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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 우산의 영혼 宿伞之魂 • Wu Chang[1] • 白黒無常 | ||
본명 | <colbgcolor=#fff,#2d2f34>사필안 Xiè Bì'an 谢必安 謝必安 | <colbgcolor=#fff,#2d2f34>범무구 Fan Wujiu 范无咎 范無咎 |
식별 번호 | - | |
성별 | 남성 | 남성 |
기념일 | 음력 7월 15일[2] | |
외적 특성 | 쌍혼 | |
형태 변화 | 무주열반 제행무상 | |
섭혼 | 탕백 | |
제행무상-강화 | ||
난이도 | [[연기 난이도|]] [[연기 난이도|]] | |
가격 | 4508 /858 | |
성우 | 쑨예[3] 토요나가 토시유키 |
[clearfix]
1. 개요
사필안과 범무구의 혼은 한 우산에 담겨있습니다. 서로 상생하면서도 엇갈리니, 근심이 끊이질 않죠[4]
제행무상이라는 이동기로 맵을 빠르게 이동하며 운영하는 제5인격의 감시자 캐릭터. 특이하게도 흰색의 사필안과 검은색의 범무구라는 두 명의 캐릭터가 우산의 영혼이라는 한 감시자 캐릭터 안에 존재한다. 게임 도중에 누름단추를 눌러 이를 바꿀 수 있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꿈과 동시에 멀리 있는 장소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캐릭터가 사필안이냐 범무구냐에 따라 기본적인 이동속도, 평타 사정거리, 평타 후 딜레이에 차이가 있으며, 사필안일때는 섭혼, 범무구일때는 탕백 스킬을 사용이 가능하다. 섭혼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추격 및 생존자에게 환각[5]에 걸리게 만들 수 있고, 탕백으로 생존자를 쓰러트리고 교정을 뜨게 하고 만약 틀릴 시 조작을 반전시킨다.
2. 외적 특성
쌍혼 | <colbgcolor=#fff,#2d2f34>사필안과 범무구는 우산에 깃들어 있어서 제행무상 스킬을 사용해 영혼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필안(흰색)은 순찰과 추격에 능해 기절 회복 속도와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이동속도가 빠릅니다. 범무구(검은색)는 근접전에 능해 기절 회복 속도와 공격속도가 빠르지만 이동속도가 느립니다. 미치코의 외적 특성인 세 가지 얼굴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는 특성. 사필안의 공격은 약간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차징 사거리 자체는 하스터 급으로 길기 때문에 약간 여유있게 써 주는 게 좋다. 거기에 이동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정찰에도 비교적 능하다. 반대로 범무구는 이속이 느리지만 공격 후딜이 매우 짧고 공속이 빠른 데다가 판자 부수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쌍혼을 사용 시 다른 혼의 우산에 연두색 부적이 빙빙 도는데(예:사필안에서(백) 범무구(흑)으로 전환하면 범무구에게 부적이 붙는다.) 이 연두색 부적이 도는 동안에는 공속이 빨라진다. 단 이 스킬은 생존자가 맞든 안맞든 1회 공격 시 사라진다. |
3. 형태 변화
3.1. 0단계
0단계 | |
제행무상 | <colbgcolor=#fff,#2d2f34>스킬을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진혼산을 던져 쌍혼의 형태를 바꿉니다. 스킬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방으로 진혼산을 던져 쌍혼의 형태를 바꾸고 진혼산이 있는 위치로 순간 이동합니다. 길게 누를수록 던지는 거리가 멀어지고 동작 속도가 느려집니다. 스킬 종료 후 첫 번째 공격과 공격 모션 속도가 빨라지고 5초 동안 대부분의 모션 속도가 25% 증가합니다. 쿨타임: 30초(무주열반과 쿨타임 공유). 스킬 버튼을 쭉 누를수록 이동하는 거리가 늘어난다. 사정거리는 독보적으로, 제행무상보다 더 긴 이동기를 가진 감시자는 없다.[6][7] 단, 스킬 자체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일단 이동하는 곳을 직접 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가 지나면 그냥 감으로 때려맞춰야 한다. 때문에 이 스킬을 사용하는 데는 어느정도 숙련도가 필요하다. 이 스킬 때문에 맵 이곳저곳을 들쑤고 다닐 수 있으며 생존자 입장에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것도 가능. |
0단계 | |
무주열반 | <colbgcolor=#fff,#2d2f34>지정된 위치로 진혼산을 던지면, 우산은 그 위치에서 5초간 머무릅니다. 우산으로 덮인 지역에서는 생존자의 윤곽을 나타내며 이동 속도 및 판자와 창틀 모션 속도가 소폭 감소, 기타 모션 속도가 대폭 감소합니다. 생존자가 이 지역을 떠나도 5초간 윤곽을 나타냅니다. 우산이 존재하는 동안 우산의 영혼은 우산이 있는 곳으로 순간 이동하여 쌍혼의 형태를 바꾸거나 우산을 회수하여 대부분 스킬 쿨타임을 반환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산이 없는 우산의 영혼은 이동 속도 및 판자와 창틀 모션 속도가 상승하며 우산은 5초 뒤 자동으로 우산의 영혼을 향해 돌아옵니다. 쿨타임: 30초(제행무상과 쿨타임 공유). 우산 회수 후 쿨타임 5초. 제행무상과 다르게 우산을 정해둔 구역에 미리 던져 놓고 갈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이 범위 내 생존자가 있다면 판자/창틀 모션 및 이동속도가 소폭 감소하고 다른 모션 속도는 대폭 감소한다. 더불어 오라로 위치를 발각당하는데, 이 오라는 범위를 벗어나거나 범위 자체가 사라지고도 5초간 유지된다. |
3.2. 1단계
1단계 | |
섭혼탕백 | <colbgcolor=#fff,#2d2f34>사필안(백) 가벼워진 몸으로 섭혼 상태가 됩니다. 5초 동안 모션을 사용할 수 없지만,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하며 주변의 생존자에게 지속적으로 섭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섭혼에 성공하면 생존자는 실혼상태에 빠집니다. 섭혼 상태 지속시간이 70% 이상일 경우 직접 스킬 시전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실혼: 눈이 부셔 10초 동안 모션을 취할 수 없습니다. 섭혼: 사필안이 사용하는 능력. 5초 동안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생존자와 완전히 붙게되면 특수한 게이지를 채운다. 이 게이지가 꽉 차면 생존자들에게 일절 상호작용을 못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환영을 보도록 한다.[8] 이동 속도가 존재감이 꽉 찬 광대의 돌진이나 붉은 나비의 찰나의 생멸 급으로 빨라서 생존자를 추적하는데 용이하지만 판자와 창틀을 넘지 못하고, 공격이 불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다.[9] 당연하지만 판자나 신호총 등에 의해 기절하면 캔슬된다. 디버프 성능 자체는 굉장하지만 2.5초 정도 생존자와 완전 밀착해야 겨우 발동되기에 노리고 쓰긴 힘들고, 보통 생존자를 찾거나, 멀리 있는 생존자에게 빠르게 접근할때 쓰는게 일반적이다.[10] 범무구(흑) 척혼령을 사용해 탕백을 시전합니다. 종소리의 범위 안에 있는 생존자는 마음을 안정시켜 교정을 진행해야 하며, 교정 진행 중 생존자는 소지품 또는 기타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교정 실패 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60초 동안 겁에 질립니다. 겁에 질린 상태에서 다시 한번 교정에 실패하면 낙백상태에 빠집니다. 낙백: 10초 동안 이동방향이 뒤바뀝니다. 탕백: 범무구가 사용하는 능력. 종을 울려 전방에 직사각형의 범위의[11] 모든 생존자들을 잠시 경직시킨다. 생존자들은 추가로 교정을 실시하는데 이걸 달리면서 하려니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12] 이 교정에 실패하면 1차 낙백 상태에 들어가며 잠깐 속도가 느려진다. 일단 스킬범위에 걸리면 교정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경직을 시키기에 1타를 거의 확정적으로 때릴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 적중 시에는 교정 실패시 일정시간 조작을 반전시키는 추가 디버프를 건다. 컨트롤을 방해하는건 물론이고 걸린 생존자가 감시자의 추적과 컨트롤에만 신경쓰다가 상태이상이 갑자기 풀려 알아서 감시자 쪽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어서 일단 걸기만하면 생존자를 잡는건 일도 아니다. 범무구는 탕백을 사용한 후 잠시 동안 이동을 제외한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다. 실혼낙백: 두 가지의 디버프를 먹여야 발동되는 디버프이다. 15초 동안 행동속도가 엄청나게 감소한다. 이동속도는 굼벵이 수준이 되며, 달리기 키를 누르고 창틀을 넘으려해도 넘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농담이 아니고 발로 대충 과자먹으며 버튼을 눌러도 공일을 먹일 수 있을 지경. 하지만 존재감 2단계까지 가지 않으면 두 가지를 동시에 거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14] 풀존재감이더라도 쿨타임 때문에 노리고 쓰기에는 효율이 나쁘고 난이도도 매우 높다. 꽤 쓰일만한 곳이라면 혼돈의 분쟁인데 기술제와 공격제를 먹은 상태에 이 디버프를 건다면 거의 확정킬 수준이다.이 디버프를 발동 시키는 팁이라면 존재감을 꽉 채운 뒤 둘 중 하나의 디버프를 먼저 건 뒤 나머지 하나의 디버프를 걸면 된다. 섭혼 쿨타임: 20초, 탕백 쿨타임: 15초 |
3.3. 2단계
2단계 | |
제행무상-강화 | <colbgcolor=#fff,#2d2f34>쌍혼 상태 변경의 흔들림이 감소합니다. 변경 시 즉시 강화된 섭혼/탕백을 시전합니다. 쿨타임: 30초 제행무상의 형태 전환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텔레포트 직후 즉시 자신의 스킬을 원형범위로 시전한다. 범위도 적고 거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사필안의 디버프가 즉시 적용되고, 가로범위가 좁은 범무구의 디버프가 넓은 원형으로 발동한다. 덕분에 존재감이 꽉 찬 우산의 영혼이 생존자 옆으로 텔레포트하면 거의 무조건 타격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행무상 2단계 기술을 출구가 열린 후에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생존자 한명을 꽁으로 잡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우산이 만류를 든 상태에서 열린 출구에서 나가지 않고 놀고 있거나 티배깅하는 생존자들보다 더 출구와 가까이 제행무상을 타면 범무구의 경우 2단계기술이 자동 발현 되면서 생존자가 잠시 경직되게 되고 그 사이에 타격하면 패배도 무승부로, 무승부도 승리로 만들 수 있다.[16] 참고로 풀존재 우산의 영혼이 범무구에서 사필안으로 변경할 때 강화된 섭혼의 모션 시간은 1초이다. |
4. 특성 상세 내용
이동과 모션 | |
모형 부피 | 반경 0.38m |
이동 속도(사필안) | 4.73m/s |
이동 속도(범무구) | 4.56m/s |
방향 전환 속도(사필안) | 800도/s |
방향 전환 속도(범무구) | 726도/s |
창틀 넘기 시간(사필안) | 1.91s |
창틀 넘기 시간(범무구) | 1.8s |
나무 판자 제거 시간(사필안) | 2.95s |
나무 판자 제거 시간(범무구) | 2s |
나무 판자에 맞은 후 기절 시간(사필안) | 4.66s |
나무 판자에 맞은 후 기절 시간(범무구) | 2.98s |
일반 공격 | |
일반 공격 준비 동작(사필안) | 0.7s |
일반 공격 준비 동작(범무구) | 0.32s |
일반 공격 거리(사필안) | 2.95m |
일반 공격 거리(범무구) | 2.78m |
공격 명중 실패 시 동작 회복 시간(사필안) | 0.43s |
공격 명중 실패 시 동작 회복 시간(범무구) | 0.39s |
공격 명중 시 동작 회복 시간(사필안) | 3.83s |
공격 명중 시 동작 회복 시간(범무구) | 3s |
차지 공격 | |
차지 공격 준비 동작(사필안) | 1.29s |
차지 공격 준비 동작(범무구) | 0.88s |
차지 공격 거리(사필안) | 5.49m |
차지 공격 거리(범무구) | 3.04m |
공격 명중 실패 시 동작 회복 시간(사필안) | 0.73s |
공격 명중 실패 시 동작 회복 시간(범무구) | 0.33s |
공격 명중 시 동작 회복 시간(사필안) | 4.13s |
공격 명중 시 동작 회복 시간(범무구) | 2.9s |
풍선 들기 | |
풍선 들기 시간(사필안) | 1.96s |
풍선 들기 시간(범무구) | 1.96s |
풍선 구출 된 후 기절 시간(사필안) | 5.92s |
풍선 구출 된 후 기절 시간(범무구) | 5.92s |
풍선을 들었을 때 공격 준비 동작(사필안) | 0.71s |
풍선을 들었을 때 공격 준비 동작(범무구) | 0.83s |
풍선을 들었을 때 공격 거리(사필안) | 2.7m |
풍선을 들었을 때 공격 거리(범무구) | 2.53m |
기타 | |
공포 반경 크기 | 32.07m |
공격이 지형 지물에 맞았을 때 회복 시간(사필안) | 1.2s |
공격이 지형 지물에 맞았을 때 회복 시간(범무구) | 0.8s |
5. 운영
파일럿과 보조 특성에 따라 운영법이 크게 바뀌는 우산의 특성상 모든 운영법을 소개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본 단락에는 보조 특성에 따른 기본적인 운영법만을 기술하였다.- 정탐자
가장 기본적인 우산의 운영 스펠로 평가받는 보조 특성으로, 우산의 압도적인 기동성을 활용하여 정탐자로 맵을 빠르게 장악하고 해독 속도를 늦추는 데에 중점을 둔다. 첫 추격 시 정탐자로 상대의 이속을 늦추고 벽 너머로도 생존자가 보이도록 해 우산의 처참한 제압 능력을 보조하고, 생존자를 의자에 앉힌 후에는 주위에 경계용 정탐자를 뿌려 먼 거리에서도 구출자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이로써 탕백 혹은 섭혼으로 더블다운, 잘하면 구출 실패까지도 유도해낼 수 있다.
