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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39

니콜라 요키치/선수 경력/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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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의 시즌 일람
2020-21 2021-22 2022-23

1. 정규 시즌
1.1. 10월1.2. 11월1.3. 12월1.4. 1월1.5. 2월1.6. 3월1.7. 4월
2. 최종 기록3. 플레이오프4. 시즌 후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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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규 시즌

1.1. 10월

10월 27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분만에 24득점,6리바운드,6어시스트 (0.890/1.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백다운 공격 도중 루디 고베어와의 몸싸움에서 둘의 무릎이 부딪히는 일이 생겨버렸고, 아픈 척을 보인적이 별로 없는 요키치가 쓰러져 괴로워 하자 많은 팬들이 그를 걱정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는지 하프타임 이후 웜업 루틴을 수행했으나 마이클 말론 감독이 그를 말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후반에는 나오지 않았다. 팀은 고군분투 하였지만 결국 110-122로 패배하였다.

10경기를 치른 현재, 25.4득점(.609/.400/.792), 13.6리바, 5.7어시, 1.6스틸, 1.0블록, 3.6턴오버를 기록하며 슈팅에서는 180 클럽급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시즌 새롭게 적용된 자유투 관련 룰로 인해 수비의 부담이 줄어드며 10월 30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1월 6일 휴스턴 로켓츠전에서 연속으로 클러치 위닝 블락을 보여주는 등 공/수 양면에서 역시나 팀을 하드 캐리 중이다.

1.2. 11월

11월 9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 경기에서 자신의 매치업인 뱀 아데바요를 단 10득점으로 묶으며 자신은 25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0.714/-/0.630)

그런데 이 경기 도중, 경기 종료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마키프 모리스가 공을 몰고 가는 요키치에게 악질적인 하드 파울[1]을 해버렸고, 결국 요키치는 폭발하여 파울 후 아무렇지 않게 백코트를 하던 모리스를 똑같이 강하게 쳐버렸다.[2] 북극곰은 사람을 찢는다.요키치는 이 플레이로 플래그런트 파울 2로 퇴장당했다. 요키치의 행동이 일반적이라면 잘못한 행위로 볼 수 있으나 상술했듯이 그 전에 모리스의 파울이 매우 질이 좋지 않았고[3] 모리스의 평소 행적도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여론은 절대적인 다수가 요키치의 손을 들어 주고 있다.[4] 콜라곰(?)이라고 우습게 여기면 안된다.

2021년 11월 9일 기준, 유명 농구 통계 사이트 basketball-reference.com 에서는 니콜라 요키치를 MVP 레이스 2위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각종 2차 스탯 기록들에서 PER 1위, BPM 1위, VORP 1위, WS 2위, WS/48 1위, WAR 1위, RAPTOR(Box Score) 1위, RAPTOR(Overall) 1위, WPA 4위를 기록하며 저번 시즌보다 더한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위에 서술한 충돌 사건으로 인해 요키치는 한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원인 제공자인 마키프 모리스는 벌금 5만 달러를, 충돌 상황에서 요키치에게 심한 트래시 토킹을 한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는 벌금 3만 달러를 부과받았다. 11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는 불참할 예정. 한편 요키치의 두 형들[5]이 동생이 당한 일에 격분했는지 덴버의 마이애미 원정 경기의 입장권을 예매했다고 한다.

11월 13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22득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백투백 트리플더블을 달성해냈다! 이 트리플 더블로 요키치는 총 59회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게 됐는데, 이는 보스턴 셀틱스의 레전드 래리 버드와 동률이며, 동시에 역대 트리플더블 8위의 기록이다. 센터로서는 고대괴수 윌트 체임벌린의 78회가 최고 기록인데, 이번 시즌 요키치의 폼을 생각한다면 센터 포지션 올타임 트리플더블 No.1은 물론 요키치가 은퇴할때쯤 역대 트리플더블 5위 이내에도 들 수 있을 것이다.

평균 25.1득점, 14.1리바운드, 6,1 어시스트.

