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1:45:09

나와 인격탈취빌런 아카데미아

僕と乗っ取りヴィラン膣内射精ミア[1]

1. 개요2. 상세
2.1. 재조명
3. 등장인물
3.1. 미도리야 이즈쿠3.2. 탈취 개성 빌런
3.2.1. 개성
4. 줄거리
4.1. 1편4.2. 2편4.3. 3편4.4. 4편4.5. 5편
5. 기타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원작으로 한 에로 동인지로 2024년 기준 4편까지 나왔다. 작가는 R-One.

2. 상세

여성의 몸에 잠입해 신체를 장악해버리고 남자는 신체를 완전히 장악할 수 없으나 신체 일부를 상대방의 뇌에 잠입시켜 목숨줄을 잡고 협박하거나 발정시킬 수 있는 '탈취' 개성을 지닌 빌런이 웅영의 여학생들을 비롯한 여러 여성 히어로들의 몸을 탈취해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와 섹스를 즐기다가 어느샌가 이즈쿠와의 섹스의 푹 빠져 아예 자진해서 미도리야 이즈쿠의 주변 여성들의 몸을 탈취하면서 그의 하렘을 만들어주는 스토리이다.

기본적으로 바디 스내처 장르에 역강간물을 다소 섞은 하드한 능욕물 유형의 작품이지만 상술했듯이 빌런이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빠져서 오직 주인공 하고만 섹스를 하거나 주인공만을 위한 하렘을 만든다는 점에서 하렘물 내지는 순애물적인 성격도 있다.

작화의 경우 등장 히로인들이 보다 볼륨감있고 풍만해진 체형으로 그려졌으며, 등장인물의 개성을 십분 활용한 다채로운 구도의 체위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1. 재조명

해당 동인지는 고퀄리티 작화와 독특한 소재 덕분에 아직 본편이 한창 연재 중이던 2010~2020년대 시점 부터 원작 팬들 사이에서 제법 인지도가 있는 동인지였다.[2]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2차 창작의 범주에서, 그것도 19금 창작물 중에서 회자되는 이른바 음지의 명작 취급에서 그쳤을 뿐이였다.

하지만 원작이 엔딩 부분에서 큰 비판을 받으면서 본 작품이 루리웹을 비롯한 서브컬쳐 커뮤니티 등지에서 갑작스레 재조명 되고, 차라리 이 인격탈취빌런 아카데미아가 정사인게 훨씬 낫다[3]며 재평가를 받았다. 당장 해당 문서도 결말이 나온 이후에 원작 문서의 짧은 문단으로 작성되는 것 부터 시작하여 이렇게 단독 문서로 탈바꿈 된 것이다.

이렇게 원작의 결말보다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2차 창작이라는 점에서 따끈따끈 베이커리 및 해당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에로 동인지 재재재재재빵이 생각난다는 평도 있다. 다만 이쪽은 원작자인 하시구치 타카시가 어시스턴트로 위장하여 출품한 동인지라 사실상 공식 아닌 공식 작품이라는 사실이 차이점이다.

3. 등장인물

3.1. 미도리야 이즈쿠

원작의 주인공. 탈취 개성 빌런이 탈취해버린 오챠코와 모모를 비롯한 여러 여성 히어로들의 목숨을 붙잡고 저지르는 협박 때문에 이들의 육체를 탈취한 빌런과 허구한 날 섹스를 하고 있다. 이즈쿠 본인은 어떻게든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지만 탈취 개성 빌런이 이즈쿠의 뇌 속에도 신체 일부를 집어넣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데다 이즈쿠보다 한 발 먼저 다른 여자들을 습격하여 탈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탈취 빌런이 미도리야의 뇌에 심어놓은 파편을 보다 정밀히 조작해서 체내 호르몬 조작 등을 행하면서 성욕과 정력이 날이 갈수록 서서히 강해지고 있는데다 오챠코를 비롯한 동급생들의 몸을 장악한 상태로 그들의 모습과 기억을 빌린 연기로 정신적 공격을 가하며 조금씩 세뇌하고 있는 탓에 점차 섹스에 미친 짐승으로 타락하고 있다. 그나마 몰래 자위를 해서 정액을 사정한다던가 탈의실 등 여성들이 모여있는 장소는 의도적으로 피하는 등 사소하게나마 나름 저항을 해보지만 탈취 빌런이 미리 탈취해둔 여성들을 이용해 이를 막는대다 본인도 섹스의 유혹에 넘어가서 결국 실패로 끝난다.

탈취 빌런의 영향과 지속적인 섹스로 성욕과 정력이 강해진 것 뿐만 아니라 체취 패티쉬라도 생긴 것인지 2권에서 탈취 빌런이 오챠코의 몸으로 안아주며 밀착하자 '우라라카의 새콤달콤한 냄새가 머리속에 가득차서...'라 독백하며 발기하는 것은 물론 쿠퍼액까지 세어나올 정도로 성적으로 크게 흥분했으며, 3권에서 탈취 빌런에게 탈취 당한 하츠메 메이와 섹스할 때도 메이의 땀 냄새에 흥분하고 4권에서도 B반 여학생들의 체취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에로 동인지 주인공으로 등장한 만큼 주인공 보정을 하반신에 몰빵 받으며 작중 내내 어마무시한 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1권의 아시도 미나의 몸을 탈취한 빌런의 대사를 빌리자면, 엄청난 올마이티 자지.(...) 탈취 빌런도 초기에는 여느때와 같이 잠깐 즐기다 버릴 심산으로 오챠코와 모모의 몸을 탈취한 것이지만 미도리야와 섹스를 즐기다가 어느 순간 미도리야와의 섹스 그 자체에 거하게 맛들려 버렸다. 때문에 지극히 위험한 개성을 지닌 빌런을 자신의 하반신으로 붙잡아놓고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히어로의 의무를 다하는 게 아니냐라는 비틀린 평가를 받기도 한다.

