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는 권총,이상한 검 이 있다.
1. 개요
함정(陷穽)이란, 짐승 따위를 잡기 위해 위장해 놓은 구덩이를 말한다.2. 어형
"구덩이, 무너지다, 빠뜨리다" 등의 의미인 陷(함)[1], 구덩이 덫 穽(정)이 합쳐진 2자 한자어로 먹이를 잡기 위해 파놓은 구덩이를 말한다.한자 각각의 의미에서도 보듯 원래 함정이란 단어는 구덩이 타입의 덫만을 의미한다. 영어의 pit에 해당하는 단어.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종류의 덫을 함정이라 일컫는다. 다시 말해 영어의 trap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은유적으로는 남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한 계략, 실수하기 십상인 교묘한 문제, 간파하기 힘든 전략 등을 함정이라 부른다. 예를 들어 수능시험의 함정 문제, 경찰의 함정 수사, 계약서의 함정 조항 등.
3. 종류
함정과 덫의 형태에 대해서는 사냥 문서를 참고.4. 역사
함정은 선사시대부터 수렵이나 유해조수 퇴치를 위해 많이 사용된 방법이다. 현대에는 덫을 사용한 사냥이 대부분 금지되어 있지만, 올가미 덫이나 소위 곰덫을 이용한 밀렵이 아직도 성행한다고 한다.현대에 들어서 대규모 전쟁에서는 함정이 잘 쓰이지 않는다. 함정이란 기본적으로 고정물이라 기동전이 주류가 된 현대엔 유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전장이 협소한 시가전에서는 함정이 널리 쓰이고 있으며 이를 부비트랩이라 한다.
지뢰 역시 숨겨놨다는 점에서는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식물들도 함정을 만든다. 거미나 식충식물 계열 또는 함정을 만들어서 다른 곤충 등의 벌레를 잡아먹는 개미지옥이 대표적이다.
5. 게임에서
5.1. 경향
게임과 같은 창작물에서는 고정식 함정이 주로 나온다.각명관 시리즈에서는 함정을 여러 방향으로 즉석 설치와 미리 준비된 것을 이용하고 있다. 고전 만화를 게임으로 만든 SPY VS SPY 역시 함정을 잘 활용한 게임이다. 트랩 건너라는 유사한 게임도 있다.
TRPG에선 일단 함정을 쳐놓고 보는 편이다. 설정상 배경이 던전, 탑, 성 같은 구조물일 때가 많고, 침입자를 격퇴하고자 함정을 쳐놨다는 설정이다.
TRPG에서 함정이란 던전 마스터의 성격과 지력, 센스, 사악한 정도에 따라 온갖 여러 종류의 함정을 깔아놓아대기 마련이며 함정에 대한 사악함의 정도는 곧 개인의 역량 이기에 TRPG를 더욱 맛깔나게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는 양념적인 재미를 더욱 뽑아낼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함정과 관련된 대표적인 고전으로는 Grimtooth's Traps (1981)가 있다. 일반적인 함정에 익숙해진 모험가를 엿먹이기 위해 설계된 101가지 기계적, 화학적인 함정이 소개되어있다.
5.2. 종류
5.2.1. 꼬인 함정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함정을 앞에 설치한 후 해체를 위해 잠시 근방에 서있으면 다른 함정이 시간차로 작동되게 하는 치밀한 방법을 쓸 수 있다.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든지. 이 때 파놓은 구덩이에서 빠진 자가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주변에 있는 무엇이라도 잡고 올라와야 하는데 거기에 독을 바른 나무나 철제 가시를 박아둔다든지 하는 아주 쉬운 함정이 있다.손해나 피해를 결국 감수해야만 하는 선택을 둘 수 있다. 예를 들어 피할 공간이 있긴 하지만 꽤나 작아서 캐릭터의 소지품 일부가 박살나버린다든지, 또 다른 함정을 발동시키는 스위치를 설치한다든지. 입맛에 따라 자동으로 벽 밖으로 밀려나서 깔리게 만들 되 힘 체크로 버틴다.
