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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0:36:24

남한산성입구역

남한산성입구(성남법원·검찰청)
파일:Seoulmetro8_icon.svg
별내 방면
산 성
← 1.3 ㎞
8호선
(823)
모란 방면
단대오거리
0.8 ㎞ →
역명 표기
8호선 남한산성입구 (성남법원·검찰청)
Namhansanseong (Seongnam Court & Prosecutors' office)
南漢山城入口(城南法院·檢察廳) /
南汉山城 / [ruby(南漢山城入口, ruby=ナムハンサンソンイック)]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지하445 (단대동 96)
소속 영업사업소
8호선 모란영업사업소 남한산성입구역
운영 기관
8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8호선 1996년 11월 23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1])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8호선 823번.[2]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지하445 (단대동 96) 소재.

2. 역 정보

파일:남한산성입구역 안내도(2023.7).png
역 안내도 (크게보기)
개통 초기만 해도 이 역은 단대역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이웃한 역인 단대오거리역과의 혼동 문제와 더불어 단국대학교 근처에 있는 역으로 혼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결국 1998년 10월 역명을 남한산성입구역으로 변경했다. 실제 당시에 단국대 학생 또는 단국대 입학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이 역에서 내렸다가 단국대가 없어서 당황했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전 역이던 기존의 남한산성역은 산성역으로 역명을 변경.

상대식 승강장이다. 산성역 방향은 부산 2호선의 전포드리프트 급으로 심하진 않으나 드리프트가 제법 크게 꺾이기 때문에 출발하자마자, 또는 역에 도착하기 직전에 소음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그리고 시속 45km 이하로 주행하기 때문에 이 역을 출발해 드리프트 구간을 통과하면 산성역까지 구동음이 1분 이상 늘어지는데, 진짜 동력칸에 타고 구동음이 늘어지는 이 구간을 달리면 진짜 머리가 아플 정도. 안내방송이 묻힐 정도로 소음이 심하다.[3]

병기역명은 성남법원·검찰청역으로, 3번/4번 출구 옆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있다. 하지만 단대오거리역 4,5번 출구로 이전이 예정되어 있어 이전이 확정될 경우 병기역명은 삭제될 예정이다.

은행1동, 은행2동/양지동과 금광동 일부에서 이용하고 있어 8호선 성남시 구간 내에서 승하차량이 상위권이다. 남한산성입구로 가려면 2번 출구에서 남한산성입구행 버스로 환승하거나 1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직진하면 나오는 상원초등학교 버스정류소에서 9번을 탈 수도 있다.

이 역부터 모란역까지 8호선은 산성대로를 따라 내려간다.

원래는 출구 4개가 모두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2010년에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었다.

3번 출구 앞에 모란행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끝나 2020년 6월 23일부터 가동되고 있다. 이 이후로 엘리베이터 이용방식에 변화가 생겨 모란행 승강장 엘리베이터 진입로에 게이트가 설치되었으며 별내행 승강장으로 가기 위해 B2층에서 내리는 경우에는 바로 옆의 간이게이트에 태그하는 식으로 바뀌어 엘리베이터 이용시에는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해졌다.

현재 역사 내에 GS25 편의점과 커피온리 남한산성입구역점, 델리만쥬가 입점해있다.

2021년 12월 18일 남위례역 개통 대비 역사내 역 번호 스티커가 12월 14일 823번으로 개정되어 부착되었다.

2021년 12월 31일 커피온리 남한산성입구역점이 폐점하였다.

2022년 10월 1일 현재 밀키트 전문점이 새로 입점해있다.

2022년 10월 26일 현재 2번출구 폴사인이 새로 제작되어 설치되었다.

2022년 8월 폭우로 인해 1번출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빗물 유입으로 가동이 멈춰 전면 재시공이 결정되어 2023년 1월 16일 완공되었다.

2024년 4월 컴포즈커피 남한산성입구역역사점이 오픈하였다.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은 평범한 주거지역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이 있으며, 이 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은행시장이 있고, 도보 20분 거리에는 을지대학교(구 서울보건대)가, 도보 20분(오르막길) 거리엔 신구대학교가 있다. 버스가 많기 때문에 일부러 걸을 것이 아니면 버스를 타면 된다. 근방에 남한산성이 있기 때문에 식당들이 많은 편이다.

남한산성을 가기 위한 등산객이나 관광객이라면 이 역에서 도보로 갈 경우 약 20분~30분 정도 소요된다. 게다가 남한산성역에서 을지대를 지나 남한산성까지 가는 길은 완만하게 각도가 오르는 언덕이다. 운동삼아 가는 사람이나 걷는 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못 걸어갈 만한 거리는 아니고 산자락을 계속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쉽다.[4] 을지대까지는 걸음이 빠르다면 그럭저럭 10~15분 까지도 끊을 수는 있다. 살 빠지는 건 . 그래서 의외로 역에서 산성까지 걸어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걷는 거 안 좋아하거나 단순히 산성만 관람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역은 물론 산성역에서도 걸어가기는 영 좋지 않다. 그냥 버스를 이용하자.

2번출구가 버스정류장과 상당히 가깝다. 버스정류장-출구의 거리가 먼 편에 속하는 단대오거리역에 비교해서 탑승인원이 좀 더 많은 이유 중 하나이다. 버스정류장을 이용해서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은행동일대로 가는 버스로 환승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특히 출근시간에 더 부각되기 때문에 상대원 거주 인구는 보통 이 역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다. 단대오거리역이 더 앞역이니 앉아서 갈 수 있지 않느냐는 반론이 있으나 어차피 단대오거리역도 탑승인원이 많아서 앉기가 쉽지는 않으므로 이 역에서 더 타는 것이다.

