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튜브 DEAD Tube ~デッドチューブ~ | |
장르 | 스릴러 |
작가 | 스토리: 야마구치 미코토 작화: 키타카와 토우타 |
출판사 | 아키타 쇼텐 미발매 |
연재처 | 챔피언 RED |
레이블 | 챔피언 RED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4년 7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24권 (2024. 06. 19.)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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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 조회수에 따라 벌을 받거나, 엄청난 돈을 받게 되는 데드 튜브.
어느날 마치야가 마시로 마이에 의해 데드 튜브에 참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어느날 마치야가 마시로 마이에 의해 데드 튜브에 참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일본의 스릴러 만화. 스토리는 야마구치 미코토(山口ミコト)[1], 작화는 키타카와 토우타(北河トウタ)가 담당했다.
2. 줄거리
교오도쿠학원 2학년에 재학중인 마치야 토모히로는 영화연구부의 카메라 담당이다.
그러던 어느 날 교내에서 얼짱으로 소문난 수영부의 마시로 마이에게 이틀간 자기 자신을 카메라로 밀착촬영 해달라며 부탁받고, 이를 수락한 마치야 토모히로는 돌이킬 수 없는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데...
56화까지 일련의 사건이 마무리 되고 57화부터 작중 시간적 배경이 해를 넘겨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데드 튜브가 사라진 이후 데드 튜브 네오의 등장 때문에 생긴 사건을 다루며 기존 인물들의 후배로 같은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새로 등장한다.그러던 어느 날 교내에서 얼짱으로 소문난 수영부의 마시로 마이에게 이틀간 자기 자신을 카메라로 밀착촬영 해달라며 부탁받고, 이를 수락한 마치야 토모히로는 돌이킬 수 없는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데...
3. 특징
평범한 그림체에 비해 막장 수준으로 잔인하고 성적인 내용과 묘사가 특징. 깊이있는 설정과 탄탄한 두뇌 싸움을 자랑하는 만화는 아니고 매우 단순한 플롯을 지녔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으며, 진행력 또한 뛰어나다. 전형적인 전개가 쭉 이어져 '이러이러하게 되겠지..'라는 클리셰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렇게 독자가 생각할 찰나에 '이건 예상 못했지?' 하며 뒤통수를 때리는 전개도 특징.[2]위에서 짧게 서술했듯 굉장히 자극적인 만화이기에 이런 장르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구독 전 주의를 요한다. 집단강간, 사지절단은 물론 장기자랑, 인체단면은 우습게 나오며 정신나간 방법으로 파괴되는 인체와 정신을 여과없이 보여주기 때문에 익숙지 않다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특유의 정신나간 변태성도 가득하기 때문에 고어에 익숙하더라도 역겨움을 느낄 가능성도 농후하다.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구독을 하자. 아키타 쇼텐의 막나가는 작품들의 특성이 제대로 보여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데드 튜브는 유튜브에서 따온 이름으로 여겨진다.[3] 실제로 만화 내용도 아프리카나 기타 인방 등에서 돈과 관심을 위해 별 정신나간 짓을 하는 일부 막장 BJ들의 행태를 풍자한 내용들이 보인다. 인터넷 방송이 유행을 한 이후 한국처럼 일본에서도 막장 스트리머들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렇게 유튜브 등의 동영상 사이트로 비롯된 폐해들을 비판하는 동시에 사회의 각종 문제도 비판하는 성격을 가진 작품이다.[4] 어떤 관점에서는 코미디가 담긴 '풍자'로 볼 수도 있다. 특히 데드 튜버 사냥편에서 굉장히 신랄한 사회비판이 묘사된다. 다만 작품 자체는 꽤나 다채로운 구성을 가지고 있어 명불허전 풍자비판 느낌보다는 꽤나 자연스럽고 무게가 있는 편. 에로, 서스펜스, 공포 등등 에피소드 별로 느낌이 살짝 다르다.
그 밖에 설정상 특징으로는 공권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란 점이다. 이런 장르의 픽션에서 공권력 묘사가 잘 안되긴 해도 데드튜브는 부실함을 떠나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데드튜브를 보는 높으신 분들이 은폐한다지만 한두명 살인인 것도 아니고 성인들이나 중학교 하나가 단체로 떼몰살을 당해도 전혀 수사가 없다. 게다가 마약 및 총기를 쓰거나, 살인 현장을 인터넷에서 버젓이 방송하거나, 해당 살인자가 얼굴을 드러내 놓아도 전혀 경찰이 신경쓰지도 않는다. 심지어 백주대낮에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일본도로 연쇄 살인을 해도, 생방송으로 폭탄을 써서 대량살인을 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 작중에 경찰 조직과 사법 체계가 분명히 존재하며 저스티스맨은 수배도 된다지만, 사실상 데드튜브의 살인자 전부가 공권력의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 오히려 데드 튜브 운영진의 제재가 경찰보다 잘 작동할 지경이다.
아무리 높으신 분의 은폐 음모론을 적용한다 쳐도 총이나 폭탄, 단체 마약 투여로 인한 몰살, 길거리 살인까지 가면 덮는 게 불가능하다. 종종 외국인들도 사건에 연관된 것을 보면 더욱. 이런 정황으로 봐선 작중 일본은 2010년 이후 멕시코나 소말리아 급으로 치안이 붕괴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4. 등장인물
- 마치야 토모히로
본작의 남주인공.
- 마시로 마이
본작의 여주인공.
- 미즈노 사키
영화연구부 소속 인물.
- 미와 하나에
가벼운 생각으로 데드 튜브를 시작한 양아치 소녀.
- 데드 튜브 주최자&운영자들
정신나간 살인쇼를 개최한 정신나간 미치광이 운영자들. 살인 영상이나 그런 것들을 모조리 수습해준다. 그런점에서 아주 높은 권력자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5]. 사실상 이 작품의 최종보스. 마치야 토모히로가 1위를 노리는 이유는 주최자와 운영자들과 접촉하여 그들을 모두 없애는 것이다. 데드 튜브 자체를 파괴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44화를 기점으로 갑자기 데드 튜브가 폐쇄 및 소멸이 되어 어느새 사람들에게 데드 튜브에 대한 인식이 흐릿해질 무렵 주인공의 핸드폰으로 온 동영상 링크를 틀어보는데 데드 튜브의 부활 소식과 함께 이를 안내하는 버츄얼 데드 튜버 슈마츠 요미코라는 모습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4.1. 에피소드별 인물
- 미야자와 고로
교우도쿠 2학년 영화 연구부 부원.남자배우 역할이다. 마치야에게 정체를 드러낸 후에 모욕하지만 마이에게 눈을 찔리고 목을 찔러서 죽는다. 마이가 시끄럽네 하며 목을 터트리는 장면이 압권.
- 타카바야시 요우지
교우도쿠 3학년 영화 연구부 부부장. 영연부가 정체를 드러내는 과정에서 마이에게 제일 먼저 습격 당해서 눈이 터지고 머리가 박살나서 죽는다.
- 야마다 메이코
교우도쿠 1학년 영화 연구부 부원.메이크와 잡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장의 가짜 시체 역할로 이용되었다. 이후,마이가 영연부 주장이 죽은 후에 주장이랑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고인드립을 퍼트린다.
- 오오토모 카츠치
- 다니구치 사토루
교우도쿠 2학년 영화 연구부 부원.조명과 잡무를 맡고 있다. 이후,살해당한채 발견되고 주장이 마이가 죽였다고 주장하나 실제론 미즈노를 강간하는 조건으로 죽어주었다.
