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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2 22:23:09

조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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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right><tablewidth=500><tablebordercolor=#D3D3D3><tablebgcolor=#fff,#1c1d1f><bgcolor=#D3D3D3><color=#000> 조 시아
ゾ・シア
Zoh Shia ||
파일:ZohShia.png
별명 백치룡(白熾龍)(파일:일본 국기.svg)[1] / 백열룡(파일:대한민국 국기.svg)[2]
종별 인조룡종
분류
전투 BGM 무구한 재앙(無垢なる禍)(1 페이즈)[3]
정의는 흐트러지고(正義は綻びて)(2 페이즈)[4]
등장 작품
MHWs

1. 개요2. 설정3. 특징 및 공략
3.1. 몬스터 헌터 와일즈
3.1.1. 패턴
3.1.1.1. 1페이즈3.1.1.2. 2페이즈3.1.1.3. 3페이즈3.1.1.4. 4페이즈
4. 장비 및 소재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조 시아 인게임 아이콘
파일:조 시아 와일즈 아이콘.png
MHWs
용도의 '구세주' 역할로 만들어진 수호룡. 용등에 기생해 막대한 에너지를 흡수하며 잠들어 있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조룡종 몬스터.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2. 설정

<nopad> 파일:조시아등장씬.jpg

천 년 전 멸망한 고대 문명이 창조한 인공생명체인 수호룡들의 정점에 선 궁극의 수호룡으로, 다가오는 위협에 직면한 용도의 주민들이 비장의 수로서 매우 특수한 몬스터의 세포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구세주'라고 불렸던 수호룡이다. 그러나 구세주라는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조 시아는 고대 문명을 직접 멸망시켰고 현재까지 용등에 기생한 채로 살아왔으며, 조 시아에 대한 보고를 들은 헌터 길드 측에서는 조 시아를 금기급 몬스터라고 칭했다.

고대 문명을 멸망시킨 이유는 불명확하지만, 조 시아의 방어구 플레이버 텍스트의 설명을 참고하면 조 시아의 수호룡으로서의 무구한 영혼이 이 세계의 모든 것을 멸망시키려 하는 내면의 검은 충동과 증오에 저항하고 있고 이 충동을 억제할 수 없게 되어 폭주하는 상태가 후술할 폭식화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며,[5] 정황상 천 년 전의 조 시아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충동과 증오를 억제하는 것을 실패하였고 폭식화 상태에 돌입해 폭주하여 고대 문명을 멸망시킨 것으로 보인다.[6] 수호룡은 고대 문명의 인간들이 자신들이 만들어낸 용등을 이용하여 자연의 에너지를 본인들의 욕심대로 사용하여 창조한 존재들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본인들이 멸망을 자초한 것이나 다름없는 셈.

조 시아의 몸을 뒤덮고 있는 하얀 물체는 용유의 결정인 백전정으로, 파괴되어도 다시 재생하며 속성 공격에 반응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른 수호룡들처럼 몸이 흰색이지만, 껍질 아래에는 검은 몸체가 있다.[7] 처음 대면할 때는 용유 결정에 의해 새하얗게 빛나는 천사 같은 외형을 하고 있지만, 전투가 진행될수록 껍질이 벗겨지듯 검은 비늘과 흉측한 뿔이 드러나고 최종적으로 천사였다가 악마가 된 타천사처럼 몸 전체가 뿔로 뒤덮힌 검은 용 같은 무시무시한 외형을 지닌 폭식화 상태가 된다.

