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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7:35:57

나요리와 리요나의 호화여객슈팅

1. 개요2. 캐릭터3. 플레이 방식4. 데스신
4.1. 추가 데스신
5. 기타

1. 개요

なよりとりよなの豪華客船シューティング

TT[1]라는 제작자가 만든 료나동인 게임. 보통 "나요리요"라고 줄여서 부른다. 이름 그대로 쌍둥이인 카고노 리요나와 카고노 나요리가 주인공이며, 제목답게 마우스 클릭 슈팅 게임이다. 최신 버전은 1.21버전[2]이다. 원래 2008년에 1.20버전이 완성되고 그냥 멈춰있었으나 2013년에 갑자기 1.21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는 모양이다. 다른 점은 1.21버전은 주인공들에게 얼굴 포트릿이 새로 생겼다.

참고로 윈도우 8, 윈도우 10에선 제대로 실행이 안 될수도 있는데 Tonyu system을 써서 그렇다. 마법토벌대 마타기 마기카 항목 참조.

2. 캐릭터

파일:나요리요나.png
왼쪽이 나요리, 오른쪽이 리요나.
무기를 들고있는 노란 양갈래 머리에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소녀. 언니와는 달리 비장애인이다. 인게임에선 공격(Z키로 조준→마우스로 발사) 담당. 대부분의 데스신에서 항상 언니를 잃는 수모를 겪는다. 여담으로 이름은 언니와 함께 단어 '료나'를 풀어쓴 것이다.한쪽 팔을 잡고있는 녹색 포니테일에 연한 녹색 옷에 반바지를 입은 소녀. 시각장애인이라고 한다. 다만 다 안보이는 것은 아니고, 태양이나 강한 빛은 볼 수 있다고 한다. 인게임에선 무기 조달(C키) 담당. 자살 데드씬을 제외하면, 여러 데스신에서 동생보다 먼저 죽거나 능욕당하는 주인공.여담으로 이름은 동생과 함께 단어 '료나'를 풀어쓴 것이다.

자매가 서로를 많이 아끼는 것 같은 대사가 많은데 대부분의 상황에선 언니가 동생 말고 자길 먼저 죽이라거나 자길 죽이면 동생은 살려달라는 대사가 꽤 있고 동생이 먼저 죽거나 고문당하면 절규한다. 물론 게임 장르 특성상 자비도 없이 철저하게 고문 및 처형이라는 전개로 간다.]

3. 플레이 방식

Z키로 조준 후 마우스 클릭으로 발사하고, X키는 탄 충전, C키는 무기조달의 기능이 있으며, S키나 마우스 우클릭은 무기(권총, 샷건, 수류탄) 교체기능이 있다. 또한 R키는 리셋.[3] T를 누르면 꼬집는데 엔딩과 관련이 있다. 후술.
적의 머리를 조준해서 쏘면 적을 처리할 수 있으며, 가장 안정적인 무기이다.
범위 내부에 있는건 애완 노예를 가지고있는 여왕을 제외하고는 다 쏴버리지만 범위는 짧다. 범위 밖은 흰 점선 표시로 발사되기는 하나 명중하지 않는다.
사용후 C키로 무기조달이 가능하나, 리요나가 탄환을 다시 무기조달을 해줄 가능성이 낮다. 범위는 화면 전체.

사용하고 있는 무기의 잔탄(장전된 건 치지 않는다)이 (총)10/(권총)5(노멀은 3)/(수류탄)0발이 되었을 경우 C키를 누르면 리요나가 탄환 보충을 해준다. R키를 누르면 게임이 리셋된다.

난이도의 차이는 적들의 이동 속도(특히 뚱보가 한 대 맞고 나서의 속도), 몰려오는 적의 수, 그리고 리요나가 탄환을 갖고 오는데 걸리는 시간의 차이인데, 난이도 보통 이상은 아예 못 찾고 오기도 한다. 가장 무기조달이 잘 되는 무기는 권총. 샷건과 수류탄은 조달이 대부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후술하건데, 무기는 적들에게만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요리와 리요나에게도 쓸 수 있다. 즉 쉽게 말하자면 나요리의 자살이나 리요나를 사살하는 것도 가능하고 실행시 바로 게임오버가 되므로 플레이 중엔 조심하자.