- 히구치 신이치
교우도쿠 3학년 영화 연구부 부원.미술 감독.처음으로 살해당한다.주장이 사귀는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페이크,미즈노를 강간하는 조건으로 죽어주었다.
- 베츠키 에리
어느날 마치야 학교에 전학 온 신임 여교사. 부임하기도 전에 데드튜브의 과제 목표로 타깃이 된 여교사이며 목표는 그녀를 곤란하게 하기. 첫 날 부터 미와 하나에에게 성관계 맺은 사람은 몇 명이냐며 끈덕지게 질문을 받았고 결국 1명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그녀가 마치야 학교에 오게 된 이유는 모종의 이유로 데드 튜브 관계자들에 의해 1주일간만 버티면 된다는 지시를 받고 내려온 교사이다. 그래도 그녀는 학생들은 자신을 죽이거나 심한 짓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을 믿는 태도를 보이는 참 된 선생의 자세를 보이자, 마치야는 맘을 바꿔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다수의 남학생에게 단체 강간 당할 때 '카즈 군'이라며 외치면서 상당히 즐긴다. 11화에서 그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그녀는 전 학교에서 카즈키라는 재벌가 남학생과 금단의 관계를 맺고 성관계까지 하였다. 하지만 그 첫 회 이후 카즈키(카즈 군)는 그녀의 눈을 가리고 베츠키 에리 선생이 처녀인지 비처녀인지 정답을 맞힌 학생을 다 데리고 와서 성관계를 맺게 했는데 이때 베츠키 에리는 무한 쾌감에 눈을 뜨면서 카즈키 = 몇 번이라도 사정해도 계속 자신을 만족시켜줄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대로 6개월간 당했다는 거다. 당연히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학교는 발칵 뒤집혔는데 그래도 그녀는 카즈키를 감쌌고 이때 누군가 데드 튜브의 타깃으로 1주일간 버텨내면 모든 것을 불문에 붙여준다는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카즈키는 물론 자신을 지금까지 강간했던 학생들이 위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서 감히 가짜 카즈군 행세를 하며 자신을 범하는 짝퉁이라는 이유로 살해했다. 당연히 현 학교에서도 자신을 강간한 학생들이 더 이상 사정을 못 하자 가방에서 마시로에게 따로 받은 권총을 꺼내 그들을 살해하고 멀리서 찍고 있던 마치야를 강간하려 했지만 마시로에게 총으로 살해당해 죽고 만다.
사실 마지막 부분을 보면 악의를 품은 위선자라기보다는 카즈 군에게 배신과 윤간을 당하며 미쳐 버린 인물에 가깝긴 하다.
- 후루이 토시오
마치아 학교에 다니는 2학년으로 데드 튜브 자살 동영상 과제 당시 자신은 자살하고 싶다며 마치야 일행에게 찾아온다. 마치야는 만일을 위해 재확인 하기 위한 질문에 자신은 가지고 싶은것도 없고 원하는 것도 없으니 자살하고 싶다며 답변한다. 그렇게 마치야가 미즈노 사키를 고용하여 성관계도 가능한 여친대행을 통해 첫 동정도 땐 것과 마치야한테 당일 받은 돈은 당일에 다 쓰라며 준 거액으로 자신을 무시하던 남자 동급생과 여자 동급생들에게 선물을 사주며 선망의 시선을 받으면서 남 부럽지 않은 삶을 며칠 간 살게된다. 그런 삶이 정점을 찍을때 이제 자살해 달라는 마치야의 말에 어차피 이런 거짓 쾌락도 자살을 관두면 끝이라며 3분 후 폭발하는 목걸이를 무덤덤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미즈노 사키의 열연을 보고 죽기 싫다며 목걸이를 풀어달라고 하지만 마시로 마이에게 그런거 가능할리가 없다며 거절당하고 죽기 직전 그는 울면서 자살을 선택한 것에 후회하며 죽는다.
- 테고마 유스케
크레이지 래스컬 에피소드 당시 당시 에구치 타카히로, 미나미 아카리, 자이츠 아츠시와 한 팀을 이루던 남성. 굉장히 냉철한 판단을 가진 남성이며 서바이벌 편에서 마치야 일행의 유일한 아군. 사실 그의 정체는 의뢰를 받고 조사하러 온 사립탐정으로 데드 튜브에 참가한 사람이다. 래스컬로 추정된 레지던트인 죠엔 신이 죽고 래스컬이 별장에 불을 질렀다며 미와 하나에에게 찾아간다. 미와 하나에게 총을 겨누며 래스컬로 몰리자 그녀의 총을 빼앗고 제압하지만 그는 자신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며 그녀를 안심시키는 사이에 래스컬에게 기습을 당해 팔이 잘린다. 이에 그는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미와 하나에에게 자신은 글렀으니 나머지 일행들을 이곳에서 대피시키라며 래스컬에게 돌진하여 시간을 벌며 사망한다.
- 에구치 타카히로
테고마 팀에 있던 일원으로 래스컬 습격 이후 죠엔 신의 아내인 노우미 레이라 방에 들어가 그녀를 보호해주겠다며 그 보답으로 성관계를 하다가 살인귀 래스컬에게 살해당한다.
- 자이츠 아츠시
테고마 팀에 있던 일원으로 근육질 몸매를 가진 떡대 남성. 굉장히 다혈질이고 급한 성격을 지녔으며 진짜 총을 가진 존재이자 남성중 알리바이가 유일하게 있던 이시자키 군지가 결백을 원한다면 남성들은 전부 밖에 나가서 래스컬을 찍고 와라는 제안에 수용하여 나간다. 하지만 레스컬에게 기절 당했으나 그 다음날 아침 모든 관절이 꺾힌채로 발견된다.
- 미나미 아카리
테고마 팀에 있던 여성으로 갸루 삘이 나는 여자. 데드 튜브에 참가한 이유는 관계가 소원해진 어머니에게 자신이 목숨을 걸어서 번 돈을 가져다 주면 울면서 후회 할 줄 알고 참여했다. 하지만 이시자키 군지에게 강간 당한 것도 모자라서 래스컬에게 살해위협을 당하다 보니 정신이 피폐해졌고 결국 래스컬(노우미) 한 명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몸이 약해져서 침대에 누운 상태에 래스컬이 별장에 불을 지른 상황인데도 자신을 구하기 위해 뛰어온 미와 하나에에게 마지막 부탁으로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몫의 돈을 어머니에게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하나에는 그녀를 업은 채로 래스컬에게 쫓기면서 도망쳤지만 이미 그녀는 래스컬의 칼에 머리 일부분이 잘려 뇌수가 보일 정도인 처참한 몰골로 사망한 상태였다.
- 니시지마 히데오
죠엔 신, 노우미 레이라, 이시자키 군지랑 팀을 짠 리더. 데드 튜브에 참가한 이유는 병에 걸린 동생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참가하였고 이를 위해 능숙한 설득력으로 전체 팀의 일원이 되지만, 바로 첫 날 밤부터 래스컬에 의해 살해되어 그 다음날 아침 목만 떨궈지면서 사망.
