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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0 12:51:50

뇌가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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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뇌가소성 | 브로드만 영역 }}}}}}}}}

1. 정의2. 이점3. 기작

1. 정의

/ neuroplasticity
세포와 뇌 부위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뇌가소성이라고 한다. 기존에는 뇌가 성장을 다하면 뉴런 등의 뇌세포가 그대로 안정화한다고 하였으나,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습이나 여러 환경에 따라 뇌세포는 계속 성장하거나 쇠퇴한다. 특히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는 끊임없이 오래된 신경세포는 쇠퇴하고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겨나는 등 굉장히 활발한 뇌가소성을 보인다.

뇌가소성이 최초로 실험으로 입증된 사례는 강박장애 환자를 인지행동치료하면서 뇌가 변화하는 것을 영상으로 찍은 것이다.

2. 이점


이에 대한 내용은 노먼 도이지가 지은 〈기적을 부르는 뇌〉에 소상히 서술되어 있다.

3. 기작

신경과학적 차원에서 볼 때는 신경가소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뉴런사이의 연결 강도의 변화를 말한다. 신경 사이의 연결이 강해질 수도, 약해질 수도 있다. 어떤 뉴런의 연결을 얼마나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따라 뇌가 뭘 학습하는지가 결정된다. 기능적 기전으로는 synaptic cleft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개수 조절과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의 개수 조절이 있다. 구조적 기전에는 시냅스의 개수 변화가 있다. 기능적 기전은 기존 단백질을 재조정만 하면 되기에 빠르고 단기적인 변화를 담당하고, 구조적 기전은 새로운 mRNA와 단백질 합성이 필요해서 느리고 장기적인 변화를 담당한다. 구조적 기전은 발달단계에서 안우성주(ocular dominence column) 형성과 시각피질 수상돌기 가시(dendrite spine) 개수 조절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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