이상하게도 백전정으로 덮인 머리보다 검은 머리의 크기가 더 큰데, 2 페이즈에서 3 페이즈로 넘어갈 때 드러나는 머리를 자세히 보면 검은 살덩어리가 꾸물꾸물거리다 뿔이 돋은 형태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백전정 아래에 뿔이 돋은 검은 머리가 있는 것이 아닌 마치 그 자리에서 뿔이 달린 머리를 형성하는 것처럼 보인다. # 이후 대경직 등의 상황에서도 이미 드러난 검은 머리를 잘 보면 뒤틀린 뿔 등이 미세하게 꾸물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8]

이후 상위 프리 타이틀 업데이트 1탄에서 조 시아는 죽어도 특정 세포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그 세포가 용등의 에너지를 공급받아 무성 생식과 유사한 자가 증식으로 재생하여 부활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덕분에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초로 사망했다가 부활한 몬스터가 되었다.[9][10] 심지어 다시 재생한 조 시아는 이전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알마의 입에서 언급된다. 금기급 몬스터가 부활까지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왜 조 시아가 고대 문명의 결전병기였는지 이해가 가는 설정. 게다가 조 시아의 인트로 영상에서 용등의 사원에 크기가 작은 조 시아의 고치가 다수 존재했던 것과, 조 시아의 재생 능력의 원리가 무성 생식과 유사한 자가 증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하위 스토리에서 토벌된 조 시아에게서 떨어져 나간 세포들이 별개의 개체로서 재생하는 방식으로 증식한 것으로 보인다.[11] 만약 고치들이 서로 붙어 있지 않았다면, 복수의 조 시아가 한번에 탄생하는 재앙이 벌어졌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백전정으로 뒤덮혀 있을 때는 날개다리에 백전정이 날개 형태로 돋아 있어 비행이 가능하지만[12], 폭식화 상태에선 날개다리가 같은 골격을 사용하는 가이아델름처럼 커다란 앞다리 형태로 변해 비행을 하지 않는다. 날개다리로 용유를 주입해 주변에 용유 결정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종 보스의 골격으로 사랑받는 마가라 골격이 다시 한 번 채용되었다. 이로써 마가라 골격을 사용한 최종 보스는 벌써 다섯 번째다.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패턴에서 상당한 기시감을 느낄 수 있는데, 기존 마가라 골격 몬스터의 패턴과 밀라보레아스의 패턴을 다수 차용했기 때문이다. 날개다리를 내려찍고 소규모 용유 폭발을 일으키는 공격은 가이아델름에게서, 물기 및 날개와 다리로 땅을 긁는 공격은 안−이슈왈다에게서, 앞뒷다리와 꼬리를 활용한 견제기와 용유를 폭발시키는 공격은 무페토 지바에게서 가져왔다. 밀라보레아스의 패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된 문단을 참조하자.

구세주라는 이명을 담은 개체 답게 겉모습은 흰색의 날개로 뒤덮힌 천사같은 외형이지만 전투 중에 외피가 부셔져 나가면 검은 악마같은 외형으로 변하고 화염과 벼락을 주 무기로 삼는 점, 천사와 악마의 외형이 섞인 방어구의 외형을 보면 모티브는 타천사로 추측된다. 구세주라는 이명에 더불어, 토벌된 유일개체였으나 상위 스토리에서 부활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름의 유래는 조슈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특징 및 공략

3.1. 몬스터 헌터 와일즈

파일:몬스터 헌터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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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와일즈 조 시아 인게임.jpg
파일:조 시아 와일즈 아이콘.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하위]
★★★★★★★★[상위]
최소 금관 4,623.59[고정]
최대 금관
서식지 용도의 폐허
몬스터 헌터 와일즈 하위 스토리의 최종 보스.[16]

용등의 사원에 들어선 헌터 일행에게 발견된다. 고대 문명의 에너지인 용유를 생성하는 일종의 발전기 용등 안에서 동면에 들어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기생하고 있었으며, 가까운 시일에 깨어날 것임이 밝혀졌다. 고대 문명을 혼자서 멸망시킨 금기급 몬스터가 깨어날 상황에 놓이자, 별 부대와 새 부대가 회의를 통해 나타가 가진 목걸이의 능력으로 용등을 정지, 용등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기생하던 조 시아 또한 제거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그러면 용등의 에너지에 의해 구성된 금지된 땅의 생태계가 무너져내리는 후폭풍이 있을 것이었고, 그 막중한 책임감 때문에 힘들어할 나타를 배려한 헌터가 독단적으로 토벌을 결심한다.