한 줄 알았지만.... 여러 사람들을 살해한 살인귀 래스컬이다.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 머리의 주인은 바로 쌍둥이 동생의 머리였는데, 동생을 죽인 이유는 자신보다 재능이 없던 동생을 나무라는 것은 차별이라 나무라지는 않았는데, 그런데도 동생은 노력도 안 한 채 한다는 변명이 노력을 할 수 없는 병이라는 말에 화가나서 병원에 보냈는데, 진짜 노력을 할 수 없는 이상한 병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온다. 그런데 면죄부를 얻었다고 생각한 동생은 점차 거만해지자 집안에 있는 거액의 빚도 스트레스인데 결국 동생을 죽이고 데드 튜브에 참가한다. 그리고 인질을 잡은 여자아이를 교환조건으로 비처녀인 미와 하나에 또는 미즈노 사키 중 1명과 교환하겠다며 거래를 걸었고, 미와 하나에가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다가가면서 성공할 뻔 하지만 인질로 잡고 있던 여자아이는 하나에를 지키기 위해 그와 함께 낭떠러지에 떨어지며 니시지마는 죽게 된다.
- 죠엔 신
대학 병원의 레지던트로 노우미 레이라의 남편이다. 겉으로는 멀쩡한 훈남 품절남처럼 보이지만 마시로 마이는 그에게 상당한 변태냄새가 난다며 무언가를 암시하였는데 실제로 그는 여자는 결혼했다면 처녀를 남편에게 받치고 그를 통해 자신의 후손을 낳는 위대한 의식이라는 집착을 가지고 있던 남자였으며 노우미 레이라가 에구치 타카히로와 성관계를 맺은 영상을 보고 화난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추궁한 결과 자신이 처녀 상태였다는 것은 거짓이였고 다수의 남자에게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않고 그대로 몸을 많이 대준 여자였다는 것을 알게되자 가사상태로 만든 뒤 모든 피부에 바느질로 꿰맸다. 그리고 래스컬 복장을 입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자에 묶이지만 결국 그도 진짜 살인귀 래스컬에게 수술용 도구 메스가 온 얼굴에 박힌채로 사망한다.
- 노우미 레이라
죠엔 신의 아내로 죠엔 신을 따라 데드 튜브에 참가하게 되지만 결국 래스컬 의상을 입은채 미나미 아키라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그녀를 죽인 진짜 범인은 남편인 죠엔 신이였는데 그 이유는 남편에게는 처녀라며 속이고 실제로는 남동생의 친구, 학교 친구, 전 남친 등 상당수의 남자들과 성관계를 맺었고 그녀도 부탁을 받으면 거절을 하지 않고 쾌락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에구치도 받아들인 성관계 영상을 본 남편에게 추궁당하였고 가사 상태로 모든 피부에 바느질로 꿰며지고 래스컬 복장이 입혀진다. 가사상태에 깨어난 그녀는 고통에 휩싸이면서 비틀비틀 거리며 움직였는데 하필 총을 든 미나미 아카리에게 총을 맞고 죽는다.
- 이시자키 군지
밀리터리 룩을 입은 뚱뚱한 남성으로 니시지마 팀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처음부터 참여성이 없던 그였고 어느 날 밤에 래스컬이 습격해오자 유일하게 알리바이가 없었고 실제 총을 가진 이시자키는 모든 남성에게 래스컬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나가서 래스컬을 찍거나 잡아오라며 으름장 끝에 여자들만 남기자 본색을 드러낸다.
그가 데드 튜브에 참여한 이유는 돈과 성관계를 노리고 참여한 것이며, 그가 데드 튜브에 빠진 이유는 어느 날 데드 튜브에서 자신처럼 뚱뚱하고 기분나쁜 남자로 취급당하는 남성이 미소녀를 데리고 온갖 험한 성행위 방송을 하자 자신이 망상해오고 꿈 꿔왔던 모든 짓을 데드 튜브에서는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에 처음으로 참석한 것이다.
그렇게 여자아이를 인질로 삼고 미즈노 사키와 미나미 아카리에게 레즈비언 플레이를 시켜서 먼저 절정 한 여성을 자신의 동정 때기에 사용하겠다며 게임을 시켰고 미나미 아키라가 지자 그녀를 강간한다. 강간 하던 도중 진짜 살인귀 래스컬에게 목이 잘리며 살해당하였고 그가 행한 행동과 죽는 영상을 래스컬이 잘린 그의 머리에 있는 입에 녹화해 둔 핸드폰을 입에 문 자세로 해둔다.
- 별장에 다쳐있던 여자아이
여러 개의 래스컬 복장이 걸려있던 방에 있던 여자 아이로 처음에는 경계심을 품으며 테고마의 손가락을 물 정도로 경계했으나 미와 하나에가 그녀를 안심시키며 안아주자 살짝 울면서 곧 고열상태로 잠에 빠진다. 하지만 이후 이시자키 군지에 의해 인질이 되고 이시자키 군지가 살해당한 뒤 살인귀 래스컬에 의해 붙잡혀 어디론가 끌려갔으나 별장에 불이 붙고 아카리를 업고 빠져나가던 미와 하나에가 일산화탄소에 힘이 다하려 할 때 나타나 그녀를 구한다. 그리고 미와 하나에랑 같이 도망가다가 미와 하나에가 래스컬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몰리자 그녀를 지키기 위해 막아서다가 맞고 기절한다. 이후 낭떠러지에서 진짜 살인귀 래스컬의 인질로 붙잡힌 상태로 거래대상이 되는데 이때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나선 미와 하나에가 다가오자 여자아이는 미와 하나에를 구하기 위해 살인귀 래스컬이자 니시지마 히데오랑 같이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이때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오는 미와 하나에를 향해 웃으며 "고마워 언니..." 라고 말하며 떨어지며 사망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데드튜브 측에서 낸 과제인 살인귀 래스컬을 찍는 미션에서 이 여자아이가 진짜 래스컬이였다. 이로 인해 에피소드 마지막에 그녀가 진짜 살인귀라면 살아남았을 수도 있다[6]는 여운을 남긴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진짜 크레이지 레스컬 복장을 입고 재등장해서 위기에 처한 미와 하나에를 구해준다. 그 저스티스멘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은 덤. 이후 주먹을 통해 서로 이해하게 됐다면서 저스티스맨과 동행해 하나에를 구해낸다.
하나에와의 인연 때문에 하나에를 친언니처럼 엄청나게 따르고 있어서 누구라도 하나에를 위협하면 죽이려고 들며, 저스티스멘과도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말수는 거의 없지만... 2부부터는 마츠무라, 저스티스멘 등과 같이 지내는 듯 하다. 이름은 불명이며 그냥 레스칼로 불린다. 그리고 레스칼 옷을 입고 있을 때 한정으로 그 저스티스멘보다도 강하다는 게 밝혀진다. 촬영모드 마시로 다음가는 강자. 하지만 붙힘성이 없고 하나에만 따르는 건 여전.
- 마치야 카나
토모히로의 여동생. 모두가 미쳐버린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정상인으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카나가 아버지가 자는 사이에 머리를 빠따로 내려치는 수박깨기란 영상을 데드튜브에 올렸다. 28화 기준으로 카나의 중학교에 숨어있다고 나온다. 조지 선생은 카나를 찾아서 망가뜨리는 팀에게 10억엔의 별도 상금과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는 조건을 걸면서 신변이 더더욱 위험해졌다.
이 과정에서 강제로 수박깨기 동영상을 올리게 된 것으로 보이며, 그 영상을 보여주자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자책감에 자기자신은 이미 더럽혀졌다고 운다. 그야말로 이번 에피소드 귀축 전개의 가장 큰 피해자. 그리고 30화에선 데드튜버들에게 고문을 당하고 토모히로의 앞에서 목의 절반이 잘려 죽는다.' 데드튜브 세계관이 현실에 일어난다면 순수하지만 약한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놓이는지를 보여주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어쨌든 카나가 죽음으로서 토모히로가 진정한 데드 튜버로 각성을 하고 만다.