후반 해독기 운영에서도 특히 강점을 보이는데, 해독기 수가 적은 후반에는 중고 해독기에 정탐자를 두고 다른 해독기로 제행무상을 사용해 이동하여 생존자를 견제한다. 만약 그 사이에 생존자가 정탐자에 발각된다면 제행무상의 쿨타임 동안 생존자를 견제하다가 쿨타임이 끝나면 정탐자를 심고 처음 정탐자가 있는 해독기로 다시 제행을 타고 돌아가 견제하길 반복한다. 이렇게 해독 속도를 늦추면서 동시에 생존자의 처치를 노리는 운영이다.
극후반 탈출구 운영도 해독기 운영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탈출구는 해독기보다 해독되는 속도가 빠르므로 생존자 한 명을 잡았다면 그 생존자의 구출을 노리는 중간 대기 생존자를 이명으로 먼저 찾아보는 것이 상책이다. 섣불리 한 명을 처치했고 이명이 안 들린다고 반대쪽 문으로 제행을 탔다간 이미 열린 문과 반대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생존자가 쓰러진 생존자를 데리고 나가는 참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텔레포트
한때 중국 서버 우산 1위가 채택했던 보조 특성. 첫 제행으로 생존자를 타격하는 것이 중요한데, 텔우산은 다른 보조 특성과 달리 초반 우산에게 아무런 추격전에서의 강점이 없기 때문에 생존자를 잡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반에는 주로 여기저기 기습하고 다니면서 생존자들의 아이템을 소비시키고[17] 전원을 부상 상태로 만들어 해독보다는 치료에 주력하게 만듦으로써 해독 속도를 늦추고 그 사이 쌓은 존재감으로 생존자를 처치한다.
후반 운영은 초반에 아이템을 소모시킨 생존자들을 상대로 난전처럼 이어가면 된다. 텔레포트와 제행무상을 함께 사용하여 최고의 기동성으로 해독을 막는다.
- 플래시
최근 9시 우산의 채용률이 높아지며 함께 급부상한 보조 특성이다. 이 경우 첫 제행으로 생존자를 타격하고 이후 플래시로 빠르게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9시를 함께 채용할 경우 첫 제행이 실패하더라도 빠른 처치가 가능하다.[18] 요컨대 속도전을 노리는 보조 특성이다.
중후반 해독기 운영에서는 제행무상의 활용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플래시는 운영에 도움이 되는 보조 특성이 아닌지라 우산이 운영할 수 있는 도구는 오로지 제행무상뿐이기 때문이다. 대신 상당히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며, 플래시를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생존자에게 부상을 입혀 치료에 주력하게 만들어 해독 속도를 늦추거나 생존자를 처치할 수 있다.
다만 극후반 탈출구 운영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플래시로 생존자를 잡는 것보다도 탈출구가 열리는 속도가 더 빠른 경우가 많기 때문.
6. 역사
출시 직후
출시 초기에는 텔포 특성을 들고 기동성을 극대화하여, 뛰어난 추격력을 바탕으로 해독기가 돌아가는 곳으로 지속적으로 순간이동하면서 해독기 돌리는 것을 방해하는 운영법이 쓰였다. 기동성이 워낙 좋아 캠핑할 시간에 해독을 방해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캠핑과 터널링으로 빠르게 생존자 한 명을 날려보내는 것이 훨씬 더 유리했다. 출시 초반엔 연속 순간이동이 가능한 텔포를 많이 들었으나, 제행무상의 쿨타임이 30초밖에 안 돼서 텔레포트에 구애되는 순간이 적었기 때문에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해독기를 되돌릴 수 있는 비정상을 들고 오는 우산의 영혼이 많았다.
출시 초기에는 텔포 특성을 들고 기동성을 극대화하여, 뛰어난 추격력을 바탕으로 해독기가 돌아가는 곳으로 지속적으로 순간이동하면서 해독기 돌리는 것을 방해하는 운영법이 쓰였다. 기동성이 워낙 좋아 캠핑할 시간에 해독을 방해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캠핑과 터널링으로 빠르게 생존자 한 명을 날려보내는 것이 훨씬 더 유리했다. 출시 초반엔 연속 순간이동이 가능한 텔포를 많이 들었으나, 제행무상의 쿨타임이 30초밖에 안 돼서 텔레포트에 구애되는 순간이 적었기 때문에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해독기를 되돌릴 수 있는 비정상을 들고 오는 우산의 영혼이 많았다.
비정상 너프 후
비정상이 크게 너프받아 사실상 없지만도 못해지자, 일단 생존자를 묶은 뒤 주위에 정탐자를 설치하고, 정탐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다른 생존자를 찾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정탐자 우산이 주목 받게 되었다. 또한 완전히 멀어지기보단 근처의 발전기 정도만 적당히 뒤져보다가 돌아오는 '반쯤 캠핑'인 전략이 유행했다. 이때 즈음에 섭혼의 구출 불가 효과가 발견되었다.
비정상이 크게 너프받아 사실상 없지만도 못해지자, 일단 생존자를 묶은 뒤 주위에 정탐자를 설치하고, 정탐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다른 생존자를 찾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정탐자 우산이 주목 받게 되었다. 또한 완전히 멀어지기보단 근처의 발전기 정도만 적당히 뒤져보다가 돌아오는 '반쯤 캠핑'인 전략이 유행했다. 이때 즈음에 섭혼의 구출 불가 효과가 발견되었다.
침체기
이 때 당시 중섭의 경우 우산의 영혼은 거의 멸종 상태고, 그나마 수요가 남아있는 글섭의 경우 플래시, 정탐자를 주로 사용했다. 또한, 이 경우 만류에서 승부를 봤는데 보통 우산의 영혼은 후술할 단점 때문에 발전기가 다 켜질 때까지 한 명, 또는 한 명도 앉히지 못하고 만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먼저 눈앞에 있는 생존자를 잡으면 의자에 앉히지 않고 바로 출구로 우산을 탄다.[19] 그래서 출구 앞 생존자를 잡아내고 이 경우 남은 생존자들은 어쩔 수 없이 구출을 가야 한다. 이때부터 끊임없이 제행무상을 타며 생존자를 잡아낸다. 이런 식으로 최소 2명을 잡아내면 성공. 그러나 고도의 눈치싸움과, 조금만 실수하면 탈출구가 열리고, 꽤 시간이 걸리는 점 등 엄청난 운영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했다. 텔포 우산도 사용하긴 하지만 저티어는 대부분 정탐자나 플래시. 텔레포트 우산은 손절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고티어 우산들이 썼다.
이 때 당시 중섭의 경우 우산의 영혼은 거의 멸종 상태고, 그나마 수요가 남아있는 글섭의 경우 플래시, 정탐자를 주로 사용했다. 또한, 이 경우 만류에서 승부를 봤는데 보통 우산의 영혼은 후술할 단점 때문에 발전기가 다 켜질 때까지 한 명, 또는 한 명도 앉히지 못하고 만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때 먼저 눈앞에 있는 생존자를 잡으면 의자에 앉히지 않고 바로 출구로 우산을 탄다.[19] 그래서 출구 앞 생존자를 잡아내고 이 경우 남은 생존자들은 어쩔 수 없이 구출을 가야 한다. 이때부터 끊임없이 제행무상을 타며 생존자를 잡아낸다. 이런 식으로 최소 2명을 잡아내면 성공. 그러나 고도의 눈치싸움과, 조금만 실수하면 탈출구가 열리고, 꽤 시간이 걸리는 점 등 엄청난 운영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했다. 텔포 우산도 사용하긴 하지만 저티어는 대부분 정탐자나 플래시. 텔레포트 우산은 손절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고티어 우산들이 썼다.
리메이크
9시즌 말에 상향식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사필안의 판자 파괴 속도와 범무구의 이동 속도가 상향을 먹고 우산만 미리 던져 둘 수 있는 무주열반 스킬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제행을 타면 첫 평타의 선딜이 짧아지는 버프가 생겨 써먹기 매우 좋아졌다는 평이다. 글섭, 한섭, 중섭에서 우산 유저들이 급증하는 중. 다만 좀 나아진 것 뿐이지 성능이 역변할 만한 변화가 생긴 건 아니다 보니 새롭게 우산을 파는 유저들의 승률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10시즌 후반에 존재감이 꽉 차도 제행무상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 너프를 받아 정탐자와 플래시를 사용하는 우산에게 타격이 되었으며, 동시에 평타 데미지 판정의 지속시간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아 우산의 상징과도 같은 밀어넣기 심리전이 약해졌다. 이후 제행무상을 탄 직후 생기는 공속 버프가 공격 모션이 모종의 이유로 끊겨도[20] 공속 버프가 사라지는 잠수함 너프를 당했다.
9시즌 말에 상향식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사필안의 판자 파괴 속도와 범무구의 이동 속도가 상향을 먹고 우산만 미리 던져 둘 수 있는 무주열반 스킬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제행을 타면 첫 평타의 선딜이 짧아지는 버프가 생겨 써먹기 매우 좋아졌다는 평이다. 글섭, 한섭, 중섭에서 우산 유저들이 급증하는 중. 다만 좀 나아진 것 뿐이지 성능이 역변할 만한 변화가 생긴 건 아니다 보니 새롭게 우산을 파는 유저들의 승률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10시즌 후반에 존재감이 꽉 차도 제행무상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 너프를 받아 정탐자와 플래시를 사용하는 우산에게 타격이 되었으며, 동시에 평타 데미지 판정의 지속시간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아 우산의 상징과도 같은 밀어넣기 심리전이 약해졌다. 이후 제행무상을 탄 직후 생기는 공속 버프가 공격 모션이 모종의 이유로 끊겨도[20] 공속 버프가 사라지는 잠수함 너프를 당했다.
11시즌~16시즌
어디에서나 튀어나올 수 있는 장거리 이동 능력과 함께 운영 능력이 뛰어난 장인들이 늘고 근/중/장거리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성능을 뽐내고 있어 당당히 1~2티어에 안착하고 있다. 다만 정탐자 안토니오의 강력한 구역싸움 성능 때문에 우산의 주력 스펠이던 정탐자가 전반적인 성능이 모조리 깎여나가는[21] 너프를 받아 정탐자 우산의 운영력이 감소했다. 특히 정탐자의 유지시간이 20초나 줄어들어 원래 시간에 익숙했었던 우산 유저들이 꽁구출이나 꽁아드를 허용하는 웃지 못할 희극도 벌어지는 중.[22]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수한 근/중/장거리 기동성 덕택에 2티어 정도를 유지하는 중이다. 다만 천상계에서는 우산의 실력에 따라 1.5~4티어[23]를 왔다갔다 하는 중.
어디에서나 튀어나올 수 있는 장거리 이동 능력과 함께 운영 능력이 뛰어난 장인들이 늘고 근/중/장거리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성능을 뽐내고 있어 당당히 1~2티어에 안착하고 있다. 다만 정탐자 안토니오의 강력한 구역싸움 성능 때문에 우산의 주력 스펠이던 정탐자가 전반적인 성능이 모조리 깎여나가는[21] 너프를 받아 정탐자 우산의 운영력이 감소했다. 특히 정탐자의 유지시간이 20초나 줄어들어 원래 시간에 익숙했었던 우산 유저들이 꽁구출이나 꽁아드를 허용하는 웃지 못할 희극도 벌어지는 중.[22]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수한 근/중/장거리 기동성 덕택에 2티어 정도를 유지하는 중이다. 다만 천상계에서는 우산의 실력에 따라 1.5~4티어[23]를 왔다갔다 하는 중.
16시즌 이후
제행무상을 사용했을 때 온 맵에 효과음이 울려퍼지고[24], 탕백의 범위가 짧아지는 너프를 먹었다. 특히나 탕백의 사거리가 짧아진 것 때문에 대인전 능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제행무상을 사용했을 때 온 맵에 효과음이 울려퍼지고[24], 탕백의 범위가 짧아지는 너프를 먹었다. 특히나 탕백의 사거리가 짧아진 것 때문에 대인전 능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버프
26시즌 대규모 밸런스 패치와 함께 버프를 받았다.
* 제행무상 사용 직후 5초간 대부분의 행동 속도[25]가 25% 상승한다.
* 섭혼 시전 시 하단 게이지가 70%를 넘으면 스스로 스킬 중단이 가능하다.
* 탕백의 제어 시간[26]이 0.2초 증가하며, 생존자가 탕백 교정을 맞출 때까지 스킬 및 액티브 스킬(플라이휠 효과 등)을 사용할 수 없다.
26시즌 대규모 밸런스 패치와 함께 버프를 받았다.
* 제행무상 사용 직후 5초간 대부분의 행동 속도[25]가 25% 상승한다.
* 섭혼 시전 시 하단 게이지가 70%를 넘으면 스스로 스킬 중단이 가능하다.
* 탕백의 제어 시간[26]이 0.2초 증가하며, 생존자가 탕백 교정을 맞출 때까지 스킬 및 액티브 스킬(플라이휠 효과 등)을 사용할 수 없다.
큰 버프라기보다는 기존 우산의 어딘가 0.2%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소소한 버프라는 평가. 제행 버프로 제행무상이 조금 빗나갔을 때의 페널티가 줄어들었고, 기존엔 수정 타로 모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섭혼 취소 도입으로 빠르기만 빠를 뿐 활용성이 부족했던 섭혼 활용도가 증가했다. 또한 탕백 버프는 큰 체감은 없으나 탕백을 맞출 수만 있다면 사실상 생존자의 스킬을 봉인하는 셈이므로 존재감이 쌓인 후의 추격이나 커버캐 견제가 보다 쉬워졌다.
7. 인격트리
찍어야 하는 트리- 12시의 모든 인격들
기본적으로 인성존에서 약한 우산에게는 창틀, 판자농락을 당하지 않으려면 꼭 필요한 인격들이 몰려 있다. 어떤 종류의 우산이든 간에 판자를 빠르게 부술 수 있게 해 주는 '파괴욕'은 채용 비율이 매우 높다.[27]
- 9시의 요란법석
누군가를 1대만 때려놓으면 섭혼이나 탕백을 해금할 수 있기 때문에 인성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특히 우산에게 있어 유일한 제압 스킬인 탕백은 평지든 인성존이든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9시로 존재감을 쌓은 순간이 흑무상이 되도록 하는 것도 좋다. 첫 사냥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하기 위해 9시를 채용하는 것이므로 이를 보조하기 위해 플래시가 자주 채택된다.
