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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29:40

낙인의 플레인워커

낙인의 플레인워커
파일:낙인의 플레인워커.jpg
장르 한국식 이세계, 퓨전 판타지
작가 홍정훈
출판사 HK북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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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
조아라
연재 기간 2017. 10. 17. ~ 2018. 07. 06.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설정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웹툰
6.1.1. OST
6.1.1.1. 〈이 세상에서〉6.1.1.2. 〈이 세상에서 (Japan Ver.)〉
7. 기타
7.1. 설정 차용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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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작가는 홍정훈.

2. 줄거리

나 빼고 다 레벨업? 내가 너희들의 사냥감이라고?

절망한 이들을 골라 이계로 보내는 사신, ' 페이스리스'
그 페이스리스의 제안을 거절한 지구인 위건우에게 사냥감의 낙인이 찍힌다.
다른 이계인들을 위한 이벤트 몹 신세가 된 위건우.
그러나 그는 보통 이계인이 아닌데.....

사냥감의 낙인이 찍혔지만 사냥하는 것은 나다!
공돌이의 힘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존엄을 위해 사신에 대항하는 장절한 투쟁의 막이 오른다.

미국의 항공사에서 공학자로 근무하던 공학박사 위건우는 갑작스런 퇴사 통지로 공항에서 귀국 대기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얼굴 없는 신'이라 자신을 칭하는 자들로부터 소환을 받아, 이세계에서 이능력을 부여받아 살아가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그러나 퇴사로 스트레스를 받긴 했으나 자존감을 잃지 않았던 위건우는 제안을 거절하게 되고, 실망한 얼굴 없는 신들은 능력도 주지 않고 푸른 낙인을 찍어 위건우를 이세계인 카시스로 던져 버린다. 카시스의 지표면에 떨어져 죽음의 위기에 처한 위건우는 살아남기 위하여 액체금속 아트마다이트의 육체를 가진 네크로 드루이드 애쉬그레이브와 융합하게 되고, 이름을 위겐이라 고친 후 애쉬그레이브에게 아트마다이트의 사용법과 마법을 배우며, 육체를 단련하여 자신이 떨어진 마물의 둥지 시타델을 벗어난다.

시타델을 벗어나 인근 도시인 미궁도시 시란트를 향해 떠난 위겐. 그런데 카시스는 이미 얼굴 없는 신들이 마구잡이로 보낸 지구인들에 의해 지배당해 있었고, 오대신왕이라 불리는 다섯 지구인들이 신을 살해하고 그 힘을 찬탈하여 카시스의 각 나라 테시스, 비에른, 잉걸프, 아갈론, 포세이트를 각각 지배하고 있었다. 얼굴 없는 신들이 의도적으로 이기적이고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지구인에게 이능력을 부여하는 낙인을 부여하여 카시스에 보낸 탓에, 이세계의 주민인 엘프, 드워프, 인간들은 괴로워하고 있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심연의 힘을 이용하는 마물들이 호라스 제국이라 스스로를 칭하여 인간들을 학살하고 있다. 위겐은 이 참상을 보고 고통 받는 이세계의 주민들을 구하고, 지구인을 보내 이세계를 오염시키고자 꾀하는 얼굴 없는 신을 멸하고자 한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설정

5. 평가

홍정훈의 2010년대 이후 작품들이 다 그렇듯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홍정훈 특유의 블랙 유머와 클리셰 까기는 여전하다는 점, 과학 및 전쟁사 관련 내용이 풍부하게 담겨 있으며 몰입감 있고 스피디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 홍정훈의 특징 중 하나인 특정 화두를 놓고 고민하는 주인공과, 주제의식과 메시지 전달 또한 풍부하다는 점은 호평이다.

그러나 대중적인 소재를 선택했으나 대중성을 잡지 못했고, 홍정훈의 이름값에 사람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필력[23]이나 전개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점, 카카오페이지의 편당결제 시스템에 어울리지 않는 느린 진행[24], 자가복제되는 경향이 있는 스토리 등에서는 악평을 듣는다. 또한 작품의 메인 스토리가 마구 갈아엎어져 그 연결이 매우 급작스럽고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 다수 있는데, 예를 들어 라스트보스처럼 묘사하던 오대신왕의 갑작스런 퇴장, 심연의 세력이 전세계를 침공하다가 강세영 하나 잡혔다고 갑작스럽게 퇴장, 아무 묘사도 복선도 없다가 갑작스럽게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지고신 세력 등등이 있다.[25]
오타나 문장, 고유 명사 오류가 많은 등 퇴고가 잘 되어 있지 않다는 점 또한 이런 악평에 일조한다.