잠겨진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입구의 잠금쇠를 해제시켜서 열고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놓여져 있는 벽이 내려오면서 한눈에 봐도 날카로운 쇠화살촉이 플레이어의 캐릭터에게로 쏴질 태세라고 DM이 설명하면 플레이어들은 당연히 최대한의 방어행동을 선언하기 마련이고 실제로도 당연히 반사적으로 그렇게 할 것이지만, 문제는 화살촉을 방어하기 위해 바닥에 주저앉거나 튼튼한 방패로 몸을 감싸거나 할 것인데 대부분 주의력이 전방에 놓인 딱 봐도 위험한 것에 시선이 쏠리지 다른 곳에는 잘 눈이 가질 않는다. 즉 이 때를 노려서 바닥에 강력한 끈끈이가 뿌려지거나 하는 추가 함정을 설치해놓고서 화살 공격이 두번 정도 쯤만 더 들어가게 만들어도 플레이어들은 함정을 짧은 간격으로 서너 개 정도만 깔아놓고서 잠시 지나서는 그 두배를 설치해놓게 되면 앞으로 갈수록 수십개의 함정에 둘러싸여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 경우 손이 닿고 발이 가는 모든 곳에 함정이 설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할 정도로 주의를 기울이게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빠르게 벗어나야 회피할 수 있음에도. 즉 행동을 예측하고 그 행동에 맞게 설치를 하여 걸리게 만드는 것이다.
5.2.2. 마법
환각 환청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마법의 주문이 있다. 이 주문들은 활용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로 효율이 달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투 중에 가짜 파이어 볼을 적에게 날려서 진짜와 혼동시키기
- 전방에 나서서 싸우는 전사의 모습을 복제시켜서 반대로 행동을 하게 만드는 모습을 일으키고 그것을 계속해서 조작하여 전사 자신의 움직임과 허상을 구별하지 못하게 만들기
- 다른 모험가인 척 꾸며서 이 방 안에 몬스터들이 대거 있으니 좀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열면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환영을 설치해둔 다음, 환영이 손가락으로 적당한 위치에 플레이어들을 대기시켜서 기다리고 있을 위치에 함정을 발동시키기
무엇이든 활용하기 나름이며 상대방의 방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여러가지 요소들은 그것이 상황에 맞춰질수록 속이기는 쉽고 당하기는 더욱 쉬워지기 마련이다.
5.2.3. 상자
상자에도 함정을 설치할 수 있다. 대개의 상자는 그저 열고나서 그 내용물만을 꺼내들면 그걸로 끝이지만, 상자가 어쩐지 바닥과 내부 높이가 어째 좀 차이가 많이 난다 싶으면 대개 상자 바닥을 열어보려고 할 것이며 이 때의 방심 수준은 꽤나 높아진다. 혹은 애초부터 열 수 없는 상자를 설치하면 대개 조금만 조사해보면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상자 주변을 살펴보면 그 상자가 움직였을 법한 흔적이 있다면 그걸 보면 십중팔구 상자를 밀어서 위치를 바꾸기 마련이다. 물론 상자를 움직이면 그냥 함정을 작동시키게 만들면 그만이다.6. 속담
- 그물을 벗어난 새요 함정에서 뛰여 난 범이라(북한 속담) - '함정에서 뛰여 난 범' 홀로도 쓰인다. 고전소설인 토끼전에서도 나오는 구절이다.
- 함정에 든 범
- 함정에 빠진 토끼(북한 속담)
7. 기타
가끔씩 피하기보다는 그냥 맞는 게 더 나은 함정도 있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를 보고 그걸 맞고 더 큰 위험을 피하겠다는 생각이나 판단 같은 것을 내리는 것이 가능한 이는 그다지 없다.훨씬 더 화려하고 골 때리는 함정의 다양함을 보고 싶다면 그 함정을 상대해야 하는 3D 직종 참조.
8. 관련 문서
- 기다려, 당황하지 마라! 이건 공명의 함정이다!
- 부비트랩
- 덫
- 쏘우
- 지뢰
- 바나나 껍질
- 케이한 5000계 전동차 - 중학생 5명이 설치 해놓은 함정에 의해 큰 피해을 입었던 적이 있다.
- 대인살상용 지뢰
- 낚시(인터넷 용어)
- 함정역 - 합정역의 이름을 바꾼 인터넷 밈
- 각명관 시리즈
- 쇼본의 액션 - 흔히 고양이 마리오라고 불린다. 일단 평범해 보이는 것부터 죄다 함정이다.
- 큐브 - 1만 7천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방에 다양한 함정들을 피해 탈출하는 영화이다.