- 만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극후반에도 제행무상이라는 강력한 이동기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우산에게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격이다.
사실 우산은 인격을 다양하게 타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뛰어난 운영용 스킬인 제행무상이 있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서 후반 텔레포트를 위한 3시(히든카드)는 9시나 12시보다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 특수한 평타를 이용한 강한 판자 심리전을 걸기 때문에 생존자들의 선판자 플레이에 대비해 12시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들 때문에 보통 중•저티어에서는 12/6 인격 루트를 고정으로 타는 게 가장 효율이 뛰어나다.
메타가 변화하면서 최근부터 자주 채용되기 시작한 9시 우산도 있는데, 이는 존재감이 없는 초반에 사냥을 쉽게 하기 위해 채용하는 것이다. 이로써 첫어글을 빠르고 안정적이게 잡기 위해 플래시를 채택한다.[28] 또는 정탐자나 텔레포트를 들기도 한다. 이 경우 6시 9시를 고정으로 들고, 나머지는 광폭화, 파괴욕, 붕괴 등 자유롭게 찍으면 된다. 현재 상위 티어에서 자주 쓰이는 우산의 메타이다. 다만 22년도 후반에 인격이 크게 개편되면서 상위 티어에서도 추가된 인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126 인격의 채용률이 크게 늘어났다.[29]
메타가 변화하면서 최근부터 자주 채용되기 시작한 9시 우산도 있는데, 이는 존재감이 없는 초반에 사냥을 쉽게 하기 위해 채용하는 것이다. 이로써 첫어글을 빠르고 안정적이게 잡기 위해 플래시를 채택한다.[28] 또는 정탐자나 텔레포트를 들기도 한다. 이 경우 6시 9시를 고정으로 들고, 나머지는 광폭화, 파괴욕, 붕괴 등 자유롭게 찍으면 된다. 현재 상위 티어에서 자주 쓰이는 우산의 메타이다. 다만 22년도 후반에 인격이 크게 개편되면서 상위 티어에서도 추가된 인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126 인격의 채용률이 크게 늘어났다.[29]
8. 평가
현재 흑백의 주된 평가는 운영형 감시자와 추격형 감시자를 섞어 놓은 올라운더형 감시자라는 평가다. 30초 텔이라는 우수한 성능으로 맵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해독을 방해하는 운영을 하면서, 뛰어난 추격능력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우산의 영혼의 평가가 낮은 이유는 바로 애매함이다. 잭이나 거미 처럼 추노가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셉이나 발크처럼 제자리에서 해독기를 방해할 수도 없다. 따라서 우산을 쓰려면 추격도, 운영도 타 감시자들보다 더욱 바쁘게 해야 재미를 볼 수 있다.출시 당시 사기라 여겨지던 순간이동을 30초쿨로 사용하며 전통의 1인자 광대 이상의 강자라 평가 받았으나, 치명적 단점들로 인해 1티어에 내려오고, 한방능력, 캠핑능력 등 현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로 미치코와 함께 2티어로 떨어졌었다. 물론 캐릭터 자체 잠재력이 뛰어나기에 상당히 좋은 캐릭터이나, 감시자들이 상향 평준화된 현재 흑백의 위상은 바닥을 치닫고 있었다.[30]물론 숙련하고 게임의 관한 이해도와 센스가 뛰어나면, 우산의 영혼으로도 높은 승률을 기대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인성존 파괴 스킬을 가지고 있어 발전기 돌리는 속도보다 빠르게 잡아내는 타 감시자들에 비해 일일이 발전기 해독 속도를 늦춰야하는 운영방식으로[31] 시간이 오래 걸리며, 한 경기 한 경기 스트레스가 큰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 랭커들이 떠나고, 일부 마니아들만 남은 상황. 물론 이건 고티어 얘기고 기본적인 도주능력이 떨어지는 저티어(1티어~3티어)에서는 추격 스킬 하나만으로 여포처럼 날뛸 수 있다.
우산의 영혼이 처음 나왔을 시기는 거미와 공장장, 잭이 리메이크되기 전이었고 요셉같이 고스펙의 감시자가 나온 때도 아니다. 광대는 분명 좋지만 초반 파밍에 의한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고 미치코 또한 짧은 사거리와 느린 기동성[32]이라는 단점이 존재하며 하스터는 악명높은 순찰자/플래시 하스터가 연구되기 전이었다.[33] 이런 상황에 순간이동을 지속적으로 써줘 정신 없이 생존자를 견제하며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여 생존자의 이동에 제약을 주거나 빠르게 추격하는 우산의 영혼의 모습은 가히 감시자 중에서도 최상급이었다. 그러나 감시자들의 한 방 콤보가 생기기 시작했고[34] 메타가 인성존을 격파하여 얼마나 확실하고 빠르게 생존자를 잡느냐, 캠핑을 얼마나 잘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우산의 영혼은 점점 밀려나게 되었다. 즉, 출시 당시엔 사기였으나 패치로 인한 상향 평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케이스.
결국 상향식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리메이크 후에 중국서버 감시자 1위도 사용할 정도로 주류 캐릭터가 되었으나. 몇 번의 너프와 끝없는 간접 너프로 현재 2~3티어 수준의 감시자라는 것이 중론이다. 무주열반의 추가로도 첫 사냥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였고 평타 기반이라는 것이 큰 문제다. 우산으로도 첫 사냥이 가능한 중상위권까지 날뛰다가 천상계에서는 한계가 명확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이후로는 티어 상관 없이 무난하다는 평가. 고티어는 운영으로 압박하고, 중저티어는
그런데 2021년 4월 23일 테섭에 너프식 패치내용이 추가되었다. 이는 본섭에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제행무상(형태변환)성공시 생존자들에게 청각알림이 들리게 되고, 강화된 탕백(착지 탕백)의 범위가 15m에서 11m로 줄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사람은 굉장히 체감되는 너프. 덕분에 범무구의 대인전 성능이 감소했다. 선판자에 쉽게 당해주는 우산 같은 쉬운 감시자에게 왜 이러나 싶다는 여론이 많으나, 이는 글섭 메타 한정이며, 추측으로는 중섭 우산 유저들의 뛰어난 운영 실력으로 인한 너프식 조정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중섭 우산 유저 중에는 무려 이명을 들지 않고 플레이하는 우산 유저가 있을 정도다. 이렇다 보니 중섭 위주로 패치를 진행하는 넷이즈가 너프를 했다는 것.
그리고 2022년 즈음부터는 그냥 호구 취급이다. 유저마다 조금씩 평가가 갈리기는 하나, 결국 중하위~최하위 티어를 벗어나지 못하는 중. 물론 여전히 우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만 있다면 5티까지는 무난히 승급할 수 있다.
8.1. 장점
- 최고의 원거리 기동성
우산의 영혼은 우산을 던져서 폼체인지를 하면서 먼 거리를 텔레포트 할 수 있다. 사실 100초 쿨의 텔포로 이동할 거리를 30초쿨로 이곳저곳 날라다닐 수 있으니 설명 끝. 또한 우산의 영혼은 텔포가 아닌 비정상이나 다른 보조 능력을 들면서 더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폼체인지 뿐만 아니라, 애초에 사필안이 기본 이동속도와 스킬 기동성이 매우 빠르다.[35]
- 거리 단축에 능한 스킬셋
사필안은 5초동안 가속하는 섭혼 덕분에 전 감시자 중 중거리 기동성도 압도적이다. 평지라면 부가효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범무구의 스킬 또한 교정을 걸어서 생존자를 경직시키고 거리를 좁히거나 순간적으로 판자나 창틀을 못 넘게 하여 시간을 벌 수 있는 상위권의 제압 능력을 갖고 있다. 즉, 둘 다 평타-스킬-평타로 이어지는 뛰어난 추노 능력을 보여준다.
- 준수한 캠핑능력
우산의 영혼의 캠핑능력에 호흡기를 달아준 중요한 발견으로, 장식이나 다름없던 섭혼의 디버프가 구출불가라는 기능이 있고, 최근들어 구출캐를 마중나오는 캠핑이 유행하자[36] 사필안의 섭혼이 재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판자가 잘없는 평지에 생존자를 앉히면 게임 진행에 매우 유리해졌다. 특히 아오지 캠핑은 거미, 하스터급으로 막강하다. 아오지에서 사필안을 상대로 구출이 가능한 캐릭터는 공군, 용병, 선지자, 샤먼 뿐이다.근데 다 랭킹전에 한 번씩은 나오는 캐릭터다.[37] 물론 섭혼을 끝까지 할 만큼 멀리서 생존자를 찾지 못했거나 백으로 폼체인징할 시간이 없다면 큰 의미는 없는 부분. 범무구로는 구출하러오는 생존자를 마중나와서 한대 때리고 광기의 의자에서 구출하려는 생존자를 탕백으로 캔슬시켜서 구출저지를 하는등의 캠핑이 가능하다
- 특정 방면에서 매우 강력한 평타
사필안의 평타 사거리는 꽤 긴 편에 범위도 넓다.[38] 심지어 차징 평타의 경우 사거리가 하스터 다음으로 길고 범위도 넓은 편. 범무구는 사거리는 상대적으로 뒤지지만 사필안과는 다르게 좌우범위가좁넓고 공격 회복속도가 매우 빠른 편.[39] 특히 범무구의 공격 선딜은 매우 빠른 축에 속한다. 때문에 판자심리전에도 매우 유리한데, 범무구의 빠른 선딜로 인해 판자 맞춰치기가 수월하며, 사필안은 찌르는 시간이 매우 길어서 판자를 찌르면서 들어가면 생존자는 알면서도 당할 수밖에 없다.[40] 범무구는 탕백으로 생존자를 스턴시킨 후 자연스럽게 판자를 지나가서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탕백의 스턴은 매우 짧다. 평타 선딜이 거의 없다시피 한 범무구이기 때문에 판자심리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것. 게다가 사필안과 범무구의 기본평타는 범위가 좁고 찔러넣는 형태의 공격이라 아주 짧게나마 창틀 너머를 타격할 수도 있다.[41] 하지만 타 감시자는 범위가 넓다는 게 창틀에선 단점으로 다가온다. 창틀 아래쪽으로 무기가 걸려 창틀 너머로 삐져나가는 범위가 극히 좁아 타이밍을 정말로 잘 맞추는 게 아니면 타격이 매우 힘들다.물론 생존자가 바보라 창틀에 딱 붙어서 감시자를 놀린다면 빠르게 후드려 패 주자
- 만류를 이용한 강력한 뒷심
후술될 우산의 영혼의 가장 큰 단점은 한방 능력의 부재이다. 그러나 감시자들의 반 필수 인격인 만류 특성은 우산의 영혼에게 한방 능력을 부여해준다. 압도적인 기동성과 최고수준의 추격능력을 가진 우산의 영혼에게 만류가 부여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생존자들을 눕힐 수 있게 된다. 제행무상을 통해 탈출구를 왔다갔다하며 탈출구 문을 여는 것을 견제하고 생존자를 수색, 추격 후 눕히는 우산의 영혼은 타 감시자에 비해 압도적인 만류 뒷심을 자랑한다.
- 강한 운영력
위의 장점들이 합쳐져 뽑히는 시너지. 제행무상은 '어디든지 사거리 내 지정 위치로 이동'이라는 간단한 기술이지만 그것 자체만으로 성능이 훌륭하다. 미리 거리를 좁히고 추격을 시작하거나 아예 코앞에 나타나 바로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제행무상의 숙련도에 따라 우산은 초반부터 엄청난 이득을 보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으며,[42] 게임 중반에 마지막 해독 견제, 후반에는 만류 운영까지 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모든 '운영'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8.2. 단점
- 부족한 제압 능력
우산의 영혼 자체는 기동성이 다른 감시자들과 비교해봐도 독보적으로 높기에 생존자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제는 생존자 처리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못한 데에 있다. 즉, 거리를 좁히기는 쉬운데 막상 때리기 어렵다. 특히 사필안. 범무구는 존재감을 쌓아 탕백을 얻으면 탕백이라는 강력한 제압 능력을 얻는 반면에 사필안은 이동속도가 좀 빠르고 공격범위가 길다는 것 외에는 판자 부수는 속도, 기절 회복 속도, 공격 선후딜 등이 느려 범무구에 비해 생존자 처리 능력에 있어서 많은 면에서 뒤쳐진다. 특히 평타의 선딜이 지나치게 커서 즉각적인 대처가 힘들다. 또한 사필안의 섭혼의 경우 이동속도가 엄청 빨라지긴 하지만 섭혼 지속 시간의 70%가 넘기 전까지는 취소가 불가능하고, 섭혼 동안은 평타 사용이 불가능하며, 판자와 창틀을 못 넘는데다가 영혼 게이지 채우는 것도 힘들다. 생존자 처리보다는 주로 접근용, 캠핑용으로 자주 쓰이는 능력이다. 반면 탕백의 경우에는 교정이 뜨기 전까지 상호작용을 막아 적중시 1타를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는 능력이니 추격 시에는 실질적으로 탕백이 더 유용할 때가 많다. 후딜도 사필안에 비해 훨씬 짧기 때문에 웬만한 인성존에서는 범무구로 쫓는 것이 좋다.문과와 체대생의 차이[43]
물론 이것도 판자가 많은 인성존에서나 존재감 쌓인 범무구가 좋다는 거지, 존재감 없는 초반이나, 생존자와의 거리가 많이 벌어졌거나, 절대 판자존이 아닌 곳에서는 이속이 빠르고 평타 범위가 넓은 사필안이 더 좋다. 랭커들이 괜히 초반 제행은 무턱대고 사용해선 안 된다고 충고하는 이유가 있다. 아무리 범무구라도 초반의 존재감이 없는 상태에서는 이속이 느려서 처치가 힘들기 때문이다.
- 무력한 초반
존재감 없이는 인성존을 뚫기가 힘들다. 사필안의 섭혼은 원래부터 사용하기 힘든 능력이고, 범무구는 탕백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지만 그것도 일단 존재감을 쌓아야지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다면 사필안이랑 큰 차이가 없다.[44] 때문에 12시 인격을 들어 창틀을 아예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창틀 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정직하게 인성존을 도는 우산은 매우 약할 수밖에 없다.