3.2. 탈취 개성 빌런

보라색 슬라임 형태의 몸을 한 이형계 빌런으로 성별은 일단은 남성. 이전부터 수많은 여성들의 몸을 탈취하면서 문란한 성행위를 즐기다가 질리면 육체를 내다버리고 다른 여성으로 갈아타면서 다시 성행위를 즐기는 등의 무수한 성범죄를 저지른 악질 빌런이다.

성격 또한 죄질에 걸맞은 악질이여서 오챠코와 모모에게서 떨어지라는 이즈쿠의 외침에 급정색 한 후, 가소롭잖다는 듯 "만약 누군가에게 알린다면 당장 자살하겠다." 라며 대꾸하거나 그것도 모자라서 "이 육체의 개성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을 길동무 삼겠다." 며 역으로 미도리야를 협박할 정도. 거기에 육체를 탈취한 상태에서 탈취 대상의 연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 혼란함을 주는 뻔뻔함을 겸비하고 있으며, 섹스 도중에 일부러 탈취 대상의 탈취 상태를 풀어서[4] 탈취 대상이 영문도 모른채 강간을 당하게 만들면서 탈취 대상의 당혹감과 절규를 한껏 만끽하는 등의 지독한 악취미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여느때와 같이 성범죄를 즐기기 위해 자신이 붙잡은 우라라카 오챠코야오요로즈 모모의 몸에 침입해 그녀들의 몸을 빼앗고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이들의 동급생이던 이즈쿠를 협박, 마찬가지로 체내에 몸의 일부를 심어 사실상의 노예로 만든다. 그날 이후부터 탈취 빌런은 오챠코, 모모의 몸으로 온종일 이즈쿠와 섹스를 즐기는데, 평소대로라면 질릴 때까지 섹스를 즐기다가 오챠코와 모모의 몸을 내다버리고 다른 여성을 찾아 도주했겠지만 어느 순간 부터 이즈쿠와의 섹스 그 자체에 진심으로 푹 빠지게 된다. 2편의 오챠코의 몸으로 했던 대사를 빌리자면 "보다 다양한 몸으로 데쿠 군에게 박히고 싶어..." 라고 진심으로 설레면서(...) 말할 정도니 거진 육체를 탈취한게 아니라 사실은 빌런의 정신이 이들의 육체에 동화가 된게 아닌가 싶을 정도.[5][6]
그렇게 이즈쿠와의 더욱 격렬하고 다채로운 섹스를 즐기기 위해서 이즈쿠의 머릿속을 건드리거나 탈취 대상의 기억과 감정을 연기하는 교묘한 궤변으로 농락하는 식으로 서서히 이즈쿠를 섹스에 미친 짐승으로 조교하고 있으며 먼저 탈취한 오챠코와 모모를 시작으로 4권 기준 A반 여학생 전원 + B반 여학생 전원 + 미드나이트 + 마운트 레이디 + 하츠메 메이 + 하도 네지레 + 하야 유유의 몸을 탈취하여 이즈쿠를 위한 하렘을 만들고 만다. 이러한 점 때문에 사실상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을 넘어 진정한 진주인공 내지는 메인 히로인으로 평가받는다.

본인 말마따나 엄연히 남자이면서도 여성 한정으로만 발동되는데다 이형계라는 본인의 개성의 특성 탓인지 성욕관이 참 특이하다. 당장 이 빌런의 성범죄 전개 과정이 여자의 몸에 들어가 남자를 유혹해서 섹스를 해대는 것이기 때문. 일단 2권에서 유에이에 숨어들기 이전의 성범죄에서 본인의 자지를 썼었던 적이 있다는 뉘앙스의 대사가 나오긴 했으나 이래저래 확고한 이성애자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한편으론 정말 무시무시한 빌런이기도 한데 주요 피해자인 A반 여학생들이나 B반 여학생들 같은 웅영의 여학생들은 아직 미숙한 학생이라 그렇다고 쳐도 하도 네지레같은 졸업반 학생은 사실상 프로 히어로나 다름없고 미드나이트는 비록 교사다 보니 아무래도 실전에서의 감은 조금 약해졌겠지만 엄연히 현역 히어로다. 즉, 충분히 현장에서 숙련된 히어로 1인 몫을 해낼 수 있는 여성들마저 탈취를 당해버렸다는 뜻이고 거기다가 교사도 아니고 실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마운트 레이디까지 어느샌가 탈취 당해 버렸다. 확인된 프로급 히어로만 3명에 현역 히어로는 2명을 이긴 것인데 심지어 마운트 레이디는 신참 히어로지만 랭킹 23위를 기록할 정도의 실력파다. 그런데 그런 마운트 레이디도 그냥 속절없이 당한 것.[7][8]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고위험 빌런이 이즈쿠의 자지 하나만을 바라보는 덕분에 웅영에서 떠나지 않는 상황이 어느 의미로는 이즈쿠의 영웅적인 업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3.2.1. 개성

<colcolor=#ffffff><colbgcolor=#9771A7> 탈취
乗っ取り | Possession / Body-Snatcher
사용자 탈취 개성 빌런
타입 이형계

