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1:01:22

던전 앤 드래곤(게임)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게임의 원본이 되는 RPG '시스템'에 대한 내용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attachment/mystara_japanver.jpg
[설명]
1. 개요2. 특징3. 이식작4. 관련 문서
4.1. 등장 캐릭터4.2. 마법4.3. 아이템4.4. 몬스터4.5. 보스4.6. 게임 공략 사이트 모음집4.7. 그 외
5. 커뮤니티6. 기타 버전(핵버전)

[clearfix]

1. 개요

Dungeons & Dragons(ダンジョンズ&ドラゴンズ)

1994년 1월 13일 캡콤에서 TSR(Tactical Studies Rules)에게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지적재산권 사용권을 얻어 미스타라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든 CPS2 아케이드 게임 시리즈. D&D 클래식의 규칙을 액션 게임으로 재구성하여 만들었다.

아케이드의 전성기 때 오락실의 최고의 인기 게임 중 하나였으며, 한국에서 "던전 앤 드래곤"하면 대부분 이 게임을 떠올린다.

2. 특징

TRPG로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잘 재현하여, 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최대 4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CPS2의 장점을 잘 살려서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보스와의 싸움에 대비해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복잡하고도 다양한 맵이 존재하였으며, 파티의 구성과 몇몇 조건에 의해서 앞으로의 진행이 달라지고, 각 캐릭터마다 커맨드 입력으로 전용 기술을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포인트. 무엇보다도 아케이드 게임답지 않게 세세한 설정과 요소들로 하여, 유저들로금 반복해서 파고들게 만들었다.

1편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과 2편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가 존재한다. 2편에서는 전사, 매직 유저, 클레릭, 시프, 엘프, 드워프 6클래스×2P캐릭터의 12종 캐릭터를 쓸 수 있다.[2]

국내에서도 오락실마다 있는 인기작이었으며 일본 아케이드 랭킹에도 수개월 동안 10위 내에 있었다. 이후 미스타라로 넘어오면서 초반에 클래스마다 레벨을 상향조정시켜 HP를 늘린 상태로 시작하고, 룰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캡콤 특유의 커맨드 기술을 도입해 초히트작으로 변모했다.

인기 게임이었기에 현재까지도 간간이 에뮬레이터로 넷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2년 기준으로 나온 지 30년이 가까운 게임이다 보니 에뮬레이터 등을 통해 연구가 극한까지 진행되어, 오락실 당시 한가락 하던 플레이어들도 눈이 튀어나올 만한 정신나간 비기와 테크닉들이 떼거지로 등장하고, 넷플에서는 아케이드 기동 시점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되던 슈퍼 플레이가 난무하는 게임이 되었다.

이전에 동사에서 발매되었던 킹 오브 드래곤즈는 이 게임의 전신 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본래는 캡콤이 킹 오브 드래곤즈를 어느 정도 만든 후에 TSR을 찾아가 자사에서 만든 D&D 게임이라며 지적재산권 사용 허락을 받으려고 했으나 TSR이 '이게 어딜 봐서 D&D냐!'고 태클을 걸자 결국 수정을 거쳐서 독립적인 게임으로 내놓았다. 킹 오브 드래곤즈가 기본적으로 D&D 시리즈의 정석을 따르는 플레이를 하는 건 이러한 연유가 있다.

이 시리즈 전체가 플레이어간의 팀웍을 어느 정도 요구하기 때문에 오락실에서 초보가 끼어들었다가 다른 플레이어와의 마찰로 언성이 높아지고 심지어 대전 액션 게임 특유의 불상사인 체어샷이 나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간혹 있었다. 예를 들어 보스전에서 한창 전사나 드워프로 칼질 콤보 넣고 있는데 마법사로 마법을 걸어 콤보 끊기를 반복한다든지, 성직자가 다 죽어가는 팀원에게는 힐 안 주고 자기한테만 건다든지 하는 상황에서 마찰이 빚어졌다.[3][4]

일본 오락실에서는 긴 플레이 시간으로 인해 회전율이 낮아서 한국 내의 유저들의 생각보다는 별로 흥행을 기록하지 못했다.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사랑받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2편의 경우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5] 강남구 대치동의 오락실들이 담합하여 가격을 200원(다른 게임들은 그대로 100원)으로 올리자 학생들의 보이콧으로 금세 다시 원상복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하는 파티가 끊기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자랑했다. 게이머 인구가 훨씬 많아진 최근에도 서버 접속이 언제쯤이나 가능할지 모를 끝도 없는 대기시간을 자랑하는 감자 서버 게임에 정공 4인팟을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플레이한다고 가정해 보면 이게 쉬운 일이 아니다.