- 조지 L
26화에 등장하는 외국인. 마치야 카나의 학교에 데드 튜브를 퍼뜨리면서 한 학교를 막장으로 만든 원흉이자 마치야 토모히로의 집안을 풍비박산 내버린 장본인. 외국인이며 돈이 상당히 많은지 비서도 따로 있으며 특히 이전 서바이버 사건 당시 그래도 개념인에 속하는 테고마 사립탐정을 고용했던 고용주이다. 마치야와 마시로의 영상에 푹 빠져서 사립탐정을 고용해서 조사를 했으며, 이후 귀갓길에 가는 마치야 토모히로에게 접촉하여 자신이 팬이라는 것과 마시로 마이와 옛날부터 구면이었다는 떡밥을 남기기면서 다음에도 최고의 영상을 기대한다고 말한 뒤 차를 타고 간다.
이후 마치야의 동생 카나의 담임선생님으로 부임하여 학생들에게 데드튜브 15초 영상을 숙제로 냈는데 뭣도 모르고 접한 학생들은 데드튜브에 빠지게 되었으나 후에 조회수가 꼴찌가 되면 어찌되는지 규칙을 보고서 점차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막장짓을 한 결과 학교가 초토화 된다. 그리고 조지 L은 경호원과 비서를 데리고 자신을 호위하게 한 뒤 방송실에서 이들을 감시하며 즐기다가 마치야 토모히로가 학교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고 방송으로 카나를 망가뜨리는 팀에게 10억엔과 별도의 안전보장을 약속하면서 마치야 토모히로가 필사적으로 카나를 구하려는 모습과 망가진 모습을 볼 때 절규하는 모습을 생각하는 동시에 전속 비서에게 펠라치오를 받으면서 쾌감을 느낀다. 결국 카나가 죽어버리면서 마치야의 역린을 건드려버렸다.
마시로 일행이 데드 튜브 팀을 전멸시키자 도주 준비를 하면서 다음 타깃으로 미와 하나에를 건드릴 생각을 하며 방송실을 나와 도망치려는 순간 경호원은 이미 마시로에 의해 전멸한 상태였고 자신을 보호하려던 전속 비서도 목이 베이며 사망하면서 붙잡히게 된다. 결국 사지가 묶힌채 수박깨기 놀이의 제물로 쓰이는데 이 와중에 그는 자신은 열렬한 팬이며 시청자라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이미 가족을 전부 잃은 마치야에게는 씨알도 안 먹히는 이야기였으며 마시로에게 고자가 된 것도 모자라서 참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학생들도 이미 그에 대한 분노는 최대치 상태였기 때문에 칼과 몽둥이 찜질에 끔살당한다.
- 마츠시마 선생
조지 L로 인해 미쳐돌아가던 학교에서 이성과 상식이 그나마 남아있던 교사들에 속해있는 보건 여교사였고 학생들을 살리기 위해 숨겨주고 일부 도주로를 그나마 구성해두고 도왔다. 밖에 도움을 요청하기 나가려는 카나의 팀 일원인 노리코를 도와주며 노리코를 내보내는데에 성공하지만 이후 처참한 몰골로 천장에 메달린 상태로 죽은 모습으로 발견된다.
- 노리코
카나의 팀 일원 중 한 명으로 정상인에 속한다. 그녀는 미쳐 돌아가는 학교의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도망치기 위해 마츠시마 교사에게 도움을 받아 도망치는데 성공하고 마치야 토모히로와 미와 하나에를 만나게 되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마치야와 하나에에게 카나의 현 상황과 안내하면서 학교에 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자신도 카나는 친구니까 구하기 위해 같이 따라오면서 자신을 도와준 마츠시마 선생님에게 가서 도움을 다시 받으려고 갔으나 자신을 도와준 마츠시마 선생이 처참한 모습으로 죽은 모습과 마츠시마 선생이 보호하던 학생들도 죽은 시체산을 보고 결국 멘붕하던 도중 마츠무라 카오루의 칼에 목이 베여 죽는다.
- 유카
카나의 팀 일원 중 한 명. 하지만 노리코와는 달리 미치기 직전인 여자아이이자 이기주의적인 여학생. 조지 L이 카나를 망가뜨리면 안전을 보장해주겠다는 말에 같이 있던 스미레에게 카나를 제물로 삼자며 제안을 한다. 당연히 다수의 안전을 위해 한 명의 희생을 선택한다는 것은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었지만 이미 카나는 팀을 위해 강간당하고 그것때문에 자신의 아버지를 수박깨기라는 놀이라며 죽이게 해놓고 이번에도 자신의 신변 안전을 위해 또 한 번 희생하라는 이기주의를 보였고 결국 카나에게 희생하라는 같은 의견을 지닌 나미와 합심하여 스미레를 죽이고 카나를 알몸으로 벗긴 뒤 피아노에 묶어두고 카메라 기능을 하는 핸드폰을 찾으러 갈겸 남자를 불러서 능욕시키기 위해 교실로 가다가 숨어있던 흉연좌에게 끔살당한다.
- 나미
노리코가 멋대로 빠져나가자 그녀를 찾기위해 혼자서 학교를 돌아다니다가 결국 노리코의 목을 발견 이를 수습한 채 음악실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도 노리코가 처참하게 죽은 모습때문에 이미 생존본능이 넘쳐난 상태였다. 그래서 카나에게 "부탁이니까 한 번 더 심한일을 당해달라"며카나에게 희생을 강요하였고 "너만 참으면 우리들은 살수있고 잘 만 풀리면 살수있지 않냐"며 누이좋고 매부좋지 않냐는 식으로 강요하기 이르자 보다 못 한 스미레가 커터칼로 그녀의 목에 피가 나올정도로 힘을 주자 한 발 물러나나 싶더니, 스미레가 카나를 안심시키는 사이에 책상을 들어 스미레의 머리를 강타하였고 유카는 이에 합세하여 커터칼로 스미레를 찔러 죽이게 된다. 이후 유카와 함께 스마트폰을 찾을 겸 근처 남학생들을 불러 능욕을 시키기 위해 근처 남학생 반을 들리지만, 이미 끔살 당한 사실을 알게되고 도망치려다가 숨어있던 흉연좌 팀에게 유카가 끔살당하고 카나의 위치를 묻자 술술 불어버린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끔살 당한 것으로 추정.
- 스미레
카나의 팀의 일원으로 여자 조연의 카네코 긴이라 할 정도로 개념인에 속한다. 음악실에 함께 숨으면서 카나가 팀을 위해 두 세번 희생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또 한 번 자신들이 살기 위해 카나를 희생양으로 삼자는 유카의 의견에 화를 내며 카나에게 두 번 다시 배신하지 않겠다며 카나를 지키려 한다. 하지만 노리코의 잘린 목을 들고 돌아온 나미가 카나에게 또 한 번 희생을 강요하자 나미에게 커터칼로 목에 대고 또 한 번 그러면 죽이겠다고 으름장을 내놓자 나미가 한 발 물러서는 것을 보고 카나를 안심시키던 도중 나미에게 책상으로 뒷통수를 강타당하고 유카가 커터칼에 의해 배에 찌르자 고통스러워 하는 사이 나미와 유카에게 난도질을 당하면서 사망한다.