탈취 빌런의 신체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마치 슬라임과도 같은 보라색 점액질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빌런이 이 신체의 일부를 상대방의 몸에 잠입시키면[9] 그 몸을 탈취하는 것이 가능한 개성이다. 몸을 빼앗은 빌런은 대상의 기억과 감정을 탈취 과정에서 모조리 파악하기 때문에 이것을 탈취된 육체로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물론이요 탈취 대상이 지닌 개성까지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 탈취는 한 번에 하나의 육체를 탈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시전이 가능하다. 탈취된 육체들은 모두 탈취 빌런의 의사대로 행동하고, 육체간 서로의 의견도 자유롭게 나누는 등, 같은 자아를 공유하면서도 정체성 혼란의 걱정 없이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다.
이러한 탈취는 오직 여성을 대상으로만 발동되며 남성의 몸은 빼앗을 수 없다. 하지만 신체의 일부를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며, 이 파편도 능력자의 의지대로 조작이 가능하다. 이 잠입된 파편을 통해서 잠입 대상의 동향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파편이 심어진 남자가 자신의 명령을 위반하거나 다른 꿍꿍이를 품으면 곧바로 대상의 잠입시킨 파편을 조작해서 뇌를 갈아버려서 끔살시켜버릴 수 있다. 그리고 후속작이 나올수록 미도리야와 숱하게 섹스하면서 개성이 조금 다른 방향으로 진화했는지 미도리야 뇌에 잠입시켰던 육체 일부를 조작해서 미도리야의 호르몬 분비를 유도해서 미도리야의 성욕을 극대화시키고 사정량 등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보다 성적인(...) 응용도가 늘어났다.
여성 한정으로만 몸을 빼앗을 수 있는 제약이 있으나 다수의 여성의 육체를 완전히 강탈하여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본편에 등장한 여러 위협적인 개성에도 결코 밀리지 않는, 극도로 위험한 개성이다. 실제로 아직 미숙한 웅영 학생들은 물론이고 미드나이트나 마운트 레이디 같은 노련한 프로 히어로들도 빌런의 마수에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육체를 탈취 당해버렸으며, 이즈쿠는 물론 웅영의 그 누구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웅영 여학생들의 육체가 탈취 당하고 있었다.[10]

이외에도 히어로의 지인의 육체를 탈취하여 정보를 캐내고 목숨줄을 잡고 협박하는 등, 일단 탈취만 성공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히어로들에게 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상황만 잘 맞으면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 등 탈취 빌런 본인보다 훨씬 강한 히어로들도 탈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11][12][13] 초반에 미도리야를 협박한 것처럼 남자라 할지라도 자신의 신체 일부를 대상의 뇌 속에 잠입시킨 뒤 협박하거나 끔살할 수 있고 다른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는 등 남자 또한 인격만 탈취할 수 없을 뿐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하고 무서운 개성이다.
다만 이 탈취는 신체의 일부를 대상의 두뇌로 잠입시키는 물리적인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다 탈취 과정에서 빌런이 직접 대상의 기억과 개성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탈취 과정에 나름 시간이 걸린다는 제약이 있다. 또한 1편 마지막 장면에서 빌런 본인이 오챠코 입으로 언급했듯이 빌런 본인의 신체 부피의 문제로 한번에 탈취할 수 있는 육체의 수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헌데 4편 시점을 기준으로 탈취한 여성이 총 18명 인데다 차후 나올 5편에서도 계속 탈취 대상이 추가될 예정임을 생각해 볼때 탈취에 필요한 육체의 양은 생각보다 적을지도 모르겠다.
이외에도 점액질 같은 몸을 이용하여 벽을 타고 오르거나 좁은 틈새를 지나가거나 아예 상대를 점액질로 뒤덮어 물리적으로 구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오직 대사로만 언급되었지만 일단은 능력자 본인의 성별이 남성이다 보니 개성을 사용해서 여성의 몸을 한 상태에서도 본인의 자지를 꺼내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작중 대사로 미루어보면 이즈쿠와 섹스하기 이전 까지의 성범죄 생활에서 본인이 탈취된 육체로 박히는 것을 즐기는 것 말고도 본인의 자지를 꺼내서 신나게 강간을 자행하기도 한 모양. 하지만 이즈쿠의 자지에 제대로 맛들린(...) 이후에는 본인이 박히는 것만 해도 바쁜 터라 빌런 본인의 자지를 쓸 일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작중 탈취 빌런의 언급에 따르면 탈취 시, 대상의 육체와 탈취 빌런 육체 사이에 어느정도 궁합이 존재하는 모양이다. 다만 작중에서 빌런이 히어로들의 육체를 탈취할 때마다 하나같이 궁합이 좋다며 곧바로 이즈쿠와 질펀하게 섹스를 즐기고 있는지라 어떻게 궁합이 나뉘는지는 불명.그냥 이쁘고 몸매 좋으면 다 궁합이 좋은건가 보다.[14]

4. 줄거리

4.1. 1편

미도리야 이즈쿠우라라카 오챠코, 야오요로즈 모모와 같이 시내 순찰 도중 수많은 성범죄를 저질렀던 탈취 개성을 가진 빌런과 조우하게 되고 오챠코와 모모가 빌런에게 붙잡히고 만다. 이즈쿠가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빌런의 개성을 유추하는 사이 빌런은 두 사람의 몸으로 침입해 그녀들의 몸을 탈취해버리고 만다. 탈취를 마친 빌런은 두 사람의 몸이 궁합이 좋다고 호평하면서 탈취한 두 사람의 몸을 조종해 서로의 몸을 희롱하면서 히히덕 거린다. 이즈쿠는 이 모습에 경악하고 두 사람의 몸을 장악한 빌런에게 둘을 풀어달라고 요구하지만 빌런은 두 사람의 몸을 인질삼아 역으로 이즈쿠를 협박한다. 이즈쿠는 어떻게든 상황을 해결하려 하지만 빌런의 자신의 몸의 일부를 이즈쿠의 뇌 속에 심어 미도리야 또한 인질이 된다.

빌런은 오챠코와 모모의 몸을 탈취한 상태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전의 학창생활과 히어로 생활을 연기하면서도, 수시로 이즈쿠를 협박하여 그와 섹스를 즐긴다. 그런 와중에도 이즈쿠는 빌런에게 저항하고 있었고 오챠코의 몸을 한 빌런과 섹스를 하는 와중에 몸에 힘을 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빌런은 그 모습을 보고도 이즈쿠의 정의감에 조금 질린 반응을 보일 뿐, 간단한 손동작으로 이즈쿠의 뇌에 심어놓았던 자기 원래 몸의 일부를 조작해 그의 성욕을 최고치로 만들어 도로 몸에 힘을 주게 만들고 역으로 훨씬 거친 섹스를 하게 만든다. 이즈쿠는 빌런의 개성이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다 격렬한 섹스의 쾌감에 이성의 끈이 풀려버렸고 결국 빌런은 섹스에 미친 짐승이 된 이즈쿠가 오챠코의 질내에 양껏 사정하는 것을 한껏 만끽한다.