그렇게 헌터한테 토벌당하나, 이후 상위에서 말 그대로 부활한다. 세포가 단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전신이 재생해 고치에서 다시 부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던 것.
부위 파괴
부위 부위 파괴 가능 유무
머리 부위 파괴 가능
몸통 X
날개다리(날갯죽지) 부위 파괴 가능
앞다리 부위 파괴 가능
뒷다리 X
꼬리 절단 가능
머리, 양쪽 날개다리와 양쪽 앞다리를 부위 파괴할 수 있으며 꼬리는 절단이 가능하다. 머리와 날개다리는 후술할 폭식화 상태에서만 파괴가 가능하다.[17]

이외에도 머리와 날개다리에 붙은 백전정을 파괴할 수 있으며, 백전정은 꾸준히 재생된다.[18] 백전정으로 감싼 부위는 육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제대로 피해를 줄려면 백전정을 파괴하고 그 부위가 재생되기 전에 공격을 집중해야 한다.

섬광과 음폭탄 양쪽 모두 통하지 않는다.[19] 또한 맵에는 함정 설치가 가능하지만, 고룡종이 아님에도 덩치가 너무 커서 그런지 함정이 통하지 않는다.

하위에서는 스토리에서만 일회성으로만 전투가 가능했었지만, 타이틀 업데이트 제1탄에서 반복 수렵이 추가되었다. 상위에서 50 HR 달성 이후 부활한 조 시아를 토벌하는 임무 퀘스트 "맹아"가 주어진다. 이 퀘스트 완료 이후에는 다른 지역의 주인 몬스터들처럼 용도의 폐허의 기상 이변인 용의 각성 시기에 확률적으로 등장하며,[20] 환경 개요에서 퀘스트화할 수 있다.

조 시아와의 전투는 전용 맵인 용등의 사원에서 총 4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즈가 진행될수록 인조룡임을 상징하는 하얀색 껍데기가 사라지고 검은 용의 모습을 한 본모습이 드러나다가,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전신이 검은 용으로 변한 채 싸우게 된다.

1 페이즈는 육탄전과 날개다리로 용유를 폭발시키는 패턴들로, 2 페이즈부터는 화염 브레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다 3 페이즈에서 본격적으로 화염을 이용하며, 최종 페이즈에선 번개까지 다루며 싸운다. 용유가 폭발하고 남은 결정들은 조 시아의 속성 공격과 연계되어 큰 위협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슬링어로 폭발 시켜 연계를 막거나 역으로 조 시아에게 큰 피해를 누적 시킬 수 있다.

하위에서는 공격 범위가 넓은 대신 전조가 확실한데다 공격력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대충 맞춘 방어구로도 버틸만 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난이도는 쉬우나, 상위에서는 여러 연계 패턴이 추가되고 호전성, 공격 속도, 그리고 공격력이 대폭 올라가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하여 명실상부 와일즈 최강의 몬스터 중 하나로 거듭났다. 특히 하위에서는 그다지 의식하지 않아도 됬던 용유 결정이 상위에선 중요한 공략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2 페이즈부터 사용하는 2연발 거대 화염구의 경우 자체 유도 성능과 피해량이 크게 올랐고, 3 페이즈 부터는 4족 보행 상태에서 3번, 2족 보행 상태에서 2번 연달아 쏘는 5연발로 진화하여 헌터 급사를 유발하기로 악명높다. 공방은 지옥 그 자체이며 4인 멀티 기준 체력이 무려 13만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어[21] 거의 마스터 랭크 수준의 체급을 가졌다. 때문에 하위에서의 싱거운 난이도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면 순식간에 수레를 탄다.