- 카네코 긴
카나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카나의 친구이지만 도저히 중학교 2학년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노안을 자랑한다. 그리고 조연들 중 가장 정상인에 속하며 멘탈이 굉장히 단단하다. 행적만 보면 이게 어디가 중학생인지 알 수가 없는 인물. 자신이 반한 카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으며, 팀 흉연좌에게 공격당하던 토모히로 일행을 구해주며 합류한다. 이후 2층을 돌파할 때 거구 홍연좌의 전기톱 공격을 만화 잡지 끼워넣고 버틴 다음 업어쳐서 제압하고 3층으로 진입한다.
하지만 홍연좌는 이미 카나를 망가뜨린 뒤였고 카네코와 토모히로가 보는 앞에서 죽여버리기까지 하자, 완전히 분노해 근육질 여성과 1대1 정면전을 벌인다. 당연히 창문 밖으로 떨어져 죽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그 상황에서조차 창문 밖으로 동귀어진을 시도하는 재치를 발휘해 근육녀를 전신골절시켰다. 그럼에도 근육녀는 죽지않았지만, 카네코 역시 죽지 않았다. 그것을 본 데드튜버인 그녀조차 카네코를 싫지 않다고 인정하며 끝까지 상대하겠다며 전투에 임하게 된다. 전기톱에 등이 파이고도 곧장 전투를 속행하고, 근육녀에게 묵사발이 되도록 퍼맞는 상황에서조차 동귀어진을 각오하는 정신력을 보인다.[7] 심지어 전적만 보면 현재까지는 그 마시로 마이보다도 전적이 좋다. 마시로가 흉연좌의 둘을 제압했지만, 카네코는 2명을 제압하고[8] 1명을 전신골절까지 몰아간 상태. 거기다 카나의 원수를 갚는다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버릴 각오까지 하며 데드튜버에게 싸움을 걸었단 사실만으로 이번 에피소드의 진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인물. 결국 마지막에는 홍연좌의 근육질 여성의 복부에 철근을 박아넣어 승리하고, 마시로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일본도를 홍연좌의 마지막 한 명에게 꽂아넣어 마시로가 이길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출혈이 너무 심해 사망하여 카나의 뒤를 따르게 되는데, 죽기 직전에 형님(마치야 토모히로)가 살아남아서 만족한다는 것과 마지막 유언으로 카나가 좋은 남자를 가족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한 말을 회상하며 "나는 카나에게 좋은 남자였을까..."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 에피소드의 유일한 명장면. 정상인이라곤 한 명 찾아보기 힘든 이 만화에서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카나)를 못 지켰으니 그러니까 소중한 사람이 제일 아끼던 것(마치야 토모히로)을 지키고 싶었다."며 반전없이 순수하게 주인공을 끝까지 도와준 인물이다.
- 마츠무라 카오루
흉연좌 소속의 칼잡이 소녀이며, 카나 에피소드에서 노리코의 목을 칼로 베어 죽이면서 첫 등장했다. 미즈노 사키와 마찬가지로 돈을 목적으로 흉연좌 팀에 붙었고, 사키와 실제로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데드 튜브를 통해 서로 얼굴을 알고 있었다.화장실에서 일보다가 마시로 마이와 만난다 사냥감이라며 좋아하다가 공격하다 팬티가 걸려넘어져서 형세 역전. 그리고 공격하려다 막히고 역으로 마이에게 호신용 삼단봉으로 항문이 찔리고 마이는 봉이 박힌 그상태로 위아래로 돌려지고 그녀에게 마치야가 온거라며 듣다가 흥분한 마이에게 자신의 칼을 빼앗기며 그것으로 구타 당한뒤 스플렉스로 변기에 처박히며 리타이어.
카나 에피소드 후에는 저스티스맨과 같은 팀이 되면서 다시 등장했다. 사키와 힘을 합쳐 성실 계장을 유혹하지만 성관계를 거부하는 성실 계장에게 짜증이 난 사키와 함께 성실 계장을 역강간하면서 처녀를 상실한다. 사키와 마찬가지로 성실 계장에게 사랑에 빠져 성실 계장을 죽이지 않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가 저스티스맨에게 구제라는 구실로 심하게 폭행 및 강간 당한 모습이 나온다. 이후 저스티스 멘과 마이의 대회에서 마이가 저스티스 멘에 의해 쓰러지자 미즈노 사키와 함께 아리무라 텐을 구속하여 나타나고 성실계장과의 관계를 폭로 해버린다. 이후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 관객들의 몰살을 계획하였던 마치야 일행이 심어둔 폭탄이 있다는 사실에 관객들이 살아남기 위해 링을 돌파하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마이에게 가세한다. 몇 명을 죽이고 지친 기색을 보이자 올라올테면 올라와봐 적어도 10명은 저승길로 보내주겠다며 패기를 마이와 함께 내뿜는다.
첫등장에는 외모도 괴상하고 약해빠진 잡몹처럼 나왔지만, 개그 캐릭터 보정이라도 받은 것인지 쭉 살아남아서 꽤 비중 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첫등장시의 이상한 옷과 머리스타일은 다시는 하지 않으며 안경에 땋은머리로 다니는데 상당한 거유 미녀. 처음에 보여줬던 완전 싸이코같은 면도 거의 나오지 않는 등, 첫등장때의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가 않다. 하지만 진짜 강자급에는 택도 없는 잡몹인 건 여전하다.
2부, 데드 튜브 하우스 편에서 사실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사건을 해결한다. 그리고 의외로 머리가 좋다는 게 밝혀진다.
- 성실계장
데드 튜브에서 비리를 저지른 관리나 고위 관리에 대한 비리, 불륜을 답정너 식으로 폭로만 하는 것으로 채널 1위를 차지한 데드 튜버이다. 그리고 자신이 버는 돈을 현물 상품 수 천개 이상을 준비하여 시청자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자신은 사심없이 없다는 청백함을 어필한 덕에 재생수는 낮아도 1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마치야도 처음에는 그에게도 뒤가 구릴 것이라 생각하고 미즈노 사키를 이용한 미인계를 이용해봤지만 그는 진짜로 성실한 인물이었고 데드 튜브를 하는 이유는 나라를 사랑하기 때문에 부패한 나라를 조금이라도 개선시키기 위한 진짜 정의를 가진 사람이었다.
미즈노 사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미즈노 사키도 정직한 정의를 가진 그에 호감을 느끼면서 저스티스맨이 당신을 살해 할 테니 꼭 살아남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미즈노 사키가 저스티스맨 일행에게 붙잡히고 강간과 송곳으로 찌른 덕에 내는 고통의 신음 소리와 본인이 역강간 당할 때의 영상을 합성한 영상을 보면서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과 밖으로 나오게 하려는 것을 알았지만 결국 그녀를 구하기 위해 문을 나선다. 문을 나서자 마자 기다리던 저스티스맨과 만난 성실계장은 "들어줘! 나는 악이 아니야. 진짜 거악은 따로 있어! 네가 진짜 정의의 히어로라면 그걸 타도 해야돼!" 라며 저스티스맨을 설득해보지만 저스티스맨에게 얼굴을 강타당한다. 하지만 성실계장은 다시 일어서면서 "이 가짜 히어로 그녀를... 죽이...면 절대로... 용서 안해" 라며 말하자 가짜 히어로라고 불려서 화가 난 저스티스맨에게 결국 구타 당한 끝에 죽는다.
