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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f3d05><colcolor=white>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일요일 / 20:00 | |
방송 기간 | 1986년 10월 25일 ~ 1987년 5월 31일 | |
방송 횟수 | 61부작 | |
장르 | 대하사극 | |
제작 | KBS 자체제작 | |
채널 | KBS 1TV | |
제작진 | <colbgcolor=#6f3d05><colcolor=white> 기획 | 김홍종 |
연출 | 이종수 | |
극본 | 박병우 | |
조연출 | 홍성덕, 문정수 | |
기술감독 | 최창근 | |
조명감독 | 김태섭 | |
미술감독 | 최연호 | |
음악 | 서근식 | |
카메라 | 김성진 外 다수 | |
촬영 | 심량섭, 김영주 | |
편집 | 김현우, 신현무, 한만웅 | |
고증 | 박정식 | |
원작 | 선우휘 저, 소설 《노다지》 | |
출연 | 한혜숙, 김진태, 박혜숙, 하희라, 임성민, 김영철, 최재성, 배종옥, 김인태, 임병기, 조민수 外 |
[clearfix]
1. 개요
첫회 영상마지막회 영상
1986년에 방영된 6번째 KBS 대하드라마.
새벽의 후속으로, 1986년 10월 25일부터 1987년 5월 3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방영되었다.[1] 방영 4달 전에 작고한 소설가 선우휘가 1978년부터 4년간 <주간조선>에 연재한 동명의 장편소설이 원작이며 극본은 박병우[2], 연출은 이종수 PD, 조연출은 홍성덕과 문정수 PD 등이 맡았고, 타이틀 글씨는 서예가 평보 서희환(1934~1995), 고증은 박정식 등이 맡았다.
2. 줄거리
평안북도 정주시 남산골을 배경으로 구한말부터 한국 전쟁 시기까지 김도흡[3]과 그의 집안 및 애국지사 임중섭과 최실단[4]의 사이에서 태어난 성희[5]의 삶을 보여주는 작품. 김도흡 역을 김진태[6], 최실단과 성희 모녀를 한혜숙이 1인 2역으로 맡았다.[7] 2부의 주인공인 김도흡의 두 아들 역은 임성민과 최재성 등이 각각 맡아 열연했다. 김도흡의 첫 연인인 웃간네 역은 신인 하희라[8]가 연기했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1부 후반부에서 중도하차하였고, 이어서 후처 역할은 박혜숙이 담당했다.3. 등장인물
- 김도흡: 김진태
- 최실단/오(임)성희: 한혜숙
- 웃간네: 하희라
- 웃간네의 어머니: 이수연
- 홍보금: 박혜숙
김도흡의 후처. - 김수인: 임성민
김도흡의 장남. - 김수신: 최재성
김도흡의 차남. - 변원해: 김영철
- 김옥희: 김향숙
김도흡의 딸. - 마쓰이: 원석연
김옥희의 남편. - 이수희: 이덕희
윤호식의 부인. - 윤호식: 문창길
윤하섭의 아들. - 이기욱: 신동훈
- 최선자
- 정소월: 배종옥
김수인의 부인. - 김명하: 이대명
김수인의 아들. - 최화경: 권기선
- 윤하섭: 이낙훈
- 향촌 부인: 사미자
윤하섭의 부인. - 윤혜정: 이혜정
윤호식의 딸. - 채원: 김현주
- 김도흡의 아버지: 김인태
- 최 대장: 정해창
대장장이이자 최실단의 아버지. - 지 서방(오창기): 임병기
최실단의 남편이자, 오성희의 양아버지. - 임중섭: 김기섭
오성희의 친아버지. - 양 서방: 최창호
남산골 뱃사공. - 고씨: 문오장
- 정한위의 어머니: 강효실
- 김숙자: 전원주
채원의 어머니. - 살살이네: 신수강
변원해의 어머니. - 변 목수: 김봉근
변원해의 아버지. - 당골네: 박현정
탄실의 어머니. - 이월이: 강영아
윤하섭 집의 하녀. - 붙들이: 조정구
윤하섭 집의 하인. - 황덕대: 황범식
- 달평: 유병한[9]
- 땅꾼들: 서상익, 김종엽, 윤성국
- 칠성이: 김종구
김도흡 집의 하인. - 고목네: 방숙례
김도흡 집의 하녀. - 유월이[10] / 감자를 구하러 온 여인: 한경선
- 박승규
- 이 서방: 박영목
이기욱의 아버지. - 주모: 봉혜선
- 여울네: 남윤정
이기욱의 어머니. - 화양네: 이제신
- 석이 아버지: 송석호
- 음전네: 김성녀
- 이월이의 하인: 김유행
- 김수인의 하숙집 주인: 곽정희
- 성희의 하숙집 주인: 홍유진
- 메이화: 임희숙(특별출연)
- 신문사 편집장: 양재성
- 밸리 소령: 박재주
- 수희: 김일란
고아원 원장. - 훈이: 김람호
고아원 원생. - 오혜원: 오혜림
- 임영식
- 학당 학동: 이도은
- 호텔 직원: 고광우
- 광산 인부들: 한정국, 김영선
- 김연호
- 윤승국
- 광산 인부/의용군으로 차출된 사내: 이동진
- 김덕수
- 이상원
- 정찬호: 임찬호
- 웃간네에게 추근대다 따귀를 맞는 사내: 이원발
- 선비(5회): 유순철
- 시장 상인: 박칠용
- 정한위: 이한위
- 탄실: 조민수
정찬호의 부인. - 남윤정
- 일본군 위안부들: 조연원, 김혜경, 윤효영, 김미희
- 오치노: 기정수
- 키토: 강만희
- 바시리 장: 장기용
- 마쓰다: 김흥기
- 요시다: 백준기
- 기무라: 홍승일
- 기다 타케오: 박건식
- 하야시: 김상락
- 미우라: 유종근
