는 신도의 최대치는 줄어들게 된다.[8] 연합에서는 이 스킬이 2배로 조밀해지니 터치하기에 어려워 참전이 불가능한 걸 수도 있다.[9] 창틀을 넘거나 보조 특성을 쓰는 것은 가능하고 판자를 맞지 않지만 판자를 직접 부수는 것이 불가능하고 쓰러진 생존자도 본체가 묶고 데려가지 못한다. 그 외 신호총에 맞는다거나 포워드 돌진 등을 무시한다.[10] 맹인의 반향정위 액티브로 움직일 때 음파를 볼 수 있긴 하다.[11] 물론 꿈마 자체가 12시를 거의 안들기 때문에 이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12] 생존자와 20미터 거리에 있을 경우.[13] 벽이 많고 복잡한 맵은 정탐자, 평지가 많은 맵이면 순찰자를 드는 게 좋다. 플래시는 맵 상성을 딱히 타지 않아 무난히 쓰인다.[14] 거의 3초의 시간소요.[15] 하지만 이 탓에 꿈의 마녀를 상대해본 유저수도 급격히 줄어들어 만약 꿈의 마녀 고수 유저가 나타날 시 사실상 모든 생존자들이 대처법을 익히지 않은 이상 승리는 물 건너간 상황이 자주 펼쳐진다. 비슷하게 공장장, 노루, 조커 같이 비주류인 캐릭터가 나오면 생존자들도 우왕자왕 한다.[16] 범위제한을 알아서 할 수 있어 거의 해독기에 터를 잡는다 보면 되고, 어떤 생존자를 때리든 그 존재가 없어지지 않는다.[17] 어떤 신도로 플래시를 이미 썼다고 해도 다른 신도로 플래시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18] 신도가 5명이라면 이론 상으로 한번에 최대 20개의 정탐자를 깔 수 있다.[19] 당연히 조작할 수 있는 의식은 하나이기 때문에 이 신도 저 신도로 옮겨다니며 견제한다는 뜻이다.[20] 앉혀진 생존자에게 기생신도를 만들러 직접 가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21] 발크는 애초에 뚜벅이라 정탐자를 쓰기보다는 3시 인격을 이용해서 위치를 탐지하는 유저가 많다.[22] 이런 점은 발크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이다. 다만 발크는 해독기를 주 타겟으로 삼고 견제하는 반면, 이드라는 기생신도의 숙주 자체의 행동을 견제하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23] 꿈의 마녀 플레이가 숙달만 된다면 신도가 생존자를 쫒다가 곧 범위 밖에 나가게 될때 빨리 꿈의 마녀로 시점을 돌려 신도는 생존자를 따라 직진하고 꿈의 마녀는 신도가 쫒을 수 있게 범위를 늘려준다면 생존자를 놓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24] 공장장의 분신,꼭두각시 AI와 비교되는 점.[25] 다만 이쪽은 어떤 생존자든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직접 없앨 수 있다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제거하기가 아주 복잡하고 개별 지정 소환 방식인 이드라의 신도와는 성격이 상당히 다르다. 근데 어차피 표식 주워서 의식 치러주면 오히려 더 쉽게 제거된다[26] 창틀을 제외한 판자 등 특수모션 때 공포의 일격을 맞추기가 정말 어렵다. 바로 한 끗차이로 옆에 있는데도 안 맞는 수준이다.[27] 생존자랑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키다.[28] 다만 댕꿈마를 들면 오히려 잡기가 쉬워진다. 순찰자는 무는 주기가 5초인데 조향사의 향수 지속시간은 5초. 순찰자가 문 상태에서 부엉이 쉴드를 받는 생존자를 때리면 순찰자는 여전히 문 상태로 남아있다. 그러나 후반 사냥은 플래시가 낫기 때문에 히든카드 사용이 거의 플래시로 고정된다. 또한 어떻게든 순찰자가 물린 20초 동안 버티면 게임이 이기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플래시를 첫 보조특성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순찰자를 쓴다. 비정상 너프 이후 다른 특성의 가치는 낮아졌고 순찰자가 무는 20초 동안 못때리는 경우는 거의 드물기 때문.