- 신체 전환 매커니즘의 불편함
두 상태의 특징이 상당히 다르고 장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약간 난감한 상황이 자주 오기도 한다. 존재감이 없고 해독기가 많은 상황인 극초반에는 사필안이 유용할 때가 많고, 중반과 극후반부터는[45] 범무구가 유용할 때가 많다. 사필안의 경우에는 이동속도가 빠르고 평타 사거리가 범무구에 비해 길기 때문에 장애물들이 별로 없는 구역에서는 여러모로 유용하고[46] 해독기 정찰 면에서 범무구 보다 용이하다. 반면 범무구의 경우에는 장애물들이 많은 공간에서 사필안 보다 훨씬 낫고,[47] 비단 장애물들이 있던 없던 간에 존재감을 채워 탕백을 쓸 수 있게 되면 생존자 처리 능력면에서는 사필안보다 대부분의 면에서 앞선다. 다만 판자 부수는 속도나 공격 선딜이 없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범무구가 사필안보다 이동속도가 느리고 평타 사거리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초반에는 장애물이 무진장 많은 곳이 아니면 사필안이 대부분 상황에서 낫다.
-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심리전
티어가 높거나, 생존자가 우산을 발견했거나, 상대편에 맹인이나 선지자가 있다면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우산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팀에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 우산의 초,중,후반 제행을 모조리 꼬이게 만든다. 우산의 위치 정보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가 생존자들에게 알려지면 제행을 타기 전에 해독기[48]에서 멀어지는 것만으로도 우산 쪽이 심하게 꼬여버리기 때문에 밴픽이 없는 4티어 언저리에서 유독 고생을 많이 한다. 결정적으로 탕백 말고는 제압 수단이나 딜링 스킬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맨몸 싸움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게 가장 큰 진입장벽. 저티어와 고티어에서는 어느 정도 선전해도 중간 티어[49]에서 유독 처참한 면모를 보이는 이유다.
- 어려운 난이도와 이에 따른 진입장벽
우산의 영혼의 모든 능력은 연습하지 않으면 쓰기 어렵다. 특히 제행무상 거리 조절의 경우에는 고티어 우산들도 이따금 정확한 이동에 실패하는 경우도 생긴다. 사필안, 범무구의 특징도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형태변환이라는 매커니즘에 익숙해져야하고, 사필안의 경우에는 섭혼 영혼 섭취가 상당히 힘들고, 언제 써야하는지 익숙해져야하며 두 형태의 다른 평타 사거리에도 익숙해져야한다. 사필안이 평타 사거리가 더 길지만 선딜이 상당하고, 반대로 범무구는 사거리가 사필안에 비해 짧지만 선딜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또한 탕백 같은 경우에도 우산의 영혼을 처음 할 경우에는 맞추기 다소 힘들 수 있다. 운영에서는 더욱 숙련도 차이가 생기는데, 언제 어디로 제행을 타야 하는지 모르는 우산과 대강이나마 제행 운영을 할 줄 아는 우산의 압박 능력은 천지 차이로 갈리는 만큼 허공으로 제행을 타는 우산이 될 것이냐, 홍길동이 될 것이냐는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다.
- 생존자의 팀워크에 따라 급변하는 운영력
우산을 타고 기습적으로 나타나 타격을 시도하는 우산의 특성상 생존자의 팀워크가 좋으면 우산의 실력이 좋아도 견제를 가는 데 한계가 생긴다. 쫒기던 생존자가 우산의 움직임이 멈춘 것을 보고[50] 조심하라는 핑만 날려도 다른 생존자들이 해독을 중단해버려 우산은 어디로 가야 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고 쫒던 생존자를 계속 쫒으려 한다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자. 본인이 멈춰서 떨리는 해독기를 확인하려고 했던 건 해당 생존자를 손절하려고 했던 것임을. 이런 상황은 우산이 제행을 탈 타이밍마다 겪는 딜레마다. 물론 티어가 낮으면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문제 없지만...
8.3. 연합 사냥
- 역할: 올라운더. 캠핑 캐릭터와 함께하면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사냥다니는 캐릭터, 사냥 캐릭터와 함께하면 여러 디버프 스킬로 사냥이 쉬워지게 보조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여러 상황에서 제행을 타고 도움을 주는 게 가능한 다재다능 서포팅 캐릭터다. 다만 파트너와 따로따로 플레이할 때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
- 특성: 합동 플레이를 주로 하기에 제압에 적합한 플래시, 캠핑과 수비에 적합한 정탐자를 드는 편이다. 텔레포트는 비추천. 회복제 먹으면 텔레포트가 항상 남아돌게 된다...
- 유의점: 비정상이 제대로 너프먹은 뒤로는 연합에서 후반까지 비정상을 아끼다가 해독기 1개나 2개가 남았을 때 해독기싸움을 하는 우산도 있다... 그러니 우산보고 해독견제 하라고 핑 미친듯이 찍지는 말자. 게다가 타 캐릭터에 비해 타격 수단이 오로지 평타 뿐이라 존재감 쌓기가 난감하다는 단점도 있다.
물론 저티어에선 그런 거 없다
9. 상성
9.1. 맵별 상성
고수 우산의 영혼은 오히려 맵 상성을 거의 타지 않지만 우산의 영혼이 초심자일 경우에는 맵 상성을 아주 심하게 탈 수 있다. 또한 맵 크기에 따라 스펠을 다르게 드는 유저도 있다.[51]- 달빛강 공원
쉽다. 시야 확보가 유리한 맵이라 초보라도 그냥 생존자가 어디로 가는지 보고 우산을 탈 수 있어 수월한 운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실루엣을 보면 어떤 생존자인지 대략적으로 구별할 수 있어 서포팅 캐릭터를 초반에 노리기에도 아주 적합하다.[52][53] 또한 창틀존이 타 맵보다 적어 12시 대신 구금광, 붕괴 같은 인격을 들 수 있고, 맵이 넓어 잠식을 쉽게 넘길 수 있다.[54] 그리고 에이리어가 나눠져있어 구출경로 예상이 쉽고 발전기가 모이기 쉬워 운영이 수월하다. 하지만 탈출구가 멀어서[55] 만류싸움은 어렵다.
- 호수 마을
본인의 판단력에 따라 매우 어렵거나 매우 쉽다. 넓은 맵의 장점은 달빛강 공원과 마찬가지이지만, 발전기가 모이기 어렵고 2층 배는 정말 쥐약 중 쥐약.[56] 넓은 맵 답게 만류 싸움도 어려워 운영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맵이다.
- 성심 병원
일반적으로 우산에게 가장 힘든 맵. 호수마을과 마찬가지로 샤먼 같은 생존자가 병원에 들어갔다면 깔끔히 손절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앞서 말했듯이 제행무상은 2층으로 이동하는 게 불가능하고, 3판자존, 인성존이 많아서 첫 어그로가 힘들며, 장애물이 많아서 제행무상 거리를 재기가 힘들다. 그래도 탈출구간 거리가 짧아서 만류 싸움에 좋고, 해독기가 모이기 쉬워 운영이 수월한 건 그나마 다행. 굉장히 위험한 위치에 생성되는 해독기가 많다는 것도 호재다.
- 군수 공장
인성존 하나하나가 강력해 우산 유저 대부분이 어려워하는 맵으로, 특히 공장 창틀은 12시가 없으면 생존자를 잡기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맵도 넓어[57] 탈출구 운영도 쉽지 않다. 다만 탁 트인 개활지가 많아 시야 확보가 쉬우며 맵이 넓다는 점이 오히려 중후반 운영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 레오의 기억
렉의 기억좋지 않다. 맵이 환하게 트여 있음에도 시야 확보가 은근히 안 되는 맵. 넓은 맵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생존자가 어디에 있는지 극초반에 파악이 힘들다. 그래도 공장 중앙 건물만 손절하면 인성존은 맵 중 수월한 편에 속한다. 물론 맵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시야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건 후반까지 걸림돌이 된다.
- 붉은 성당
파일럿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맵이다. 일단 인성존도 빡세지만 맵이 좁아 해독기가 미친 듯이 빨리 돌아간다. 또한 시야확보 역시 매우 어려운 맵, 하지만 모든 맵 중 가장 좁은 맵이라 가장 강력한 운영이 가능하고, 만류 싸움도 좋기 때문에 작정하고 운영하는 사람도 있다.[58]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린다. 우산을 정교하게 타는 고수라면 우산의 스킬들을 피하기 힘든 좁은 공간이 많은 정신병원에서 생존자들을 매우 쉽게 압박할 수 있다. 하지만 제행무상 실력이 어설프다면 생존자와 벽 하나 때문에 닿을 수 없는 웃지 못할 희극도 벌어진다. 결국, 제행무상을 얼마나 정교하게 타는지가 승수를 가르는 맵. 잘만 한다면 생존자는 디버프를 떡칠하고 다녀야 하지만, 우산의 실력이 부족하면 게임 내내 감시자 구경도 못 할 수도 있다.[59] 가끔 정신병원에서 4먼이 나오는데, 우산 입장에서는 던져버리고 싶다...[60]
- 에버슬리핑 타운
2층 건물이 많고 2층에 해독기가 젠되기 때문에 시야 확보나 운영 면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그나마 건물이 빽빽하지는 않고 개활지도 많아 차이나 타운보다는 시야를 확보하는 데 이점을 갖는다. 다만 판자존의 판자를 부수지 않으면 심리전이 불가능한 절대 판자가 몇 개 있어 힘들 수 있다.
- 차이나 타운
에버슬리핑 타운과 마찬가지로 2층 건물이 많고 마을형 맵이라는 특성상 건물이 시야를 가려 시야 확보가 매우 어려운 맵이다. 그래도 2층 구조물이 단순하고, 유사 판자가 많아 성심 병원과 같은 2층 맵보다는 낫다. 2층에 해독기가 젠되지 않는다는 것도 운영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9.2. 생존자별 상성
우산이 날아오는 걸 보고 반대쪽으로 튀는 생존자들이 많으며, 존재감이 뚫려도 이동기가 공격기를 겸하지 못하기 때문에[61] 기동성이 좋은 생존자는 대부분 다 카운터가 된다. 이는 주로 용병, 포워드, 샤먼[62], 곡예사[63]를 의미한다.
- 탐사원, 주술사
하스터와 함께 모든 근거리 스턴캐 유저들의 적. 사필안 상태에서의 차징샷이 주술사의 스턴거리보다 길고 탐사원의 자석 척력 거리와 비슷해서 차징샷 날림-척력이나 주술로 후딜 캔슬-한방 더(...)로 순식간에 벌레컷 당할 수 있다. 하지만 제행무상과 캠핑 때 쓰는 섭혼이 스턴과 척력으로 취소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어그로 능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유저의 실력이 좋다면 매우 껄끄러운 존재들이다. 또한 뚜벅이인 우산은 이들의 스킬이 차는 수십 초의 긴 시간 사이에 이들을 잡는 것조차 힘들다. 심지어 주술사의 버프로 인해 주술사의 주술이 더 빨리 차게 되면서 둘 다 상대하기 껄끄러워졌다.
- 야만인
조건부로 존재감 셔틀이자 최고의 천적. 만약 그냥 걸어가다가 만났으면 영원히 잡을 수 없겠지만 분노 수치를 쌓아야만 빨라지는 야만인 특성상 우산의 갑툭튀에 매우 취약하다. 운이 좋다면 시작하자마자 존재감 4대 분량을 쌓고 강력한 운영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물론 풍선 구출은 야만인 쪽이 천적. 우산은 야만인을 견제할 수 있는 견제기가 하나도 없다. 유일한 방법은 돌진 타이밍에 맞춰 플래시를 쓰거나, 야만인이 빠르게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멀리 견제를 갔다가 쓰러진 생존자 근처로 사필안의 섭혼이나 제행무상을 사용하여 복귀하는 방법 뿐이다. 다만 야만인이 와리가리를 시전할 마땅한 장애물이 없는 개활지라면 사필안의 빠른 이속과 정신나간 차징 사거리 덕에 야만인을 견제할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야만인은 무상성 캐릭터이기 때문에 야만인의 실력이 뛰어날수록 야만인 견제는 힘들어진다.[64]
- 용병
우산의 영혼 운영에 큰 차질을 주는 캐릭터. 5인격 내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답게 어떤 위치에 묶어도 잠식 전에 구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며, 구출한 뒤에 아대로 즉시 빠져버리기 때문에 더블다운 자체를 당해주지 않는 캐릭터이다. 게다가 눕히려면 무려 3대를 때려야 하기 때문에 섭혼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실혼 상태의 지속시간 동안 맞으면서 뻐겨도 안 죽고 구출을 해 버린다. 다만 용병의 위치를 예측에 성공했다면, 사필안일 경우 아대를 유도하고 즉시 섭혼으로 구출 실패를 유도하거나, 범무구일 경우 멀리서 타격+의자에서 탕백으로 구출을 막고 타격으로 더블다운 혹은 구출 실패까지 노려볼 수는 있다. 특히 풀존재 우산은 용병도 신중히 구출해야 할 만큼 캠핑에 강하다. 아무튼 요즘 용병들은 잠식 구출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구하자마자 아대 쓰고 빠지는 플레이를 하므로 더블다운에 너무 목매지 않는 게 좋다.
- 포워드, 타자
우산은 이러한 커버캐에 대한 대처 스킬이나 면역이 전무하므로 이들이 주위에서 견제할 때는 속수무책으로 시간이 끌린다. 사실상 생존자 파일럿의 실수를 노리는 수밖에 없는 수준.
