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학원 |
작가 | 화로 |
출판사 | 씨엔씨레볼루션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5. 11. 18. ~ 2020. 11. 26. |
연재 주기 | 목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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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제1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꿈에서 그리던 선생님이 된 심청아. 하지만 기쁜 것도 잠시! 남친에게 차이질 않나, 버스에서 변태를 만나질 않나... 이런저런 심란한 일들로 괴롭기만 한데. 현실도피용으로 찾은 게임에서 만난 고수님이 우리 반 학생?! 시도 때도 없이 두근대는 이 마음, 사랑일까요?
― 레진코믹스
― 레진코믹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던 날, 남자 친구에게 차인 심청아. 연애 따윈 때려치우겠다고 선언하지만,
어느새 그녀의 마음을 홀라당 가져가버린… 제자, 임당..
― 네이버 시리즈
어느새 그녀의 마음을 홀라당 가져가버린… 제자, 임당..
― 네이버 시리즈
3. 연재 현황
2018년 3월 28일까지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했었다. 레진코믹스의 부당대우에 항의하며 장기 휴재 끝에 레진에서는 연재 종료를 선언했다. 2019년 8월부터 네이버 시리즈, 코미코에서 연재를 재개했다.유료 웹툰이다. 프롤로그~11화까지만 무료 공개되어 있고 12화부터는 결제해야만 볼 수 있다. 가격은 3일 대여는 한 화당 쿠키 2개, 소장은 쿠키 5개이다. 네이버 시리즈 앱을 설치하고 시리즈 앱을 통해서 보면 매일 밤 10시 무료 이용권을 1장씩 지급한다.[1] 단, 이 이용권으론 최신 10화는 이용할 수 없다.
휴재가 잦은 편이다.
4. 특징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클리셰를 다루고 있으며 이 때문에 후술하듯이 논란이 있다.인물들의 이름을 모두 고전 소설 '심청전'에서 따왔다. 심청전에서의 역할을 토대로 본작에서의 역할을 추측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명. 그러나 진행 양상을 볼 때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5. 등장인물
5.1. 주역
- 심청아
소원초등학교 신임 교사이자 5학년 2반 담임. 나이는 24세. 생머리를 길게 길렀고 눈 밑에 눈물점이 있는 여교사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동안 바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홧김에 동생의 추천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닉네임은 푸줏간아씨. 고렙 유저 '토순이'와 함께 게임하면서 순식간에 렙업했다. 사촌 동생이 이 게임을 알려줬으며, 친형제로는 오빠가 하나 있으나 어릴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그게 다 애정 표현이라는 토순이의 설명에, 토순이를 고민 상담을 잘해주는 엘리트 선배로 상상한다.
출근 첫날부터 버스에서 치한을 만난다. 팔꿈치로 가격해 제압한 건 좋았으나 마침 학교 정류장에 도착하게 되고, 옆에 있던 남자에게 대신 경찰서 신고를 부탁한다. 첫날 딸랑이를 주워주면서 자신의 학생인 임당수와 현실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학생 때부터 공부 잘하고 성실한 모범생이었으나, 그래서인지 남자 보는 눈은 젬병인 것으로 묘사된다. 지금까지 만난 남자는 다 똥차라고. 공부는 잘했는지 임용고시 수석이라고 한다. 학교의 나이 든 여자 선생님들이 남자 소개를 위해 눈독 들이고 있다. 헤어지고 다시 만난 전 남친 주승에게서 상처를 입은 와중에 자신을 염려해주는 반 학생 당수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교사로서의 실력은 꽤 훌륭해보인다. 학급 게시판도 잘 꾸미고, 학생들의 일기에 일일이 정성스러운 코멘트도 단다.신임 교사의 패기
33화에서 생일이 6월 6일이라는 것이 나왔고, 34화에 따르면 출생신고가 늦어서 실제 생일과 주민번호가 다르다고 한다. 37화 내용 중에서 언급되길, 어린 시절 숫자 6이 악마의 숫자라는 이유로 친구들한테 저주받은 날에 태어났다고 놀림 당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6월 6일은 저주의 날이 아닌 현충일로서 국군장병과 순국설연을 기리는 날이라며 위로해준 소년이 있다고 한다.
- 임당수
심청아의 게임 친구 '토순이'로 첫 등장. 나이는 12세. 서버에서 알아주는 고수다. 게임 초보인 심청아에게 쩔을 해주어 일주일 만에 83렙을 찍게 도와줬다. 청아의 아이디가 '푸줏간아씨'임에도 불구하고 오빠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야 여자라는 걸 알았다.[2] 그리고 자신도 여동생이 있으며 애정 표현의 차원에서 자꾸 볼을 잡거나 손을 간질인다고 하며 동생과 아직 많은 대화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3]
다음 컷에서 바로 동생과 함께 등장한다. 사실은 초등학교 5학년인 남자아이. 벌써부터 시스콘 기질이 보인다. 금이를 못 보니까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할 정도(...) 학교에도 동생의 딸랑이를 들고 간다. 딸랑이를 계단에서 떨어뜨렸다가 담임 심청아와 처음으로 현실에서 만난다.
무협소설을 좋아한다. 조숙하고 눈치가 좋아 어른인 선생님의 기분을 캐치하고 위로할 줄 안다. 가정 교육도 잘 받아 반듯하고 예의 바른 학생.