- 신키치: 최동균
- 히라이: 송종원
- 박진성(학도병): 박진성
- 김명곤(학도병): 김명곤
- 독립단원: 김영배
- 안승훈 중위: 안승훈
학도병 출신. - 박 중위: 김동우
- 국군 장교들: 차두옥, 전병옥
- 송재덕: 선우재덕
공산당원. - 서영기: 서영진
공산당원. - 이효정(북한군 장교): 이효정
학도병 출신. - 북한군: 윤용덕
- 아나슈카: 최선자
- 공산당원: 조재훈
아나슈카의 부하. - 소련군 장교: 오성열
- 중국군 소년: 최원석
- 임중섭의 경호원: 송희남
- 호텔 프론트 직원: 김재만
- 부모를 찾아 남쪽으로 가는 소년(43회): 조인표
- 좌익 문인: 맹호림
- 우익 문인 / 마을 주민: 한현배
- 술집 여자: 이현실
- 경찰관: 김일우
- 빨치산에 징발된 아들을 막는 어머니: 장희진
4. 평가
이 드라마는 1986년에 총 20회의 1부가 방영됐는데, 87년 초까지 방영될 예정이던 동시간대의 MBC 인기 주말극 '풀잎마다 이슬'에 강세를 보이며 결국 동년 말에 조기종영시킬 정도로 중년의 지식인층은 물론 대학생 등 젊은층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다만 풀잎마다 이슬은 원래 2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인데 인기를 끌어 60회 이상으로 무리한 연장을 하다보니 줄거리를 억지로 늘려 재미가 확 떨어졌다는 점도 컸었다. 결국,이러다보니 이 노다지에 밀려 42회로 끝내면서 결말을 억지로 내버렸기에 비난을 많이 받았다. 그래놓고 MBC는 사랑과 진실 이후 김수현 작가를 주말극에 재투입하는데, 이 드라마가 80년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이다.5. 여담
- 이 드라마의 주제곡 및 OST 작곡은 김연준, 편곡은 최영섭, 배경음악 작곡은 김수철, 음악감독은 서근식 등이 담당했다.
- 타이틀 속 사진들은 한국문화홍보센터(당시 한국민속홍보센터)[11]가 제공했다.
- 당시는 냉전 시기라 소련과 수교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러일전쟁 때 김도흡의 집에 머물렀던 러시아군 장교 및 소련군 군사 고문 아나슈카 등 작중에 등장하는 러시아인 등장 인물들은 모두 한국인 연기자가 연기했다.
- 종영 후 KBS위성2 재방영을 빼곤 재편성이 전무해서 굳이 보려면 KBS 미디어를 통해 비싼 값을 지불하고 구매해야 했다가 2022년 7월 4일부터 유튜브 채널 'KBS Drama Classic'을 통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단, 49회는 소실 상태이며 2023년 6월 말 이후 내려갔다.
- 2021년 2월 6~7일 이틀에 걸쳐 KBS 유튜브 채널 '같이삽시다'에 1회 및 마지막회가 업로드됐고, 2022년 3월 9일 '옛날티비' 채널에 해당 드라마의 촬영현장을 다룬 <방송의 현장> 1986년 10월 19일 방영분이 업로드됐다.
[1] 본방은 5월 23일에 끝났으며 5월 30, 31일에는 지난 줄거리를 총정리한 총집편으로 방영되었다.[2] 1979-80년에 방영된 KBS-TV(Ch 9)의 주간 대하드라마 토지 등을 각색했다.[3] 가난한 농민이었으나 금광에서 일하면서 몰래 금을 빼돌려 그걸 밑천으로 성공하게 된다.[4] 김도흡과 최실단은 한 마을에서 서로 좋아하며 장래를 약속했던 사이였으나 청일전쟁 때 최실단이 청나라 병사들에게 윤간을 당하면서 둘은 좋아하면서도 같이 할 수 없게 된다. 이때문에 김도흡에게 민며느리로 들어온 사람(배역명 : 웃간네)은 김도흡을 좋아하면서도 둘의 사이를 늘 의심하며, 결국 그 와중에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이 초래된다.[5] 드라마 속에서 일제강점기 엘리트 여대생이었으나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비극적 인생을 살게 된다.[6] 김진태는 이 드라마로 TV탤런트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7] 1970년에 데뷔•71년부터 KBS에서 활동한 한혜숙은 이 드라마로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당당히 주연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87년 한국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연기상•한국방송대상 여자연기자상•KBS 연기대상 특별상을 받는 등 대중과 평단에게서 단순한 미녀배우가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추었음을 인정받았다.[8] 고교생 일기로 얼굴을 알린 하희라는 이 드라마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9] 크레딧상 '유한종'으로 표기.[10] 김도흡 집 하녀.[11] 사진 수집가 정성길이 세운 홍보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