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align=right><tablewidth=500><tablebordercolor=#2a302c><tablebgcolor=#fff,#1c1d1f><bgcolor=#2a302c><color=#fff> 누 이그드라
ヌ・エグドラ
Nu Udra ||
ヌ・エグドラ
Nu Ud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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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옥염소(獄焔蛸)( |
종별 | 두족종 |
분류 | |
전투 BGM | 검은 지옥불(黒き獄炎) |
등장 작품 | |
MH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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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 이그드라 인게임 아이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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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Ws |
아즈즈에서 「검은 불꽃」이라 불리며 전해 내려온, 이 땅의 정점에 군림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두족종 대형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2. 설정
온몸에 기름이 흐르고 악마를 연상시키는 푸른 뿔이 있는 거대한 문어를 닮은 몬스터. 각 눈 위에 뿔이 튀어나온 모습은 흉내문어와 유사하다. 또한 눈 부근과 촉수 끝에 파랗게 발광하는 부위가 있으며 수관에서 먹물 대신 기름을 내뿜어 발화시킨다. |
촉수를 비롯한 몸 곳곳에 가시가 달려있으며, 흡혈오징어나 훔볼트오징어처럼 촉수의 빨판 부분에도 가시가 달려있다.
최초로 공개된 두족종 몬스터로, 고룡종인 오스트가로아나 야마츠카미보다 더 실제 두족류에 가까운 신체 구조를 지녔다. 현생 두족류들과 달리 6개의 짧은 팔을 가졌고 2개의 긴 촉수(촉완)가 눈 위에 있는 오스트가로아와 달리, 누 이그드라는 실제 문어처럼 여러 개의 긴 팔이 모두 눈 아래에 위치해 있다. 다만 8개의 팔 안쪽에 아래를 향하는 입이 달린 실제 문어와 달리 누 이그드라는 6개의 팔 위 쪽에 정면을 향하는 입이 달려 있으며, 수염을 연상시키는 2개의 짧은 촉완이 이를 가리고 있다.
개발자들도 촉수(팔)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던 둘과 비교하며 누 이그드라가 두족류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액션을 보여준다는 것을 강조했다. 참고로 인터뷰에 따르면 옛날부터[4] 두족류 몬스터를 만들고 싶었으나, 당시의 기술로는 야마츠카미의 액션을 누 이그드라처럼 만들 수 없었다고 한다.[5]
3. 특징 및 공략
3.1. 패턴
패턴들은 주로 촉수를 이용해 공격한다. 촉수의 수가 6개나 되는데다 모두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누 이그드라의 촉수를 이용한 패턴들에는 모두 공통적으로 촉수를 한 차례 들어올렸다가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촉수를 들어올렸을 때 촉수 끝에 붙어있는 발광체가 향하는 대상이 주 공격대상이다.[6] 이를 통해 누 이그드라가 어떤 촉수로 누구를 노릴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이러한 공격 방식은 6개의 다리를 움직이는 만큼 공격지향성을 알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되었기 때문에 누구를 노리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분노 시 뿔과 눈이 파랗게 발광하며, 포효함과 동시에 온몸을 발화시킨다. 이때부터 촉수에 붙은 불 때문에 휘두르기 등의 패턴이 강화되어 불 붙은 기름 덩어리를 투척하며 수관으로 화염 방사를 사용하는 등, 본격적으로 화염을 이용해 공격해온다. 몸에 붙은 불은 누 이그드라에게 데미지를 누적시킬 시 특수 대경직이 일어나면서 꺼트릴 수 있지만 분노는 풀리지 않는다.
- 헌터가 머리 바로 앞에 매우 근접한 상태일 때 입 주변의 작은 촉완으로 채찍질을 한다. 누 이그드라의 공격 중 제일 약한 공격인 견제기로, 그냥 무시하고 계속 공격을 이어나가도 별 지장이 없다.
- 정면 촉수를 번갈아가며 들어올렸다가 내려찍는다. 2연속으로 사용하는 바리에이션도 있으며 분노 시 3연속까지도 사용한다. 3번의 공격 모두 박자가 다 다르기 때문에, 카운터를 치겠다면 잘 보고 대처해야 한다.
