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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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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 ||
경원선 | 대광리 Daegwang-ri 大光里 / [ruby(大光里, ruby=テグァンニ)] | |
주소 | ||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연신로 1156 (도신리) | ||
관리역 등급 | ||
무배치간이역 (동두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 ||
운영 기관 | ||
경원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원선 | 1912년 10월 21일[1] | |
무궁화호 | 2025년 8월 예정[2] | |
승강장 구조 | ||
1면 4선 섬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용산 방면신망리 ← 7.0 ㎞ | 경원선 대광리 | 백마고지 방면신탄리 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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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사 |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따뜻한 역사
대광리역은 1912년 10월 21일 경원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대광리역은 한때 연천 이북의 철도역 중에서 가장 번화한 역이었다. 대광리는 대광산 아래 위치하여 대광골 또는 대광곡이라 불리던 곳으로 과거 강원도에 속해 있었지만 1963년 경기도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인근의 다른 역과는 달리 한국전쟁으로 인한 소실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때문인지 역사의 모습도 한국전쟁 이후 지어진 삼각지붕의 역사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2015년 무인역이 되었지만 대신 벽면에 그려진 벽화와 낡은 의자, 닭장처럼 손때 묻어나는 소품들이 세월의 흔적으로 남아 역사를 따뜻하게 데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경원선의 철도역.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연신로 1156(도신리) 소재.대광리역은 1912년 10월 21일 경원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대광리역은 한때 연천 이북의 철도역 중에서 가장 번화한 역이었다. 대광리는 대광산 아래 위치하여 대광골 또는 대광곡이라 불리던 곳으로 과거 강원도에 속해 있었지만 1963년 경기도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인근의 다른 역과는 달리 한국전쟁으로 인한 소실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때문인지 역사의 모습도 한국전쟁 이후 지어진 삼각지붕의 역사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2015년 무인역이 되었지만 대신 벽면에 그려진 벽화와 낡은 의자, 닭장처럼 손때 묻어나는 소품들이 세월의 흔적으로 남아 역사를 따뜻하게 데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경원선 개통 초기부터 있었던 역으로 역 크기에 비해 역사가 깊다. 광운대역이나 동두천중앙역보다도 먼저 개통한 역이다.
2. 역 정보
지역주민 및 군인면회객이 주 이용객으로 역 주변에 신서면사무소가 있다 보니, 인적이 거의 없는 신망리역 ~ 백마고지역 구간에서는 그나마 역세권이 형성되어 있는 편이다.옛날에는 제5보병사단 신교대도 이곳에 있었으나 현재는 청산면 궁평리로 이전했다.[3]
이름의 유래는 고려 목종 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대종불사공덕을 통해서 큰 빛을 보았다고 해서 대광리라고 붙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대광리역은 도신리에 자리하고, 다음 역인 신탄리역이 대광리에 있다.[4]
이 역도 다른 경원선 간이역처럼 매우 작고 아담하다.
2014년 8월 1일에 고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서 배치간이역으로 격상했으나, 2015년 7월 25일에 고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서 환원했다.
2018년 7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망리역부터 대광리역 사이 구간 공사 작업으로 인해 경원선 통근열차 및 DMZ-train의 운행이 동두천~백마고지에서 동두천~연천으로 변경이 되었고 연천역부터 백마고지역 구간은 무료 연계 버스로 대체되었다. 동년 12월 2일부터 운행이 재개되었다.
2019년 4월 1일부터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화 공사로 인하여 동두천~백마고지 구간을 운행하던 모든 통근열차 운행이 임시 중단되었다. 대신 통근열차가 운행하는 구간 및 요금 그대로 대체 운송 버스가 운행 중이다. 역사는 잠겨서 출입이 불가능하고 화장실만 갈 수 있다.
2023년 12월 1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연장개통에 따라 이 역을 지나던 동두천~백마고지 대체 운송버스가 운행을 중단했다. 철원군에서 운행에 들어간 연천~백마고지 대체 운송버스는 연천역과 백마고지역 사이를 무정차 운행하기 때문에 이 역에서 이용할 수 없다.