그리고 그가 죽고서 저스티스맨 일행이 합성한 영상을 증거로 내세우며 성실계장을 흉을 보며 조회수를 높이려는 저질 데드 튜버에게 고인드립을 당하면서 죽어서까지 고생하는 인물. 여담으로는 상당한 거근이여서 미즈노 사키는 처음에 돈으로 목적으로 역강간 했지만, 어느새 미즈노 사키 본인이 함락된다. 물론 성실한 성격을 가진 그는 이후 미즈노 사키와 마츠무라 카오루를 정좌 자세로 몸을 너무 중히 여기지 않는다며 설교까지 하였다.
- 아리무라 텐
어렸을때 저스티스맨이 처음 살인했을때 부터 누나라고 부르는 정신나간 여성 데드 튜버. 외모는 오드아이에 개성이 있는 미소녀지만, 정신상태는 완전히 맛이 가있다. 희생자 중에는 무고하게 죽는 사람들도 있다. 저스티스맨과 성행위를 자주 하는 사이이며 혈연 관계, 즉 가족이자 연인 사이이다. 매번 저스티스맨의 성격을 잘 아는지 그를 잘 구슬리거나 이상한 정의관을 주입하거나 그에게 사실상 행동을 부추기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미즈노 사키가 저스티스 맨에 강간과 송곳으로 신체를 찌르면서 나오는 음성과 미즈노 사키와 마츠무라 카오루가 성실계장을 역강간 하는 영상에 합성하고 성실계장을 죽이는 영상을 올리는 것을 보면 사실상 흑막이라 할 수 있다.
이후 마치야 일행이 조사한 결과 신사에 불을 지른 것도 이 여자이며[9], 화재 사건 이후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어린 시절 저스티스 멘을 구슬려서 죽인 불량배 남자[10]와 같이 사욕과 돈을 위해선 무고한 사람을 악인으로 덮어 씌우는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 결국 마시로 마이의 우세로 넘어가자 살기위해 관객들은 마이의 제안에 따라 아리무라 텐을 무차별로 폭행을 당하기 시작하고 결국 본인도 고통에 못 이기고 그만 때리라며 고통을 호소하지만 결국 계속 구타를 당한 끝에 정신을 잃고 기절한다.[11] 그녀가 기절한 와중에 마치야 일행이 심어둔 폭발물이 폭파하지만 진실과 마지막 희망을 품고 뛰어든 저스티스멘에 의해 대규모 폭발 속에서 살아남는다. 저스티스멘의 눈물에 의식을 차리지만 정작 그녀는 저스티스 멘의 맨 얼굴을 보고 "너...너 누구냐? 얼굴 기분 나쁘네"라고 본심을 말 해버리고 결국 자신이 계속 이용해 먹었던 저스티스 멘의 손에 교살당해 죽는다.
그녀가 저스티스 멘의 얼굴을 보고 경멸한 표정으로 기분 나쁘다는 발언에 대해서 마치야 팀 내부에서 여러 해석이 나왔다. 미즈노가 펼친 그녀에 대한 동정론으로는 마지막에 저스티스 멘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 하기 위해 일부러 한 발언이라며 해석했으나 반면 마치야는 마치야가 마을을 조사하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짜집은 해석은 아리무라 텐이 저스티스 멘을 내세워서 죽인 야쿠자가 마을에 고립된 존재가 되었지만 자신보다 지식과 경험이 많아서 호기심이 왕성하던 아리무라 텐이 먼저 야쿠자에게 접촉하여 만남을 자주 가졌고 그를 통해 술, 담배는 물론 어른 놀이도 알게 된 관계다. 그러나 아리무라 텐의 도 넘은 호기심으로 인한 무서운 집착을 보고 야쿠자는 거리를 벌리려고 시작하자 아리무라 텐은 자신이 배신되었다고 판단하였고 야쿠자를 죽이기로 마음 먹는다. 그렇게 자신의 꼭두각시를 만들기 위해 상대를 물색하던 중 저스티스 멘이 신사를 청소를 하는 시간을 알고 있던 아리무라 텐은 산에 불을 질렀고 저스티스 멘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히고 용기를 주는 행위를 가장하여 저스티스 멘이 자신의 말에 움직이는 꼭두각시로 만드는데 성공하였고 이를 통해 야쿠자를 죽임으로써 복수를 달성했고 저스티스 멘의 가면을 절대 벗지 못하게 했기에 오랜만에 본 그의 맨 얼굴을 본 그녀가 알아보지 못 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세웠다.
게다가 이에 관한 해석은 작가가 어느 쪽으로 해석할 건지 여지만 남겨뒀으며 지금까지 아리무라 텐의 행동을 생각하면 마치야의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
- 저스티스멘[12]
전대물 히어로 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데드 튜버. 본인은 스스로가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하고 악당들을 죽이고 다니지만, 무고하게 희생되는 사람[13]들도 포함되어 있다. 비뚤어진 정의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본인이 아무것도 모른채 옳은 일이라 믿고 죽이는 건지 아니면 아리무라 텐에게 속아서 이용당하는 것인지는 아직 불명이지만 제정신은 아니다. 손날치기로 상대방의 팔이 잘리는 등 매우 강하며, 작중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마이와 맞먹을만큼 강하다. 인터넷에 자신에 대한 악플이 달리면 기가 죽는 것처럼 묘사된다. 하지만 히어로는 언제나 No.1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졌으며 시부야 하치공 석상에서 데드 튜브랑 한판 붙었을 때 마시로 마이가 난입하여 씬 스틸을 당하자 마시로 마이에게 질투심을 느껴하며 적대감을 가진다.
결국 성실계장을 죽여 1위를 달성했으나 미즈노 사키에게 험한 짓을 한 덕에 마치야에게 분노를 사게 된다. 그가 데드 튜브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현대 일본은 너무 평화로워서 치안이 불안정한 국가로 가려했으나 아리무라 텐을 통해 데드튜브를 알게 되면서 악인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데드튜브에 참여하게 된 것. 항상 기술명에 저스티스를 붙이는 것도 모자라서 여자 악당들은 무조건 강간을 하면서 '저스티스 스페르마'라는 기술을 통해 악인들을 정화한다고 진짜로 믿는다.