- 정면 촉수를 들어올린 후 한 바퀴 돌며 후방에 위치한 헌터를 향해 내려찍는다. 시이우와 공유하는 두족종 공통 패턴이지만, 이그드라는 후방 견제기가 많아서인지 자주 보이진 않는다.
- 헌터의 위치에 따라서 정면 또는 측면 촉수를 살짝 들어올린 후, 그대로 바닥을 180도 긁으며 휘두른다. 공격이 바로 들어오지 않는 엇박 패턴에다 촉수가 휘면서 180도 이상의 범위를 지닌지라, 여러모로 요주의 패턴 중 하나이다. 2번 휘두르는 바리에이션도 있으니 주의.
- 정면 측면 촉수 4개와 함께 몸을 크게 들어올린 후, 그대로 내려찍는 바디프레스 공격. 요주의 패턴 중 하나로, 이그드라의 덩치가 덩치가 보니 정말 굉장한 범위를 지녔기 때문. Z축 범위도 넓은지라 날아다니는 조충곤도 격추해 버리니, 조충곤 유저라면 너무 방심해선 안된다. 특히 이 패턴은 좌우 범위가 보이는 것보다 넓기에, 이쯤이면 안 맞겠지 하다가 얻어맞기 십상이니 주의해야 한다. 사용하면 약점은 입이 노출되어 집약공을 박을 수 있다.
- 횡이동과 동시에 정면 촉수 하나를 들어올린 후 강하게 내려찍는다. 엇박도 엇박이지만 특유의 기묘한 움직임 때문에 예측하기가 힘든 패턴이니 주의. 상위부턴 휘두를 때 폭발하는 기름 덩어리가 2개 투척되는 것으로 강화된다.
- 머리와 몸통을 옆으로 돌린 후 수관을 꺼내 부채꼴로 퍼지는 화염을 발사하는 브레스 공격. 둥지에서는 지면 틈새로 들어간 후 다른 곳에서 나오는 이동기 이후에 이 패턴과 연계된다. 사실상 이그드라의 또다른 필살기 패턴으로, 엄청나게 아프니 되도록이면 피하는 게 좋다. 직선 범위가 매우 넓지만 좌우는 좁으니, 이그드라를 잘 보며 발사 방향을 확인한 후 세크레트를 이용해 피하도록 하자. 시전 시간과 선후딜이 매우 길어 피하는데 성공했다면 사실상 프리딜이 가능하다.
- 헌터가 후방에 있으면 해당 방향 촉수를 2개 들어올린 후 그대로 내려찍는다. 멀티에서 수레를 부르는 원인 중 하나인 패턴으로,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두족종 특유의 무브셋과 헌터를 바라보지도 않고 공격하다 보니 공격이 들어온다는 걸 눈치채기가 힘들다. 멀티로 이그드라를 잡는다면 주의해야 하는 패턴.
- 정지한채로 헌터가 있는 방향에 위치한 촉수를 3연속까지 내려찍는다. 말 그대로 공격하는 촉수를 제외하면 다른 부위의 행동이 버그 걸린 것 마냥 정지하는데, 이런 기묘한 무브셋과는 별개로 가장 위험한 패턴이다. 이유는 얻어맞는데 피격 동작이 없기 때문. 쉽게 말해 부동 복장을 입었을 때처럼 맞는다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그에 반해 데미지가 꽤나 강력하다는 게 이 패턴이 위험한 이유이다. 어느정도냐면 역전 개체의 경우 1번 맞을 때마다 체력이 ⅓씩 날아간다! 때문에 체력이 갈려나갔는지도 모르고 딜에 집중하다 후속 패턴에 그대로 수레 직행하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 입 주변 촉완을 번갈아가며 휘둘러 불 붙은 기름 덩어리를 2회 투척한다. 날아오는 속도가 느려서 피하기 어렵진 않은 패턴.
- 다른 몬스터들도 흔히 사용하는 돌진 패턴. 이그드라의 경우 촉수를 마구잡이로 움직이면서 돌진해 오는데, 특이하게도 보이는 것보다 판정이 좁다. 정황상 움직이는 촉수에는 판정이 없고 몸통 쪽에만 판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
- 한 바퀴 돌며 몸을 모은 후 그대로 가볍게 털어내며 주위에 폭탄 기름 덩어리를 6개 가량 투하한다. 폭탄 기름 덩어리는 착탄 후 잠시 뒤 폭발하며, 떨어지는 순간에도 데미지 판정이 있으니 주의하자.