- 선지자
카운터. 미치코나 마리와 함께 평타를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타격 수단이 없는 우산의 영혼은 부엉이 쉴드에 무조건 당해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디코팟일 경우에는 선지자가 우산 텔을 어디로 타는지 모조리 브리핑을 해 버리기 때문에 첫 텔부터 갑툭튀에 실패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선지자는 9시 인격을 들기 때문에 창틀, 판자 속도 증가를 가진 생존자를 잡는다는 것은 추격에 약한 우산에게 매우 힘들다. 물론 존재감이 쌓이고 선지자가 부엉이를 소비했을 중후반에는 잡을 만하긴 하다. 또한 최근 진행된 대형 밸런스 패치로 인한 선지자 부엉이 유지 시간의 너프로 인해 이전만큼 잡기 힘들지도 않고, 중저티에서는 픽률도 그만큼 줄었기 때문에 예전만큼 위협적인 위치는 아니다. - 의사
판자 및 창틀 모션 디버프가 있어 우산이 유리할 것 같지만, 발전기 운영에 있어 한대 때리고 이동하고 한 대 때리고 이동하면서 데미지를 축적하고 치료시간으로 시간을 버는 우산의 영혼에게 자힐+미친 치료속도를 자랑하는 의사는 운영에 미스를 준다. 좀비같이 풀피로 오는 생존자들 때문에 시간만 끌고 의자에 앉히지는 못해 결국 발전기가 다 켜저버리는 건 덤. 하지만 첫 어그로 상대가 의사라면 우산이 유리하다. 운영을 하든 그냥 캠핑을 하든 1명을 날려보내는 건 거의 예정된 패턴이니 의사를 먼저 잡아 버리면 의사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어쨌든 의사가 오래 생존할수록 우산이 불리해지니 아무쪼록 참고. 의사가 제일 먼저 잡혔다면 해독기에 여유가 있다면 해독기 1~2개 정도를 희생하더라도 의사를 캠핑해서 잠식시켜 보자.
- 샤먼
너프되고 난 뒤 크게 어렵지 않은 상대였으나, 창틀과 판자 디버프가 줄어들고, 포탈을 2개 가지고 시작하도록 버프된 후로 옛날 리메이크 직후의 흉악함을 다시 뽐내는 중이다. 물론 샤먼의 초반 어그로 능력이 강력해짐에 따라 우산에게도 매우 힘든 적. 게다가 샤먼은 게임이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요충지에 포탈을 깔아두면서 더더욱 강력해지므로, 초반전과 후반전 모두 버겁다. 터널링을 시도하는 중반에도 슈퍼 포탈을 이용하여 강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치료 속도가 워낙 빨라 슈퍼 포탈이 있던 위치로 제행을 탔더라도 치료가 끝나 있는 경우가 많아서[65] 터널링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운영도 힘든 게, 갑툭튀를 시전해도 섭혼이고 뭐고 다 씹어먹고 포탈타고 튀기 때문에 힘들다. 도착하고 탕백을 맞아도 포탈과 가까우면 타격당하지 않고 포탈을 타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산에게 엿을 먹일 수 있다.
다만 샤먼의 경우 우산이 역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는데, 슈퍼 포탈은 그 위치가 고정되어 있으므로 우산은 그냥 생존자가 슈포를 탄 직후 슈포를 부수고 그쪽으로 바로 제행을 이용해 이동하면 슈포가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넓은 맵에서 전반적으로 샤먼이 더 유리하기는 하나, 슈포가 아주 멀리 설치돼있는 게 아니라면 다른 감시자들보다는 슈포 대처가 쉬운 편이다.
- 납관사
납관 실수의 압박감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만들 수 있다. 우산은 관 바로 앞으로 우산을 타면 되기 때문에 구출한 다음에 대놓고 터널링을 허용하게 된다. 하지만 납관사가 납관을 2층 같은 곳에 했다면 2층으로 이동할 수 없는 제행무상의 스킬 특성 상 정직하게 병원 뺑뺑이를 돌아야 하므로 터널링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게다가 제행무상의 사거리 밖인 아주 먼 곳에서 부활하는 중이라면 아무리 우산이라도 관에 도달할 수 없는 건 매한가지. 그리고 만약 납관된 생존자가 부활 중일 때 제행무상 쿨타임이 도는 중이라면 도저히 도착할 수 없다. 이렇게 납관 위치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급변하기 때문에 누가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맵이 넓을수록 납관사가, 맵이 좁을수록 우산이 유리하다.
- 조향사
정직한 평타 모션 때문에 향수가 많이 거슬리긴 하지만 판자 심리전과 평타 페이크에 익숙해진다면 동실력이라는 가정 하에 어렵지 않게 반피를 만들 수 있다. 사필안은 긴 차징을 이용한 심리전으로 타격하고 존재감이 쌓이면 향수를 빼고 섭혼으로 쫓아가 반피를 만들면 되고, 범무구는 존재감이 없으면 굉장히 힘겹긴 하나 존재감이 쌓였다면 탕백이 향수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드므로 반피로 만들기는 쉽다.[66] 또한 조향사는 고유 특성으로 치료 속도에 30%나 디버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산의 후반전 운영에 큰 이득을 가져와 준다. 주로 정탐자를 이용하는 우산의 만류 운영에 조향사가 누우면 어지간해서는 일어나지 못한다.
- 곡예사
첫 어그로 한정으로 유사 용병. 정말 더럽게 잡기 힘들다. 첫 어그로라면 손절이 유일한 답. 존재감이 쌓인 후여도 착지 섭혼이나 착지 탕백이 아니라면 소이탄으로 스킬을 봉쇄하고 뚜벅이 감시자로 만들 수 있어서 숙련된 곡예사를 잡기란 몹시 힘들다.
- 공군
구출캐 중 최악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공군답게 쉽게 무릎을 꿇리게 할 수 있다. 총을 사용해도 우산의 특유의 기동성 덕분에 쉽게 잡을 수 있고, 판자/창틀 모션이 빠른 것 빼고는 우산을 견제할 수 있을 만한 점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쉬운 먹잇감이다. 다만 공군의 실력이 숙련돼있다면 판자/창틀 모션이 빠르다는 것을 이용해 역으로 우산을 제대로 농락하는 경우도 있다. - 골동품 상인
커버캐중 단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골상답게 우산 팔다리를 절단 시킬 수 있다. 퉁소 한 번에 5초 봉인되는 사기적 능력 때문에 첫사냥으로도 절대 잡을 수 없고 다른 생존자를 빠르게 사냥했다고 하더라도 커버와서 퉁소 퉁퉁 치면 아드각이 나와있다. 게다가 대부분 플라잉휠 들고와서 탕백 걸어도 안 먹히고 섭혼 쓰면 90퍼일때 퉁소 한대 치면 바로 강제 중지된다. 반드시 밴 할것.
10. 스토리
10.1. 캐릭터 설정
<colbgcolor=#000> 별명 | 우산의 영혼 |
직업 | 아역(衙役)[67] |
나이 | 불명 |
신장 | 260cm |
관심사 | 그림 그리기 / 서예 |
장기 | 시 / 도검 |
좋아하는 것 | 나침반[68] / 우산[69] |
싫어하는 것 | 비[70] / 밧줄[71] |
- 원작 흑백무상 이야기 대로라면 범무구(흑무상)가 사필안(백무상)보다 한 살 형이다.[72][73]
- 2023년 연역의 별 최고연역 수상 기념 대사에서 사필안이 범무구를 동생이라고 부르면서 사필안이 형이었음이 밝혀졌다.[74][75]
- 생존자 항해사와 매우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항해사는 자신의 아버지가 배가 전복되었을 때 잃어버린 중국에서 온 골동품 우산을 찾기 위해 장원에 왔는데, 그 골동품 우산이 우산의 영혼이라고 추측된다.[76]
10.2. 배경 스토리[77]
배 경 | 먼 옛날 사필안과 범무구라는 의형제가 살고있었다. 사씨는 겸손하고 부드러운 반면 범씨는 고집스럽고 직선적이었다. 어느날 갑자기 비가 오자 사씨는 범씨에게 다리 밑에서 기다리라고 한 뒤 우산을 가지러갔다. 그런데 거센 비에 강물이 범람하기 시작했고 범씨는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음에도 약속을 꼭 지키는 고집 센 성격 때문에 계속 머물렀다가 결국엔 익사한다. 사필안은 뒤늦게 약속장소에 도착하나 이미 늦은 뒤였고, 이후 사씨는 그날 들고간 우산과 흰 옷만을 입은 채 암울한 나날을 보내다 결국 같은 장소에서 우산을 남기고 자살한다. 이후 어느 상인이 우산을 소유하지만 상인의 집안에 이상현상이 끊이질 않자 영매를 불러 우산을 겨우 정화시켰다. 세월이 지나 상인이 죽고 나라가 바뀌며 세상이 혼란스러워진 사이 우산은 행방불명 되었다. 사필안과 범무구은 어려서부터 깊은 유대를 맺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마치 형제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남대교 길을 걷는데, 하늘에 구름이 끼어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습니다. 사필안은 범무구에게 다리 밑으로 비를 피하라는 말을 남기고 일단 우산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사필안이 그 자리를 떠나자마자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의 수면이 순식간에 상승했습니다. 범무구은 약속을 어기고 싶지 않은 일념으로 다리 밑을 떠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우산을 든 사필안이 돌아왔지만 범무구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고 강은 이미 다리째 잠겨 있었습니다. 이후 사필안은 맑은 날이나 비오는 날이나 흰 옷을 입고 그때의 검은 우산을 들게 됐고, 미친 그는 남대교에서 목을 매달아 끝을 맞이했습니다. 둘의 인연을 지켜본 그 검은 우산은 이후 어느 상인에게 사들여져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합니다. |
10.3. 배경 추리
- [펼치기 • 접기]
- >1. 동행2. 근심
못된 짓을 한 사람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
공소장 한 장: 지방 고관은 아역이 술집에서 자신의 외아들을 다치게 했다고 고소합니다.3. 질풍
우정 무엇 때문에..
의로운 일을 하였어도 돌아오는 건 칭찬 아닐 수도 있다.4. 소나기
헛된 명성은 어디에 쓰이겠나?
"그 날 누가 손을 댔느냐? 당신이냐 사필안이냐?"5. 불행
운명이 하루살이라면, 어찌 나무를 흔들어 움직이려 할 수가 있는가?
밀서 한 통: 지방 고관은 현의 관아로 열흘 내로 답장을 달라고 하였습니다.6. 한 이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첫 번째 자백서: 사필안은 자신이 술집에서 사람을 다치게 했다고 이는 다른 사람과 상관이 없다고 인정합니다.7. 한 핑계
남겨서는 안 된다...
두 번째 자백서: 범무구는 자신이 술집에서 사람을 다쳤다고 인정합니다. 이는 또 다른 사람과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8. 아무도 평안해질 수 없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매번 위기를 모면할 수는 없다.
위임장 한 장: 사필안과 범무구는 함께 도주범을 잡는 것을 위임한다.9. 아무도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다
기회가 왔을 때 잡지 않는다면 화를 입게 되는 법.
편지 한장: 범무구와 사필안은 남대 다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할지 상의하기로 합니다.10. 그치지 않는 비
옳고 그름..
사필안은 도주범을 잡은 공적으로 "진상"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 사건의 죄인"이 되는 것을 선택합니다.11. 돌아오지 않는 남대
누가 약속을 어긴거지?
범무구는 알고 있었다. 고관은 진실을 원하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이 일로 대가를 치러야하는 것을.12. 구름은 흩어져도 비는 그치지 않는다
잘가. 이 생에 다시 만날 수 없는거는 아니겠지?
결심서 한 장: 아역 범무구는 술집에서 사람을 다치게 하였습니다. 사건이 밝혀지기 전, 폭우로 인해 남대 다리 밑에서 익사하였습니다. 사건은 그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10.4. 캐릭터 데이 이벤트
10.4.1. 2020년
강성자[79]ㆍ망혼일[80] 밤비에 대한 감상
서풍을 따라 꿈결에 강 언덕에 오르니 영혼은 사라지고 꽃잎은 흩날리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물결 따라 흘러가는 봄을 원망하네. 푸른 등잔만 서로를 기억할 뿐, 사람은 가고 꽃은 시들었네.
이제와 옛 시절의 다리를 이야기한들 누가 그림을 그리고 곡을 연주할까. 이별의 노래와 어두운 밤하늘의 밝은 달빛.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로 흩어지고 맑은 밤 빗소리만 아득히 들려오네.
[아이콘] 우산의 영혼-흑백
서풍을 따라 꿈결에 강 언덕에 오르니 영혼은 사라지고 꽃잎은 흩날리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물결 따라 흘러가는 봄을 원망하네. 푸른 등잔만 서로를 기억할 뿐, 사람은 가고 꽃은 시들었네.
이제와 옛 시절의 다리를 이야기한들 누가 그림을 그리고 곡을 연주할까. 이별의 노래와 어두운 밤하늘의 밝은 달빛.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로 흩어지고 맑은 밤 빗소리만 아득히 들려오네.
[아이콘] 우산의 영혼-흑백
아, 그래. 그날도, 큰 비가 내렸지. 큰 비 속, 정신을 잃은 모습 큰 비 속, 힘이 다한 절규 최후에는 결국 절망적으로 무릎을 꿇었다. 그날의 짧은 이별은 영원이 되었다. 마음속 말하지 못한 그리움이 넘치는 강물과도 같구나. 그러나 지금의 내가 당신에게 어떻게 전해야 할까? ...아, 무구. |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다. 곁에 있더라도, 뒤를 쫓더라도, 마지막에는 결국 무릎을 꿇는 수밖에 없다. 만일 목소리가 닿는다면, 고할 일들을 넘치는 강물처럼 내자. 그러나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뿐이다. ...아아, 무상하다. |
10.4.2. 2021년
세심하게 보관된 편지 묶음
[첫 번째 편지]
청옥안·과포다에서 남대 아우에게[81]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충성심이 어찌 사그라들겠는가. 변경이 안정되지 않으면 나라가 불안한 법일세. 우리도 마땅히 무기를 들고 전장에 나아가 나라를 수호해야 하지 않겠나. 부디 인생을 허송세월로 보내며 후회하지 말게. 사내대장부라면 뜻을 세우고 대업을 이룩해야 한다네. 살아서는 목숨을 바쳐 싸워서 역사에 기록되고, 죽어서는 굳게 절개를 지키세. 개선의 노래가 울려 퍼지면 나라의 드높은 기상이 모든 산봉우리를 감싸고 얼어붙은 정상을 녹일 걸세.
옹정 9년 5월 7일 소공
[두 번째 편지]
소공 형님 전 상서
외로이 변경을 지키느라 얼마나 힘드십니까. 형님은 그저 괜찮다며 웃을 뿐, 근황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형님은 무탈하십니까? 무사히 도착하셨는지요? 우환은 없으십니까? 혹 지병이 재발하지는 않았습니까?