엄청난 쾌감에 잠시 이성을 잃었던 이즈쿠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재차 빌런을 말리려 하지만 이번에는 빌런이 이즈쿠가 잠깐 정신을 잃게 만든 사이에 모모의 몸을 조작하여 모모의 개성으로 구속장치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구속시킨 다음 이즈쿠가 그녀를 범하도록 유도 한다. 그렇게 결박 당한 상태의 모모와 이즈쿠가 거칠게 후배위를 진행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제정신을 차린 모모는 이즈쿠가 자신을 강간하는 상황을 보며 배신감과 치욕으로 얼룩진 표정으로 절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곧바로 그 장면을 나머지 A반 여학생인 아시도 미나, 아스이 츠유, 지로 쿄카, 하가쿠레 토오루가 전부 목격해버렸고 이들도 충격에 빠진 얼굴로 이즈쿠를 매도하며 선생님에게 신고할 것이라 엄포한다. 이 갑작스런 상황에 이즈쿠는 모든게 끝이라며 자포자기 하면서도 '차라리 여기서 끝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라며 내심 안도하지만....

사실 이미 A반의 다른 여학생들도 빌런에게 습격 당해 탈취가 완료된 상태였다. 모모가 난데없이 정신을 차린 것이나 이전과 달리 너무 타이밍 나쁘게 A반 여학생들에게 들킨 것이 전부 탈취 빌런이 보다 더 색다른 섹스를 즐기기 위해 탈취한 A반 여학생들을 조종하여 연출한 상황으로 이즈쿠를 농락했던 것이다. 그렇게 탈취 빌런은 나머지 여학생들 4인의 몸을 움직여서 이즈쿠와 함께 5P 섹스[15]를 즐기기 시작하고 그렇게 동급생들에게 역강간 당하게 된 이즈쿠는 절규한다. 빌런은 이 모습을 모모와 오챠코의 몸으로 훈훈한 눈빛으로(...) 지켜보며 한창 섹스하고 있는 이즈쿠에게 신체 부피상 전원은 무리더라도 상급생이나 선생님도 시간 문제고 좀 더 즐기자고 말하는 것으로 1편은 끝이 난다.

4.2. 2편

전편에서 A반 여학생들이 모두 몸이 탈취 당한 사실을 몸으로 한껏 알게 된(...) 이즈쿠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 하던 중 미드나이트가 최근 A반 여학생들의 동향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알고 있는 것이 있냐며 말을 건다. 이즈쿠는 탈취 빌런이 심어놓은 육체의 일부 때문에 입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만 상황을 짐작한 듯 한 미드나이트가 상냥한 미소와 함께 말이 아니더라도 사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며 따라오라고 하고 이 말을 들은 이즈쿠는 희망이 생겼다는 듯 선생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미드나이트를 따라간다. 그런데 미드나이트는 이즈쿠를 빈 교실에 데려온 뒤, 단 둘만 남은 상황에서 교실의 문을 잠그는데...

그리고 아니라 다를까, 미드나이트 또한 이미 탈취 빌런에게 몸을 빼앗긴 상태였다. 전편 결말에서 탈취 빌런이 오챠코의 몸을 빌어 말한 것처럼 동급생들에 이어 선생의 육체까지 탈취당해 버린 것이였고, 미드나이트의 육체를 탈취한 빌런은 이즈쿠를 도와줄 것처럼 다가가며 한껏 이즈쿠를 농락한 것이다. 그렇게 이즈쿠는 교탁에 결박당한 채로 미드나이트의 육체를 탈취한 빌런에게 여성상위 자세로 격렬한 역강간을 당한다.[16] 그렇게 이즈쿠가 젊고 귀엽다며 정신없이 섹스에 몰두하는 빌런에게 웃기지 말라며 저항하는 이즈쿠였으나 갑자기 어디선가 커다란 젖가슴이 이즈쿠의 얼굴을 덮으며 입을 다물게 만드는데 그 젖가슴의 주인은 바로 마운트 레이디. 탈취 빌런은 이즈쿠도 모르는 사이에 웅영 외부에서 활동하는 마운트 레이디의 육체까지 탈취한 상황이였고, 미드나이트에게 역강간 당하는 이즈쿠를 스마트폰으로 영상까지 찍으며 AV촬영 플레이까지 시전하고야 만다. 그렇게 이즈쿠는 두 여성 히어로들에게 질펀한 역강간을 당하면서 다른 프로 히어로들도 이미 탈취 빌런에게 당했다는 사실에 뼈저리게 절망했고, 이 모든게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서서히 정신이 붕괴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날 밤, 탈취 빌런은 A반 여학생들의 몸으로 한데 모여서 파자마 파티를 겸해, 이즈쿠의 위험한 멘탈 상태와 앞으로의 행동방침을 주제로 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빌런이 탈취한 A반 여학생들의 육체들은 이즈쿠를 너무 몰아붙였다며 이즈쿠의 자지가 너무 좋았다며 나름대로 후회를 하거나 웅영에 오기 이전에는 탈취했던 여성들의 몸은 어차피 질펀하게 섹스를 즐기다 질리면 내다버리면 그만이고 어쩌다 가끔 본인이 박고 싶을때 자신의 자지를 꺼내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했다는 등의 추악한(...) 과거를 돌이켜보기도 했다. 하지만 옛날처럼 A반 여학생들의 육체를 버리고 웅영을 떠나서 이전의 성범죄 생활로 돌아가려니 이즈쿠와 수차례에 걸친 섹스 이후에 이즈쿠의 자지맛에 제대로 홀려버려서 보다 다양한 몸으로 이즈쿠와 섹스하고 싶다는 마음이 훨씬 커져버린 것.[17] 이에 빌런은 '이즈쿠의 양심이 너무 올곧은게 문제의 원인이니 이전처럼 우리가 다가가서 덮치는 게 아니라 이즈쿠의 성욕을 절묘히 자극해서 스스로 섹스를 요구하도록 만들며 서서히 본인의 윤리관을 약하게 만드는 작전을 짜면서 다함께 결의를 다진다.