설정오류까진 아니지만 이상한 연출도 있는데 분명 초반에 위겐은 지구인들에게 노려지는 신세라 이세계인인척 하여 온라인 게임같은 지구 문명이 뭔지도 모른척한다는 설정이었는데 나중에 민주주의가 뭔지 지구인들 앞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후술하겠지만 설정오류도 좀 있는 편.

이렇게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홍정훈 소설을 과거부터 읽어 온 사람들도 호불호를 많이 드러내곤 한다. 다만 전체적으로 홍정훈의 전성기 필력에 비하면 많이 쇠퇴한 작품이라는 것에는 큰 이견이 없는 듯. 카카오페이지 내의 전체 인기 순위에서는 중간 정도를 유지하는 편.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낙인의 플레인워커
파일:낙인의 플레인워커 웹툰.jpg
장르 판타지
작가 JINEEX
출판사 스튜디오질풍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2. 06. 13.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재능 있는 공학박사 '위건우'

자신이 그토록 평생을 바쳐 연구하던 연구소에서 잘리고
신비한 빛에게 납치당해 갑자기 이 세계로 떨어진 공학박사 '위건우'
자신을 '얼굴 없는 신'이라 칭하는 빛에게 강제로 푸른 낙인을 받게된다.

이 세계에서 푸른 낙인을 가진 자는 사냥당하는 자
사냥꾼인 '붉은 낙인'들에게 쫓기는 사냥감인 존재.

과연, '위건우'는 푸른 낙인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가 네게 힘을 줄 테니 몸을 넘겨라."

작화도 문제고, 설정파괴가 너무 심한데. 시타델이 미궁이 된건 애쉬그레이브를 죽이려고 이계인을 무기로 쓴거고, 펠티어와 애쉬그레이브가 과거 연인 이었다는 설정으로 스토리를 왜곡했다. 과거 드래곤 라자 코믹스판 만큼이나 망작.

6.1.1. OST

6.1.1.1. 〈이 세상에서〉
이 세상에서 (웹툰 '낙인의 플레인워커' X 김재중)
파일:이세상에서.jpg
발매일: 2022.08.22
<rowcolor=#fff> 트랙 곡명 아티스트 링크
01 <colbgcolor=#f5f5f5,#2d2f34> 이 세상에서 김재중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2 이 세상에서 (ins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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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떨어져 내렸을까
도망치듯 살아왔던 날
찰나의 순간들을 떠올려
작아진 너를 꺼내어 본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내 삶이 흩날리잖아
이 세상에서 너를 만났던 건
내게 다시 오지 않을 거라고
멍하니 저 별빛을 따라
바라만 보며 조용히 돌아 설게
어쩌다가 쏟아져 내렸을까
다그치듯 살아왔던 날
짧았던 기억들에 머물러
도저히 헤어날 수 없었다
한없이 메말라 피어오르지 못한
내 마음이 흔들리잖아
이 세상에서 너를 만났던 건
내게 다시 오지 않을 거라고
멍하니 저 별빛을 따라
바라만 보며 조용히 돌아 설게
조금만 멀리서 지켜볼게
혹시 내가 돌아오지 못해도
끝까지 기다리지마
어디에 있든 내가 널 찾을테니

6.1.1.2. 〈이 세상에서 (Japan Ver.)〉
이 세상에서 (플레인워커 X 김재중 (Japan Ver.))
파일:이세상에서일.jpg
발매일: 2023.05.05
<rowcolor=#fff> 트랙 곡명 아티스트 링크
01 <colbgcolor=#f5f5f5,#2d2f34> 이 세상에서 (Japan Ver.) 김재중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2 이 세상에서 (ins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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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うして 崩れたんだろう
取り残された日々
記憶のかけら 集め
君を 思い浮かべた