형님의 마음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저도 그저 시골에 은거하여 나라와 천하를 돕지 않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아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어찌 그들이 안쓰럽지 않겠습니까. 편히 호의호식하는 생활이 검을 들고 산골짜기를 넘는 것에 비하겠습니까.
얼마 전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핍박받는 백성을 돕기 위해 토호를 쫓아내다가 우연히 협객 한 명을 만났습니다. 그자와 함께 술을 마시며 의기투합하여 평생을 함께할 지기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형님이 복주에 오시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루빨리 대승을 거둬 귀환하시기 바랍니다.
예로부터 전공을 쌓아 입신양명하려면 강과 들을 시체로 뒤덮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형님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지만 전쟁터에는 위험이 가득합니다. 저와 약조하신 것을 잊지 않으셨다면 필히
(편지가 끝나기 전에 마지막 글자에서 멈췄다. 마지막 글자는 눌리고 밀려 비뚤어졌다.)
[테두리] 우산의 영혼-캐릭터 데이
[첫 번째 편지]
청옥안·과포다에서 남대 아우에게[81]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충성심이 어찌 사그라들겠는가. 변경이 안정되지 않으면 나라가 불안한 법일세. 우리도 마땅히 무기를 들고 전장에 나아가 나라를 수호해야 하지 않겠나. 부디 인생을 허송세월로 보내며 후회하지 말게. 사내대장부라면 뜻을 세우고 대업을 이룩해야 한다네. 살아서는 목숨을 바쳐 싸워서 역사에 기록되고, 죽어서는 굳게 절개를 지키세. 개선의 노래가 울려 퍼지면 나라의 드높은 기상이 모든 산봉우리를 감싸고 얼어붙은 정상을 녹일 걸세.
옹정 9년 5월 7일 소공
[두 번째 편지]
소공 형님 전 상서
외로이 변경을 지키느라 얼마나 힘드십니까. 형님은 그저 괜찮다며 웃을 뿐, 근황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형님은 무탈하십니까? 무사히 도착하셨는지요? 우환은 없으십니까? 혹 지병이 재발하지는 않았습니까?
형님의 마음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저도 그저 시골에 은거하여 나라와 천하를 돕지 않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아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어찌 그들이 안쓰럽지 않겠습니까. 편히 호의호식하는 생활이 검을 들고 산골짜기를 넘는 것에 비하겠습니까.
얼마 전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핍박받는 백성을 돕기 위해 토호를 쫓아내다가 우연히 협객 한 명을 만났습니다. 그자와 함께 술을 마시며 의기투합하여 평생을 함께할 지기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형님이 복주에 오시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루빨리 대승을 거둬 귀환하시기 바랍니다.
예로부터 전공을 쌓아 입신양명하려면 강과 들을 시체로 뒤덮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형님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지만 전쟁터에는 위험이 가득합니다. 저와 약조하신 것을 잊지 않으셨다면 필히
(편지가 끝나기 전에 마지막 글자에서 멈췄다. 마지막 글자는 눌리고 밀려 비뚤어졌다.)
[테두리] 우산의 영혼-캐릭터 데이
잘 가, 이 생에 다시 만날 수 없는 건 아니겠지? |
의협심을 발휘하여 의로운 일을 함은, 온전히 찬사만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비바람이 그치지 않는구나— 가려낸다고? 옳고 그름을…… 이번 생에는 이렇게 작별이로구나. 다음에 또 만나자. |
아무리 많은 세월을 거듭하여도 아무리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아도 눈꺼풀 뒤로 떠오르는 그 모습. 부디 한 번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언젠가의 기억과 함께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을 떠올리고 생각하며. |
한없이 자리를 바꾸는 해와 달 아래 그림 같은 강산의 절경을 바라보아도 살포시 두 눈을 감으면 눈앞에 떠오르는 것은 모두 당신의 형상. 이 멈추지 않는 큰 비가 마치 당신을 향한 나의 그리움 같구나. |
10.4.3. 2022년
필체가 다른 실험 기록 원고
[실험 장소] 호수 마을
[실험 대상]5-0-3(특수 도구 사용)
[실험 도구 번호]5-0-3-U
[이미 알고 있는 도구 정보]
5-0-3-U에 대한 전설에 따르면 5-0-3-U는 신비로운 동양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험 결과, 5-0-3-U 안에는 확실히 미세한 생물에너지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기록자는 이러한 에너지 반응이 '망령'의 전설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어쩌면 장기간 특수한 환경에 처해있던 탓이라고 여겼다.
현재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은 5-0-3-U를 습한 환경에 두고 습도 수치를 제어하면 각기 다른 정도의 자기장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변수와 결과 데이터 간의 연관 관계는 아직 찾지 못했다.
[실험 준비]
①도구 5-0-3-U를 호수 마을 A호 큰 배의 X로 표기해둔 곳에 두고 환경 내의 습도 범위를 제어해 자기장 변화도가 최대치에 달하도록 한다.
②만일 목표 대상인 5-0-3이 성공적으로 게임에 진입하면 그를 표시된 장소까지 유도한다. 만일 5-0-3이 게임에 진입하지 않으면 해당 실험 기록은 일단 중지한다.
[관찰 기록]
(뒷부분은 덧붙여진 페이지로 필체가 앞부분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매우 어수선한 것으로 보아 실시간으로 속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대상인 5-0-3은 이미 성공적으로 게임에 진입했다.
5-0-3은 이미 표시된 장소에 위치했고 선실에서 수상한 물결 정보를 발견하였다. 또한 이곳은 비정상적으로 습하다. 5-0-3-U에 가까워질수록 습도가 점점 더 높아진다.
5-0-3은 물결을 해독하려고 시도했다.
5-0-3은 관측되지 않는 어떤 것을 본 듯했다.
5-0-3은 그 영향으로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내용이 지워져있다)
5-0-3의 정서는 점차 안정되고 정신 상태 또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했다.
5-0-3은 표시된 장소에서 떠나 5-0-2가 위치한 곳으로 향했다.
……
[스프레이] 우산의 영혼-캐릭터 데이
[실험 장소] 호수 마을
[실험 대상]5-0-3(특수 도구 사용)
[실험 도구 번호]5-0-3-U
[이미 알고 있는 도구 정보]
5-0-3-U에 대한 전설에 따르면 5-0-3-U는 신비로운 동양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험 결과, 5-0-3-U 안에는 확실히 미세한 생물에너지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기록자는 이러한 에너지 반응이 '망령'의 전설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어쩌면 장기간 특수한 환경에 처해있던 탓이라고 여겼다.
현재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은 5-0-3-U를 습한 환경에 두고 습도 수치를 제어하면 각기 다른 정도의 자기장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변수와 결과 데이터 간의 연관 관계는 아직 찾지 못했다.
[실험 준비]
①도구 5-0-3-U를 호수 마을 A호 큰 배의 X로 표기해둔 곳에 두고 환경 내의 습도 범위를 제어해 자기장 변화도가 최대치에 달하도록 한다.
②만일 목표 대상인 5-0-3이 성공적으로 게임에 진입하면 그를 표시된 장소까지 유도한다. 만일 5-0-3이 게임에 진입하지 않으면 해당 실험 기록은 일단 중지한다.
[관찰 기록]
(뒷부분은 덧붙여진 페이지로 필체가 앞부분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매우 어수선한 것으로 보아 실시간으로 속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대상인 5-0-3은 이미 성공적으로 게임에 진입했다.
5-0-3은 이미 표시된 장소에 위치했고 선실에서 수상한 물결 정보를 발견하였다. 또한 이곳은 비정상적으로 습하다. 5-0-3-U에 가까워질수록 습도가 점점 더 높아진다.
5-0-3은 물결을 해독하려고 시도했다.
5-0-3은 관측되지 않는 어떤 것을 본 듯했다.
5-0-3은 그 영향으로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내용이 지워져있다)
5-0-3의 정서는 점차 안정되고 정신 상태 또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했다.
5-0-3은 표시된 장소에서 떠나 5-0-2가 위치한 곳으로 향했다.
……
[스프레이] 우산의 영혼-캐릭터 데이
''초면인데, 왜 이렇게 낯설지가 않지?' |
약속을 지키고자 물에 쓸려가고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마음은 묶이고 이룰 수 없는 소원은 그리운 고향에 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지만 그들의 비는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다. |
10.4.4. 2023년
노트 한 권
첫 번째 페이지
(색이 바랜 계약서 한 장이 붙어있다. 반복해서 접은 탓인지 날짜 부분이 이미 흐릿해져 있다.)
해당 계약서는 2부로 작성되었으며, 양 당사자가 XXXX년 XX월 XX일에 체결하였다.
의뢰인: 빌헬름 램
수탁인: 호아킨 바덴[82]
1. 수탁인 및 관련 함대원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지중해 지정 구역으로 이동해 관련 거래 임무를 진행한다.
2. 수탁인의 임무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수탁인은 선박 운송 물품을 담보로 하여 의뢰인이 보관하도록 한다. 물품 리스트는 계약서 마지막에 첨부한다.
3. 수탁인은 임무 완수 후, 즉시 지중해의 지정된 해역에서 얻은 모든 것을 의뢰인에게 인도하여야 한다. 의뢰인은 지정 해역에서 얻은 물건을 모두 받은 뒤, 담보로 잡은 물품을 즉시 수탁인에게 되돌려주어야 한다.
......
첨부된 화물 리스트 중 중국에서 온 골동품 우산과 리스트 마지막의 서명 '버번'[83]이라는 이름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다.
두 번째 페이지
(편지가 한 통 첨부되어 있다.)
종 X(다른 글자에는 여러 차례 수정된 흔적이 남아 있다.)
형님, 전 진작에 형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서양인의 마고자를 입고 있어도 형님의 몸에서 그 익숙한 비린내가 났거든요. 그때 함께 큰 배에 탔던 일, 아직 기억하십니까? 설마 벌써 저를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
제 수중에 서양 함대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받은 최상급 보물이 하나 있습니다. 백여 년 전의 골동품인 것 같은데, 색채나 문양에 대한 것은 형님 같은 지식인이 저보다 더 많이 아실 테지요.
관심 있으시다면 항구로 저를 찾아오십시오. 행전을 찬 황삼아.
세 번째 페이지
(송금증이 첨부되어 있다.)
수취인: 종첩
주소: 태복래, 라임허스트 구
지급인: 척십일
주소: 어경헌, 라임허스트 구
송금액: 4890파운드
용도: 점포 양도
비고: 점포 양도금에는 골동품 우산의 할인가가 포함되어 있음.
지급인 란의 이름에 동그라미가 쳐져있다.
[감정표현] 우산의 영혼-감정표현명
첫 번째 페이지
(색이 바랜 계약서 한 장이 붙어있다. 반복해서 접은 탓인지 날짜 부분이 이미 흐릿해져 있다.)
해당 계약서는 2부로 작성되었으며, 양 당사자가 XXXX년 XX월 XX일에 체결하였다.
의뢰인: 빌헬름 램
수탁인: 호아킨 바덴[82]
1. 수탁인 및 관련 함대원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지중해 지정 구역으로 이동해 관련 거래 임무를 진행한다.
2. 수탁인의 임무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수탁인은 선박 운송 물품을 담보로 하여 의뢰인이 보관하도록 한다. 물품 리스트는 계약서 마지막에 첨부한다.
3. 수탁인은 임무 완수 후, 즉시 지중해의 지정된 해역에서 얻은 모든 것을 의뢰인에게 인도하여야 한다. 의뢰인은 지정 해역에서 얻은 물건을 모두 받은 뒤, 담보로 잡은 물품을 즉시 수탁인에게 되돌려주어야 한다.
......
첨부된 화물 리스트 중 중국에서 온 골동품 우산과 리스트 마지막의 서명 '버번'[83]이라는 이름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다.
두 번째 페이지
(편지가 한 통 첨부되어 있다.)
종 X(다른 글자에는 여러 차례 수정된 흔적이 남아 있다.)
형님, 전 진작에 형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서양인의 마고자를 입고 있어도 형님의 몸에서 그 익숙한 비린내가 났거든요. 그때 함께 큰 배에 탔던 일, 아직 기억하십니까? 설마 벌써 저를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
제 수중에 서양 함대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받은 최상급 보물이 하나 있습니다. 백여 년 전의 골동품인 것 같은데, 색채나 문양에 대한 것은 형님 같은 지식인이 저보다 더 많이 아실 테지요.
관심 있으시다면 항구로 저를 찾아오십시오. 행전을 찬 황삼아.
세 번째 페이지
(송금증이 첨부되어 있다.)
수취인: 종첩
주소: 태복래, 라임허스트 구
지급인: 척십일
주소: 어경헌, 라임허스트 구
송금액: 4890파운드
용도: 점포 양도
비고: 점포 양도금에는 골동품 우산의 할인가가 포함되어 있음.
지급인 란의 이름에 동그라미가 쳐져있다.
[감정표현] 우산의 영혼-감정표현명
어째서 우정 때문에 고통받는가? |
오늘은 우산의 영혼의 기념일이라네~ 오직 한 약속을 위해 두 개의 영혼이 이별하게 됐다 눈물의 비가 와도 우리의 우정은 우산 아래에 있다 그들이 다시 저 다리 밑에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
10.4.5. 2024년
사필안/범무구
1.접힌 우산이 묵묵히 멈춰 있다. 시간의 흐름도 그 날카로운 윤곽을 지우지 못했다.
2.등을 돌리고 서 있는 모습은 운명에 의해 빛과 어둠으로 갈라져 조용하게 시간의 틈새에 굳어져 있다.
3.축축하게 젖은 물 자국 무늬가 아래로 흐르고 있다.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4.문서 한 장. 죄를 인정한다는 자백은 이미 번진 지 오래고, 불분명한 먹물 자국만이 남았다.
5.부드럽고 긴 비단. 그 순백은 소멸, 애도, 마지막에는 끝없는 고요함을 가져다준다.
[가구] 초상화-우산의 영혼
1.접힌 우산이 묵묵히 멈춰 있다. 시간의 흐름도 그 날카로운 윤곽을 지우지 못했다.
