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에서 효혜공주가 입맛이 없어서 고생하던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수랏간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도 동궁전이나 대비전에서 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궁궐에서 50년 넘게 지내다가 출궁을 앞두고 궁녀들의 어선경연과 나인식을 참관하게 된다. 최고상궁인 정상궁도 노상궁에게 경어를 쓰고, 반대로 노상궁이 정상궁에게 말을 낮추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정상궁보다 선배인듯 하다.
침방 생각시의 향이를 친딸처럼 대하는데, 8화에서는 본의아니게 향이가 진가루를 훔치게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이에 분노한 장금이가 사연을 듣고 난 뒤, 대인배스럽게 이해해주고 같이 만두국을 만들어주었고 그 보답으로 우연히 어선경연대회를 찾아온 대비마마에게 9화에서 만두 시험에서[1] 억울하게 탈락 위기를 겪은 장금이를 구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마마. 사실은 저 때문에 이런 불찰이 벌어졌습니다." 라고 대비마마에게 전한다.
그리고, 대비마마는 장금이의 숭채만두를 먹어보고 난 뒤 "진가루 대신 박과 숭채를 써서 만두를 만들었어도, 우리 원자에게 줘도 맛있을 정도로 놀랍다" 라고 칭찬을 했고, 노상궁이 대비마마에게 "비록 장금이가 진가루로 만두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뛰어난 음식을 만들었으니 장금이를 탈락시키지 말아달라" 라면서 구제해달라고 부탁하였고 수락하면서 결국 장금이가 수랏간을 떠나지 않게 되었다. 이 때 대비마마는 맛도 맛이지만, 비싼 식재료인 진가루 대신 숭채를 피로 사용하여 서민들 역시 부담없이 만두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마음에 들어했었다.
소설판에서는 다름아닌 향이의 친모로 나온다. 그 당시에는 고위급 궁녀들이 이 사실을 몰래 들키지 않게 묵인해줬고 향이를 궁으로 들여와서 생각시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한다.
노상궁의 출궁 전 마지막 식사를 차려주고 싶어 장금이의 나인식 경연 재료인 진가루[2]를 훔친다. 처음에는 노상궁의 딸인줄 알았으나 이후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사실 향이는 어떤 궁녀가 명나라 사신에게 겁탈당해 낳은 딸이었고, 노상궁은 궁녀의 법도에 따라 향이의 어머니를 처형했지만 그러면서도 향이의 존재를 숨겨주고 친딸처럼 키운 것. 소설판에서는 노상궁이 향이의 친모로 나온다.
장금이가 생각시로 처음 입궁 했을 때 훈육을 담당했던 상궁이다. 4화에서 어린 장금이와 연생이가 한밤중에 허락없이 수랏간에 들어와서 연생이는 아파서 벌을 보류했고 장금이가 연생이 대신 회초리까지 맞고 물덩이를 계속 들면 생각시 시험보게 만든 상궁이다. 후에 장금이가 성인이 되어 다시는 나오지는 않는다. 배우 김정하
연기자는 현숙희. 유황오리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후, 잠시동안 수라간 최고 상궁을 맡았던 장금의 후임으로 앉았던 최고 상궁이다. 3개월여간 직을 맡았으나 나이가 너무 들어 사의를 표하고, 경원대군 생신 진연에서 경합을 벌여 후임을 뽑겠다고 밝힌다. 이 경합에서 승리하여 후임 최고 상궁이 되는 것이 민귀열이다. 여담으로 장맛이 변했을 때, 강덕구가 찾아간 무당과 같은 연기자.
연기자는 정기성. 극 초반에 잠깐 등장한다. 등장이 적은 만큼 다른 작품들에 비해 악행과 횡포들은 직접 나오지 않지만 후에 자신의 모친인 폐비를 모신 궁녀가 모친이 사약을 먹고 피를 토하며 묻혔던 손수건을 보여주자 극대노 하여 대대적인 숙청을 시행하며 장금의 아버지인 천수 또한 그것에 포함되어 처형당한다. 이후 중종반정으로 폐위된다는게 자막으로만 나온다.
아무말 없이 식사를 거부하며 왕실 사람들을 걱정하게 만든다. 장금이 장독에 숯을 넣어 잡내를 빼는 것을 본 금영이 이것에 힌트를 얻어 비위가 약한 공주의 입맛을 잡는데 성공한다. 후에 중종이 그동안 음식이 입에 안 맞은 것에 말을 안했던 이유를 묻자, 아바마마도 드시는 음식에 어찌 불평을 하겠느냐고 답한다.