최종 보스답게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모든 전투 시스템에 숙련될수록 난이도가 하락한다. 슬링어 속성탄으로 용유석을 파괴해 큰 피해와 상태이상을 주고, 낙석을 활용해 대경직을 줄 수 있는 등 환경 요소를 활용하면 더 수월하게 사냥할 수 있다. 한편 한번 상처가 생기면 터질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 일반 대형 몬스터들과는 달리 수호룡과 비슷하게 부위 재생 시마다 상처가 사라지기에, 부위 재생이 사라지는 4페이즈 전까지는 상처를 되도록 빠르게 찌르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조 시아 이전 좁은 맵에서 가불기를 시전해 최악의 평가를 받던 고어 마가라에 비하면 기본 맵이 평탄하고 넓어 지형 문제가 없고, 페이크 패턴이 많지 않으며 환경요소로 확실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숙련도를 쌓고 나면 안정적으로 사냥할 수 있다.

3.1.1. 패턴

3.1.1.1. 1페이즈
육탄 공격과 날개다리로 바닥에 용유를 주입해 폭발시키는 능력으로 공격해온다. 용유가 폭발한 곳에는 용유 결정이 남는데, 1페이즈 때는 별다른 효과가 없으나 후술할 2페이즈의 패턴들과 상호작용한다.
3.1.1.2. 2페이즈
1 페이즈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머리의 백전정이 재생된 상태에서 머리를 흔들면서 발작하다가 껍질이 벗겨져, 머리가 검은색 비늘과 뒤틀린 뿔들이 자라난 용의 모습이 된다. 이때부터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뿜으며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화염 브레스는 땅바닥에 남은 결정들과 반응하며,[29] 조 시아의 머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본래 상태로 돌아오지만, 언제든지 화염 브레스 패턴 시전으로 검은 용 상태로 변화할 수 있다.

여기부터 조 시아는 본격적으로 결정을 다수 생성하는 용유 폭발 패턴 - 화염 브레스 같은 식으로 광범위 연계 공격을 구사한다.

2 페이즈 추가 패턴은 다음과 같다. 모두 머리가 검은 용인 상태에서만 사용하며, 특정 패턴들은 사용 시 이족 보행으로 자세를 전환한다.

상위의 경우 거너들은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하는 구간으로, 범위 & 대미지가 뻥튀기된 화염구에 한대만 맞아도 체력의 80% 이상이 사라지기에 생존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진다.

2페이즈에서 계속 전투를 이어나가다 보면 조 시아의 머리 백전정이 다시 재생된 상태에서 페이즈 전환 패턴을 거치고 3페이즈에 돌입한다.
게임 외적인 문제로 맵 전체에 화염 덩어리가 떨어지며 불이 붙고 브레스가 용유에 반응하며 폭발하는 등 순간적으로 그래픽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게임 프로그램이 다운되는 경우가 있다. 다운이 된다면 그래픽 세팅을 낮추던가 폭발이 일어나기전에 빠른 이동으로 도망치자.
3.1.1.3. 3페이즈
3페이즈 돌입 패턴 이후 머리에 이어 날개다리까지 검은 용의 모습으로 변한다.

날개다리를 통해 용유 폭발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화염을 분출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페이즈 전환 패턴의 여파로 용등의 사원에 불이 붙어 천장에서 불타는 잔해가 메테오처럼 떨어지기 시작한다. 또한 3 페이즈부터 화염 브레스 패턴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해 주력 공격이 된다. 상위부터는 본격적으로 패턴 연계가 매서워지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하는 페이즈이다.

또한 사원이 불탄 여파로 낙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원의 파편이 2개 생기니 용이하게 써먹도록 하자.
3.1.1.4. 4페이즈
파일:조 시아 4페이즈.jpg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날개다리에 불이 붙고, 전신이 검은색으로 변질되기 시작하더니 이내 포효와 함께 붉은 전격을 방출, 전신이 검은 용의 모습을 띠게 되는 폭식화 상태에 돌입한 채 마지막 4페이즈가 시작된다.