그렇게 마이와 격투장에서 붙게되는데 신체스펙이 상당한 저스티스 멘은 마이의 검을 막으면서 카운터 기술로 마이를 떡실신하게 만들고 강간을 하려고 하나 격투가 진행되는 사이에 아리무라 텐을 붙잡은 마치야 일행을 보고 멈춘다. 그리고 마치야 일행으로부터 충격적인 진실[14]을 듣게되고 아리무라 텐이 그럴 리가 없다며 현실을 부정한다. 그가 동요하는 사이 마이가 부러진 검으로 부상을 입지만 이내 그런 정신공격은 안 통한다면서 검을 튕겨내고 궁극기를 보여주겠다며 기술명을 외치지만 방어스틱으로 무기를 바꾸면서 전력모드로 들어간 마이에게 신체적인 스펙마저 밀리면서 넉다운 된다.[15]
이러한 저스티스멘의 모습을 보고 저스티스멘 팬들은 동요한다. 그리고 이러한 팬에게 마이가 재선택 기회를 주겠다며 자신 쪽으로 넘어오고 싶다면 아리무라 텐을 힘 있게 한대 때리라는 말을 듣자 자신의 팬들은 그런 추잡한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며 이제부터가 진정한 힘을 보여주겠다고 하지만, 이미 자신의 팬들은 그녀를 때리려고 하는 모습을 본다. 마시로 마이 일행이 자신들 팀이 그동안 데드 튜브에서 수익 낸 금액을 전부 폭약으로 사서 심어놨으니 타임 오버 되면 관객들을 전부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살고 싶다면 링 위를 통과해서 살려주겠다는 말에 관객들은 살기 위해 시도를 해보지만 마시로 마이의 살육을 보고 아름답다며 감탄하고 더불어 마츠무라 카오루, 미즈노 사키의 가세로 관객들의 퇴로가 완전히 막힌다. 그리고 마이가 저스티스 멘에게 이제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마지막에 뭘 지킬거냐는 말에 갈등하기 시작하고 몇 초 후 대규모 폭발로 관객들이 전부 폭사 한 와중에 자신의 몸을 던져 아리무라 텐을 지켜낸다. 그리고 아리무라 텐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10년 전의 진실을 알려달라며 진짜로 자신의 죄를 무마하려고 자신에게 살인을 행하게 한 것인지 상처 입은 자신을 생각해줘서 가면을 준 것이 아니냐며 마지막 희망을 담아 흐느끼지만 정작 의식이 돌아온 아리무라 텐은 폭발로부터 자신을 지키다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저스티스멘의 얼굴을 보고 "너... 너 누구냐? 얼굴 기분 나쁘네" 라는 말을 기점으로 그녀의 본성을 확인 한 저스티스 멘은 눈물을 흘리면 '저스티스 핸드'라고 말하며 아리무라 텐의 목을 졸라 죽이며 그녀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 '저스티스 컴플리트'라고 말한다. 이후 그동안 정의라면서 살해했던 무차별 살인과 대규모 폭발로 인한 사망사고의 범죄자로 지목되었고 저스티스 멘은 경찰에 잡히지 않고 도주하여 현상수배 상태가 되었다.[16]
이후 미와 하나에가 갇혀있는 곳에 나타나 래스컬에게 쫓기는 그녀를 도와준다.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래스컬처럼 하나에를 쫓는 역할로 고용된 듯 하지만 진짜 정의에 눈을 뜬건지 분명 고용되면서 하나에가 악이니 죽여야 한다는 말로 고용되었을텐데[17] 하나에를 바로 도와 래스컬과 맞붙는다. 이후 마치야와 마이가 시간을 끌어 무사히 하나에를 탈출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래스컬과 싸우며 서로 진짜 정의가 뭔지 통해 의기투합하여 하나에를 탈출시켰다고 한다.[18]
일이 마무리 되고서 버젓이 병원에 래스컬과 함께 하나에의 병실 앞을 지키고 있는데, 이전의 혐의가 어떻게 된건지 불명. 대놓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 누가 신고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지극히 대놓고 앉아있다. 한편 마치야와 하나에가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마이의 출입을 막아서고 마이는 한 번 더 털려보겠냐며 저스티스멘을 도발하나 래스컬이 옷깃을 붙잡고 바라보자 여동생을 떠올리며 래스컬과 저스티스멘의 사이에 앉는다. 이후 하나에와 마치야가 키스하려는 순간 마이와 함께 난입해 키스를 방해하고 마이의 키스 스틸에 하나에가 화를 내자 래스컬과 함께 그녀를 안아주다가 혼자만 하나에에게 죽빵을 맞는다.
참고로 이름이 '맨'이 아니라 '멘'인 이유는 실제 표기가 man의 일본어 표기인 マン이 아니라 メン이기 때문이고 이는 가면 할 때의 '면(面)'의 발음을 적은 것이다. 영어발음 저스티스맨이라는 말과는 같으면서 man표기와 다르기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으나 가면이 이 인물에게 어떤 사연이 얽혀있는지 생각하면 적절한 언어유희적 네이밍 센스.
이 인물의 행적 및 마치야 일행과의 싸움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진짜 정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준다. 저스티스멘은 어디까지나 본인은 좋은 의도로 움직였고 실제로 악을 처단했다. 그러나 수도 없는 무고한 목숨이 있었고 지극히 멍청하게 정의인지 악인지 분별했으며 자신의 판단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19] 마치야 일행과는 결국 범죄로서 목적을 이룬다는 점은 동일하나 마치야 일행은 명확한 분별을 통해 목적을 행했다는 큰 차이가 있다. 정작 저스티스멘은 정의를 자처했고 마치야 일행은 그다지 정의를 운운하며 행동하지 않았다.[20]
의도도 좋았고 정의를 자처한 저스티스멘은 정의를 실현하면서도 사실상 무고한 생명까지 앗아간 악인으로 보이며, 정의라는 의도는 딱히 내세우지 않지만 깔끔하게 악만 잘 골라서 처단한 마치야 일행은 정의로 보인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사적제제 같은 행위였으며 결국 범법행위였다. 실제로 마치야는 성실계장을 조작영상으로 음해하려 했다. 즉, 두 세력간 누가 정의인가 확실히 구분할 수 없다. 적어도 저스티스멘과 같은 방식이 진짜 정의와 거리가 멀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그런다고 마치야 일행이 한 짓도 사람 할 짓은 아니기에 깔끔하게 정의로 맞아떨어질 수 없다. 작품에서는 어떤 것이 진짜 정의인지는 제시되지 않는다.[21] 피카레스크인 이 작품 특성상 각 인물들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며 누가 정의인가 보다는 어떤 행위에는 문제있다 쪽으로 초점을 맞추는 쪽이 편하다. 확실한건 저스티스멘 편에서 죽은 수 천명의 데드튜버가 넷상에서 저지른 일은 명백히 쓰레기 짓이었고 이들은 가짜 정의로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다가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2부의 데드 튜브 하우스 편에서도 등장. 하나에, 마츠무라, 레디컬, 신캐릭터인 아키야마까지 다섯 사람이서 행동한다. 지명수배자인데도 멀쩡히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이상한 사람. 하지만 지명수배자인 탓인지, 제대로 된 직업을 구할 수 없어서 빈곤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결국 마츠무라의 권유로 데드 튜브에 복귀해서 데드 튜브 하우스 이벤트에 참가한다. 레디컬을 레디컬공, 혹은 공주라고 부르며 받들고 있다.
- 데드 튜브 운영자
이 미친 사이트를 만든 것과 데드 튜브에서 하는 행위가 엄청 위법적이며 사람이 살해됨에도 뉴스에 나오지 않거나 아무일도 없었다 급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이며 촬영에 드는 비용을 전부 대주는 건 물론 조회수가 많고 호응도 많으면 수 억엔대의 금액을 계좌에 넣을 정도의 재력을 지닌 사람이라는 떡밥 덕분에 엄청 거물인 정치인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며 최근 나온 최신화에서 드디어 운영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정체는 바로 카나의 학교에서 벌어진 데드튜브 편 당시 죽은 줄로 알았던 마치야 토모히로의 아버지와 그 친구들이었다. 이들은 옛날에 학교에서 알던 사이였으며 1대의 카메라 밖에 없던 상황에서 서로 영화감독이 되겠다며 싸우던 도중 타협점으로 서로 영상을 찍어서 가장 흥분도를 높게 한 사람의 영화를 찍자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그 누구도 센스가 없었기에 재미가 없던 도중 이들중 한명이 반 교실에서 인기는 없던 추녀를 꼬셔서 성관계 영상을 본 것을 계기[22]로 변태적인 성향에 눈에 뜨게 되었으며 이에 자극받은 한 친구는 일진에게 시비 걸고 자신이 쳐맞는 것을 도촬하는 행위를 하였고... 특히 마치야의 아버지는 친가의 애완견을 죽이고 그 고기를 카레에 넣어 먹이는 매우 잔혹한 영상을 찍고 보여주자 친구들에게 훌륭하다며 칭찬을 받았는데 이에 고무되어 경찰에 잡혀갈만한 불법적인 일에 손댔다고 한다.