3. 이식작

3.1. 세가 새턴

아케이드에서 한창 현역으로 가동되던 시절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으로 '던전즈 앤 드래곤즈 컬렉션'이란 이름하에 1 & 2편의 합본판 이식이 일찌감치 발표되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도 없이 발매일 미정으로만 남아있다가 플레이스테이션 판은 결국 발매 취소되었고[6] 새턴판만 1999년에 간신히 발매되었다. 그러나 1999년은 이미 새턴의 후속기 드림캐스트가 나와버렸던 시기로, 새턴의 수명이 이미 사실상 끝난 시점에서의 발매였던지라 별다른 화제도 인기도 누리지 못했었다.

새턴판은 일단 4인 플레이가 되지 않고 2인 플레이만 지원된다. 1편의 경우 CD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2편은 4 MB 확장 램 카트리지 전용 소프트다. 다른 CPS2 게임들을 프레임 삭제 없이 무로딩으로 이식하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 4 MB 확장 램 카트리지 전용에 4인 플레이에서 2인 플레이로 축소시켰음에도, 2편이 워낙 미려한 그래픽과 프레임을 자랑했던지라 로딩이 매우 길고 심지어 플레이하다가 중간로딩까지 발생하는 등 썩 만족스러운 이식은 아니었다. 그나마 CPS2가 에뮬레이터로 완전 구동되기 전까지는 이식해 준 것과 집에서 아케이드에 준하는 퀄리티의 D&D 시리즈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수준이긴 했다. 유일한 가정용 D&D라는 점과 새턴의 말기작으로 많은 수량이 풀리지 않은 점까지 겹쳐 일찌감치 프리미엄이 붙었으며, 훗날 타 기종 이식작들이 발매되고 나서도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참고로 CPS2 기판의 벨트스크롤 게임 중에 5세대 콘솔로는 이 작품만이 유일하게 이식되었다.

전술했다시피 드림캐스트가 현역이던 시절 발매되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드림캐스트로 4인 플레이가 가능한 완전이식판이 나오길 바랬으나, 실상은 1997년에 지적재산권 사용 기한이 만료된 바람에 계획조차 되질 못했다.

3.2. PS3 & Xbox 360 & Wii U & Steam

파일:external/6bbe1b0fb1bf29ab55db227cdebe2a50fe743ed3290bcee65ac97411df90ea68.jpg

Dungeons & Dragons: Chronicles of Mystara
ダンジョンズ&ドラゴンズ ミスタラ英雄戦記

훗날 라이센스를 재취득해 2013년 3월 23일 던전 앤 드래곤: 미스타라 영웅전기(영문 수출판 부제는 크로니클즈 오브 미스타라)의 다운로드판 발매가 확정되었다. 새턴판과 마찬가지로 1 & 2편의 합본 구성으로 4인 온/오프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난이도 설정, 각종 도전 과제, GGPO 미들웨어를 이용한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그리고 2013년 6월 19일 영미권 지역에서 플레이스테이션 3, Xbox 360, 스팀, Wii U로 일제히 발매되었다. 특이하게도 본진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미발매이며, 대신 일본에는 후술할 '미스타라 영웅전기'가 PS3 전용으로 패키지/다운로드판이 발매될 예정.

그러나 이식을 캡콤이 직접 하지 않고 외주를 준데다[7] 다음과 같은 여러 문제 때문에 유저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야말로 개발자 편의적으로 이식되었다. 그밖의 이식도는 나름 나쁘지 않으나 에뮬 유저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엔 만족도가 한참 낮다. 게다가 이 당시 캡콤의 안좋은 이미지와 더불어 드래곤즈 크라운을 견제하느라 억지로 발매했다는 식의 억측까지 겹쳐 캡콤도 같이 엮여 비난을 받았다.

게임을 클리어해서 모든 포인트로 Vault에서 각종 부가요소(설정자료 등)를 볼 수 있고(근데 이상한 그림들만 잔뜩 있다), House Rules를 조작할 수 있다. 조작 가능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3.3. PS3 일본판

일본판은 2013년 8월 '미스타라 영웅전기'라는 부제로 오로지 PS3로만 발매되었으며 패키지/다운로드판 둘 다 발매되었다. 외주가 아닌 캡콤이 직접 이식을 했고 아케이드판 개발 당시 스태프들도 참여한 덕택에 거의 완벽에 가까운 이식도와 충실한 보너스 요소로 유저들의 환영을 받았다.

다운로드판의 하우스 룰이 삭제된 대신에 아래의 요소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여담이지만 2편 아케이드판과 2편 플레이스테이션 3 일본 내수판과 스팀 수출판의 차이점이라면 아케이드에도 없는 클리어 후의 3분 시간대와 1분 시간대의 점수가 있으며 에저홀덴 클리어 시간은 10-2 오버츄어부터 측정하는 것이 아닌 에저홀덴부터 측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리치와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는 체력바가 보이는 순간 클리어 시간 타임이 측정되게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아케이드에 있던 버그로 간주돼서 스팀에서 수정된 듯. 덕분에 전일기록 점수가 아케이드보다 더 높다.