폭식화 상태에서 조 시아는 전신의 육질이 부드러워지며, 머리와 날개다리를 부위 파괴할 수 있게 되고 꼬리를 자를 수 있게 된다.

3페이즈의 메테오에 더해 필드에 붉은 벼락이 내려치기 시작하며, 용유 결정이 벼락을 맞으면 잠시 후 폭발한다. 벼락에 맞거나 벼락을 맞은 용유 결정의 폭발에 휘말리면 번개 상태이상에 걸린다.

4페이즈 추가 패턴은 다음과 같다. 추가된 모든 패턴은 이족 보행 자세로 전환한 뒤 사용하며, 그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다른 이족 보행 패턴으로 연계하기 때문에 머리를 노리기 어려워진다. 대신 꼬리의 백전정이 떨어져나갔기 때문에 꼬리 절단이 가능해진다.

최종보스의 마지막 페이즈이지만 하위 기준 난이도는 쉬운 편. 그나마 벼락 가르기 정도를 제외하면 추가된 패턴들 중 크게 위협적인 것도 없고, 맵 곳곳에 떨어지는 벼락 + 불덩이가 좀 성가신 정도.

그러나 이후 상위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상향된 페이즈가 되면서 난이도가 정반대가 되어, 운이 나쁠 경우 조시아의 5~6연발 화염구와 벼락공격을 경험해볼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페이즈가 되었다.

4. 장비 및 소재

4.1. 몬스터 헌터 와일즈

상위부터 제대로 된 소재가 나오며,[37] 물욕 소재는 보옥인 백요의 조룡옥, 그리고 실질적인 물욕 소재인 검은 잉걸불 덩어리가 있다. 이 중 잉걸불 덩어리는 확정으로 얻으려면 양 날개다리를 부위파괴해야 하는데, 4페이즈에서만 부위파괴가 가능한데다 조 시아의 덩치가 커서 조충곤이 아닌 검사 무기로는 낙석 등을 동원하지 않으면 부수기가 조금 곤란하다. 다만 날개다리의 육질이 매우 연하고, 조 시아가 드랍하는 슬링어탄인 중관통탄 중참렬탄으로 큰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페이즈까지 아껴놨다가 쏴주면 생각보다 쉽게 부술 수 있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머리를 부위파괴해야 얻을 수 있는 백열룡의 결정뿔이 더 까다로운 물욕소재로 느껴질 수 있는데, 머리의 부위파괴 요구치가 높은데다 날개다리의 피격 판정이 상당히 커서 머리를 중점적으로 타격해도 대신 맞아주는 경우가 많다 보니 부위파괴가 일어나기도 전에 조 시아가 죽는 경우가 많다. 꼬리나 앞다리를 부숴서 얻는 발톱은 생각보다 부파 요구치가 낮아 그렇게까지 애먹는 편은 아니다.
파일:조시아 방어구.png
무구한 용 α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340 -10 10 10 0 -20 파일:3소켓_s.png×1 파일:2소켓_s.png×3 파일:1소켓_s.png×2
스킬 도전자 5 | 역습 3 | 회복 속도 3 | 전화위복 3 | 속성 흡수 3
시리즈
효과
백열룡의 맥동
(2) 슈퍼회복력 I: 체력에 붉은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최대치까지 천천히 자동회복이 계속된다.
그룹 스킬
수호룡의 맥동
(3) 용유 활성: 용유 결정 근처에 있을 시, 붉은 게이지와 스태미나 회복 속도가 상승한다.
무구한 용 β
파일:방어력_s.png 파일:화_s.png 파일:수_s.png 파일:뇌_s.png 파일:빙_s.png 파일:용_s.png 파일:소켓_s.png
340 -10 10 10 0 -20 파일:3소켓_s.png×4 파일:2소켓_s.png×3 파일:1소켓_s.png×2
스킬 도전자 5 | 역습 1 | 회복 속도 2 | 전화위복 1 | 속성 흡수 3
시리즈
효과
백열룡의 맥동
(2) 슈퍼회복력 I: 체력에 붉은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최대치까지 천천히 자동회복이 계속된다.
그룹 스킬
수호룡의 방어
(3) 용도의 가호: 용도의 폐허에 있을 시, 속성 대미지와 특수 대미지가 감소한다.
검은 촉수나 뿔에 침식되어가는 타천사 같은 외형. A타입은 상체가 흉흉한 흑색, 하체가 깔끔한 백색 기조인 반면 B타입은 반대로 상체가 백색, 하체가 흑색이다. 발도 시 검은 부분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A타입은 등의 촉수가 커져서 늘어지며 B타입의 경우 등에 달린 날개가 펼쳐지는 기믹이 있다. 또한 상기한 설정탓인지 A타입의 실루엣은 흑룡 장비와 상당히 유사한 모양세다.