- 함정(폴아웃 시리즈)
- 함정 카드
- 영어 속어 trap -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잖아인 경우에 사용한다.
-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
- 나 홀로 집에 시리즈
- 녹스(게임) 능력 함정
[1] 함몰, 모함 등이 이 글자를 쓴다.
용암블용암블럭이 있다 점프하면 같이 뛴다,혹은 불이번진다.
붉은 얼굴,--구름 그외에 아주 많다
1. 개요
敵 / Enemy, Foe반목하는 상대에게 쓰는 말. 라이벌 같은 개념은 선의의 경쟁을 하는 상대도 포함하지만, 적은 완전히 승부를 가려 이기지 않으면 안 되며 지더라도 이득은 얻어야 하며 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여겨진다.
역사적으로 많은 국가들은 적과 싸워 이익을 얻고 국민을 지켜 왔고, 개인이나 기업의 수준에서도 적이라고 할 존재들은 있다.
자기 자신이 적이 되기도 한다. 자기 몸은 자기 맘대로 할 수 있으니 일견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이 경우에는 스스로의 의지로 바꾸기 어려운 본인의 안 좋은 습관, 그간의 타성 등이 적의 역할을 한다.
2. 적의 중요성
창작물에서는 주인공만큼이나 적의 매력도 중요하다. 특히 배틀물은 혼자서 싸울 수는 없으므로 적의 존재가 필수적이며 적의 캐릭터성도 매우 중요하다. 물론 일상물이라 해도 질투에 가득찬 인물이나 주인공의 재능을 시기해 깎아내리려는 인물 등의 형태로 적이 존재할 수 있다.적이라는 존재는 매우 다양하며 주인공과는 양립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등장한다. 주인공과 반목하는 인물이라면 적으로 여겨도 되지만 그 반목에 따라 적이라고 봐야 되는지 판단이 어렵거나 적이 아닌 인물도 있다.
현실에서도 적을 칭찬하거나 적의 실력에 경의를 표하는 일은 매우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매력적이며 강력한 존재로서 적을 묘사하는 일은 동시에 그 적을 쓰러뜨린 자의 위대함을 강조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적에게 베풀 줄 아는 스스로의 자비심과 관대함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그 적은 매우 강했지만 내가 그를 쓰러뜨렸으니 나는 그 적보다 더 강하고, 그러니까 나는 킹왕짱하다'는 이야기다. 여러 위인들이 적을 칭찬하는데 거리낌이 없던 것은 이런 이유에서 기인하며, 특히 서양에선 이런 전통에서 지금도 적을, 그 중에서도 특히 죽거나 패배한 적을 칭찬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스파르타쿠스 관련 기록이 로마군이 승기를 확실히 잡은 순간부터 갑자기 자세해지며 스파르타쿠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3. 한자 대적할 敵
4. 기타
중국은 적이 매우 많기로 유명한 나라이다.[1]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중국은 지리적으로도 매우 나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카르타고의 한니발 장군은 포에니 전쟁에서 연전연승해서 로마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지만 스키피오 장군이 등장한 이후부터 한니발은 결국 연전연패를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로마가 카르타고를 상대로 승리를 하고 카르타고를 식민지배했을 때 한니발 때문에 나라가 멸망했을 뻔한 공포에 시달린 로마 국민들은 카르타고 국민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했고 집들을 죄다 불태워버린 뒤 소금까지 뿌려 작물들이 자라나지도 못하게 했을 정도다.
노무현 前 대통령은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들 중에서 자신의 적이 매우 많기로 유명했다.[2]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이 의미의 적을 빨간 글씨로 적으로 표기한다. 한자 敵으로도 많이 적는다. 이 용례에서 대다수는 북한 정권과 그 수뇌부인 조선노동당, 그 휘하 세력인 조선인민군과 그들의 전략인 '전민무장화'에 근거하여 '인민총동원전'을 시행하기 위해 예하에 조직된 수많은 지원세력들을 돌려 말하는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북한 주민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와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에 의거하여 우리가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고 규정한다. 그러니까 군에서 간주하는 '주적'은 북한 전체가 아니라 북한군과 조선노동당인 것이다. 단, 조선인민군은 공군이 열악한 까닭에 적성 항공기의 침입을 감지하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예하 레이더 관제 기지에서 일한다면 북한보다는 중국, 러시아, 일본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게임에서도 적은 (팀 컬러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 빨갛게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농담 반 진담 반 자기 이외 모든 사람이 곧 적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원치 않더라도 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악의를 품는 경우도 많다.