팀은 내리 4연승을 기록하며 순항중인데,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요키치의 여전한 MVP급 실력도 있지만, 윌 바튼, 제프 그린, 애런 고든, PJ 도지어, 몬테 모리스, 자마이컬 그린, 그리고 이번 2021 드래프트로 덴버에 뽑힌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본즈 하일랜드등등 다른 팀원들도 좋은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이루어낸 것이다. 특히 호크스전에서 애런 고든은 23득점을 기록, 윌 바튼은 마이애미,인디애나 전에서 각 25득점,30득점을 기록해주는 등 덴버의 선수들의 폼이 많이 올라온 가운데 덴버는 이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5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3쿼터만에 28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0.65/1.0/1.0)
2쿼터 막판 클러치 3점슛은 덤. 3연속 트리플더블을 할 수 있었지만 다음날 백투백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가 있어 일찍 퇴근했다. 요키치는 이 경기에서 자신의 매치업 유서프 너키치를 4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말그대로 락다운시켰다.

팀은 현재 5연승 중.

11월 30일 마이애미 히트 원정에서 히트 팬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24득점 15리바운드 12어시스트라는 트리플더블 활약으로 히트를 120-111로 꺾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선 히트 팬들의 야유에 대해 '나는 세르비아에서 뛰어봤다.'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일축.[6]

평균 25.4득점, 13.7리바운드, 6.3 어시스트.

1.3. 12월

현지시간 기준 12월 1일 올랜도 매직 원정 경기에서 요키치는 전 경기들에 비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8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스탯만 보면 부진했다고 보기는 좀.. 하지만 이날 요키치의 야투율은 36.8퍼센트, 3점슛은 다섯개 던져 모두 실패하였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인한 4~5경기 결장, 올랜도전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NBA MVP래더 예상순위였던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3위로 치고 올라온 선수는 최근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현지시간 기준 12월 4일 뉴욕 닉스 원정 경기에서 지난 경기의 부진은 어디갔냐는 듯 시즌 초반에 보여줬었던 압도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어 마땅히 요키치를 제어할 빅맨이 없는 뉴욕 닉스를 침몰시켰다. 이날 요키치의 스탯은 32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야투율은 무려 73.7%를 기록했고, 지난 경기 너무 아쉬웠던 3점도 43%로 넣어주면서 (3/7) 다시 완벽히 슛 감각을 찾은듯 하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요키치는 이 스탯을 단 27분만에 기록했다는 것! 이외에도 덴버의 벤치 빅맨인 지크 나지가 3점 55.6% (5/9) 21득점 커리어 하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덴버의 승리에 일조했다.

덴버는 요키치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계속 연패를 하는 등 크게 휘청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요키치가 돌아온 이후로 다시 좋은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승리로 덴버는 11승11패 승률 5할을 다시 맞추었다.

평균 26.1득점, 13.6리바운드, 6.4 어시스트. (0.59, 0.387, 0.759)

현지시간 기준 12월 6일, 시카고 불스 원정 경기에서 패하였다. 이날 요키치는 17득점, 1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여 또 한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이로인해 총 트리플 더블 횟수 60회, 래리 버드를 넘어서 올타임 8위에 진입하였다. 7위인 제임스 하든과는 2개 차.

최근의 덴버 경기는 요키치가 매 경기에서 상수, 거의 모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요키치가 쉬러 들어간 벤치타임에 다 따라잡히는 경기력을 계속 보여줌으로써 이기던 경기도 역전당하고 다시 주도권을 잡지 못해 지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당장 위에 서술한 시카고전도 그러한 경우. 덴버는 벤치의 생산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독박농구하는 요키치를 위해서라도

현지시간 기준 12월 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요키치는 이날 경기에서 39득점(연장전에서만 11득점 기록),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다시한번 백투백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그의 야투율은 17/23, 0.74퍼센트. 말그대로 상대 팀을 개박살 내버렸다. 요키치는 오늘 경기로 총 61개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해냈고, 7위인 제임스 하든과는 이제 단 1개차를 남겨두게 되었다. 요키치는 MVP를 탔던 작년 시즌보다 더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 근데 자유투가 좀 떨어졌다.. 공인구가 바뀌어서?

이날 요키치의 매치업은 이 시대 최고의 3점 빅맨 요나스 발렌슈나스였는데, 서로가 서로를 잘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워 자체로는 요키치를 상회한다 평가받는 발렌슈나스였지만, 최근들어서는 요키치가 대등한 피지컬 싸움을 보여주는 듯.