이후 인터넷의 발달이 이뤄지면서 이들 친구 중 한명이 디지털 영상에 진출하자는 이야기를 통해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 높으신 분들에게 일부 제공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얻게되는 비지니스가 되어버린다. 이후 다들 가정을 꾸리고 사업이 잘 될 무렵 자기들끼리 새로운 대결을 결성하는데 평가자들은 극소수의 VIP들이고 테마는 가족이었다고 한다. 이에 한명은 어린 자식에게 데드튜브 존재를 알리고 영재교육을 하는 영상을 이에 다른 한명은 자신의 딸이자 아름다운 자매[23]들을 학대하는 영상을 올린다. 이에 마치야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인 카나를 끔찍히 이뻐하는 영상을 찍었기 때문에 압도적 꼴찌를 달성하지만 실은 이는 계획된 것이었으며 자신의 파트너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아들 마치야를 데드 튜브로 끌어들이고 마치야에게 낸 과제도 전부 마치야의 아버지가 낸 것이었고 마치야의 아버지는 이를 자신의 최고의 걸작품이라고 평한다. 즉 카나가 죽었던 과제도 계획하에 꾸며낸 것이라는 끔찍하고 무서운 사실이 밝혀진다.[24] 게다가 마시로 마이와의 만남도 계획된 인생이라는 사실도 밝혀지면서 충공깽 전개로 나아가고 있다.
가장 무서운 사실은 자신이 죽어가는 장면도 찍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아들이 자신이 죽어가는 장면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또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25]
5. 기타
- 작중 일본 죽어라도 인용된다.
[1] 《사신에게 마지막 소원을》, 《친구게임》의 작가이다.[2] 이렇기에 설정이나 두뇌 싸움이 그렇게까지 깊지 않은데도 읽으면서 느끼는 재미가 상당하다.[3] 다만 화면에 떠다디는 댓글시스템이나 공식마스코트 캐릭터의 외형 등에서 보이는 사이트 UI는 니코니코동화쪽과 더 닮아있다.[4] 꽤나 다양한 사연의 인물들이 등장하기에 군상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다만 가장 많이 보이는 소재가 왕따 이지메.[5]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작중 일본의 공권력이 거의 붕괴했을 가능성도 높다. 자세한 건 위의 특징 항목 참조.[6] "호러 영화의 살인귀는, 절대 죽지 않는다"는 클리셰.[7] 이 데드튜버의 펀치는 한 방 한 방이 남학생의 두개골을 완전히 파열시키고 턱을 잡아뜯는 레벨이다. 그런 공격을 몇번이나 맞고도 버티는 시점에서 이미 내구력도 탈인간 수준.[8] 한명은 일시 기절일 뿐이었지만.[9] 손에 담배와 라이터를 쥐고 있는 걸 보아 담배를 피다가 불을 낸 듯하다.[10] 하필이면 화재 사건 이전에 몸을 숨기러 온 불량배가 마을로 이사왔는데 당연히 험상궂은 외모와 외부인이라는 이유로 마을사람들은 속으로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점을 아리무라 텐이 이용하여 살 기력을 잃어버린 저스티스 멘에게 접근하여 그 악에게 복수라는 동기부여를 주고 그를 이용하여 불량배를 살해한다.[11] 어찌보면 이는 미즈노 사키에게 송곳으로 찌른 행위에 대한 마치야 일행의 복수로 보인다.[12] 이후 밝혀진 본명은 '아리무라 마사요시'.[13] 한 중년은 로리콤이라 몰린 것도 모자라서 키보드 워리어들이 이 중년은 위험하다는 댓글이 72개나 있었으니 악이라며 죽였고 동화작가도 죽을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좀 있으니 악이라며 죽였다.[14] 저스티스 멘은 어느 화재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자신의 얼굴에도 큰 화상을 입었는데 자신이 처음으로 살해한 불량배가 범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악을 처단하는 정의로 살 기운을 준 누나인 아리무라 텐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15] 이 때문에 바로 전 에피소드의 흉연좌보다도 아래인 듯한 인상을 주긴 한다. 마시로가 전력 모드였어도 흉연좌의 마지막 멤버에게는 상당히 고전했는 데 반해, 저스티스멘은 일방적으로 압도당했기 때문. 무기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저스티스멘도 화약부터 시작해 손날에 장치된 도검 등등 상당한 무기를 소지해서... 다만 저스티스멘은 주인공의 계략에 당해서 완벽히 심리적으로 멘붕에 가까운 상태였고, 전직 흉연좌 멤버가 기겁을 할 정도의 실력자이며(흉연좌보다 못한 실력이라고 판단했다면 저스티스멘을 복수에 가담시켰을 리도 없다), 흉연좌 멤버 중 하나는 그냥 초인적인 능력도 없는 양아치 청소년 한 명에게 살해당했다는 점(저스티스멘처럼 수도로 신체를 자르지도 못했다는 점에서 확실히 한 수 아래)을 볼 때 무조건 흉연좌의 아래로 보기도 애매하다. 게다가 마시로가 고전했다는 흉연좌의 마지막 멤버는 우산형 소총까지 가지고 있었다.[16] 이 때 밝혀진 본명은 '아리무라 마사요시'.[17] 저스티스멘 이야기도 알고 있는 인물이 준비한 일이기 때문. 저스티스멘을 이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18] 이 래스컬이 하나에에게 은혜가 있던 덕분도 있다.[19] 각종 결정방식의 오류 그 자체다. 다수결의 오류라거나 무작정 자신이 믿는 인물의 말을 믿는다는 맹목성의 오류 등.[20] 애시당초 마이는 그런 쪽에 관심없었고 묘사되듯 죽일 명분이 확실해지는 것에 기뻐하며 살육을 즐겁게 실행했다. 마치야 또한 본인의 행위가 정의로 이어지는 길이었고 이를 원했으나 스스로는 그쪽 보다 카나의 복수를 이루는 쪽에 더 관심있었다.[21] 진짜 정의인 인물들은 정의를 잠깐 보여주고 일찍 죽어버린다. 카네코 긴이나 성실계장 등.[22] 이 아버지 왈 못 생겼지만 첫 성관계의 아픔으로 울부짓는 표정에 감격을 먹었고 다 끝났을때 박수는 물론 사정했다고 한다.(.....)[23] 알다시피 이 자매의 정체는 마시로 마이와 그녀의 여동생이였으며 마시로의 아버지는 토모히로 아버지의 친구인 인물 중 하나이다. 그런데 마시로 마이의 분노를 얕봤는지 결국 영상찍다 죽은셈[24] 아버지 왈 자신이 죽였던 애완견을 겨우 몇년 키웠던 것을 죽인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꼈는데 카나는 14년간 자신이 소중히 키운 존재였으며 그런 존재가 배신당하고 더럽혀진 채로 망가져 가는 모습에 일생일대의 명작이라며 그야말로 미친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25] 그러나, 아들의 카메라가 켜지도 않았다는 사실에 매우 절망한다.