해당 역에서 나와 바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데, 마을버스 노선인 10번과 10-1번이 그렇다. 10-1번이 최근 노선이 바뀌기 전에는 남한산성입구역에서 바로 남한산성까지 직행할 수 있었으나, 노선이 바뀐 이후로는 남한산성까지 직행하지 않아 주택지와 은행중학교, 은행초등학교를 경유해서 가는 10번 버스를 탑승해서 가도 되지만 이마저도 시간이 좀 걸린다.

사실상 역명의 '남한산성입구'는 남한산성입구역 4번 출구에서 내려 산성실내배드민턴장[5]까지 가야 보이는 곳이다.[6]

3.1. 출구 정보

파일:Seoulmetro8_icon.svg 남한산성입구(성남법원·검찰청)역 출구 정보
1남한산성 방면
은행2동
은행시장
상원초등학교
소망재활원
두산위브아파트
2금광2동
금광시장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신구대학교 방면
성남동초등학교
중부초등학교
현대아파트·삼익아파트
3단대동·단대동주민센터
진로아파트
진흥더블파크아파트
단대푸르지오
단대휴먼시아아파트
코오롱하늘채아파트
대한법률구조공단
4성남법원·검찰청
성남시민방위교육장
단대공원
단대동우체국
을지대학교 방면
단대초등학교
단대119안전센터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e6186c><bgcolor=#e6186c> 연도 || 파일:Seoulmetro8_icon.svg ||<bgcolor=#e6186c>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2000년 23,755명 비고
2001년 25,347명
2002년 26,216명
2003년 27,075명
2004년 27,693명
2005년 27,987명
2006년 27,260명
2007년 26,908명
2008년 27,261명
2009년 26,707명 }}}}}}}}}
2010년 27,181명
2011년 27,544명
2012년 27,674명
2013년 28,660명
2014년 28,975명
2015년 28,767명
2016년 28,021명
2017년 27,885명
2018년 27,612명
2019년 27,739명
2020년 21,041명
2021년 21,692명
2022년 24,224명
2023년 25,151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남한산성입구역의 수요는 8호선 성남시 구간의 7개 역들 중 가장 많으며, 8호선 내에서도 중상위권쯤인 6위에 오를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하루 평균 28,000여 명이 이용하여 그 어느 곳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그 이유는 서울로 나가는 도로 및 버스가 잘 발달한 단대오거리역~모란역 구간 및 산성역과 달리, 이 역의 역세권에서는 서울로 가는 일이 상대적으로 불편하다. 물론 서울 버스 452를 비롯해 서울로 가는 버스 노선이 있기는 하지만, 성남을 순환하다시피 삥 돌아가기 때문에 서울로 가는 방법으로는 효율적이지 않다. 또한 역C자형의 성남 본시가지 구간 8호선의 선형이 수진역, 신흥역 쯤에서는 많이 돌아서 그야말로 원도심 투어를 하지만 여기서는 선형이 괜찮기 때문인 점도 있다.[7] 게다가 신구대학교, 을지대학교 캠퍼스와 가장 가까운 역이라 대학생의 비중이 높다. 추가로 아무리 남한산성 등산로와 멀리 떨어져 있다지만 그나마 지하철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역이 이곳이라는 점은 사실이기 때문에, 여기서 버스로 갈아타는 등산객 수요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고정 수요가 탄탄한 덕분인지, 2015년 이후 극적으로 이용객이 떨어지는 성남 구간의 나머지 역들과는 달리 큰 하락세 없이 굳건하게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5. 승강장

파일:남한산성입구역 승강장.jpg
8호선 승강장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추어진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산성
단대오거리
파일:Seoulmetro8_icon.svg 수도권 전철 8호선 가락시장·잠실·천호·별내 방면
단대오거리·신흥·수진·모란 방면

6. 기타

2021년 4월 22일 제 4차 국가철도망 확충계획에서 위례신사선의 광주연장(위례삼동선)이 확정되었다. 이후 공사가 진행이 될 경우, 서울 지하철 8호선 중 곡률이 가장 심한 남한산성입구역과의 환승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 위례삼동선 역명도 남한산성입구역으로 배정된 만큼 그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을지대학교 학생과 신구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남입"으로 불린다.


[1] 엘리베이터 이용 시 횡단 불가[2] 구 822번[3] 8호선 3차분 신차는 남한산성입구역~산성역까지 안내방송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스피커 음량이 크다.[4] 마천역 1번 출구에서 서문으로 올라가는 루트보다 비교적 편하다. 이쪽은 경사가 만만치 않아서 체력이 많이 드는 편.[5] 산성역에서 더 가깝다.[6] 위치상으로 산성실내배드민턴장으로 꺾는 부분이 남한산성입구다.[7] 산성역 까지는 선형상 손해가 없고, 남한산성입구역 직전에 직각에 가까운 드리프트를 해서 여기부터 선형상 비효율이 시작된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는 거리기도 하고 철도 특유의 정시성과 속달성 때문에 다음역인 단대오거리역 까지는 그래도 8호선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다.

7.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8_icon.svg 수도권 전철 8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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