평균 26.4득점, 13.4리바운드, 7.1 어시스트. (0.588, 0.36, 0.735)

현지시간 기준 12월 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원정 경기에서 패했다. 요키치는 이날 경기에서 22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활약으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지만, 오늘도 역시나 벤치구간에서의 압도적 마진 깎아먹기 (경기중반 양팀 벤치 자원 득점 9:34)와 중요한 승부처에서의 윌 바튼의 역귀짓(에어볼, 배드 패스 턴오버)이 계속 터지면서 승리를 쟁취하지 못했다.

오늘 경기로 트리플더블을 62회 달성한 요키치는 이제 제임스 하든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요키치와 덴버는 2일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백투백 원정 경기를 치른다.

평균 26.3득점, 13.4리바운드, 7.1 어시스트. (0.579, 0.352, 0.749)

현지시간 기준 12월 11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백투백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요키치는 이날 경기에서 35득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0.63, 0.67, 1.0) 바로 위에 서술했던 것이 무색하게, 오늘 요키치뿐만이 아니라 덴버 벤치들의 손이 아주 뜨거웠는데, 178cm 단신의 가드 마커스 하워드의 21득점 (3점 50%), 이번년도에 드래프트된 신인 본즈 하일랜드의 16득점 (3점 44.4%)을 터트려 주면서 오랜만에 좋은 벤치 타임을 보여주었다. 덴버의 요즘 분위기인 승 패 승 패 때문인지, 요키치도 매판이 캐리, 부진, 캐리,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부진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미안하다 팀은 다시 13-13으로 5할 승률을 맞추고 댈러스를 제쳐 서부 컨퍼런스 7위로 올라왔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의한 추가경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최소 6위로 올라서야 하기에 요키치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맥스먹은 머레이 마포주 돌아와

평균 26.5득점, 13.5리바운드, 7.2 어시스트. (0.582, 0.371, 0.748)

현지시간 기준 12월 13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경기에서승패승패의 징크스를 떨쳐내고승리했다. 요키치는 이날 30분만을 뛰면서 28득점, 1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0.643, 0.5, 0.818) 이번 경기 역시 매치업 상대인 몬트레즈 해럴을 락다운시키며 경기를 접수했다. 그러던 경기 막판, 요키치가 수비 리바운드 경합 도중 상대에게 얼굴과 그곳을 맞았는데 파울이 불리지 않아 화가 난 요키치가 심판에게 항의했고 결국 억울하게 테크니컬 파울, 퇴장당했다. 만약 퇴장당하지 않았다면, 30-20-10이라는 엄청난 기록을트더도남길수 있었을 것이 거의 확실했기에 더욱 아쉬운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 이번 경기는 또 다시 덴버의 벤치 자원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요키치와 함께할때 거의 30점차까지 벌렸던 경기가 요키치가 나가니 귀신같이 10점차 내외로 줄어드는 등..

평균 26.5득점, 13.8리바운드, 7.3 어시스트. (0.584, 0.374, 0.754)

현지시간 기준 12월 1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덴버는 최근 미네소타와의 12경기를 모두 이기고 있었는데, 오늘로 인해 그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요키치는 27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해 또 한번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0,688, 0.5, 0.6) 요키치는 총 트리플더블을 63회 달성했으며, 제임스 하든을 제치고 트리플더블 올타임 7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는 주전과 벤치 모두 좋은 생산력을 보여주었으나, 미네소타가 1쿼터부터 말도 안되는 적중률로 3점을 계속 성공시키면서 결국 점수차를 따라잡지 못했다.

평균 26.6득점, 13.6리바운드, 7.5어시스트. (0.588, 0.379, 0.748)

현재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블락, 스틸 등등 모든 지표에서 팀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원맨쇼.

현지시간 기준 12월 17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요키치는 이날 경기에서 20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0.67, 0.5, 1.0) 요키치는 이번 경기에서 원래보다 적은 시간만을 뛰었다. 2쿼터 중반쯤 개인 파울을 4개나 해버리는 바람에 파울 트러블에 걸려버렸고, 2쿼터 중반부터 3쿼터동안 벤치를 지켰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뛴 24경기중 21경기 더블더블, 6경기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요키치가 이번 시즌 항상 상수,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다른 선수들과 벤치의 볼륨도 매우 좋았다. 애런 고든 16득점, 제프 그린 20득점, 파쿤도 캄파소 15득점, 몬테 모리스 21득점, 신인 본즈 하일랜드의 뉴 커리어 하이 24득점까지.