- 촉수 2개를 들어올리며 몸을 꼬았다가 풀어냄과 동시에 회전 공격. 동기인 시이우와 공유하는 두족종 공통 패턴으로, 이그드라의 경우 분노 상태에서는 추가적으로 주변에 폭탄 기름 덩어리가 투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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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에선 지면 틈새로 들어간 뒤 다른 곳에서 나타나는 지중 잠행 이동기를 사용한다. 이동 후에는 서술했듯 브레스 패턴과 연계되는데, 안 그래도 선딜이 긴 패턴이 땅속에서 튀어나오는 후딜과 겹쳐서 나오는 위치만 빠르게 파악한다면 프리딜이 가능해진다.
- 불이 붙은 상태를 제때 해제하지 못하면 몸을 모았다가 힘을 주듯 부르르 떨더니, 그대로 몸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주위에 대량의 폭탄 기름 덩어리를 투척한다. 이그드라의 필살기로, 사용하면 분노가 해제된다. 정말 엄청난 양이 투하되는데다 범위도 넓기에, 피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필살기에 걸맞게 데미지도 절륜하니 주의.
3.2.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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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의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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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주인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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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모래 평원| 경계의 모래 평원 | [[주홍빛 숲| 주홍빛 숲 | [[기름 솟는 계곡| 기름 솟는 계곡 | [[빙무의 절벽| 빙무의 절벽 | |
| | | | }}}}}}}}}}}}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최소 금관 | ||
최대 금관 | ||
서식지 | 기름 솟는 계곡 |
불가마 마을 아즈즈에서 검은 불꽃([ruby(黒,ruby=くろ)]い[ruby(炎,ruby=ほのお)], The Black Flame)이라는 이명으로 전해져온 수수께끼의 몬스터.
프로모션 영상에서 아자라칸 2마리를 팔로 휘감아 손쉽게 제압하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검은 불꽃이라는 이명과 기름 솟는 계곡의 주인 몬스터라는 정보 외에는 밝혀진 사실이 없다가, 이후 1월 29일 IGN 선행 공개 영상에서 마침내 이름과 종 분류가 모두 밝혀졌으며 패턴 등의 정보가 풀렸다. 완전 신규 분류군인 두족종에 속한다는 것도 이때 공개됐다.
스토리에서는 폭주하는 용광로에 반응해 마을로 침입한 아자라칸 세 마리를 공격하며 등장. 아자라칸들이 반격을 시도하나 모두 의미 없이 금세 제압당했으며, 한 마리는 도망치려다가 촉수에 붙잡혀 그대로 끌려간다. 바닥을 긁다가 마지막까지 기둥을 붙들며 저항하려하는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질 정도.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
머리(뿔) | 부위 파괴 가능 | |||||||
산막[7] | X | |||||||
촉완 | X | |||||||
입 | X | |||||||
몸통 | X | |||||||
우측 첫 번째 촉수 | 절단 가능 | |||||||
좌측 첫 번째 촉수 | 절단 가능 | |||||||
우측 두 번째 촉수 | 절단 가능 | |||||||
좌측 두 번째 촉수 | 절단 가능 | |||||||
우측 세 번째 촉수 | 절단 가능 | |||||||
좌측 세 번째 촉수 | 절단 가능 |
파괴 가능한 부위는 머리(뿔). 또한 IGN 영상 내에서 오른쪽 전방 촉수를 절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갈무리 툴팁상 이름도 오른쪽 제 1촉완. 인터뷰에 따르면 지면에 붙어있는 촉수는 모두 절단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문어처럼 절단된 뒤에도 촉수가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촉수가 썩어서 움직이지 않게 되며, 이렇게 부패되고 나면 갈무리해도 좋은 소재를 얻을 수 없게 된다.[8]
기름 솟는 계곡 17번 에어리어에 둥지가 있다. 둥지에서 잠을 잘 때는 좁은 구멍에 몸을 말아넣은 채로[9] 오른쪽 앞다리만 빼놓고 잔다. 또한 둥지 바닥에 있는 균열들로 몸을 숨겼다가 다른 균열에 다시 나타나는 이동기술을 사용한다.