한편 이즈쿠는 여러 여성들과의 섹스를 경험한 이후 조금만 자극이 와도 발기를 하고 여자애들을 보면 바로 덮쳐서 몇번이고 범해버리는 망상을 하는 등 이상 증상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즈쿠는 오챠코의 몸 안에 있는 탈취 빌런을 찾아가서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냐며 다급하게 추궁한다.[18] 하지만 빌런은 위축되기는 커녕 오히려 비웃음을 띈 얼굴로 "데쿠군의 몸이 섹스의 기분좋음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이니 자기가 변태일 뿐인걸 남의 탓으로 돌리면 안된다"고 뻔뻔하게 반박한다. 거기다 이제 슬슬 자신은 이 몸들에서 나갈거라고 말하고 이미 섹스의 쾌감에 빠지기 시작한 이즈쿠는 크게 당황한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빌런은 오챠코의 몸으로 미도리야를 가슴에 품으며 자신은 데쿠군의 적이 아니라 아군이며, 그래도 싫다고 하면 강제로는 하지 않겠다며 이전의 비릿한 태도와는 지극히 정반대인 상냥한 표정으로 말한다.

하지만 이즈쿠는 안그래도 성욕이 들끓는 상태에서 빌런의 정신공격에 당황한데다 빌런의 결정타로 오챠코의 달콤한 채취까지 맡아버리면서 끝내 이성의 끈이 풀려버렸다. 결국 이즈쿠는 오챠코의 허리를 붙잡아 주체하지 못 할 정도로 용솟음 친 본인의 자지에 쑤셔박았고, 미처 속옷조차 벗지 않은 오챠코의 질 내에 양껏 정액을 사정한다. 이때 이즈쿠를 도발하던 빌런도 이 난데없는 강간 행위에 당황해서 벙쪘고 가까스로 이성이 돌아온 이즈쿠가 뒤늦게 사과하지만 빌런은 오히려 오챠코의 몸 상태로 "나도 좋아하는 데쿠군이랑 엣찌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아직 부족한 것 같으니 잔뜩 기분좋아지자고 말한다. 결국 유혹에 못이긴 이즈쿠는 오챠코의 몸을 한 빌런과 잔뜩 섹스를 하고 진이 빠져서 오챠코의 무릎베게에 기대 잠이 든다. 빌런은 그런 이즈쿠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면서도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다고 음흉한 얼굴로 웃는다.

다음 날, 빌런은 오챠코의 몸으로 A반의 여자애들은 모두 데쿠의 오나홀이라고 말하고 또 다시 성욕이 들끓는 이즈쿠는 쉬는 시간마다 오챠코를 제외한 나머지 A반 여자애들과 섹스를 한다. 방과 후 빌런에게 탈취 당한 미드나이트의 주관하에 A반 여자애들은 빌런에게 잡힌 히어로들, 이즈쿠는 히어로들을 잡은 빌런이며, 한명한명 겁탈해서 전원 굴복시키면 합격이라고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여학생들이 결박당한 상태로 이즈쿠와 섹스하기 시작할 때 그녀들의 의식을 되돌려놓는다. 오챠코를 비롯한 A반 여학생들 모두 제정신을 차리고 당황하지만 탈취 빌런은 구속구와 방음실로 들키지 않게 철저히 준비한대다 이즈쿠 또한 이미 탈취 빌런에게 조교돼서 그녀들의 저항이나 애원에 아랑곳 않고 전부 범한다. 섹스가 끝난 후 미드나이트 몸 속에 있는 탈취 빌런은 속으로 '이렇게나 마음을 꺾어두면 차후에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 의식이 완전히 돌아올 걱정이 없다'며 안심한다. 그리고 A반 여학생들의 구속을 풀어줌과 동시에 다시 몸을 빼앗고 그녀들의 입을 통해 이즈쿠를 칭찬해준다. 마지막에 빌런이 미드나이트의 몸으로 이즈쿠에게 "합격이야. 시험은 만점이야."라 말하며 이어서 "어디에 놔도 부끄럽지 않은 어엿한 빌런이야."라고 말하며 끝이 난다.

4.3. 3편

테이프가 둘러지고 청소중이라는 간판이 세워진 웅영 내 어느 여자 화장실. 하지만 그 실상은 탈취 빌런이 움직이는 오챠코와 모모, 지로가 이즈쿠와 섹스하는 동안 사람들이 오지 않도록 거짓으로 꾸며놓은 것이였다. 화장실 안에서는 모모가 지로에게 붙잡혀있는 이즈쿠에게 파이즈리를 해주고 있었다. 이즈쿠는 본인의 자지를 모두 품을 정도로 풍만한 모모의 가슴에 양껏 정액을 사정한다. 그리고 곧바로 지로의 차례가 되어 지로의 엉덩이가 자지에 닿자, 흥분이 가시지 않은 이즈쿠는 곧바로 지로의 양 다리를 풀 넬슨 자세로 잡고 들어서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하고 농후하게 프렌치 키스를 나누면서 지로의 질내에도 양껏 정액을 사정한다.

모모는 그렇게 많이 사정하고도 지로에게 질내사정을 할 정도로 왕성한 이즈쿠의 정력에 감탄하는데 망을 보던 오챠코가 자신도 PLUS ULTRA 했다며 능력 응용의 성장에 대하여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한다. 격렬한 섹스의 연속에 정신을 반쯤 놓던 이즈쿠도 오챠코의 목소리에 잠시 정신을 차리고 이 말에 의아해하자 이에 오챠코는, 정확히는 탈취 빌런이 오챠코의 입을 빌려서 이즈쿠의 뇌내 호르몬 분비를 조작하여 자지의 크기와 사정량, 그리고 회복력을 손봤다고 밝힌다.