평균 26.3득점, 13.5 리바운드, 7.5어시스트. (0.59, 0.381, 0.754)

현지시간 기준 12월 28일, 서부 리그 1위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점차로 승리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최종스코어 89:86. 그러나 이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초반부터 1위팀답지 않은 많은 턴오버와 저득점에 시달렸고, 덴버도 2쿼터 후 거의 20점 내외의 리드를 잡았으나 역시나 또 3쿼터부터 보기 좋게 따라잡히는 등 경기 전체의 질은 그리 좋지 못했다. 요키치는 최근들어 야투 부진에 빠진 가운데 22득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0.42, 0, 0.75)
사실 덴버 팬들은 상대가 상대인지라 별로 기대를 안했다카드라1승이라도 잡으니 마음이 편안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는 현지시간 기준 12월 30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 백투백 경기를 치른다.

평균 25.8득점, 14리바운드, 7.1어시스트. (0.559, 0.35, 0.767)

평균 25.7득점, 14.2리바운드, 7어시스트. (0.564, 0.348, 0.776)

1.4. 1월

현지시간 기준 1월 7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했다. 요키치는 33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21대111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또 다시 몇번 부진한 폼을 보여주는 요키치였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부활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요키치의 자유투가 전 시즌들에 비해 많이 부진한 편. (0.65, 0.5, 0.5)

최근 덴버의 팀 순위는 꽤나 낮은 채로 유지되고 있다. 5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5위에 안착하기보다는 7,8위 사이를 넘나드는 중. 팀 순위가 이런 모양이면 웬만해선 MVP레이스에 끼지도 못하지만, 요키치는 매 순간순간 원맨 캐리와 엄청난 1,2차 스탯을 덕분에 새로 업데이트된 MVP레이스 3위에 위치했다. 만약 미래에 자말 머레이등등 주요 선수들이 돌아와 덴버의 팀 순위가 꽤나 높아지고 요키치도 지금의 기량을 유지해준다면 백투백 시즌 MVP도 꿈은 아닐 것이다.

현지시간 기준 1월 20일, LA 클리퍼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역전승을 이끌었는데 이날 요키치는 49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여 팀의 130대 128 승리를 이끌었다. 연장전에서 덴버가 올린 총 16점 중에 11득점을 기록하였으며 연장 마지막 공격에서 오른쪽 윙에서 더블팀에 묶인 채로 왼쪽 코너에 빠져있던 애런 고든에게 말도 안되는 스윙 패스를 뿌리며 결승 3점슛을 어시스트 하는 등, 글자 그대로 혼자 덴버를 승리로 이끌었다.

평균 25.9득점, 13.9리바운드, 7.4어시스트. (0.569, 0.367, 0.789) PER : 32.9(1위), WS : 7.6(1위) BPM : 14.0(1위), VORP : 5.0(1위)

평균 26.2득점, 13.8리바운드, 7.6어시스트. (0.571, 0.371, 0.806) PER : 33.11 (nba 역대 1위)

현지시간 기준 1월 2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날 요키치는 승리와 함께 29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또 한번의 트리플더블까지 작성했다. (0.579, 0.5, 1)이번 경기 역시나 요키치가 1쿼터만에 7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10여점차 리드를 얻은 뒤 휴식을 취하러 들어가자마자 벤치 구간에서 거하게 말아먹으며 4쿼터 초반까지 시소게임을 펼쳤다. 결국 요키치는 4쿼터 초반에 조기투입되었으며, 4쿼터에만 거의 15득점 2~3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급한 불을 직접 껐다. ....

또한 최근 다섯 경기에서 요키치는 3점슛 성공률 50.1%를 기록하고 있다. 초중반 꽤나 부진하던 3점슛감이 다시 회복된듯.