아자라칸과 영역 다툼이 존재한다.
영역 다툼 | |
아자라칸 | |
| 누 이그드라가 박치기로 공격해오는 것을 아자라칸이 양 팔로 받아친 뒤 누 이그드라의 뿔을 잡고 공격하려 하나 막히고, 이후 재빨리 누 이그드라의 후방으로 돌아가서 머리 위에 올라타 재차 공격을 시도하나 누 이그드라가 촉수로 아자라칸을 휘감은 뒤 몸통 아래로 가둔 다음 조이면서 화염을 방사해 대미지를 가한다. 이후 아자라칸이 대경직에 빠진다. |
누 이그드라 승리 |
출혈 효과를 켰을 때 튀는 피 이펙트나 상처의 색이 파란색인데, 이는 실제 두족류의 피가 파란색인 것을 반영한 것이다.[10]
정식 발매 후 평가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본작의 하위 메인 퀘스트는 상당히 쉬운 편이지만 누 이그드라를 처음 상대하는 퀘스트가 구조신호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헌터들의 통곡의 벽이다. 사실상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골격이다보니 고인물 뉴비할거 없이 패턴자체가 생소한 편이고 특유의 흐느적거리는 움직임과 많은 촉수다발의 시너지로 공격패턴에 익숙해지기 쉽지 않은 편이다. 상술했듯이 빨판의 발광기관 덕분에 어떤 촉수로 공격할지는 미리 파악할 수 있지만[11] 이 촉수 공격도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공격과 최대한 길게 끌어서 휩쓸거나 한템포 쉬었다가 찌르는 등 정엇박을 오가며 다채로운 박자로 공격하기 때문에 칼타이밍에 카운터를 치거나 저스트회피 등으로 흘리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이 맞아봐야한다. 그러나 의외로 가드위주인 랜스와 건랜스에게는 쉽게 무력화되는데 그 이유는 모든 공격이 가드로 막아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거기다 본체 정면 바로 앞은 촉수의 공격판정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랜스나 건랜스는 가드를 올리고 막으면서 쭉 파고들어 때리면 거의 피해없이 공략이 가능하다.
기본상태에서는 촉수를 위주로 한 육탄전이 주를 이루지만 덩치가 큰 만큼 범위와 리치도 상당한데 여기에 발화상태에서는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며 부채꼴브레스와 재빠른 화염구던지기, 주변에 광범위하게 화염구를 마구 흩뿌리는 등 원거리패턴도 강력해진다. 하지만 약점 속성에 맞춰 상대한다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우드 투나나 발라하라 소재의 수속성장비로 세팅하여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12]
사실 누 이그드라와의 전투에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상처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몸에 화염을 두르는 분노 상태에서는 불꽃 색과 상처 표시 색이 겹쳐서, 상처가 정말 눈에 띄지 않는다. 때문에 집약공을 거의 감에 의존해서 써야 하는지라, 여러모로 게임이 익숙하지 않을 수록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라 할 수 있다.
둥지인 17번 맵의 천장과 배경에 무수히 많은 덩굴잎 같은 것들이 늘어져있는데, 이게 전부 다 누 이그드라의 알이다.[13] 비전투 상황에서 이곳에 가면 알마가 누 이그드라가 산란을 한 거냐며 놀라는 대사가 나온다. 풍요기 때 둥지에 가면 이그드라의 유체인 환경생물 누 야야를 잡을 수 있다.[14]
4. 장비 및 소재
4.1. 몬스터 헌터 와일즈
- 무기
무기는 불속성. 대검, 해머, 랜스, 슬래시액스, 차지액스, 라이트보우건, 헤비보우건까지 7종이 존재하며, 하위 장비는 높은 깡뎀과 역회심, 그닥 넉넉하지는 않은 녹예리를 지니고 있다.
전작의 루나가론의 무기들이 여러 언어의 보름달을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듯, 누 이그드라의 무기 역시 여러 언어의 문어를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그중 헤비보우건은 한국어에서 따와 일본어 원문에서도 이름이 문어다[15]. 루나가론에 이어 2번째로 한국어가 사용된 사례.