적들로는 젠틀맨, 뚱보, 여왕, 모히칸, 쥐로 5종류만 나온다.[4]
젠틀맨은[5] 그냥 뭘 맞든 한방에 죽는 전형적인 잡몹이다.
뚱보는 2대를 맞아야 죽지만 1대 맞는 순간 잠깐 멈추더니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여왕은[6] 목줄로 노예를 산책시키듯이 끌면서 다가오는데 여왕을 먼저 쏘면 노예를 인간 방패로 삼아서 접근하며, 이때는 내구도가 3으로 증가한다. 그래서 여왕의 경우 노예 → 여왕 순으로 죽여야하며 둘 다 1대만 맞추면 죽지만 이미 인간 방패 장착 상태가 됐다면 매우 짜증난다.
모히칸은 1.21 버전 이상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7], 원거리에서 도끼를 던져대며 공격한다. 모히칸은 무조건 권총으로만 처치할 수 있으며 날아오는 도끼를 맞추면 도끼를 튕겨낼 수 있다. 그런데 매우 대충 만들었는지 이쪽은 뭘로 죽이든간에 혈흔 묘사 없이 그냥 단순하게 무릎을 꿇고 앞으로 웃긴 자세와 함께 쓰러진다. 실제로 Usr 폴더[8] 안의 enemy4 이미지 파일을 보면 스프라이트가 고작 5개밖에 없는걸 알 수 있다.
쥐는 1.21 버전 이상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사실 적이라 하기도 애매한데[9] 그냥 놓쳐도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이 쥐를 3마리 이상 죽인 뒤에 젠틀맨에게 잡히면 특수 엔딩이 뜨는 조건이 있다.

4. 데스신

4.1. 추가 데스신

70명 이상 사살한 다음 적에게 잡히면 추가 데스신을 볼 수 있는데, 어떤 적에게 잡혔느냐에 따라 나오는 엔딩이 달라진다. 또한 노말 이상의 난이도에서 150명 이상 사살후 적에게 잡히면 적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선택지 분기가 있는 추가엔딩이 나오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수 데스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70명 이상, 노말 이상에서의 150명 이상, 특별한 데스신.
또한 1.21 버전에서 추가된 특별한 데스신도 있는데, 이 데스신들은 일러스트가 따로 있고 소설마냥 상황 설명 같은 내용도 적혀있는등 특별 대접을 받는다. 대신 조건이 이상해서 말 그대로 조건을 모르면 존재 자체를 모를 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 그나마 젠틀맨과 여왕의 추가 데스신은 킬 수를 달성 안 해도 조건만 맞으면 바로 달성된다.
예외로 모히칸은 추가 데스신이 없다.

5. 기타

1.21버전부터는 타이틀 화면의 일러스트에서 총에 마우스를 대고 10번 쏜 뒤에 게임을 시작하면 숨겨진 난이도인 나이트메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문서는 엔하위키 미러에서는 뜨지 않았으나... 2012년 4월 11일 기준으로는 나왔던 것 같다. 3월 25일부터 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뭐, 리그베다 위키에서 료나 문서가 싹 다 갈려나가버린 지 오래인 그리고 그 이후 미러가 폭파된 상황에서 2015년 기준으론 미러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원래 트레져 트랩 홈페이지(지금은 폐쇄됨)에 있던 게임의 도안을 보면 원래 어드벤처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었던 듯 하다. 그런데 2008년 1.20버전 이후 5년동안 잠수 타다가 2013년에 갑자기 나와서 마지막 완성품을 내놓고는 후속작이랍시고 나요리와 리요나의 호화여객슬롯을 내놨는데 문제는 슬롯머신 게임이다... 그나마 게임성이라도 있던 이 게임과는 달리 정말 재미없다. 도안은 사실 핑계고 5년동안 진척이 없던걸 보면 제작자가 그냥 무능해서 못 만드는것 같다