현재 요키치는 NBA공식 MVP래더에서 2주째 굳건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거기에 유명 농구관련 사이트인 Basketball reference에서도 요키치를 무려 41.3%의 확률로 1위로 예상,지목하고 있다. 예상 순위 2등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17.2%로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여전히 요키치의 백투백 MVP를 향한 여정에 팀 순위가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요키치와 덴버 너겟츠는 이번 뉴올전의 승리로 27승 21패, 서부 6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 단계 윗 순위인 댈러스 매버릭스와는 1승차이. (28-21)

평균 26.2득점, 13.8리바운드, 7.7어시스트. (0.571, 0.375, 0.809)

현지시간 기준 1월 30일,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요키치는 게임 시작 6분만에 6득점, 7리바운드,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모든 덴버 선수들의 고른 득점덕분에 136대100으로 큰 점수 차 승리했다. 현 MVP를 두고 다투고 있는 정상급 두 선수 요키치와 아데토쿤보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요키치는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18득점 9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기 퇴근하였고, (0.778, 0.5, 1) 아데토쿤보 역시 언제나 강력한 페인트존 돌파를 통한 득점과 자유투로 29득점을 기록하였으나 다른 팀원들이 부진하며 결국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요키치와 덴버는 이번 승리를 통해 5연승을 질주하고 있으며, (28-21) 같은 날 댈러스 매버릭스올랜도 매직에게 패함으로서 아주 오랜만에 서부 5위를 탈환하게 되었다. 4위인 유타 재즈가 현 시점 주전들의 대거 이탈과 함께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는 것을 생각하면, 서부 4위도 충분히 노릴만 한 상황.

평균 26득점, 13.7리바운드, 7.8어시스트. (0.573, 0.378, 0.811)

1.5. 2월

현지시간 기준 2월 12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2초를 남긴 1점차 리드 상황에서 자유투 두개를 모두 흘리며 역적이 되는듯 했으나 결정적인 위닝 블록샷으로 팀의 승리를 지킨다. 이날 기록은 28득점 15리바운드(5공리) 6어시스트 2블록 4턴오버. 같은 날 40득점 포함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엠비드와의 mvp 경쟁이 심화되는 모습.

현지시간 기준 2월 16일 몇달 전 경기 예정이었지만 덴버측 몇몇 선수들이 코로나 격리에 들어가며 취소됐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 경기의 마지막은 매우 흥미진진했는데,
1:30 : 브린 포브스 레이업 득점 > 108 : 113
1:18 : 요키치의 핵-어-루니, 루니가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며 작전 성공
1:01 : 요키치가 고든에게 앨리웁 패스, 고든의 덩크로 득점 성공 > 110 : 113
0:50 : 커리가 탐슨에게 패스, 탐슨의 3점 실패
0:38 : 요키치의 골 밑 득점. > 112 : 113
0:20 : 커리의 스텝백 3점슛, 그러나 실패. 위긴스가 리바운드를 잡나 했지만 놓치고, 몬테 모리스가 그 공을 스틸해 레이업을 올려놓으며 덴버가 역전을 하게 된다. 참고로 덴버의 이 경기에서의 첫번째 리드였다. > 114 : 113
0:07 : 하지만 커리가 몬테 모리스의 파울을 얻어냄과 동시에 미드 레인지를 성공시키고,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면서 다시 재역전을 당하게 된다. 오늘 경기의 영웅이 될 참이었던 모리스의 뼈아픈 실책. > 114 : 116
Final : 몬테 모리스의 패스를 받은 요키치. 모두가 그가 마지막 공격을 할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었다. '''요키치는 마치 자기가 이 게임을 연장으로 끌고 가겠다는 듯이 맹렬히 골밑으로 돌진했고, 모리스를 마크하던 커리가 요키치의 슛 시도를 막기 위해 순간적으로 더블팀을 붙었다. 경기가 끝나기까진 단 1초만 남아있었고, 순간 요키치는 비어있는 모리스를 발견, 그에게 패스를 했다. 결과는?


거짓말처럼 모리스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덴버가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한 팀의 에이스의 믿음과 그에 보답하는 팀원의 플레이가 나온 멋진 장면. > 117 : 116
이로써 덴버는 골든스테이트와의 이번 시즌 경기를 모두 이기는 쾌거를 이루었다. (35득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

현지시간 기준 2월 24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25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평균 26득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 (0.570, 0.374, 0.806)

이번 2월 26일에 새로 업데이트된 NBA공식 MVP래더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Basketball reference에서도 39.4%의 확률로 여전히 1등을 지키고 있다.