2026년 국립연천현충원이 완공 시 대광리역이 가장 가까운 철도역이 된다. 이에 연천 현충원이 조성 완료 되면 이후 매년 현충일에 대광리역까지 운행하는 전세열차가 운행할 전망이다. 물론 그때까지 안 가도 DMZ-train이 매일 운행했으므로 재개시 연계 셔틀 버스가 매일 운행할 것이다.
혹은 유명 랜드마크가 생긴 지역은 홍보를 위해 종종 역명을 고친 것처럼, 지역 활성화 + 지명과 안맞는 역명 정리 목적으로 개명할 가능성이 있어보이나 아직은 조용하다.
2.1. 6.25 전쟁 당시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탈선하여 파괴된 차량 잔해들 | |
백마고지 전투 직후 서울방면으로 회차하는 미군 디젤 열차 | 대광리역에 선 야전병원열차 |
6.25 전쟁 당시에는 경원선 최북단 역이자 남한 최북단 역으로[5] 중부전선의 격전지인 철의 삼각지 일대로 보낼 물자와 병력 등을 집결하는 집결지로 이용되었다. 대광리역보다 더 북쪽에 위치한 신탄리역은 휴전 협정 체결 후인 1955년 운행을 재개했고, 현재 실질적인 남한 최북단 역인 백마고지역은 2012년에 개통하였다.
2.2. 승강장
↑ 신탄리 | |||||
ㅣ | ㅣ | ㅣ | 1 | 2 | ㅣ |
신망리 ↓ |
1·2 | 경원선 | | |
현재 통근열차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승강장에 있는 간이 맞이방 문을 잠가 놓았다.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80c379><bgcolor=#80c379> 연도 ||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
통근열차
]] ||<bgcolor=#80c379> 비고 ||2002년 | 1,030명 | |
2003년 | 985명 | |
2004년 | 1,141명 | |
2005년 | 1,151명 | |
2006년 | 1,078명 | |
2007년 | 650명 | |
2008년 | 700명 | |
2009년 | 430명 | |
2010년 | 335명 | |
2011년 | 336명 | |
2012년 | 256명 | |
2013년 | 195명 | |
2014년 | 85명 | |
2015년 | 64명 | |
2016년 | 28명 | |
2017년 | 18명 | |
2018년 | 16명 | |
2019년 | 13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4. 연계 교통
대광리역 연계버스(43344·43345) | |
일반시내 | |
직행좌석 |
5. 둘러보기
경원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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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5년 8월 15일 ~ 1950년 10월까지 북한 소속, 1950년 ~ 1954년까지 6.25 전쟁으로 인한 영업 중단[2] #[3]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근처 5사단 간부 및 휴가나온 병사들로 인해서 북적거리는 호프집과 유흥업소들이 꽤 있었으나, 위수거리기준변경(거리기준에서 시간제한으로), 동두천-의정부권 발전, 경원선 전철개통, 신병교육대 이전으로 인해서 의정부, 동두천 등으로 외박을 나가는 장병들이 증가하면서 많은 업소가 망한 채 폐허로 남았다. 이제는 망해버린 간판들로 즐비한 거리를 보면 전성기를 기억하는 5사단 출신 중년 남성들은 쓸쓸함을 느끼곤 한다. 더구나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천역까지 연장되는 2023년부터는 그나마 남아있는 상권마저 완전히 붕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슬럼화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4] 사실 대광리 시가지의 2/3 정도가 도신리이고, 북쪽 1/3 정도만이 대광리이다. 애시당초 '신탄리'가 별개의 리가 아니라 대광리의 일부 지역(행정리 대광2리)를 달리 부르는 비공식 지명이다. 사실 공식 지명을 생각해 보면 신탄리역을 대광리역으로 명명하고 여기는 신서면의 중심지인 것을 감안해 신서역이나 리명인 도신리역으로 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구 초성리역이 비슷한 이유로 지금의 청산역으로 개명된 바 있기에 나중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비슷하게 이름이 바뀔 수도 있다.[5] 경의선은 임진강 이남의 문산역까지만 운행하였고, 금강산선은 연선 일대가 전장이 되는 바람에 아예 사라졌다. 그리고 동해북부선은 철도가 북한 쪽으로 연결되어 있어 열차 운행이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