파일:external/www.e-capcom.com/A100042721010.jpg

e캡콤에서 한정판도 별도로 발매되었으며 OST와 시크릿 파일, 무크집, 아케이드용 인스트럭션 카드 등이 들어갔다.

현재는 PS3의 대표적인 레어 고가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일반판은 3,990엔의 염가에 발매되었으나 절판 후 현재는 중고가격이 1만엔이 넘어가며, 12,000엔에 발매된 한정판은 최소 수만 엔을 호가하는 고가게임이 되었다. 최근 레트로붐과 더불어 추억이 있는 사람이 많아 커뮤니티에서 비교적 언급이 많음에도, 역시 타기종으로의 재발매는 여러 가지 산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가격 상승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명작 게임이 후세대 기종으로 리마스터된 PS3이지만, 오직 이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 PS3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패키지가 도저히 구하기 힘들거나 가격이 부담된다면, 현재 일본 PS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판을 판매중이므로 이쪽을 고려해볼 만하다.[10]

4. 관련 문서

4.1. 등장 캐릭터

4.2. 마법

4.3. 아이템

4.4. 몬스터

4.5. 보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던전 앤 드래곤(게임)/보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6. 게임 공략 사이트 모음집

4.7. 그 외

5. 커뮤니티

6. 기타 버전(핵버전)

Gotvg에서 개발자가 던전앤드래곤 쉐도우 오브 미스타라의 기존 버전에서 여러 요소들을 수정 및 추가하여 만든 해킹버전이 존재한다.

보스들만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D모드와 기존버전에서 보스의 HP 증가, 상점에서 오일 개수 제한, 몬스터가 퇴장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싸우며 보스의 패턴이 바뀌는 등 매우 어려운 C모드 버전도 있다.

C모드를 3인이상 플레이 할 시 보스가 2마리씩 등장(하피, 만티코어, 비스트, 키메라)외에 에저홀든과 다크워리어2 같은 강력한 보스들을 두 번 상대해야 하는 등 더욱 어려운 통칭 Red C Mode라 불리는 버전도 있다.

최근에 이 버전을 혼자서 클리어한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다.


[설명] 원 일러스트레이터 BENGUS가 그린 합본판 패키지 일러스트. 캡콤샵 한정판에는 니시무라 키누가 그린 일러스트가 동봉되어 있다.[2] 2편에서 나온 2P 캐릭터는 헤드 스왑이라는 팔레트 스왑의 파생 기술로 만들어져서 머리카락이나 머리 장신구같은 부분에서 1P와 차이를 보인다. 여기서 매직 유저와 클레릭은 사용 가능한 마법 중 일부가 다르다는 특징도 있어서 차별점도 존재한다.[3] 현재 온라인 게임,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보여지는 문제점과 유사하다. 팀웍을 요구하는 게임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4] 또한 케릭터들이 겹처지거나 합이 안 맞아서 몇 도트 차이로 지원마법을 못 받거나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5] 동전으로 탑이 쌓여져 있는 것은 기본에 기나긴 플레이 시간을 기다리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대기 파티가 있었을 정도였다. 그 와중에도 현장에서 즉석해서 파티를 모집하는 것은 덤. 오락실 재량에 따라 기판 한 개(한 셋트)는 부족한지 기판을 하나 더 입고해서 두 셋트 이상을 가동했던 오락실도 있었을 정도.[6] 취소 사유가 공식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2편이 도저히 PS1에서 어떻게 구현해볼 수 있는 수준을 초월해 버린지라 이식이 사실상 불가능해 취소되었다는게 중론이다. 실제로 PS1의 2D 아케이드 이식작은 거의 대부분이 새턴판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등 취약한 면모를 보였다.[7] 보더랜드 2배트맨 아캄 나이트로 악명높은 아이언 갤럭시 스튜디오 제작이다.[8] 브로치는 시프만 사용가능했던 픽 포켓을 모든 캐릭터가 시전 가능해진다.[9] 통칭 4차원으로 통하는 이름 버그를 사용했을 때만 볼 수 있는 미등장 장비로, 점프 아래 찌르기 이외의 모든 공격을 시전하는 순간 게임이 다운된다. 실제로 추가될 때는 칼 모양이 쇼트소드보다 더 짧은 단검 수준으로 짧아졌고, 텔엘레론에게 픽 포켓으로 훔칠 수 있다.[10] 현 시점에서는 오로지 PS3 기기를 이용해 일본스토어 접속을 해야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