이에 이즈쿠는 녀석의 개성도 진화하고 있는 거냐며 속으로 경악한다. 탈취 빌런은 오챠코의 몸으로 이즈쿠와 섹스하려고 하지만 이즈쿠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말과 달리 그의 자지는 이미 오챠코의 보지 안에 삽입된 상태였다. 이즈쿠는 더 이상 오챠코를 상처입히기 싫다고 말하지만 탈취 빌런은 오챠코의 기억과 경험, 생각을 토대로 이즈쿠를 동경한다, 좋아한다며 유혹한 후 딥 키스를 한 뒤 괜찮다며 이즈쿠의 것을 잔뜩 달라고 말하고 결국 유혹에 굴복한 이즈쿠는 또 다시 대량의 정액을 사정한다.

이즈쿠는 오챠코의 몸을 탈취한 탈취 빌런에게 이렇게 해서 날 어쩔 셈이냐고 묻지만 탈취 빌런은 자지가 좀 커졋을 뿐 원래부터 이즈쿠가 변태였다며 단지 지금껏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누르고 있던 성욕이 끈적하게 쌓여있엇던 것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자신(탈취 빌런)과 서로 닮았을지도 모르겠다는 말까지 하고[19] 이에 이즈쿠는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이즈쿠는 하츠메 메이에게 슈트 제작건으로 상담을 받으러 연구실에 가는데 탈취 빌런이 먼저 탈취한 켄도 이츠카토카게 세츠나의 몸을 이용해 메이의 몸을 탈취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탈취 빌런은 이츠카와 세츠나의 몸으로 이즈쿠를 유혹하지만 이즈쿠가 이를 거부하자 다음에 하자는 말을 남긴 후 가버린다. 탈취 빌런은 메이의 몸으로 살살 유혹한 뒤 이즈쿠에게 "오늘의 용건은 슈트 제작인가요? 아니면 베이비 제작인가요?"라고 묻는데 이즈쿠는 계속 성욕을 억누르며 원래 목적인 '슈트 제작'을 말하려고 했지만 탈취 빌런이 메이의 입으로 오늘은 연구소에 아무도 안온다고 말하자 결국 이즈쿠는 섹스의 유혹에 넘어가 메이와 함께 질펀하게 섹스를 한다. 최소 6회 이상분의 사정을 하고 서야 섹스가 끝났는데 이즈쿠의 핸드폰으로 새 연락처 교환 및 일정표가 보내졌다. 메이가 자신의 연락처와 함께 선생님이 없는 날이 표시된 일정표를 보낸 것이다.

다음 날, 이즈쿠는 교사 뒷편에서 쓰레기를 버리던 중 성욕이 들끓게 되고 교사 뒷편에서 자위를 해서 이를 해결하려는데 하도 네지레에게 이를 들킨다. 네지레는 이즈쿠의 음경을 보면서 이것저것 질문을 하며 이즈쿠의 음경을 건드리다 음경을 잡게 되고 이즈쿠는 네지레의 얼굴에 사정을 한다. 이때 하야 유유[20]가 이를 목격하고 이즈쿠는 당황하지만 네지레에게 지초지종을 들은 유유는 네지레가 잘못했다고 하고 이에 네지레는 이즈쿠에게 "저의 변태스러운 몸을 보여 발기시켜서 죄송합니다. 사과의 뜻으로 자지밀크 도퓻도퓻 기분좋게 사정할 수 있도록 미도리아군의 생 오나홀로써 힘내겠으니 용서해주세요." 라며 도게자를 한다. 네지레와 유유 둘 다 이미 탈취 빌런에게 탈취 당한 상태였고 이즈쿠는 그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다. 결국 두 사람과도 질펀하게 섹스를 한다.[21]

4.4. 4편

어느 휴일 탈취 빌런은 A반 여자애들 몸으로 여자회를 열고 이즈쿠도 데리고 온다. 빌런은 오챠코의 몸으로 오늘은 모처럼의 여자회라며 야한 짓은 잊고 다 함께 즐기자고 하지만 결국 츠유와 미나가 이즈쿠와의 질펀한 섹스로 뻗어버린다. 탈취 빌런은 다른 A반 여학생들의 입을 통해 이즈쿠의 정력이 증가된 것도 있지만 자신들의 몸이 가버리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마치 분석 노트 적는 것처럼 약점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다며 감탄한다.

이에 특별 게스트를 부르는데 그들은 다름아닌 3편에서 탈취당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던 켄도 이츠카토카게 세츠나.

이츠카와 세츠나 두 사람은 히어로 복장을 한 채로 방금까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온 상태였다. 땀이 잔뜩 스며든 슈트를 입은 상태로 이즈쿠에게 밀착하며 오나홀로 애무해서 이즈쿠를 사정시킨다. 이즈쿠는 혼잣말로 "이 오나홀 굉장..." 이라 말하는데 이를 들은 세츠나는 "오나홀? 말이 심한걸..."이라고 말한다. 사실 이때 사용한 오나홀은 다름아니라 토카게 세츠나의 보지+질을 세츠나 본인의 개성으로 분리시킨 것. 뒤늦게 사실을 안 이즈쿠는 당황하지만 그의 몸은 오히려 더 흥분해서 정액을 더 사정한다. 세츠나는 이즈쿠의 정액으로 꽉 찬 보지+질을 몸에 다시 합친다.