연기자는 이경원. 직급은 상책. 의녀의 신분으로 궁에 돌아온 장금이 병부일지를 빼돌린 사실이 발각되어 내시부에 구금되었을 때 내시부 감찰내시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상선이 개입해 무마시켰지만 장금이 내시부에 끌려간 이유가 병부일지와 관련되었다는 것을 최상궁 측에서 감지하였고, 손쉽게 장금을 제거할 기회라 여겨 확증을 잡기 위해 상책에게 접근해 회유를 시도한다. 처음에는 우의정 오겸호를 면전에 두고도 강직한 태도를 보였으나 내수사의 재물을 관리하며 사사로이 이득을 취한 일로 약점을 잡혀 장금이 병부일지에 손댄 사실을 발설한다. 하지만 최상궁 측에 협조하면서도 뇌물은 끝내 거부하고 왕실의 기밀이 밖으로 알려지는 일만큼은 막아 달라는 조건을 달거나 중종이 임종 직전 내린 밀명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모습을 볼 때 본성이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배우는 이종래. 극 초반에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내리는 교지를 읽었던 좌승지. 극중에서 명확한 이름이 나오지는 않으나,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가져다줬다는 이유로 훗날 연산군 손에 숙청되는 '이세좌(李世佐)'로 보인다. 실제 이세좌 역시 폐비 윤씨가 사사되기 두 달 전에 좌승지에 제수되었다.
강덕구와 나주댁의 아들. 훗날 성장하여 내금위 병사가 된다는 설정이었다. 만약에 이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민정호의 부하가 되었을 듯 하다. 원래는 지상렬이 맡기로 했던 배역이었으나, 설정이 바뀌어 아역시절에만 잠깐 등장하고 역병에 걸려 일찍 요절한 것으로 설정이 바뀐다. 궁궐에 입궁한 장금이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도 보인다. 만약에 지상렬이 아들 배역으로 나왔더라면 행동이 아버지랑 판박이일텐데... 얘가 요절하면서 사실상 장금이가 덕구와 나주댁의 친딸이나 다름없는 위치가 된다.
연기자는 장하린. 장금과 민정호의 딸. 후반부 민정호와 서장금이 추격을 피해 백정마을에서 살 때 태어났다. 아이가 꽤 성장한 상태인 걸로 보아 서장금과 민정호가 추격을 피해 도망친 후 얼마 있지 않아 태어난 걸로 추측된다. 마지막회는 8년 후가 배경이다. 첫 등장은 본인 어머니의 어릴적 첫 장면 씬과 아주 정확하게 판박이로 겹치게 그야말로 완벽히 그대로 재현된다.[13]3대 모녀가 나란히 사고뭉치 농담조로 드라마 대장금을 나비효과 이상의 타임루프 물로 만드는 장본인이다. 대장금 초기 아역들이 궁에서 수련을 받을 때, 장하린 배우가 곳곳에 등장[14] 하여 이미 대장금을 한 번 정주행한 사람들에게 월리를 찾아라 급 재미를 준다.[15]
제주로 유배온 인물이다. 연산군 시절에 채홍사[18]였으며 반가의 유부녀였던 장덕의 모친을 궁으로 징집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모친과 부친이 자진[19]했고, 이 사건으로 장덕의 집안을 불경죄로 몰아 몰락시키고 재산을 가로 채기 까지 했다. 장덕은 이 인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의술을 익혔다고 밝혔다. 이 인물이 복강내 종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 할지 말지 장덕을 고뇌에 빠지게 한다.
수련 의녀들을 교육하는 의관이자, 자순대비의 종친이다. 의녀 교육생들을 사대부 연회에 차출하다 신익필과 의견충돌이 발생한다. 차출에 응하지 않고 실습에 나간 신비와 장금에게 불통을 주고 귀향 명령을 내리는데, 이에 분노한 신익필은 교육생 전원에게 불통을 3개씩 줘서 귀향 명령을 내리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
연기자는 김민희[22]. 내의원에서 내의녀를 맡고 있으며 의녀들 중 가장 연차가 높다. 장금이 의녀로 궁에 들어왔을 때 안좋게 보았지만, 나중에는 장금이를 좋게 본다. 장금이 활인서로 발령받았을 때 아쉬워하면서 의녀가 의관보다 나을 수 있음을 보여줬으니 자극이 되었다고 얘기한다. 8년 후에는 어의녀가 되었다.