- 방어구(상위)
이그졸스 α | ||||||
| | | | | | |
300 | 20 | -20 | 0 | 5 | 0 | |
스킬 | ||||||
시리즈 효과 | 염옥소의 반역 (2) 한격 I: '앙심' 스킬 발동 중에 추가로 대미지를 조금 준다 | |||||
그룹 스킬 | 주인의 긍지 (3) 격려: 선율 효과 등 일정 범위 안에 있는 동료에게 작용하는 효과를 발동 시, 일시적인 공격력 상승효과 추가 부여.) |
이그졸스 β | ||||||
| | | | | | |
300 | 20 | -20 | 0 | 5 | 0 | - |
스킬 | ||||||
시리즈 효과 | 염옥소의 반역 (2) 한격 I: '앙심' 스킬 발동 중에 추가로 대미지를 조금 준다 | |||||
그룹 스킬 | 주인의 분노 (3) 돌파구: 상태 이상 중에 공격력이 상승한다 |
방어구 룩의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 신봉자로 보인다.
아이루 장비 중 방어구는 아이루가 문어처럼 보이게 만드는 코스프레인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통속의 뇌로 만들어버리는 푸푸로포루의 것과 조합해 외계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조합이 인기가 많은 편. 무기는 기름장수의 기름국자 모티브인데 잘 들여다보면 한 쌍의 눈깔이 노려보고 있다.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너를 바라본다는 니체스러운 설명은 덤.
제품판 발매 시점 기준, 한격 스킬의 설명문의 앙심 스킬이 원한이라고 오기되어 있다.
5. 기타
- 메인 시리즈에서 도스의 야마츠카미, 크로스의 오스트가로아 이후 두족류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다만 다른 두족류 몬스터들과 달리 프론티어의 야마쿠라이처럼 일반 필드에서 등장한다는 차이가 있다.
- 몸이 검은색 액체로 뒤덮힌 점이나 세로 방향 눈, 고지라 시리즈의 헤도라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다. 작명에서도 괴수에게 흔히 붙는 명칭인ドラ(도라)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모티브중 하나 인것으로 추정된다.
- 평소에는 기름을 두르고 있어 잘 볼 수 없지만, 절단된 다리나 분노 해제 직후 기름이 사라진 맨몸은 기름 표면처럼 무지갯빛 광택이 나는 몸에 다리에는 노란 줄무늬가 나 있는 외형이다.
- 5차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IGN 실기 플레이 영상에서 이름이 공개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탓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명인 검은 불꽃으로 불렸다.[17]
- 이전작 라이즈의 야츠카다키가 세력다툼이란 개념이 등장한 이후 처음 등장하는 벌레형 대형 몬스터라 세력다툼을 보여주길 기대받았듯이[18], 이쪽도 일반 필드 최초의 두족류 몬스터인 만큼 다른 몬스터와의 세력다툼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받았으며, 실제로 아자라칸과의 세력 다툼이 존재하고 기대에 보답하듯 주인 몬스터답게 세력다툼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1월 8일 IGN에서 올라온 아자라칸을 잡는 영상에서 잠깐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이때는 스포일러 취급이였는지 촉수만 잠깐 보이고 인식되자마자 바로 화면을 돌리고[19]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수면폭을 하는 모습이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 한국어 이름 공개 전 일본어 이름인 '누 에그드라'가 대한민국의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인 에그드랍과 유사한지라, 한국 한정으로 에그드랍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나무 참치라는 별명을 가진 우드 투나와 엮여 주인 몬스터들 이름이 다 왜 이러냐는 반응은 덤. 이후 국내 정식 이름은 '누 이그드라'로 공개되었지만, 에그드랍이라는 별명이 찰져서인지 아직도 에그드랍으로 종종 불린다. 참고로 본토인 일본에서는 셀프 타코야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듯 하다...