시리즈 스킬은 라이즈에서 크샬다오라, 월드에선 발하자크의 장비가 제공하던 슈퍼회복력이 2/4세트 장착 시 발동한다. 2세트로 슈퍼회복력1이 식공 복장의 체력소모 2틱당 1회 빈도로 체력을 증가시키고, 증가량은 변화 그래프에서 변화를 감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적어서 이것만으로 유의미한 체력 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빨강 체력이 없을 때 발동하기에 조복주 또는 활력제/이호주-독버섯 등 빨강 체력을 빨리 회복하는 기능을 채용할 때 추가 보너스를 얻는 정도로만 기대하는 게 좋다. 또한 슈퍼회복력 자체는 빨강체력을 회복하는 효과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력회복력up의 효과는 받는다. 그래도 '특정 몬스터를 카운터치는 데에는 그 몬스터의 소재로 만든 장비가 좋다'라는 몬헌 장비의 특징[39]에 알맞게, 이러한 슈퍼회복력 세팅을 하게 되면 한 방의 대미지가 매우 강력한 조 시아의 공격을 견딜 수 있게 된다. 자체회복 빌드로 플레이 할 시 넉다운 당해 일어서는 시간 동안에 빨강 체력을 대부분 회복해서 실질 피해를 절반 가량으로 대폭 줄일 수 있다. 조시아 4셋을 쓴다면 회복량이 초당 1씩 차는 수준으로 꽤 유의미해지는데다 머리/몸/허리 채용으로 도전자 5레벨을 확보하는 알찬 구성이 가능하기에 다른 세트 스킬 계열을 포기하는 대신 채용할만하다.

알파 세트는 도전자/역습/회복속도/전화위복/속성흡수를 최대 레벨로 발동하게 짜여있고, 베타 세트는 머리/몸통/허리가 도전자, 팔/다리가 속성흡수 위주로 지원하는데, 도전자 지원 파츠가 기존에 도전자를 위해서 채용하던 블랑고나 다하드 장비에 비해 확연히 도전자와 슬롯을 많이 지원해서 대체재로 쓰일 수 있다.