[1] 사쿠리가 등장하는 점 때문인지 데모노포비아의 제작자인 237과 혼동되곤 한다.[2] 비번은 ryona이다.[3] 인게임 내 첫 대사를 제외하곤, 어느 때나 가능하다.[4] 딱히 신경 쓸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들은 서로 같은 조직 내에 있는 팀원인것 같다. 여왕 150킬 추가 데스신에서 "내 동료들을 신나게 죽여놓고선 이제 와서 못 하겠느냐"며 조롱하는 대사가 나오거나, 꼬집기 150킬 추가 데스신에서 젠틀맨과 여왕이 '우리 조직' 운운하며 서로 대화하는 모습도 나온다.[5] 게임 시작시 이제 숨바꼭질을 끝났다는 대사가 나오면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캐릭터의 대사인 듯하다. 항상 정중한 말투에 존댓말을 쓴다.[6] 유일하게 홍일점인데 그래서인지 매우 성인 아가씨스러운 말투를 쓴다.[7] 원래 젠틀맨 70킬 추가 데스신에서만 나오던 적이었다.[8] 숨김 처리가 되어있으므로 숨김 처리를 해제해야한다.[9] 사실 내부적으로 적 판정도 아닌건지 Usr 폴더의 item 이미지 파일에만 있다. 즉 아이템 취급이란 뜻이다(...)[10] 가슴을 클릭할 경우 찡그리며 말하는 것 빼고는 아무 일도 없다.[11] 옆 방에서 먼저 벌을 받았었는데 언니가 동생의 몫까지 벌을 받겠다며 철구로 216번을 맞은게 저 꼴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그 정도로 맞고 살아남은 애가 없었다고.[12] 배에 물을 강제로 채워넣는 고문 장치가 연결되어있다. 복부의 팽창이 최고조가 되면 배가 파열해버리는데 즉사도 아니라 고통스럽게 괴로워하다 죽는 방식이라서 젠틀맨이 가장 좋아하는 처형법이라고 한다.[13] 사실 마지막의 일러스트가 좀 개판이라 그냥 물감칠한것처럼 보이고 시체 상황이 제대로 안 보이고 내장 같은것도 안 튀어나온다. 오히려 잔혹성은 뚱보의 150킬 데스신이 더 높다.[나요리처형] 굵은 바늘을 몸 속에 넣고 내장을 뚫어 그대로 끄집어내버리는 긁어내기(掻き出す), 팔부터 시작해서 사지를 뜯는 거열형(引き千切る), 두쪽을 내버리는 톱질(のこぎり).[리요나처형] 시뻘겋게 달궈질정도로 지져버리는 전기의자형(電気), 장치를 압축시키는 압사형(潰す) 음부부터 시작해 일직선으로 드릴로 뚫어버리는 드릴(ドリル). 여담으로 압사형은 헬멧이 고장나면 안 되는지(...) 장치의 헬멧이 벗겨지고 위쪽으로 이동한다... 이 처형의 경우 그나마 차분하게 유언을 말하고 죽는다. 다른 5개의 경우 유언이고 뭐고 그냥 비명만 지르다 죽는다.[16] 웬 고양이 귀와 꼬리가 생겼고 개목걸이가 걸려있으며 복부는 바늘자국이 있다. 그리고 후타나리가 되었다...[17] 이쪽도 젠틀맨처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방식의 희망고문을 하는데 그 자를 죽이는게 아니라 "지우라"고 했다며 칼이 아니라 포크가 필요하지 않겠냐며 물어본다. 참고로 15회 이상 찌른 후에 좌클릭으로 넘어가야하는데 이걸 전혀 안 알려주는 불편함이 있다.[18] 자신의 집에서 그녀를 내걸자 주문 요청이 들어왔는데 여왕의 거래 상대가 자신은 박을 구멍만 있다면(...) 아무 상관 없었다는 식으로 협상을 해왔어서 리요나의 머리만 가져오는것도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19] 이것도 처음부터 여왕이 끌고간게 아니고 노예를 원하는 자들에게 나요리를 팔았다가 도로 다시 구매해서 가져온 듯하다.[20] 약물로 강제로 개조한 탓에 모유가 나오게 돼서 정기적으로 짜줘야하는데 그걸 안 해줘서 가슴이 파열 직전이라고 한다.[21] 반대로 언니쪽은 발견 당시엔 이미 뇌가 망가진 상태였다고 한다.[22] 많이 열화되어있는데 젠틀맨의 대사로 보아서는 살인마한테 칼로 쑤셔지고 있다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