- 배덕만
소원초등학교의 교사. 나이는 28세. 5학년 1반의 담임이며 빨간 안경을 쓴 남자 교사. 안구건조증 때문에 안경을 쓴다. 학기 첫날 심청아의 치한 연행을 대신 떠맡게 된다. 상당히 무뚝뚝한 성격이며 이상하게 심청아에게 틱틱대고 심청아의 호의를 거짓말까지 해 가며[4] 피한다. 원칙주의자인데 심청아에게 하나하나 따지며 잔소리를 한다. 신임 교사를 엄격하지만 바르게 지도하려는 선배 교사인지, 아니면 심청아에게 다른 뜻이 있는지는 불명.
5.2. 심청아 주변 인물
- 오연화
심청아의 사촌 동생. 나이는 16세로 중학교 3학년. 심청아에게 게임을 전도했다(...). 공부해야 할 나이이지만 툭하면 게임에 접속한다. 심청아에게 절대 엄마에게 게임에 관해 말하지 말라며 입단속을 시킨다.
- 공양미
소원초등학교에 새로 발령된 영양 교사. 나이는 31세. 왜인지 모르겠지만 발령 이후 학교의 모두가 급식이 맛없어졌다며 불평한다.[5] 심청아만 예외. 상대적으로 어린 심청아를 어르고 달래며 갖고 노는 언니 캐릭터로, 심백석의 전 여자친구이다.
- 심백석
심청아의 오빠. 공양미의 전 남자친구로 직업은 풍미식품 직원이다.
- 심학규
심청아의 아버지. 직업은 안과 의사이다.
- 심청아의 어머니
영어 이름은 로렌. 작품 후반부에 귀국한다. 한국에 오자마자 딸이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로 찾아가 운동장에 있는 학생들을 시켜 몸으로 'I♡CA'를 만들게 한다.[6]
5.3. 임당수의 가족
- 임금
임당수의 여동생. 아직 9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이다.
- 김주영
임당수의 어머니.
- 임당수의 아버지
5.4. 5학년 2반
- 수양
5학년 2반의 반장. 작년에는 배덕만 선생님의 반이었다. 성실하고 야무진 학생이며, 담임보다 옆반 배덕만 선생님을 더 잘 따른다. 정신 연령이 심청아보다 더 높아보인다(...). '우리 선생님은 좀 어린 것 같아'라고 생각할 정도.
- 안경민
임당수의 친구들 중 하나로 유치원 때부터 친했다고 한다.
- 장승상
여름방학 직전에 5학년 2반으로 전학 온 학생. 알고 보니 부잣집 도련님이자 배덕만의 이부동생이었다.
5.5. 교무실
- 최 선생
30대 중반의 남성. 심 선생과 배 선생이 이어지길 바라고 있어 시도 때도 없이 둘을 엮으려고 한다. 나이에 비해 꽤 동안이다.
- 김 선생
성격은 맞지 않지만 얼굴이 취향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며, 작품 후반부에 결혼한다.[7] 심 선생과 배 선생을 이어주려는 최 선생이 주책이라며 말린다.
- 윤 선생
중년의 여성, 심청아에게 소개팅을 주선한다.
5.6. 기타 인물
- 하주승
심청아의 전 남자친구로, 심청아의 임용시험 준비 기간 동안 회사 여직원과 잘되게 되었다며 이별을 통보한다. 그러나 그 여자는 알고 보니 남자였고, 심청아와 사귄 이유 또한 심청아의 오빠인 심백석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권시주
- 황도화
- 샤를 페로
6. 논란과 비판
6.1. 소아성애 소재
소아성애라는 논란을 일으킬만큼 충격과 공포의 매우 위험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당장 성별만 바꿔도 연재 중단 & 고소당할 만한 만화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플라토닉 러브로 제기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확신은 없으며 이것이 이 작품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만약 성별이 바뀌어 남교사가 여자 초등학생을 연애 대상으로 삼고 있다면, 그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뻔하다.[8]6.2. 남자 알몸 불법 촬영 장면
남자 알몸을 불법촬영한 것을 아주 당당하게 자랑하고 있는 장면을 그려넣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막상 네이버 측에 이 문제를 언급하자 담당자로부터 "아무 문제 없다"라는 답변만 왔다.[9]7. 관련 문서
[1] 소장 쿠폰은 아니고 3일 대여권이다.[2] '아씨'라는 단어를 모른다는 것에서 어휘력이 부족한 나이대임을 한번 복선으로 깐다.[3] 역시 여기서 여동생이 아주 어린 아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4] 심청아가 커피를 사 갔더니 자긴 아이스커피만 마신다고 해서 거절했다. 하지만 나중에 거짓말이었다는게 들통난다.[5] 간이 제대로 안 되어 있다는 학생들의 언급으로 보아 간이 심심한 듯하다.[6] I Love ChungA인 듯.[7] 원래 부케를 받으려고 한 친구가 중간에 사라져서 심청아가 대신 부케를 받는다.[8] 이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에 사회가 지나치게 무감각하다는 방증이다.[9] 당장 도전만화에서 여아 성폭행 장면 때문에 물의를 빚은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무책임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