조직 등 공동체에서는 자신이 속한 구성원과 다른 존재를 배척하고 혐오한다. 동질성을 갖춰야 집단에 들어 올 수 있고, 그렇지 못한(=이질적인) 존재는 그럴 수 없다.(즉, 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가 인정하고 추구하는 것과 다른 특징을 가지는 존재는 해당 사회에서 적으로 간주되고 배척당한다고 할 수 있다.
[1] 대한민국과 일본부터 시작해서 호주, 영국, 대만, 몽골 등 수두룩하다.[2] 자신의 최측근들인 문재인, 김경수, 안희정, 이광재 등을 제외하면 친구라고 할 만한 인물들이 정말 없었다.
[include(조작)
컨트롤이 앉기(아닌가?)
e,q기어
1. 동음이의어
- 톱니바퀴라는 의미의 gear. 여러 축에 회전력이나 동력을 전달하기 위한 톱니바퀴 모양의 동력전달용 기계요소. 간단히 종류를 나눠 보자면 스퍼 기어, 헬리컬 기어, 베벨 기어, 래크와 피니언, 웜과 웜휠 등이 있다.
-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변속기. 위와 마찬가지로 실제 톱니바퀴들이 있다. 해당 문서로.
- 용품, 장비를 가리키는 영단어. 철자는 gear로 위의 단어와 똑같다. 우리말의 ‘장비’와 마찬가지로 매우 넓은 뜻을 가진 단어로, 캠핑할 때 쓰는 장비(코펠, 침낭 등)는 캠핑 기어, 승마용 복장과 장비는 라이딩 기어, 스포츠용 머리보호대는 헤드기어, 착륙 장치는 랜딩 기어, 군인의 무장은 컴뱃 기어 등등 어디에나 갖다붙일 수 있다. 여담으로 특정 용도의 기어를 모은 장비/용품 일습은 "킷", "키트"(ki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DJMAX 시리즈의 기어. 해당 항목으로. 한국에서는 기어라는 명칭이 너무 퍼져서 비슷한 기능을 하는 EZ2AC 시리즈의 '패널'과 beatmania IIDX의 '프레임'도 기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 삼성전자의 스마트 워치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브랜드. 삼성 기어 시리즈 문서로.
- 종말의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이세계를 총칭하는 단어. 기어란? 항목으로.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사행성•도박성 뽑기 아이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기어&합성 문서로.
- 길티기어 시리즈 - 기어(길티기어) 문서로.
- 철권 시리즈의 기술인 기상어퍼의 준말.
- 브롤스타즈 - 기어(브롤스타즈) 문서로.
- 헤비기어 - 이 SF 세계관에서는 군용 로봇을 기어라 부른다.
- 기계전대 젠카이저-전대 기어:젠카이저에 등장하는 키 아이템.
-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아바타로 기어:돈브라더즈에 등장하는 키 아이템
2. 원피스의 주인공 몽키 D. 루피의 기술 기어
늘어난 신체에 빈틈이나 공격의 빗나갈 수도 있는 단점이 있기 때문인지 루피가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려고 사용하는 일종의 버프형 스킬이다. 현 시점에선 2(세컨드), 3(서드), 2+3(세컨드+서드), 4(포스) 세 종류[1],5(피프스) 등의 총 일곱 종류의 기어 기술이 존재.[2] 즉 평소의 상태를 기어 1(퍼스트)로 취급하는 셈이다. 참고로 기술 시전명인 기어 세컨드를 번역하면 '기어 두번째'가 되는데 문법상 어감이 이상하기 때문에 영어 더빙에서는 세컨드 기어(두번째 기어) 이런식으로 문법상 알맞게 더빙한다.
기어 2(Second, 세컨드)는 자기 몸이 고무라는 점을 이용해서 혈관이 팽창해도 쉽게 터지지 않는 점을 응용시킨 것[3]으로 혈관에 펌프질을 가하여 혈류량을 촉진시켜 혈관의 속도를 가속해서 스피드를 증가시키며 스피드와 함께 파워를 급격하게 높이는 일종의 블러드 도핑과 비슷한 기술이다. 다만 평소보다 루피의 몸에 극단적으로 피로와 부담이 몇 배로 가며, 로브 루치의 말에 의하면 생명을 갉아먹는다는 무시무시한 페널티가 있었으나, 2년 동안 수행한 이후엔 이런 문제점들이 사라진 듯하다. 2년 동안 수행한 이후엔 기어 2를 사용하지 않아도 제법 빠른 스피드를 낼수 있다.