どこから 急に吹いた風
涙を誘って

一人でも この世界で
想いは届かないけど
夜空(そら)の星のように
遠くから 見守ってるから

どうして 壊れたんだろう
ただ 途方に暮れて
記憶は かけらとなり
僕を 苦しませてた

枯葉てた 落ち葉のように
心は揺れて

一人でも この世界で
想いは届かないけど
夜空(そら)の星のように
遠くから 見守ってるから

君を ずっと 守るよ

このまま 会えなくなっても
君は 今のままで
どこにいても 変わらないように

7. 기타

7.1. 설정 차용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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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전공은 항공기 유체역학이다.[2] 본인이 원래 우주비행사 지망이라 강한 체력을 유지해야 했기 때문이다.[3] 정작 위겐 본인은 이 다섯명을 죽일 생각이 없었으나 갑자기 늘어난 신체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주먹 휘둘렀는데 죄다 몸이 터져 죽는 진풍경이 벌어졌다(...).[4] 미티어 폴의 응용 마법인 구세의 마탄에 핵융합의 응용마법인 브라흐마아스트라 등 작정하고 날리면 카시스를 소멸시키고도 남을 마법들이라 오히려 위력을 조절해서 쓰느라 상당히 애먹어야 했다.[5]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변환시킬 수 있어서 위겐이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6] 작중 쉐도우 아머를 사용한다는 언급이 있다. 본작이 휴온 우주에 속하는 지에 관한 떡밥.[7] 위건우가 진짜 얼굴을 보고는 그렇게까지 못생긴 얼굴은 아니라고 평했다. 미녀인 여동생 때문에 비교를 심하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8] 엘프 제국 부흥을 꿈꾸는 태양 엘프 유민들과 달 엘프 해방전선이 있기는 있지만, 이건 다른 나라에도 다 있는 것이다. 양시엔 캉은 광맥과 자기를 국유화하려다 자신이 주창한 혁명 사상에 물든 드워프 반군인 잉걸프의 불꽃을 만들었고, 아갈론에는 티폰 드라켄을 숭배하는 드래곤 컬트가, 포세이트에는 세라 신족 추종자인 타이타니아 데 마이라가, 테시스에는 심연 추종자인 심연의 반지가 있다. 하지만 비에른에는 아마미야를 조지고 싶어하는 엘프 과부들을 제외하면 딱히 없다고.[9] 본인 말로는 자신이 그랬었다는 사실만 생각해도 이젠 역겹다고 한다.[10] 위겐의 직장 동료도 이 사람의 팬이라고 한다.[11] 사실 숙부를 죽인 것도 연인과 막 결혼하기 전에 과거 자신을 강간했던 증거를 가지고 본인을 협박하는 숙부의 행각에 질려서 저지른 일이었다.[12] 애쉬그레이브는 그녀의 태도를 보고 상황을 눈치챘지만 정작 위겐은 설마 그러겠냐며 대충 넘겼다.[13] 장의태의 시중을 두는 여성들을 살집 있는 이들로 제한하고 가녀린 여성 연기자가 청원을 넣게 하는 식으로 장의태의 행동을 조종해왔다고 한다.[14] 장의태의 무력이면 세라 추종자 전원을 혼자 패죽이는것도 가능했지만 미녀를 건드리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어서 미녀들로 포위진을 만들고 그대로 끌고 가는 식으로 납치했다고 한다.[15] 위겐과 싸우던 이계인에게 갑자기 소총을 지급해주거나, 신왕 베아트리체에게 뜬금없이 위겐이 푸른 낙인을 가졌다는 것을 알려주거나, 위겐과 전투 중인 장의태에게 무상으로 약점을 보완할 스킬을 주는 등.[16] 맥켈란은 아마미야에게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성괴와 천연 미인의 차이[17] 사실 위겐은 그냥 그렇게 혼잣말만 하고 대놓고 까진 않았으나 그 혼잣말을 들은 아마미야가 통신마법을 써서 그녀를 도발했다.[18] 염치없는 짓이라 생각해 그런 일 없다고 했지만 호감은 남아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19] 힘, 민첩, 지능, 정신력, 체력, 마력이 1레벨 당 2%씩 상승한다.[20] 붉은 낙인의 레벨업 필요 경험치는 현재 레벨의 제곱×1000이지만 70레벨 이후로는 누적 경험치 총량의 15%가 레벨업 조건인데, 푸른 낙인의 이계인 한 명을 죽일 때마다 비율이 1%씩 감소한다.[21] 즉, 100 레벨이 사망하면 50%[22] 일반적인 MP, 마력과는 다른 마법적 요소. 주변을 오염시키고 생명체를 데몬, 마수로 변형시키는 성질을 가진다.[23] 특히 월야환담 채월야에서 보여 줬던 독한 전개를 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듯.[24] 웹소설 편당결제 시스템이 정착된 이후 1세대 작가들 중 상당수가 비슷한 평을 듣는다. 권/챕터 단위로 진행될 때는 문제가 없던 스토리지만, 10페이지 남짓한 웹소설 1편에서는 느린 전개가 되는 것이다.[25] 본 작품에선 이러한 급전개 부분이 심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이 때부터 드러난 홍정훈의 전개방식은 후일 용신의 게임에서 작품을 망치는 일등공신이 된다[26] 두 신족 다 피조물들의 발전된 문명의 불꽃을 좋아해서 우주를 떠돌아다니면서 생명창조한다는 점, 영성포식을 당하는 점...[27] 카시스엔 경기공 이능력자가 없지만 염마신권이 염력+기공 포지션인 데다가 마력과 신성력으로 위겐은 발동.[28] 마왕전생의 주인공인 카를은 초반엔 마력과 기공으로 컨트롤하다가 최종장에서야 신성력+염력 얻어서 완성 버전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