아이루 방어구가 상당히 충격적인데, 눈을 감은 천사상 같은 외형에서 발도 시 날개가 검은 촉수로 변하고 텅 빈 눈구멍에서 검은 눈물을 흘리는 섬뜩한 모습이 된다. 무기는 납도 상태에선 새의 모습으로 아이루의 등 뒤에 떠다니다 마법봉으로 변한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白), 성할 (熾). 사실 후자의 한자는 세라프의 번역어인 치천사란 단어에 주로 쓰이므로, 순백의 치천사란 의미도 된다. 같은 한자를 쓴 다른 몬스터로는 치동룡이 있다.[2](白), 열 열(熱). 물체가 너무 뜨거워서 흰색으로 보이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어 번역에서는 백치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때문인지 이렇게 별명이 바뀌었다. 전작의 멜-제나와 유사한 사례.[3] '무구한'은 '순수한'의 동의어로, '순수한 재앙'으로 해석할 수 있다.[4] 밀라보레아스의 BGM 내려앉는 전설선조룡의 BGM 선조라 불리는 용이 어레인지 되어 있다.[5] 상위 조 시아 소재인 백열룡의 층각과 백열룡의 결정뿔의 설명을 보아 백전정이 억제기 혹은 봉인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 이 때문에 조 시아가 용등에 기생하고 있었던 이유 또한 자신의 폭식화를 억제 혹은 봉인하는 백정전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확보 및 자기 자신을 봉인하려는 목적이었던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7] 도감에서는 이를 검은 기억의 맥동이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균형이 무너지고 옛 힘을 발현할 때 드러난다고 한다.[8] 사실 자세히 보기 힘들어서 그렇지, 대경직이나 토벌 후 자세히 보면 뿔 뿐만 아니라 검은 몸체 전체가 꾸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9] 해당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상위에서 등장하는 모든 조 시아는 개체 강도가 5성으로 고정되어 있다. 다만 같은 5성이라도 미묘한 체력 차이 자체는 존재한다.[10] 이전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밀라보레아스알바트리온 등처럼, 게임상에서는 헌터에게 토벌당해 죽었어도 공식 설정에서는 격퇴, 즉 쫓아낸 것이라는 설정을 붙이는 방식을 사용하고는 했다. 게임상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들과 같은 금기 몬스터인 그란 밀라오스의 경우는 인류의 결사적인 항전 끝에 토벌되었으나 이후 다시 부활하였다는 전설이 존재하지만, 공식적으로 부활이 확인된 건 조 시아가 최초다.[11] 조 시아의 고치가 다수 발견되었다는 것을 두고 조 시아는 양산형이었고 여러마리 존재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 시아는 고대 문명에 의해 단 한번 사용되었다는 언급이나 조 시아의 고치가 여러개 발견된 것을 두고 자가 증식일 것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등 조 시아가 양산형이었을 가능성을 부정하는 대사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조 시아가 양산형이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12] 다만 2 페이즈에서 3 페이즈로 넘어가는 광역기를 시전할 때를 제외하면 나는 패턴을 사용하진 않는다.[하위] [상위] [고정] [16] 고대 문명을 직접 멸망시킨데다 흑룡이 원본인듯한 화려한 설정의 몬스터임에도 상위가 아닌 하위 스토리의 최종 보스인건 꽤 이례적이다. 보통 하위 스토리에선 간판몹을 사태의 원흉으로 보고 먼저 토벌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다만 상위 조 시아의 퀘스트인 '맹아'가 메인 스토리 퀘스트인 임무 퀘스트인 것을 생각하면 상위 스토리 라인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라고도 볼 수 있다.[17] 알림으로 파괴된 부위(폭식화)로 표시된다.[18] 알림으로도 파괴된 부위(백전정)로 따로 표시된다.[19] 단순히 '섬광이 통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고어 마가라마냥 시각 외의 별도의 감지능력을 지녔는지 은신복장을 입고 접근해도 바로 감지당해 전투상태로 진입한다. 