현지시간 기준 2월 26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백투백 홈 경기에서 승리했다. (18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이번 경기에서 요키치는 심각한 야투 난조를 보였다. 2번정도는 시간에 쫒겨 쏜걸 감안해도 5개의 3점을 시도하였는데 모두 놓쳤고, 전체 야투율도 6/16 37.5%였다. 그리고 클러치타임때 저번 토론토전에 이어 다시 한번 자유투를 모두 놓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막판에 한번 더 자유투를 시도했는데 이 때는 두개 다 성공시켰다.) 어쨌든 이번 경기의 트리플더블로 요키치는 촐 73번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였다. 바로 위 순위의 윌트 체임벌린의 78번과는 이제 단 5번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덴버는 5연승을 달성하였다.

1.6. 3월

3월 6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46득점 12리바운드(3공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4블록슛, 야투 16/22(72.7%), 3점슛 3/5(60%), 자유투 11/12(91.7%), 5턴오버 트리플 더블 달성의 말도 안되는 활약으로 연장전 끝에 펠리컨스를 꺾었다. NBA 사상 한 경기에서 40득점 이상 트리플 더블에 3스틸, 3블록슛 이상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며 그 누구도 하지 못한 것을 해냈다. 또한, 45득점 이상 트리플 더블에 야투율 70% 이상 기록한 것은 NBA 사상 두 번째 기록이다.[7]특히, 4쿼터와 오버타임 클러치 상황에서 30득점 야투 10/11, 자유투 9/9 3리바운드 3어시스트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백투백 시즌 MVP 수상에 가까이 다가섰다.


특히 이 날 경기 요키치의 4쿼터 8분 경부터 연장까지 총 13분 간의 공격 포제션 모음인데, 단 한 번도 같은 전술을 쓰지 않았다.

현지시간 기준 3월 14일, 많은 관심을 받은 MVP컨텐더들의 대결인 요키치와 엠비드가 만났다. (필라델피아 원정경기)
요키치는 이 경기에서 22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엠비드는 이 경기에서 34득점을 기록하는 등 요키치와의 매치업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요키치가 자신의 장기인 다재다능함을 선보임과 동시에 벤치들의 득점까지 터져주어 결국 114대110으로 승리하게 된다. 이로써 요키치는 현 컨텐더 라이벌들인 쿰보와 엠비드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여 두번째 MVP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 [8]

특히 오늘 경기 이후 요키치는 NBA MVP래더에서의 1등 수성과 베스켓볼 레퍼런스에서 제공하는 MVP트래커에서 다시 40퍼센트의 예측율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평균 26득점, 13.8리바운드, 8.1어시스트. (0.572, 0.349, 0.804)

평균 26.2득점, 13.5리바운드, 7.9어시스트. (0.573, 0.347, 0.813)

현지시간 기준 3월 26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요키치는 35득점 (12/14)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7. 4월

최근 요키치의 3점 슛감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달 전만 해도 요키치는 거의 0.380 내외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4월 7일 현재는 0.337 까지 떨어졌다. 다른 영역들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퍼포먼스 자체엔 별 지장이 없지만 3점 성공률 0.388을 기록했던 2020-2021 시즌에 비해선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4월 7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 경기에서 35분 15초를 뛰면서 35득점(16/24, 3점 1/3), 16리바운드(3 공격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1블록, 코트마진 +37의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팀은 122-109로 승리하였다. 또한, 이 경기를 통해서 NBA 역사상 최초로 단일시즌에 2천 득점, 1천 리바운드, 500어시스트 이상을 모두 기록한 선수가 됐다.(2004득점, 1019리바운드, 584어시스트)

2. 최종 기록

2021-22시즌 니콜라 요키치의 최종 성적은 74경기 모두 선발 출장, 평균 33.5분 출장하여 27.1득점 13.8리바운드 7.9도움 1.5스틸 0.9블록 3.8턴오버, 야투 58.3% 3점 33.7% 자유투 81.0%를 기록했다. 그리고 2차 스탯으로 가면 충격과 공포인데, PER 32.85(역대 1위), WS 15.2, BPM 13.7(역대 1위), VORP 9.8을 찍었다. 반박의 여지 없는, 2020년대를 지배하는 NBA 최고의 선수이다. 볼드체로 작성한 해당 기록에서 모두 2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차지했는데, 1-2위 격차와 2-5위 격차가 비슷할 정도이다. PER 31.16에 득점왕 하고도 2nd 팀에 MVP 3위로 밀려날 엠비드를 위해 묵념. 이번이 벌써 요키치에게 4번째 밀린 2nd 팀이다.