기어 3(Third, 서드)는 뼈에 공기를 불어넣어 몸을 거대화시키는 비교적 단순해보이는 기술이다. 허나 총알따위는 가볍게 튕겨내며 공격범위까지 넓어지고, 아무리 루피가 고무라 해도 뼈가 피부보다는 무지하게 강도가 높기 때문인지 기어 세컨드에 비해 스피드는 느리지만 그 이상으로 파괴력이 강하고 공격범위가 넓다. 사용시간에 비례해서
기어 2 + 기어 3는 기어 2와 기어 3를 같이 쓰면 스피드와 함께 전신이 강화 + 공격범위와 사거리가 융합해져 전투력이 증가된다.
기어 4(Fourth, 포스)는 신체에 공기를 넣는 기어 서드와 유사하지만 골격계를 강화하는 것과는 달리 근육에 공기를 불어넣은 다음 전신을 거대화시키고[4], 따로 무장색을 덧붙여 쓰는 기어2, 3와는 달리 미리 무장색 패기를 둘러 강화시키는 형태다. 속도를 강화한 2nd나 파워를 강화한 3rd와는 달리 몸의 탄력을 강화하여 공격력, 방어력, 기동성이 전부 강화된 완전체라 할 수 있다. 매우 강력하지만 그만큼 큰 단점도 존재한다. 사용 도중 막대한 양의 패기를 소모하므로 제한시간이 끝난 후 10분 동안은 패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페널티가 있다.[5] 근육이 주입되는 부분마다 형태와 전투 스타일이 달라진다. 현재까지 나온 형태는 3개.(파워 타입의 바운드맨, 카운터 타입의 탱크맨,스피드&테크닉 타입의 스네이크맨)
기어 5(Fifth, 피프스)는 탑 기어. 고무고무 열매의 정체인 "사람사람 열매 환수종 모델 니카"의 '각성'한 능력과 무장색, 패왕색 패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기술로, 신체에 공기를 불어넣던 이전의 기어들과 달리 감정을 고무(鼓舞)시킴으로서 발동되며, 주위에 영향을 주는 초인계 각성과 동물계의 특성인 신체변형이 섞여있다. 사용 시 머리도 옷도 다른 사람처럼 새하얗게 변하며 기어 4에서의 증기옷이 불꽃으로 바뀌고 웃는 상으로 변하며, 고무 신체에 보다 큰 '완력'과 '자유'가 주어지며, 전신을 거대화하거나 기어3 때 이상으로 더 커다란 주먹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접촉한 물체에 고무의 성질을 부여할 수 있다. 단점으로 연비는 상당히 안 좋은 편.
[1] 바운드맨, 탱크맨, 스네이크맨[2] 기어 2는 극장판 7기 기계태엽성에서 떡밥으로 등장하다가 블루노전에서 처음으로 쓰였고, 기어 3는 문을 부술때 처음 사용했으나 드러내진 않았고 블루노 전때 기어 세컨드로 안될지 모르니까 사용해서 쓰러트리려고 하나, 블루노가 제트 바주카에 참패한지라 클라이맥스로 끝나지만 로브 루치전에서야 겨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두 기어는 에니에스 로비전에 처음으로 쓰였고 그렇게 기어 2개를 섞어서 쓴 기어 2 + 기어 3는 모리아 전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였으며, 기어 4는 바운드맨 한정으로 도플라밍고 전에 처음으로 쓰였고 탱크맨은 크래커전에 처음으로 쓰였으며 스네이크맨은 카타쿠리 전에 처음으로 쓰였고 기어 5는 카이도와의 5차전에서 사용되었다.[3] 고무고무 열매를 먹지 않는 다른 능력자나 일반인인 비능력자였다면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죽었다.[4] 이 상태에서는 루피의 키는 4~5m 정도[5] 하지만 이 10분도 어느정도 움직이게 되는 수준이지 완전히 회복되는건 아니다.
•검
검이 옆으로만 길어진 이상한 검
적을 칠 수 있다.
•권총
총으로 적을 쏜다.
꾹눌렀다가 때면 큰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