이후 이츠카와도 섹스한다. 세츠나의 몸으로 이즈쿠 뒤에서 밀착시킨 뒤 움직여서[22] 섹스를 한다. 한참 섹스가 끝난 후, 이즈쿠는 이미 A반 여학생들과 여러 번 섹스한대다 이츠카와 세츠나와도 섹스해서 자지의 발기가 풀리고 말랑해졌는데 이에 탈취 빌런은 오챠코의 몸으로 살짝 머쓱해하면서도 앞으로 잔뜩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A반과 B반으로 미도리야 이즈쿠의 공동 자지 전선을 펼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즈쿠는 여자애들과 관계를 가지는 것 외에는 이상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전혀 변하지 않은 것에 당황하면서도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를 해서 성욕을 푸는 것으로 탈취 빌런에게 사소하게나마 저항을 하지만 탈취 빌런은 코다이 유이, 야나기 레이코의 몸을 사용해 이즈쿠와 섹스한다. 그리고 방과 후 여자 탈의실에 미리 매복해있다가 츠노토리 포니의 개성을 사용해 여자 탈의실로 이즈쿠를 데리고 온다. B반 여학생들의 땀냄새에 이즈쿠는 자지에서 사정 수준으로 쿠퍼액을 뿜으며 흥분하고 탈취 빌런은 세츠나의 몸을 통해 "우와... 자지 불끈불끈한 채로 여자 탈의실에 침입이라니, 인생 끝났네..." 라고 말하고 이어서 이츠카의 몸으로 "맞아. 보통은, 하지만... " "'우리들을 위해 자지랑 정액을 제공하러 왔다' 라면 딱히 문제 없으려나? 그 이외라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이라 말하며 은근슬쩍 협박을 한다. 그리고 B반 여학생들 중 아직 이즈쿠와 섹스 경험이 없는 츠노토리 포니와 코모리 키노코, 시오자키 이바라를 시작으로 B반 여학생들 전원의 몸을 이용해 이즈쿠와 섹스를 행한다.

B반 여학생들 중 시오자키 이바라가 이즈쿠에게 악마에게 홀려있는 것이라며 부끄러움을 알라고 일갈하지만, 그녀 또한 이미 빌런에 의해 탈취당한 상태였고 탈취 빌런이 그녀의 평소 성격 등을 제현하는 것에 불과했고 탈취 빌런이 이바라의 육체로 이즈쿠와 섹스한 후 이즈쿠를 '구세주'라 칭하고 탈취 완료된 B반 여학생들의 몸으로 다 같이 이즈쿠와 난교를 행한다. 결국 이츠카와 세츠나 두 사람을 시작으로 B반 여학생들도 완전히 미도리야 하렘에 합류하고 탈취 빌런은 이즈쿠에게 B반 여학생들의 몸으로 애무를 해주면서 "앞으로는 불알이 조금이라도 무거워지면 A반 뿐만 아니라, 우리들(B반)도 간단하게 뽑아줄 오나홀로서 사용해줘♡" 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4.5. 5편