3.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2, 3옵션이 없는 가운데 홀로 분전하였으나 조던 풀이 각성, 클레이 탐슨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스테픈 커리마저 정상 컨디션으로 복귀한 골든스테이트에게 현격한 격차를 보이며 1-4로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그나마 4차전 홈에서 1승을 거두어 플옵 1라 스윕패로 탈락하는 첫 시즌 MVP가 될 위기를 모면했다는 게 다행일 것이다. 요키치는 1라운드 5경기 평균 34.2분 출전하여 31득점(시리즈 전체 1위), 13.2 리바운드(1위), 5.8 어시스트(2위), 1.6 스틸(공동 1위), 1.0 블락(3위), GmSc 25.9(1위)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다른 팀원들의 플레이가 그에 한참 못 미치는 바람에 시리즈를 완패하였다. 시리즈가 끝나고 스테픈 커리 및 서로 신경전을 펼쳤던 드레이먼드 그린과 포옹한 후 퇴장하였고, 드레이먼드 그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키치는 대단한 재능을 가졌으며, 보통 스킬풀한 선수들은 소프트하기 마련인데 요키치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리스펙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4. 시즌 후

한국 시간 기준 2022년 5월 9일, 결국 백투백 MVP를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NBA에서 두개 이상의 시즌 MVP를 수상했던 선수들은 겨우 14명이며, 이중 백투백으로 수상한 선수는 단 12명이다.[9][10]

5. 총평

독박 농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애런 고든이 2옵션에 오스틴 리버스가 수비 스페셜리스트 2년 연속 MVP를 수상했다. 역대 단일 시즌 선수 효율성 지수 1위를 경신한 것은 덤.[11]