- 현재 중저사양 유저들에겐 귀문 취급이다. 다른게 아니러 누 이그드라가 다니는 지형이 프레임 드랍이나 크래시가 심하게 발생하는 지형이다보니 프레임드랍으로 수레를 타던지 크래시가 발생해서 임무 자체가 튕기던지 하기때문.[20]
- 누 야야라는 유체가 환경생물로 존재한다. 채집법이 상당히 독특한데, 기름 솟는 골짜기 이상기후 기간에 17번 맵 둥지 천장을 살펴보면 알이 매달려 있는걸 확인할수있는데 이후, 날씨를 풍요기로 바꾸면 부화한 새끼들이 떠다니는걸 잡을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옥 옥(獄), 불꽃 염(焔), 갈거미 소(蛸).[2] 갈거미 소(蛸)는 오징어를 뜻하기도 하는데, 일본어로는 문어를 뜻한다.[3] 원문은 아무래도 옥"염소"라고 읽힐 여지가 있기 때문인지, 한국어판은 옥과 염의 위치를 바꾸었다.(옥염이 그대로 들어가는 옥염석은 獄'炎'이라는 차이가 있다.) 덕분에 뜻이 지옥불 문어에서 불지옥 문어로 업그레이드 바뀌었다. 전작의 멜 제나랑 똑같은 사례.[4] 야마츠카미가 등장한 몬스터 헌터 도스 시절, 즉 최소 2006년 이전부터다.[5] 그 결과 야마츠카미는 라오샨룽 기반의 공성전 몬스터가 되었다. 개발이 뒤엎어진 여파로 급조된 것인지 평가는 굉장한 악평을 받았다.[6] 게임 내 설정에서는 다리의 발광 부위가 헌터나 몬스터를 인식하는 감지 기관이라는 설정으로 반영되었다. 참고로 실제 문어의 촉수에도 상당수의 뉴런이 위치해 있어서 먹이를 잡거나 이동하는 간단한 동작은 촉수가 알아서 수행하며 빨판에는 화학수용기가 있어 미각을 감지할 수 있다.[7] 흔히들 머리로 착각하는 머리뒤에 둥근 부분이자 문어의 몸통. 실제 머리는 이 몸통과 다리사이에 눈이 달려있는 부분이다. 문어의 뇌와 심장이 모두 이곳에 위치해있는데, 가상의 생물인 누 이그드라도 동일한 구조인지는 불명.[8] 어떻게 보면 절단한 꼬리는 최대한 빨리 갈무리해야 좋은 소재를 얻을 수 있다는 미신이 실제로 이루어진 셈.[9] 문어항아리로 대표되는 두족류의 특징 중 하나다.[10] 구작에서도 파란색 피를 흘리는 몬스터로 갑각종 몬스터와 오스트가로아가 있었다.[11] 이 때문에 촉수가 절단되면 리치가 짧아지는 대신 발광부위도 짤려나가서 전조동작만으로 파악해야 하기에 오히려 패턴읽기는 힘들어진다.[12] 초반이라서 마땅한 수속성무기가 없다면 하다 못해 슬링어 수류탄이라도 챙겨가면 발화상태일 때 도움이 된다.[13] 같은 두족종인 시이우의 둥지 천장에도 수십개의 알들이 전구마냥 붙어있다.[14] 위 이미지에서 떠다니는 해파리 같이 생긴 작은 생물들.[15] 누 문어→옥염포 문어.[16] 다른 사례로는 나발데우스의 뿔, 도볼베르크의 꼬리추, 보전 우라간킨의 보물턱, 오마 디아블로스의 뿔이 있다. 참고로 본작의 알슈베르도는 제나세리스와 매우 유사한 날개사슬이 있는데, 아쉽지만 날개사슬은 절단되지 않는다.[17] 게임 내에서도 토벌 직후까지 검은 불꽃으로 불리다가, 토벌 이후 컷신에서 오래된 문헌에 녀석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명칭인 누 이그드라를 찾았다고 나온다.[18] 다만 기대에도 불구하고 야츠카다키는 끝내 세력 다툼이 없었다. 대신 와일즈의 신규 협각종인 라바라 바리나가 도샤구마와의 세력 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 잠깐이라도 늦게 돌렸다면 전투 상황이 되어 오른쪽에 이름이 뜰 것이었다. 이때는 아직 공개된 상태가 아니었지만, 아자라칸과 세력 다툼도 있어서 아자라칸이 깨어나면 세력 다툼이 발생해 이름이 공개되었을 것이다.[20] 월드의 테오 테스카토르나 크샬다오라 등과 마찬가지로 사양공격을 걸어온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비슷하게 본작 주인몹 동기인 진 다하드 또한 어마어마한 얼음폭풍 등으로 프레임드랍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