코로나와 작가 본인의 작품 연재 때문인지 전작과 달리 텀이 매우 길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작업한 것보다 훨씬 많은 작업 분량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23] 작업 근황으로 보아 2024년 하반기나 2025년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또다른 트위터에 올라온 작업 근황으로 보아 5편의 메인 히로인내지는 탈취 대상 바쿠고 카츠키의 어머니인 바쿠고 미츠키와 토도로키 쇼토의 누나인 토도로키 후유미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1] '질내사정'이라고 쓰고 '나카데' 라고 읽는다. 즉, 아카데미아가 아닌 나카데미아인 것. 좀 더 의역하자면, 질싸데미아인 셈이다.[2] 유명 ip의 인기에 편승했다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4편 이상 후속편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동인지는 해당 작가의 이름값이 꽤나 크지 않고서야 굉장히 드물다.[3] 사실 작중 스토리를 잘 보면 어디까지나 탈취 빌런의 일방적이고 뒤틀려진 호의일 뿐이지 미도리야는 본의 아니게 동급생이나 다른 히어로들을 강간하는 처지가 되어 괴로워하는 등, 미도리야 본인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장면이 계속 묘사되며 매우 착하고 성실했던 히어로 지망생이였으나 탈취 빌런과 엮이면서 미도리야 본인도 성욕에 미친 빌런으로 서서히 타락하고 있다. 그럼에도 '차라리 여기서는 원작 결말보다 주인공 취급 받고 탈취빌런 덕분에 하렘 섹스라도 신나게 하니' 원작의 미도리야 이즈쿠보다 훨씬 낫다고 평가받는 것.(...)[4] 물론 개성 해제를 하기 전에 모종의 수단으로 구속 상태로 만들기에 탈취 대상이 도주할 여지가 없다. 작중에선 주로 모모의 개성이 이런 구속구 제작에 잘 쓰이고 있다.[5] 일례로 2권에서 잠시 나온 (탈취당한)A반 여학생 파자마 파티 회의 장면을 보면 이즈쿠와의 더 많은 섹스를 하기 위해 성욕에 미친 짐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왜곡된 의식의 흐름과 뒤틀린 결론(...)만 제외하고 본다면 아무리 봐도 본편의 A반 여학생들이 이즈쿠의 상태를 진지하게 걱정하면서 대화하는 장면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그 장소에선 육체가 탈취된 사람들 이외엔 아무도 없는 곳이라서 빌런의 본색을 드러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6] 이 때문에 하도 몸을 나누다보니 자아까지 덩달아 약해진 것 아니냐는 농담반 진담반의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7]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런 위험한 빌런이 있으면 히어로들이 모를 리가 없다. 빌런 할동은 하는데 소소한 행위만 하고 다녀 사람들에게 병먹금 취급 당하는 신세였던 젠틀도 경찰들이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여성들의 몸을 탈취하며 멋대로 섹스를 즐기고 다니는 빌런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고위험 빌런이다. 그런데도 그냥 당한 것.이놈이 빌련 연합 멤버가 아닌 게 그나마 다행인 부분.[8] 탈취 개성 빌런의 개성 자체도 상당히 성가신대다 탈취 빌런의 용의주도함까지 고려하면 체포나 동향 조사는 고사하고 빌런의 존재라도 겨우 파악했을 것으로 보인다. 계속 이 사람 저 사람 탈취한 몸을 갈아타는대다 탈취 당한 여성들은 종종 보이는 탈취 빌런 본인의 사악한 성향을 제외하면 탈취 당하기 전 본인들과 거의 차이가 없으니까. 작중 탈취 빌런이 유에이 고등학교에 잠입했음에도 전혀 들키지 않고 피해자들만 늘어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9] 주로 귀를 통해서 신체를 주입한 다음, 빌런의 신체가 탈취 대상의 뇌를 물리적으로 장악하는 식으로 묘사된다. 이 과정에서 탈취 대상의 육체에 강한 자극을 주는 모양인데 온 몸을 뒤틀거나 아헤가오 상태가 되는 것은 물론, 보지에서 조수를 뿜어내기도 한다.[10] 일례로 3권의 타이틀 히로인중 하나로 등장한 하츠메 메이는 3권 초반에 자신의 부실에서 사전에 탈취 당해버린 B반 여학생들에게 습격당해 육체가 탈취 당하고 있었다. 이 사례에서 미루어 볼때 빌런은 탈취 대상의 기억을 토대로 탈취 대상의 주변인물들을 차례대로 습격하며 조금씩 탈취된 육체의 수를 불려갔을 것으로 추측된다.[11] 스타 단위로 가면 답이 없는데 그정도 강자를 조종하는데 성공한다면 시가라키 토무라, 올 포 원, 올마이트, 기간토마키아, 최종장 미도리야와 같이 답이 없는 강자가 된다. 에로 동인지니까 그냥 성적인 측면으로 쓰고 말지 원작에 등장했다면 '남자는 조종 불가능하다'는 페널티가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인 무시무시하게 흉악한 개성이 되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차라리 악질 성범죄자가 쓰는 개성이라 이정도 피해에 그쳤지 올 포 원이나 토무라 같은 대악당이 이 개성을 보유했다면 세상을 망하게 할 수 있는 개성이다. 최종보스 반열에 속하는 저 둘 말고도 세상에 대한 원한을 품고 있는 다비토가 같은 네임드 빌런이 이 개성을 갖게 되면 이들 선에서도 요령에 따라 큰 파장을 초래할 수 있다. 굳이 원작 스토리 흐름에 대입해보면 이놈이 빌런 연합 멤버인 채로 USJ편에서 등장하게 될 경우, 이미 A반 여학생+13호는 무조건 탈취당해 미도리야와 미네타는 사실상 익사하는 식의 최후를 맞았을 것이고 카미나리는 아예 여학생 2명과 있던 상황이니 더 답이 없고 심지어 13호는 개성이 블랙홀이라 자칫하면 빌런과 교전 중인 아이자와는 물론 유에이 학생들이 유에이 교사의 손에 죽는다는, 임간합숙 사건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대참사를 유발할 수 있다.[12] 물론 반대로 히어로에게도 굉장히 유용한 개성이다. 변태가 써서 그렇지 히어로가 쓰면 다수의 여성의 육체 강탈을 통한 조종으로 여성 빌런 한정으로는 침투만 하면 무적이며 사실 남성에게도 조종만 못하지 침투만 한다면 악영향을 끼치는건 가능하니 남성 빌런에게도 상당히 전적이 좋다.[13] 이렇게 보면 작중에서 등장하는 빌런인 딕테이터의 개성인 '독재'와 유사한데 공통점이라면 다수 사람들을 자신의 의사대로 조종할 수 있음 수에 제약이 없다는 것이고 차이점이라면 독재는 성별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상자를 조종만 할 뿐 일코가 불가능해 조종하는게 너무 티가 나며 본체 스스로는 따로 존재하기에 본체만 제압당하면 게임이 끝난다. 반면 탈취는 여성 한정으로 가능하지만 대신 대상자를 완벽히 모방하므로 겉보기에는 적발이 쉽지 않고 때문에 잡기도 쉽지 않다.[14] 3편의 발언으로 봤을 때 가장 상성이 좋은 육체는 우라라카 오챠코인 것으로 보인다.[15] 츠유, 쿄카, 토오루가 이즈쿠의 몸을 붙잡아 구속하며 애무를 하고 미나가 구속된 이즈쿠 위에 올라타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미나의 몸으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이즈쿠의 자지를 올마이티 자지라고 절찬하는 장면은 실로 압권(...).[16] 그리고 한창 섹스를 즐기던 탈취 빌런은 이즈쿠의 수업 성적을 섹스로 결정할테니 유급하기 싫으면 자주 찾아오라는 망언을 시전한다. 정황상 미드나이트의 육체로 선생과 제자 컨셉 플레이를 즐기고 싶었던 모양(...).[17] 이때 빌런은 오챠코의 몸을 한 상태로 이 마음을 진심으로 설레는 듯한 모습으로 고백하는데 그 뒤에서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로 무지 이해돼...SUGOI WAKARU. 라며 공감해주는 지로와 미나의 육체를 한 빌런이 나오면서 뭐라 형용키 어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이 장면 이후로 본 작품은 본격적으로 하렘 순애물의 성격이 더욱 강해지기 시작한다.[18] 이때 이즈쿠는 오챠코(탈취 빌런)을 외딴 복도로 데리고 가서 벽으로 몰아세운 뒤 오차코 얼굴 근처의 벽을 강하게 치는데, 상황의 내막을 모르면 영락없이 이즈쿠가 오챠코에게 고백을 하는 듯 한 모습이다.[19] 물론 실상은 이즈쿠의 성욕이 제어가 안되도록 자신이 의도적으로 조정한 상태다.[20] 원작에서 하도 네지레의 패션쇼 의상을 고르는데 도와줬던 학생.[21] 하야 유유는 네지레 옆에서 이즈쿠와 네지레가 섹스하도록 바람잡이 역할을 주로 했지만 마지막에 후배위 자세로 이즈쿠와 섹스했다.[22] 이때 다른 때와 달리 검은색 말풍선들이 나온다.[23] 가장 많았던 4편도 40장 미만이였는데 작가의 또다른 트위터에 올라온 콘티 페이지 수에 따르면 5편은 무려 60장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