2.등을 돌리고 서 있는 모습은 운명에 의해 빛과 어둠으로 갈라져 조용하게 시간의 틈새에 굳어져 있다.
3.축축하게 젖은 물 자국 무늬가 아래로 흐르고 있다.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4.문서 한 장. 죄를 인정한다는 자백은 이미 번진 지 오래고, 불분명한 먹물 자국만이 남았다.
5.부드럽고 긴 비단. 그 순백은 소멸, 애도, 마지막에는 끝없는 고요함을 가져다준다.
[가구] 초상화-우산의 영혼
메시지 한 통
축축한 수증기는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진실과 허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과거의 전설은 유물과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아 있지만, 인간의 집착 속에 다시 거래되고 있다. '동방의 망령'은 그 암울한 사념의 촉매이자, 굳게 지켜온 모든 우정을 씻어 없애며 혼을 빼앗아 도망치지 못하게 한다.
축축한 수증기는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진실과 허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과거의 전설은 유물과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아 있지만, 인간의 집착 속에 다시 거래되고 있다. '동방의 망령'은 그 암울한 사념의 촉매이자, 굳게 지켜온 모든 우정을 씻어 없애며 혼을 빼앗아 도망치지 못하게 한다.
헛된 명성은 어디에 쓰이겠나? |
[북극성 같은 친구] 음력 7월 15일 표지의 주인공은 바로 우산의 영혼-범무구・사필안 그는 나에게 빛 같은 존재이며 그 빛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
10.5. 인물 관계
11. 스킨
희대의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신의 권속 | 2018/09/27 | 시즌2 정수 2 | - |
재난 속에서 울부짖어라, 허무로부터의 응답이 네게 기쁨을 줄지니. ([한정] 스킨, '시즌2 정수2'에서만 획득 가능) | |||
아득한 바람 | 2019/01/31 | 상점 | 패키지: 2688메아리 2888메아리/12888조각 |
고된 하루에 흐트러진 옷자락은 정리할 틈이 없네 | |||
프로스트 | 2020/10/08 | 상점 | 패키지: 2688메아리 2888메아리/12888조각 |
열정은 폭발하는 증기처럼 당신의 머리를 파괴할 뿐입니다. 섬세한 지혜를 위해서는 항상 냉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 |||
두 개의 별 | 2022/12/29 | 심연의 부름 VI 정수 | - |
과장된 표현, 뻔한 갈등요소... 새장에 갇힌 것만 같은 쇼에서 그를 갖아 화나게 하는 것은 바로 저속한 웃음이었습니다. 요고스의 대변인은 '어두운 밤, 속삭이는 별빛을 직시해야만 진정으로 찬란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순수한 혼란, 두려움, 절망이라는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
찬란한 북극성 | 2024/02/01 | 상점 | 2888메아리/12888조각 |
계명성으로 향하는 길, 당신과 함께 합니다. (2023년 님프 어워드 스킨) |
진기한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사거리의 미소년 | 2018/12/20 | 상점 | 1388메아리/4888조각 |
안개 낀 사거리에서, 당신도 그들을 만난 적 있을지 모른답니다? (이토 준지 콜라보 한정 스킨) | |||
진혼곡 | 2019/09/30 | 시즌8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그는 은색 낫으로 모든 과거를 끊어냈습니다. | |||
시든 꽃의 눈물 | 2020/01/09 | 상점 | 1388메아리/4888조각 |
밝은 달빛이 비추는 밤, 기다리는 이는 오지 않고, 봄바람만 불어옵니다. (2019 연역의 별 이벤트) | |||
혈적자 | 2020/04/16 | 시즌10 정수3/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운명의 소용돌이가 그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을 때, 목청이 터지리라 불러도 온순한 자는 이미 떠난 사람을 다시 부를 수도, 과거를 되돌이킬 수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마지막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 |||
해와 달 | 2021/07/22 | 상점 | 1388메아리/4888조각 |
언제나 서로를 뒤쫓지만 영원히 만날 수 없습니다. | |||
정시유&유진 | 2022/06/30 | 상점 | 패키지: 1968메아리 1388메아리 |
과거를 불문하고 미래를 묻지 않는다. | |||
음양사공 | 2022/08/04 | 시즌22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모든 사람들은 백 씨 직계 가문과의 피맺힌 원한을 갚고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루고자 한 것은 족자 속에서 죽어도 다시 부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 |||
도화서생 | 2024/09/30 | 중국미술학원 콜라보 이벤트 | - |
천만 복숭아꽃이 활짝 피니, 색채가 타오르는 불처럼 선명합니다. (CAA 국조원 공동 작품) | |||
기린 상인 | 2024/xx/xx | 6주년 오프라인 패키지 | - |
화목은 값진 것이요, 음식은 맛을 최고로 삼는다. ([한정] 스킨, 6주년 이벤트에서 획득) |
독특한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그림자 없는 빛 | 2018/11/29 | 상점 | 318메아리/1188조각 |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음과 양 사이의 거리입니다. 하나는 조화를 뜻하며, 하나는 배척을 뜻합니다. | |||
물 없는 계곡 | 2018/11/29 | 시즌3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이 언덕은 말라붙고, 저 언덕은 변화하니, 임도 없고 무념이라. | |||
심판관 | 2019/04/18 | 시즌5 정수3/기억보물-올드 시즌 | - |
레드? 아니면 블루? 어느 쪽을 선택하든 상관없어요. | |||
주역학자 | 2021/02/22 | 2022 봄 이벤트 | - |
광대한 주역의 이치는 세상의 모든 것을 포용합니다. | |||
삼색무연 | 2022/06/02 | 시즌21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 |
인연과 타이밍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 됩니다. |
드문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기본 스킨 | 2018/08/27 | 기본 제공 | - | |
기본적인 스킨, 모든 것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 ||||
만신창이 | 2019/03/14 | 캐릭터 배경추리 보상 | - | |
몸에 걸친 옷들이 매우 허름해졌습니다. 정말 게임을 한판 했을 뿐인 거 맞나요? | ||||
노을 그림자 | 2018/11/15 | 시즌3 추리의 길 | - | |
저녁놀 지고 비도 갰건만, 관문 위 난간에는 그리움만 무너져내리네. 천리 바깥까지 비치는 춘색에, 등 뒤의 무덤은 돌아볼 일 없구나. | ||||
청록색 물빛 | 2019/12/09 | 시즌9 추리의 길 | - | |
청록색 물빛을 띤 강물이 흐르고 구름은 망망한데, 님이 오지 않으니 애간장만 태우는구나. | ||||
화려한 누각 | 2020/09/30 | 시즌13 추리의 길 | - | |
호화로운 삶에 미련 따윈 없고, 차라리 산속 깊은 곳에 은거하리. |
12. 기타
- 공격할 때 사필안(백무상)은 우산의 손잡이를 잡고 찌르며, 범무구(흑무상)은 우산의 몸통 부분을 잡고 공격한다.
- DEAD BY DAYLIGHT의 닥터와 비슷한 감시자이다. 우산의 영혼과 닥터 양쪽 모두, 자신을 강화하거나 직접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생존자들에게 불리한 요소 및 디버프를 줌으로써 상황을 자신에게 더 유리하게 만든다. 양쪽 다 캠핑에 그닥 강한 편이 아니라는 것 또한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닥터의 디버프는 주로 색적에 특화되어있고, 우산의 영혼의 디버프는 주로 추격에 특화되어있다.[84] 그외 장애물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한다는 점에서 너스와도 비슷하나, 이동 직후 공격을 바로 할 수 없는 것과 층간 구간에서 2층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는 점에서 너스처럼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는 없다.
- 이 감시자의 모티브는 중국의 저승사자인 흑백무상이다.[85] 공식에서도 흑백무상 전설이 그대로 설정 및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흑이 범무구, 백이 사필안인 것과 둘의 이야기도 실제 흑백무상 이야기를 그대로 차용했으나, 실제 흑백무상의 모습은 혀가 길게 늘어나 있다. 왜냐하면 원전에서 사필안이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한 것이 아니라 목을 매달아 죽었기 때문이라고.
- 흑백무상 전설에서는 홍수로 불어난 물이 조금 잠잠해졌을 때 사필안이 강가에서 범무구의 시체를 발견했을 당시 머리가 바위에 찍혀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시체를 부여잡고 울부짖다가 사필안은 바로 자신의 허리띠로 목을 매 자살하지만 제5인격의 스토리상으론 사필안은 바로 자살하지 않고 며칠을 괴로움 속에 살다가 자살한다.
- 사실상 우산이 본체이기도 해서 유저들은 간단히 '우산'이라고 부른다. 또는 위의 '흑백무상'을 줄여서 '흑백'이라고도 부른다.
- 사필안이 범무구보다 사거리가 긴 이유가 생각보다 간단한데 자세히 살펴보면 범무구는 우산 한가운데를 잡아 휘두르고 사필안은 우산 손잡이를 잡고 휘두른다. 그리고 차지 공격으로 때릴 때 사필안이 범무구보다 공격 범위가 넓은 이유는 사필안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두르지만, 범무구는 찔러서 그렇다. 자세히 살펴보면 생존자를 풍선에 매달았을때 사필안은 우산 중간을, 범무구는 우산 손잡이로 바꿔잡는다.
- 정원사 스토리 모드에서 정원에 들어가보면 구석에 사필안/범무구가 빙의된 우산이 있다.
- 사람같지 않은 인위적인 색상을 가지고 있어 기존 다른 캐릭터들의(기본 디자인 한정, 조커는 머리카락 염색으로 추정되니 제외) 체모/눈동자 색의 색배치에 비해 이질적이고 뜬금없다, 염색이나 렌즈가 상용화된 시대에 죽은것도 아닌데 갑자기 그런 색상이 튀어나오니 좀 아닌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어느정도 있었다. 하지만 노란색 눈동자와 보라색 눈동자는 인간에게서 자연적으로 나올 수 있는 색상이며 특히 보라색 눈동자는 알비노에게서 발견되는 특징이라는 점을 통해 해당 의견들은 있으나 마나인 의견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 순찰자를 사용할 때, 순찰자를 던지지 않는다.
- 사필안의 경우 일반 평타시, 평타 판정이 우산 끝쪽에 몰려 있다. 이는 장단점을 갖는데 장점은 판자 밀어넣기나 이미 평타를 치고 동작을 유지하는 후딜 시간 동안에 우산 끝 부분에 맞기만 하면 평타로 인식된다. 그러나 사거리가 길고 우산 끝에 판정이 있는 나머지 비비기에는 얄짤없이 불리하다. 이 때문에 선딜이 있긴 해도 차징 평타를 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차징하면 좌우 범위가 매우 넓어지니 판자 앞에서 대치하고 있다가 밀어넣을 때는 사용하기 힘든데, 판자에 평타 맞으면 또 후딜이 생기므로 힘들어지기 때문.
- 비정상 너프 전에는 부분적으로 요셉의 하위호환이었다. 둘 다 생존자를 한 방에 처리하지 못하여 평타의 짧은 후딜 시간을 이용하고 직접 해독기를 찾아다니면서 견제하며 공속 및 창틀/판자 관련 모션이 좋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요셉은 범무구처럼 짧은 평타 선후딜에 범위까지 양 옆으로 널널하다. 추가적으로 사진기라는 훌륭한 해독 견제능력과 스킬들을 활용한 트릭과 기동성 및 인성존 파괴 능력으로 우산의 영혼에 비해 보다 확실한 제압과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준다.[86] 특히 비정상우산은 텔요셉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 쇼룸에서 등장할 때 기본 스킨에 특수 모션이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화면 위에서 내려와 우산을 쥐는 동작이 그것.
-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대부분 그냥 우산이라고 불리지만, 간혹 면봉 혹은 소금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마른 체형 때문에 그런 듯 하다...
- 감시자 취급을 못 받는다. 농담이 아니고 제5인격 유저라면 우산을 감시자라 취급하는 사람보다 생존자 취급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우산보다 성능이 안좋은 감시자가 몇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취급을 받는 이유는 우산은 보통 후반에 강한 감시자이고 초반에 매우 취약한 성능과 끌기 쉬운 어그로 때문에 만만하단 인식이 박혀서 그런듯 하다.