[29] 굳이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배치는 아니더라도 대충 기습은 안당하면서도 잘 보이는 곳에 모셔두기만 해도 된다.[30] 실제로도 연기 난이도가 광기의 눈,파멸의 바퀴,그리고 서기관과 함께 3으로, 최고 난이도로 표시되어있다. 그외에는 사도, 조각가등이 2.5로 표기되어있다.[31] 다만 광기의 눈은 아예 게임과 따로 노는 능력을 가진 탓에 광기의 눈은 적응이 안 된다는 말이 많다.[32] 노란 옷의 왕과 함께 크툴루 신화가 모티브로, 노란 옷의 왕이 그레이트 올드 원인 하스터가 모티브라면, 여기에 나오는 꿈의 마녀는 아우터 갓 이드라다.[33] 일본 공식 웹 이벤트 설정.[34] 외국어 버전으로 보면 '비늘이 가득 자란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정확히는 비늘동물을 싫어하는 듯.[오역] "공지서: 괴이하고 희귀한 비늘동물을 고가로 모집합니다. 듀케인 톰슨 박사로부터."가 옳은 번역이다.[36] 인게임 카드를 클릭하면 '바다뱀 소녀'라는 이름으로 나온다.[37] 당연하겠지만 이렇게 되면 본체의 위치를 들키게 된다.[38] 거미와 같이 아예 뜯어고쳐졌거나 우산처럼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지 않고 플레이에 지장을 크게 줄만한 너프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39] 둘 다 크툴루 신화 출신의 신이다. 공장장처럼 부활했거나 우산의 영혼, 붉은 나비처럼 시체를 부화시킨 귀신이거나 거미나 발크처럼 사이보그로 개조되거나 사진세계로 억지로 자신의 수명을 늘린 사진사같은 감시자도 있지만 원래 출신은 다 인간이고 유일하게 하스터와 이드라만이 신족이다.[40] 선지자의 안대에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있는 문양, 선지자와 꿈의 마녀 둘 다 안대를 착용하고 있고, 선지자의 역조는 왼쪽 눈이 없는데, 꿈의 마녀의 신도 역시 왼쪽 눈이 없다.[41] 원전에서는 하스터의 어머니인 슈브 니구라스와 친구다.[42] 왜 같은 캐릭터인데 황금스킨인지는 보면 안다. 일단 본체의 모습이 아름다운 교복을 입은 토미에로 나오고 신도도 여전히 귀엽다, 게다가 꿈마에게 다리가 생기고 창틀등의 모션이나 토미에 특유의 깔깔대는 목소리가 추가된다. 신도는 옷만 갈아입었다 그리고 은근히 P2W 스킨인데, 본체의 모델링이 뱀보다는 작은 편이고, 쓸데없는 모션을 취하지 않아서 화면을 덜 가린다. 전 5인격 스트리머였던 로렘입숨도 이 장점때문에 토미에 스킨을 주력으로 썼을 정도고, 인게임 꿈마 유저들도 올드비 느낌이 난다 싶으면 죄다 토미에 스킨을 쓰는 이유가 바로 이것. 유튜브에 꿈의 마녀를 검색해보면 이 스킨을 쓰는 꿈마 플레이가 많이 올라와있다. 이 스킨을 쓰는 꿈마라면 절대로 방심하지 말자. 이 스킨을 쓰는 꿈마라면 거의 십중팔구 숙련자다.[43] 배경추리 4번의 결론에서 '새로운교수'와 '그의 사무실이 비늘 천지'라는 내용과 6번의'루키노 교수'라고 언급된 점과 루키노의 직업이 생물학자인점을 생각했을때 관련성이 있는게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루키노의 배경추리에서 직접적으로 대런이 나오며 그에게 자신이 주웠던 뱀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44] 울보가 있지만 직접 견주어보면 울보가 신도와 비슷하다, 신도는 생존자 기준의 몸을 가지고 있고, 구부정하다보니 크게 부각이 어렵지만 웬만한 생존자들보다도 작아보인다.[45] 이드라를 믿는 신도들은 이드라와 닮아가므로 본래 남성이었다가 이드라처럼 모습이 변했을거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공식은 여성으로 굳힌 듯하다. 창작물에도 현실에도 남자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들은 많기에 신도가 아니라고 확정지을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