인지 범위도 넓어서 교전 개시 전에 기습공격을 가하려면 전투 필드로 들어갈 때 곧바로 왼쪽 벽에 딱 붙어서 우회해야만 감지당하지 않는다.[20] 즉 이상 기후에서 출현이 확정인 주인 몬스터들과 달리 등장하지 않을 때도 있다.[21] 아이스본의 최고난도 몬스터인 밀라보레아스가 17만이다. 물론, 월드와 아이스본에 비해서 헌터가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썬브레이크의 괴이화 몬스터급의 체력을 가졌기 때문에 상위라는 틀을 벗어난 수준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파룡석과 뇌명석을 이용한 기믹 피해와 낙석 두개로 대경직을 확정으로 뽑아낼 수 있다보니 체력이 많을 수밖에 없긴 하다.[+] 상위[+] 상위[+] 상위[+] 상위[+] 상위[+] 상위[+] 상위[29] 화염구가 적중 시 결정들이 폭발하고, 화염 브레스가 적중시 화염이 결정을 타고 더욱 넓게 퍼져나간다.[상위] 상위에서 추가된 패턴.[31] 안쪽과 바깥쪽이 순차적으로 2번에 걸쳐 폭발한다.[32] 돌입 패턴과 마찬가지로 멸룡탄 같은 속성 슬링어로 용유 결정을 보스 공격보다 먼저 파괴할 경우 공격 범위가 좁아진다.[+] 상위[+] 상위[35] 3연 화염구 발사 이후 2연 거대 화염구 발사.[+] 상위[37] 하위에서는 수호룡 공통 소재만 준다.[38] 이를테면 건랜스의 경우 포격, 조충곤의 경우 주력기인 급습베기, 급습찌르기, 나선참에 추가 대미지가 발동되지 않는다.[39] 조금 예외적인 경우라면 오나즈치 - 테오 테스카토르- 크샬다오라의 가위바위보 구성 정도. 다만 셋 중 오나즈치가 다른 둘에 비해 참전 빈도가 낮아 매번 가위바위보 상태로 나오진 않는다. 예시로 월드 때는 크샬다오라 소재 장비가 본인의 용풍압을 막는 용풍압 무효를 달고 나온 적이 있다.[40] 현재 시대와 단절된 고대의 문명인들이 '용 대전 시대' 때 만들었던 전쟁 병기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퀄 드래곤 웨폰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30여 마리의 용을 문자 그대로 갈아넣어야만 했다고 전해진다.[41] 실제로 비교글을 보면 비슷한 수준을 넘어 빼다 박은 수준이다. 공격 외에도 소경직 모션, 본모습을 드러낼 시 포효하는 소리도 동일하다.[42] 과거 밀라보레아스가 나타나 슈레이드 왕국을 하룻밤 만에 멸망시킨 것이 월드 시점에서 약 1,000년 전이었고, 마찬가지로 고대 문명이 '외부의 위협'에 두려움을 느끼고 조 시아를 만들다가 조 시아에게 멸망당한 시기도 대략 1,000년 전이다. 단순히 시기가 겹친다기엔 서술된 대로 밀라보레아스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만큼 연관성이 깊다.[43] 이 당시 외형도 여러모로 뒤틀려 있긴 하나 두상이 밀라보레아스와 유사하며, 눈의 생김새나 머리와 날개다리에 수많은 검은 뿔이 돋아나는 것도 닮았다.#[44] 특히 디렉터의 전작 최종 보스 제노 지바는 똑같은 초대형 마가라 골격에 불속성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부위 파괴가 까다롭고 가만히 서서 땅이나 긁어대는 게 패턴의 전부인데다 그런 주제에 자잘한 움직임은 많아서 헌터가 공격하려고 발이나 쫒아다니기 바빴다. 또한 제노 지바만의 공략 포인트라고는 임계 상태일 때 가슴을 집중 공격하는 정도라 전투 중에 크게 의식할 요소가 없다. 조 시아는 근접 패턴으로 대량의 용유 결정을 생성하기 때문에 점점 추가되는 속성 공격의 패턴 연계를 봉쇄하기 위해 파괴하거나 슬링어로 폭발시켜 역으로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용유로 이루어진 외피 덕에 계속해서 부위파괴가 이루어지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페이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도 상당히 기괴하고 멋지다는 평을 받는다.[45] 조 시아 하나를 막겠다고 용등을 파괴하자니 천 년이 넘도록 이어져온 용등으로 만들어진 금지된 땅의 생태계가 하루아침에 완전히 무너져버리며, 그 막대한 책임감을 어린 나타 혼자 실행하기엔 너무 무겁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단 하나 남아있는 아버지의 유품마저 희생해야 하기에 더욱 괴로운 선택이 될 것이 뻔했다. 헌터는 금지된 땅의 생태계와, 사람들 그리고, 그 괴로운 선택을 해야했던 나타 모두를 위해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고 조 시아를 토벌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