옆동네의 누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다
[1] 중국서버와 아시아 서버에는 우산의 영혼으로 출시되었지만, 북미서버에서는 무상의 중국식 발음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그냥 Black and White로 불리곤 한다. 다만 그냥 검색하면 안 나오니, identity v Black and White로 검색해야 한다. 게다가 범무구의 한자:‘範無救’가 중국 신화 상으로는 맞는 이름이지만, 중국버전 인게임 내에서는 '范无咎'으로 나온다.[2] 백중이다. 또한 유일하게 기념일을 음력으로 세어 매년 날짜가 바뀐다.[3] 마술사, 사진사와 중복이다.[4] 한명이 우산 밖으로 나오면 다른 한명이 우산 안으로 들어가지니 서로 만날 수 없다는 말이다.[5] 환각에 걸리면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의 상태표시가 모두 장원으로 날아간 것처럼 보이고 사필안의 형상이 여러개로 보이며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6] 하지만 제행무상조차도 맵끝에서 끝까지는 절대 불가능하다.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7] 최대 5초까지 차징이 가능하다.[8] 사방에서 사필안이나 범무구의 환영이 솟아나와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며, 이 환영 분신들은 1번 공격하면 사라진다. 추가로 오른쪽 위의 생존자들의 상태를 표시하는 창에 모든 생존자들이 죽은 것처럼 표시되며, 다른 생존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9] 사실 그게 되면 완벽한 밸런스 파괴다. 엄청난 스피드로 가까이 가서 확정으로 한 대 칠 수 있는데 광대 돌진보다도 컨이 쉽고 상황에 따라 디버프까지 걸 수 있으면 양심이 없는거다.그게 가능하면 100% 너스꼴 난다...[10] 하지만 평지에서는 매우 쉽게 실혼 상태로 만들 수 있으니 상황이 상황이라면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11] 전방 사거리는 11 m다. 가로범위는 자신의 몸통 폭보다 조금 넓은 정도.[12] 작곡가의 경우 '무음' 특성으로 인해 이 교정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른 말로 낙백 상태에 아예 빠지지 않는다.[13] 탕백을 예상한 생존자들은 판자를 넘는 등의 행위를 취해 탕백의 경직효과를 씹기도 한다..[14] 탕백 명중->생존자 교정 실패->15초 후 또 탕백 명중->생존자 교정 실패->백무상으로 교체->2.5초간 붙어서 섭혼 발동의 절차를 걸쳐야 한다.[15] 대략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섭혼을 걸고->범무구로 바꾸며 착지 탕백을 한 번 걸고->기본 탕백으로 반전시키면->실혼낙백. 또는 탕백을 걸고->다시 한 번 탕백을 걸어 반전시키고->사필안으로 바꾸며 착지 섭혼을 걸면->실혼낙백.[16] 사필안의 경우 스킬을 사용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열린 문으로 나가는 생존자들을 저지할 수 없다. 하지만 섭혼으로 개구탈출 저지는 가능하다.[17] 탐사원이나 주술사처럼 충전식 아이템인 경우에는 소용없다. 이럴 때는 텔우산이 초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18] 글로벌 서버 우산 1위는 플래시의 채용 이유를 '쫓을 수 있는 생존자를 늘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첫 제행을 성공하고 9시로 존재감을 쌓더라도 잡기 힘든 생존자를 잡기 위해서 플래시를 채용한다는 것. 이렇게 하여 첫 제행의 도박성을 좀 더 안정감 있게 만드는 것이다.[19] 생존자를 눕히고 의자를 찾아 앉히는 데만도 대략 10초는 걸리며, 거기다 제행무상을 꾹 눌러 출구로 이동하는 시간도 풀차징일 경우 5초 이상이다. 미리 출구에 대기한 생존자가 있다면 이미 열리고도 남는다.[20] 원래는 공격을 시도하다가, 또는 공격이 성공해서 데미지가 들어가더라도 공격 모션이 끊기면 공속 버프가 유지됐었다.[21] 설치한 뒤 유지시간이 80초에서 60초로 감소했다. 그리고 해독/치료 둔화가 40%에서 30% 둔화로, 생존자의 이동속도 둔화가 10%에서 8%로 감소했다.[22] 물론 1분이라는 정탐자 지속시간에 익숙해지면 상관 없겠지만 그럼에도 유지시간이 줄었다는 건 운영할 때의 움직임이 더욱 제한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너프다.[23] 이때부터 그냥 판수만 쌓인 우산과 전체적인 판을 볼 줄 아는 숙련된 우산의 차이가 큰 편.[24] 제행무상을 타는 순간이 아닌, 타고 나서 착지하는 순간에 들린다.[25] 판자 파괴, 창틀 넘기, 풍선 들기 등의 행위가 포함된다. 이속, 공속은 포함되지 않는다.[26] 탕백에 걸린 생존자가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시간을 의미한다.[27] 광폭화는 1이상은 찍어줘야 하고,창틀막은 맵의 크기에 따라서 찍고 안 찍는게 좋다.[28] 존재감이 쌓임으로써 스킬로 한 대 타격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남은 한 대를 플래시로 타격하기 위함이다.[29] 중국 서버 랭커 중에 한 때 이명을 들지 않는 9시 우산이 있었다. 정탐자를 채택하고 스폰 위치와 동선 등을 예측하고 다니기 때문에 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나, 따라하진 말자. 미친 짓이다. 같은 감시자 랭커들도 이명 없이 플레이 하진 않는다.근데 지금도 간간히 보이신다 현재는 이명이 모든 감시자들의 기본 능력으로 바뀌었다.[30] 물론 대처능력이 뛰어난 고티어 얘기이고 저티어나 일겜에서는 우산의 영혼 같은 감시자들도 충분히 좋다. 제행무상의 정확성만 확보할 수 있다면 별달리 복잡한 운영 없이도 쉬이 생존자를 잡아낼 수 있다.[31] 요셉처럼 알아서 느려지는 게 아니고 이리저리 이동하며 방해하기 때문에 훨씬 어렵다.[32] 리메이크 이전에 한정. 지금은 패치로 인해 생존자와 마주보고 있어도 속도가 줄지 않으며, 생멸의 제한이 완화되고 스킬 자유도가 상승하여 기동성 면에서 탑티어급인 모습을 보인다.[33] 실제로 텔포 하스터는 우산의 영혼보다 평가가 낮다. 메타가 변화함에 따라 하스터 자체 평가가 이전보다 낮아졌다. 기동성면에서 크게 떨어지기 때문.[34] 공장장은 꼭두각시와 같이 공격하여 한 방이 가능하고, 광대는 돌진+평타라는 콤보가 존재하며 리메이크된 리퍼는 안개칼날+평타가 있다. 리메이크된 거미는 거미줄로 원거리 2방+근거리 평타로 깔끔하게 생존자를 잡아낼 수 있고 요셉은 기본적으로 1.5의 피해를 입히는 데다가 속도 또한 빨라 평타 후 추격해 평타를 침으로써 잡아낼 수 있다. 요셉 자체가 빠른 게임보단 느린 게임을 지향하니 한 방 능력이 없어도 괜찮은 편이다. 이렇게 각 감시자들은 이론적으로 한 방에 생존자를 잡을 수 있지만 우산의 영혼은 이런 콤보가 존재하지 않는다.[35] 미치코, 조커, 로비 그리고 마리까지 포함해도 우산보다 원거리 기동성이 좋은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36] 감시자의 12시 인격 중 생존자가 광기의 의자에 묶여있고 그로부터 18m 밖에 위치할 경우, 생존자가 피격 시 발동하는 이동속도 증가량을 감소시키는 '메마름' 인격.[37] 하지만 납관사가 흑백을 상대로 구출하는 것은 트롤링이나 마찬가지다.저티어면 구출해도 된다[38] 범위는 차징 한정, 기본 평타는 찌르는 방식이라 우산 끝쪽에 판정이 몰려있어 상당히 좁다.미치코보다는 낫다[39] 요셉보다 공격 회복 속도는 느리다. 하지만 선딜레이는 요셉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빠르다.[40] 잘하는 생존자는 찔러 들어오려 할 때 즉시 판자를 내려 뚝배기를 깨려 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다. 사필안은 요셉만큼 기절이 오래 걸리니 특히 주의할 것.[41] 이런 점 때문에 생존자는 창틀을 끝까지 넘어도 살짝 삐져나온 평타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42] 가장 대표적으로 아예 누군가를 잡기 전에 텔을 타면서 다른 생존자를 때려놓는 것. 어차피 갑툭튀를 시전할 우산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추격하면서 해독을 못 하게 방해하다가 다른 곳으로 가서 물몸 캐릭터를 잡아내는 운영이 주가 된다. 운이 좋다면 누군가를 때려서 치료 시간만큼의 시간을 추가로 벌 수 있다.[43] 원전에서도 사필안은 문인이었지만 범무구는 무예에 뛰어난 사람이었다고.[44] 그나마 판자 부수는 속도와 평타 선딜이 없어서 그래도 사필안 보다는 낫다.[45] 풀존재감이 열린 직후 타이밍은 누구로 바꾸든 상관없다. 운영 자체가 빛을 발하는 타이밍이니.[46] 장애물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반대로 범무구가 탕백을 쓰기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탕백을 미리 써 창틀을 넘지 못하게 하거나 판자 뒤에 숨은 생존자한테 건 후 재빨리 들어 갈 수 있다.) 존재감이 있는 상태라면 탕백이 있는 범무구가 더 유용하다.[47] 기절 회복 속도, 판자 부수는 속도, 공격 속도, 공격 회복 속도 등등[48] 치료하던 생존자, 치료받던 생존자, 열리지 않은 출구같은 여러 오브젝트 등.[49] 대략 4티어에서 5티어 초반까지.[50] 움직이면서 해독기를 바라보면 프레임이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기 때문에 어떤 해독기가 떨리는지 알 수 없다. 물론 터지기 직전의, 미친듯이 떨리는 해독기라면 몰라도 일반적으로는 픽셀 때문에 움직이면서 판별이 안 된다.[51] 작은 맵(군수 공장,붉은 성당 등)에서는 정탐자 혹은 플래시, 중간 맵(성심 병원, 레오의 기억 등)에서는 정탐자나 플래시 혹은 텔레포트, 넓은 맵(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등)에서는 텔레포트나 플래시를 드는 식이다.[52] 포워드는 특히 구별이 쉬우니 참고. 우락부락한 실루엣이 비치며, 실루엣의 크기가 크다.발견하자마자 그쪽 해독기 견제는 포기하자. 사실 취소선의 말이 틀린 건 아닌 게, 우산은 존재감이 없는 초반에는 포워드를 제압할 정도로 제압 능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53] 포워드 외에도 지팡이를 짚는 모션을 취하는 맹인, 큼지막한 가방이나 포탈 열쇠를 들고 있는 납관사와 샤먼 등은 구분이 쉽다.[54] 특히 앞서 말한 구금광을 찍으면 의자 사출이 5.4초나 빨라지기 때문에 구금광이 풀이라면 젠 위치에 따라 아예 못 구할 가능성도 있다. 당연히 맵이 워낙 넓기 때문.[55] 풀차징을 해서 제행무상을 타도 끝에서 끝까지 못 갈 정도로 멀다.[56] 만약 후반에 운영을 한다고 했을 때 배 위층 해독기가 건재하다면 텔우산일지라도 견제하기 힘드니 생존자는 배 위층 해독기를 남기려 할 것이다. 그래서 배 위는 돌리게 두는 편이 낫다. 물론 생존자를 잡아내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린다는 것 때문에 초,중,후반 모든 추격 상황에 배는 불리하다.[57] 장애물 배치가 적절해 많은 유저가 모르는 사실이나, 사실 군수 공장은 어지간한 맵들보다 규모가 크다. 직접 재본 유저들에게는 달빛강 공원에 비견되곤 한다.[58] 실제로 우산 장인들은 발전기가 몰리면 발전기 1개 남은 상황에도 4명을 모두 잡아내는 운영을 보여주기도 한다. 맵이 좁을수록 운영이 수월하니 가장 좁은 성당 맵과의 궁합이 좋다.[59] 하지만 숙련된 우산일지라도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에서 우산을 정교하게 타는 건 어렵다.고이면 된다[60] 아이템 사용은 섭혼을 걸어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섭혼을 걸었어도 샤먼이 포탈을 통과하는 걸 막을 수는 없다는 소리...[61] 사필안의 섭혼은 이동을 원하는 타이밍에 끊지도 못하고 발동하는 중에 공격을 할 수도 없다. 따라서 섭혼이 발동되는 동안 생존자가 인성존이라도 들어가 버리면 그대로 맨몸 추격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62] 포탈. 특히 도착하는 곳에 슈퍼포탈이 있으면 미칠 지경이다.[63] 창틀이나 판자에서 공포 심리전을 할 필요 없이 빠르게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초반 우산에게는 가히 손절 캐릭터급의 위상을 자랑한다.[64] 사필안이 풍선을 드는 모션은 그리 빠르지 않기 때문에 사필안의 차징 사거리보다 야만인의 풍선구출 가능 돌진 사거리가 더 길다.[65] 슈퍼 포탈을 부수고, 잔상을 타격한 뒤에 제행을 타야 하기 때문에 조금만 거리가 멀어도 도착하기 전에 치료를 끝내버린다.[66] 다른 방법으로는 향수를 뿌린 곳에 무주열반을 던져놓고 본체는 조향사를 따라가면서 향수 사용에 망설임을 주는 심리전도 있다. 그러나 무주열반 사용 중엔 타격, 판자 부수기가 불가능하므로 인성존에 입성하면 답이 없어진다.[67] 어린 배우란 뜻의 아역이 아닌 관아의 사내종이란 뜻의 아역.[68] 사필안이 들고 다니며, 섭혼 시전시 가동된다.[69] 사실상 범무구의 유일한 안식처일 것이다.[70] 범무구의 사망 원인이다.[71] 사필안이 자살할 때 목을 매달고 죽었다.[72] 원전 흑백무상 전설에서 둘의 첫만남 당시 사필안은 18세, 범무구는 19세였다고 나온다. 이때문인지 사필안이 18살 범무구가 19살이라는 말이 돌았는데 신화상 둘의 첫만남 당시 나이지 공식에서 전설의 설정을 그대로 차용했긴 했지만 애초에 처음 만난 나이가 저렇다는 거지 죽을 당시의 나이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니다.[73] 하지만 공식에선 누가 형인지 알려주지 않았으며, 패미통에 실린 인터뷰에서는 사필안이 좀 더 어른스러운 성격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하였다.[74] 그러나 제5인격의 본국인 중국의 공식 영상이 아닌 일본의 공식 영상이며, 일본 공식은 고증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유저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에 이를 신뢰해도 되는가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다.[75] 진실&추론 세계관의 동방기린 패키지 공식 만화에서 사필안과 범무구는 같은 날 태어났지만 사필안이 시간상 조금 더 먼저 태어났다는 설정이 나옴으로써 사필안이 형인 것이 확실해졌다.[76] 심지어 항해사 트레일러 영상에서 장원 창문에 우산의 영혼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등장했다.[77] 공식 홈페이지에는 중국 고사인 흑백무상 그대로라고 나온다. #[78] 액세서리 중, '전생의 기억'이 이 요패인 걸로 추정된다.[79] 江城子. 중국의 시인 소식(苏轼)이 10년만에 사별한 아내를 그리며 지은 시조이다.[80] 백중. 죽은 사람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는 날로, 음력 7월 15일이다. 우산의 영혼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81] '청옥안'은 중국 시조의 형태 중 하나로, 67자 또는 68자로 이루어진 시이다. 중국어 원문에서 이 편지는 정확히 67자로 쓰여 있다. 또한 '남대'는 중국의 지명이다.[82] 항해사의 아버지다.[83] 바텐더의 오빠인 샘 버번이다.[84] 가장 비슷한 기술을 꼽자면 당연히 탕백. 다만 탕백이 명백한 상위호환이다.[85] 중국 게임은 중국 전설 등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반교 -Detention- 또한 그렇고, 소설까지도 전설을 사용하곤 한다.[86] 하지만 애초에 운영법이 전혀 다른 감시자이기도 하고, 마지막 해독기 싸움 같은 경우에는 요셉의 사진기는 고사하고 발크의 콘솔 견제보다도 우산의 제행 운영이 훨씬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