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 요정과 인간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제1시대의 요정과, 제3시대의 곤도르의 통치 섭정의 동명이인이 있다. 따라서 데네소르 1세, 데네소르 2세로 구분하는데 흔히 알려진 데네소르는 바로 밑에서 말하는 데네소르 2세다. 또한 데네소르 1세, 데네소르 2세 모두 특이하게도 아들의 이름이 보로미르로, 반지의 제왕 본작에 나오는 보로미르는 곤도르 섭정 데네소르 2세의 아들이다.2. 이름
- 데네소르(Denethor)[NAN] - '유연하고 부드러운(Lithe and Lank)'이라는 뜻이다. 원시 요정어 단어인 데네사라(Denethara)에서 비롯됐다. dene[2] + thara[3]
3. 나무의 시대에 활동했던 난도르 요정
데네소르라는 이름의 최초 기원은 나무의 시대에 살았던 벨레리안드의 초록요정들의 우두머리 데네소르이다. 그는 렌웨의 아들이었으며 일부 난도르 무리를 이끌고 청색산맥을 넘어 벨레리안드로 진입했다. 당시 벨레리안드를 지배하던 싱골은 벨레리안드 동쪽 옷시리안드 지방에서 그들이 정착하도록 허락해주었다. 이후 그가 이끈 난도르 요정들은 초록요정이라 불리게 되었다.훗날 모르고스가 일으킨 벨레리안드의 첫 전투 당시 아몬 에레브에서 전사했다.
4. 데네소르 1세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C0C0C0> 초대 | 제2대 | 제3대 | 제4대 | 제5대 |
마르딜 | 에라단 | 헤리온 | 벨레고른 | 후린 1세 | |
<rowcolor=#C0C0C0> 제6대 | 제7대 | 제8대 | 제9대 | 제10대 | |
투린 1세 | 하도르 | 바라히르 | 디오르 | 데네소르 1세 | |
<rowcolor=#C0C0C0> 제11대 | 제12대 | 제13대 | 제14대 | 제15대 | |
보로미르 | 키리온 | 할라스 | 후린 2세 | 벨렉소르 1세 | |
<rowcolor=#C0C0C0> 제16대 | 제17대 | 제18대 | 제19대 | 제20대 | |
오로드레스 | 엑셀리온 1세 | 에갈모스 | 베렌 | 베레곤드 | |
<rowcolor=#C0C0C0> 제21대 | 제22대 | 제23대 | 제24대 | 제25대 | |
벨렉소르 2세 | 소론디르 | 투린 2세 | 투르곤 | 엑셀리온 2세 | |
<rowcolor=#C0C0C0> 제26대 | |||||
데네소르 2세 | |||||
}}}}}}}}} |
섭정 가문의 제 10대 섭정으로 전대 섭정 디오르의 남매인 리안의 아들, 즉 디오르의 조카이다. 디오르는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조카인 디오르가 섭정직을 이었다. 말년에 오르크들이 모르도르에서 출몰해 이실리엔과 오스길리아스를 점령했다. 그의 뒤를 이은 아들 보로미르가 다시 수복했으나, 오스길리아스는 이미 폐허가 되어서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