당연히 역대 최저 순위 지명 백투백 MVP이며, 역대 최초의 2라운더 백투백 MVP이다. 커리어하이를 갱신한 조엘 엠비드를 2년 연속 MVP 2위+ALL NBA 2nd 팀에 그치도록 만들었으며, 요키치가 없으면 아예 팀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의 팀내 영향력을 선보였다. 다만 이런 역대급 시즌을 2년 보내고도 컨퍼런스 결승에도 올라가지 못했다는 것은 참으로 본인에게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 06-07 시즌의 디르크 노비츠키와 16-17 시즌의 러셀 웨스트브룩에 이어 1라운드 탈락 MVP가 되어버렸고, 우승 도전은 내년 내후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우선 22-23시즌엔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복귀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덴버 너게츠의 승률이 확 올라갈 것임은 자명하다. 하지만 둘 모두 가벼운 부상이 아니었던 만큼 기량이 어떨지도 알기 어렵고, 앞으로 샐러리 유동성에 대해서 팀이 추가 선수 영입을 생각하기 어렵다는 것도 요키치의 우승 도전에 큰 걸림돌일 가능성이 크다.[12] 당장 요키치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슈퍼맥스 계약이 가게 될 것인데, 이러면 머레이+마포주+요키치 세명으로 이미 샐러리캡의 80% 가까이가 차버린다. 즉, 요키치를 보좌할 만한 새로운 2옵션의 영입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러한 상황에 첫 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달성한 돈치치의 댈러스, 커리의 첫 파이널 MVP와 함께 왕조의 부활을 선언한 골든스테이트,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컨디션 100%로 돌아오는 클리퍼스, 크리스 폴이 늙었고 에이튼이 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재능이 만개한 부커와 미칼 브릿지스가 이끄는 피닉스 등 덴버와 요키치의 차후 대권 도전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팀들이 한가득이다. 차기 시즌에 돌아올 머레이, 마포주가 정말로 힘을 내주는 상황에서 요키치가 올 시즌의 폼을 유지해줘야만 이들을 상대로도 파이널 진출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23년 머레이와 마포주가 건강히 복귀하자 기어이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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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진하며 팔꿈치를 이용해 요키치의 흉부를 강하게 쳤다.[2] 이후에도 분이 덜 풀렸는지 날아가버린(...) 모리스에게 다가가다 제지당했고, 모리스는 극심한 통증에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숨을 고르고 있었다. 결국 모리스는 목 부상으로 3달을 넘게 결장했다.[3] 요키치는 자신이 그렇게 보복하여 심판이 상황 파악을 위해 리뷰를 보고 그제야 심판이 모리스의 파울을 본 것이라고 인터뷰했다.[4] 샤킬 오닐찰스 바클리는 먼저 한 대 쳤으면 바로 보복이 들어올테니 등을 돌리지 마라며 요키치의 행동에 시원해하고 모리스를 비판했다.[5] 1982년생, 1984년생으로 요키치에 밀리지 않는 떡대를 자랑하며 요키치와 함께 덴버에 거주중이다.[6] 동유럽쪽은 축구장에서나 할 법한 응원을 실내에서 하는 동네이다. 실내에서 홍염도 깔 정도...#[7] 첫 번째는 1968년 윌트 체임벌린이 53득점 32리바운드 14어시스트 야투 24/29의 기록을 남기며 달성했다.[8] 특히, 이번 경기는 덴버의 신인 가드 본즈 하일랜드에게도 매우 특별한 경기였다. 그는 필라델피아 부근 델라웨어의 웰밍턴 지역에서 나고 자랐다. 그리고 몇년 후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에 2018년 화재에서 본즈 하일랜드의 목숨을 살려준 소방관 분들이 초대 되었다! 당시 하일랜드의 할머니와 사촌이 숨지는 큰 사고였고, 본인도 큰 부상을 입어 향후 스포츠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태였지만 이렇게 1라운드에도 지명되고 빅샷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감동을 주었다. 이외에도 자신이 존경하는 선생님들도 만나는 등 본즈는 오늘을 마음껏 즐겼다.(본즈 하일랜드 21득점, 농구채널 b 프라임 영상의 SeokYB47님의 댓글 인용)[9] 여담으로, 요키치 이전에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 MVP를 수상하며 택배 배송 MVP 드립의 첫 희생양이 된 선수가 2007년 MVP였던 디르크 노비츠키였는데, 그때 댈러스를 1라운드 탈락시킨 팀 역시 골든스테이트였다. 얄궂다...[10] 빌 러셀(61, 62, 63. 3년 연속), 윌트 체임벌린(66, 67, 68. 3년 연속), 카림 압둘자바(71, 72/76, 77. 첫 수상 당시 이름은 루 엘신더), 모제스 말론(82, 83. 다른 팀에서 연속 수상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래리 버드(84, 85, 86. 3년 연속), 매직 존슨(89, 90), 마이클 조던(91, 92), 팀 던컨(02, 03), 스티브 내시(05, 06), 르브론 제임스(09, 10/12, 13), 스테픈 커리(15, 16), 야니스 아데토쿤보(19, 20), 니콜라 요키치(21, 22)까지 총 13명이 백투백 MVP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여기 목록에서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은퇴선수는 스티브 내시 한 명(...). 백투백은 아니지만 MVP 타이틀을 2번 이상 차지한 선수는 밥 페팃(56, 59)과 칼 말론(97, 99)이 추가된다. 말론의 경우 마이클 조던의 98년 mvp 수상과 본인의 97년 mvp 수상이 바뀐 거라는 평도 듣는 만큼 조금 더 아쉬운 상황.[11] PER이라는 지표가 리바운드&볼 운반을 동시에 담당하는 자원에게 유독 높게 찍히는 허점은 있다. 특히 포제션을 몰아 받으면 받을 수록 실제 승리기여도와 상관 없이 폭증하는 것이기도 하고. PER이 높다는 이유로 역사상 최고의 정규시즌을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비율기록 정도로 보면 좋다. 다만 역대급 시즌이라 할만한 근거도 있는게, PER 뿐만 아니라 BPM 지수에서도 종전 최고기록인 르브론 제임스의 08-09시즌의 13.24를 넘어서는 13.72의 기록으로 역대 단일 시즌 BPM 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RPM 지수에서도 종전 최고 기록인 스테판 커리의 15-16시즌의 11.37을 넘어서는 11.78의 기록으로 역대 단일 시즌 RPM 지수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애초에 차기 시즌 만장일치 파엠 먹은 선에서 직전의 백투백 MVP 수상을 저평가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12] 사실 덴버 너게츠 같은 스몰마켓에 이적하려는 슈퍼스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드래프트 된 선수들 중 가장 재능이 보인 머레이, 포터 주니어에게 연장 계약을 최대한 빠르게 줘서 어떻게든 팀에 남기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봐야한다. 다만 버블에서 잘한 머레이는 그렇다 치고 마포주가 맥스 계약을 받을 만한 성과를 냈는지는... 알아서 판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