배우는 나성균. 윤영로의 숙부로 최판술 상단의 조종을 받는 인물이다. 쓰러진 정상궁에게 거짓 출궁을 명하거나 최고상궁이 된 한상궁에게 거짓으로 창고에 비가 들었다 전하여 곤욕을 주게 하며 위에서 지시를 받아 이런저런 중간책 역할을 하는 등, 직접 손에 피를 묻히지는 않았으나 크고 작게 가담한 악행이 많다. 그러나 최후반부에서 윤영로가 비밀을 너무 많이 알아버려 결국 최판술 상단 사람에게 살해 당함으로써 윤막개는 질녀를 잃었고, 그 사실을 최성금이 조롱하자[25] 남몰래 이를 악물고 비통해했다.
치계전[26]의 상인이며 금계 분실 사건 때와 유황 오리 사건 때 등장한다. 유황오리 사건 때는 고문에 못 이긴 거짓 진술로 장금이와 한상궁을 역모죄에 몰아넣는 인물이다. 한양 치계전(금계를 구하려고 왔다갔다하는 과정에 등장) 에도 등장하고 한상궁의 고향 온천 지역의 치계전에도 등장한다. 쌍둥이?
수라간 및 소주방의 잔일을 하는 무수리로, 유황오리 사건 때 유황오리가 정말로 문제가 있는 것인지 밝혀내기 위해 한상궁이 똑같은 재료로 다시 요리를 했을 때 그 유황오리를 시식했다. 그러나 이는 최상궁의 손이 뻗친 음모였는데, 최상궁의 사주를 받은 영로가 일부러 홍이에게 귀한 전복초를 먹여준 다음 제조상궁에게 말을 전하러 가라는 명을 내려 수랏간에 홍이를 보내 눈에 띄게 만들었던 것. 이 전복초가 문제가 되어 고열을 일으켰던 것인데, 이 사실을 꿈에도 모른 홍이는 전복초를 먹고 왔다는 말은 하지 않았고 결국 이 증상이 유황오리 때문이라고 오인되어 한상궁과 서장금이 제주 관비로 내쳐지는 데에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다. 후일 유황오리 사건이 재조사될 때, 유황오리를 시식하기 전 윤상궁이 준 전복초를 먹었다고 증언했다.
중전(문정왕후)의 보모상궁이 노년에 기거한 절의 처사다. 느림의 미학을 아는 처사로서, 정도를 지키는 방법으로 재료 자체의 맛을 극강으로 올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 산나물을이든 곡식이든 정성과 시간을 들여 제대로 관리하여 초라한 재료로도 궁에서도 못 먹는 된장조치를 끓여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말린 표고나 육포, 멸치 등을 갈아서 자기만의 비법 조미료를 만들어 사용한다. (이 방법을 알게 된 장금이 훗날 태평관에서 명나라 사신에게 푸성귀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때 그대로 조미료를 만들어 사용한다.) 당시 장금이 보모상궁이 죽기 전에 먹고 싶어하던 '올개쌀'를 편법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보모상궁은 그에 불만족한다. 이후 처사가 제대로 말려 만든 올개쌀을 보모상궁이 먹고서 한을 풀고 별세한다. 이 모습을 보고 장금이 비법, 편법만이 정답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느리고 아둔한듯 하지만, 최판술 상단에서 민정호와 장금을 쫓을 때 지혜롭게 거짓말을 해서 추적자들을 따돌리는 머리가 있다.
대장금의 32화에서 주인공 장금이 의녀 시험 직전에, 식학으로 고생하던 질병을 도창법으로 시료한 전 호조판서의 아들이다. 그리고 그 보답으로 한상궁의 묘를 명당으로 옮겨 관리해준다. 한상궁이 귀양을 가던 길에 객사하여 임시로 묻어두었는데, 그 땅이 바로 이 사람 집안의 땅이었다.
이 캐릭터의 대본 콘티 설정은, 토정비결의 저자로 알려진 이지함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10살의 나이부터 사서삼경을 깨우치고 주역을 익혀서 관상을 보는 것에도 능하고 풍수지리까지 통달하는 영험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지함이 거주하고 있는 위치와[27] 시대적 흐름만 보더라도 이지함이라는 관측이 주요한데, 실제로 대장금의 시대배경인 중종 치세에 살아있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냥 '전 호조판서의 아들' 정도로 역할이 축소되었고, 나중에 가서는 좌찬성의 자제로 둔갑하였다. 풍문으로는 이지함의 등장이 극의 전반적인 집중도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비중과 역할을 크게 축소했다고 한다. 일단 이지함이 중종 치세의 인물이긴 하지만, 장금이가 성인이었던 시대배경이었을 때 10살 정도의 소년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이가 맞지 않아 고증오류가 되기 때문인 듯 하다.
왜나라 대마도 부도주. 병을 앓는 도주 요시모리를 치료하기 위해 제주 관아를 습격하여 잠시 동안 머문다. 장금이에게 왜군 도주를 살리라고 협박도 하고 사람들을 살해하려고 했으나 장금이가 소 요시모리를 살리는 것을 보고 감탄한다. 참고로 조선 말을 유창하게 잘했다. 그 뒤 민정호와 제주진 장교의 활약으로 왜군 침입을 막는데 성공한다.
배우는 故이도련. 지병인 소갈[28]을 앓으면서도 만한전석과 같은 맛있고 기름진 음식을 찾던 명나라 사신이지만 한상궁과 장금의 진심에 크게 감동해 이후에는 최상궁의 만한전석도 사양하고 한상궁과 장금을 높이 평가한다.
[1] 진가루(밀가루)를 다 썼기 때문에 장금이는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숭채만두를 만들었다.[2] 밀가루[3] 대타 배우도 없었다.[4] 최성금(견미리)[5] 아버지인 중종이 병상에 있는데 이미 임금의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극중에서는 이미 즉위를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여담으로 승하 하루 전에 전위 뜻을 세자에게 또 다시 밝혔다 (중종실록 1544년 11월 14일 3번째 기사)). 한편 곤롱포가 중종 이전부터 아청색을 입었다는 대목이 있었는데 (중종실록 1522년 7월 17일 1번째 기사), 반면 명나라에서 복식을 받아오는 일이 잦아진 선조 때까지는 이전부터 계속 붉은색이었다는 기록이 있다.[6] 중전의 옷을 입고 있는데 과거에 경원대군의 생신 진연때도 같은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로 중전이 된 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7] 3년 후 2007년 12월에 사망.[8]박정희 전문 배우. 비슷한시기 야인시대에서 박정희역을 맡았다.[9] 혹시나 치료가 잘못돼 도망갈 것을 우려한 중전이 장금에게 군사를 붙여 감시하게 했다.[10] 최판술은 가는 길에 사망했다.[11] 사실 본인이 단도로 말을 찔러 일부러 굴러 떨어진 것이다.[12] 물론 허종은 무신이 아닌 문신이었으며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전달하러 가기 싫어서 낙마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운이 좋았던 게 조정에서 폐비 윤씨에 대한 사사가 논의될 시기에 조모상을 당했기 때문에 아우 허침(許琛)과 함께 그 회의에 참여하질 못했고 결과적으로 연산군의 숙청을 피할 수 있었다.[13] 1. 장금/소헌이 천진난만하게 아버지! 라고 부르면 천수/정호가 잡았느냐 라 하고 잡아온 토끼/붕어를 보여준다. 2. 그리고 장금/소헌이 어머니는요? 라고 하면 그 뒤에서 명이/장금이 엄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따라오너라 고 한다. 3. 장금/소헌이는 왜 또 양반집 사내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느냐며 매를 맞고 천수/정호가 아내를 말리며 딸을 타이른다.[14] 장금의 생각시 시절 동기로 나오기도 한다. [15] 강덕구가 장금이를 찾으려고 백정 마을을 찾는다고 하자 모른다고 시치미를 뚝 떼고 바로 갔는데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 였냐고 휘둥그레 놀랐다.[16] 2002~2004 타 채널 KBS2 매직키드 마수리에 나오는 백장미 역할했던 배우이다. 공교롭게도 채련 역을 맡았던 한보배도 같은 작품에 출연했으나 대장금에서는 마주치지 않았다. 한보배는 장금이 생각시 시절에 출연했고, 박형선의 경우에는 장금이 관비일때 출연했다.[17] 박형선과 마찬가지로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배우이다. 쌍둥이 돌연변이 마법사를 맡았다.[18] 연산군이 미녀들을 모아 들이기 위해 지방에 파견한 벼슬아치[19] 스스로 목숨을 끊음[20] 유황오리[21] 장금, 신비와 함께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이다. 참조[22] 똑순이 캐릭터로 유명하다[23] 예전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한 적이 있다.[24] 궁궐 노비[25] 본디 최판술이 먼저 영로에게 돈을 줄테니 잠자코 떠나 있으라고 회유했지만 곧바로 오겸호쪽에서도 영로를 정반대의 일(최판술의 악행을 고해라)로 사주했고,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끌려 다니다가 마지막에는 최판술 상단에 의해 죽게 된다. 이 일을 언급하며 괜한 짓을 벌인 윤영로의 멍청함을 조롱한 것.[26] 꿩, 닭을 파는 상점[27] 한상궁이 묻혀있던 땅의 주변에 있는 옥녀봉(玉女峰)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옥녀봉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과 신풍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실제로, 이지함은 옥녀봉이 보이는 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이었다.[28]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